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cal Obispo - Assassine
Jean-Louis Murat - Jim (Extrait) [Live]
Johnny Hallyday - J'ai Oublié De Vi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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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ivan-aivazovsky-winter-scene-in-little-russia-1868
Artist: ivan-aivazovsky from https://en.wikipedia.org/wiki/Ivan_Aivazovsky Title : winter-scene-in-little-russia-1868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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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믿기지 않는다 오늘이 2019년 7월 30일 이다. 우주적으로 단 한번만 있는 그 날이다. 7월이 다 가려면 하루가 남아있지만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화살처럼 날라간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어릴 때 학교 다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
시간의 원리가 녹음테이프와 같다고도 설명하고, 조각그림 맞추기와도 같다고 하여 시공간 여행의 원리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그러나 현실에 실감하는 시간은 그렇지 않다. 원래는 무시무종의 시간원리를 제시하지만, 불가역성의 원리가 지배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시간을 체감적으로 길게 만드는 방안이 있다 .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30 분을 견뎌야 하는 상태로 들어가거나, 학창시절처럼 수험생 입장에서 임하는 입장이 되거나, 또는 기차역에서 2 시에 떠나는 기차를 놓고 아직 오지 않는 동반 여행자를 기다리는 상태가 되면 1 분이 3 년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시간이 굉장히 느낌상 길어지게 느껴지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은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화살이 날라가듯 날라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일단 수험생이 아니고 조금 평안한 상태에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 것일 수 있는데 아이들이 성장할 때는 아이 때 모습과 소년 때 모습 청년 모습 이렇게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 모습이 그 모습인 것처럼 별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정도 작용한다.
그런데 시간을 길게 늘리자고 철봉에 묶여 매달려서 임할 수는 없다. 그래서 다른 측면에서 시간을 늘려야 한다. 주어진 시간에 의미가 있는 일을 많이 채우는가.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있고 가치있고 평안함을 많이 채우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 또 시간 측정이 달라진다.
연구 중에 다라니나 게송을 외우는데 대장경에는 구마라집 법사나 용수보살등의 전기가 나오는데 이들은 하루에 천 게송씩 외웠다는 등의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직접 해보면 5 년째 반복해서 외어도 잘 외어지지도 않고 조금 외어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잊혀진다. 그래서 완전히 못 외우는 게송이나 다라니가 수없이 많다.
그러니 이것을 시간 측정의 기준으로 잡으면 본인이 50 년의 기간을 들여 성취하는 어떤 분량을 위 구마라집법사나 용수보살은 하루에 다 마친다는 것이니 시간을 그만큼 길게 사용한 것이 된다.
여기서 돈 세는 원리가 작용될 수 있다. 지폐 100 장을 세는데 중간에 무슨 일이 있거나 누가 말을 걸면 잠깐 멈추고 말을 나누다가 다시 세려면 잊어먹어서 다시 처음부터 세야 한다. 그런 일이 몇번 반복되면 이 시간의 원리가 여기에도 적용됨을 알 수 있다.
붕어가 낚시대에 걸려 낚시꾼이 불쌍하다고 여겨 풀어주면 한참지나 또 그 붕어가 낚시대에 올라온다는 말이 있다. 알고보면 붕어가 치매 상태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무언가를 할 때 딱 잘 해서 잘 마치고 일단 넘어가는 것과 한 번 한 일 또 하고 또 하는 반복상태는 차이가 있다. 그것이 생물학적으로는 개체발생은 개통발생을 반복한다는 내용과 관련된다.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 이런 형태의 모습을 잠깐잠깐씩 보이면서 사람의 모습으로 점점 나타난다는 설이다. 이 설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 각 단계에서 행한 과정을 마치면 그것을 zip 파일 압축하듯 불필요한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압축해서 간단히 건너 뛰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이 절약된다. 소원의 성취과정도 마찬가지다. 보통 수행자가 수행을 처음 시작하면 무량겁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제시된다. 그래서 복권 당첨률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취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데 그러나 수행을 정진하면 그 성취는 또 확실하다고 제시한다.
왜냐하면 성취상태가 처음부터 없는 상태에서 새로 무언가를 만들어 성취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미 다 성취된 상태와 차별없는 상태에서 단지 그것을 덮어 가리는 것만 제거하면 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의상대사가 남긴 『법성게』 마지막 구절이 이와 관련된다.
그런데 왜 현실에서 차이가 있는가하면 업의 장애현상으로 원래 청정한 바탕인 마음이란 렌즈에 서로 껌이나 먼지를 잔뜩 붙여서 엉뚱한 내용을 얻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청정한 렌즈는 갖추어져 있고 이것만 제거하면 되는 문제이기에 수행을 하면 결과의 성취가 확실하다고 단언해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수학의 확률문제처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불확실한 문제로 바뀌었을 것이다. 800 만번을 매주 복권을 1장씩 사도 반드시 된다는 것이 확률개념이 아니다. 이런 일을 한 1000 만번 반복하면 점점 확률계산값과 비슷해진다는 것이 원래 확률개념이다. 그리고 평균값의미와 통계의 중간값의 개념차이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론상 기대값에 의하면 10 장 사면 그 기대값의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 그렇지 않다. 이것은 통계의 중간값이나 최빈값을 참고해야 한다.
평균값을 많이 올린 것은 1 등이 가져가는 당첨금 때문인 것인데 그것을 바라보고 복권을 사기는 사지만,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
요즘 하루에 주제를 50 개씩 뽑아 살펴야 기간내에 연구를 마치는데 이렇게 계속 임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에 가끔 다른 주제를 살피다보니, 하루에 3 주제도 살피지 못하고 날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암담하다. 이런 상태는 내년까지도 연구를 마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7 월 30 일이 된 것을 보고 놀라게 된 것이다.
또 가끔 여행도 같이 따라 나서서 다녀와야 하기에 마음은 급한데 한없이 시간이 늘어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연구를 졸속으로 마칠 수도 없고 복잡해졌다.
시간의 이론과 시공간 여행 과정에서 조금 돌파하기 힘든 부분이 시간 여행이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현실에서 인식하는 시간관념이 조각 퍼즐을 맞추는 상황과 같다고 이해하면 쉽다.
조각퍼즐을 맞춰갈 때마다 모습이 달라진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정하게 변화하는 것을 기준으로 다른 변화량을 재는 것이 현실에서 사용하는 시간관념이다. 그런데 만일 자신의 식사를 기준으로 하면 또 달라진다. 1끼 밖에 안 먹어서 아직 하루의 1/3 도 안지났는데 해와 달은 7 일이 지났다.
이러면 기준을 무엇으로 삼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생명이 해나 달과 관련된 변화에 의존하므로 해와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삼고 생활을 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이 기본 바탕을 이해하면 시공간여행의 이론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각 세계마다 시간의 흐름도 달라진다. 먼 안드로메다에서 일어난 일은 1 억년을 합쳐도 이 지구상에는 별 의미가 없다. 또 원자 안에서 전자가 1 초에 몇번을 회전을 했다해도 별 의미가 없다. 그런데 변화하지 않은 것이 아닌데도 상대적으로 그렇게 된다.
그래서 각 세계를 여행할 때는 이 시간의 흐름의 상대적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어딘가에 들어가서 바둑 한번 두는 것을 보고 내려 왔더니 왕조가 서너번 바뀌어있다는 현상이 그것과 관련된다.
그래서 해외여행시 시차를 고려해서 여행을 다니듯 시공간여행시는 각 세계의 시간의 흐름도 함께 고려해서 여행을 해야 한다.
색계와 무색계 여행은 수행자의 기본 의무인데. 여행방안은 사실은 간단하다.
그런데 시간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하고 원래 출발지로 다시 잘 돌아와야 하는 사정상 색계에 있다 무색계로 들어가기 전에 늘 거쳐야 하는 코스가 있다 . 4 무량심 자비희사의 주제를 놓고 정려 수행에 들고 무색계로 들어가는 문제다. 마치 잠잘 때 내일 5 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서 처리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잠에 드는 것과 사정이 같다.
빌딩이 무너져서 원래 1 주일이상 물은 안 마시고 있으면 죽는다고 하지만, 빌딩이 무너지면서 암흑상태가 되면 시간의 흐름이 달라져서 또 예외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것이 현실에 적용된다.
에스칼레이터를 타면서 위에 막 사라져 가는 계단과 지금 막 나오는 계단 가운데 어떤 것이 처음인가. 또는 퇴적층에서 30 억년 퇴적물로 보이는 퇴적층 내용과 지금 막 보르네오 섬에서 화산재로 나오는 흙이 어떤 것이 먼저인가를 살피는 것도 같은 성격의 문제다. 알고보면 암석이나 흙도 물처럼 순환과정을 계속 밟고 있다. 이것이 에스칼레이터 상황과 같다.
시간여행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면 현실에서 집중할 부분에 집중하고 건너뛸 것은 건너뛰고 시간을 아껴서 잘 임해야 함을 이해할 수 있다.
제일 빠른 방안은 자신이 목표한 상태로 바로 건너뛰어서 그 상태에서 할 일을 찾고 그 가운데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 빠르다. 그런 가운데 또 한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보는 것 가운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천천히 준비해 가면 된다.
무량겁을 걸쳐야 되는 상태가 마치 지금 당장 성취된 상태처럼 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사실은 그런 방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그렇게 임해야 정작 그런 상태가 성취될 때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다.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진학하는 이는 알고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준비를 하고 임했던 것이기도 하다. 또 의대 수업중에는 그 내용을 자신이 환자를 진료하는 상태로 놓고 수업을 들었을때 개업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다. 수업시간때는 잘 했는데 환자가 찾아오면 책을 찾는 의사는 개업후 곧 폐업식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떤 꿈이 있으면 혼자 그 이후 전개될 7 년 분량의 시나리오를 먼저 잘 준비하고 또 문제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버퍼 기간 동안 그 기간을 자꾸 늘려가야 한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다 제거되면 장애 에너지는 순간 성취 에너지로 바뀌어서 곧바로 성취되는 상태를 보게 된다.
이것이 가장 간단한 소원 성취방안이기도 하다.
[ 일단 더워서 쓰다 마치지만 또 한참 있다가 이어 쓰게 될 것이다. 그래도 글을 기준으로 하면 시간이 이어지므로 이상하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 [돌아왔다]
색계 무색계 여행에서 욕계와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쉽게 시인이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는 상황을 놓고 생각하면 쉽다.
시인이 눈을 떠 보는 내용 가운데 초점을 맞추고 그것이 무엇이라고 여기며 대하는 부분이 있고 자신의 시각을 기준으로 좌우 49 도 정도 범위를 넘은 부분은 감각은 해도 그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않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가운데 시인은 또 자신 나름대로 머리 속으로 시상을 구상한다면 이에 대응하는 내용은 감각현실에 없다.
그래서 분별이 대응해 행해지지않고 감각되는 부분을 색계, 시인의 시상의 세계는 무색계, 그리고 시인이 초점을 맞추고 분별을 대응시키는 부분은 욕계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
색계와 무색계가 하늘로만 구성된 사정은 수술실의 상황과 마찬가지다. 어떤 영역[세계]는 극심한 고통과 걱정이 있는데 어떤 영역은 이와 전혀 관계없이 고통을 얻지 못한다. 이런 의미다. 그래서 욕계에만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 악도가 있다.
이 욕계상황에서 처음 색계에 진입하려면 호흡을 하면서 그 호흡을 세서 마음과 몸을 일체로 만든 다음 집중된 상태로 들어가서 이후 초점을 발에 맞추어서 발에 광명이 비춘다고 시인의 심성이 되어서 관상법을 행하는 것이 시작점이다.
그러면 색계초선에 진입한다. 집중을 위해서 호흡을 들이쉬고 내쉴 때 10 번 정확히 잘 맞춰 세는 것이 우주선 타고 벨트 매고 출발하는과정과 같다. 비행기 여행시 이륙과 착륙과정이 제일 중요하듯 색계 무색계여행도 출입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경전에는 색계 진입시 온 몸에 진동이 일어나게 된다고도 제시되니 참조해야 한다.
그런데 처음 발에 초점을 맞추고 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혜광명이나 자신의 연구주제를 걸고 대하는 것이 앞에 제시한 것처럼 욕계의 일반적 망집상태를 벗어나 색계에 처음 진입하는 원리가 된다. 색=감각현실 무색=관념 이렇게 이해하면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