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잡담 ♥벌거숭이임금님옷찾아내기
조각글이 밀려 있는데 어느 한 조각글에 집중하다보면 이 현상이 더 심해진다. 그런 상태에서 밀린 여러 조각글 가운데 어느 하나를 택해서 또 이어 써나가야 하는데 어떤 부분부터 작성해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물론 본인이 하루에 조각글을 10 개씩 써 나가면 되는데 어차피 1 조각글을 한 시점에 써야 한다면 이것이나 저것이나 사실은 차별이 없다.
이런 경우 동가 홍상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왕이면 어느 조각글부터 먼저 보충할까. 이런 동가 홍상 선택 문제가 매번 제기된다.
10 월 3, 4, 5 9 월 29 , 27 .... 이런 식으로 조각글이 밀려 있는데 과거것부터 보충할까. 아니면 현 시점에 가장 가까운 날짜의 조각글을 보충하는 것이 나은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다 하면 된다.
가치저울의 문제도 상황이 같다.
심장과 100 조원 가운데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이 경우에도 심장도 갖고 100 조원도 가지면 가장 좋다. 이렇게 답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기에 문제인 것이다.
건강도 갖고 돈도 갖고 지식도 갖고 인격도 갖고 이런 식으로 세상에서 좋다고 보는 것은 다 가지면 좋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데 현실에서 무언가를 하나 가지려다 보면 다른 것을 못 갖게 되는 상태가 되기게 그것이 현실 문제인 것이다.
또 현실에서 그것이 잘 안 된다면 결국 선택의 문제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선택을 위해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할 때 무엇을 우선하고 무엇을 뒤로 할 것인가를 먼저 잘 생각해서 정해야 한다.
그런 기준이 없이 현실에서 자신을 자극하는 것이 나타나기만 하면 그런 것이 나타날 때마다 즉흥적으로 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해나가면 곤란하다.
그렇게 해서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은데 현실에서 그렇게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런 예를 들어보자.
결혼식도 가야 할 것 같고 양복에 붙은 껌조각도 떼야 할 것 같다. 이 경우도 물론 이를 다 해결하면 좋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데 결혼식에 제 시간에 도착하려면 양복에 붙은 껌을 붙들고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못 뗀다. 또 반대로 껌을 떼려면 결혼식에 못간다. 현실문제는 대부분 이런 형태다.
그러니 먼저 눈에 들어오거나 자극을 하는 것을 붙잡고 늘어지면 잘못될 경우가 많아진다.
껌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한 시간 동안 양복에서 껌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껌도 안 떨어지고 양복은 양복대로 엉망이 되었다. 그래서 시간도 늦고 양복도 망치고 해서 결혼식도 못가게 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결혼 당사자가 결혼식에 제 시간에 안 나타날수 있느냐고 심한 비난을 받고 직장에서 초대받은 직장 상사들은 불성실한 이 사람에 대해 실망해서 결국 직장에서도 쫒겨나고 그리고 결혼도 안 한 상태에서 곧바로 위자료 소송에 휘말렸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곤란하다.
그래서 자극을 받는대로 움직이기 전에 미리 가치저울을 놓고 각 문제되는 내용간에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 놓고 현실에 임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지금 수도에서 물이 새지만, 일단 손에서 피가 흐르면 아무리 수도 수리가 필요하다고 해도 일단 손부터 치료하고 붕대를 감고 장갑을 잘 착용하고 수도 수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우선순위의 문제고 가치저울에서 행하는 가치판단의 문제다.
그래서 경전에서 3 천 대천 세계라고 표현하는 광대한 우주 공간에 온갖 보물을 다 쌓아 놓고 그것으로 자신이 즐거운 맛을 얻는 것도 대단히 좋은 일인데 여기서 더 나아가 이것이 필요한 중생들에게 이것을 나눠주어서 상대도 좋고 자신도 또 이로 인해 즐거움을 얻고 복덕자량을 쌓는 것도 좋은데
이것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대단히 가치가 높다고 보는데 그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우선하고
그리고 또 여력이 있으면 위와 같은 일을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보시도 하고 경전 게송도 외우고 의미도 이해하고 이러면 가장 좋은 것은 사실인데 현실상황에서 이 가운데 우선 당장 어느 하나만 해야 할 상황이라면 여기서도 또 가치 우선 순위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전에서 부처님이 그 사정을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많이 볼 수 있다.
조각글이 밀려 있는데 동시에 다 보충을 못하니, 어느 하나를 붙잡고 보충을 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나은가.
사실은 별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 그러나 그래도 현시점에서 가까운 날짜의 조각글을 보충하고 그래도 여력이 있으면 그 순서로 다음 가까운 날짜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보게 된다.
안 되면 그대로 비어 두어야 하는데 다른 방식으로 임하면 다른 상태가 된다.
그래서 이것을 매번 한번씩 검토해보게 되는데 과거 밀린 날짜부터 보충해가면 글을 쓰면서도 약간 쫒기는 마음을 갖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조각글 하나 적고 또 이어서 보충할 것이 수없이 쌓여 있음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신 날짜부터 보충한다는 것은 앞 경우와 같아 보이지만, 한편으로 밀린 것은 안 해도 그만이다. 그 상태로 두자. 이런 마음을 기본으로 하고 다만 할 수 있는 것은 또 하자. 이런 바탕이기에 조금 평안하게 조각글을 대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상당히 건너 뛰었다.
원래 마음현상을 살피는 문제와 관련해 눈을 떠 보는 내용 □ 을 놓고 이것을 살피는 것인데
원칙적으로 하나하나 살피려면 조금은 더 복잡하다고 보기에
이 결론을 통해서 다시 얻어야 할 결론적 내용으로서 왜 현실에서 수행을 해야 하는가와 관련해 먼저 간단하게 그런 결론을 얻어내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살폈다.
이는 이런 내용을 살피더라도 그런 수행을 한편으로 하면서 여력이 있을 때 살펴야 한다고 본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무언가를 빼고 넣고 할 때 설령 마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도 그래도 수행의 실천이 있는 경우와
반대로 마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잘 알아도 수행이 실천이 없는 경우를 놓고 서로 가치를 비교하면 앞이 낫다고 본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경우도 수행을 실천도 하고 마음 내용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면 더 좋은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수행을 잘 실천하는 가운데 여력이 있으면 병행해나가면 좋다고 본다는 의미다.
경전에는 현실에서 망집을 갖고 임하는 상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비유가 많이 등장한다. 장님들 코끼리 만지기 이런 비유도 그런 비유의 하나다.
이제 마음 현상과 관련한 문제를 살펴나갈 것인데 마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다.
그래서 비유를 하면 마음이 갖는 특성은 벌거숭이 임금님이 만들어 입었다는 보이지 않는 옷과 성격이 비슷하다.
그런데 이런 성격을 갖는 내용들이 논의과정에 대단히 많이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벌거숭이 임금님의 보이지 않는 옷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선한 사람은 그 옷을 볼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못 본다고 옷을 만든 이의 설명서에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화책에 의하면 그렇다.
그러니까 전혀 없는 것과 다르다. 동화에서는 그 왕국에 선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결국 선하지 않은 가운데 사리분별까지 잘 못하는 어리석은 어린아이가 그 점을 직접 지적해서 이상한 결과가 되었는데 그러나 다른 상황에서는 또 다른 평가를 받는 것이다.
동화책 내용은 옷 장사가 임금을 상대로 단순히 말로만 그런 옷이 있다고 하여 거짓말은 한 것으로 나오지만,
그러나 어떤 경우는 다음내용을 보충해 넣을 수 있다. 비록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데 정말 그런 옷이 있어서 그 옷을 그렇게 입으면 일단 추울 때 춥지가 않다. 비가 올 때도 척척하지 않다. 이상한 일이다.
이런 경우라면 비록 그 옷이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여하튼 그래도 그 옷은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조금 쉽게 비유하면 어떤 가수가 한 때 입고 등장한 비닐옷과 비슷한데 이 경우는 촉감마저도 없는 비닐옷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 문제삼는 마음이 이와 성격이 비슷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마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 아름다운 장미꽃을 생각해보자. 문제는 그 상황에 그런 장미꽃이 없다. 그런데 생각은 할 수 있다. 그 상황에서 이 장미꽃이 보인다고 여기는 이도 있지만, 그가 보인다고 하는 것은 망상 증상이고, 눈을 떠서 앞에 놓인 화분에 있는 무언가를 보는 그런 상태는 아니다. 그래서 이 경우 그런 생각내용도 역시 눈에 보이지도 않고 역시 만질 수도 없는 성격은 같다.
그런데 이 경우 어떤 이가 그런 생각을 하는 이상 그런 생각내용이 그런 측면에서 없다고 하기는 곤란하다.
그래서 무언가를 주제로 논의할 때는 그것을 논의를 하는 이상 그 모든 것이 이런 성격만은 기본적으로 갖게 된다. 왜냐하면 일단 생각을 하기는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을 논의한다면 마음도 역시 이런 성격은 기본적으로 갖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삼는 마음은 그런 측면에서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 즉, 단순히 마음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외에 무언가 또 추가할 무엇인가가 있다는 의미다.
이 상태는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눈을 떠서 직접 보는 장미꽃과 그 상황이 비슷하다는 의미다.
물론 여기서 장미꽃은 눈으로도 보고 만질려면 만질수도 있다. 그래서 단순히 생각하는 내용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런데 마음은 이런 상태는 아니지만, 굳이 비유하면 이처럼 눈으로 보는 장미꽃의 상태와 엇비슷하다는 의미에서 그것이 있다고 제시한다는 의미다.
조금 더 쉬운 비유를 제시하면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상자 속에 열쇠가 스폰지에 싸여 하나 들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상자가 그 열쇠로 열어야 하는 자물쇠로 잠겨져 있다.
이 상황에서 상자 안이 보이는가 하면 보이지 않다. 만져지는가 하면 만져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열쇠는 있다고 한다는 의미다.
또는 벽속에 묻힌 열쇠라거나, 또는 벽의 뒷면이라거나 하는 경우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지금 마음이 있다는 것은 처음에 제시한 여러 내용 가운데 이 상태와 비슷해서 그렇게 언어로 마음이라고 시설해 무언가를 나타내고자 한다는 취지다.
다만 그것이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기에 논의에 어려움이 있는 것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삼는 마음은 누구나 다 실험할 수 있는 내용이고 현실에서 다 함께 공유하는 내용이다.
그러니 일단 쉬면서 문제삼을 마음을 잘 확보해서 잡아 놓는 실험부터 할 필요가 있다.
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것을 있다고 하는가.
어떻게 보면 순전히 말로만 그리고 공상으로 단순히 그런 생각만 일으켜 가졌을 뿐 그에 해당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여서 옷 장사가 벌거숭이 임금님을 단순히 속인 것인가.
또는 일단 논의를 위해서 이름만 붙이면 그런 내용이 있다고 보게 되는 형태로 있는 것인가.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렇게 오해하기는 쉽지만, 그러나 사정이 그렇지 않고 그 옷은 추위도 막아주고 비에도 젖지 않게 해주고 등등의 기능을 갖기에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살펴야 한다.
그런데 어느 경우에도 이것을 문제삼는한 그런 생각내용은 또 그런 측면에서 있기는 있는 것이다.
그러니 첫 부분에서 이들 사이에서 혼동을 일으키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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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Veronique Sanson - Indestructible.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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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emily-sargent
조각글을 살필 때 같이 뽑힌 경전이나 논서부분을 한번 읽으면서 문단도 정리하고 올리게 되는데 경전과 관련되어 무언가 내용을 적는 경우는 무조건 핵심 부분에 적기로 방침을 바꾸었다. 조각글 내용은 디스크상에서는 별도로 백업을 하는데 경전 내용과 밀접한 내용들은 이와 달리 취급해서 경전 관련 파일에 붙여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방침만 정하고 그간 방치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실험 차원에서 무소유 불가득의 내용을 놓고 핵심 부분에 적어 보았다.
그런데 사실 경전이나 논서를 대할 때는 그 내용만 대해도 골치가 아픈데 관련 내용까지 같이 읽으려면 더 힘들다고 느끼게 되기 쉽다. 여하튼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무언가를 덧붙이는 것인데 대지도론이 알고보면 용수보살님이 그런 측면에서 이미 대단히 방대한 내용을 덧붙여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마하반야바라밀경은 대반야바라밀다경의 분량이 상당히 방대해서 이것을 압축시킨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다시 늘려 놓은 셈이다.
여하튼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문제를 살필 때 그 있고 없음의 문제가 무엇을 어떤 측면에서 논의하는가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것을 잘 정리해야 한다고 본다.
일단 언어로 '마음'이라고 표현하면 언어 차원으로 그리고 그 언어를 나타내는 글자나 소리 차원으로 마음이란 글자는 있다.
또 이 마음을 어떤 식으로던 한 주체가 관념분별을 행하면 그런 관념영역에서 그런 내용은 그렇게 있다.
무언가 시설을 한 것은 그런 측면을 갖게 마련이지만, 지금 그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
또 한편 대지도론에서 살피는 것처럼 어느 영역에도 없다고 할 참된 진짜의 내용으로서 무언가는 없다고 해야 한다. [무아,무자성 ]
그런데 왜 그런가는 이는 별도로 논의해야 한다. 그 논의도 원칙적으로 상당히 복잡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논의할 필요가 없이 결론을 얻게 되는 사정을 이미 앞에서 살폈던 것이다.
두번째 실재 영역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 내용도 여기에 해당한다.
마음을 있다고 할때 실재 영역에서 그런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제시한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마음이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보통은 마음이란 생각을 할 때 그에 상응하는 어떤 감각현실이 눈에 보이거나 대할 수 있으면 그것을 곧 그런 내용이 있다라고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이 경우는 그것도 아니다.
그런데 전혀 없다고 할 내용은 또 아니라고 보기에 일단 그런 무엇을 가리키기 위해서 마음이라고 표현해서 제시하게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그 구체적 내용이 무언가가 문제되는 것이다.
앞 내용에서 대단히 혼동을 많이 일으킬 수 있는데 전혀 없다고 할 것은 아니므로 그렇게 표현해서 나타내는데
정작 일반인이 눈에 보고 만져서 있다는 그런 형태는 아니고 그렇다고 본 바탕의 실재가 그런 내용이라고 제시한 것도 아니고 또 진짜라고 할 실체로서 그런 내용이 있다고 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 표현이 단순히 언어나, 관념 분별 내용의 형태로 그렇게 있다고 제시한 것도 아니다. 물론 이 언어표현은 당연히 이 내용을 충족하지만, 논의 과정에서 이것을 가지고 문제삼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그래서 한문 경전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한글글자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내용을 이 논의에 들고 오면 곤란한 것이다.
그런데 처음에 이 부분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마음과 관련된 온갖 내용을 다 여기에 밀어 넣어서 함께 문제삼게 되기에 이 혼란을 정리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을 있다고 보게 되는 그 사정을 이미 과거에 한번 살폈다.
어떻게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데 무엇을 근거로 있다고 하고 그것이 있다는 것은 도대체 없다는 것과는 무슨 차이가 있는가. 이 부분과 관련된 내용이다.
한 번 살핀 내용을 또 살피려면 조금은 보충이 되거나 다른 측면에서 이를 살펴야 하는데 그럴 필요성이 있는가는 의문이다.
일단 링크로서 해결할 수 있으면 이 부분을 링크로 해결하고 오히려 그 부분에 보충을 하는 것이 낫다고도 보게 된다.
일단 또 쉬기로 한다.
참고로 이 논의과정에서 마음과 관련해 자세히 살피는 논서의 내용을 같이 곁들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함께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것은 우선순위 문제와 관련된다. 잘못하면 이 마음의 논의가 현실에는 아무 쓸모없는 탁상공론으로 그치기 쉽다.
그런데 마음에 관련된 논의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내용부터 더듬어 가는 것이 더 효용이 많다고 보게 되는 측면이다.
가장 현실에서 효용이 많은 것은 마음에서 별로 좋지 않다고 보는 상태에는 무엇무엇이 있는가부터 살피고 그런 증상은 어떻게 하면 빨리 제거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이 오히려 실용적인 내용이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전에 어떤 주체가 눈을 떠 보는 내용 □을 얻는 과정에 대해서 자성이나 소연 소의 조반 작업 이런 형태로 내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 가운데 기본적으로 작의, 촉, 수, 상, 사 이런 내용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래서 표현은 낯설지만, 이런 내용과 함께 하나씩 살펴나가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문제는 낯선 용어가 나타나면 나중에도 기억하기 힘들고 그 표현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어서 복잡하게 여기게 되는 현상이 있다.
외우는 방안까지 실피기는 힘든데 자성이 소연을 소의로 삼아 조반 먹고 작업했다. 이렇게라도 한번 외어보고 이 내용을 살펴볼까 하는 생각도 갖게 된다.
아니면 문제되는 마음 현상을 먼저 나열해서 그것을 하나하나 대치해서 제거하는 방안을 놓고 연구를 병행해볼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
간, 질, 이런 내용이 문제되는데 간질도 현실에서 큰 질병인데 마음에서도 간질은 대단히 큰 문제로 보는 내용이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ude_self-portrait_by_Albrecht_Dürer
2016_0123_174255_nikon.jpg
Albrecht Dürer (1471–1528) ● [pt op tr] fr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_tender_flower_(16722513860)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_tender_flower_(16722513860).jpg A tender flower Author Andrii Slonchak from Brisbane, Australia ● [pt op tr] fr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orea-Daeheungsa-01
https://ko.wikipedia.org/wiki/파일:Korea-Daeheungsa-01.jpg Daeheungsa in Haenam County, South Jeolla province, South Korea. Fred Ojardias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Estado de Nayarit,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쉬는 동안 간(慳, 산스크리트어: mātsarya)이란 글자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
현실에서 무언가 좋다는 보는 것이 있으면 아끼려는 마음을 갖는 경향이 많다.
때로는 이것이 미덕으로 칭송받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경전이나 논서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많은 마음 현상으로 평가하게 된다.
현실에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자동차가 있다거나 자전거가 있다거나 집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이 좋다고 보게 되면 이를 아끼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이것이 어떤 부작용을 갖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래서 그런 부작용과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 또 어떻게 현실에서 그런 자세를 제거할 것인가를 놓고 또 연구를 해야 한다.
가장 간단히 생각하면 무언가를 아끼면 그것을 갖기는 하는데 그 나머지는 갖지 못하게 된다고 보게 된다.
자신의 집에 애착을 갖고 아끼면 한마디로 북한산 전 구역과 뚝섬 대공원은 갖지 못하게 된다고 보게 된다. 그리고 우주에서 자신이 자신의 것이라고 보고 아끼는 것 외에는 나머지 그런 아낌을 갖지 않고 대하는 이들이 향유한다고 보게 된다.
그럴 리가 있겠는가.
앞에서 간과 질을 적었는데 간은 아끼고 집착하여 비루하고 인색한 것을 말한다고 사전에 제시된다. 그리고 질은 남의 잘되는 일에 대하여 마음에 기뻐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제시한다. 이와 비슷한 항목으로 교(憍 범어 mada, 팔리어도 같다)도 제시되는데
교는 자신이 소유한 미모나 힘․가문․도덕규범․학식․재능 등을 그릇되이 집착하여, 마음이 오만 방자하게 되어 타인을 돌아보지 않는 성질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면 3 가지 독 가운데 좋음(+) 에 대해 갖는 탐욕의 독 나쁨(-) 과 관련해 나타나는 분노의 독 그리고 어리석음의 독 가운데 이들 각각이 주로 이 가운데 어떤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내용인가를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올려진 노래를 듣다보니 연구원 가운데 누군가가 구제가 되고 잘 된다. 심지어 차기 부처님이 될 것 같다.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이 연구원이 잘 된다고 할 때 같이 기뻐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적대적인 경우는 이것으로 대단히 불쾌하고 언짢게 되는 경우가 있다.
현실에서 자신이 이런 경우가 있는가 없는가를 놓고 보면 좀 이해가 쉬어진다. 어떤 동문 모임에 갔는데 학교 다닐 때는 자신과 별 차이 없었다고 잘못 생각했는데 몇 십년이 지나고 보니 너무 잘 되어 있다. 이런 경우를 놓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쉬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이것이 어떤 마음 항목으로 넣어서 분류해 주어야 할까. 이것도 문제지만, 이것이 과연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마음 내용인가. 아닌가를 잘 판단해서 안 좋다고 하면 이것을 제거하고 그와 반대되는 내용으로 자신의 마음 내용을 만들려고 해야 하고 좋다고 하면 이것을 더 키워 나갈 방안을 놓고 연구를 해야 한다.
간질은 현실에서 시이저나 알렉산더 하니발 이런 영웅들이 많이 갖는 질병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여하튼 마음 현상을 분류할 때는 간이나 질이나 교나 다 문제되는 항목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잘 보면 간은 탐욕과 관련이 깊고 질은 분노와 관련이 깊고 교는 어리석음과 좀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여하튼 이런 내용의 정체를 잘 살펴보는 가운데 이것이 어떤 사정으로 문제되는 내용인가를 이해하고 현실에서 이렇게 마음을 갖기 쉬운 상황에서 무엇을 의존해서 이런 마음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인가를 잘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이 마음과 관련된 실용적인 부분이다.
마음이 무량겁에 걸쳐 이어지는가.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논의도 필요한데 그 내용을 이해해서 현실에서 각 상황에서 무언가 좋음을 놓고 탐욕을 갖고 아끼고 베풀지 않으려는 경향을 갖는 한편, 타인이 잘 되면 삐지고 불쾌해 하고 심지어 분노를 일으키고 어줍지 않은 자신의 것을 놓고 우쭐대고 지내면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그 주변에서 장구하게 자신에게 재수없는 일이 속출하게 된다고 보게 마련이다.
왜 그렇게 되게끔 되는가 그 사정도 살피는 한편, 그런 마음을 갖게끔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마음을 안 갖게 될 수 있겠는가. 이런 것도 연구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연구 공모 주제로 내걸만하다. 그런데 이는 이전 글에서 대략적으로 그렇게 되는 관계를 같은 바탕에서 망집을 일으켜 현실에 임하는 각 주체들이 마치 도미노와 도미노의 관계나 물리학의 물체의 작용 반작용의 관계처럼 서로 한 주체의 행위나 태도에 이어 반응해 나가가는 I - II - III - IV 의 관계를 통해 그 사정을 설명한 바 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어떤 이가 자신에게 아무 근거없이 비난하고 돌아다닌다. 모함을 한다. 그래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런 상황에서 분노가 안 좋은 결과를 일으킨다는 사정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그런 바탕에서 그런 내용을 이해했다면 결국 그렇게 분노를 일으킬 만한 상황에서 무엇에 의존해서 그런 상태를 제거하고 바람직한 마음 자세를 가질 수 있는가. 이 부분을 놓고 잘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경전이나 논서 등에서 상태가 안 좋다고 제시되는 여러 항목을 하나하나 나열해서 이를 현실에서 수행자는 하나하나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일단 이런 내용에 대해서 주제만 걸어 놓고 앞으로 조금 더 잘 연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은 원래 살피고자 한 주제에 비해서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내용이 더 효용이 많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점만 제시하고 구체적 내용은 준비가 안 된 상태이므로 또 쉬면서 방안을 모색해보기로 한다.
아무리 노래지만, 평소 별로 연구도 하지 않은 연구원들이 하나같이 다음에 다 성불한다고 하는 내용을 들으니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다. 삐진 모드로 들어가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보자. 우선 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반응으로는 좋은 것은 모두 숨기고 아낀다 모드를 처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간의 항목이다. 일단 쉬자.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앞에서 경전과 논서 등에서 제시하는
문제되는 마음 내용을 몇을 예를 들어 살폈는데 그런데 이런 내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 살피려면 마음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논서에서 제시하는 분류체계나 항목을 참조할 필요도 있다.
이는 본래 경전에서 제시한 분류체계는 아니지만, 논사들이 경전에서 부처님이 설하신 내용을 살피고 연구하는데 분류한 체계라고 할 수 있다.
5위 75 법, 5 위 100 법 이런 내용들이 그런 내용이다.
그래서 이런 내용도 함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실생활에 좀 더 밀접하고 가까운 내용은 오히려 이런 내용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5 범주로 현실에서 유무를 놓고 문제삼게 되는 내용들을 분류하는 체계는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에서 보이는데 이후 논서 등에서 통상적으로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그 구체적 내용이나 그에 대해 부여하는 의미 등은 입장 따라 차이가 있다.
이는 경전에서 제시하는 유위법 무위법의 2 분법에 그 바탕을 우선 두고 있다.
이는 생주멸 변화하는 현상을 유위법이라고 표현하고 이에 반해 그런 생주멸 변화를 떠난 어떤 것을 무위법이라고 구분해 표현한다.
그래서 처음에 크게 유위법과 무위법으로 2 분한다면 이제 생주멸 변화하는 유위법을 다시 각 감각기관으로 얻는 내용이 되는 감각현실을 색이라고 표현하는 가운데 그외의 내용을 일단 또 나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색이 아닌 것 가운데 이들 내용을 얻어내는데 작용하는 마음을 하나 또 '심'의 범주로 나누고 그리고 이 마음이 행하는 작용을 마음에 딸린 내용들이라는 의미로 '심소'라고 분류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감각현실에도 넣기 힘들고 앞과 같은 마음이나 마음에 딸린 내용으로 넣기도 힘든 부분을 색과 심에 상응하지 않는 내용으로 또 하나 별도로 분류해 나열하게 된다. [심불상응행법]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생각한 내용은 감각을 해 얻는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런 작용을 하는 마음도 아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놓고 그 유무를 문제삼아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또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뽑아 나열하게 된다고 그 사정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보면 현실에서 그 존재나 정체를 놓고 문제삼아야 할 내용으로 5 가지 주요한 범주가 나열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 내용에 각 논사의 입장에 따라 75 개를 나열하기도 하고 100 개를 나열하기도 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이 각 내용을 살피고 또 필요하면 암기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물론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배열한 것을 하나 붙잡고 외운 다음 다른 분류는 이에 준해 여기에서 무엇을 빼고 넣고 하여 차이가 나는가를 살피면 조금 간단하다.
100 개를 어떻게 외울 것인가. 이런 문제가 고민될 수 있는데 앞처럼 그 각 범주가 어떤 기준으로 구분된 것인가를 먼저 잘 이해하고 이 경우는 단순히 100 개의 방을 나누어 그냥 순서대로 외어가기보다는 먼저 5 개의 각기 다른 방을 구획한 다음 각 내용을 또 하부 분류에 따라 배열해 배치해서 외우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본다.
물론 일반적 입장에서는 앞에서 살핀 것처럼 자신이 특별히 관심이 있고 현실에서 문제가 된다는 보는 내용
예를 들어 처음에 예로 제시한 내용들을 몇개 놓고 살피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수행전문가를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일정한 경우 그런 내용 소개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평소 연구해나갈 주제를 살피기 위해서라도 이것을 외어 놓고 이런 내용을 살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에서 예를 든 간교질 이런 항목은 이 분류에 의하면 소수혹, (소번뇌지법)에 들어가는 내용인데 이들 내용도 그 순서가 중요한 것은 아니므로 순서를 바꾸어서 되도록 말이 만들어지는 형태로 묶어서 외우면 암기에 부담이 줄게 된다.
그 내용이 대강 다음 10 개다. 분忿 · 한恨 · 뇌惱 · 부覆 · 광誑 · 첨諂 · 교憍 · 해害 · 질嫉 · 간慳
이를 제시된 순서로 이어 붙이면 연상이 잘 안되는 문장이 된다 . 그런데 이는 순서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는 앞 뒤로 순서를 바꾸어 가면서 되도록 자신에게 연상이 잘 되는 문장이 되게끔 해서 외우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탐-진-치 이런 3 독이 주된 문제현상이므로 이런 내용에 가까운 내용부터 뽑아서 그렇게 말이 되도록 되게끔 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이나 교는 주로 좋음(+)과 관련되어 일으키고 질 한 분 해 등은 주로 나쁨(-)과 관련되어 일으키고
뇌 부 첨 광은 주로 정체 파악과 관련해 일으킨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런 형태로 분류하면서 앞 뒤로 자신이 평소 그래도 익숙한 표현이 되는 형태를 만들어 가면 쉽게 암기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이는 자신의 입장에서 연상이 잘 되고 편하면 되는 것이므로 자신의 입장에서 편한 방안을 찾아 이용하면 되리라 본다.
그리고 마음에 딸린 내용인 심소법이 최대 51 가지가 되고 그 내부 분류가 약간 복잡한데 이를 얼굴 부분에 배치해서 외우고 나머지는 신체 부분에 적절히 배치하면 좀더 기억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기억을 위한 방편인데 어차피 기억하고자 한다면 이런 여러 방편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글을 작성하고 또 과거 조각글 내용도 관련된 부분에서 보충하고 수정해야 한다고 보는데 오늘도 숙왕화님이 또 등산훈련에 참가하라고 통고가 왔다.
사실 귀찮기는 한데 본인 몸 상태가 요즘 안 좋기에 이런 등산훈련 통고가 올 때마다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보게 된다.
일단 별 내용을 적지 못했는데 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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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Jean - Jacques Goldman - Je Ne Vous Parlerai Pas D'ell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great-gallery-of-statues-in-the-middle-of-two-large-courtyards-the-title-and-added-copper.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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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Giovanni-Battista-Piranesi https://en.wikipedia.org/wiki/Giovanni_Battista_Piranesi Title : great-gallery-of-statues-in-the-middle-of-two-large-courtyards-the-title-and-added-copper.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d_Rose_Blossom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Red_Rose_Blossom.jpg English: A blossom of a red double rose. Author ChickenFreak ● [pt op tr] fr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ampus_of_Peking_University
구사 75 법은 [ 앞의 뒷 부분 14 제외하고 다음 추가] 이․멸․비득․무상[無想] ․異․滅․非得․無想
색법은
안·이·비·설·신· 색·성·향·미·촉· 을 기본으로 나열하고
유식에서는 법처소섭색 구사에서는 무표색을 추가하면 된다.
그다음 무위법은 적당히 몸부위에 붙여서 위치만 잡고 살피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이것을 일반적 입장에서는 꼭 외어야 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것을 외운다고 다라니처럼 어떤 효능을 갖는다고 하기는 힘든데
그러나 전문 수행가 입장에서는 현실에서 그 정체나 유무를 논의할 주요한 주제가 되는 내용들이기도 하고 현실의 정체를 잘 파악하는데 있어서 필요하고 수행에서는 주로 선심소를 지향하고 번뇌심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보기에
최소한 명칭이라도 외어두고 평소 그 기본 의미나 뜻을 잘 파악해두면 좋다고 보게 된다.
현재 마음 현상과 관련해서는 눈을 떠 보는 내용 □ 을 놓고 색 - 안 - 안식 이런 것을 주로 살피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을 살피면서 다시 이를 통해 6 식과 7 식 8 식의 정체를 확인해나가게 되므로 기본적으로 이런 기본 내용을 잘 파악해두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본다.
도선사 방향으로 가는데 이상한 등산로를 통해 가다보니 너무 힘이 든다.
심소를 정리해 살펴보면서 선심소에 나열된 내용이 모두 숙왕화님의 특성 같다고 아첨을 했는데도 별 효과가 없다.
다 도착할 즈음 잠깐 쉬면서 사과 하나를 깍아서 건넨다. 조금 숨을 돌리고 나서 다 도착하니 짐을 가득 지고 올라가는 분을 보게 된다. 공연히 엄살을 부린 느낌이 든다.
대략 12000 여보 정도 걸었다고 하는데 음식을 먹고 혼자 연구실에 돌아오니 너무 피곤하다.
대지도론에서 살피는 유무 문제와 함께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의 유무문제를 살필 때 기초적으로 어떤 기준에서 무엇을 없고 있는가를 살피는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서
기존에 이와 관련해 유무문제에 대한 내용을 살폈던 부분을 조금 보충해서 다시 정리를 하였다.
○있고 없음의 일반적 판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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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금강삼매경론_K1501_T1730_x.txt ☞○있고 없음의 일반적 판단문제
sfd8--불교단상_2562_08.txt ☞○있고 없음의 일반적 판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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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없음의 일반적 판단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