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즘 컴퓨터가 멀티 환경이라 자체적으로 멀티 작업이 가능해야 하는데 일부 반복 작업은 창을 열어둔 상태에서 반복실행해야 하는 작업이 있기에 이렇게 된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가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편하겠는가만 이 컴퓨터가 특이하게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이 하다가 꼭 사용자의 선택을 물어보거나 다음 작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보면서 대기하고는 하는 것이다.
불어 노래를 뽑는다고 목록에서 뽑았는데 왜 엉뚱한 노래가 뽑혔는가 스크립트를 조사해보니 전체 목록에서 불어 노래 목록이 적힌 줄을 기재한 부분이 스크립트에서 잘못되 있어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이렇게 되어 있다.
참고로 y 는 불어 노래 목록이 전체 목록에서 시작하는 줄 Z 는 다음 장르 이런 식이다.
.... y = 130849
z = 144235
...
If 1 = y
{
xx = %1%item
itemx := %xx%
BEGIN := y
totalline := z - 2
}
그런데 장르를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 첫줄과 끝줄 전체에서 RANDOM 추출할 범위를 정하게 하는 다음 명령
BEGIN := START
totalline := FIN
이 부분이 제일 끝 부분에 다시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이 명령의 순서가 서로 바뀌어야 되는데 이 명령이 뒤에 있어서 기껏 옵션을 선택해도 다시 전체 부분에서 뽑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말레이지아 노래를 들어도 별 관계는 없지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엉뚱한 결과가 나오면 또 곤란한 것이다.
이번에 살피는 수치지품에 각 수행단계마다 닦아야 할 여러 항목이 나열되어 있다.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 오래전에 불교를 처음 공부할 때 이 내용을 외어 보려고 프린트해서 열심히 외우고 다녔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렇게 외우려고 했었다는 기억만 떠오르지 지금은 각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현실에서 집착하고 행하던 내용들이 하나같이 망집에 바탕해서 성취해보았자 쓸데없는 희망이고 그리고 대부분 그렇게 성취되면 넓고 길고 깊은 관찰을 할 때 그로 인해 오히려 더 심한 생사고통을 겪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사정을 보게 되는데
그런 사정으로 무원 무작삼매를 통해 현실에서 망집에 바탕해 추구하던 쓸모없는 희망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제시해서 그런 것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이제는 거꾸로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도대체 아무것도 할 것이 없지 않은가 하는 형태로 잠시 공황상태가 되기 쉽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 동안 대단히 의미를 두고 열심히 추구하면서 시간을 보내온 일들이 알고보면 망집에 바탕해 행한 쓸데없는 일이고 그런 사정으로 그런 망집과 번뇌에 묶여 임하면 삶을 마칠 때 자신이 그런 망집으로 인해 평생 그런 번뇌의 사역을 당하며 쓸데없는 일만 한 바보였구나 라는 노래를 부르고 삶을 마치게 되고
또 그런 사정으로 이후 생도 오히려 생사고통을 더 극심하게 받아나가게 된다는 사정을 이해하고 나면
현실에서 집착을 갖고 대하는 내용을 무원무작삼매를 통해 마음에서 제거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 이제 모든 것이 허무하기만 하고 공허해서 자신이 매일매일 시간을 보낼 소일거리도 없어지는 것 같게 여겨지고 그런 가운데 무료함에 빠지거나 무기력하게 될 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왜 그러지 않겠는가. 자신의 의미를 두고 열심히 행하던 일에서 그 의미를 잃게 되니 그런 현상이 일단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수행으로 전환해 임하라고 경전에서 제시하고 그런 수행항목으로 계 정 혜 3 학내지는 보시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방편 원 력 지 등의 내용들을 제시하게 되는데 그런 내용은 사실 본래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면서 행하던 일도 아니고 내용도 추상적이어서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 수행부분이 대단히 그 항목들이 무량하게 많을 뿐 아니라.
하나하나 항목을 무량겁에 걸쳐서 닦는다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무량하고 또 행하면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고 또 그로 인한 과보도 당연히 좋다고 보게 되는 내용들인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경전에서 제시되는 그런 항목이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오히려 수행자는 이런 수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대하면 이로 인해 산만하고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보게 된다.
그런데 위에 제시된 내용은 그런 내용들을 일정한 수행단계별로 그 가운데 대표적인 내용들을 뽑아 제시하고 있는 부분인 것이다.
그러니 앞과 같은 증상을 겪는 수행자에게는 대단히 의미가 깊은 부분인 것이다.
처음 초지에서 닦아야 할 수행부분이 나열되고 그 뒤 단계에서 닦아야 할 여러 수행도 다양하게 나열되는데 처음에 무조건 이것을 키워드를 뽑아 외우는 것도 좋지만, 사실 미리 이것을 다 외우기 보다는 자신이 초지에서 나열되는 항목을 살펴 본 다음 자신이 이것을 지금까지 충분히 다 잘 닦았다고 본다면 그 다음에 나열되는 내용을 살피고 또 그 부분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러나 초지에 나열되는 항목도 다 잘 닦지 못한 것 같다고 하면 그 항목을 붙잡고 열심히 몰입해서 닦으면 되는 것이고 다음 항목들은 대충 그런 내용들이 있다는 것만 살피고 자신이 닦는 항목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알고보면 나열되는 하나의 항목만 놓고 살펴도 그것을 무량겁에 닦아나가도 그것을 원만히 다 성취하지 못한다고 볼 정도로 사실은 무궁하고 무량한 내용들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이런 수많은 항목이 나열될 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뒷 부분에 나열되는 것을 먼저 닦으면 또 어떻겠는가. 그런다고 큰 문제가 있겠는가.
또 순서가 없이 그 때 그 때 생각나는대로 또는 랜덤 형태로 행하면 또 어떤가.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다고 본다.
무슨 수행에 순서나 차례가 중요하다고 그러는가.
어차피 모든 것이 다 차별없이 공하고 또 이런 순서를 벌려 수행을 대하는 차제항포문의 입장보다는 수행 가운데 하나를 닦으면 모든 수행을 다 함께 닦는 것이 되기도 한다는 원융상섭문의 입장에서 이런 순서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할 입장도 있다.
그런데 오히려 각 수행이 본래 그렇게 차별이 없기에 또 그런 사정으로 이왕이면 경전에서 제시된 순서를 따라 수행해나가는 것도 좋다고 본다.
차별이 어차피 없는데 왜 이왕이면 경전에서 나열해 놓은 순서대로 꼭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겠는가.
그런데 또 알고보면 현실에서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뤄지려면 일정한 순서에 따라 무언가를 행하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요즘 옆에서 열심히 집을 짓는데 4 층부터 먼저 짓고 1 층 화장실 공사하고 콘크리트를 다 부은 다음에 내부에 전선을 연결하고 수도관을 설치하고 그러면 집이 잘 지어지겠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건축 경험이 대단히 많고 능숙하게 집을 잘 짓는 이는 처음 건축을 하는 설계를 할 때부터 일이 진행될 순서를 미리 잘 파악하고 차례 차례 순서대로 각 부분을 집중해서 하나하나 완전히 잘 끝내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훨씬 시간도 빠르고 좋다고 볼 것이다.
지금 옆 건축과정을 보니 며칠 전까지는 천장에 전기선 등을 연결하는 관을 배열해 놓고 최근에 그 위에 다시 콘크리트를 부어 놓은 것을 보았다.
그런데 건축하는 이가 어느 부분에 전선 연결을 빠뜨린 것을 오늘 알아낸 것이다.
그런 경우 다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또 전선관을 연결하고 또 다시 콘크리트 차량을 불러서 콘크리트를 붓고 작업해나가는 것이 좋겠는가.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바닥 하수관을 안 묻고 작업을 한 것 같다.
다시 1 층부터 또 시작하자. 이렇게 임하는 것이 좋겠는가.
알고보면 현실에서는 그런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수학공부를 한다고 할 때에도 먼저 나눗셈부터 배우고 그 다음 미적분 배우고 그 다음 덧셈을 배우자. 이렇게 임하기는 곤란한 것이다.
그래서 또 수행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물론 자신이 당장 닦아나갈 그런 항목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순서로 계속 닦으면 이후 무슨 항목이 있고 이런 내용을 대충이라도 파악하고
또 그 가운데 핵심적인 항목은 명칭만이라도 잘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 보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보통 이런 수행 항목을 배열할 때
10 신 10 주 10 행 10 회향 10 지 이런 형태로 배열하는데 그런 항목이 공연히 그렇게 배열해서 제시하는 것은 또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계의 항목이 보통 가장 우선시 되는데 계의 항목에 들어가는 보시 정계 안인 정진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신이 보시의 항목을 수행한다면 하루 24 시간 이것을 연구하면서 평생 닦아 나간다해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나머지 항목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렇게 순서를 밟아 열심히 행하면 알고보면 그것이 또 원융상섭문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이 전체적인 수행을 다 원만히 행하고 닦아 나가는 방안이 된다고 보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일단 쉬기로 하자. 요즘은 쉰다고 할때 또 옆 컴퓨터 작업창을 바라보면서 또 무언가를 해야 하기에 상당히 복잡하다.
왼손이 하면서 오른 손으로 타이핑을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가끔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이 천안 천수를 갖게 된 것인가. 이런 엉뚱한 생각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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