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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8-11_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_010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8-11_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_010

선현 2018. 8. 11. 13:49



®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K1381 
T0261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제10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_K1381_T0261 핵심요약 



♣1381-010♧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제10권


10. 반야바라밀다품




환 - 꿈  - 메아리 - 그림자 - 거울 속 형상 - 허수아비- 환화 

기타 

아지랭이 달그림자  건달바성  



◈Lab value 불기2562/08/12/일/11:24


○ 색온(色蘊)을 물거품[취말聚沫]과 같다고 관하는 것이다. 


물거품[말沫] ( 보이는 감각현실) <- 흰 솜털 ( 분별 ) 

흩어져 없어짐, 만질수 없고 잡지 못함 ( 흰 솜털에 기대하는 속성을 얻지 못함 )                                



 색온 ( 보이는 감각현실, 색,성,향,미,촉) <- 색온이라고 생각함 -- 외부세계, 외부대상, 정신밖의 외부물질, 객관적 실재

 그런 분별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님 

 실상(객관적실재)의 지위에 있는 내용이 아님 

 실상은 이런 내용을 얻을 수 없고 - 공함 



○ 수온 ~ 수상포 


물 위의 거품[수상포水上泡] -- 빨리 일어나고 빨리 없어져서 찰나도 멈추지 않는다

수온(受蘊) - 감각현실을 얻고 일으키는 좋고 나쁨 등의 느낌 


○ 상온 ~ 아지랑이 

아지랑이 -- 물로 분별함 


상온(想蘊) - 감각현실을 얻고 그 일정부분이 철수나 꽃이라는 등으로 생각을 일으킴 



○ 행온 ~ 파초 

파초 -- 속에 나무 줄기와 같은 견고한 것이 있을 것처럼 보임 

견고한 것이 없고 벗기면 계속 벗겨져서 끝내 얻을 수 없음 


행온(行蘊)  - 감각현실을 얻고 관념영역에서 철수나 꽃이라는 등으로 생각을 일으킨 연후 

이에 바탕해 다시 생각을 연상해 일으키거나, ( 의업 )

운동신경을 통해 ~ 혀를 움직여 말을 하거나 ( 구업) 

운동신경을 통해 ~ 몸을 움직이거나 태도를 취함 ( 신업 )


--- 생각~ 생각 ~ 말 ~ 행위, 태도 

이들은 연하여 일어나는 관계에 있어 서로가 상대와 관련이 있고 

그래서 그 내용에 해당하는 굳건한 실질이 앞 내용에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바나나 (파초열매) - 길다 - 긴 것은 기차 ~ 기차는 빠르다 ~ 빠른 것은 비행기 (의업) 

~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야겠다"고 말함  ( 구업 )

~ 여행사에 문의하고자 일어나 전화를 건다. ( 신업 )


○ 식온 ~ 환화 

환(幻)과 같고 화(化)한 것[환화幻化] -- 마술사나 최면술사가 요술로 금ㆍ은ㆍ보배ㆍ진주ㆍ영락을 만든다. 

그럴 듯하게 금으로 보이거나, 금이라고 생각하게 하지만, 

<-- 그 실체는 구하여도 가히 얻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식온(識蘊) --감각현실을 얻고 관념영역에서 철수나 꽃이라는 등으로 생각을 일으킨 연후 

그 부분은 철수다. 꽃이 아니다. 이런 형태로 명료히 다른 관념내용과 구분하여 의식하는 분별 


그러나 그런 분별로 가리키는 감각현실 부분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실재에도 그런 분별에 해당한 내용은 얻을 수 없다. 


>>>



◆vsek1477

◈Lab value 불기2562/08/11/토/13:11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arie-Paule Belle - Dialogue.lrc

♥ 잡담 ♥대형사고와생존과니르바나-II


앞 조각글이 너무 길어서 옮겨 이어 쓰기로 했다. 
요즘 날씨가 더워 쉽게 지쳐서 자꾸 쉬면서 글을 적는데 
조각글이 뽑힌 경전과 별개 내용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경전을 문장을 따라가면서 
설명이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살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경우 조금 문제가 있다. 
현재 텍스트 백업 과정에서는
경전 부분과 조각글 부분은 따로 백업하는 방안을 사용한다. 
검색과정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다. 

그리고 경전 부분에 주석이나 설명 논의내용을 덧붙일 때는 
종전에는 펼침글 기능을 이용해 경전 본문에 바로 붙이고는 했는데 
이렇게 하면 경전을 읽는데 조금 눈에 거슬리고 
죽 경전 내용만 읽는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고 링크를 걸어서 이런 부분을 별도 페이지로 분리하면 
백업 작업이 너무 힘들어진다. 

결국 이런 내용은 한 페이지 안에 같이 있어야 하는데 
원칙적으로 텍스트 백업시는 경전 부분에서 
해당 부분과 관련된 부분 옆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이 낫다고 보게 된다. 

원래는 조각글이 그런 기능을 하는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현재는 매일 매일 뽑힌 경전을 살피는 가운데 
조각글은 그날 있었던 내용이라거나, 
연구과정에서 별도로 일정한 주제를 잡아 논의를 해가는 내용을 살피는 부분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붙여진 경전과 곧바로 관련된 내용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현재 고민 중이다. 

일단 경전에 직접 관련되는 내용을 보충설명하거나 논의를 하는 부분과 
매일매일 잡담성 글이나 - 별도 주제를 놓고 진행하는 조각글 부분은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경전에 직접 관련된 내용은 눈에 거슬리지 않게 
해당 부분과 바로 관련된 부분에 붙이되, 
경전을 죽 읽는 입장에서도 크게 거슬리지 않게 할 방안으로 
종전에 사용한 숨김-펼침글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한다. 


여하튼 더워서 자주 쉬는데 
자면서 꿈을 꾸는데 
인턴연구원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 
성수 근처에서 만나서 데리고 왔다는데 
과자를 챙겨서 주었다.
그런데 친구라는데 아주 키도 크고 몸집도 큰 친구도 있고 작은 친구도 있다.
꿈에서 현재 물이 들어가서 말리고 비닐에 방습제를 넣어서 
습기를 빼고 있는 핸드폰이 켜져 작동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꿈에서도 작동이 된다고 좋아했는데 지금 고민 중이다. 

밧대리를 넣어 한 번 테스트를 그냥 해볼까 
아니면 한번 시간을 내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까. 
밧대리를 넣어서 작동이 되면 서비스센터 방문하는 수고는 덜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더 망가지거나, 
작동이 안 되는 것을 확인하면 더 곤란해질 것도 같다. 

그런데 카메라는 오래 사용한 기기라,
서비스 센터 방문해 고치기는 힘들고 
그냥 잘 말린 다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밧대리를 넣어 테스트 해보는 방안 밖에는 없다고 보는데 
그 시기를 카메라 촬영을 할 시점으로 미루고 있다. 
테스트하더라도 되도록 충분히 습기를 빼 낸 다음 하는 것이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하튼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밧대리를 넣으면 공연히 
더 망가지기 쉽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핸드폰은 조금 사용할 일이 많기에 
내일 평일날이므로 한번 들고 나갈까. 
아니면 많이 말렸으므로 그냥 넣어볼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글 쓰려는데 비가 시원하게 많이 내린다. 
생각해보니 오늘도 숙왕화님은 백두대간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는데 
더위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mus0fl--Frédéric François - Laisse-Moi Vivre Ma Vie.lrc

이전 조각글에서 생존의 문제와 니르바나의 문제를 살폈는데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어떻게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망집을 제거하고 
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런 부분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원래 행복론에서 어떤 수단적인 항목을 놓고 
제시하는 선택방안은 장-단-무-현의 4 가지를 들게 된다. 
이는 수행방안에서는 다음 내용들과 관련된다. 

장- 그냥 그 상태에서 장점을 보고 머물기-수희
단 -그 항목의 단점을 보고 적극적으로 끊기 - 무원무작
무 -그 항목을 무시하고 더 가치있는 항목에 초점을 맞추고 전념하기 - 회향 
현 - 그 항목을 잘 원만히 성취하기 - 무량방편문  

그런데 자신의 생존이 주제가 될 때 
어떻게 마지막 방안을 택하지 않고 
다른 방안들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이미 앞에서 살핀 것처럼 
여기서 문제삼는 자신의 정체와 
그 자신이 존속해 활동하는 기간을 
일반인과 달리 보기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수행자도 일반의 입장처럼 
생사현실에 처해 일반적으로 제각각 자신이나 남이라고 보는 부분을 
붙잡고 활동하고 수행하는 것은 차이가 없지만, 
수행자는 그 부분을 
진정한 자신이 이번 생에 그 순간에 잠시 걸치고 있는 옷이나 
그가 잠시 올라타 운전하고 있는 수레나 차로 그것을 
관하고 대하기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옷이나 수레가 자신과 무관한 것도 아니고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그러나 무량겁에 걸쳐 수행을 이어나갈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현실에서 일반인이 중요하다고 보는 자신과 현실 내용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수행자가 이번 생에 그런 자세로 생을 희생시키는 것과 
일반인이 그런 상황에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을 하거나
좀더 좋은 것을 더 많이 취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크다고 보게 된다. 

물론 일반적인 입장도 그렇다고 해서 
그가 무량하게 그 상태로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자신의 생존이 당장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시, 계율, 안인, 정진, 정려, 반야 이런 수행원칙을 지키면서 
그냥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 
조금 자신의 생존에 밀접한 좋음을 더 집착해 취하고 
다른 생명을 해치더라도 자신의 생존을 이어나가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침해하는 다른 생명을 보복하고 해쳐서 
자신의 생존을 조금 더 오래하고 좋음을 좀 더 차지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수행자는 그것을 그렇게 보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이라고 보는 것이 자신이 아니고 
자신이 이번 생에 잠시 순간 순간 걸치는 옷에 불과하다고 보는 한편 
무량겁에 걸쳐 이어지는 자신은 그와 관계없이 따로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한 순간에 걸친 옷에 너무 집착해서 
일반인이 행하는 것처럼 반응해 행하게 되면 
물론 앞에 제시한 것처럼 차이가 나타나겠지만, 
무량겁을 놓고 보면 그것은 그것뿐이고 그 이후는 그로 인해 
대단히 장구하게 생사고통을 받게 된다고 이 관계를 보는 것이다. 
그것은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공을 주으러 뛰어 들면 
공은 줍지만, 대신 몸이 불구가 되어 이후 평생 고생한다는 것과 
사정이 같다. 
또는 강에 떨어진 손수건을 주을 때 
손수건은 줍지만, 그로 인해 몸이 빠져 온 몸이 젖거나 익사하는 경우와 
사정이 같다고 보는 것이다. 
또는 학생이 방학기간만 놓고 그 기간 열심히 즐겁게 보내는 경우와 
그렇지 않고 방학이 끝나고 먼 장래까지 고려해서 
일단 즐겁게 보내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경우와 
사정이 같다고도 할 수 있다. 
이것도 무엇을 기준으로 보는가에 따라 그 얻고 잃는 내용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이 사용하는 기준을 사용하면 
수행자가 어리석게 임해 공연히 빨리 무모하게 죽어가는 것처럼 여기게 되지만, 
수행자 입장에서는 일반인이 망집에 바탕해 작은 좋음을 취하려다가 
장구한 기간 그로 인해 생사고통을 겪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결국 현실의 한 단면에서 
무엇을 자신의 본 정체로 보고 
생사과정을 어떻게 이해하는가가 핵심 문제가 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 내용에 따라 상반되는 이 두 입장 가운데 어떤 입장이 
과연 옳고 올바른 입장인가를 판단할 수 있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072#1477
sfed--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_K1381_T0261.txt 
sfd8--불교단상_2562_08.txt ☞◆vsek1477 
♣1381-010♧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francois-flameng-and-paul-helleu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ont_know_the_name_(2621108214)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iles_of_Salt_Salar_de_Uyuni_Bolivia_Luca_Galuzzi_2006_a



♥Dawson Creek ,British Columbia Canad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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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blo-picasso-minotaur-is-wounded-1933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_GeorgeBurns,_バラ,_ジョージ_バーンズ,_(14524935153)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KULS



♡上海龙华寺 , China
shanghai-longhua-pagod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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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Young_Shepherd_Milking_a_Goat_after_Karel_Dujardin_Mauritshuis_75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1280px-Hojyuji_Kyoto_Japan01-r



♥고경중학교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Naver 지도



♡Shite-thaung Temple
https://www.google.nl/maps/place/Shitthaung+Paya/@20.5976027,93.1910509,17z/data=!4m5!3m4!1s0x30b10c1989624ea1:0x577ba4ae91ca1ef1!8m2!3d20.5976027!4d93.1932396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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