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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K0406_T0384 본문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K0406
T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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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K0406_T0384.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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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가지 괴로움의 빗장이 열렸으니
화병에 똥을 담은 것과 같네.
갈망하는 것에 핍박되어
어찌하여 고뇌만 생기게 하는가?
바다가 모든 흐름 삼키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이 보배로 여기네.
몸은 금강이 아니라 생각하고
여러 나쁜 행실 하지 말라.
몸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데
어찌하여 빨리 도를 행하지 않는가?
만약 어떤 사람 수명이 억 겁이라도
그 사람 또한 당연히 욕망을 버려야 하네.
하물며 수명은 백 년을 채우지 못하거늘
어찌하여 만족함을 모른단 말인가?
어리석은 이 항상 스스로
지난 세상의 복으로 이 몸을 얻었다 말하네.
마땅히 즐겨 스스로 방종하면
채 즐기지도 않아 문득 끝난다네.
이 욕망을 가둘 뇌옥 없어
지혜로도 능히 수호하지 못하네.
사람들이 탐욕을 버리고자 하면
열 가지 지혜로 무상(無想)을 관찰하라.
탐욕은 진실한 법이 아니라서
일어나고 없어짐이 물거품 같다네.
환술을 부리는 이가 만든 것으로
약간의 상을 변화하여 나타낸 것을
어리석은 이는 진실이라 말하나
진실은 구해도 얻을 것 없네.
공한 성품 본래 스스로 공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나고 없어질 것 없으니
무상정(無想定)을 분별하면
능히 중생의 번뇌를 다한다네.
....
FR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작성자 Prajna Citta :
구 web: http ://blog.paran.com/buddhism007/4576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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