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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_K0178_T0451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6. 6. 21:14



®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
K0178 
T0451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_K0178_T0451 핵심요약



♣0178-001♧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



>>>


동쪽으로 5긍가하(殑伽河:갠지스강)의 모래 수처럼 

많은 불토를 지나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보(妙寶)요, 

♣0178-001♧ 그 부처님의 명호는 보월지엄광음자재왕(寶月智嚴光音自在王) 여래․응공․정등각으로서 

지금 한량없는 억의 보살들에게 

둘러싸여 법을 설하고 계시나니, 

모두 미묘하고 깊은 대승(大乘)의 이치를 강설하시느니라. 


>>> 업,고,녀,도,귀,수,승,화 


그 부처님 여래는 처음 발심하여 

♣0178-001♧ 보살도를 수행할 때로부터 8 가지 큰 서원을 세웠나니, 무엇이 8 가지인가. 


첫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중생이 농업이나 상업을 영위하느라고 마음이 어수선하여 

뛰어난 선법(善法)인 보리를 수행하는 것을 폐지하고 

생사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여 제각기 그지없는 괴로움을 온통 받더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의복과 음식 등 생활도구와 금은 보배가 소원대로 만족하며, 

있었던 선근이 더욱 자라게 되고, 

또한 보리심을 여의지 아니하여 

모든 악도의 괴로움을 다 해탈하며, 나아가 보리를 얻게 하리라고 원하는 것이니라. 



둘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10방세계에 있는 중생이 춥고 덥고 배고프고 목마름에 쪼들려 

몸에 호된 괴로움을 받다가, 

능히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전생의 죄업이 다 소멸하여 

모든 괴로움을 여의고 인간과 하늘의 쾌락을 받으며,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셋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10방세계에 있는 여인이 음욕을 탐낸 번뇌로 

그 마음을 덮고 계속 임신하여 그 꼴이 몹시 밉상스러우며 

해산할 때를 당하여 호된 괴로움을 받더라도, 

잠깐 동안이나마 나의 이름을 듣거나 

혹은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온갖 괴로움이 다 소멸하고 

그 몸을 마친 뒤에 항상 남자로 태어나며,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넷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중생이 혹 부모․형제․자매나 처자․권속이나 모든 친구와 같이 

험악한 곳에서 도둑의 침해를 만나 온갖 괴로움을 받다가, 

잠깐 동안이라도 나의 이름을 듣거나 

혹은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모든 고난을 해탈하고,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다섯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중생이 혹 밤에 모든 사업을 영위할 때에 

흉악한 귀신의 교란을 받고 몹시 걱정하다가, 

잠깐 동안이라도 나의 이름을 듣거나 

혹은 부르고 생각한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캄캄한 곳으로부터 환한 것을 만나 

모든 흉악한 귀신도 자비한 마음을 내게 되고,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여섯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중생이 나쁜 짓을 저질러 3보를 믿지 않고 

지혜가 모자라 좋은 법을 닦지 않고 

근력(根力)․각도(覺道)․염정(念定)․총지(摠持)를 모두 수습하지 않다가, 

능히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 힘으로 말미암아 지혜가 점차 자라나 

37품(品)을 다 수습하고 

3보를 깊이 믿으며,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일곱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만일 중생이 비루한 것을 좋아하며 2승(乘)의 도만을 수행하고 

위없이 뛰어난 보리를 버리다가, 

능히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2승의 견해를 버리고 위 없는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않게 되며, 

나아가 보리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여덟째 큰 서원은, 

내가 다음 세상에 보리를 증득할 때, 

모든 중생이 겁이 장차 다하여 불이 일어나려고 하는 것을 보고 

큰 걱정과 공포를 내어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것은 

그 전생의 악업의 힘으로 말미암은 까닭이니, 

만일 이 같은 온갖 괴로움을 받고 의탁할 데가 없다가, 

능히 지극한 마음으로 나의 이름을 부른다면 

있었던 걱정과 괴로움이 다 소멸하여 

청정한 쾌락을 받고 그 목숨을 마친 뒤에는 

나의 국토에 와서 연꽃 속에 화생하여 

항상 좋은 법을 닦고, 

나아가 보리를 얻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문수사리여, 

이것이 그 부처님 여래․응공․정등각이 보살도를 수행할 때에 

세웠던 8 가지 미묘하고 큰 서원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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