* 비마라사터의 봉산동 당간지주 * 당간지주는 신라시대에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천왕사지의 경내에 서 있다. 1910년 「국권침탈」 당시 한쪽이 파손된 것을 1980년 4월 30일 복원하였다. 이 지주는 그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1975년 6월 강원도 지방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이 당간지주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라 말기에 천왕사(天王寺)라는 사찰에 세워졌다고도 하며, 지금 있는 곳이 신라 초기 창건한 비마라사터라고도 한다.
형태는 커다란 자연석의 양쪽을 파서 지주석을 끼우고 가운데 당간이 앉을 자리를 둥그스럼하게 깎았는데, 간대석(竿臺石) 윗면에는 당간을 끼워 고정시킬 수 있도록 당간 구멍[竿孔]을 팠다. 지주는 본래 네모꼴 돌기둥의 모를 죽이고 맨윗부분은 4면에서 줄여 올라가서 가운데가 뾰족하게 한 것이었다. 이런 형식은 맨윗부분을 4분원형으로 깎은 다른 당간지주에 비해 독특한 모습이다. 현재는 복원 작업으로 다른 지주와 같은 형식을 하고 있다. 석재는 화강암이며, 높이 4.3m, 폭 55㎝이고, 간대석 크기는 1.8m×1.22m×75㎝이다.
* 당간지주란? * 당간지주는 주로 사찰에서 그 세를 알리거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세우는 당간의 받침대이다. 괘불(掛佛)을 내걸기 위한 괘불대의 지주로 사용되기도 한다. ▶▶▶ [참조링크5]korean.visitkorea.or.kr ▶▶▶ [참조링크7]www.earthtory.com 비마라사터의 봉산동 당간지주 * 당간지주는 신라시대에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천왕사지의 경내에 서 있다.
원주봉산동석조보살입상(原州鳳山洞石造菩薩立像) 조각문화재 | 유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천왕사(天王寺)에 있는 고려 전기의 보살상. 확대하기축소하기프린트URL의견제시트위터페이스북 원주 봉산동 석조보살입상 분야조각유형문화재, 유물지정기관강원도지정부류시도유형문화재지정번호제67호 정의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천왕사(天王寺)에 있는 고려 전기의 보살상. 내용 높이 1.78m.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7호. 이 보살입상은 천왕사지(天王寺址)에서 발견된 것이라는 구전(口傳)이 있으나 사지에 관해서 분명히 밝혀진 바 없으며 그 유래도 정확히 알 수 없다. 등신대(等身大)의 크기에 비교적 당당한 보살입상인데 현재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는 남아 있지 않다. 보살은 머리 위에는 매미날개 모양의 독특한 보관(寶冠)을 쓰고 있고 네모진 얼굴에는 양감(量感)이 있다. 눈·코·입은 비교적 작고 오밀조밀하며, 입가에는 미소가 있어 친근감을 준다. 코에는 깨어졌던 것을 보수한 흔적이 있다. 상체의 가슴 앞 부분에 Y자형으로 갈라진 표현이 천의(天衣)를 나타낸 것인지 영락(瓔珞)장식인지 분명하지 않다. 직립한 하체에는 군의(裙衣)가 양 다리 위로 갈라져 W자형으로 흐르고 있다. 양 손은 신체에 비해 크기가 작은데,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어 손바닥을 안으로 하고 있고, 왼손은 배부근에 역시 손바닥을 안으로 하여 대고 있다. 손 안에 지물(持物)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 보살상은 친근감있는 방형(方形)의 얼굴, 도식적인 신체, 형식화된 군의주름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전기에 강원도 지방작가에 의해 제작된 지방색이 농후한 작품으로 보인다. ▶▶▶ [참조링크6]encykorea.aks.ac.kr
유물만 남기고 사라진 옛절 원주 천왕사 2008.03.09 12:40 _______ 카테고리 이것저것 댓글쓰기 유물만 남기고 사라진 옛절 원주 천왕사 원주의 문화재를 찾아다니다가 보면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도대체 천왕사지는 어디에 있었던 절이었던가 하는 것이다. 천왕사지에서 발견된 당간지주와 석조불상 2기는 현재 봉산동의 여기저기에 나뉘어져 서 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7호 석조보살입상은 원주경찰서 뒤편 낮은 야산 미륵암이라는 암자 곁에 서 있다. 또 한구의 석조미륵보살입상은 원주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서 있다. 그리고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당간지주는 봉산2동 도로변에 서 있다. 이 당간지주가 서 있는 곳을 천왕사터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 천왕사라는 절은 봉산동 1001-3에 소재하고 있어, 이 당간지주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다. 하지만 이 현재의 천왕사는 석불과 당간지주가 서 있던 천왕사와는 별개의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원주시립박물관 뒤편 계단 아래에 보면, 다리가 없는 석조미륵보살입상 한 기가 서 있다. 출처: http://rja49.tistory.com/entry/미륵보살님-다리는-어째시고 [바람이 머무는 곳] ▶▶▶ [참조링크10]rja49.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