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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4-23_반야바라밀다심경_001 본문
『반야바라밀다심경』
K0020
T0251
반야바라밀다심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반야바라밀다심경_K0020_T0251 핵심요약
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照見五薀皆空 度一切苦厄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
오늘 뽑힌 반야바라밀다심경은
불교인들이 대단히 친숙히 대하는 경전이다.
반야바라밀다 심경 첫 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
깊은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를 행할 때,
5 가지 쌓임[5온五薀]이
모두 공(空)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느니라.
이 짧은 구절 안에
현실에서 만나는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벗어나고
생사를 초월하여
무량겁을 무량한 수명과 복덕과 지혜를 구족할
방안이 다 포함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정작
5 가지 쌓임[5온五薀]이
모두 공(空)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넌다는 구절을 놓고
왜 5 온이 공함을 비추어 보면
그렇게 되는가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현실에 많다고 본다.
도대체 5 온이 공하다는 사정을 이해하고 관하는 것이
왜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벗어나게 되는
방안이 되는가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한다.
현실에서 대하는 내용이
실답지 않음을 잘 관하고
집착을 제거해서
생사고통을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이 내용도 잘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반대로
현실에서 대하는 내용이
매번 볼 때마다 비슷한 내용을 반복해 대하고
그런 가운데 그런 내용은 몇 천년을 두고도
그런 형태로 반복해 대하게 될 뿐 아니라,
또 그런 현실 내용은 자신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온 인류 온 생명이 다 그런 내용을 엇비슷하게 얻고
그래서 그것은 실답다고 여기기도 한다.
또 그런 현실 내용은
시각정보만 그런 것이 아니고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정보로도 다양한 형태로
중첩해 그 내용을 얻기에 역시 실답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내용이 이처럼 반복되고 중첩된다고 해서
실답지 않은 것이 실답게 그 성격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이런 형태로 얻는 이 현실내용이 그렇게 모두
실답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사정을 이해하는 것이
곧 온갖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방안이기도 하고
또 무량겁에 걸쳐서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하여
중생을 제도하고 성불하는 기본바탕도 된다.
지금 옆에서 관세음보살님에 대한 노래가 마침
흘러 나오고 있다.
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나오는 관자재보살님이
우리가 아는 관세음보살님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가수가 부른 다른 노래에서는
또 이런 내용도 듣게 된다.
단 두줄 만 읽고 잘 해석하면 해결이 되고
그렇게 되면 불국토의 수도를 바로 건너가는 것과도 같은데
의외로 그것을 잘 하지 못해서
곤란을 겪게 한다는 내용을 메세지로 전하는 듯하다.
그런데 이 두 노래를 다 같은 가수가 불러서
본인이 이 가수를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
오늘 반야바라밀다심경이 뽑혀 나왔으므로
관자재보살님 즉 관세음보살과 관련된 이들 노래를
함께[ 올려 놓고 감상해보기로 한다.
mus0fl--Christophe Maé - Pourquoi C'est Beau.lrc
mus0fl--Christophe Maé - On S'attache.lrc
일반적으로 자신이 대하는 현실 내용을
실답다고 여기게 되는 사정을 대표적으로
3 가지 정도 나열했다.
매번 비슷한 내용을 반복해 대하게 되고
이는 천년전이나 천년 후에도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자신만 그런 내용을 대하는 것이 아니고
영희나 철수를 비롯해 대부분 인류가 비슷한 내용을 얻는다.
시각정보로만 그런 내용을 얻는 것이 아니고
청각이나 후각 미각 촉각으로도 그에 대해 일정한 내용을 얻기에
자신이 대하는 내용은 실다운 내용으로 보아야 한다.
이런 내용들을 나열한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외부 세계나 외부 대상으로 보는 내용만 그런 것이 아니고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도 역시 이와 같은 사정으로
실다운 자신이라고 여기게 됨을 이해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는 망집현상이
발생하는 사정에 대해서는
이미 상-락-아-정의 항목에 배당해서 그 사정을 자세히 살핀 적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다.
잠깐 여기서 상-락-아-정의 항목으로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붙들고
그것이 바로 실다운 자신이라고 망집을 일으키는 문제를 살핀 부분을
일단 찾아 링크를 걸어 놓기로 한다.
여하튼 이런 내용들은 하나같이
현실에서 그런 사정으로 그런 망집을 일으키고
그 망집을 고집해 집착하게 되는 사정이다.
그래서 같은 내용을 대하고도 바로 그런 내용들이
현실 내용을 실다운 내용으로 볼 근거가 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링크를 걸 부분을 찾아 링크를 만들었다.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실다운 자신으로 보게 되는 요소(상락아정항목)
http://buddhism007.tistory.com/3745#001
sfx--나의-정체에-대하여.txt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실다운 자신으로 보게 되는 요소(상락아정항목)
여하튼 이런 내용들은 하나같이
현실에서 대하는 내용이 실다운 내용이 아닌데
그러나 망집을 일으켜서 그런 내용을 붙잡고
실다운 자신이라거나
실다운 외부 세상이라고 이해하면서
대하게 되는 그 사정을 그렇게 제시하는 것인데
이 내용이 바로 그런 현실 내용을 실답게 볼 근거라고
거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검토해야 한다.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붙잡고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대하는 부분은 링크 부분에서
살피는 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앞에서 나열한 세 항목만 보기로 하자.
기존에 핫키 '망5'로 축약해둔
다음 내용도 이와 관련된다.
이것을 여기에 붙여 살펴보자.
---
현실에서
분명 종이에 불을 붙이면 연기가 나고
자신이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면서 컵을 가볍게 두드린다고 할 때
눈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귀로는 컵 소리를 듣고
코로는 커피 향을 맡고
입으로는 커피 맛을 보고
손으로는 촉감을 느끼고
이 커피를 영희나 철수에게 건네니
역시 영희나 철수도 같은 내용을 보고한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신이 대하는 이런 내용은
외부 세계의 내용이고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이고
정신 밖에 있는 정신과는 별개인 외부물질이고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모든 이가 함께 대하게 되는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이런 내용 가운데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은
이런 내용을 얻는 주체로 여기고
이런 부분을 실다운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 대표적으로 일반인이 일반적으로 갖는
전도망상분별증의 기본적 내용이다.
---
그리고 여기서는 위 내용에 하나 더 붙인 것이다.
100 년전에도
종이에 불을 붙이면 연기가 났었을 것이고
100 년후에도
종이에 불을 붙이면 연기가 날 것이다.
그리고
100 년전에도 여기에는
이 산이 이렇게 있었다거나
100 년후에도 여기에는
이 산이 이렇게 남아 있을 것이다.
녹슬지 않는 황금이나 텅스텐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이 내용을 대하면서
바로 이런 사정으로 그런 내용이 실답다고 여기게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들 내용이 다 그럴 듯하지 않은가.
그러니까 실다운 것 아닌가.
그러면
오늘은 이들 내용들을 하나같이
실다운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잠을 자야 할 것인가.
그러나 그러면 곤란하다.
망집현상이 하루 연장되면
단순히 하루만의 망집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업의 장애의 해소가 하루가 더 늘어지고
3 악도에서 고통을 받을 기간이 그만큼 또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Lab value 불기2562/04/23/월/20:02 |
♥ 잡담 ♥요기조기 오늘도 사진 목록과 음악 목록 정리 작업을 하는 중이다.
잠깐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런데 옆 화면을 보니 |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412#5577 |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2015_0507_161326_niko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dolce-far-niente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_Roman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ku1
♥케이 비스케인, 플로리다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r Google map
상세정보 => http://buddhism007.tistory.com/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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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Robert Charlebois - Mr. Plum.mp3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pt op tr] 2017_0925_224639_Candi_Borobudur_bw3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atsushika-Hokusai-the-ghost-of-oiwa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_Unknown_085_20070601
♥Ostrov nad Oslavou (Village, Žďár nad Sázavou) ,Czech_Republic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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