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경_K0003_T0223_제2권

마하반야바라밀경
제2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K0003_T0223 제2권
K0003V05P0244c06L; 摩訶般若波羅蜜經三假品

@ 7. 삼가품(三假品)

○ [pt op tr] 마하반야바라밀경_K0003_T0223 핵심요약 - 생한 일도 없고 --◆001,

CF\hR\K0003_T0223.txt

마하반야바라밀경_핵심

K0003V05P0244c23L; 

佛告須菩提 

불고수보리 

般若波羅蜜

반야바라밀

亦但有名字

역단유명자

名爲般若波羅蜜

명위반야바라밀

菩薩 菩薩字亦

보살 보살자역

但有名字

단유명자

是名字

시명자

不在內 不在外 不在中閒 

부재내 부재외 부재중간 

須菩提譬如說 我名 和合故有 

수보리비여설  아명 화합고유 

是我名 不生不滅

시아명 불생불멸

但以世閒名字故說

단이세간명자고설

如 衆生 壽者 

여 중생 수자 

命者 生者 養育者 衆數人 作者 使作者 起者 使起者 受者 使受者 

명자 생자 양육자 중수인 작자 사작자 기자 사기자 수자 사수자 

知者 見者等 和合法故有 

지자 견자등 화합법고유 

是諸名不生不滅

시제명불생불멸

但以世閒名字故說

단이세간명자고설

“반야바라밀다는 

다만 이름일 뿐이니, 

이름하여 

반야바라밀다라고 한다. 

보살이라고 할 때에 

K0003V05P0245a02L; 字亦但有名字是名字不在內不在

보살이라는 글자도 

다만 이름일 뿐이니, 

이것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다.

수보리야, 

마치 아(我)라는 이름을 

설하는 것과 같다. 

화합한 까닭에 

존재하는 것뿐이니, 

이 아라고 하는 이름은* 

생한 일도 없고 

멸한 일도 없이 

다만 세간의 이름을 빌려서 

그렇게 설할 뿐이다.

중생 또는 수명이라는 것, 

목숨*이라는 것, 

태어난다는 것, 

양육한다는 것, 

무리나 

소수의 사람, 

짓는 자나 

짓게 하는 자, 

일어나는 자나 

일어나게 하는 자, 

받는 자나 

받게 하는 자, 

아는 자, 보는 자 등도 

역시 화합한 법인 까닭에 

존재하는 것이다.

-----

>>>

온갖 것의 이름은 

거짓으로 시설된 것이고, 

받는다는 것도 

거짓으로 시설된 것이며, 

법도 

거짓으로 시설된 것이라고 

이렇게 마땅히 배워야 한다.

>>>

유위의 성품으로도 보지 않고 

무위의 성품으로도 보지 않기 때문이다. 

>>>

이처럼 모든 것에 

분별을 짓지 않는다. 

>>>

제법실상이란 것은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다.

>>>

이름이라는 것이 

거짓임을 알아서 

색에 

집착하지 않고 

수․상․행․식에 

집착하지 않는다.

>>>

중생의 이익을 성취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부처님의 국토를 정화하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방편의 법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이 모든 법에는 

집착할 것도 없고 

집착할 법도 없으며 

집착할 곳도 없이 

모두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와 같이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행[行]하여 갈 때에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므로 

K0003V05P0246b02L; 那波羅蜜尸羅波羅蜜羼提波羅蜜

보시바라밀다와 

지계바라밀다와 

인욕바라밀다와 

정진바라밀다와 

선정바라밀다와 

반야바라밀다를 

더욱 늘어나게 하고, 

보살의 지위에 들어 

보살의 불퇴전지를 얻는다.

>>>

보살마하살은 

‘중생이 

마침내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도 

마침내 얻을 수 없다’고 

이렇게 마땅히 배워야 한다. 

>>>

색이라는 의미는 

마침내 얻을 수 없는 것이고, 

수․상․행․식이라는 의미도 

마침내 얻을 수 없는 것이며, 

나아가 

지을 것이 없다는 의미도 

마침내 얻을 수 없다고 하면 

이것을 반야바라밀다를 배운다고 한다. 

>>>

유위성은 

무위성을 보지 못하고, 

무위성은 

유위성을 보지 못한다. 

왜냐 하면 

유위를 떠나서 

무위를 말할 수 없고, 

무위를 떠나서 

유위를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또한 수보리야, 

K0003V05P0247c02L; 須菩提菩薩摩訶薩行般若波羅蜜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행[行]하여 갈 때 

모든 법에 있어서 

보는 바가 없다.

>>>

이와 같이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는 까닭에 

마땅히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

>>>

따라서 이 여러 이름은 

생한 일도 없고 

멸한 일도 없는 것으로서, 

다만 세간의 이름을 가지고 

그렇게 설할 뿐이다. 

>>>

◈Lab value 불기2560/08/10/수/22:12

집착의 근본이 되는 내용으로 
금강경에서는 아상[나], 인상[윤회의 주체로서 인간], 중생상[생명], 수자상[목숨]
등을 갖지 않아야 함을 제시하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내용을 제시한다. 

무엇이 있고 없음의 문제는 
존재를 문제삼는 다양한 측면과 관련된다. 


한 주체가 세계와 자신을 파악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다음 그림은 1 이라는 한 사람이 
눈을 떴을 때 대하는 내용을 대강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다. 

여기엔 1과 비슷한 다른 2 가 또 세상을 파악하는 과정을 
대강 그려 넣었다. 
2 의 상황이 사실은 1 의 상황과 같다는 것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지만, 
이것은 관련되는 부분에서 밝힌 것처럼 
정확한 표시는 아니다. 

이 그림처럼 2 를 표시하고 
2 가 파악하는 내용을 표시하는 것은 

2 가 자신이 본 1^를 놓고 1 ^ 안에 
1 이라는 사람이 본 내용이 맺힌다고 이해하는 것과 같은 
오류가 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림처럼
2가 파악하는 내용이 2 의 머리 안에 맺힌다고 여기고
추리를 행하므로 일단 이렇게 그려 놓은 것임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img2-0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그런 가운데 현재 경전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눈을 떠 얻는 이런 내용을 감각현실이라고 제시하고 
다시 여기에 대해 각 부분이 꽃이라거나 사람이라는 등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생각하는 내용은 위 그림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런데 경전에서는 이런 모든 내용이 
단지 이름 뿐이고 
그 이름 역시도 불생불멸이라고 밝힌다. 

이것은 무슨 의미인가. 

어떤 이가 이것은 나라고 여기고 
꽃이라고 여길 때 

그 생각은 마음 안의 분별 영역에서 일으키는 생각이어서 
그런 영역에서만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그 생각이 가리키는 저런 
부분도 얻어지기에 
그런 생각이 가리키는 그런 부분도 있다고 해야 하지 않는가. 

특히 어떤 부분을 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부분에서 얻어지는 그런 모습과 성품을 
꽃의 모습과 성품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는가 
우선 생각하게 된다. 

또 1 이 이 순간에 눈을 감으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보지 못하는데 

1 이 그 모습을 눈을 떠서 그런 모습을 보던 보지 않던 
이와 관계없이 있다고 할 실재의 내용은 
또 무엇인가가 문제된다. 

그래서 크게 존재를 문제삼는 내용은 
실재 - 감각현실 - 관념분별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이들간의 관계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동시에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을 얻을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감각현실에 그대로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또 실재도 그런 내용이 있을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간단히 이 관계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눈을 감아도 꽃이나 사람등에 대한 생각을 행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생각에는 그 직전에 눈을 뜨고 보았던 
감각현실의 내용은 티끌 부분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관념분별에는 감각현실에서 얻는 것과 같은 
자상이 없다고 제시하게 된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눈을 떠 얻는 감각현실 등에서는 
관념분별영역에서 일으켜 얻는 관념내용 등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무엇이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 같다 다르다 등의 판단은 
이처럼 관념분별 영역에서 일으켜 행하는 
관념분별의 내용이다. 

그리고 감각현실의 어떤 부분을 묶고 나누고 하는 것도 
관념분별 영역에서 행하는 일이며 
그에 따라 얻어 놓은 감각현실의 부분이 묶이고 나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계없이 감각현실은 감각현실대로 
각 부분이 서로 다른 내용으로서 생생하게 얻어지는 것이지만, 
정작 그 안에는 관념분별에서 행하는 그런 나누고 묶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념분별에서 행한 어떤 내용도 얻을 수 없고 
그 관념분별로 세운 생각내용이나 명칭에 부여하는 
모습이나 성품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이 관계는 단지 감각현실 - 관념분별사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실재와 감각현실 
실재와 관념분별 사이에서도 적용된다. 


그 결과 
앞에서 나열한 것처럼 
그 모든 것은 단지 관념분별 영역에서만 그렇게 존재하는 
명칭에 불과하다고 제시하게 된다. 


또한 생멸이나 고통과 같은 내용도 
관념분별 영역에서만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정을 깊이 관하고 
실재 - 감각현실 - 관념분별이 
본래 청정한 니르바나라는 것을 관하고 이해하는 것이 
수행자에게 필요하다. 

관념분별은 나나 생명 목숨 그리고 생사나 생멸, 고통 등을 
모두 생각해 일으키는 것인데 
이것은 본래 그런 자상이 그 안에 없는 상태로 
일으켜 얻는 것이다 .

그래서 실상 생멸이라고 말하지만, 
거기엔 생멸의 자상이 없는 것이다. 

나 자신이나 바위 꽃 이런 명칭도 다 사정이 같다. 

명칭을 붙이지만, 그 명칭엔 그 자상이 없다. 
또 그 명칭은 그 명칭으로 일정한 감각현실 부분을 가리키면서 
그것이 그 명칭이 가리키는 바라고 여기는 것이지만, 
이들의 관계는 이미 앞에서 본 것과 같다. 

그래서 명칭만이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명칭도 그 자상이 없는 형태로 있는 것이므로 
명칭은 명칭대로
생멸이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본래 생멸이 없고 얻어지지 않는 것은 
고통도 없기에 그것이 곧 청정한 니르바나라고 보는 것이기도 하다. 

비유하면 
이는 마치 소설가가 공상으로 
소설을 쓰고 연극이나 영화를 만들 때 

그에 해당한 내용이 현실에 없는 것이므로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대하는 경우에는 

이런 내용이 다 그대로 니르바나의 속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실을 구성하는
실재나 감각현실 관념분별이 모두
본래는 이렇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유하여 
반대로 소설이나 영화 연극의 내용이라고 해도 
이것이 실답다고 여기고 대하고 
그 내용에 집착을 일으키면 
소설 영화 연극마저도 
그에게 번뇌를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본래는 
관념분별이 감각현실에는 없고 
실재에서도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는 것인데 

그러나 이것을 함께 동시에 얻는 가운데 
이것이 실다운 것이라고 여기고 대할 때는 
집착을 일으키고 번뇌에 바탕해 
행위[신,구,의 3 업]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고통의 상태를 맞이하는 
혹-업-고의 관계가 전개가 돠는 것이다. 


여기 마하반야바라밀경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이름 뿐임을 밝혀서 

현실에서 감각현실 안에 그 이름에 해당한 
무언가가 있다고 여기고 

더 나아가 그것이 실재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다고 여기고 

더 나아가 이런 내용들이 
다 진짜라고 할 영원불변하고 고정된 실체를 갖는 것이라고 
여기기 쉬운데 

진짜라고 할 내용이 없고[무아, 무자성]
그 실재는 얻을 수 없어 공하고 [일체개공]
감각현실은 역시 실재가 아니고
그 안에서는 그 관념에 해당한 내용이나 성품 모습을 얻을 수 없고 

관념분별은 관념분별대로 자상이 없는 것이어서 

이들 내용이 모두 그 자체로 
니르바나의 속성을 갖는 것임을 
관할 것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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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003V05P0245c02L; 亦如是如是須菩提菩薩摩訶薩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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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ulio Iglesias - Aimer La Vie.lrc 

mus0fl--Julio Iglesias - Aimer La Vie.lrc

mus0fl--Julio Iglesias - Aimer La Vie.mp3

mus4fl--Julio Iglesias - Aimer La Vie.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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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XI74PnYyPs

[00:00]Lyrics

Le ciel ne manque pas de charme

Mais je préfère

Les plaisirs les joies les larmes

De notre terre

Le bon vin, les yeux brillants

Des jolies femmes

La vie c'est plus pétillant

Que le champagne

Là-haut tu dois croquer la pomme

Monsieur le diable

Mais le vieux plancher des hommes

C'est formidable

Et je donne l'éternité

Et son silence

Pour un pauvre jour d'été de mes vacances

C'est permis

D'aimer la vie et d'aimer l'amour

D'aimer la nuit, d'aimer le jour

Et de penser que c'est trop court, bien trop court

J'ai envie de rattraper le temps qui court

De vivre à fond, de vivre pour

Aimer la vie aimer l'amour

La vie c'est l'éternel miracle

La seule chance

Chaque jour le grand spectacle

Qui recommence

J'applaudis, je dis chapeau

Au grand artiste

Qui dessine le tableau

Où tu existes

Le bon vin, les yeux brillants

Des jolies femmes

La vie c'est plus pétillant que le champagne

C'est permis

D'aimer la vie et d'aimer l'amour

D'aimer la nuit, d'aimer le jour

Et de penser que c'est trop court, bien trop court

J'ai envie de rattraper le temps qui court

De vivre à fond, de vivre pour

Aimer la vie aimer l'amour

C'est permis

D'aimer la vie et d'aimer l'amour

D'aimer la nuit, d'aimer le jour

Et de penser que c'est trop court, bien trop court

J'ai envie de rattraper le temps qui court

De vivre à fond, de vivre pour

Aimer la vie aimer l'amour

>>>

The sky does not lack charm

But I prefer

Pleasures the joys tears

Of our land

Good wine, bright eyes

Pretty women

Life is more bubbly

The champagne

Up there you have to bite the apple

Mr. devil

But the old men floor

It's great

And I give the eternity

And his silence

For a poor day was my vacation

This is allowed

Loving life and loving the love

To love the night of love the day

And to think that this is too short, too short

I want to catch up with time running

To live fully, to live for

Love life love love

Life is the everlasting miracle

The only chance

Each day the big show

over again

I applaud, I say hat

The great artist

Who draws the table

Where you exist

Good wine, bright eyes

Pretty women

Life is more sparkling as champagne

This is allowed

Loving life and loving the love

To love the night of love the day

And to think that this is too short, too short

I want to catch up with time running

To live fully, to live for

Love life love love

This is allowed

Loving life and loving the love

To love the night of love the day

And to think that this is too short, too short

I want to catch up with time running

To live fully, to live for

Love life love love

>>>

● [pt op tr] fr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urer,_apocalisse,_06_quattro_angeli

https://lh6.googleusercontent.com/-eoNDL4pWIuE/VwuuyUPYD-I/AAAAAAAAPN8/HHmEurXdxCIG3aNAkER159W3021EslgyA/w1198-h908-no/2016_0411_173122_nikon.jpg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Durer,_apocalisse,_06_quattro_angeli.jpg
Artist
Albrecht Dürer (1471–1528) Link back to Creator infobox template wikidata:Q5580 s:en:Author:Albrecht Dürer
Title
English: The Revelation of St John: 6. Four Angels Staying the Winds and Signing the Chosen
Italiano: Quattro angeli comandano i venti e chiudono il sigillo
Date between 1497 and 1498
Medium woodcut
Dimensions Height: 39 cm (15.4 in). Width: 28 cm (11 in).
Current location
Staatliche Kunsthalle Karlsruhe Link back to Institution infobox template wikidata:Q65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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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inkakuSnow2A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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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aku at Kinkakuji (Rokuonji), a Buddhist temple in Kyoto, Japan. I took this photo and contribute it to the public domain, although persons or organizations may retain rights to images in it.

Public domain 나는 이 작품의 저작권자로서, 이 작품을 퍼블릭 도메인으로 모두에게 공개합니다. 이 공개 선언은 전 세계적으로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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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a/ae/KinkakuSnow2Awp.jpg
▩ mus3fl--KinkakuSnow2Aw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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