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해가 쉽도록 위 사이트 원 번역문 내용을 단문형태로 끊어 표현을 바꿔 기재한다.
다만, 여건상 일부분만 살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업중 파일을 별도로 만든다.
그리고 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수정보완해가기로 한다.
그리고 완료되면 본 페이지에 직접 붙여나가기로 한다.
작업중인 파일은 다음 폴더 안에서 K0001_T0220_in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
●차후 링크가 변경되어 연결되지 않을 때는 다음 페이지 안내를 참조한다. buddhism0077
○ [pt op tr]Fyodor-Solntsev-dress-of-the-kiev-girls.jpg!HD
Artist: Fyodor-Solntsev from https://en.wikipedia.org/wiki/Fedor_Solntsev Title : dress-of-the-kiev-girls.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lvador-Dali-san-salvador-and-antonio-gaudi-fighting-for-the-crown-of-the-virgin.jpg!HD
Artist: Salvador-Dali from https://en.wikipedia.org/wiki/Salvador_Dalí Title : san-salvador-and-antonio-gaudi-fighting-for-the-crown-of-the-virgin.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2018_0419_140408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owntown,_Podgorica,_Montenegro_-_panoramio_(1)
065▲ 釆夆束豕辛 ■ 변봉속시신 65 ( 분별할 변 )( 끌 봉 / 두터울 방) (묶을 속/ 약속할 속 )( 돼지 시 )( 매울 신 )
013▲ 彡上夕小尸 ■ 삼상석소시 13ㅡ 털 위의 세계에도 밤이 작게 있고 주검도 있다. ( 터럭 삼 / 성씨 섬 )( 윗 상 )( 저녁 석 / 사람 이름 역, 한 움큼 샤 )( 작을 소 )( 주검 시 )
재춘법한자
[fra-eng]
démoralisèrent $ 불어 demoralized [chn_eng_soothil]
定光 (1) Dīpaṃkara 提洹羯; 然燈佛, to whom Śākyamuni offered five lotuses when the latter was 儒童 Rutong Bodhisattva, and was thereupon designated as a coming Buddha. He is called the twenty-fourth predecessor of Śākyamuni. He appears whenever a Buddha preaches the Lotus Sutra. (2) Crystal, or some other bright stone.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以實無有法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是故, 燃燈佛與我授記, 作是言: ‘汝於來世, 當得作佛, 號釋迦牟尼.’」 실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법이 없으므로 연등불이 내게 ‘네가 오는 세상에 부처가 되어 이름을 석가모니라 하리라.’고 수기하셨느니라.” [玄奘] 善現, 以如來無有少法, 能證阿耨多羅三藐三菩提! 是故, 然燈如來、應、正等覺授我記言: ࡔ汝摩納婆, 於當來世, 名釋迦牟尼如來、應、正等覺.ࡕ [義淨] 以無所得故, 然燈佛與我授記: ࡔ當得作佛, 號釋迦牟尼.ࡕ 17-09 यस्मात्तर्हि सुभूते तथागतेनार्हता सम्यक्संबुद्धेन नास्ति स कश्चिद्धर्मो योऽनुत्तरां सम्यक्संबोधिमभिसंबुद्धः, तस्मादहं दीपंकरेण तथागतेन व्याकृत- भविष्यसि त्वं माणव अनागतेऽध्वनि शाक्यमुनिर्नाम तथागतोऽर्हन् सम्यक्संबुद्ध।
yasmāttarhi subhūte tathāgatenārhatā samyaksambudhena nāsti sa kaściddharmo yo'nuttarāṁ samyaksambodhimabhisambuddhaḥ | tasmādahaṁ dīpaṅkareṇa tathāgatena vyākṛtaḥ | bhaviṣyasi tvaṁ māṇava anāgate'dhvani śākyamunirnāma tathāgato'rhan samyaksambuddhaḥ | 왜냐하면 그 경우엔, 수보리여!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응당공양올려야될분에 의해、 바르고동등하게깨달으신분에 의해 위없는 바르고동등한깨달음을 철저히 깨달았다 할 그 어떤 법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빛을밝히시며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젊은이여! 그대는 미래세에 석가모니라 이름하는 그렇게오신분이요 응당공양올려야될분이요 바르고동등하게깨달으신분이 될 것이다’라고 선언되었다.” ▼▷[yasmāttarhi] ① yasmāt(ƺ.) + tarhi(ƺ.) → [왜냐하면、 그 경우에] ② yasmāt(ƺ. from which, since as; that, in order that) ② tarhi(ƺ. at that time, then; in that case)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tathāgatenārhatā] ① tathāgatena(ƾ.ins.) + arhatā(ƾ.ins.) →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응당공양올려야될분에 의해] ▼[samyaksambudhena] ① samyaksambudhena(ƾ.ins.) → [바르고동등하게깨달으신분에 의해] ▼[nāsti] ① nāsti(ƺ.) → [없다 → 없기 때문이다] ▼[sa] ① saḥ(ƾ.no.m) → [그] ▼[kaściddharmo] ① kaścit(pn.ƾ.nom.) + dharmaḥ(ƾ.nom.) → [어떤 법이] ② kimcit(ƺ. to a certain degree, somewhat, a little) ▼[yo'nuttarāṁ] ① yaḥ(pn.ƾ.nom.) + anuttarāṁ(nj.→ƾ.nom.) → [(어떠한) 그것이、 위없는] ② anuttara(nj. principal, chief; best, excellent; without a reply, silent, unable to answer) ▼[samyaksambodhimabhisambuddhaḥ] ① samyaksambodhim(Ʒ.acc.) + abhisambuddhaḥ(nj.→ƾ.nom.) → [바르고동등한깨달음을、 철저히 깨달았다 할,] ② samyaksambodhi(Ʒ.) < samyak(ƺ. rightly) + sam(ƺ. with) + bodhi(ƾ. enlightenment) ② abhisambuddha(p.p.) < abhi(ƺ. towards, into, over, upon) + sambuddha(p.p. wellunderstood; very wise or prudent; wide awake) ▼▷[tasmādahaṁ] ① tasmāt(ƺ.) + ahaṁ(pn.Ⅰ.nom.) → [그러므로、 나는] ② tasmāt(ƺ. from that, on that account, therefore) ▼[dīpaṅkareṇa] ① dīpaṅkareṇa(nj.→ƾ.ins.) → [빛을밝히시며] ▼[tathāgatena] ① tathāgatena(ƾ.ins.) →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vyākṛtaḥ] ① vyākṛtaḥ(njp.→ƾ.nom.) → [선언되었다.] ② vyākṛ(8.dž. to make manifest, clear up; to propound, explain; to tell, narrate) ▼▷[bhaviṣyasi] ① bhaviṣyasi(fut.Ⅱ.sg.) → [될 것이다(라고)]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tvaṁ] ① tvaṁ(pn.Ⅱ.nom.) → [그대는] ▼[māṇava] ① māṇava(ƾ.voc.) → [젊은이여!] ② māṇava(ƾ. a lad, boy, youngster; a little man, manikin) ▼[anāgate'dhvani] anāgate(nj.→ƾ.loc.) + adhvani(ƾ.loc.) → [미래세에(← 아직 오지 않은 때에)] ② anāgata(nj. not come or arrived; not got or obtain; future, to come: ƿ. the future time) ② adhvan(ƾ. a way, road; a recension of the Vedas; time, time personified; sky; place) ▼[śākyamunirnāma] ① śākyamuniḥ(ƾ.nom.) + nāma(ƺ.) → [‘석가모니’라、 이름하는] ▼[tathāgato'rhan] ① tathāgataḥ(ƾ.nom.) + arhan(ƾ.nom.) → [그렇게오신분、 응당공양올려야될분] ▼[samyaksambuddhaḥ] ① samyaksambuddhaḥ(ƾ.nom.) → [바르고동등하게깨달으신분이.]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제목 : 어느 날 그는 진(秦)나라 스님인 도융(道融)이 『법화경』을 강의하는 것을 듣고 곧 찬탄하며 말하였다.
“불법을 흥하게 할 사람은 도융 한 사람이다.” 이 때 갑자기 사자국(師子國)에 한 바라문(婆羅門) 교도가 나타났는데 그는 총명하고 변설에 능하며 서쪽 땅 속가의 서적을 많이 배워 펼쳐 놓으면 외우지 못하는 책이 거의 없었다. 그리하여 그는 그 나라에서 외도의 종사가 되었다. 그는 구마라집이 관중(關中) 땅에 있으면서 크게 불법을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 개연히 탄식하며 그의 문도들에게 말하였다. “어찌 편벽하게 석씨(釋氏)의 도풍만을 홀로 중국 땅에 전하게 할 수 있겠느냐? 우리들의 바른 교화의 경전으로 동쪽 나라를 적셔 주지 못한대서야 되겠느냐?” 그리하여 마침내 낙타를 타고 낙타 등에 책을 싣고, 멀리 건너와 상안(常安)으로 들어 왔다. 요흥은 그의 입과 눈이 편벽되고 기울어져 있음을 보고 이 사람이 바라문 교도임을 감지하였다. 그는 곧 요흥에게 상계(上啓 : 朝廷이나 웃사람에게 여쭘)하여 아뢰었다. “지극한 도는 모난 곳이 없습니다. 각기 그들의 섬기는 신을 존중합니다. 지금 먼 곳까지 찾아온 이유는 진나라 스님들과 그 변설의 힘을 대결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거기에서 누가 우수한가에 따라 곧 그의 교화를 전하게 해주십시오.” 이에 요흥은 곧 그의 요청을 허락하였다. 이 때 관중에서는 사방의 승단 대중들이 서로 눈치만 보며, 마음속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나, 감히 그를 상대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 때 구마라집이 도융에게 말하였다. “이 외도는 총명하기가 보통 사람과 다르다. 말로 대결하면 반드시 그가 이길 것이다. 어찌 무상(無上)의 대도가 우리들에게 있는데도 그들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단 말인가? 자못 슬픈 일이로다. 만약 외도들이 마음대로 뜻을 얻게 한다면, 이는 우리들의 법륜의 축(軸)을 부러뜨리는 것이니, 어찌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보건대 그를 당할 사람은 그대 한 사람이다.” 도융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니 재주와 힘은 그에게 모자라지 않으나, 그쪽 서역 외도의 경서는 아직 다 펼쳐 읽지 못하였다. 곧 비밀리에 사람을 시켜 바라문 교도가 읽는 경전의 목록을 베껴 오게 하여, 한 번 펼쳐보고 곧 그것을 외웠다. 그 후 날을 받아 논리를 토론하게 되었다. 이 때 요흥 자신이 바로 그곳에 나왔고, 공경대부들도 모두 관중(關中) 땅에 모여들었으며, 각 승단의 대중들도 사방의 먼 곳에서 반드시 모두 이곳에 모이게 하였다. 이 때 도융이 그 바라문 교도와 서로 주고받으며 대항하는데, 칼날 같은 변설이 가물가물하게 공중에 날아 올라갔다. 이는 그가 미치지 못하는 경계였다. 이 때 그 바라문은 비록 자신이 말과 이론에서 이미 굴복하였음을 깨닫고 있었지만, 그의 생각은 아직도 그가 널리 많은 서적을 읽은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었다. 이에 도융은 곧 그가 쓴 책의 이름을 열거하고, 아울러 다시 통틀어 진나라 땅의 경서와 사서의 명칭ㆍ목록ㆍ권ㆍ부의 수효를 논하니, 그 수효가 바라문 교도보다 3배나 더 많았다. 이어 구마라집이 이 형세를 타고 이내 그를 조롱하며 말하였다. “그대는 이곳 대진(大秦)의 광범위한 학문을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 어찌하여 홀연히 그렇게 먼 곳에서 왔는가?” 그러자 바라문 교도는 마음에 부끄러운 생각이 생겨, 땅에 엎드려 도융의 발밑에 정례(頂禮)하고, 열흘이 안 되어 어찌할 수 없이 중국을 떠났다. 상운(像運)이 다시 밝혀지게 된 것은 구마라집과 도융의 힘이었다. 또한 배도(丕渡)라는 비구가 팽성(彭城)에 있다가, 구마라집이 상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곧 탄식하며 말하였다. “내가 이 사람과 희롱으로 헤어진 지 지금 3백여 년이 되었는데, 아득하여 만날 기약이 없다. 내생(來生)에서나 만날 날이 있기를 기다릴 따름이다.”
구마라집은 임종 때에 병을 무릅쓰고, 대중 스님들과 고별인사를 하며 말하였다. “법에 인연하여 서로 만나게 되었지만, 조금도 그 마음을 다하지 못하고 바야흐로 다시 세상을 달리하게 되니, 측은하고 슬픈 마음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스스로 생각하니 나는 어둡고 우매한 사람인데 잘못 전역(傳譯)하는 일에 충당되었다. 만약 내가 전역한 책에 오류가 없다면 내 몸을 불태운 후에도 혀는 구워지거나 썩지 아니할 것이다.” 그는 홍시 15년(413) 4월 13일에 큰 절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 때 그의 나이 70세였다. 그리하여 곧 소요원에서 외국의 법에 의하여 시신을 불살랐다. 땔감이 다 없어져 형화가 모두 멸한 뒤에도 오직 혀만은 변하지 아니하였으니, 참으로 홍법의 증거가 있는 것이다.[구마라집이 죽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어 일정하지 아니하다. 『고승전』에는 “홍시 11년 8월 20일에 상안에서 죽었다고”라고 하였고, 나이도 혹 70세라고도 하고, 혹 80세라고도 하고 있다. 『고승전』에 홍시 11년을 취하여 이것이 바른 것이라 한 것은 그렇지 않다. 『성실론(成實論)』에 따르면 그 후기에 이르기를, “대진(大秦) 홍시 13년 계축(癸丑,412) 9월 8일에 상서령(尙書令) 요흥이 청해서 논을 번역하기 시작하여 다음 해 9월 15일에 이르러 번역을 끝냈다”라고 하였다. 이 기록에 따른다면 홍시 14년에는 구마라집은 아직 죽지 않았다. 또한 승조(僧肇)가 후진(後秦)의 왕 요흥에게 올린 『열반무명론(涅槃無名論)』의 표(表)에 따르면, “조(肇)는 구마라집 공의 문하에 있기를 10여 년에 이르렀습니다”라고 하였다. 만약 구마라집이 홍시 4년에 경을 번역하고 11년에 죽었다면, 경전 번역을 시작한 지 8년 밖에 되지 아니하여 10년 미만한 기간인데 어찌하여 승조는 10여 년이라 말하였겠는가? 지금 구마라집의 만사(輓詞 : 죽은 사람을 위하여 지은 글. 상여글)에 따르면, “계축년 4월 13일에 죽었다”고 하였으니, 그 계축년이란 곧 홍시 15년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나 구마라집이 번역한 경전의 부수와 권수의 많고 적은 것은 여러 설이 있어 같지 아니하다. 『비장방록』 가운데는 그 수효가 더욱 광범하다. 지금 이것을 세밀하게 참고하고 조사해 보니 많은 것이 별생록(別生錄)이고, 혹 한 원본에 몇 가지 명칭이 있는 것도 있고, 혹 착오로 올린 것도 있다. 그 자세한 건수의 내용은 다음 기록과 같다. 지금 이것은 모두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