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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8-07_신화엄경론_013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8-07_신화엄경론_013

선현 2018. 8. 7. 13:34



®


신화엄경론
K1263
T1739

신화엄경론 제13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신화엄경론_K1263_T1739 핵심요약



♣1263-013♧

신화엄경론 제13권


6. 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 



◆vvzj5885

◈Lab value 불기2562/08/07/화/12:22




○ [pt op tr]  mus0fl--Line Renaud - Pam Pou De.lrc

♥ 잡담 ♥좋음을비우고내려놓음이왜좋음인가


현실에서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함과 
가치문제를 함께 관련시켜 살피는데 
이런 내용이 일반인의 상식적인 판단에서 
극단적으로 반대방향의 내용이어서 
일반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보게 된다. 

또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그런 수행방안을 취하기 힘들게 되고 
그래서 또 현실적으로 각 중생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기도 대단히 힘들다고 보게 된다. 

사진으로 보던 직접 거리에 서서 거리 풍경을 보던 
그 상황에 집도 있고 거리를 오가는 자동차도 있고 
또 영희나 철수고 있고 자신의 모습도 보게 되는데 
이것들이 왜 하나같이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고 하는가. 

그리고 분명 눈을 감으면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하고 
눈을 뜨면 그런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므로 
여기에 그런 내용들의 생멸이 분명히 있고 
또 거리에 서서 보면 
자동차나 영희나 철수가 이리저리 오고 가는 내용도 
분명하고 생생하게 다 보게 되는데 
왜 이 현실에서 그런 오고감도 얻을 수 없고 
그렇게 오고가는 주체도 얻을 수 없다고 하는가. 

이런 내용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거리에 서서 설문조사를 한다면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입장을 
찾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보아야 한다. 

그만큼 현실에서 임하는 각 주체가 
생사의 묶임에서 풀려나고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그만큼 희박하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보는데 
이미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고 
심지어 가정적 논의방식으로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논파하는 용수보살님의 중론송 내용도 대강 살폈는데 
생각해보면 중론송 내용을 보고 곧바로 이 내용을 
이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희박하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사실 그 부분을 좀 더 잘 살펴야 한다고 보는데 
이것이 가정적 논의를 통하여 상대의 주장을 논파시켜서 
반사적으로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이 옳다고 밝히는 '파사현정' 방식을 취하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자세하게 살피자면 대단히 복잡한 내용을 하나하나 나열해 살펴야 한다. 
조각글로는 시리즈로 몇달간 살펴도 쉽지 않다고 보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논의는 거의 마쳤다고 보기에 
시간이 나면 그런 내용도 천천히 살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미 왜 이런 가정적 논의가 진행되는가 그 배경을 
관련되는 논서가 나올 때마다 자세히 제시해왔는데 
그 내용부터 하나하나 정리해가면서 
이들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그 논의는 현실에서 대부분 집착하고 좋다고 보는 내용이 
사실은 그렇지 않고 
그것이 바로 자신을 묶어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 악도로 묶어 끌고 가는 첫 올가미라는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부터가 일반인 입장에서는 
대단히 황당하게 여겨지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일반인의 상식적 입장과 
경전에서 제시하는 입장은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방향이어서 
그 사정을 경전에서는 이런 일반인의 상식적입장을 
전도된 ( 거꾸로 뒤집혀진 ) 몽상분별이라고 반야심경 등에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가장 원칙적인 방식으로 이들 문제되는 내용을 붙잡아 놓고
직접 그 관계를 살피면
이들 내용을 곧바로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고도 보지만, 

그런데 현실에서 일반인이 망상분별을 일으킨 상태에서는
자신이 일으킨 망상분별이 옳다고 고집하고 머무는 경향이
대단히 완고하고 심해서 왠만해서는
그런 방안으로 현실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를
수행의 방향으로 전환하기가 도무지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보충적으로 다시 용수보살님 등이 제시하는 
가정적 논의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여하튼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야 
이 내용도 쉽게 이해하게 되리라 보게 된다. 

여하튼 생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공한 바탕에서 공중 3 회전에 걸쳐 
망집을 일으켜 매듭을 단단히 지어 놓고 
그렇게 해서 현실에 임해 죽을 때까지 살아가게 되고
그리고 또 다음 세계로 넘어가 그런 상태로 계속 이어나가게 되므로 
그런 각 상태에서 그 본 사정을 잘 파악하고 
이 매듭을 스스로 풀어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기는 대단히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이해했다고 해도 
그 내용을 실천하는 것은 이와 또 다른 문제여서 
그런 내용에 바탕해서 수행을 원만히 성취하는 것은 
대단히 힘든 것이다. 

결국 수행이란 
공 무상 무원무작 해탈문에 들어가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고 
다시 중생제도를 위해 그 문을 통해
다시 생사현실에 들어와 임해야 하는데 

공해탈문을 통해서 공한 자리에 임하고 
무상해탈문을 통해서는 안인을 현실에서 성취한 가운데 안인을 자신의 옷으로 삼고 
무원무작해탈문을 통해서는 망집에 바탕해 일으킨 쓸데없는 소원을 모두 제거하고 
단지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자비심을 바탕으로 서원을 일으켜 
이런 자비를 방으로 삼아 이것을 추구해나가는 형태가 
생사현실에 임하는 수행자의 기본 자세인 것이다. [ 참고 법화경 법사품 ]

그리고 수행자가 그런 바탕에서 
매순간 초점을 맞추고 임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중생에게 좋음을 베풀고 
이것을 계기로 중생을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것인가가 
주된 연구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반대로 말하면 중생이 어떤 내용에 집착해 묶여 있고
어떤 소원을 성취시켜 주어야 그것을 계기로 
생사의 묶임에서 풀려나는 수행에 진입해 들어가게 되는가. 
이런 측면에서 
기존에 제시한 수행자의 수행 공식 
참 !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라는 내용과 관련이 되는 내용이 된다. 


이전 조각들에서서 범어나 실담자를 살피면서 
'아라' 이런 글자까지는 익혔는데 
사실 이들 내용이 도출되는 과정은 
처음 '나'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어서 
이 내용도 함께 살펴야 한다. 

글자를 익힐 때 
'나'란 글자로 떠올리게 되는 것 가운데 형태가 그나마 뚜렷한 것을 
하나 찾아내고 그것과 결합시켜 좋다고 제시한 바 있다. 

예를 들어 나란 글자는 나비의 나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나비를 놓고 '나'라는 글자 형태를 결합시켜 외우고 
결국 न  na  나 曩 이란 글자나 소리는 

nāma 명( 이름 name ) => 제법무유성상 설언문자개불가득(諸法無有性相 說言文字皆不可得)
이런 내용과 관련된다는 것까지 기본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시 이것이 그 다음 내용들
나-자-바-라-아를 도출하는 관계에 있다는 것도 
함께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이 
처음 현실에서 오고감이 없다거나 
생멸이 없다거나 
그런 것을 논의할 어떤 주체나 대상이 없다는 내용과 관련되는 내용이다. 

모든 것에 그런 성품과 모습을 얻을 수 없고 
그리고 그런 것을 나타내는 언설 문자 역시도 사정이 그렇다. 
이것을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그것이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지 않기에 
그 이후의 내용에도 잘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자를 보니까 6 을 거꾸로 한 주체가 붙잡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데 
처음 나자를 나비와 관련해 연상했다면 
이것이 나비와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그런데 장자가 잠자면서 나비 꿈을 꾸고 깨고나서 
그 상황이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가. 
아니면 장자가 나비꿈을 꾸다가 깬 것인가 하고 
오락가락 횡설수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그런 분별을 정신 가운데 어디에서 주로 행하는가하면 
6,7 식에서 주로 그런 분별을 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현실에서 대부분 주체가 행하는 분별이나
꿈속에서 꿈꾸는 내용들[몽중의식]은 제 6 의식의 몫인 것이다. 
그래서 이 6 이 전도된 상태이므로 
그 내용을 대부분 거꾸로 뒤집어서 
이것을 판단해야 오히려 제대로 보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거리에 서서 저기 저 부분이 영희라고 보는가. => 그렇지 않다. 
저기 영희가 수밀도 같은 가슴에 이슬이 맺히도록 
자신을 향해 달려온다고 할때 
그렇게 영희가 달려오고 그래서 오고감도 있고 
그런 행위를 하는 영희도 있다고 여기는가. => 그렇지 않다. 

이런 의미다. 
그런 상황에서 그가 생각하는 그런 것들의 
모습도 얻을 수 없고 
그 부분에 그런 성품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그가 온갖 분별을 행하고 
그것을 언설 문자를 통해 표현이야 하겠지만, 
거기에서는 그런 내용 조차도 얻을 수 없다. 
이 사정을 기본적으로 잘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오고감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주체는 그런 오고감이 있고 
그렇게 오고가는 영희도 있다고 여기면서 
마치 망상증 환자가 화분이나 벽돌 하나를 놓고 
어떤 때는 웃고 
어떤 때는 통곡하고 그러는 것처럼 행하면서 
생사에 묶여 그 상태로 무량하게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된다는 의미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대부분 중생이 걸려 있는 
전도망상 분별 편집증이 그 환자에게 일으키게 되는 
생사고통의 심각한 증상 내용인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만 제시하고 쉬기로 한다. 




○ [pt op tr]  mus0fl--France Gall - Starmania - Monopolis.lrc

신화엄경론의 내용을 살피기 위해 

대방광불화엄경 화장세계품의 내용까지 
문단을 정리하고 살피느라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다. 

sfed--대방광불화엄경80권본_K0080_T0279.txt ☞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ж[ 웹 ]ж [web] http://buddhism007.tistory.com/3077 


화장장엄세계 --  불가설불찰미진수(不可說佛剎微塵數)의 향수해 -  불가설불찰미진수(不可說佛剎微塵數_의 세계종 - 
불가설불찰미진수(不可說佛剎微塵數)의 세계[불국토]  


이런 내용이 제시되는데 불가설불찰미진수가 무언가가 일단 문제된다. 
여기서 불가설은 수의 단위로 
수를 1000000...
이런 형태의 십진법으로 나타낼 때 
자리수를 나타내는 0 이 
7 곱하기 2 의 119 승 개가 나열되어야 하는 수다. 
자리수 0 을 나타내는 데에 
현재 전 세계의 컴퓨터를 다 동원해도 표기가 곤란하다고 보게 된다. 
그런 숫자로 불국토[1불찰=10억세계]를 나열한 다음 
그 불국토에 있는 작은 티끌수를 모두 모은 수라는 의미다. 

그런 가운데 
한없이 나열되는 향수해나 세계종이나 국토의 명칭과 모습과 
그리고 부처님 명호를 살펴보느라 
어지러울 정도다. 

그런데 오늘 우리 지구가 속한 우리은하가
전형적인 막대 나선은하로 지름이 약 10만 광년이고
약 4000억 개의 별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내용을 보았다. . 








[사진 및 기사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07601002#csidx121824e8492672db21200959e9cfcf5



그런데 올려진 노래는 
starmania 란 엘범에 올려진 곡인데 
뉴욕과 토쿄나 다 비슷하다고 말한다. 


우주는 광활해서 그 모습이나 성품이 다 제각각인데 
화엄경 화장세계품에서는 
다음 내용을 함께 제시한다. 

...

온 세계가 이러하게 

보는 것이 다르지만 

실지로는 나도 않고 

멸하지도 아니하네. 


낱낱 마음 생각에서 

많은 세계 생겨나되 

부처님의 신력으로 

깨끗함을 모두 보네. 

...


오늘 자료사진이 너무 많이 올려져서 그런지 
글자가 입력이 잘 안된다. 

일단 마치기로 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068#5885
sfed--신화엄경론_K1263_T1739.txt ☞◆vvzj5885
sfd8--불교단상_2562_08.txt
♣1263-013♧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four-bathers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048x1536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at_Yan_Nawa



♥New Jersey State House Museum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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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schlemihls-entcounter-with-small-grey-man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_Roman_-_Flickr_-_nekonomania_(5)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ridge17span



♥Ruda (Village - Rakovník) ,Czech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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