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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3-11_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_001 본문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
K1274
T0865
제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_K1274_T0865 핵심요약
제1권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
오늘 뽑힌 경전은 다라니가 있는데
다라니 범어 글자를 살피느라 눈이 힘들었다.
vajra-bhāṣa. 금강어(金剛語)
이럽 부분에서 vajra에 해당한 부분이
구판은 바일라로 되어 있고
새번역본은 바아라로 표기되어 있다.
새번역본의 다라니음에 맞추어 다시 고쳐 적고
원래는 한문본까지 살펴야 하는데
너무 한번에 많이 작업하면 피로도가 높아지기에
오늘은 범어 표기만 수정하는 작업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vajra는 가장 단단한 금강을 의미하는데
그러나 다라니 진언에 사용할 때는
이것을 금강을 의미한다고 단순하게 이해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러면 어떤 뜻이 들어 있을까.
알고보면 뜻없음인데
그러나 또 사정이 그렇기에
무량한 뜻을 다 담는다고 제시한다.
오늘 바아라로 표기하면서
혼자 생각해보았다.
내가 아상을 없애고
아름다운 우리[라]가 되어감을 보게 되면
그 상태가 금강처럼 되는 것이다.
이런 시감상을 혼자 근거없이 해보게 된다.
표기를 살피는데에만 하루를 다 보냈는데
오늘 즐겁게 연구하는 방안을 적어서 그런지
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일을 마쳤다.
그런데 오늘 계획한 일이 세가지 있었는데
2 가지만 마친 상태에서
또 하나를 더 하고 쉬어야 한다.
바아라 바사와 관련된 부분에서
희론을 떠난다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희론이란, 원래 말이나 언설로 표현할 수 없고
그런 분별 내용을 얻을 수 없는 부분을 놓고
분별하고 언설로 표현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그래서
실재나 감각현실을 가리키면서
분별을 행하고 언설로 표현하게 되면
그것은 희론의 성격을 갖는다.
그래서 알고보면 논리 추론 체계도
일종의 희론의 체계다.
이것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런 희론의 성격을 벗어날 수 없음을 잘 이해하고
이런 논리나 언어표현이나 추론을 대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사정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또 이런 희론과 언어와 분별의 도움이 또 크다.
그래서 희론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을 제시하는 입장은
무엇을 절대적으로 세우려는 취지가 아니고
그런 망상분별과 집착을 제거하려는 데
그 본 취지가 있다.
◈Lab value 불기2562/03/11/일/14:02 |
♥ 잡담 ♥의무와 의욕 계속 같은 연구만 하면 어느 순간은 질리게 되는 법인데 그러나 꿈을 이루려면 연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을 해야만 한다'는 것과 '~을 하고 싶다는 것'은 마음 속 생각만 다른 것이 아니라, 그 결과와 그 이후내용까지 다르게 만든다. '~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무언가를 대할 때 싫어도 억지로 해야만 한다고 임하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고통과 희생으로 여기게 되고
나중에 그렇게 치룬 고통과 희생을 그래서 그렇게 해서 어떤 상태를 성취하게 되면 그것을 통해 다른 생명을 돕는 데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대하지 않고 그것을 댓가로 어떤 수익을 얻게 되는 방편일 뿐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 생명을 무량겁에 걸쳐 생사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일이나 그와 관련된 연구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적은 가치만 얻는 것이어서 이 경우는 과정도 고통이어서 문제지만 연구란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서인데 꿈을 잘 이루려면 일정한 지식을 반복해 익혀야 하고 그러러면 연구를 열심히 '해야만 하는' 것은 맞는데
그런 일을 무척 하고 싶다는 마음이 충만해서 자주 그 일을 대해도 지치지 않고 또 대하고 또 대하려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억지로 '하고 싶다'고 마음을 억지로 일으켜 갖고
그 꿈과 그런 일을 서로 접착시켜 동일시하는 방안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즉 본래 좋아하는 꿈을 마음껏 그리면서 그 꿈의 성취에 필요한 일에 대해서도 또 재미있는 일의 특성을 이런 일에 결합시키는 것도 방안이다.
그래서 연구도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맞는 이들과 함께 그룹을 만들어 하면 서로 덜 지치고 또 서로 도움도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숙왕화님은 어제 방태산에 갔다 오고 오늘도 또 산으로 떠났다. 요즘 미투운동이 있어서 본인도 함께 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나중에 한번 기회가 되면 생각해보겠다고만 답한다. 숙왕화님이 작업 중에 나타났는데 오늘은 능이산을 다녀왔다고 한다. 숙왕화님과 같은 경우를 놓고 보면 아마도 등산이나 사이틀 등등의 운동에 몰입해 들어가 그런 가운데 산정상에 오르면 성취감도 맛보고 건강도 챙기고 보람도 얻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분량을 대략 30 분 분량 정도로 잘게 나누고 그 부분에 몰입해 들어가 일정 분량을 성취하면서 이를 통해 성취감을 자꾸 맛보고 임하면 미리 너무 많은 분량을 놓고 대하는 것보다 또 하나 즐거움을 얻으려면
사실은 마음에 부담만 갖고 정작 잘 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부담을 덜고 그래도 좋지만, 그러나 즐겁게 하는 가운데 잘 그리고 빨리 기간이 줄어 더 좋다. 이렇게 편하게 마음을 갖고 임해야 연구하는 과정도 즐겁게 된다. '꼭' ~ '해야 한다'는 마음도 안 좋지만, '꼭' ~ '하고 싶다'는 마음도 집착을 갖는 마음이니 안 좋다.
이렇게 자신이 스스로 마음을 편하게 갖도록 그런 가운데 즐겁게 꾸준히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무언가를 잘 하게 되고 그래서 다른 이들을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를 통해 무언가 대가를 받고 보상받아야 한다고도 여기지 않고 임하게 되고
그래서 무량겁에 걸쳐서 그런 자세를 유지하고 임해 나가면
올려진 대학은 아직 풍광용 목록양이 많지 않아서 |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160#7071 θθ |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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