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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3-01-29_불설처처경_001 본문
『불설처처경』
K0808
T0730
불설처처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처처경_K0808_T0730 핵심요약
불설처처경
● 4무외
...
네 가지 일[4사四事]로써
네 가지 두려움 없음[○○○四無畏]을 얻으니,
첫째는 자기가 아는 것은 다른 사람도 다 알게 하고자 하며,
둘째는 사람을 가르치되 지겹다는 생각이 없고,
셋째는 평등한 마음으로 감추거나 숨기는 것이 없고,
넷째는 다른 사람을 위해 경(經)을 말해 주고 나중까지 후회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이 네 가지 일이니라.
불설처처경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 부분은 퀴즈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위와 같은 자세로 임하면 4 무외를 얻는다는데,
이것이 수행과 관련된 인과다.
이렇게하면 이런 과보를 얻는다.
이런 관계를 모르면 그렇게 할 생각도 일으키지 않기 쉽고
그런 과보를 얻지 못하기 쉽다.
그런데 그런 관계를 모르는 가운데
그런 행위를 해도 그런 과보를 얻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인과를 모르기에
계율에서 제시하는 그런 관계를 부정하고
그래서 좁고 짧고 얕은 관찰에 바탕해서
함부로 자신 마음대로
당장 자신의 입장에서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붙들고
집착하면서 나아가기 쉽다.
그래서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겪는 현장을
자꾸 헤메 오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처음 인과에 대해 가볍게 여기면서
질문을 했던 아난 존자에 대해
부처님이 답하시 내용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실 사정도 대부분 그와 같다.
사실 그렇게 그 사정을 안다면
과연 그렇게 하겠는가.
남의 살을 한점 집으면 어김없이
자신도 마찬가지로 생살을 한 점 뜯겨야 된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할 이가 있겠는가.
그런데 있어도 당장 일이 아니고 먼 시간 후에 일어난다면
어떤가. 그러나 그것이 어김없이 그렇다면
그 내용을 지금 현재의 현실로 끌어 와서
그것을 놓고 살펴야 한다.
그리고 이 측면에서 어떤 좋음을 얻지만,
다른 측면에서 이러이러한 나쁨이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안다면
또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그렇게 하게 되는 것은
넓고 길고 깊게 광장심 관찰에 의하지 않고
이와 반대인 협단천 관찰에 바탕해
초점을 어느 한 부분에 맞추면서
이런 내용을 다 보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외면하고 무시하는 가운데
나아가게 되고
그런 결과 이제 그렇게 보지못했던 내용들을
다 만날 때쯤 비명을 지르게 되는 것이다.
현실의 사건 사고의 당사자들이 만나는 고통의
사정이 대부분 이와 같다.
그런데 4 무외란 무엇인가.
불교 경전과 논서를 대하다보면
매번 새로 대하는 낮선 용어를 쉼없이 만나고
그리고 매번 붕어처럼 낚시대에 반복해 걸리지 않으려면
한번 대할 때 답과 문제를 함께 묶어 잘 외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이는 전문적 수행자를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필수적인 내용이다.
그런데 지금 본인은 자신이 없다.
4 무외가 무엇이던가.
물론 버튼만 누르면 검색창을 통해
그 부분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오늘날 누구나 비슷한데
그러나 그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알고
다른 이에게 설명까지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그런 좋은 상태를 얻을 수 있기 위한
방안까지 알고
그 내용이 제시된 경전 이름까지 바로바로 알아서
제시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매 순간 그렇게 임하고 있다면
이런 경우는 단순한 수행자가 아니고
전문적 수행자라고 할 만하다.
본인이 공연히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 잘 모른다.
4 자로 시작하는 내용이 너무 많은데
4 무소외 4 무애변 이런 부분이 조금 혼동이 많이 일어난다.
4 무애변을 최근에 정리해서 한번 외었는데
법을 의로 사로 요설한다.
이런 식으로 묶어서 외었다.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면
4 무소외는 무언가.
이처럼 서로 약간 혼동될 만한 내용은
하나를 중점적으로 외우고 나서
그 다음에 다시 기존 내용에 덧붙여 외우면 도움이 된다고 본다.
4 무애를 통해서
그런 상태가 되면
불설처처경에서 제시하는 내용처럼
첫째는 자기가 아는 것은 다른 사람도 다 알게 하고자 하며,
둘째는 사람을 가르치되 지겹다는 생각이 없고,
셋째는 평등한 마음으로 감추거나 숨기는 것이 없고,
넷째는 다른 사람을 위해 경(經)을 말해 주고 나중까지 후회하지 않는 것이니
-- 하는 부분이 성취될 바탕이 된다고 본다.
그런데 한글로 이렇게 길게 대하면
요점이 정리가 잘 안 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자에 대해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볼 필요가 없다.
한자는 이제는 중국의 글자가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글자는 비슷한데 요즘 중국인들은 또 다른 중국어를 사용한다고 보고
한자는 이제 한국인의 것이다.
왜냐하면 100 년 이전의 한국인이 남긴 중요한 내용은
대부분 한자로 기록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글이 편하기 한데 암기 과정에서는
일부로라도 한자어에 의존하는 것이 편하다.
일단 원문을 참조하러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한다.
一者、自身所知,亦●欲使人悉知,
二者、教人無●厭極;
三者、等心無所●藏匿;
四者、爲人●說經從後不悔;是爲四事。
...
『불설처처경』 1권(ABC, K0808 v0, p.NaN)
한자도 길다.
그래서 임의로 긴 구절 가운데 그래도 핵심이 되는 글자를
뽑아서 표시해 보았다.
3 번과 관련된 내용으로 현실에서 기술자 문화라는 것이 있다.
기술자의 세계에서는 남이 갖고 있지 않는 기술을
자신이 갖고 있는 것,
그리고 그 기술이 좋은 것이
일단 그 자신의 생존과 생계를 해결해주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의 한 생을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어주는 핵심이라고 여기게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 기술 각 분야에서는
상급 기술자가 대단히 그 기술과 지식을 아끼는 현상
비밀로 하여 숨기고 보관하는 심리 현상이 광대하게 퍼져있다.
그 사정은 물론 위에 제시한 사정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종 법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른바 지적 재산권이 바로 그런 취지에 제정된 법조항이다.
이런 현실 사정을 무시할 수는 없는데
수행자 세계에서는 이것이 정반대다.
그리고 이것이 전도 망집에 바탕해 임하는 세속에서
그렇게 임하는 이들이 장차 생사에 묶이는 한편,
필요한 내용을 그 때 그 때 구해 얻어갖지 못하고 궁핍해지는 한편,
결국 나병에 걸려서 고립되는 그런 상태를 초래하는
원인이다.
그것은 그 자신이 다른 이나 다른 생명을 상대로
꾸준하게 그렇게 임해왔기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사필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도된 상태에서 정당하고 정상이라고 보는 현상은
수행 영역에서는 모두 그 반대가 오히려 권장된다는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만 갖고 있는 좋은 기술을 공개하면
바보아닌가.
이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좋은 물건을 다른 이에게 대가없이
베풀면 그 자신부터 불편해지고 궁핍해지지 않는가 .
이런 생각과 비슷하다.
이것이 앞에 제시한 협단천 관찰에 의한 생각인 것도 사정이 같다.
그런데 그 반대가 현실이다.
그래서 수행에 진입하려면 이런 관계부터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행하지 않고 임하면
당장 한 100 년 정도는
낙타나 곰이나 이들을 묶어 부리는 사육사처럼 임할 수 있다.
그래서 낙타와 곰이나 사육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경전에서 제시하는 방안을 따르면
그 순간부터
바로 낙타의 지위, 곰의 지위, 사육사의 지위에서 벗어난다.
그것으로 부터 받는 번뇌는 모두 제거되고
그리고 대신 그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마다 바로 바로 쉽게
성취해 온 우주에 자재하게 임하는 상태로 바로 이동해가게 된다.
심지어 경전에서는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면서
작은 가게를 하나 꾸리면서 작은 부자가 되는 방안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녁늦게까지 열심히 장사를 하면 된다고 제시하지만,
대단히 큰 부자가 되는 방안,
아니면 아예 태어날 때부터,
막대한 재산을 갖고 태어나 평생 부자로 살거나,
아니면 아예 황궁에서 태어나 왕으로 살거나 하는 방안은
그 반대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 사정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처님 당시 아무리 열심히 알려주어도
평생 반 게송 밖에 외우지 못한 제자가 있었는데
그 전생의 내력을 알고보면
그 사정이 바로 위와 같아서 그렇다는 것을
또 이해하게 된다.
알고보면 그가 전생에 대단히 유명한 대학자였는데
평생 그가 가진 지식을 아껴서 결코 남에게 잘 알려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생 이후는 위와 같은 상태로 지내게 된 것인데
그런 상태에서도 그렇게 반 게송이나마 외우고 아라한이 된 것도
알고보면 위와 같은 상태에서 마지막 임종시
제자에게 반 구절 정도를 알려주고 죽어서
그렇다.
이런 사정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잘 생각해야 한다.
본인이 불교 경전과 논서에서 중요한 부분이 나오면
정리해서 열심히 외어야
전문적 수행자로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
정작 본인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어떤 게송은 5 년째 반복해서 외우고 있는데
나중에 한 며칠 지나면 또 마찬가지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된 데에는 업의 장애가 있어서 그렇다고 보게 된다.
그래도 본인은 평균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본인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지만,
그런데 주변을 보면
대단히 빨리 많이 정확하게 기억을 하는 이들도 꽤 많다.
그래서 그 방안이 무언가하고 궁금해 하고
몇 번 물어보는데
이렇게 잘 기억하는 이들은
왠지 잘 기억이 된다고 하면서
방안을 잘 알려주기는 하는데
본인이 해보면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원리는 간단하다.
처음에 보고 기억해보려고 하고
다음에는 다 기억나지 않더라도
기억한 부분까지 잘 꺼낸 다음
그 이후 다음 부분을 다시 잘 외어 거기에 덧붙이고 이것을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이렇게 알려주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자신은 왠지 모르지만
외우고자 하는 내용을 놓고 한번 보면
사진기로 사진을 찍은 것처럼
다음에도 선명하게 기억이 된다.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된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알려주는 분도 있는데
그런데 사실 잘 외우는 분은
그렇게 외운다는 것이다.
본인처럼 방을 만들고 이런 형태로
약간 조잡하게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해보아도 사진기처럼 되지 않으니
별 수가 없다.
4 무외를 얻으려면 '욕염장설'해야 한다.
4 무외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희망하고 꺼릴 것은 꺼리고 잘 창고에 보관하고 설해야 한다. [=>욕염장설 ]
본인은 이렇게라도 억지로 말을 만들어서 외우고
나중에 이 내용을 힌트삼아
나머지 부분을 또 꺼내야 한다.
그런데 4 무외가 무언가.
본인이 완전 불교 문외한은 아니기에
어렴픗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
설장도...잠깐.
모든 번뇌를 끊었기 두려움이 없는 누진(漏盡) 무소외,
수행에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다 설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는 설장도(說障道) 무소외,
온갖 고(苦)를 없애는 정도(正道)를 설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는 설진고도(說盡苦道) 무소외 등 네 가지가 있다.
[mean][2]보살에게는, 이미 들은 교법은 잊지 않으며 남에게 설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능지(能持) 무소외,
중생의 근기를 잘 살펴서 그에 따라 설법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지근(知根) 무소외,
중생의 의문점을 해결해 주는 데 두려움이 없는 결의(決疑) 무소외,
어떠한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답보(答報) 무소외 등 네 가지가 있다.
이렇게 복사해 붙이면 간단하다.
그런데 4 개가 8 개가 순간 되었다.
부처님 4 무소외 일누설(설)진...
( 두번 첫 글자가 같이 반복되면 그 다음은 두번째 글자를 취한다 원칙에 의한 것이다. )
부처님 4 무외는
一漏說盡 이고
하나의 번뇌로 (그 번뇌의) 다 함을 설한다(?)
보살수행자 4 무외는
能知決答
능히 알고 결정적인 답을 준다.
오래 가야 할 터인데..
그런데 앞 내용은 참고로 보살 4 무소외를 얻는 방안이었다.
그것을 얻으려면 ○○○○ 가 필요하다고 처처경에서 제시했다.
방금 전에 적었는데 모르겠다.
그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적으려니 모르겠다.
◈Lab value 불기2563/01/29 |
댓글내용 |
문서정보 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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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불설처처경_K0808_T0730.txt ☞불설처처경 sfd8--불교단상_2563_01.txt ☞◆vmkd9744 불기2563-01-29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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