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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스포츠와 명상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8. 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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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uddhism007.tistory.com/3478

● 이하 글은 단상_조각글 내용을 주제별로 '편집중'인 상태의 글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펑크가 날 때 

바퀴를 교체하는 것이 쉽다고 보는 입장도 있지만, 

모르겠다는 경우도 있고 


산길에서 눈이 올 때 

바퀴에 체인을 감는 것이 쉽다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모르겠다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보조탱크가 압력을 못 견디고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보다 보니 

연구원 가운데 뇌 혈관에 꽈리가 생겨서 

뇌수술을 받은 분이 있다. 


그래서 본인도 당시 담당 의사도 만난 적이 있는데 

뇌를 그냥 열고 집게로 그 부분을 잡아 주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맹장수술보다 성공률이 높아서 

99 % 성공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1 % 는 어떤 경우인가 물었다는 것이다. 

1 %는 수술 중에 뇌를 바닥에 털어뜨리거나 하는 등으로 

뇌 중요부분이 잘못 되어서 잘못되는 경우인데 

그런 경우가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기에 

알아서 하라고 한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뼈를 잘라서 

뇌를 꺼내고 그 안의 혈관에 풍선처럼 생긴 부분을 

클립으로 죄어 주는 것보다는 

다리 부분에서 관을 넣어서 

부풀어 오른 안 부분을 메꿔주는 방안이 

조금 낫다고 보고 

그 방안을 택하기로 하였다는 것인데 


당시 수술전 환자의 고추에 고무줄을 박는데 

간호사가 시도했는데 잘 안 박힌다고 해서 

나중에 여의사가 나타나서 

환자 옆에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박아주고 가는 것을 옆에서 본 적이 있다. 


보통 여의사가 나타나면 더 잘 안 박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왜 여의사가 나타났을까. 

상황이 에로틱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혹시 수술을 마치고 다시 세상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배려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남자 의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바로 그 사정을 알 수 있다고도 보게 된다. 


아무리 환자의 생명이 소중하다고 해도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하튼 순환 계통에 장애가 생기면 

순간 삶을 마칠 수도 있는데 

당시 그냥 두어도 확률상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한 순간에 삶을 마치면 

가장 복스런 죽음이 아니겠는가 

왜 굳이 힘든 수술을 하는가 

물어본 적이 있는데 


환자가 그런 경우는 좋은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고 

잘못 되면 몇 십년 환자 자신도 고생하고 

가족도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 내용을 

자세히 보아서 그 사정을 알고 

진단을 해보니 그렇게 진단이 나와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식자 우환의 경우라고도 할 수 있고 

현명하게 미리 위험을 예방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요즘 여름에 운동도 안 하고 

술 담배를 많이 하고 

그러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거나 

여하튼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고 본다. 



운동을 즐겨하면 좋은데 

운동을 즐겨 하지 않더라도 

다른 보조 수단을 잘 사용하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순환을 잘 하게 하는 데에는 

운동을 해서 몸을 움직이면 

그 부분에 피가 공급을 하느라 활동을 해서 

순환이 원할하게 된다고 보게 된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면 또 문제가 생긴다. 


전혀 안 해도 문제고 

너무 심하게 해도 문제인 것이다. 


순환만 놓고 보면 

마찰을 하거나 

온욕 냉욕 등을 동원해서 온도 변화를 일으키거나 

진동기계를 사용하거나 

주파수를 이용해서 근육이나 원적외선으로 따뜻하게 하거나 

또는 순환을 돕는 약품이나 알콜을 섭취해 순환을 돕게 한다는 등 

다양한 방안을 사용할 수 있는데 

또 무슨 방안이 있겠는가 



수행자 입장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정려 삼매 수행과 

삼매를 마치고 가볍게 걸어다니는 경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게 된다. 



일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데 

사람이 놀라면 전신에 소름이 돋는다는 현상은 

사람의 마음 상태에 신체가 반응한다는 관계를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가운데 

어느 순간 동작을 멈추고 

그 전에 하던 동작을 계속 한다고 생각만 한 번 

해보는 것이다. 


이 경우 그런 생각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그렇게 생각을 하기가 힘들어서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 활동을 안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활동을 하면 

그 부분이 그만큼 활동을 하고 순환도 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깁스를 해서 못 움직이더라도 

정려 수행을 통해서는 순환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수행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실에서 extreame sport 라고 해서 

고공에서 번지점프를 하거나 

하늘에서 날라서 활공을 한다거나 

고층 빌딩을 올라간다거나 

빌딩 사이를 뛰어 다닌다거나 

기타 등등 상당히 위험하고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 상태에서는 상당히 생명에 위험한 운동이라고 

보게 된다. 


그런데 정려 수행 중에서 

이런 활동도 가능하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번지 점프를 해도 되고 

농구 슛도 공중 3 회전을 하면서 덩크 슛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행성 간을 광속으로 나아가면서 빛의 모습을 스타워즈 영화에서 보듯 

같이 옆에 두고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방안을 설명하면 

정려 수행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처음 숨을 한 3 회 정도 숫자를 세면서 

색계 여행의 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초선양이 나타나서 

색계 여행을 할 즈음에서 


코스를 운동장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 자신이 하던 운동을 

서브도 넣고 서브도 받으면서 해도 되고 


하늘에서 낙하산 없이 슈트만 입고 

고속으로 뛰어 내려도 되는 것이다. 


해보면 왜 정려 수행이 

수행자가 수행을 통해 얻는 희락으로 

권장되는 지를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 정려 수행의 본 취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기초적으로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맞추어 심일경성의 상태에 

도달한 다음 

그렇게 집중되어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그 레이저로 그런 활동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되는 것이다. 



원래 숨을 쉬고 숨 숫자 세기 운동이 중요한 것은 

중환자실에서도 숨을 쉬고 

숫자를 셀 수 있는 상태에서 

이 수행만은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숫자를 셀 수 없다면 의식불명상태이므로 

환자가 걱정할 문제가 별로 없는 것이다. 


숨도 못 쉰다면 더욱 그렇다 

이 때는 보호자만 걱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앞에 뇌 수술을 받은 환자가 

이 방안을 알았으면 

10 년 동안 누어 있는 사태에 대해서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잘 하면 자연스럽게 

이번 생에 안인을 성취하고 무생법인까지 증득하고 

수준이 훨씬 높은 수행자 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최악의 경우도 

일단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데 

미리 훈련을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정려 수행과정에 운동이 적당히 되면 

사실은 응용을 하더라도 

조금 더 수준이 높게 

숨을 들이 쉴 때 

아미타부처님의 지혜 광명이 들어와서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각 세포나 몸 안의 각 생명의 번뇌를 정화시키고 

무량한 복덕과 지혜와 수명을 성취하는 상태로 전환시킨 다음 


숨을 내쉴 때 다시 이런 지혜 광명을 

밖으로  내보내 외계의 생명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숨을 집중해서 세 번 세면서 쉬고 

그 이후에는 


수행의 본 주제를 놓고 삼매 수행을 한다거나 

또는 

원래 정려 수행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색계의 여행을 떠나거나 

무색계의 여행을 떠나거나 하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본다. 


이런 수행이 되어야 

비로소 이론상으로 제시하는 

3 계 6 도의 내용이 

어떻게 된 것인지를 스스로 파악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무리 정려 수행을 하더라도 

3 계 6 도에서 처음부터 지옥을 방문하면 

공포스럽지 않겠는가. 


그러나 앞의 방안을 택하면

6 도 가운데 가장 수승한 하늘만 있는 

색계와 무색계를 방문하므로 

그런 문제도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현실에서는 이것이 잘 안 되는가하면 

현실에서 감관을 담당하는 5 식과 

분별을 담당하는 제 6 식이 

모두 혼란스럽게 들떠 있거나 너무 가라앉아 있는 등 

한마디로 객진 번뇌가 많이 활동하기에 

정신이 맑게 되지 않은 상태라서 

그렇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비유하면 우물물에 진흙이 들어가 

탁하면 우물물 표면에 세상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는데 


천천히 진흙이 가라않고 

맑아지면 

그처럼 정신이 각 세계를 원하는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을 갖기가 어렵지 

실제로 여행을 하는데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본다. 


최면술사가 최면에 거는데 1 초가 안 걸린다고 보듯 

수행자도 이런 여행을 하는 준비를 하는데 

3 초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 것이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시작 중이라고 할 때 

드라마에 집중하는데 3 초 이상 걸리는가.  


정려 수행도 사실은 사정이 같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다만 현실에서 복덕 자량을 갖추는 

보시 정계 안인 정진과 같은 

계행과 관련된 수행을 원만히 하지 않으면 


마치 감옥을 탈옥해서 수사관에 쫒기는 

도망자의 마음 상태처럼 

한 순간도 평안하게 임할 수 없고 

현실에서 계속 바삐 분주하게 현실상황을 살피고 

임해야 하는 상태로 

업의 장애현상에 묶이기에 

그런 계기를 못 갖게 되는 것이다. 


비유하면 운전을 지금 하고 있는데 

그 순간에 앞과 같은 수행을 할 도리가 있겠는가.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초보자가 그렇게 행하면 

그 상태에서 바로 사고가 난다고 보기 쉬운 것이다. 


운전을 하는 상태에서는 

전방에서 눈을 떼면 안 되고 

집중을 한다면 바로 전방의 상황에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의 상황이 모두 이런 것이다. 


이것도 집중이라면 집중인데 

이 집중은 정신의 표면에 

쓸데없는 객진 번뇌만 수없이 띄어 놓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키는 활동과 

같다고 평가되는 것이다. 


그래서 차이가 있는 것이다. 


무원무작삼매와 수행자의 서원 성취가 

어떻게 보면 같은 희망을 놓고 성취하는 활동을 

놓고 

정반대의 내용을 제시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바로 현실의 전도망상 상태와 

수행자의 수행의 경계선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단 여기까지만 제시하고 

쉬기로 한다. 


태양을 직접 우주선을 타고 광속으로 뚫고 나아가면 

화상을 입는다고 보지만, 

정려 수행에서는 별 문제가 없으니 

자주 여행을 다니는 것을 권장하게 된다. 


그러면 조금 순환이 도움된다고 보지만, 

그러나 건강은 역시 의사의 권고대로 

운동과 적절한 식사.... 등을 통해서 해결하고 

여하튼 수행도 이런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정도로만 

이해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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