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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견도
[1] 번뇌가 없는 청정한 지혜에 의해 사제(四諦)를 명확하게 관찰하는 단계.
무루의 바른 지혜를 발휘하여 4제와 같은 진리를 비로소 통찰하는 단계이므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한다.
최후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이며,
성자의 대열에 들어선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보살지의 초지(初地)를 일컫는다.
유식설에서는 5위(位)의 제3위인 통달위(通達位).
[2] 진여의 이치를 통찰함.
[3] 진실한 지각의 길.
● From Hanja(Korean Hanzi) Dic
견도
見道
● From 陳義孝佛學常見辭彙
견도
【見道】小乘以八忍八智之十六心爲見道,
因十六心是初生無漏智照見眞諦理之位.
大乘的菩薩,
則於初僧祇之終,
終四善根之加行,
而頓斷分別起之煩惱所知二障,
叫做見道.
→2477
● From 대만불광사전
견도
【見道】 p3000-上≫
梵語 darśana-mārga.
又作
見諦道․
見諦.
爲修行之階位.
與修道․
無學道合稱爲三道.
卽指以無漏智現觀四諦,
見照其理之修行階位.
見道以前者爲凡夫,
入見道以後則爲聖者.
其次,
見道後更對具體之事相反覆加以修習之位,
卽是修道,
與見道合稱有學道.
相對於此,
無學道又作
無學位․
無學果․
無學地,
意指旣入究極之最高悟境,
而達於已無所學之位.
依小乘佛敎,
以修三賢․
四善根等之準備修行(七方便)爲始者,
能生無漏智,
而趨入見道.
大乘則以初地爲入見道,
故稱菩薩之初地爲見道,
第二地以上爲修道,
至第十地與佛果方可稱無學道.
密敎以始生淨菩提心之位,
稱爲見道.
以無漏智明白判斷道理者,
稱爲決擇(決斷簡擇),
見道爲決擇之一部分,
故稱爲決擇分.
又悟入涅槃之境界或欲達到涅槃之聖道皆是正性,
故特稱見道爲正性.
又因所有之聖道皆令離煩惱,
稱爲離生,
見道令離異生(凡夫)之生,
故特稱見道爲離生 ; 是故見道又稱正性離生․
正性決定(決定必趣涅槃之意).
見道所斷(又作
見道斷․
見所斷)之煩惱,
略稱見惑 ; 修道所斷(又作
修道斷․
修所斷)之煩惱,
略稱修惑.
(一)在一切有部,
現觀見道苦․
集․
滅․
道四諦之無漏智有二種,
卽能斷見惑之無間道智與證斷四諦眞理之解脫道智.
以其所觀察之對象,
復可分爲八忍八智之十六心,
卽觀欲界苦諦所得之苦法智忍(無間道之智)․
苦法智(解脫道之智),
觀色界․
無色界苦諦所得之苦類智忍․
苦類智 ; 觀欲界集諦所得之集法智忍․
集法智,
觀上二界集諦所得之集類智忍․
集類智 ; 觀欲界滅諦所得之滅法智忍․
滅法智,
觀上二界滅諦所得之滅類智忍․
滅類智 ; 觀欲界道諦所得之道法智忍․
道法智,
觀上二界道諦所得之道類智忍․
道類智.
以此十六心(刹那)現觀諦理,
稱爲聖諦現觀.
其中以前十五心屬於見道,
特稱見道十五心 ; 道類智已一度觀遍四諦法,
故屬於修道之範圍(如表).
對於三界九地之修惑,
修道各分上上品․
上中品,
乃至下下品等九品,
合爲八十一品,
乃指斷修惑之修道過程.
對於次第證者而言,
見道爲預流向,
故於第十六心(道類智)證初果(預流果) ; 然對異生位(凡夫位)之超越證者而言,
彼等以世俗智修有漏之六行觀,
業已斷除修惑之一部分,
故應其程度可於第十六心證得初果․
第二果(一來果),
或第三果(不還果).
修道,
則指以上之果位乃至阿羅漢向之間之階段.
無學道,
卽證得阿羅漢果位,
依其能力根機之高低,
可分退法乃至不退法等七種阿羅漢,
此外再加獨覺․
佛,
或慧解脫․
俱解脫二者,
稱爲九無學.
再者,
無學之人可完成無學正見乃至無學正定等八聖道,
以及無學解脫․
無學正智等十種無漏法(十無學支).
又鈍根者於見道稱爲隨信行,
於修道稱爲信解,
於無學道稱爲時解脫 ; 利根者於見道․
修道․
無學道則分別稱爲隨法行․
見至․
不時解脫.
(二)經量部或成實論,
以八忍八智之十六心全屬見道,
故主張十六心見道(又作
十六心見諦)之說.
而犢子部認爲每一諦皆具有法智․
法忍․
類智三心,
故主張十二心見道之說,
至於第十三心,
則指最後之道類智於前刹那再續起者,
或於一刹那之際,
再觀所有四諦之心,
故第十三心以後爲修道.
此外,
大衆部立頓現觀之說,
卽於一刹那間遍觀四諦,
或立一時頓現觀說,
先總括而觀,
其次詳觀,
故生二刹那之悟境 ; 相對於此,
有部說漸現觀.
(三)唯識宗分見道爲眞見道․
相見道二種.
眞見道證唯識理,
可引生根本無分別智,
證悟眞如之理,
爲斷煩惱障․
所知障之分別隨眠煩惱之位.
以上謂一心眞見道說(又作
頓證頓斷說),
以此爲正義.
相見道證唯識相,
爲於眞見道後生後得無分別智,
再觀眞如理之位,
分爲三心相見道與十六心相見道二種.
三心相見道,
卽作三心,
觀非安立諦(觀二空眞如,
非觀四諦差別)之境,
卽 : (1)觀察自己之肉體,
體證我空.
(2)體證法空,
證諸法皆無實體.
(3)觀察自他之所有有情及一切物,
而體悟我空與法空之理.
十六心相見道,
卽作十六心,
觀安立諦(觀四諦之別相)之境.
三心相見道含攝於眞見道,
故稱三心眞見道說(又作
漸證漸斷說).
見道行人已斷見惑,
得無分別智,
然仍殘留餘障,
故須於修道位再經數度修習無分別智,
依序斷除十重障,
以至於第十金剛無間道斷盡煩惱障與所知障之種子,
而證得無學果.
以上三道若配合五位,
則見道當配於通達位,
修道當配於修習位,
無學道當配於究竟位.
[俱舍論卷二十三․
大毘婆沙論卷三․
卷五十四․
卷七十五․
成實論卷一․
卷十五․
雜阿毘曇心論卷五․
阿毘達磨順正理論卷七十三․
成唯識論卷六․
卷九․
瑜伽師地論卷五十五․
顯揚聖敎論卷十七․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
大乘法苑義林章卷二末] (參閱「三道」 644․
「四向四果」 1683․
「有學 」 2458․
「見惑」 2997․
「阿羅漢」 3692)
**
┌第 一 心-苦法智忍(無間) │ >欲界苦諦─┐ ├第 二 心-苦 法 智(解脫) │ │ │ ├第 三 心-苦類智忍(無間) │ │ >上二界苦諦┤ ├第 四 心-苦 類 智(解脫) │ │ │ ├第 五 心-集法智忍(無間) │ │ >欲界集諦─┤ ├第 六 心-集 法 智(解脫) │ │ │ ├第 七 心-集類智忍(無間) │上 │ >上二界集諦┤下 見道 ┼第 八 心-集 類 智(解脫) │八 │ │諦 ├第 九 心-滅法智忍(無間) │ │ >欲界滅諦─┤ ├第 十 心-滅 法 智(解脫) │ │ │ ├第十一心-滅類智忍(無間) │ │ >上二界滅諦┤ ├第十二心-滅 類 智(解脫) │ │ │ ├第十三心-道法智忍(無間) │ │ >欲界道諦─┤ ├第十四心-道 法 智(解脫) │ │ │ └第十五心-道類智忍(無間) │ >上二界道諦┘ 修道─第十六心-道 類 智(解脫)
● From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
3도(三道, 산스크리트어: triṣu mārgeṣu, mārga-traya,
영어: three holy paths,
three paths)는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수행(修行)의 3단계인 견도(見道) · 수도(修道) · 무학도(無學道)를 말한다.
즉,
3도는 성문과 보살 모두에게 해당하는 수행의 3단계이다.
성문은 부파불교의 수행자를 뜻하고 보살은 대승불교의 수행자를 뜻한다.[1] [2] [3] [4] [5]
불교의 수행계위는 모두 윤회의 원인인 3계의 번뇌를 극복하는 것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데,
3도(三道) 또한 마찬가지이며,
모든 번뇌를 견소단(見所斷) · 수소단(修所斷) 즉 견혹(見惑) · 수혹(修惑)으로 나누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견도(見道, 산스크리트어: darśana-mārga)는 수행자가 모든 견혹(見惑)에서 벗어나는 지위이다.
'진리[諦] 를 보는 단계[道] '라는 뜻에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하고,
'진리를 봄'이라는 뜻에서 견제(見諦)라고도 하며 또한 '견도의 지위'라는 뜻에서 견도위(見道位)라고도 한다.[6]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과 수행론에 따르면,
모든 견혹은 무루지(無漏智) 즉 무루의 지혜가 최초로 나타나는 순간에 마치 해머로 바위를 산산이 깨뜨리듯이 한꺼번에 끊어진다.[7]
불교에서는 견도를 성취한 유정을 성인 또는 성자라 부른다.[7] [8] [9] [10] [11]
수도(修道, 산스크리트어: bhāvanā-mārga)는 수행자가 수혹(修惑)을 벗어나기 위해 수행하는 기간 또는 지위이다.
수도위(修道位)라고도 한다.
수도(修道)는 성인이 깨달음의 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길 또는 과정이므로,
진정 '성인의 길' 또는 '성스러운 길' 또는 '무루성혜(無漏聖慧)의 길' 이라는 뜻의 성도(聖道,
산스크리트어: ārya-mārga,
영어: holy path, sacred path)라고 할 수 있다.[12] [13] [14] [15]
한편,
성도(聖道)는 불교 혹은 8정도를 뜻하기도 한다.[12] [13] [14]
수도(修道) 또는 성도(聖道)는 "간략히 말해" 부파불교의 4향4과(四向四果)와 대승불교의 보살10지(菩薩十地)를 말한다.[3] [16] [17]
무학도(無學道,
산스크리트어: aśaiksa-mārga)는 수행자의 수행이 완료되어 무학(無學) 즉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지위이다.
무학위(無學位)라고도 한다.
완전한 깨달음을 증득한 상태로 '여래10호 가운데 하나로서의 아라한' 즉 부처의 지위,
즉 불지(佛地) 또는 여래지(如來地)이다.
목차
1 3도와 번뇌
2 3도와 현성
3 부파불교·대승불교의 견해
4 같이 보기
5 참고 문헌
6 각주
3도와 번뇌:
불교의 수행계위는 모두 윤회의 원인인 3계의 번뇌를 극복하는 것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데,
3도(三道) 또한 마찬가지이다.
불교에서 번뇌를 분류하는 방식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모든 번뇌를 크게 이지적(理智的)인 번뇌인 견혹(見惑)과 정의적(情意的)인 번뇌인 수혹(修惑)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이지적인 번뇌란 이성[理]
또는 견해[智] 와 관련된 번뇌를 말하며 정의적인 번뇌란 마음[情]
또는 의지 · 의사[意] 와 관련된 번뇌를 말한다.
무명(無明)처럼 이지적인 측면과 정의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는 번뇌도 있으며,
의심[疑] 과 같은 이지적인 측면만을 가지는 번뇌도 있다.
정의적인 측면만을 가지는 번뇌는 없다.
예를 들어,
무명은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 생겨난 후천적인 견해로서의 무명도 있고 부처의 상태가 아닌 모든 이의 마음[情]
또는 의지 · 의사[意] 에서 항상 발견되기에 시작도 없는 옛날부터 깃들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무명도 있는데,
이 후자와 같은 것을 정의적인 번뇌라 한다.
말하자면,
정의적인 번뇌 즉 수혹(修惑)은,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선천적인 번뇌라고 할 수 있다.[18] [19] [20] [21]
번뇌를 견혹(見惑)과 수혹(修惑)으로 나누는 것은 3도(三道)의 수행계위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1] [2] [3]
한편,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과 수행론 등의 교학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견도 · 수도 · 무학도의 3도가 정확히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가 하는 데에는 차이가 있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는 모두 3도보다 더 세분화된 수행계위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수행론을 다룰 때 크게는 견도 · 수도 · 무학도의 3도에 의거하여 논하지만 보다 자세히는 자신들이 세운 세분된 수행계위 체계에 따라 논한다.[22]
부파불교는 성문4과 · 4향4과 · 5위 · 9지의 수행계위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승불교 일반에서는 10지 또는 52위의 보살 수행계위를 가지고 있으며,
대승불교 가운데 유식유가행파의 경우 뢰야3위와 5위의 수행계위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41위 또는 52위와 연결하여 논하기도 한다.
견도(見道)는 수행자가 모든 견혹(見惑)에서 벗어나는 지위이다.
견도위(見道位)라고도 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과 수행론에 따르면,
모든 견혹은 무루지(無漏智) 즉 무루의 지혜가 최초로 나타나는 순간,
즉 엄밀히 말해 16심(十六心) 즉 16찰나(十六剎那) 동안 마치 해머로 바위를 산산이 깨뜨리듯이 한꺼번에 끊어진다.[6] [7]
견도(見道)는 부파불교의 수행계위인 성문의 4향4과에서는 수다원향(須陀洹向) 즉 예류향(預流向)에 해당하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5위(五位)의 수행계위에서는 제3위인 통달위(通達位)에 해당하고,
대승불교 일반의 52위(五十二位)의 보살 수행계위에서는 초지(初地),
즉 10지(十地) 가운데 첫 번째 계위,
즉 환희지(歡喜地)에 해당한다.[23] [24]
수도(修道)는 수행자가 수혹(修惑)을 벗어나기 위해 수행하는 기간 또는 지위이다.
수도위(修道位)라고도 한다.[16] [17]
무학도(無學道)는 수행자의 수행이 완료되어 모든 번뇌를 끊고 진리를 증득한 상태로,
무학(無學) 즉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지위이다.
무학위(無學位)라고도 한다.
완전한 깨달음을 증득한 상태로 아라한 즉 부처의 지위이다.[25] [26] [27]
3도와 현성:
3도(三道)는,
범부가 제외된,
성인의 지위에 오른 수행자들의 수행계위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성인(聖人) 또는 성자(聖者)란 무루지 즉 무루혜의 일부라도 성취한 유정을 말한다.
성인(聖人) 또는 성자(聖者)의 '성(聖)'에 대해 《구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慧有二種。有漏無漏。唯無漏慧立以聖名。
지혜[慧] 에는 유루혜와 무루혜의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무루혜에만 '성(聖)'이라는 명칭을 쓴다.
— 《구사론》 제26권 〈7.
분별지품(分別智品)〉.
한문본 & 한글본
성인이 아닌 유정을 모두 범부라 하는데,
범부 가운데 성인의 지위에 가까운 이들,
즉 아직 견도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이미 악을 떠난 유정을 현(賢)이라 하며,
견도의 경지 이상의 이들을 성(聖)이라 하며,
이들을 통칭하여 현성(賢聖)이라 한다.[28] [29]
한자어 현성(賢聖)을 한글로 번역하여 성현(聖賢)이라 하기도 한다.[30] [31]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에서는 성인들의 계위인 3도를 포함하는,
현(賢)을 포함한 범부를 포괄하는 수행계위를 또한 세우고 있다.[32] [33]
예를 들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에서는 (1) 자량위(資糧位),
(2) 가행위(加行位),
(3) 견도위(見道位),
(4) 수도위(修道位),
(5) 무학위(無學位)의 5위를 세운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는 (1) 자량위(資糧位),
(2) 가행위(加行位),
(3) 통달위(通達位),
(4) 수습위(修習位),
(5) 구경위(究竟位)의 5위를 세운다.
화엄종 · 천태종 · 선종 등 대승불교 일반에서는 10신(十信) · 10주(十住) · 10행(十行) · 10회향(十廻向) · 10지(十地) · 등각(等覺) · 묘각(妙覺)의 52위 등의 수행계위를 널리 사용하는데,
유식유가행파의 일파인 법상종에서도 자신들의 5위의 체계와 이들 52위 등의 수행체계를 연결시켜 논하기도 한다.
부파불교·대승불교의 견해:
3도의 수행계위 자체를 인정하는 것에는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간에 차이가 없으나,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간에는 심식론와 번뇌론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행론인 3도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부파불교에서는 마음이 6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것에 비해,
대승불교에서는 마음이 6식에 말나식과 아뢰야식을 더한 8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전의(轉依) 즉 전식득지(轉識得智)를 성취하기 이전까지는,
즉 성불(成佛)하기 이전까지는,
말나식이 아뢰야식의 인식작용(견분)을 자내아(自內我)로 여겨 항상 집착하여 아치 · 아견 · 아만 · 아애의 4번뇌와 항상 상응한다고 보며,
4번뇌 가운데 아치가 근본무명이라고 본다.[34] [35] [36] [37] [38]
이에 따라 모든 번뇌를 크게 번뇌장(아집)과 소지장(법집)의 2장(二障)으로 나누고,
말나식이 일으키는 4번뇌가 소지장(법집)에 속한 것으로 분류한다.[39] [40] [41] [42] [43]
그리고 대승불교에서는 주장하기를,
부파불교에는 말나식과 그것이 아뢰야식을 소연으로 하여 항상 일으키는 4번뇌에 대한 교의가 없으므로 '부파불교에서 말하는 견혹과 수혹'이란 오로지 번뇌장(아집)일 뿐이며,
따라서 '부파불교의 아라한'은 소지장(법집)이 존재하는지도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극복도 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따라서 '부파불교의 아라한'은 '부처의 다른 호칭으로서의 아라한'이 아니라 번뇌장(아집)을 완전히 극복한 아주 높은 계위의 수행자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즉,
'부파불교의 아라한'이 실제로 이런 상태에 머무르고 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과 논란이 있으나 대승불교의 교학 즉 이론상으로는 대체로 이렇게 주장되고 있다.
대승불교에서는 '부파불교의 아라한' 즉 '번뇌장(아집)을 완전히 극복한 수행자'는 보살 10지에서 제8지 부동지 보살에 해당한다고 본다.[44] [45] [46] [47]
제8지인 부동지 이상은 무공용(無功用)의 지위이다.[48] [49] [50] [51]
하지만,
수도와 무학도에 대해서는 이러한 견해 차이가 있는 것과는 달리 견도에 대해서는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모두 의견이 일치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모두 견도에 들면 비로소 범부의 상태를 벗어나 성인(聖人)이 된다고 보며,
이 때부터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도(聖道)가 시작된다고 본다.[8]
같이 보기:
여래10호 가운데 아라한
번뇌
98수면
미리혹과 미사혹
말나식의 4번뇌
아뢰야식
뢰야3위
성문승
고법지인
4향4과
보살 수행계위
52위
42현성
현관
6현관
■ '견도' 관련 기타 참고 사전 통합 검색 다음백과 http://100.daum.net/search/entry?q=견도 네이버백과 http://terms.naver.com/search.nhn?query=견도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견도 네이버한자 http://hanja.naver.com/search?query=견도 네이버지식 https://kin.naver.com/search/list.nhn?query=견도 네이버사전 https://endic.naver.com/search.nhn?sLn=kr&isOnlyViewEE=N&query=견도 위키영문 https://en.wikipedia.org/wiki/darśana-mārga ; dṛṣṭi-mārga 구글 https://www.google.co.kr/?gws_rd=ssl#newwindow=1&q=견도 네이버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견도 다음 http://search.daum.net/search?w=tot&q=견도 --- 이하 단어 직접 입력 검색 ---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http://kb.sutra.re.kr/ritk/service/diction/dicSearch.do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http://abc.dongguk.edu/ebti/c3/sub1.jsp 불광대사전(佛光大辭典) https://www.fgs.org.tw/fgs_book/fgs_drser.aspx 산스크리트어사전 http://www.sanskrit-lexicon.uni-koeln.de/monier/ 티벳어사전 http://nitartha.pythonanywhere.com/index 한자자전-고려대장경 연구소 http://kb.sutra.re.kr/ritk/etc/chinese/chineseBitSearch.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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