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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1-01-01_보리장장엄다라니경_0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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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01-01_보리장장엄다라니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1. 1. 13:09



®


불기2561/01/01 ~ 2561/01/12/ 
K1299_T1008  

『보리장장엄다라니경』
K1299
T1008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보리장장엄다라니경_K1299_T1008 핵심요약



♣1299-001♧
『보리장장엄다라니경』

보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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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보리장장엄다라니경



■ 보리장장엄다라니경(菩提場莊嚴陁羅尼經)



당(唐) 천축삼장 불공(不空) 한역

주법장 번역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께서
벌라니사대성(筏羅痆斯大城)의 광박대원(廣博大園)에
필추(苾芻:비구)의 대중 5천 명과 함께 머무셨다. 


모두가 대아라한(大阿羅漢)으로서 모든 번뇌를 다하고, 

할 일을 다하며 자신의 이익을 얻고 모든 3유(有:色有ㆍ欲有ㆍ無色有)의 속박을 끊은 이들이었다. 

다시 보살마하살 500명이 함께 하였다.


그때 부처님께서 보름날에 앉으셔서 설법하셨다. 


그 모인 대중에 한량없는 구지(俱胝) 나유다(那庾多) 백천의 유정(有情)이 있었으니, 

즉 바라문ㆍ찰제리[刹利]ㆍ범지(梵志)ㆍ니건자(尼乾子) 등과
그 밖의 외도(外道)인 희론(戱論)1)ㆍ환술(幻術)2)ㆍ거시림(居屍林)3)ㆍ납의(納衣)4)ㆍ우계(牛戒)5)를 지키는 자ㆍ
거산곡(居山谷)6)ㆍ금계(禁戒)7)를 지키는 자이며, 

다시 대천(大天)의 대중도 모두 부처님의 대회에 앉아 있었다.


그때 대회(大會)에 온 대중으로서 삿된 견해를 가진 외도[異道]가 마음속으로 의심을 품었는데, 

여래께서 가엾게 생각하시어 모두 안위(安慰)케 하시고 마음대로 질문하도록 하셨다. 


다시 천(天)ㆍ용(龍)ㆍ야차(藥叉)ㆍ건달바(乾闥婆)ㆍ
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伽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ㆍ인비인(人非人) 등이 앞뒤로 빙 둘러 앉았다. 

다시 제석천이 도리천자와 천중(天衆)인 백천 권속들에게 앞뒤로 빙 둘러싸인 채 부처님의 처소에 와 있었다. 

다시 범왕(梵王)이 사하(娑訶)세계의 주인인 범중천자(梵衆天子)와 백천 권속들과 함께 와서 모였다. 

다시 일월천자(日月天子)ㆍ보현(寶賢)ㆍ만현(滿賢)ㆍ현력천(賢力天) 등과
대약차(大藥叉) 장수의 무리와 대자재천(大自在天)ㆍ나라연천(那羅延天)ㆍ염마천(焰魔天)ㆍ수천(水天)ㆍ구미라천(俱尾羅天:

童子天)ㆍ
4대천왕ㆍ길상천녀(吉祥天女)ㆍ변재(辯才)천녀ㆍ하리제모(訶利帝母:鬼子母)ㆍ상기니(商弃尼)천녀ㆍ
화치(花齒)천녀ㆍ하리제(訶利帝)의 500명의 아들 등이 모두 권속들과 함께 와서 대회에 앉았다. 

다시 사가라(娑伽羅)용왕ㆍ난타(難陁)용왕ㆍ오파난타(烏波難陁)용왕이 한량없는 백천 용의 무리들에게 빙 둘러싸여 있었고, 

다시 긴나라왕ㆍ마후라가왕이 한량없는 권속들에게 앞뒤로 빙 둘러싸인 채 큰 공양을 하고 법을 들으려고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그 대회의 대중에 비뉴달다(毗鈕達多)라는 대바라문(大婆羅門)이 있었는데, 

파타리자성(波吒離子城)에 살고 있었다. 


그 바라문은 재보(財寶)가 풍부한 거부(巨富)로
비사문천왕 등과 대적할 만하였고, 

많이 들어 총명하며 지혜롭고, 

생각이 깊으며, 

선업(善業)을 닦고 무엇인가 하려는 생각[意樂]이 청정하여 믿음이 지극하고, 

3보(寶)에 잘 귀의하여 우바새(優婆塞) 중에서 제일이었다. 

그러나 그 바라문은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밤낮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아들이 없으니 어찌 눈을 감을 수 있겠는가? 

나의 종족은 단절될 것이다.’


바라문은 다시 생각하였다.

‘큰 스승이신 부처님께서는 곧 나의 아버지요, 

나는 부처님의 아들이다. 

진정(眞正)한 묘법은 나의 어머니요, 

승가(僧伽)의 성중(聖衆)은 나의 형제이다. 


금생에 다행히 대길상(大吉祥)을 만난 일과 미래세에 대해서
나는 이제 부처님께 여쭙기를, 

어떤 법행(法行)을 닦아야 합니까? 


제가 한 법[一法]의 수행을 말미암아 모든 선근(善根)을 거두어 무상정등보리(無上正等菩提)에 회향하고, 

항상 3보(寶)의 종자를 영원히 단절되지 않게 하면 이 복덕의 인연으로 아들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해야겠다. 


나는 이제 부처님께 어떤 법행(法行)을 닦아야 하는가를 여쭈어 보리라.’


■ 그때 비뉴달다 대바라문이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 

부처님을 세 번 돌고 나서 합장하여 예경(禮敬)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능히 한 법으로 모든 선근을 적집(積集)하여
이른바 무상정등보리를 증득한 모든 삼보에게
이 선근을 다함없이 회향하면

제가 아들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훌륭하구나. 

대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이치를 질문하는구나. 

그대는 지금 잘 듣고 잘 생각하여라. 

내가 이제 그대를 위하여 널리 칭찬하고 연설하리라. 




■ 대바라문이여, 

보리장장엄다라니대교왕(菩提場莊嚴陁羅尼大敎王)이 있는데, 

이 다라니를 말미암아 모든 선근을 심으면
모든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만족히 할 수 있느니라.




■ 내가 생각해보니
과거세에 파타리자성의 동문(東門) 밖에 큰 동산이 하나 있었는데, 

그 동산의 이름은 아소리원(阿蘇離園)이었다. 

그 동산 가운데에 화아소리(花阿蘇離)라는 나찰녀가 살고 있었다. 

그 나찰녀의 품성(稟性)은 포악하고 위협적이어서 1천 유순 안에 있는
남자ㆍ여자ㆍ동남(童男)ㆍ동녀(童女)의 정기(精氣)를 빼앗았다. 

파타리자성의 백성들은 항상 공포에 떨고
크게 걱정을 하며 서로 바라보면서 무슨 방편을 써야 할지 함께 의논하였다.


그때 덕망이 높은 노인네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자세히 들어라. 

우리들이 듣건대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는데, 

그 부처님의 명호는 묘광당(妙光幢) 여래ㆍ응공(應供)ㆍ정변지(正遍知)이시니, 

그대들은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서 부처님께
그대들의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재난을 구제하는 방법을 여쭈어라.’


그때 모든 사람들이 덕망이 높은 노인네들에게 말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지금 어느 곳에 계십니까?’

덕망이 높은 노인네들이 대답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지금 반차라(半遮羅)라는 마을에 계시느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시 덕망이 높은 노인네들에게 여쭈었다.

‘우리들이 무슨 방편을 지어야 합니까?’

‘그대들은 돌아가서 깨끗한 곳에 구마이(瞿摩夷:쇠똥)를 흙에 섞어 발라
방형(方形)의 단(壇)을 만들되 사방을 똑같은 크기로 가지런히 하고, 

여러 가지 꽃을 흩뿌리고 향로 네 개를 안치하고, 

향수병 네 개와 음식을 담은 그릇 네 개를 안치하고 네 개의 등잔불을 밝히느니라. 

또 향수를 가득히 담은 빈가병(頻伽甁)8)을 안치하되, 

치목(齒木)9) 한 개를 병위에 놓는다. 

그런 다음에 저 여래께 계청(啓請)10)하기를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내일 아침 식사하실 때에 여기에 강림하시옵소서’라고 해야 하느니라. 


그러면 여래께서는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일을 다 아시고, 

험난한 세계에 떨어진 모든 유정, 

즉 지옥ㆍ아귀(餓鬼)ㆍ축생(畜生) 세계의 유정들을 구제하시어 항상 해탈케 하시느니라. 


따라서 여래께서는 반드시 식사하실 때에 강림하시되
큰 신통으로 모든 권속들과 함께 파타리자성으로 오시느니라.’



그때 모든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높이 드러나 있는 깨끗한 장소에 다 모여서
구마이(쇠똥)를 흙에 섞어 발라 단(壇)을 만들고 갖가지 꽃을 그 단 위에 흩뿌렸다. 

또 장엄하게 꾸민 현병(賢甁)11)을 안치하고, 

갖가지 음식ㆍ바르는 향[塗香]ㆍ태우는 향[燒香]을 안치하고, 

등불을 밝혀 사방에 안치하고, 

여러 가지 음악을 연주하고, 

금빈가보(金頻伽寶)로 장엄한 병에 향수를 가득히 담고 치목을 병위에 놓아 단(壇)의 중심에 안치하였다. 


그러고 나서 부드럽고 청아한 음성으로 소리를 높여 노래를 불렀다.

‘머리를 조아리어 묘광당(妙光幢) 여래ㆍ세존ㆍ응공ㆍ정등각께 귀명(歸命)합니다. 

머리를 조아리어 모든 유정들을 가엾게 여기시는 대모니세존(大牟尼世尊)께 귀명합니다. 

머리를 조아리어 기이하고 특이한 법성(法性)이신 불세존(佛世尊)께 귀명합니다. 

오직 원하옵나니 고통 받는 저희 중생들을 구제하여 주십시오. 


또 원하옵나니, 

내일 아침 식사하실 때에 여기에 오시어 저희 공양을 받으시고
저희 모든 유정들을 안위(安慰)하시옵고 귀의처가 되시고
선취(善趣)12)를 만드시어
저희들로 하여금 극심한 공포와 험악한 재앙의 처소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그때 대중들이 이런 말을 하자마자
그곳의 땅이 여섯 가지 형태로 진동하여 빈가보병(頻伽寶甁)이 땅에 넘어지면서 큰 연꽃의 연못이 생기고, 

천계의 미묘한 8공덕수(功德水)가 그 안에 가득하였다. 

그 물은 향내음이 풍기고 깨끗하며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기쁘게 하였다. 

그리고 그 연못의 물속에 갖가지 꽃, 

이른바 청련화(靑蓮華)ㆍ홍련화(紅蓮華)ㆍ적련화(赤蓮華)ㆍ백련화(白蓮華)가 가득 있었다. 

또한 금모래를 땅바닥에 깔았고 사방으로 난 길의 보배 층계는 갖가지 보배를 사이사이 섞어서 장엄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치목이 변하여 보배나무가 되었는데, 

높이가 6유순(由旬)이고, 

가로ㆍ세로는 똑같이 8유순이었다. 

그 나무의 뿌리ㆍ줄기ㆍ가지ㆍ잎ㆍ꽃ㆍ열매는 모두 7보로 이루어졌다. 

다시 그곳의 땅이 넓어지고 깨끗해지되, 

사방이 각각 12유순이었고 한 개의 대만다라(大曼茶羅)가 이루어졌다. 

그곳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좋아할 만큼 빼어나게 아름답고 단정하게 장엄되었다. 

그리고 곳곳마다 모두 여러 가지 물과 육지의 여러 꽃들이 있었다. 

꽃나무에는 갖가지 새들, 

즉 앵무새ㆍ공작새ㆍ가릉빈가ㆍ공명조(共命鳥)와 여러 길상(吉祥)한 새들이 있었는데, 

금으로 부리가 이루어졌고 금으로 볏이 이루어졌으며, 

털과 깃도 모두 7보로 이루어졌고, 

부드러우며 청아한 소리로 노래하였다. 


그리고 그 땅은 여러 가지 꽃나무로 장엄되었는데, 

이른바 다마라(多摩羅)나무ㆍ첨복화(瞻蔔花)나무ㆍ파타라(波吒羅)나무ㆍ
무우(無憂)나무ㆍ아저목다가(阿低木多迦)나무ㆍ소마나(蘇摩那)나무ㆍ
가남마(迦南摩)나무ㆍ니라(抳羅)나무ㆍ대니라(大抳羅)나무ㆍ갈유라(去曷乳羅)나무ㆍ상미화(祥薇花)나무ㆍ
지람나가(止藍拏迦)나무ㆍ유체가(庾體他以反迦)나무ㆍ신나가바리(信拏迦縛離)나무 등이었다. 


이 모든 것이 묘광당(妙光幢)여래의 본원(本願)인 보리장장엄다라니(菩提場㽵嚴陁羅尼)의 신력으로 가지(加持)하기 때문에
큰 신변(神變)을 짓는 것이다.

그때 파타리자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기특하다는 생각을 내어 서로 쳐다보며 말하였다.

‘지금 나타나는 큰 신통의 모양은 누구의 위력이며 누구의 신통인가? 


이 남섬부주에 큰 이익과 큰 공덕을 나타내려고 세간에 이러한 상서로운 모습을 나타내시니, 

모든 유정들이 큰 이익을 성취하리라.’

그때 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쳐다보며 말하였다.

‘그대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최고로 맛있는 갖가지 음식을 장만하라. 

그리고 내일 아침에 부처님을 영청(迎請)하여 모시고 널리 큰 공양을 올리자.’

그리고는 저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그 날 밤새도록 갖가지 음식을 장만하였는데, 

그 음식들은 보기 좋고 향내음이 풍기고 맛이 좋은 것이었다. 

향기로운 꽃ㆍ바르는 향ㆍ가루향ㆍ당번(幢幡)ㆍ음악 등도 함께 갖추었다. 

그리고 많은 권속들과 함께 길목에서 오로지 부처님을 기다렸다.

그때 묘광당여래께서는 반차라(半遮邏)라는 큰 마을에 계시면서 대중들에게 설법하시어 교화하셨다. 

그런데 대중들 앞에 갑자기 7보로 된 빈가수병(頻伽水甁)과 치목이 나타났다. 


이때 부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빙긋이 미소를 머금으신 채
백천의 복(福)으로 장엄된 금색팔을 펴시어 빈가병과 치목을 집으시고 고요히 머무셨다. 

이때에 대중들이 이러한 일을 보고 나서 모두 기특한 생각을 내어 일찍이 없었던 일을 찬탄하였으나
이러한 상서로운 모양을 어디에서 나타내며 어디에서 부처님을 영청하려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그때 대중 가운데에 묘청정혜(妙淸淨慧)라는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다. 



그 보살이 부처님 계신 곳으로 나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어 발에 절하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이 상서로운 모습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서 빈가수병과 치목을 나타내어 부처님을 받들어 청하려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빈가병과 치목은 파타리자대성에서 왔느니라.’


그리고 묘청정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나를 따라갈 사람을 행주(行籌)13)하여라. 

큰 신력으로 내일 아침에 파타리자성에 들어가리라.’

그때 묘청정혜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곧 행주하되, 

모든 성문 대중과 보살 대중 가운데서 큰 신통이 있으며, 

신통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이는 이 산가지를 받고
내일 아침에 파타리자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알렸다. 

묘청정혜보살이 행주를 마치고서 곧 부처님께 알려드렸다.


그때 부처님께서 이른 아침에 의복을 가다듬고 큰 위엄을 갖추시며, 

큰 권속을 거느리고 대신력유희가지(大神力遊戱加持)로 모든 대중들과 함께 허공에 오르시니, 

천ㆍ용ㆍ약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 등이 크게 음악을 연주하고, 

갖가지 향기로운 꽃ㆍ바르는 향ㆍ가루향ㆍ의복ㆍ장엄거리 등으로 허공에서 여래께 공양하였다. 

그리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잠깐 사이에 파타리자성에 도착하였다. 

그리고는 허공에서 넓고 장엄하였으며 깨끗한 대만다라(大曼茶羅)의 처소로 내려와 사자좌에 앉으시고
따라온 대중들도 제각기 신통 변화로 만든 궁전을 타고 모임 가운데 내려와서 앉았다.

이때에 파타리자대성 가운데의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제각기 여러 가지 공양거리를 가지고
부처님과 저 대중인 보살ㆍ성문의 대중과 천룡팔부의 대중에게 공양하였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식사할 때가 다가온 줄을 아시고 모두 앉아서 음식을 먹도록 하시니, 

갖가지 보기 좋고 향내음이 풍기고 맛좋은 음식을 마음대로 실컷 먹었다.

그때 대중들이 음식을 먹고 나서 양치하고 손을 씻고 의복을 가다듬고 큰 신통력으로 다시 공양을 하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서 제각기 부처님의 앞에 차례대로 앉아 곧바로 앞서 일어난 일을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이 성의 동쪽문 바깥에 아소리(阿蘇離)라는 동산이 있는데, 

그 동산 가운데에 화아소리(花阿蘇離)라는 나찰녀가 있습니다. 


그 나찰녀는 성질이 포악하여 항상 남자ㆍ여자ㆍ동남ㆍ동녀의 정기를 빼앗고
밤낮으로 항상 사람을 해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오직 원하옵건대 부처님께서 방편을 열어 보이시어 이 재해(災害)를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그때 묘광당여래께서 대중들을 안위하시고 묵묵히 계시면서 미소를 머금으시니, 

부처님의 입에서 갖가지 광명이 나오고 그 광명이 삼천대천세계를 비추고 아소리 동산의 나찰녀와 백천 권속을 비추었다. 

그러자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저 나찰녀와 모든 권속들이 사방으로 달아나고 그 동산은 불이 붙어 하나의 불덩이처럼 타올랐다. 

그들은 슬피 비명을 지르며 울면서 시방으로 달아나며 ‘우리들이 귀의할 것이니 누구든지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때에 성 안의 모든 천계의 대중들이 허공에서 소리를 내어 ‘그대들이 묘광당여래의 처소에 가서 머리를 조아리어 귀의하면
반드시 그대들로 하여금 안락을 얻게 하리라’고 말하였다.


그때에 저 화아소리 나찰녀와 백천 권속들은
바삐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어 발에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박가범(薄伽梵)이시여,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수가타(修伽陁:善逝)이시여,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이시여, 

저는 지금 이후로는 다시는 감히 모든 유정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감히 유정을 침범하여 어지럽히지 않겠습니다.’




그때 묘광당여래께서 묵묵히 허락하시고 곧바로 보리장유희신통가지삼마지(菩提場遊戱神通加持三摩地)에 들어가셨다. 

이 삼마지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시방의 모든 불국토를 비추시니, 

저 국토 가운데의 모든 여래께서 모두 명백하게 나타나시되 대중들에게 설법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 그때에 묘광당여래께서 보리장장엄다라니를 말씀하시니
저 시방세계 중의 여래께서 모두 찬탄하시어 말씀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묘광당여래이시여,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菩提場莊嚴陁羅尼敎王)을 잘 말씀하시어
화아소리 나찰녀와 그 권속들을 조복하시고 10선업도(善業道)14)에 안립케 하셨습니다. 


■ 그리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불퇴전지(不退轉地)15)를 얻게 하여 선도(善道)16)에 있게 하시자, 

곧바로 그 성의 땅이 7보로 이루어지고, 

7보가 비내리듯이 내리고 그 섬부주(贍部洲)의 백성들은 풍요하며 안락해졌습니다.’


■ 대바라문(大婆羅門)이여, 

나는 그 당시에 바라문동자였으며
나이는 겨우 7세였는데, 

이 다라니를 듣고 부처님의 교법 가운데에 청정한 믿음을 내어
곧바로 무상정등보리를 증득하였다.


■ 대바라문이여, 

혹시라도 머뭇거리며 의심을 내는 자는
과거 옛적에 화아소리 나찰녀이니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바로 그대의 몸이니라. 

왜냐하면 그대가 화아소리 나찰녀였을 때에
중생들을 해치고 자비로운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한량없는 세월을 지나도록 악취(惡趣)17)에 떨어졌느니라.


대바라문이여, 

의혹하는 마음을 내지 말라. 

그 당시의 파타리자성 가운데의 사람들이
지금 이 천ㆍ용ㆍ약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 등으로 구름처럼 모인 자들이니라. 


대바라문이여, 

혹시라도 머뭇거리거나 의혹하는 마음을 내면
그 당시 나찰녀의 백천 권속이었으니
반드시 이와 같은 견해를 짓지 말라. 


왜냐하면 나의 대회에 모인 바라문ㆍ찰제리ㆍ범지ㆍ니건자 등과
그 밖의 외도인 희론(戱論)ㆍ환술(幻術)ㆍ거시림(居屍林)ㆍ납의(納衣)ㆍ우계(牛戒)를 지키는 자ㆍ
산골짜기에 혼자 사는 자ㆍ금계(禁戒)를 지키는 자들이 바로 그들이니라.”



■ 그때 석가모니여래께서 과거세의 옛 인연을 말씀하시고 나서 묵묵히 계셨다. 

이때에 모든 대중들은 이 옛 인연을 듣고 모두 기특하다는 생각을 내었다.

그리고 갖가지 향기로운 꽃ㆍ바르는 향ㆍ가루향ㆍ꽃다발ㆍ옷ㆍ당번 등을 가지고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서 공양 올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머리를 조아려 발에 예배드리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을 말씀해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말씀해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수가타(修伽陁)이시여, 


이 대명왕(大明王)을 말씀하시어 모든 유정들로 하여금 큰 광명을 일으키게 하시고
말세의 모든 유정들로 하여금 모든 원(願)을 만족케 하시옵소서.”

그때 부처님께서 대중들의 청을 받으시고 묵묵히 계시다가 빙그레 웃으시면서 받아들이셨다. 

미소를 지으신 뒤에 입에서 갖가지 광명을 놓으시어 시방세계를 비추셨다. 


그러자 광명을 비추는 저 세계 가운데의 모든 부처님께서 다 명백하게 나타나시니, 

또한 저 모든 여래께서 설법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땅 가운데에 곧바로 7보나무가 생기되, 

그 나무는 뿌리ㆍ줄기ㆍ가지ㆍ잎ㆍ열매가 수승하며, 

천상의 미묘하고 기쁜 뜻을 수용하여 안락하며, 

섬부주(贍部洲)에 나타나니, 

그 나무에 대유희신통가지(大遊戱神通加持)가 나타났다.







그때에 문수사리동진보살(文殊師利童眞菩薩)이 이 신통과 여래의 미소를 보고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서 머리를 조아리어 발에 절하고 부처님을 세 번 돌고 합장한 채
부처님을 향하여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을 말씀해 주시옵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선서(善逝)이시여, 

그것을 말씀하시어 모든 유정들을 크게 이익되게 하시고
모든 종류의 선근(善根)을 심는 이를 기르시옵소서.”


그때 석가모니여래께서 문수사리동진보살의 청을 받아들이시고
곧바로 관불삼마지(觀佛三摩地)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이 삼마지에 들어가신 찰나 사이에 시방세계의 국토에 계신 모든 부처님을 볼 수 있었으니, 

그 거리는 마치 한 개의 화살이 날아갈 수 있는 정도였다. 



그리고 저 시방세계의 90구지 백천 항하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모든 부처님들께서
회중(會中)에 와 모이시어 동시에 소리를 내어 석가모니여래를 찬탄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석가모니여래이시여, 

이 대다라니교왕(大陁羅尼敎王)을 잘 말씀해주소서. 

과거세의 모든 여래께서도 이미 연설하셨으며, 

모두가 다 가지(加持)하고 따라서 기뻐하였습니다.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널리 보리장장엄다라니법요대교왕의궤(菩提場莊嚴陁羅尼法要大敎王儀軌)를 설하소서.”


그때 문수사리동진보살이 여래께서 출생시키신 법계(法界)를 발우에 담아
두 손으로 받들어 여래께 바쳤다.




그때 석가모니여래께서 금색팔을 펴시어 문수사리동진보살이 바치는 발우를 받으시고 나서
곧바로 공중에 던지셨다. 

그러자 찰나 사이에 그 발우가 허공에 두루 가득해지고, 

담았던 법계의 사리(舍利)와 여래의 형상이 삼천대천세계의 허공에 두루 가득하였다. 


저 여래들께서 다 함께 석가모니여래를 찬탄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시여, 

저 하나하나 여래의 앞마다 모두 석가모니부처님과 모인 대중이 나타나고, 

하나하나 석가모니부처님의 앞마다
다시 문수사리보살이 발우에 법계를 가득히 담아 바치는 큰 신통을 나타내시고
큰 신변을 나타내시나이다.”




그때 금강수보살마하살이 문수사리동진보살에게 말하였다.

“매우 기특하십니다. 

문수사리동진보살이여, 

여래와 모인 대중의 신변을 나타내니, 

지금의 이 광상(光相)은 누가 나타내는 것이며, 

무슨 인연 때문입니까? 

그리고 누구의 위신력으로
위대한 여래의 형상이 대회(大會)에 모인 것을 나타냅니까?”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금강수보살이여, 

그대는 어찌 나타난 이 광상신변(光相神變)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까?”


금강수보살이 말하였다.

“문수사리여, 

저는 아직까지 이와 같이 큰 신통으로
모든 여래께서 대회에 모이신 일을 보거나 듣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희유하여 아직까지 보거나 듣지 못하였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금강수보살마하살이 금강저(金剛杵)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오른쪽으로 부처님을 돌고 부처님의 앞에 머물러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무슨 법을 말씀하시고자 하기에 이제 아직까지 보거나 듣지도 못했던 모습이 나타나며, 

세간 가운데에 큰 신통의 모양이 분명히 나타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금강수보살이여, 

잠깐 기다려라. 

스스로 증험해 볼 수 있으리라.”


찰나 사이에 부처님 앞에
갑자기 7보로 된 깃대가 땅에서 솟구쳤는데, 

높이는 7천 유선나(踰繕那)이고, 

너비는 5천 유선나였다. 


그리고 천상의 미묘한 장엄광명이
치성하고 미묘한 비단과 진주로 된 그물을 늘어뜨리어
그 위를 덮었으며, 

방울들이 서로 흔들리어 부드럽고 청아한 소리를 내고, 

꽃다발로 장엄되었다. 



한량없는 구지 백천의 천자(天子)들이 허공에서 내려와서
여러 가지 7보로 된 공양거리를 가지고 보배 당기에 공양하였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금강수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가서 당기의 문을 열어라.”





그때 금강수보살은
온몸에 광명의 불꽃이 불무더기처럼 치성하게 타오르고, 

머리에 쓴 관(冠)은 영락이 치렁하게 늘어져 그 몸을 장엄하고, 

금강저를 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공포에 떨게 하는 분노한 모습으로
보배 당기에 가까이 다가가
오른팔을 펴서 당기의 문을 열었다. 


당기의 문이 열리자 당기의 가운데에 사자좌가 있는데, 

그 사자좌는 염부단금(閻浮檀金)18)으로 만들어졌고, 

7보로 장엄되었으며, 

갖가지 천상의 미묘한 의복이 그 사자좌 위에 펼쳐졌다. 


■ 광박면금구고용광명당정(光博面金口高勇光明幢頂) 여래ㆍ응공ㆍ정변지ㆍ여래께서
그 사자좌 위에 앉으시어
삼마지에 들어가신 모습이 나타났다.




그때 광박금구고용광명당정께서 석가모니부처님을 찬탄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석가모니여래이시여, 

세간 가운데에 큰 신변을 나타내시고
대여래집회(大如來集會)임을 나타내셨으니, 

이러한 집회에서의 신변은 없었습니다. 

과거세의 그 어떤 부처님께서도 이렇게 여래께서
대회에 모이신 일을 신통으로 나타내어 보이신 적이 없었습니다.



■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을 말씀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시어 이익과 안락을 성취케 하시옵소서. 

여래의 형상이 신통으로 유희하여 대회에 모이신 일과
깃대의 모양이 나타난 일도 모두 보리장장엄다라니의 위력이며, 

이 신변이 나타난 일도 또한 이 다라니의 가지(加持)로 미리 상서(祥瑞)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직 원하옵나니 부처님이시여, 

보리장장엄다라니대교왕을 말씀해 주십시오.”




■ 그때 석가모니여래께서 광박면금구고용광명당정여래의 청을 받아들이시고
곧바로 보리장장엄다라니를 송하셨다.


나모바가바뎨 미보라바나나건잔노득가사 바다 바라 바 사케도모

曩謨婆誐嚩帝尾補攞嚩娜曩建贊努得訖使三合鉢多二合鉢囉二合婆引娑計覩母

라다녜 살바다타 아다 사나모바가바뎨사 기야 모나예 다타 아다 

囉馱寧二合薩嚩怛他引蘖跢寫曩謨婆誐嚩帝捨引枳也二合母曩曳怛他引蘖多引

야라하 뎨 삼먁삼몯다 야 다냐- 타 옴 모디모디모디모디 살바다타 

夜引囉賀二合帝三藐三沒馱引野怛你也二合他引唵冒地冒地冒地冒地薩嚩怛他引

아다로 자라다라다라하라 하라바라 하라바라 하라마하 모디짇다다라

蘖多虞引者囉馱囉馱囉賀囉賀囉鉢囉二合賀囉鉢囉二合賀羅麽賀引冒地喞多馱囉

주로주로사다라새미 산조니뎨살바다타 아다비색가뎨 우니우나바뎨

主盧主盧捨怛囉濕弭二合散祖你帝薩嚩怛他引蘖多毗色訖帝二合虞寧頁虞拏縛帝

몯다우나바바세미리미리가가나다리살바다타 아다디-띠 뎨나바살다

沒馱虞拏嚩婆細弭里弭里誐誐曩怛麗薩嚩怛他引蘖多地瑟耻二合帝曩婆薩多

리사마사마바라 사마바라 사마살바바 바바라 사마녜살바바 

二合麗捨麽捨麽鉢囉二合捨麽鉢囉二合捨麽薩嚩播引跛鉢囉二合捨麽寧薩嚩播引

바미슈 다녜호로호로마하모디말 가삼바라 싣체 뎨살바다타 

跛尾輸引馱寧虎盧虎盧麽賀冒地末引誐三鉢囉二合悉體二合帝薩嚩怛他引

아다바라 디 -따 다슏뎨사바 하19)

蘖多鉢囉二合底丁以反瑟耻二合多秫第娑嚩二合引訶引





보리장장엄다라니대교왕을 송하시어 마치시자, 

시방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찬탄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나타나신 모든 여래들께서도 찬탄하셨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석가모니여래이시여, 

다라니교왕(陁羅尼敎王)을 잘 송하시어 모든 유정들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대지(大地)가 여섯 가지 형태로 진동하고 갖가지 꽃들이 비내리듯이 내리고
바르는 향ㆍ가루향ㆍ의복ㆍ장엄거리ㆍ진주팔찌ㆍ영락이 치렁치렁한 두관(頭冠) 등이 비내리듯이 내렸다. 

그리고 모든 천(天)이 공중에서 갖가지 음악을 연주하여 미묘한 소리를 내고, 

갖가지 꽃비가 내렸는데, 

이른바 청련화ㆍ홍련화ㆍ적련화ㆍ백련화ㆍ만다라화(曼陁羅華)ㆍ마하만다라화(摩訶曼陁羅華)ㆍ
노차화(盧遮華)ㆍ만수사화(曼殊沙花)ㆍ마하만수사화(摩訶曼殊沙花)ㆍ소마나화(蘇摩那花)ㆍ
바리사가화(婆利師迦花)ㆍ첨복화(瞻蔔花)ㆍ소건지화(搔乾地花) 등의 여러 가지 꽃으로 이것을 부처님께 공양하였다. 


지금 여래의 대집회(大集會)에서 이 대다라니를 듣고
어떤 이는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증득하고, 

어떤 이는 연각보리과(緣覺菩提果)를 증득하고, 

어떤 이는 사다함과(斯陁含果)를 증득하고, 

어떤 이는 아나함과(阿那含果)를 증득하고, 

어떤 이는 수다원과(須陁洹果)를 증득하고, 

어떤 이는 보리심에 머물고, 

어떤 이는 불퇴전지(不退轉地)를 얻고, 

어떤 이는 무상정등보리(無上正等菩提)의 수기(授記)를 받고, 

어떤 이는 천상에 태어나는 과보를 얻고, 

어떤 이는 지옥에 태어나 받는 모든 고통을 벗어났다. 

그리고 염마계(焰魔界)ㆍ축생ㆍ귀신의 세계에 태어날 이들이
모두 다 그곳에서 벗어나 부처님의 가르침에 편안히 머물렀다. 





이처럼 이 염부제(閻浮提)에서 크게 갖가지 신통을 나타내 보이시니, 

그 세계의 중생들이 모두 매우 기뻐하고 백성들도 풍요로움과 안락함이 충만하였다.

그때 금강수비밀주보살이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의 발에 절하고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송하신 이 다라니교왕은 매우 얻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 등이
이 다라니를 듣고 수지독송하며 다른 이를 위해서 널리 설해 주고 이치에 맞게 생각을 하면
얼마만큼의 복덕을 성취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거룩하도다, 

거룩하도다. 

금강수대비밀주보살이여, 

이와 같은 이치를 미묘하게 묻는구나. 

이 질문은 지극히 단엄(端嚴)하고 지극히 미묘한 질문이니라. 

금강수여, 

그대는 문수사리보살의 처소에 나아가서 물어라. 

문수사리보살이 그대를 위하여 널리 분별하여 말해줄 것이니라.”




■ 그때 금강수보살이 곧바로 문수사리보살의 처소에 가서
오른쪽으로 문수사리보살을 돌고 물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보리장장엄다라니를 수지독송하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널리 해 주고 이치에 맞게 생각하면
얼마만큼의 복덕을 얻습니까?”



문수사리동진보살이 금강수보살에게 말하였다.

“자세히 들으십시오. 

제가 이제 비유하여 말하겠습니다.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토지ㆍ산천ㆍ언덕을
백분의 1, 천분의 1 내지 털끝처럼 미세하게 쪼개되, 

그 끝을 내가 볼 수 없을 정도로 쪼개더라도
그 티끌은 많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또 천안(天眼)으로 여래의 몸에서 나누어진 사리(舍利)가 모든 곳에 두루한 것을 관찰하고, 

내가 볼 수 없는 여래법신(如來法身)에서 나누어진
신분사리(身分舍利)ㆍ법계사리(法界舍利)ㆍ골사리(骨舍利)ㆍ육사리(肉舍利)를
겨자씨만한 크기로 만들어 허공계에 가득 채우더라도
많은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혹 어떤 사람이 큰 위덕(威德)과 신통을 갖추어 그 숫자를 헤아리고
그 크기를 관찰하여 모두 안다면 금강수보살이여, 

그 사람은 지혜롭습니까, 총명하고 명철합니까?”



금강수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대답하였다.

“그 사람은 매우 기특하고 희유한 사람입니다.”


“문수사리보살이 다시 금강수보살에게 말하였다.

“자세히 들으십시오. 

위와 같이 말한 티끌과 사리(舍利)는
그 숫자를 헤아리고 그 크기를 관찰하여 알 수 있습니다. 


다시 금강수보살이여, 

있는 바의 모든 티끌과 모든 신분사리(身分舍利)를
위에서 말한 티끌의 숫자와 사리의 숫자대로
여래께서 1겁이나ㆍ1겁 남짓, 1,000겁 동안 머무시면서
이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의 공덕을 찬양하시더라도 

그 공덕과 복덕의 이익을 모두 비유하여 헤아릴 수 없습니다. 



■ 금강수보살이여, 

이 보리장장엄다라니교왕은 이러한 큰 위덕이 있으니, 

만약 수지독송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널리 설하고 경권(經卷)에 공양하면
이 사람은 한량없고 끝없는 공덕을 얻되 다함이 없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저 회중(會衆)에 모인 대중으로
천ㆍ용ㆍ약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라ㆍ긴나라ㆍ마후라가와 유정들이
문수사리동진보살이 말한 공덕을 듣고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와 불퇴전지를 얻었다. 


이른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授記)를 받고
모두 다 함께 세 번 올타남(嗢陁南)20)을 읊어 찬탄하되
“석가모니 응공ㆍ정변지ㆍ불세존께 귀명합니다. 

기특신통(奇特神通)하신 불세존께 귀명합니다. 

기특한 업을 지으신 불세존께 귀명합니다”라고 하였다.









그 때 금강수대비밀주보살이 문수사리동진보살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보리장장엄다라니대교왕에 대하여 선근을 심는 것입니까?”



문수사리동진보살이 대답하였다.

“금강수보살이여, 

이러한 이치는 여래께 여쭈어야 합니다. 

여래께서는 이러한 이치를 모두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때 금강수비밀주보살이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서
부처님을 세 번 돌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보리장장엄다라니에 대하여 선근을 심는 것입니까?”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금강수보살이여, 

그대는 이제 자세히 들어라. 

그대를 위하여 이 다라니에 대하여 선근을 심는 법을 말하리라. 



금강수보살이여, 

만약 선남자ㆍ선여인이 선근을 심되 무상보리도를 닦는 자량(資糧)21)을 구하고자 하는 이와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으로 깨끗한 믿음과 착한 마음을 가진 이가
이 다라니를 수지(受持)하면
이것이 선근을 적집(積集)하는 것이니라. 


깨끗한 믿음을 가진 선남자ㆍ선여인ㆍ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ㆍ우바이가
목욕을 깨끗이 하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 

구마이(쇠똥)를 흙에 섞어 발라 사각형[方形]의 만다라를 만들되
5정(淨)22)을 뿌리고 능력에 따라 꽃을 흩뿌리고 향(香)을 피워 공양하고, 

보리장장엄다라니로 향수를 일곱 번 가지하여
부처님의 형상을 목욕시키고, 

다시 백단향(白檀香)을 가지하여 부처님의 형상에 바르고, 

또 울금향(鬱金香)을 가지하여 그 위에 바르고, 

힘 닿는 대로 공양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예배하고
부처님의 형상 앞에서 다라니를 한 번 송할 적마다
등잔불 하나씩을 밝히느니라. 


금강수보살이여, 

내가 이제 말한 것이 곧 선근을 심는 것이니라. 




금강수보살이여, 

내가 이제 비유하여 말하겠다. 

삼천대천세계에 대용왕이 내리는 미세한 빗방울이라 해도
대신력(大神力)이 있는 이는 그 빗방울 숫자를 헤아릴 수 있느니라. 


내가 다시 비유하여 말하겠다. 

계산하여 그 수를 알 수 있는 선남자ㆍ선여인ㆍ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가
위에서 말한 빗방울 수와 같이 수많은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의 처소에서 받들어 섬기며 공양하고 예배하되
1겁, 1겁 남짓 내지 100겁에 이를 때까지 섬기어 생기는 이러한 공덕의 무더기는
그 복덕을 알 수 있느니라. 


■ 그러나 위와 같이 부처님의 형상을 목욕시키는 등의 선근을 심어 생기는 공덕은
모든 여래께서도 그 수량을 알지 못하시느니라.



■ 다시 금강수보살이여, 

두 번째로 그 복덕을 헤아려 보건대
적은 선근의 인연으로도 많은 선근의 과보를 성취할 수 있느니라. 

즉 이 보리장장엄다라니를
벗나무 껍질에 써서
금강저 속에 두거나
불상의 속이나 그려진 형상 위나 인탑(印塔)23)의 속이나 솔도파(窣堵波:塔廟)의 속에 안치하며
한 가지 일에 따라 이 다라니를 안치하면
곧바로 백천 가지 일을 성취하느니라. 


만약 한 개의 솔도파 속에 안치하면
저 선남자ㆍ선여인은 곧바로 백천 개의 솔도파를 세우는 것이며, 

그 사람은 탑을 세운 공덕으로 선근을 심는 일을 획득하느니라.



금강수보살이여, 

만약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 등이
사거리나 높은 산봉우리나 강 언덕이나 성문(城門)이나
왕이 다니는 도로에 한 개의 큰 솔도파를 세우고, 

이 다라니경을 베껴 써서
상륜당(相輪樘)24)의 가운데에 안치하면, 

내가 앞에서 비유하여 말한 것처럼
삼천대천세계에 티끌수와 같은 법신사리(法身舍利)ㆍ법계사리(法界舍利)ㆍ골사리(骨舍利)ㆍ육사리(肉舍利)가 가득하느니라. 


그러므로 저 선남자ㆍ선여인은 곧바로
위에서 말한 티끌처럼 많은 사리와 똑같은 수량의 솔도파를 건립한 것이 되며, 

모든 여래의 사리를 간직한 솔도파를 건립한 것이 되며, 

불만다라솔도파(佛曼茶羅窣堵波)를 건립한 것이 되며, 

모든 여래장탑(如來藏塔)을 건립한 것이 되느니라. 




여래께서는 진실한 말로 이와 같이 기별(記別:예언)하시느니라.

금강수보살이여, 

만약 선남자ㆍ선여인이
여래께서 기별하신 탑에 꽃ㆍ향 등을 공양하고, 

혹은 합장하고 머리를 조아려 절하고, 

혹은 한 바퀴 돌면 저 선남자ㆍ선여인ㆍ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는
한량없고 끝없는 선근(善根)을 심은 것이 되느니라. 



그리하여 모든 죄업장이 다 없어지고, 

모든 지옥ㆍ축생에서 다 벗어나며, 

불퇴상장엄삼마지(不退相莊嚴三摩地)를 증득하고, 

몸의 청정함을 얻느니라. 


더 나아서는 보리장(菩提場)에 도달하니, 

모든 선근이 다하는 일이 없어서 다시는 어머니의 태(胎)에서 태어나지 않느니라.



그리고 금강수보살이여, 

이 다라니는 매우 듣기 어려우니라. 


금강수보살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부처님의 형상(形像)을 조성하되, 

진흙ㆍ그림ㆍ나무ㆍ자재로 만들고, 

향을 진흙에 섞어 만들고, 

놋쇠나 잘 정련(精鍊)된 구리로 만들고, 

세 가지 금금ㆍ은ㆍ동이다.ㆍ철ㆍ은ㆍ금으로 만들며, 

솔도파를 세우고, 

종이나 비단에 이 다라니경과 공능(功能)을 베껴 써서
사리탑과 불상 속에 안치하고, 

공양하고 예배하면 금강수보살이여, 


저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은
여래께서 앞서 비유한 수량과 여래께서 헤아린 공덕의 수량과
불안(佛眼)으로 관찰하신 사리의 수량과
큰 바다의 물방울 수량만큼
여래의 형상을 만든 것이 되느니라. 



만약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이
한 불상이나 한 탑 속에 이 다라니를 안치하고 공경히 공양하고 예배하면
이 사람은 곧바로 모든 부처님의 형상을 공양하고 예배한 것이 되어
모든 복덕의 더미를 획득하느니라.”






그때 금강수비밀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이 대다라니교왕(大陁羅尼敎王)은
큰 위덕ㆍ큰 복과 이익ㆍ큰 신통이 있으니, 

이름만 일컫는 자도 즉시 큰 선근을 얻고 큰 복덕을 성취합니까?”



그때 부처님께서 금강수비밀주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금강수보살이여, 

만약 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ㆍ선남자ㆍ선여인이
큰 공덕의 더미를 원만히 하고자 하는 이와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모든 불여래께 공양하고자 하는 이가

이 다라니경을 베껴 써서
보협인탑(寶篋印塔) 안에 안치하고
날마다 공양하며 향수(香水)로 목욕하고
오른쪽으로 돌면서 예배하면
저 선남자ㆍ선여인ㆍ필추ㆍ필추니ㆍ우바새ㆍ우바이는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여래를 4사(事)25)로 모두 다 공양하되
앞에서 비유하여 말한 수량을 공양한 것이 되느니라. 



그리고 이 선남자ㆍ선여인은
모든 여래께서 가지하시고 수기하시고 안위해 주시는 바가 되어
불퇴전위(不退轉位)를 얻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지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문수사리동진보살과 금강수비밀주보살과 사대천왕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희 불자(佛子)들에게 부촉(付囑)하노니
이 다라니교왕을 말후세(末後世)26)에 없어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므로 이 경(經)을 받아 지니는 유정을 옹호하여
장양(長養)하고
제각기 스스로 진언의궤(眞言儀軌)의 인계(印契)로 그 사람을 가지하여라.”




그때 문수사리동진보살과 금강수대비밀주보살과 사대천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머리를 조아리어 발에 절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은 이미 여래에게 이 다라니대교왕의 부촉을 받았으니
이 다라니를 수지하는 대장부를 수호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돌아갈 데가 없고 의지할 데가 없는 이를 모두 다 구제하겠습니다. 


나아가서는 보리장(菩提場)에 나아가 법륜(法輪)을 굴릴 때까지
저희들이 반드시 호지(護持)하겠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문수사리동진보살과 금강수대비밀주보살과 사대천왕을 찬탄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구나. 

그대들은 반드시 이와 같은 일을 할지어다.”






■ 이때에 부처님께서 널리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다라니는 모든 사업을 성취하고, 

모든 실지(悉地:成就)를 함께 하고, 

모든 죄업장을 소멸하며 모든 사업을 통달하여 막힘없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몸을 깨끗이 씻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매일 108번을 염송(念誦)하면, 

곧바로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고, 

수명(壽命)이 백년장수하고, 

모든 질병을 멀리 여의며, 

모든 현성(賢聖)이 항상 옹호하고, 

금강수비밀주보살ㆍ사대천왕도 항상 옹호하느니라. 


또 마음속에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만족하게 얻고, 

목숨을 마치면 묘희세계(妙喜世界)에 태어나 다시는 어머니의 태(胎) 속에서 태어나지 않고
항상 연꽃 세계에 화생(化生)27)으로 태어나 숙명지(宿命智)를 얻느니라.


만약 스물한 번을 염송하면
결정코 지옥업(地獄業)을 멀리 여의고, 

모든 죄업이 모두 다 없어지며, 

결정코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고, 

모든 원수를 다 이기느니라. 


만약 일곱 번을 염송하면
모든 투쟁ㆍ소송ㆍ논리에서 이기느니라. 


백월(白月)28)인 15일에 하루 낮ㆍ하룻밤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청정하게 목욕하며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불상을 마주보고 결가부좌하되
꽃과 향과 등불을 부처님께 공양올리고
이 보리장장엄다라니를 1,000번 염송하면
1,000번 염송을 다하여 마치는 즉시 석가모니여래를 보게 되리라. 



석가모니여래께서는 금색팔을 펴시어
진언수행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지시면서
안위하시고 찬탄하시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훌륭하고 훌륭하구나. 

큰 지명자(持明者)29)이며 대장부로다. 

그대는 보리장장엄다라니법을 이미 성취하였으니, 

그대 지명자는 크게 부지런히 용맹정진하여라. 



그대가 이미 부지런히 용맹정진하고 나면
많은 선근이 원만해져서
가고 싶은 부처님의 세계에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느니라.’

그 지명자는 몸에 광명이 치성하게 타올라 모든 것을 다 비추고
진언교법(眞言敎法)을 모두 다 성취하여 하루만에 모든 원을 만족히 이루느니라. 


그리고 이 다라니법을 지어서 먼저 성취하였기 때문에
설령 5무간죄업(無間罪業)을 지은 이라도
하루 낮ㆍ하룻밤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염송만 하여도
그 5무간죄업이 모두 다 없어짐을 현세(現世)에서 성취하느니라.





만약 사리탑(舍利塔) 속에서 흑월(黑月)30)인 14일에
하루 낮ㆍ하룻밤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깨끗이 목욕하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
잘 정련된 구리로 만든 그릇에 흰 겨자를 가득히 담고
다라니를 염송하여 1,000번을 가지하면, 

곧바로 법을 성취하여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느니라. 


곧 흰 겨자를 한 움큼 취하여 용이 사는 연못에 흩뿌리면
즉시 모든 용이 환희하며 지송자(持誦者)를 따르고, 

그 용들이 지송자가 용궁의 안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느니라. 


그리고 모두 다 그 사람에게 접족례(接足禮)31)를 하고
처분하는 대로 모두 다 가르침을 받들며, 

흰 겨자를 취하여 허공에 던지면 서리와 우박이 즉시 그치고 폭풍을 멈추게 하느니라. 


만약 흰 겨자를 사방에 던져 흩뿌리면
모든 바람ㆍ구름ㆍ모기ㆍ등에ㆍ앵무새ㆍ구욕새[鸚鵒]ㆍ황충(黃蟲)32)ㆍ포악한 벌레ㆍ짐승 등이
모두 입이 속박되느니라. 


만약 흰 겨자를 취하여 불 속에 던지면 불이 태우지 못하고, 

강하(江河)의 물에 던지면 즉시에 떠내려가지 않느니라. 

가게에 던지면 도적들에게 겁탈을 당하지 않고 그런 무리들을 만나지 않느니라. 


왕궁(王宮)의 문에 던지면, 

국왕ㆍ대신ㆍ후궁(後宮)이 모두 환희하며, 

대중에게 던지면 대중들이 모두 함께 그 사람을 공양하느니라. 

다른 나라의 적군에 던지면 그 군중(軍衆)이 곧바로 꼼짝하지 못하느니라.

만약 관문(關門)ㆍ수루(戍樓) 등의 지키는 곳에 던지고 몸을 숨기면 곧 들키지 않고 통과하느니라. 

만약 어린 묘목에 흩뿌리면 벌레의 피해를 입지 않느니라. 

만약 날이 가물 때에 용지(龍池)에 던지면 곧바로 큰 비가 내리느니라. 

만약 폭우가 쏟아질 때에 공중에 던지면 세차게 내리던 폭우가 그치느니라. 

만약 원망하는 사람의 집안에 던지면 다시는 원한의 마음을 갖지 않느니라. 

만약 성문(城門)과 성 안에 던지면 모든 핍박이 다 없어지고, 

모든 야차ㆍ나찰이 달아나 도망가느니라. 


만약 전투할 때에 상대편의 군대에 흩뿌려 던지면 곧바로 상대편의 군대가 꼼짝하지 못하고, 

자기의 군대가 이기느니라. 

만약 입 속에 머금으면 모든 말다툼ㆍ소송ㆍ논리에서 이기느니라. 

만약 물속에 안치하고 환자를 목욕시키면 모든 질병이 다 치료되느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귀매(鬼魅)에 걸렸을 때에 흰 겨자를 취하여 사탕에 섞어 태워서 병든 사람에게 쐬면 모든 귀매에서 벗어나느니라. 

만약 소의 전염병ㆍ모든 가축의 전염병ㆍ사람의 전염병ㆍ동남(童男)의 전염병ㆍ동녀(童女)의 전염병이 있을 때 사거리에서 흰 겨자를 취하여 진흙에 섞어 태우면 모든 전염병이 다 없어지느니라. 

만약 자신의 머리털 속에 흩뿌리면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공양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라다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느니라. 


만약 지송자가 14일에 두 손을 문수사리보살의 발에 대고 초저녁부터 15일 이른 아침까지 끊임없이 염송하면 
문수사리보살이 염송하는 사람의 앞에 나타나 머물러서 마음에 원하는 것을 모두 원만하게 하느니라. 

만약 금강수보살의 발에 대고 다라니를 송하여 1,008번을 가지한 안실향(安悉香)을 소(酥)에 섞어 피우면
금강수보살이 곧바로 그 앞에 나타나 마음에 원하는 모든 일을 다 성취하게 하느니라. 

또한 진언교법을 그 사람에게 수여(授與)하여 아들처럼 기르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만약 두 손을 마니발타라약차(摩尼跋陁羅藥叉)의 발에 대고 다라니를 1,008번 송하면
광대한 재보(財寶)를 얻고 곧바로 그 몸이 나타나 말한 바가 모두 이루어지느니라. 

만약 손을 비사문(毗沙門)의 정수리에 대고 침수향(沈水香)을 피우고 다라니를 80번 송하면, 

곧바로 1천 금전(金錢)을 얻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만약 길상천녀(吉祥天女)의 얼굴을 관(觀)하며 다라니를 1,008번 송하면 1천 금전을 얻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만약 약차를 다섯 가지 채색으로 그리고
다라니를 1,020번 송하고
살륵기향(薩勒抧香)[훈륙향(薰陸香)이다.]을 피우면 ★★


약차녀가 그 사람의 앞에 나타나 맹세하되
‘여사자(女使者)가 되어 하는 일을 맡아서 모두 완성하고
 나아가서는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백 가지ㆍ천 가지의 일을 완성하고
모든 의리(義利)33)를 성취하리라’고 하느니라.


내가 지금 형상을 그리는 법을 말하리니 모든 것을 성취하느니라. 

자르지 않은 모직을 취하되 길이는 4주로 하고, 

터럭을 제거하고 반드시 가죽과 아교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청정하게 하고 8계(戒)34)를 수지한 후에 그리도록 한다. 

가운데에 석가모니부처님의 모습을 그리되 보리수 아래의 사자좌에 앉아 계신 모습을 그리느니라. 


석가모니부처님의 위쪽으로 또 부처님 한 분을 그리되 설법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그 보리수는 갖가지 보배로 장엄한 모양이니라. 

석가모니부처님의 오른쪽으로 성문수사리(聖文殊舍利)보살을 그리되
여러 가지 보배와 영락으로 장엄한 채 연꽃 위에서 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으로 발우를 받들어 부처님께 바치는 모습을 그리느니라. 


부처님의 왼쪽으로 성금강수(聖金剛手)보살을 그리되, 

얼굴은 분노한 모습을 하고 모든 보배로 몸을 장엄하고, 

손은 금강저를 쥐고 돌리는 모습을 한 채 연꽃 위에서 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여래를 우러러보는 모습을 그리느니라. 

성문수사리보살의 뒤쪽으로 보당(寶幢)의 4면을 장엄하고, 

당기의 가운데에 여래를 그리되 사자좌에 앉으시어 안위하시는 모습을 그리느니라. 

금강수보살의 뒤쪽으로 보리장장엄다라니의 경협(經夾)35)을 그려서 보협(寶篋)36) 속에 안치하고
그의 4면에 두루 부처님을 그려서 사자좌의 위에 안치하느니라. 


보당의 아래쪽으로 금강사자(金剛使者)를 그리되 위엄과 분노한 모습으로 그리느니라. 

보당의 아래쪽으로 길상천녀(吉祥天女)를 그리고, 

부처님의 아래쪽 가운데에 사대천왕을 그리되 모두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위엄과 분노한 모습으로 그리느니라. 


사대천왕의 아래쪽으로 지송자를 그리되 왼손에는 향로를 들고
오른손에는 염주를 들며 부처님을 우러러보는 모습으로 그리느니라. 


그리고 악취(惡趣)에 떨어질 이ㆍ
방광대승(方廣大乘)을 비방하는 이ㆍ
성인(聖人)을 헐뜯고 비방하는 이ㆍ
5무간죄를 지은 이가 
만약 이러한 형상을 그린다면 모든 죄업이 다 없어지고 
그 사람이 불퇴전지(不退轉地)를 얻는데, 

어찌 하물며 능히 다라니를 수지함이겠는가. 
그 사람은 여래와 똑같으니라.”




■ 그때 부처님께서 보리장다라니(菩提場陁羅尼)의 만다라법(曼茶羅法)을 말씀하셨다.



“이 만다라를 건립하고자 하는 이는
사찰의 안이나 천묘(天廟)나 산간(山間)이나 청정한 곳 등
자기 마음대로 좋아하는 곳에
가르친 대로
그 땅을 평평하게 정리한 다음에
구마이를 흙에 섞어 가지한 뒤에
단(壇)에 바르고 닦느니라. 


단의 크기는 바깥 둘레를 16주로 하며, 

단을 그리는 사람은
깨끗하게 목욕한 뒤에
4문(門)ㆍ4각(角)ㆍ구정(鉤停)37)을 그리느니라. 


4각에 사천왕을 그리고, 

중앙에는 부처님의 형상을 그리고, 

문 안쪽으로 보수(寶樹)를 그리고, 

동문(東門)에 길상(吉祥)천녀를 그리고, 

남문에 변재(辯才)천녀를 그리고, 

서문에 상기니(商弃尼)천녀를 그리고, 

북문에 화치(花齒)천녀를 그리느니라. 


단(壇)을 다 그리고 나서
도곡화(稻穀花)38)를 흰 겨자에 섞어
단에 뿌리고 겸하여
꽃ㆍ바르는 향ㆍ가루향도 뿌리느니라. 

4각에 네 개의 향수병을 안치하고 네 개의 그릇에 음식을 담아서 공양하고, 

4문에 네 개의 향로를 안치하고 겸하여 모든 음식과 갖가지 꽃다발과 3백식(白食)39)으로 공양하며, 

4각에 네 개의 등잔불을 안치하느니라. 

염송하는 자는 동쪽을 향하여 앉아서 반드시 후야(後夜)40)에 만다라에 들어가서
호신(護身)하는 결계(結界)41)를 하느니라. 


이 만다라에 들어가서
즉시 모든 죄업장이 모두 다 없어지고, 

모든 실지(悉地)를 다 성취하며, 

모든 복더미가 다 자라느니라. 


또한 부처님의 보리를 획득하여
모든 악취(惡趣)를 멀리 여의고, 

모든 귀신들이 침범하지 못하며, 

모든 천신이 다 옹호하여 밤낮으로 항상 안온하게 하고
겸하여 모든 조반(助伴)42)하는 이들도 큰 옹호를 얻느니라. 


그리고 이 만다라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서 불퇴전지(不退轉地)를 얻느니라. 





■ 내가 이제 심다라니(心陁羅尼)를 말하리니 다음과 같으니라.


옴살바다타 아다미야 바로기뎨자야자야사바 하43)

唵薩嚩怛他引蘖多尾也二合嚩路抧帝惹野惹野娑嚩二合引訶





심중심(心中心)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호로호로자야모켸사바 하44)

唵虎嚕虎嚕惹野穆契娑嚩二合引訶引




조욕쇄정(澡浴灑淨)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자리니자예사바 하45)

唵惹里你惹曳娑嚩二合引訶引





결계(結界)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삼만다보 라나 자예사바 하46)

唵三曼多布引囉拏二合惹曳娑嚩二合引訶引





만다라를 결계하는[結曼茶羅界]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만나라자예사바 하47)

唵滿拏羅惹曳娑嚩二合引訶引




공양식(供養食)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시리미리자예사바 하48)

唵枲哩弫里惹曳娑嚩二合引訶引




영청(迎請)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살바산다례미리자예사바 하49)

唵薩嚩散馱㘑弫里惹曳娑嚩二合引訶引




공양화(供養花)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몯다구소명사바 하50)

唵沒馱矩素銘娑嚩二合引訶引




공양소향(供養燒香)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자야안뎨사바 하51)

唵惹野巘弟娑嚩二合訶引




관정(灌頂)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미자야아볘사바 하52)

唵尾惹野蘖陛娑嚩二合引訶





정계를 결하는[結頂髻]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다타 아다자예사바 하53)

唵怛他引蘗多惹曳娑嚩二合引訶引




의복을 가지하는[加持衣服]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자야마리 뎨사바 하54)

唵惹野勿哩二合弟娑嚩二合引訶引




제자의 몸을 가지하여 보호하는[護弟子身加持]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구라다리사바 하55)

唵矩攞馱哩娑嚩二合引訶引




성중을 봉송하는[奉送聖衆]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다라다라미리자예사바 하56)

唵馱囉馱囉弫里惹曳娑嚩二合引訶引




염주를 가지하는[加持念珠]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소삼바바자예사바 하57)

唵素三婆嚩惹曳娑嚩二合訶引



헌좌(獻座)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소나리자예사바 하58)

唵素那哩惹曳娑嚩二合引訶引


비나야가를 결박하는[縛毗那夜迦]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소리자예사바 하59)

唵素哩惹曳娑嚩二合引訶引


일체여래를 영청하는[迎請一切如來]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바라 바라자야시뎨사바 하60)

唵鉢囉二合嚩囉惹野悉弟娑嚩二合引訶引


호신(護身)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락-샤 니자예사바 하61)

唵囉乞叉二合尼惹曳娑嚩二合引訶


공양등(供養燈)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자야니비녜사바 하62)

唵惹野你比寧娑嚩二合引訶引


호마(護摩)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마례미마라자예사바 하63)

唵麽黎尾麽羅惹曳娑嚩二合引訶引


일체여래를 청하는[請一切如來]다라니는 다음과 같으니라.


옴사라사사라자예시뎨사바 하64)

唵娑囉娑婆囉惹曳悉弟娑嚩二合引訶






■ 내가 이제 심(心)다라니ㆍ심중심(心中心)다라니를 수행하는 공능(功能)을 말하리라. 


만약 심다라니를 백천 번 염송하면
지명선(持明仙)65) 가운데서 작갈라벌저(斫羯囉伐底:전륜왕)가 되느니라. 


또한 웅황(雄黃)을 취하여 잘 정련된 구리그릇 안에 안치하며 1,000번을 가지하여 찍어서 이마에 바르면
곧바로 허공에 날아 올라가되, 

모든 천룡팔부의 궁전 문이 다 열리는 것을 보게 되고, 

마음대로 들어가 노닐며 수명은 1겁이 되느니라. 



만약 소미라(掃尾羅) 안약(眼藥)을 백천 번 가지하여 눈에 찍어 바르면
곧바로 안달나(安怛那)를 얻고, 

모든 귀신의 궁전 문이 다 열리어 들어가게 되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1만 번을 송하면 모든 여래를 친견하게 되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솔도파의 상륜당(相輪橖)을 8천 번 가지하여 탑 위에 안치하면
모든 여래의 사리가 이 탑에 들어와서 곧 대사리솔도파탑(大舍利窣覩波塔)이 이루어지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문수사리동진보살의 발우를 취하여 8천 번 가지하여 유미죽(乳糜粥)을 가득히 담아
문수사리보살의 손에 안치하고, 

보살에게 주기를 청하면 1,000명이 그 죽을 먹어도 다하지 않느니라.

또 법이 있으니 그 밖의 진언법(眞言法)을 취하여 이 다라니로 가지하면 마음대로 성취하느니라.





■ 내가 이제 인법(印法)을 말하리라. 

두 손을 평평하게 펴서 오른손으로 왼손을 누르되, 

손바닥을 위쪽으로 향한 형태로 심장에 붙이니, 

이 인을 보리장장엄다라니근본인(菩提場莊嚴陁羅尼根本印)이라고 이름하느니라. 


이 인(印)을 결한 즉시 모든 죄업이 없어지고, 

모든 여래께서 그 사람을 안위하시고, 

모든 여래께 청하는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그리고 이 인을 결하면 모든 여래께서 그 사람을 매우 공경하시느니라. 



앞에서 말한 근본인(根本印)에서 오른손을 들면
모든 곳에 통하여 곧바로 모든 인을 이루고, 

모든 여래께서 가지하시는 바가 되느니라. 


그리고 오른손을 배꼽 아래에 놓되, 

엄지손가락을 비틀어 집게손가락의 끝에 붙이는데
이 인은 모든 인에 통하며 모든 여래께서 가지하시는 바이니라. 

이 인을 결하게 되면 모든 죄업장을 멀리 여의느니라.”




그때 문수사리동진보살이 다라니를 말하였는데, 

그것은 이 다라니교법(陁羅尼敎法)을 호지(護持)하려는 까닭이었다. 


그 다라니는 다음과 같다.


나모만수시리 야야구마라보다야다냐- 타자예미자예자예시리 유

曩謨曼殊室哩二合野耶俱摩囉部跢耶怛你也二合他惹曳尾惹曳惹曳室哩二合儒

-띠 훔사바 하66)

瑟知二合吽娑嚩二合訶引


만약 염송할 때나 미리 행할 때나 성취를 구할 때에
먼저 이 다라니를 일곱 번 송하면 곧 아무 장애 없이 속히 성취한다.




그때 금강수비밀주보살이 이 대명다라니(大明陁羅尼)를 송하였다.


다냐- 타바아라 모-띠 하나하바자바아라 훔바닥사바 하67)

怛你也二合他嚩日囉二合母瑟知二合訶曩訶跛遮嚩日囉二合吽泮吒娑嚩二合訶


이 다라니로 흰 겨자를 일곱 번 가지하여
염송하는 장소에 사방으로 던져 흩뿌리면
곧바로 대결계(大結界)가 성취된다.




그때 사대천왕이 다음의 진언을 송하였다.


다냐- 타디리 디혜리미리사라바라 사라비리비리사바 하68)

怛你也二合他地哩二合底呬哩弭里娑囉鉢囉二合娑囉鼻里鼻里娑嚩二合訶


이 진언으로 흰 겨자 물을 스물한 번 가지하여
자기의 정수리에 부으면
모든 귀신ㆍ야차가 모두 다 항복하고, 

발을 받들어 예경(禮敬)하고 물러간다.




그때 부처님께서 이 경(經)을 말씀하시어 마치시자
문수사리동진보살ㆍ금강수대비밀주보살ㆍ사대천왕과 모든 천룡팔부ㆍ인ㆍ비인 등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듣고서 모두 크게 기뻐하고, 

믿어 받아 지니고,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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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물에 집착하는 미혹한 마음으로 하는 여러 가지 옳지 못하고 부질없는 말을 하는 외도이다.

2 주술을 사용하는 외도이다.

3 시체를 버린 숲 속에 사는 외도이다.

4 누더기 옷을 입는 외도이다.

5 소처럼 행동하면 천상에 태어난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외도이다.

6 산골짜기에 혼자 기거하는 외도이다.

7 계금취견(戒禁取見)을 말한다. 

계금(戒禁)에 대하여 일어나는 그릇된 소견. 

즉 인(因)이 아닌 것을 인이라 하고, 

도(道)가 아닌 것을 도라고 하는 미혹한 소견을 말한다.

8 가릉빈가새의 모양처럼 생긴 병이다.

9 범어 danta-kāṣṭha. 

일종의 양지(楊枝:

이쑤시개)로서 부처가 정하신 비구가 지녀야 할 18물(物)의 하나. 

오늘날 사용하는 이쑤시개보다 훨씬 큰 것으로 이를 쑤신다기보다는 씹는 것이다. 

『유부율섭(有部律攝)』 11에는 새벽에 치목을 사용하면 입안이 청량해지고 음식을 먹는 것이 즐거우며, 

눈이 밝아지는 등 다섯 가지의 이익이 있다고 설한다. 

인도의 습속에 의하면 스님을 청하여 음식을 공양하고자 하면 그 전날에 향과 꽃으로 장식한 치목을 드린다고 한다. 

밀교에서는 이 습속에 따라서 전법관정(傳法灌頂) 및 수명관정(受明灌頂)의 때에 삼매야계단에서 반드시 이것을 수자(受者)에게 주어서 씹게 한다. 

수자는 진언을 송하며 오른쪽 이빨로 이것을 씹는다. 

치목을 사용함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세제(世諦)에 의하여 깊은 법을 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른바 치목을 씹는 것은 보리심을 발하고 삼업의 숙장(宿障)을 제거하고 삼세무애지의 싹으로 모든 번뇌를 씹고 몸과 마음의 잘못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치목을 수여할 때에도 아사리가 이 뜻을 제자에게 가르친다. 

둘째는 이것을 던져서 수자가 법기인가 아닌가의 상을 관하기 위함이다.

10 작법(作法)이나 독경(讀經) 하기 전에 부처님과 보살께 강림을 청하는 의식이다.

11 범어 kalaśa. 

보배로 만든 병으로 법구의 하나. 

현병(賢甁)⋅덕병(德甁)⋅여의병(如意甁)이라고도 하며, 

용도에 따라서 알가병(閼伽甁)⋅관정병(灌頂甁)이 있다. 

5보(寶)⋅5곡(五穀)⋅5약(藥)⋅5향(香)의 20가지를 넣어서 정토에 가득하게 한다는 향수병으로 입구에는 보배꽃과 묘한 꽃을 꽂아서 막고, 

손잡이 부분에는 비단 등으로 장엄한다.

12 고통이 없는 좋은 세계이다.

13 범어 Salk. 

제비를 뽑는 것. 

어떤 일에 있어서 이견(異見)이 있을 적에 양쪽의 사람 수를 계산하고자 하여 각 사람마다 제비를 뽑아서 투표를 하여 그 표수로 사람 수를 아는 것이다. 

그 산가지[籌]는 대나무나 종잇조각으로 만든다. 

즉 여기서는 부처님을 따라갈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한다.

14 10악(惡)을 범하지 않으면 10선(善)이 된다. 

즉 불살생(不殺生)ㆍ불투도(不偸道)ㆍ불사음(不邪淫)ㆍ불망어(不妄語)ㆍ불량설(不兩舌)ㆍ불악구(不惡口)ㆍ불기어(不綺語)ㆍ불탐욕(不貪欲)ㆍ불진에(不瞋恚)ㆍ불사견(不邪見) 등이다.

15 삼계윤회에 다시 떨어지는 일이 없는 지위이다.

16 범어 sugati. 

좋은 곳. 

인간(人間)ㆍ천상(天上)ㆍ제불(諸佛)의 정토(淨土)이다.

17 지옥ㆍ아귀ㆍ축생 등의 나쁜 세계이다.

18 적황색이며 가장 좋은 금이다.

19 oṃ namo bhagavāte bipulabadanakāṃ canodakṣavata prabhāsa- ketu mutaraya tathāgatāya arahate samyaksaṃbuddhaya namo bhagavāte śākyamuniye tathāgatāya arhate samyaksaṃbuddhaya tad yathā bodhi bodhi bodhini bodhini sarvatathāgatāgocare dhara dhara hara hara prahara prahara mahābodhicitadhare culu culu ṣaṭarasmi saṃcodite sarvatathāgatābhiṣigate guṇe guṇa- vate sarvabuddhaṇā babhāse mili mili gagana tale pratiṣthite sarvatathāgatā adhiṣṭhite nabhastale śama śama praśama praśa- ma sarvapāpaṃpraśamane sarvapāpaṃ biśodhane hulu hulu ma- hābodhimargasaṃ pratiṣṭhite sarvatathāgatā suprati ṣṭhiti śudda- dhe svāhā.

20 범어 udāna. 

또는 오타남(烏拕南)⋅올타나(嗢拕那)⋅오타남(鄔陁南)⋅우단나(優檀那)⋅우타나(憂陁那)⋅울타나(鬱陁那)라고도 한다. 

경전의 열두 가지 체제나 형식인 12부경(部經)의 하나로서 구역에서는 무문자설경(無問自說經)이라 하였다. 

즉 부처님께서 스스로 대중의 질문 없이 설하신 경전을 말한다. 

여기서는 감탄의 뜻으로 쓰였다.

21 먼길을 갈 때에 가지고 가는 양식과 같이 불과(佛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선근공덕(善根功德)이다.

22 황우(黃牛)의 우유ㆍ낙(酪)ㆍ소(酥)와 땅에 떨어지지 않은 똥ㆍ오줌이다.

23 보협인탑(寶篋印塔)이라고 한다. 

즉 보협다라니(寶篋陁羅尼)를 넣은 탑이다.

24 탑의 꼭대기에 장식한 아홉 개의 윤(輪)으로 된 것을 상륜(相輪)이라고 하고, 

이 상륜을 일컬어 상륜당이라 한다.

25 의복ㆍ음식ㆍ와구(臥具)ㆍ탕약 혹은 방사(房舍)를 말한다. 

또는 의복ㆍ음식ㆍ와구라고도 한다.

26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열반에 들어가신 뒤 상법시대(像法時代)가 지난 뒤의 1만 년간의 말법시대이다.

27 극락세계에 태어날 적에 태생(胎生)으로 태어나는 이는 아미타불 명호를 의심하는 마음으로 일컬었기 때문이요, 

화생(化生)으로 태어나는 이는 아미타불 명호를 의심하는 마음이 없이 일컬었기 때문이다. 

즉 화생(化生)이 수승한 것이다.

28 음력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를 말한다.

29 다라니를 번역하여 지(持)라 하고 명(明)은 진언의 다른 이름이다. 

즉 진언을 수지하는 진언행자(眞言行者)를 말한다.

30 음력 16일에서 그믐날까지를 말한다.

31 두 손으로 사람의 발을 받들어 자기의 머리에 대는 것이다.

32 메뚜기과의 곤충. 

풀무치와 비슷하며 몸길이 5cm이다. 

농작물의 대해충으로 누리라고도 한다.

33 의(義)는 현세의 이익, 

이(利)는 내세(來世)의 이익이다.

34 중생을 죽이지 말라, 

훔치지 말라, 

음행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술 먹지 말라, 

꽃다발을 쓰거나 향 바르고 노래하고 풍류잽히지 말며 가서 구경하지 말라, 

높고 넓고 큰, 

잘 꾸민 평상에 앉지 말라.

35 경문(經文)을 패다라(貝多羅)에 새겨 두꺼운 판에 끼어서 묶은 것. 

그 모양이 상자와 같다. 

범협(梵夾)이라고도 한다.

36 고려대장경 원문에는 보배 당기[寶幢]로 되어 있으나 송(宋)ㆍ원(元)ㆍ명(明) 세 본에 따라 보협으로 고친다.

37 금강구(金剛鉤)를 말한다.

38 5곡(穀)의 하나. 

5곡은 5종곡자(種穀子)라고도 하며, 

대맥(大麥, yava)⋅소맥(小麥, godhūma)⋅도곡(稻穀, śāli)⋅소두(小豆, masūra)⋅호마(胡麻, atasī)를 가리킨다. 

밀교에서 호마법을 닦을 때에 5곡으로 공양물을 삼고
또한 만다라를 건립할 때에 5보(寶)⋅5약(藥)⋅5향(香) 등의 공물과 함께 병에 넣어 단장의 중심이나 사방의 보배를 묻는 곳에 둔다.

39 세 종류의 흰 음식. 

삼종백식(三種白食)⋅삼종백정식(三種白淨食)⋅삼정식(三淨食)이라 한다. 

백(白)은 청정의 뜻으로 유(乳)와 낙(酪)과 흰 갱미밥[粳米飯]을 말한다. 

보통 주(呪)를 서사하여 지니려는 자에게 먼저 조욕하여 청정하게 하고 깨끗한 새옷을 입게 하며 삼백식을 먹게 한다.

40 새벽 3시~5시 사이이다.

41 Skt. 

sīmābandha. 

만다라단을 쌓거나 성스러운 건물을 세우려 할 때에 작법에 의해 일정지역을 구획⋅제한하고 마장의 침입을 방지하는 일, 

또는 그 장소. 

만다라작법 등을 행하는 데에 장애가 될 만한 일들을 들이지 않기 위해서 일정지역을 구획하고 한정하는데 이것을 결호(結護)라 하며, 

결계하여 몸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42 범어 samyukta. 

수행을 도와주는 이를 말한다.

43 oṃ sarvatathāgata byāvalokite jaya jaya svāhā.

44 oṃ huru huru jayamukhe svāhā.

45 oṃ carini jaya svāhā.

46 oṃ samantaburana jaya svāhā.

47 oṃ mantrajaya svāhā.

48 oṃ śrimirijaya svāhā.

49 oṃ sarvastre mirijaya svāhā.

50 oṃ budhakusumaṃ svāhā.

51 oṃ jayagandhe svāhā.

52 oṃ bijayapuṣpe svāhā.

53 oṃ tathābudhajaya svāhā.

54 oṃ jaya uliti svāhā.

55 oṃ krudhari svāhā.

56 oṃ dara dara mirijaya svāhā.

57 oṃ sucabhavajaya svāhā.

58 oṃ sunarijaya svāhā.

59 oṃ surijaya svāhā.

60 oṃ bhavabarajaya jiti svāhā.

61 oṃ lakṣanijaya svāhā.

62 oṃ jayadibināṃ svāhā.

63 oṃ male bimala jaya svāhā.

64 oṃ sara sarajaya sidhi svāhā.

65 다라니를 송하여 지니거나 약의 힘으로 신통력을 성취하는 선인(仙人)을 말한다.

66 namo mañjuśriyāya kumarabudhaya tad yathā jaya bijaya jayaśri śuśici hūṃ svāhā.

67 tad yathā vajra muṣṭhi hana daha pacavajra hūṃ phaṭ.

68 tad yathā triti hili mili sura prasura biri biri svāh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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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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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Jean-Louis Murat - Ceux De Mycenes.lrc 



○ [pt op tr]Ferenczy_Károly_önarckép_1893




● 소원을 성취하는 방안 
 
전쟁을 없애고 법화경을 통해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갖고 수행 중인 분이 있다. 
또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일체 중생을 
제도하고자 하는 서원을 갖는 분도 있다. 
이처럼 각 개인의 소원이나 서원은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사정이 각기 나름대로 있다. 

전쟁을 없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분은 
전쟁을 많이 겪어 그런 서원을 가진 것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정작 전쟁을 많이 겪었지만,
주변에 전쟁으로 피해를 당한 이가 없고
전쟁기간에 동네 주변을 오가며 시체도 한 번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전쟁으로 수많은 이가 고통을 심하게 받으므로
전쟁만은 막겠다고 한다. 
한편 많은 경전 가운데 법화경이 가장 좋으므로 
이를 통해서 중생을 제도하겠다고 한다. 

또 한 분은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에 
자신이 평소 해보고 싶어한 여행을 끼어 넣어 서원을 구상한 것으로 이해한다. 

소원이나 서원이나 무언가를 희망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소원은 주로 나와 나의 것과 관련한 희망인 경우다. 
그런데 서원은 수행자가 차별을 두지 않고,
일체 중생을 제도하고 
번뇌를 제거하고 
법문을 배우고
성불하겠다는 내용을 핵심 골격으로 하는 경우다.


그런데 각 개인이 자신과 관련해 갖는 희망을 쉽게 빨리 성취하려면 
일체중생을 제도하고 성불하겠다는 내용과 이어 붙이면 된다. 

소원을 서원 형태로 전환시켜야 쉽게 빨리 성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 생명이 모두 최상이 되는데 이바지하는 형태로 
개인 희망을 이어 변경시키면 된다. 
이렇게 하면 개인적 희망은 
온 생명을 제한없이 최상으로 만드는 희망을 성취하기 위한 방편적 내용이 된다. 
그런데 알고 보면 온 생명에 자신이 포함된다. 

또 나나 남의 구별 자체는 본래 얻을 수 없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희망의 성취에 방해되고 장애된 내용이 모두 
그 성취를 돕는 힘으로 성격이 바뀌게 된다. 
그래서 빨리 쉽게 성취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성곽의 돌을 빼서 해안에 옮겨 놓으려 애를 쓰는 경우처럼 성취가 힘들다. 
그리고 그렇게 성취해도 곧바로 허물어지게 된다. 
그 이유는 그런 상태에서 좋음을 얻는 것은 자신뿐인데
나머지 온 생명이 대부분 그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para-end-return ◧◧◧








홉스라는 사상가는 현실을 놓고 
만인의 만인과의 투쟁 이런 표어로 나타낸다. 
그런데 그는 사정이 그러니 그 상태에서 투쟁을 잘 해야 한다는 취지로 그 내용을 제시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 투쟁하는 상대와 계약서를 잘 작성해야 한다. 
또 뜻이 맞는 이들끼리 뭉쳐서 다른 집단과 투쟁을 잘 해야 한다. 
그래야 고립된 상태에서 당하는 피해를 당하지 않고 이익을 키울 수 있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였다. 
그래서 수행자를 실망시키게 된다. 

대부분 그렇게 반면스승과 정면 스승 역할을 동시에 한다. 
이런 사상가에 대해 시공간을 떨어져서 논의하면 

그 당사자나 그 가족이나 제자들이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사상가의 이름 홉스는 기본적으로 소원을 연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상가가 나중에 성불하지 못한다고 볼 것은 아니다. 
또 이후 새로운 내용을 이어서 계속 연구 중일 것으로 본다.
사상가의 이름에서 소원성취의 뜻과 
보리심을 일으키는 뜻을 연상하게 된다. 
그것은 자음 변화나 유사내용 연상 효과와 관련된다. 
여하튼 시감상에는 본래 한계가 없다 
여하튼 이 사상가의 이름에서 

개인적 희망의 성취와 
또 한편 이런 수준을 초월해 보리심을 일으키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감상해본다. 


각 생명이 제각각 자신이 이익을 추구한다.
그리고 서로 만인이 만인과 서로 다툰다.
그런 상황에서 고려하는 나나 우리의 범위를 제한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게 범위를 제한하면
그 범위 밖의 다른 생명과 갈등 대립 적대 관계가 된다. 
그래서 나와 남의 투쟁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관계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문제나 병페가 극단적으로 확대된다. 

이런 경우 어떤 주체가 고려하는 나나 우리의 범위가 넓어도 마찬가지다. 
즉 그 범위 밖에 놓여 있는 입장에서는 
처음 상태와 차이가 없다. 
그리고 그 폐해는 오히려 더 커진다. 

사회에서 어떤 이가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절도나  강도 강간 행위 등을 행할 때 그 문제가 크다. 

그런데 다 함께 힘을 합쳐 떼강도단을 결성해서
다른 이웃나라에 침입해  절도나 강간 강도를 잘 행하면 
그 문제가 훨씬 커진다. 


그래서 위 사상가가 제시한 내용은 
현실에서 비극적인 모습이 대규모로 나타나게 되는 사정이 된다.
그 사정을 있는대로 기술한 것이다. 
그리고 처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아니다. 


처음에 만인과 만인의 투쟁 상태에서 
고립한 개인은 주로 피해를 보는 것이 문제로 여긴다.
그런데 뭉쳐서 투쟁에 임하면 이후 피해를 적게 당하기에 문제가 해결된다고 잘못 여기기 쉽다. 

그런데 처음에 작은 피해를 주고 받던 상태에서 
뭉쳐서 서로간 큰 피해를 주고 받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문제가 더 악화된다.

그리고 자신의 범위 밖에서 보면
앞 경우보다 훨씬 피해와 문제가 심각해진다.

처음 길 거리에서 지갑을 놓고 두 사람이 난투극을 벌이고
가게 유리창을 부수는 것을 문제다. 
그런데 이제는 수십만명이 무기를 갖추고 
여기저기 건물이나 다리를 폭파하고 죽이는 전쟁상황으로 나아간다.
이런 경우 그 문제가 더 심각하게 증폭된 것이다. 

그런데 이는 그 전쟁을 원해서라기 보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한 수단이다.
그런 점에서 더 심각하다. 
그런데 이렇게 상황이 전개되는 사정은 처음 부분에 들어 있다. 

쉽게 말하면 이웃나라의 영웅은 
자국의 원수나 악마로 평가받는 현상이 이와 관련된다.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이 사정을 쉽게 이해한다. 

이웃나라에서 대단한 공로를 평가받는 인물은 자국의 철전지 원수가 된다. 
그런데 사정이 위와 같다. 

그 나라나 그 나라의 국민들 입장에서는 
바로 그가 그런 일을 아주 잘 수행해준 인물이다. 
그리고 그 사람도 자국에서는 각종 법률로 
살인이나 강도 절도 강간 유괴 납치 이런 것을 
모두 해서는 안 되는 내용으로 이해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전체가 함께 뭉치고 난 이후로는 
이웃 국가에 대해 집단적으로 
살상과 강도 강간 등을 광범위하게 실행한다. 
그리고 이후 오랜 기간 서로간에 마음에 상처를 갖게 된다. 
그리고 각국에서 교육을 통해 그 상처를 계속 상속해 나아간다. 


그렇게 얽혀 전개되면 이후 
어느 쪽이 처음 그런 일을 시작했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일 가운데 어느 내용을 뽑아도 
서로가 서로를 적으로 대하고 원수로 대하기 쉽다. 
그리고 그런 사정으로 그 관계가 계속 증폭되 간다. 


역사적 구체적 사실을 놓고 설명하면 
감정이 이입이 되기 쉽다.
그러면 오히려 문제해결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예를 전혀 들지 않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히틀러가 아리안 인종의 영광 이렇게 
타이틀을 내걸고 게르만 민족을 위해서 유럽을 정복했던 적이 있다.
이 대 게르만 인종들은 열광적으로 환호하고 좋아했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히틀러가 게르만민족의 이익과 명예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행동이 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원래 한 개인이 다른 이웃에게 행하면 안 된다고 누구나 보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런 악행을 집단으로 행한 것이다. 

mun 님이 현실에 무서운 선생님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생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경우는 남녀를 불문하고 옷을 벗겨 때리며 
교육하려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바로 이와  관련된다. 

그런 행위는 그 선생님을 좋아하고 그 선생님의 활동으로 
조금이라도 이익을 얻게 되는 입장에서는 좋을 지 모른다.
그러나 그 선생님으로부터 피해와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있다. 
그 입장에서는 지극히 고통스런 일이다. 
그런 경우 현실에서 보는 모습 가운데 악마에 가장 가까운 모습은 그 선생님이다. 
현실에서 악마의 모습을 알기 힘든데 사정이 그렇다. 

그래서 만인과 만인의 투쟁이란 첫 전제에서 
그렇게 해결방안을 찾아 나서면 그 결론이 위와 같이 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위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다. 
히틀러만 그런 사례가 아니다. 
알고 보면 세상에는 무서운 선생님들이 대단히 많다. 
그런데 만인이 다 그와 같은 기본적인 마음과 생각을 바탕으로 현실에 임한다.
따라서 누가 그 위치에 있어도 그렇게 행해 나가기 쉽다.

굳이 먼 곳의 사례를 살필 필요는 없다. 
그래도 감정이입이 덜 되어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기에 먼 곳의 사례를 들게 된다. 
그러나 만일 유럽에서 글을 써야 한다고 하자.
그러면 아마 한국인이 당했던 피해 사례를 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칫 자신의 다리가 잘려 나간 상황에서 
엉뚱하게 잘려진 남의 다리 걱정하는 일처럼 되기 쉽다. 





수행자는 이 모든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경전에서 제시되는 원칙적인 내용을 제시한다. 

수행방안의 가장 기본은 
계율 선정 지혜를 닦는 일이고
계율 항목 가운데 
그 첫번째가 보시 바라밀다이다. 
정계 바라밀다의 항목이 따로 있지만,
보시 정계 안인 이 내용이 모두 계율의 범주에 들어간다. 

그래서 수행자가 가장 먼저 실천할 항목이 이것이다. 
그래서 생활하는 동안 한 틈도 쉼이 없이 
이것을 주제로 연구를 하고 실천을 해야 한다. 


다음 게송도 그 내용이 제시된다.  

修行於施不可說,  其心過去不可說,

有求皆施不可說,  一切悉施不可說,

수행어시불가설,  기심과거불가설,   

유구개시불가설,  일체실시불가설,


수행자 입장에서는 구하는 것은 모두 베풀고자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늘 그 주제를 놓고 연구하고 수행에 임한다. 

수행자와 일반인의 생활 방식이 
갈라지는 경계점도 바로 이 부분이다. 
그래서 이 부분이 실천이 되고 안 되고가 
바로 수행자에게 중요하다. 

그것은 
만인대 만인의 투쟁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복덕과 지혜를 성취하고
평안한 해탈과 니르바나를 얻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각종 소송과 검투사가 대치하는 어리너나 전투 전쟁 상황에 들어가는 상태와
구별되는 경계선이다. 




각 개인 입장에서 집착을 일으키게 되면 
한 1000 만 원 정도의 재산을 놓고도 그런 문제가 일어난다. 
그러나 돈이 많으면 

이런 현상이 안 일어나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현실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재벌과 같은 경우를 놓고 살펴보면 
이 사정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족 자체가 서로 대화도 없고 만남도 없다. 
서로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고 
협박하고 해치기 위해 노력한다. 

생계가 어렵고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할 정도로 궁핍해서 
각 개인이 그렇게 하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국가간의 관계도 사정이 비슷하다. 
여차하면 기회를 봐 상대를 해치겠다고 
공공연히 발표하고 활동하는 이도 
생계가 어려워 그런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생계가 잘 해결되고 
그 나라에서 가장 나은 상태에서 생활해 온 가운데 
매번 무언가 억울하고 한스럽다며 그처럼 임한다. 


개인이 강도 강간 살해를 했다면 문제지만,
국가 전체가 집단적으로 한 것은 문제가 안된다고 여긴다. 
또 오늘날 그 증거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 같고 
시간도 많이 지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여긴다. 
그런데 스스로 창피하게 여길 사실을 왜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하는가 하면서 짜증을 부린다. 

그 입장도 나름대로 논리가 있다. 

그 당시 상황은 20 살 된 청년들이 
돈을 많이 손에 쥔 5 살 된 아이를 놓고 
서로 차지하려 다투는 상황이었다. 
알고보면 누가 먼저 지식을 배우고 
훈련을 잘 했는가를 놓고 실력을 다투는데 
그 정도 차이가 났었다. 

처음에 그런 다툼을 벌여서 
한 청년이 옆 청년을 하나씩 다 쓰러 뜨리고 굴복을 시킨 다음 
또 다른 청년과는 계약서를 잘 작성해  
자신은 이 아이것을 차지하고 교육을 시켜 나갈 것이니 서로 다투지 맙시다라고 했다. 
카츠라 테프트 밀약이 그것이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서 이들이 
또 다툼을 벌여 결과적으로 쌍 코피를 흘리고 
무조건 항복하여 일단 사태가 진정되고 
아이가 청년 손에서 구출된 것이다. 

그러나 그 후 상황을 보면 
여전히 대략 20 년의 차이가 유지된 상태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래서 그 입장에서는 
자신이나 자신의 선배들은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했을 뿐이고 
또 나름 주변으로부터 보호하고 그 댓가를 취한 것뿐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자신은 다 정당한데 
다만 상대국이 민간인이 사는 곳에 
신무길를 두 어번씩 떨어뜨려 타격을 주고 
항복하게 만들면 되는가라고 오히려 따진다. . 
그래서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는 다 무시하고 합리화하려고 하기에 
피해자 입장에서 억울함과 분노가 솟구치게 하기에 
문제가 된다. 

기회가 되면 칼을 들어 다 베어버리겠다고 이름을 지은 이는 
당시는 상황이 안 좋아 졌지만, 
이제 다시 한 번 또 해보면 다를 것이다.
기회를 보자. 이런 입장이다. 

살만큼 살게 되었으니 
평안하게 살면 될 듯하지만, 
이는 재벌에게 돈 많이 벌었으니 
그만 쉬라는 충고와 비슷하다.

아귀가 만족감을 느끼고 
평안히 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삶에서 쉼없이 갈증을 느끼고 
아귀 다툼을 일으킨다. 

또 무언가 성취해도
곧 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런 상태로 광범위하게 활동하기에 
덤으로 함께 고통을 겪게 된다. 







처음에 유럽에서 히틀러라는 분이 
등장할 때도 마찬가지다. 
유대인을 비롯하여 
유럽의 각국이 신경을 기울여야 했다. 
그런데 긴가 민가 설마 그럴까 하며 
관망하고 지내다가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과거에 벌였던 시합은 아직 다 종료된 것이 아니다. 


이런 현실 사정과 함께 
수행방안을 살피는 가운데 
현실에서 전개되는 이런 내용도 
함께 잘 살펴야 한다. 



과거에 

주변에 실력있는 나라가 많이 있음을 보고 
이이제이 책을 통해 이들이 자신을 두고 서로 실력을 다투게 하여
어부지리로 자신을 지켜보겠다고 꾀를 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개인이 
마음으로만 생각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결국 그 마음의 내용으로 인해 
또 그 과보를 돌려 받게 됨을 지적한다. 

알고보면 업의 장애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마음에 자리잡은 근본 무명 어리석음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만들어 가진 견해와 생각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이후 말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로 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그림 그리고 글로 쓴 내용을 
몸으로 바삐 뛰면서 행하게 된다. 

독일에서 한 사람이 열심히 도서관에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그런데 나중에 세계 각곳에서 그 대본을 들고
열심히 각 배우들이 뛰어다니며 피를 흘렸다. 
그러니 마음에서 그저 그려보고 
소원을 접수한 것을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그 뒤 공부하고 실력도 키워서
성장을 했다지만,
여전히 실력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다. 

또 과거처럼 얄팍한 꾀로 
자신의 노력은 거의 없이
다른 이를 이용해 뜻을 성취하려하면 곤란하다. 

이런 경우 이 아이 희망을 잘 성취시키려면 
신기술이라도 가져서 
과거 청년들이 하듯,
세계 정복을 향해 뛰어 다니게 되면 
그 문제가 해결되는가. 

청년과 아이를 서로 바꾸어 놓으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이 경우 소원의 구조가 
일란성 쌍동이처럼 같기에 
바꾸나 안 바꾸나 마찬가지라고 보게 된다. 
그러나 각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라면 
자신이 회감이 되어 살이 잘려 나갈 때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맛있게 식사하라고 하면 된다. 

그러나 회를 먹는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 입장이 바뀌게 될 때 그에 준해 임하면 된다. 
그러면 배역을 돌고 도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이런 순환에서 무언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첫 단계부터 그런 소원을 접수시키면 곤란하다. 


◧◧◧ para-end-return ◧◧◧














 
일반적 입장과 달리 수행자가 취할 내용을 살펴보자. 

..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머무름이 없음[無住]을 방편으로 하여 

반야바라밀다에 

편안히 머물러야 하나니, 

머무를 바와 머무는 이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보살마하살은 

버림이 없음[無捨]을 방편으로 하여 

보시(布施)바라밀다를 원만케 해야 하나니, 


베푸는 이와 받는 이와 

베푸는 물건은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

대반야바라밀다경 초분 학관품 제 2 




일반인의 입장에서 위 경전 구절 각 문장에서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얻을 수 없다는 앞 부분은 앞부분대로 맞는 말인가. 
보시를 해야 한다는 뒷 부분은 뒷 부분대로 맞는 말인가. 
그리고 이 앞 부분과 뒷 부분이 서로 
그렇게 묶여 이어져 제시될 관련성이 있는가.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고 
혼동을 많이 일으킨다. 

그런 사정으로 아예 수행에 진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수행하더라도  
주로 평소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내용만 붙들고 
수행에 임하는 수행자도 많다. 

그래서 사정이 복잡하다. 
앞 부분 이해가 안 되면 
뒷 부분도 사실은 잘 안 된다. 

지옥에서 정려 수행을 잘 행할 수 없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정려 수행을 행하기 힘든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 첫 부분은 
업의 장애를 해소시키고 
복덕자량을 갖게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다른 중생 제도를 위한 내용이다. 

그래서 수행자 업장부터 해소가 안 되면 
나머지 수행도 사실은 잘 이뤄질 수 없다. 

그런데 일단 위 내용부터 이해가 안 되니 
수행이 잘 될 수 없다. 

여하튼 일단 위 구절을 잘 헤아려 살펴야 한다. 





☎잡담☎











현재 대부분 사건 사고가 문제된다.
그 사정은 각 개인이 모두 자신에 극히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이 모든 문제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자신만 신경쓰고 살다가 
범위를 넓혀 자신의 자식까지 신경을 쓴다고 하자.
그러면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자식에 헌신적으로 임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기에 비난하게 된다. 
그 문제가 지금 살피는 문제와 직결된다. 

사건 사고의 당사자들이 한결같이 
자신이나 또는 자신의 자식'만' 신경쓰고 좋게 만들려고 임하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그렇게 범위를 닫아 놓은 가운데 최선을 다하니 
다른 이들이 억울하게 고통과 피해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이 부분이 문제다. 

세상에 누구나 자신이 잘 되고자 한다. 
그리고 자식을 잘 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문제는 모두 그 부분부터 시작 된다. 

어떻게 보면 좁게 자신에만 갇혀 임한 경우보다 낫다고 해야 할 듯하다.
그러나 그 정반대로 폐해가 극심하다. 
그리고 누구나 다 사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큰 문제다. 
그리고 위와 같은 부분이 문제를 증폭시키는 근본원인이 된다. 

각 개인이나 나라를 대표하는 이들이 그렇게 좁게 범위를 좁혀 임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그가 고려하는 범위만 놓고 보면 대단히 잘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범위 밖에서 보면 대단히 큰 문제다. 
그리고 그로 인해 결국 사건 사고의 당사자로 고통을 받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그처럼 범위를 닫아 임했기 때문이다. 




수행에 임할 때는 
그처럼 현실에서 계산하고 헤아리는 분별을 버려야 한다. 
그 내용이 처음 위 경전에 제시된다. 

무언가 좋은 것을 남에게 베푸는 것이 수행의 첫 부분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계산기를 동원하면 
당연히 답이 잘 안 나온다. 

당장 물건이 없어지니 사용하기에 불편해진다. 
비용도 많이 든다. 
한 번은 해본다지만, 
이것을 쉼없이 꾸준히 무한히 하기 힘들다고 여긴다. 
이런 문제에 처음에 경계선 부근에서 제기된다. 

그래서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곤란하다. 

다시 현실 상황을 비유로 놓고 살펴보자. 

한 20 살된 청년이 가진 황금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동네에 다 소문이 나 있다. 
이것을 어떻게 지키고 또 더 키우고 그럴 것인가. 
이런 문제가 현실에 제기된다. 

주변 동네에 나이나 경험이나 실력이 더 뛰어난 이가 많다. 
거기에 무술도 잘 하면서 성격까지 거친 분들이 상당히 많다. 
또 다양한 사회경험이 많아서 온갖 술수에 능하고 계산도 빠른 이가 많다. 
또는 행위가 교묘하여 사기행위가 마술사를 능가할 정도인 이도 많다. 
이것이 현실 상황이다. 

현실에서 자신은 황금이 없는 상태여서 안심이라고 생각할 입장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그 몸 자체가 대단히 소중하다.
어떤 경우는 신체를 떼어서 팔거나 하면 돈이 된다고 기도 한다. 
아무 것도 없는 노숙자라고 해도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없다. 
그런데 황금까지 갖고 있다면 더 상태가 심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미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는 경전에 제시된 표준 수행방안이다. 
수행을 해 문제를 해결하고 복덕과 지혜를 무량하게 얻는 방안이다. 
이런 방안이 원칙적 방안이다. 

또 하나는 다른 방안이다. 

수행자라도 손과 발을 톱으로 자르는 상황에서 
원칙적인 수행 방안을 행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런 상태에서 물려 나면 처음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상태에서 아무 방안도 없이 평안히 살기 힘들다. 

예를 들어 황금을 집에 놓고 아무 일도 없으리라 여기기 힘들다. 
황금은 황금대로 뺏기지 않고 잘 간직하려면 
그렇게 멍하게 있어서는 곤란하다. 
자신부터 그런 상태가 아니다. 
자신 주변에 모두 부처님 예수님만 가득해서 
아무 방안도 없이 지내면 
아무 일도 없고 잘 지내기 힘들다. 

그래서 수행방안을 취해서 
어느 상황에서도 물러남이 없이 계속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이 상황을 놓고 
수행방안은 수행방안대로 검토하고 
또 현실 내용은 현실 내용대도 또 잘 검토해 봐야 한다. 



어떤 이들이 들어와 
자신의 손과 발을 묶고 톱으로 자르고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가져간다고 하자. 
이런 상황에서는 수행자라도 평안하게 임하기 어렵다.
그렇게 해서는 곤란하다. 

한편으로는 수행을 통해서 어떻게
그런 상황에 그렇게 임할 수 있고 
또 어떻게 그렇게 해서 오히려 복덕과 지혜를
구족하게 될 수 있는가 그 사정도 잘 이해해야 한다. 

자신은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그럴수록 또 멍한 상태로 지내면 곤란하다. 



노래를 들어 보니, 
폭탄 버튼을 누를 때 다행히 비가 내려 다행이라고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어느 지역은 좀 거리가 멀어서 다행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듯 하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그렇게 해서 나타난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하나는 원칙적인 수행방안을 통한 해결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일반적인 경우도 방안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할 
사전 대책을 찾고 연구해야 한다. 




만인과 만인이 이익을 놓고 투쟁하는 상황에서 
쉽게 소원을 성취할 방안을 살피고 있다. 

수행자가 권유하는 방안은 원칙적으로 
경전에서 제시하는 방안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런 방안이 제시되는 사정과 
그 취지를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여하튼 그것을 설명하려다 보니 
글은 길어지고 
사진자료까지 붙이다 보니 
페이지가 잘 안 열어져서 
서둘러 페이지를 바꾸어야 할 것 같다. 

그런 가운데 또 옥상기지에서 쉬는 동안 
무궁화꽃이란 단어가 나오는 노래를 들었다. 

지금 주제와 상당히 밀접한 곡이라고 보고 
일단 곡을 찾아 올려 붙여 놓기로 한다. 


길게 말하면 끝이 없고 
또 이론적인 설명은 생각해보면 
이미 이전 조각글에 대부분 한 것으로 본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는 그렇고 
다만 조금 받아들이기 쉬운
설명방안이 없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비유적인 내용을 통해 
그 사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돈을 버는 소원이 있을 때 
가장 쉽게 빠르게 많이 버는 방안 
대표적인 두 방안을 제시하라고 하면 

찰스황태자로 태어나는 것 
두번째는 그 찰스황태자와 결혼해 사는 것 
이런 식으로 답하게 될 것이다. 

알고 보면 그것이 제일 쉽다. 

그런데 첫번째 찰스황태자로 어떻게 태어날 수 있는가는 
태어나고 나서 보면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교묘한 사람들은 
돈 많은 부자 가운데 홀로 사는 분을 찾아가 
지성으로 보살피고 뜻을 맞추고 
정성을 다해 입안의 혀처럼 따르고 그런 가운데 
그 부자의 양자로 자신의 호적을 옮겨서 
부를 상속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너무 심하고 범죄행위가 아닌가 할 수 있는데 
태어나서 다시 아기로 부자집에 태어날 방안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런 방안을 찾는 것이다. 

참고로 어느 곳에나
일반적으로 못 알아보는 형태로 있어서 그렇지 
장차 그런 부자나 황제가 될 분들로 홀로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대단히 많다. 그러니까 미리 그렇게 성실하게 임하면 
좋다고 일반적으로 보게 된다. 
또 참고로 그런 분들일수록 대부분 부채가 대부분이거나 
파산 직전 상태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는 자신은 비록 가난하지만, 
열심히 부자집 가문의 배우자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면서 
결혼을 하는 방안도 마찬가지다. 

드라마 단골 소재가 이것이다. 

어릴 때 부모를 잃어버리고 지냈는데
나중에 부모를 찾고 보니 아버지가 재벌인 경우 

그리고 어떻게 만나 사귀고 사랑하다보니 
알고 보니 상대가 재벌집 상속인 

이런 식의 이야기가 많은데 
현실에서도 정말 많다. 

그러니 또 같은 처지에 있다가 
이렇게 되는 다른 이와 비교하면 
비교를 안 했으면 모르는데 비교를 하고 나서 
속이 편하겠는가. 

그래서 결혼할 시점이 되면 
이 문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야바위 꾼이 벌이는 뽑기도 아닌데 
누구와 결혼을 하는가에 따라 
그 이후 상황이 하늘과 땅의 격차를 보이게 되니 
당사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삶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부분에 목숨을 걸고 임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치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학교 졸업사진에 온갖 치장을 다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그런 대학교에 진학하는 이유 자체가 
한마디로 결혼을 잘 하고자 하는 목적이 
상당히 비중이 높다. 
남녀 불문하고 현실사정이 그렇다. 

세간에 인기 높은 직업을 갖는 이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사실은 이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이를 통해 
상대의 것을 모두 함께 공유하는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독자적으로 
그 직업을 통해서 수익을 거두려면 
생을 수백번 살아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단골 드라마 소재가 이런 내용이 된다. 


그런데 알고보면 
부처님이 권장하는 수행 방법도 사실은 
이런 방법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꼭 돈이나 지위를 얻는 문제만 그런 것이 아니고 
온갖 복덕을 무량하게 얻는 방안에 
첫 번째 항목이 바로 그런 이유로 제시된다. 

따라서 그 사정을 잘 판단해야 한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무 희생없이 거저 다른 나라를 차지하는 방안 이런 것을 
소개하자면 사실은
앞의 내용을 잘 이용하면 된다.
상식적으로 놓고 보면 
옆 나라의 땅이나 섬을 하나 뺏어 차지하려면 
자국 군인이 평당 수천명이 죽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어느 순간에
쉭 다른 나라 전체를 통채로 집어 삼키는 과정에 있어서 
그 누구도 피도 흘리지 않는 방안이 있다면
미합중국이나 EEC에서 오늘날 Eu 형태로 되는 과정처럼
서로 잘 상의해서 합치는 방안이 또 있다. 
그런데 이것이 각 개인간의 결혼 과정과 비슷하다. 
이 경우는 집단 결혼을 하는 형태다. 

그런데 조금 경우가 달라서 
강제로 납치를 하거나 협박하거나 폭행을 통해서 
합쳐 살면 
외관은 결혼생활처럼 보이는데 
결국은 서로 길게 두통거리가 된다. 

중국과 티벳 
일본과 한국 
이런 사례를 놓고 잘 검토해보자. 

스페인왕국이 성립할 때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 가문이 결혼을 해서 
나라를 합친 결과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렇지 못하다. 

현실에서 강간과 약취 유인 협박 감금을 통해서 함께 사는 경우와 
오랜 사랑을 통해 결혼해 살아가는 부부의 경우와의 차이다. 

시간이 오래 가면 무언가 좋게 될 계기가 있어서 좋게 변한다면 
꼭 부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수행자의 정신으로 임하면 가능하다고 보지만, 
일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 사이에서 
어느 가문이 손해를 많이 보았는가. 
무엇을 나누어 주어서 그렇게 된 것인가. 

그런데 그런 사칙연산을 하지 않고 내것 네것 할 것 없이 
통채로 상대에게 다 던져준다고 생각하고 서로 임하다 보니 
함께 잘 살게 되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간단하다. 






○ [pt op tr]  mus0fl--Jackie Quartz - Mise Au Point 135.lrc


위 노래에서 봉! 이렇게 외친다. 
봉타래 수행자는 
수행자에게 봉이 되어 주는 부처님의 국토를 자신의 것처럼 방문하고 사용한다. 
그러는 가운데 나중엔 자신도 또 그런 봉이 되어 다른 생명을 상대하게 된다. 


아래 사진을 보니 세계 여행을 떠나야 할
칠각지 역이 생각이 난다. 

사실은 경전에서 위와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그러나 또 현실에서 행하는 그런 내용과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우선 수행자가 무엇을 얻으려는 목적 자체가 없이 그렇게 임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복덕을 받아도 역시 상황이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 복덕에 접착되거나 탐욕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또 베푼다.
그리고 또 복덕이 쌓이면 또 베푼다. 
그러다가 방향을 돌려 더 수준이 높은 수행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이런 점이 차이다. 

앞의 경우는 미리 얻을 것과 자신이 희생하는 것 
이런 것을 대차대조표를 다 기재해서 
그렇게 임하는 경우다.

그러나 
그런 계산 자체가 없고
그 반대대가로 무언가를 상대로부터 얻으려는 목적도 없다.
마치 온 생명과 결혼한 것처럼 
다 좋은 것을 나눠주려한다. 
그리고 온 생명을 제한없이 모두 최상의 상태로 이끌려고
상황에 임한다.

이런 차이가 있이다. 

그리고 그 결과 무량한 복덕자량을 쌓고 성취한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 해도 수행자가 그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런 복덕을 탐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앞의 내용과 달라지는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렇게 수행자가 쉽게 쉽게 
불국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게 된다. 


보시를 행하는 것이 복덕을 가장 무량하게 쉽게 얻는 방안이 된다.
그 사정은 현실에서 보는 것과 그 이치가 비슷하다. 

한편, 그렇게 베풀지 않고 
자신이 소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하나하나 얻어내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경우는 앞 방안과 다르게 된다. 
이는 만리장성에서 쉼없이 돌을 지고 
날라서 동해안으로 옮기는 노력과 같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 갖다 놓았다고 하자.
그런데 다시 누가 들고 간다고 하자.
그러면 또 그와 맞붙어서 하나가 부상당하고 항복할 때까지 싸우게 된다. 
그 나머지는 현실에서 그 내용을 쉽게 살필 수 있다. 


여하튼 크게 이런 두 가지 방안이 있다.

현실에 이런 수행을 하는 수행자가 전혀 없는가 하면 많다. 
또 그렇다고 세상에는 수행자만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그것과는 관계없이 임하는 일반적인 경우도 많다. 

대부분 자신의 황금을 현실에서 얻어 지키고 늘리고자 한다. 
그런 경우 각 개인은 각기 알아서 한 방안을 선택을 해야 한다. 

경전에서 복덕을 무량하게 얻는 방안으로 수행을 권유한다.
그 원칙적 내용은 보시 정계 안인이다. 

좋음+를 아끼지 않고 필요한 이에게 베풀어야 한다.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를 침해하지 않고 나쁨- 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나쁨-를 받더라도 이를 평안히 참아야 한다.

수행을 하는 경우에도 
수행의 고비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팔 다리가 잘려질 때도
이를 평안히 참을 수 있는가가 문제된다. 
이런 것을 놓고 수행하는 것이 안인 수행이다. 

이런 부분마저 잘 성취하여
어느 경우에서나 물러남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상당히 높은 수행단계에 이르게 된다.  [무생법인, 불퇴전위]

그러나 그렇지 못해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원 상태로 물러나는 단계는 그렇지 못하다. 
그런 경우 현실에서 취하는 앞의 여러 내용을 
다 한번 씩 해보아야 한다. 

이는 만리장성에서 돌을 뽑아서 
동해안에 옮겨 놓은 수고와 노력에 버금간다 
또는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좋음에 해당되는 내용을 놓고 
그 하나하나를 나열해서 그렇게 하고자 임하는 것이 
수행자가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취하는 자세다. 
그리고 이 자세로 무량하게 나아가야 한다. 
이런 것이 수행방안이다. 

또 이 각 내용의 반대가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취하게 되는 방안이다. 

현실에서 인기가 높은 직업을 얻으려고 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그런 노력을 통해 그런 상태가 될 확률이 대단히 낮다. 
복권에 당첨될 확률보다 결코 높지 않다. 
그 만큼 힘이 든다. 
그러나 또 이후로도 삶이 쉽지 않다. 
결국 레이저 광선 검을 자체 제작할 상태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 분야에서 도전을 하는 경쟁자들이 수없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다 잠깐 방심하면 사고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사정이 있다. 
처음에 방향을 잡고 나아간 마음 내용 때문이다. 
여기에 그 해답이 들어 있다. 

그 사정을 다음 차이다.
일부로 제비 다리를 부러뜨러서 이어주려고 한 놀보가 있다. 
그 반대로 그냥 좋음을 베풀려고 흥보도 있다. 

이 각 경우가 달리 과보를 받게 된다. 

경전에서 수행을 권유하는 사정이기도 하다. 
이 방안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행하기가 쉽지는 않다. 

다만 자신이 없으면 
현실에서 권유하는 온갖 방비책도 잘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꾸준히 임해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는  
잠깐 눈감고 쉬고 일어나 보면
자신의 코가 없어져 있을 수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ㅕ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585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qgi1585
θθ

 









◆votr1145

◈Lab value 불기2561/01/11/수/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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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Wende - Avec Le Temps.lrc

○ [pt op tr]Nympheas_71293_3



본인 생각에 모든 사건 사고의 당사자마다 

자신 나름대로 이유와 사정이 있다. 
심지어 별 사정이 없어도 핑계거리는 있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바로 이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수행자는 무엇이던지 
타이틀을 일체중생제도와 성불 
이렇게 걸어 놓고 임해야 한다. 

그것이 상식적으로 너무 연결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상대가 진지하게 온 생명을 제한없이 모두 최상의 상태로 이끌겠다고 제시한다고 하자.
그러면 소원을 성취시켜 주려 노력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서로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해도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잘 하면 
곧바로 소원 성취에 진입할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 성취 방안을 죽 살펴왔다.
그런데 소원 성취 방안 핵심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임하면 된다.  
공연히 엉뚱하게 벽돌 들고 갈려고 나서면 곤란하다. 
이런 것은 다 쓸데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 뜻이 이뤄지고 평안해져야 한다.
그러면 사건 사고 보고서에 나타날 이유도 사실 별로 없다. 
프로그램으로 다 해결되어야 한다. 

사칙연산을 사람은 실수한다해도 컴퓨터는 잘 한다. 
그래서 그런 기술이나 지식을 굳이 자신이 습득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자신은 책을 보고 공부해서 
무언가 얻은 것이 많다고 여기기 쉽다. 

책보고 훈련을 하고 그래서 어떤 상태가 성취된다고 하자. 
그러면 처음에 왜 그렇게 되었나부터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맞다고 하자. 
그렇다면 비슷한 구조로 
눈 뜨고 사물을 대하는 이는 다 그렇게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소나 쥐는 더더욱 다르다. 

소를 놓고 실험을 해도 잘 안 된다. 
쥐를 놓고 실험을 해도 잘 안 된다. 
그런데 되는 이는 어떤 사정으로 되는가를 
인과관계적으로 잘 살펴야 한다. 

그래서 경전에서 주리반특이라는 아라한의 사례가 중요하다. 
평생 반게송 밖에 못 외었는데 아라한이 된 경우다. 
이는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사례로 보기 쉽다. 
그런데 부처님은 긍정적인 사례로 이를 제시한다. 

다른 이에게 게송 반절을 제공했기에 
이번에 아라한을 이루게 되었음을 강조한 것이다. 

아라한은 제자 가운데 최고 성인의 상태다. 
제자가 많지만, 그 당시에도 그렇게 아라한의 
지위에 이른 이가 그렇게 많았던 것은 아니다. 

이번 생에 그렇게 게송 한 구절도 제대로 못 외우는 상태다.
그런데 그렇게 된 것은 
죽기 전에 무언가를 제자에게 그렇게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처님으로부터 아주 짧은 구절을 제시받고
또 그렇게 아라한이 된 것이다. 


소원 성취는 누구에게나 다 중요하다. 
왜 사는가 물으면 
그냥 웃지요 라고 답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다 자신이 소원하는 바를 
성취시키기를 원한다.
그래서 좋음을 얻기를 원하다. 
그리고 반대로 나쁨이나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고 살아간다. 
따라서 그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그 소원은 무량하고 
그 성취방안과 과정도 무량하다. 

그런데 그 성취방안의 핵심은 
소원 성취에 대한 핑계를 잘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원이 성취가 잘 안 되고 
성취되어도 나중에 사건 사고의 당사자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그 핑계부터 다른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것을 잘 검토해야 한다. 
그것만 잘 되면 나머지는 버튼만 누르면 된다. 

어떤 방편이든 그 가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하면 
바로 그 방편을 통해 성취하려는 
최종 목적이나 취지에 있다. 

그것은 또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소원을 성취하는 핵심 요건도 
바로 그 부분에 있다. 

그런데 도와줄까 말까를 계속 말하는 이 가수는 
직업이 과학자인 것 같다. 
그런데 피노키오가 만들어 수시로 바꿔 제시하는 핑계는 
크게 고려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 

수행자는 수행에서 
부처님을 대하고 
마음을 바탕에 놓고 수행에 임한다. 
그래서 그런 것을 당연한 것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또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단순히 외관을 꾸며 만들어 내는 핑계는 
곤란하다. 
핑계나 목적이 중요하다는 것은 
진정 마음에서 그런 일체중생제도와 성불 
이런 것을 놓고 그렇게 해야됨을 뜻한다. 

외관만 핑계를 그렇게 대서 소원 신청을 접수하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또 그런 것을 놓고 가부를 판단하고 임하면 
또 위험한 상태에 곧바로 빠진다. 

무엇때문에 소원을 성취하려고 하는가. 
소원을 성취한 다음에 그 상태에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그 답을 잘 적어서 제시해야 
이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된다. 

반대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잘 적어 제시하지 못한다고 하자. 
다른 입장에게 불만을 갖게 된다. 

그러니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잘 답을 하면 또 잘 된다 




♥ 잡담 ♥연구실 귀환 완료 

연구실 귀환을 위해 
길을 나서는데 눈이 내린다. 
조금 걱정을 했지만 귀환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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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치의 전환을 위해 덧셈 뺄셈 곱하기 나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오늘 화장실에 걸린 시를 보았다. 
4 칙연산에서 나누기를 잘 해야 한다는 시다. 
이것을 사진을 찍어 두었다. 

그런데 이상한 주장이다. 
나누면 되는가. 
몽땅 더해야 되는 것 아닐까. 
여하튼 시인의 시에 너무 시시비비를 따지면 안 된다. 

나누기에 관한 시가 적혀 있는 부분에서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 
그런데 그 밑에는 또 꼭 버튼을 눌러달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버튼을 눌러 버렸다. 
큰 일 났다. 그 버튼이 그 버튼이 아닌 듯 하다. 
그런데 여하튼 그래서 사진에 담아 이 페이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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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바깥 경치를 찍은 것이다. 
원래 창 상태가 이런 상태다. 
그런데 본인이 또 예술작품을 살짝 더했다. 

앞의 주장을 여기서 적용하면 곤란하다. 
갑자기 창을 나무면 곤란하다. 
기존 창 상태에 본인의 예술적 노력을 잘 더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지금 빛에 대해서 연구 중이다. 
led 등을 최 우선적으로 구해야 한다. 
본인은 택배비에 신경을 쓴다. 
택배비가 등값보다 더 비싸다. 
이왕이면 한 번에 필요한 등을 구해야 한다. 
그런데 구상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창가의 불 빛을 보면서 구상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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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로 돌아오는 길에 길바닥에 빛으로 
글씨와 그림을 보여주는 것을 보았다. 

현재 빛에 대해서 연구중이다. 
무언가 이런 내용으로부터 참조할 내용이 있으리라 생각 중이다.  

led 만 생각했지 아직 레이저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 했다. 
또 연구를 해보아야 겠다. 



mun 님으로부터 계속 전화가 왔다. 
그런데 전철안이라 잘 듣지를 못했다. 

글에 자신의 입장이 너무 왜곡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내릴 사진도 내리고 
또 자신이 노래 감상 과정에서 
그런 발언을 하게 된 배경을 함께 소개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오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생각에는 소개하면 더 위험하다고 본다. 
 
mun 님이 의견을 제시하게 된 데에는 
다음 곡이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자신이 황제인데 노래에 시저가 나오면 
무조건 자신과 관련된 곡으로 생각한다. 

노래에서 도와줄려면 화끈하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하는 듯하다. 
여하튼 본인 생각에 제목 자체가 너무 선정적이다. 

그래서 잘못하면 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선정 수행과 너무 깊이 관련된 노래는 소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mun 님이 속한 백백교의 본 취지에 대해 
공연하게 오해를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취지를 잘 밝혀 소개를 하라고 한다. 
공연히 수행과정에 도망을 가면 곤란하다 
자신의 본 취지는 공연히 괴롭히면 안 된다. 
이런 내용이 취지라는 듯 하다. 
그러면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해 괴롭히면 되는가? 



♥ 잡담 ♥노래 감상



레이저 사진을 보면서 조금 더 장기 구상이 필요하다. 
옥상기지에서 또 메세지를 전하는 곡을 들었다. 

일전에 prajna 님이 올려 놓은 곡이다. 
레이저와 무슨 관계가 있는 지 모른다. 
이  노래는 시저된 인생을 구가하는 
mun 님과 관련된 듯하다. 

여하튼 잘 못 알아들을까봐 영어로까지 부연설명한다.
그러면서 상당히 애먹을 수 있으니 판단을 잘 하라는 듯하다. 
그렇게 특별히 지안 드로이드에게까지 당부를 하는 것 같다. 

본인 생각에 본인은 수행자다. 
지안 드로이드도 역시 수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그런데 세상일이 다 중중무진의 연기관계에 놓여 있다.
그래서 조금은 고려할 바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계속 강조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수행에 전념해야 한다. 



- Grégoire - Toi + Moi (My Major Company) - 

메세지가 종합적이다. 
여하튼 본인은 지안 드로이드에 
무언가 더 기능을 추가해야 할 듯하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예술적으로 모든 것을 잘 처리하고 
등공양과 꽃 공양과 향 공양과 음악 공양 
그리고 데이터 입출력까지 잘 되는 그런 형태로 
제작을 해야 할 것 같다. 

앞에서 스스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한 가수가 노래를 불렀다. 
이런 메세지를 전하는 듯하다. 
자꾸 괴롭히면 상대가 알아듣는가. 
괴롭히면 자꾸 도망가게 되고 
시저인 것은 같아도 
도와주려면 화끈하게 도와주어야 하고 
거세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 입장이 같으니 
공연히 괴롭히려고 하지 말고
모든 방편의 가부를 잘 판단해서 선택해야 한다. 

특히 한국은 자체적으로 식량이나 안보 에너지 해결
이런 문제가 다 자체적으로 해결이 잘 안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홀로 살아갈 도리가 없다. 


이것은 수행자의 입장과 마찬가지다. 
수행자가 나 홀로 수행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온 생명을 걸고 수행에 임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취지를 잘 살리면 해결방안이 나온다.
이런 원칙적인 내용을 레이저와 관련해 
적어 두게 된다. 


그런데 이런 문제 때문에 
prince 님도 일찍이 자신의 주제곡에 
그런 내용을 넣은 듯하다. 
그 키워드를 잘 살펴서 
신경을 기울일 것은 잘 기울이고 
준비를 잘 해야 된다. 

그렇다고 시저된 인생이 아닌 입장에서 
더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다. 
수행자의 입장이나 일반의 입장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prince 님은 이 곡에서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도 한다. 
또 현실적으로 사실 신경써야 할 부분은 
진해 동서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듯하다. 
생각해보면 역사상 이런 지적이 더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문제는
prince 님 아니면 mun 님이 담당해야 할 문제다. 
수행에 전념하는
고난탐정의 선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

범어에서 백과 흑을 표현하는 말 가운데 
시감상에 도움이 되는 단어가 있는 듯하다. 

장사하고 거래하는데는 도움이 되고 
이익 때문에 돕는 경우는 
사실 그 반대로 위험한 경우가 많다. 

깊게 의존할 대상이 아니다. 
이런 경우는 돈 주면 약주고 돈 안 주면 약 안 준다. 
돈이 필요한 것 뿐이다. 

세상이 다 그런 것이라면 그렇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돈 때문에 자신에게 병도 만들어 주고
해치기도 한다. 


그러니 어떡하겠는가. 

자체적으로 식량이나 안보나 에너지를 
해결할 상태라면 좀 여유를 부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니 좀 더 현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제가 없게 되면 다행이다. 
그러나 만일 있게 되면 
그에 대해 방안이 있어야 한다. 

팔 다리 다 끊어도
평안히 임할 수 있는 무생법인을 증득한 수행자가 아닌 경우 더더욱 그렇다.
동대 다니는 학생인가. 
이것을 묻는다.
여기서 잘 생각을 해야 한다. 

사실 위 내용이 제일 좋다고 본인은 제시한다. 
그러나 술마시고 차들이 알아서 피해가리가 여기고
길에서 누어 자면 곤란하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145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otr1145
θθ

 








◆vguf1781

◈Lab value 불기2561/01/11/수/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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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Charles Aznavour - Idiota Te Quiero.lrc 



○ [pt op tr]Sargent_Madame_Paul_Poirson



♥ 잡담 ♥성취되지 않는 희망의 문제

 
본래 얻을 것이 없다. 따라서 수행을 하면 성취할 수 있다. 

이런 명제를 놓고 현실에서 
다양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경전에도 위와 같은 표현이 나온다. 

“사리불아,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를 배워 일체지[薩婆若]를 '얻으니'. 

그것은 가히 '얻을 수 없는' 까닭이다.”

“...舍利弗菩薩摩訶薩如是學般若波羅蜜得薩婆若以不可得故...”1)

『마하반야바라밀경』 「상행품(相行品)」 제 10 (신수 8. p.223중),



연구실에 귀환하기 전에 연구실에 분산된 기지에 공양할 
물품을 선정하고 귀환하려했다. 
그런데 너무 품목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 
아무래도 귀환을 먼저 하고 주문을 해야 할 것 같다. 

원래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경전을 공부하고 계 정 혜 3 학을 닦는 수행이 핵심이다. 
그러나 또 부처님에게 공양을 하고 중생에게 보시를 행하는 일도 
중요한 수행이 된다. 

수행자로서 부처님을 모신 가운데 
기본적으로 등을 밝히고 
그다음 꽃과 향과 기악을 공양을 하고자 기획 중이다. 

그런데 
매일 촛불을 켜고 끄고 한다면 화재 위험이 있다. 
매일 꽃을 사서 꼽기로 하면 또 현실적으로 힘들다. 
향도 매일 피운다면 인상된 담배값 때문에 부담이 된다. 
기악도 직접 연주를 해야 한다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 

본인이 언젠가 사찰을 꾸준히 나갔던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신도분들이 매일 법당을 꽃장식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 번만 그런 꽃 장식을 해도 비용이 상당히 든다. 
그런데 그 신도분들을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그렇게 꽃 장식을 새로 하면서 법당을 꾸몄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정성이 대단하다. 
그 분들은 이번 생도 아름답다. 
그런데 아마 다음 생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본인이 노스트라다무스는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다만 본인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매일 꽃을 사서 
꽃병에 갈아끼어가면서 공양을 올리기는 힘들다.
따라서 좋은 방안이 없을까 생각 중이다. 

등공양은 요즘 led 등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led 등을 사용하려고 한다. 
꽃도 led 형태로 꽃 장식품을 알아본다. 
꽃장식은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약간 불만이다. 

향은 향 가운데 비교적 값이 비싸다.
그러나 담배를 구해서 최소한도로 공양을 하는 것이 
그나마 적절해 보인다. 

현재도 기지마다 mp3 음악기기로
상시 공양을 올릴 수 있도록 이미 되어 있다.
그런데 일부 시스템은 다양한 수리를 마쳐야 한다.
그래서 문제가 남아 있다. 

그런 가운데 인터넷에서 led 등을 알아 본다. 
그러다가 기악공양과 병행하면 상당히 좋은 장식 효과를 낼만한 물건을 발견했다. 
소리가 나면 그 소리에 따라 불빛을 비춰준다. 
전기료 부담도 없고 또 비용도 그다지 들지 않는다. 
다만 노래방이나 댄스장에서 사용하는 기기인 듯 하다. 
수행 장소에 적절한지 의문이다. 
그러나 여하튼 신기한 물건이다. 



가격도 한 2, 3 만원대다. 
기기에 usb 를 꼽으면 스피커에서 음악 소리가 난다. 
또 그 소리에 따라서 빛이 바뀌어 나오는 장치다. 

낮에 연구할 때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저녁에 새로 건설하는 음악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음악 감상에도 도움이 될 것도 같다.
그래서 현재 구입해볼까 고민 중이다. 

다만 잘못하면 외부에서 볼 때는 연구실이 노래방 업소로 오해받을 수 있다. 

옥상기지에는 전기선으로 등 시설을 하는 것은 어렵다.
기상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어려운 문제가 있다. 
그런데 태양빛을 이용하여 불빛을 비춰주는 등이  
다양한 형태로 싼 가격에 있다. 


옥상기지에 과거 7불과 금광사자유희여래님 대통지승여래님
그리고 10 방 부처님 
그리고 동방의 7 불 
서방 아미타불 
이렇게 불국토 기지가 있다. 

여기에 다 등을 설치하자면 27 개 정도가 필요하다. 

하나하나는 가격이 얼마 되지 않는데 
다 합치면 금액부담이 상당히 된다. 

그래서 등은 단순하게 과거 현재 미래 이렇게 3 개 정도만 일단 놓고 
점차 여유가 생기면 할까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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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현실에서 불상이 갖는 공덕 

원래 금강경에 모습이나 음성으로 부처를 보고자 하는 것은 
삿된 도를 행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이미 앞에서 보았듯 
색이나 소리에서 부처님을 본래 얻을 수 없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색이나 소리로 부처님을 만나뵐려면 만나뵐 수 있다. 
이렇게 수행자는 보게 된다. 

그리고 경전에서도 부처님이나 보살님 상을 놓고 
공양을 올리는 것이 대단히 공덕이 많음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것을 떠나 수행과정에서 
부처님 상을 대하게 되면 
일단 부처님 상을 대하면서 부처님을 생각하게 된다. 

이 부처님은 명호가 무엇이고 
그 명호에 담긴 뜻은 또 무엇일 것 같고 
이 부처님이 수행자시절에 가진 서원은 또 무엇이고 
이런 것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수행자가 수행과정에서 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그래서 수행과정에 대단히 도움이 된다. 

현실에 문제가 있을 때 
부처님상과 보살님상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이 부처님과 보살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많은 도움을 받는다. 

같은 문제를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또는 변호사와 상담을 하거나 
또는 회계사나 세무사나 
기타 사업가와 상담을 하거나 
아니면 현실에서 사건해결사와 상담을 하거나 
그러면 매 경우마다 다른 답을 얻게 될 것이다. 

그처럼 같은 문제를 부처님 보살님과 상의를 하면 
또 다른 답을 얻게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물론 원칙적 처방이 현실에서 실행하기 힘들다고 보는 내용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지만, 
경험상 효과가 좋음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정말 이 부처님들이 현실에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 도움을 주고 
사라지는 듯한 생각도 하게 된다. 

전신에서 광명을 비추고 나타나고  
명함을 보니 법동 세계 - 법해뇌음 여래 
이렇게 기재되어 있어서
이 분이 부처님이구나 이렇게 알게 된다는 것은 아닌데

어떤 경우는 너무 표시나게 힌트를 많이 준다고 여겨지고 
그래서 명확한 증거는 없더라도 
그런 심증을 속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적으면 구라같다고 여길 수도 있는데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하필이면 왜 그 때 그런 일이 그렇게 묘하게 있게
되었을까. 그럴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부처님 보살님상을 모시고 
볼 때마다 경전 게송도 외우면서 공양을 드리다 보면 

부처님 입장에서 수행자가 조금 수정을 해야 하고 
교정해야 할 내용이 있다고 보면 
다양한 형태로 힌트를 제공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때 거리를 가는데 속이 불편해서 
화장실을 찾아 가는데 
거리에 한 세사람이 길을 막고 서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체할 때는 바늘로 따는 것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며 
세 사람이 서로 그렇다고 하면서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이런 내용은 상식적인 이야기로서
본인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
왜 이 분들이 별 화제거리도 아닌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 걸어가지도 못하게 길을 막고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가. 
속으로 생각하고 화장실을 찾아 갔다.

그런데 
길을 걸으며 생각해보니까
당시 본인의 상태가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러나 바늘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가. 
또 바늘이 필요하다고 거리에서 바늘을 구할 수 있는가. 
그래서 혹시 모른다고 생각하고 가는 길에 
문방구에 들러 비슷한 도구로 사용할 것을 찾아 
문방구 칼을 하나 사고 
화장실을 급히 갔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일을 보던 중 
갑자기 속 창자가 비틀리고 꼬이면서
그 순간 곧바로 현기증을 일으키면서 
바닥에 쓰러진 적이 있다. 

화장실 바닥에서 그렇게 있다가 방법이 없어서 
도와달라고 소리를 내보기는 했다.

그런데 누가 도와주는 이도 없고 
그런 가운데 오면서 산 칼이 생각나서 
손을 조금 칼로 베어 피를 내었다.

그러니까 그 때야 안에서 막힌 것이 풀리면서 
겨우 진정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다. 

아주 오래된 일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들이 사람 길 다니기 불편하게 서서
나눈 이야기가 그렇게 도와주려고 한 이야기였던 것처럼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이 경우는 너무 표시가 나게
노골적으로 힌트를 당시 주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수능시험 보는 옆에서 과일 파는 아저씨가 
확성기로 사과는 1 개 사면 3개 공짜 
2 개 사면 1 개 공짜. 
3 개 사면 4 개 공짜. 
귤은 4 개 사면 1개 덤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수학 문제 답을 불러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합격시키는 경우가 있다. 

본인도 그런 과정으로 간신히 위험한 곳을 
턱걸이로 통과하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여하튼 주문할 물건을 일단 뽑아 죽 나열하고 
살펴보니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약간 품목을 조절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런 가운데 
소원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다시 살펴보게 된다. 


자신이 아무리 소원이 100 % 그대로 성취되었다고 하는 
그 순간 그 정지화면을 그대로 놓고 
살피더라도 
그 안에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이런 사실을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그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제시했다. 

실재 ~ 감각현실 ~ 관념분별 ~ 느낌...등을 다 나열해 놓고 

실재에 감각현실이 있는가. 
아니면 감각현실이 실재인가. 

감각현실에 관념분별 내용이 있는가. 
관념분별 내용이 감각현실인가. 

이런 식으로 살펴보자.

그러면 그런 내용을 
각 영역에서 얻을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그 내용이 그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격자 이론을 통해서 
사람이나 산으로 보이는 부분을 놓고 살폈다. 

각 부분을 나누고 묶음에 따라 각 부분을 달리 대하게 된다. 

그래서 그 전체 부분에서 
그 사람이나 산이 아닌 부분을
검은 색으로 칠해 나가 보기로 하자.
그러면 전체 부분을 다 검은 색으로 결국 칠하게 된다.

그리고 이전 조각글에서는 
현실에서 어떤 내용을 얻게 되는 인과관계를 통해 살폈다. 
a + b  => C 
이런 식으로 인과관계를 제시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바로 이 관계식이 다음을 나타낸다. 

그렇게 나타나고 얻게 되는 그 모든 내용이 실답지 않다. 
그 실재가 공하다. 
그 실체가 없어 무아 무자성이다. 
그런 가운데 위와 같이 C 가 나타나게 된다.

이 관계식이 이런 사정을 함께 제시한다. 

이들은 다 같은 취지를 나타낸다. 

그처럼
진짜라고 할 실체가 없다. [무아 무자성]
그 실재는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하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생생한 감각현실도 얻고 
또 이에 대해 두루두루 이리저리 헤아리는 관념분별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에서 생생하게 
감각현실도 얻고 
이것은 꽃 저것은 바위 이런 식으로 
분별도 행한다. 

그런데 그것이 그런 바탕에서 행하는 내용인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그것이 실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꿈과 같고 환영과 같은 성격을 갖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이에 집착을 갖지 않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수행을 행하면 
수행목표도 바로 그런 차원에서 그렇게 
성취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경전에서 반복해 제시한다. 


그리고 나서 그 성취한 상태를 놓고 
다시 위 내용을 적용해야 한다.
그래서 이 역시 사정이 그러함을 이해해야 한다. 

이것을 두번 행하면 
이 말이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본래 그렇게 얻을 것이 없다.  
꿈과 같고 환영과 같다.

꿈에서 자신이 열심히 금광을 캐는 노력을 해서 
금괴를 얻어 냈다고 하자.
그러면 어느 곳에서 없던 금괴가 새로 생겨난 것인가. 
그렇지 않다. 
또 그 금괴가 그렇게 꿈에서 있다가 
갑자기 도난을 맞아 사라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로 인해 있던 금괴가 어디로 없어져 버린 것인가. 
그렇지 않다. 

현실 사정도 같다. 

사정이 그렇지 않다. 
그러나 무언가 성취된 상태는 
성취되지 않은 상태와는 다른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것을 또 고민을 해야 한다. 


금강경에 유명한 구절이 있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이 게송을 외우는데 자꾸 응작 부분에서 걸린다. 
응작이란 말에서 '응'은 '마땅히' 이런 의미인데 
이 부분에서 '당작' 이렇게 해야 될 것처럼 생각되어 
자꾸 걸린다. 
유명한 이름이 다 여기에 나오는 듯하다.

여하튼 게송 하나를 외우고 뜻을 잘 음미하면 좋다. 
그 공덕이 높다.
가치저울상 가치가 다른 공덕보다 상대적으로 대단히 높다. 
따라서 틈틈히 게송을 외어야 한다. 

유위법이란 생멸변화를 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여 몽환 포영이라는 것이다.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다.
또 이슬같고 번개와 같다. 


과거 겁에 얼마나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을 것인가. 

그런데 과거 겁에 있었던 일 가운데 
중요한 보고를 하나 전해 받았다.

시기부처님도 이와 비슷한 게송을 남겼다. 

起諸善法本是幻 造諸惡業亦是幻

기제선법본시환 조제악업역시환


身如聚沫心如風 幻出無根無實相

신여취말심여풍 환출무근무실상


모든 착한 법 일으키는 것도 

본래 환술[幻]이요,

온갖 악업 짓는 것 또한 환술이네. 


몸은 물거품과 같고 

마음은 바람과도 같으니

환술로 생겨난 것에는 

근본도 실상도 없네.



암송과정에서는 
한자의 한시로 이어 외우면 훨씬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한자는 뜻이 압축되어 한 글자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과거겁에 대해 
따로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일이다. 

한자는 한자대로 또 효용이 있다. 
알파벳은 알파벳대로 효용이 있다. 
한글은 또 한글대로 효용이 있다. 

다행이 우리 한국인들은 
이 세 글자를 모두 다 기본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 
따라서 다행이다. 
중국인과 미국인은 그렇게 잘 안 된다. 

그래서 노래를 하나 들어도 
시감상에 제약을 많이 받게 된다. 

시험 보는 학생 옆에서
다양하게 감독관 잘 모르게
힌트를 제공한다. 

그 힌트를 듣고 시감상을 잘 해서
알아채야 한다. 
사전 풀이만 하면 곤란하다. 


지금 노래를 듣는데
자꾸 같은 메세지를 전하는 듯 하다. 

기본적 사전적 해석내용을
구글 번역기를 통해 살핀다. 
그런데 시감상에서는 거의 참조를 하지 않는다.

매번 립싱크 수행만 하면서
실적이 거의 없는 mun 님이 있다. 

어떻게 보면 실적이 너무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옆에서 보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보인다.
그런데 엉뚱한 것만 붙잡고 계속 힘을 들인다. 

마치 바늘을 구하면서
벽돌을 붙들고 계속 갈아대는 형태처럼 여겨진다. 

그런데 사실 벽돌을 붙들고 갈더라도
정성이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다고 보더라도
그것은 실현된다.

왜냐하면 그런 정성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 정성이 바늘공장 사장을 감동시키면
그날 바로 한 트럭분의 바늘도
벽돌을 갈아 성취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곤란하다. 
그런 경우에는 바늘을 얻기를 원하면서
왜 벽돌을 갈아대는가.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노래를 뽑았다.
그런데 바로 이 노래가 뽑힌다.

직역하면 그 의미가 바로 해석된다. 
그러나 시감상 차원으로 들어보면
또 반대의 메세지를 얻어 듣게 된다.

시감상은 각자의 자유영역이다. 
국어시험처럼 정답이 따로 있지않다. 
그리고 자신의 시감상 내용을 자꾸 올리면 
없던 망상증을 새로 증폭시키기 쉽다. 
망상증세를 치유에 도움되지 않는다. 

mun 님이 어느 부분에서 데끼에로 이런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데끼는 일본어로 가능하다 
에로는 영어로 에로를 의미한다. 
그래서 에로가 가능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냐고 한다.
그러면서 또 다시 아후쿵텡풍텡테 증상을 일으킨다. 

※ [특수전문용어 참고] - 아후쿵텡풍텡테

망상증환자의 치유방법은 일단 
망상증 환자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받아들여주고 긍정한 가운데 
비상구로 이끌어 탈출시키는 방안이 효과적이다. 
같이 시시비비를 일삼으면 치유가 안 된다. 
오히려 그 시시비비로 인해 망상증이 증폭된다. 
그 부작용도 심해진다. 

이런 경우 수행자는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죽 들어주고 그리고 긍정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짧게 힌트만 하나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본인은 조각글을 길게 쓴다. 
상황이 달라서 그렇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망상증 환자를 상대할 때는 
위 원칙을 잘 지켜야 한다.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망상환자를 상대로 이치를 가지고 따져서 
상대를 설득하려고 하는 경우다. 
거의 대부분 실패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부분 비극적인 경우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그 상대가 나중에 꼭 자신의 비극적 현장에 
그 상대를 동참시키기 쉽다. 
수많은 사건 사고 기록을 살피다 보면 그런 사정을 
반복해서 보게 된다. 


수행자의 금기 - 망상환자와 시시비비를 논하지 말것 --  

깊이 진리와 가치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생각하고 싶으면
혼자 골방에서 책을 펼쳐 놓고
책에 나온 상대와 깊이 혼자 논의하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결론을 얻는 것이 낫다. 






[img2-49] [그림] - 이하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 표현교정, 수정, 보완/ 문단 재배치 순서 정리 등 ] 작업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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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 님이 본인이 뽑아 논 수많은 주문 예정 품목들을 검토하고 
위에 올린 상품관련 동영상 내용도 검토하면서 
이것을 자신의 립싱크 수행장소나 침대에 설치해 놓고 
립싱크 수행 과정에서 상대의 볼기짝을 두드릴 때마다 
저렇게 빛이 나오면
상당히 수행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본인 생각에
그런 취지로 그런 설비를 해서 사용하다가 
이후 상황이 역전되면
상당히 곤혹스럽게 될 것이라고 본다. 

아직까지 장가를 가지 않은 mun 님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아마 동영상 내용이 그런 연상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고 보는데 
이것이 바로 mun 님의 아후쿵텡풍텡테 시감상 내용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이라고 본다. 

망상증상태가 심하고 
실적도 거의 없는 mun 님을 빨리 대동해서 
연구소로 귀환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목적에서라도 빨리 연구실에 
위와 같은 설비를 해 놓고 
mun 님을 상대로 본인이 재 교육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보게 된다. 


바늘을 얻기 위해 벽돌을 갈더라도 
벽돌 사이에 철조각이라도 놓고 
갈면 좋은 것 아닌가. 

왜 그것을 빠뜨리고 
계속 립싱크 수행만 하려고 하는가. 

그것이 빠져 있는데 
어떻게 그것이 립싱크 '수행'이 될 수 있는가. 

물론 mun 님은 나중에 '수행' 부분을 이에 결합시키면 
되는 것이라고 평소 주장하는 것이지만, 
그 실적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적 문제 아닌가. 

답답하지만, 
그러나 앞에서도 제시한 것처럼 
망상환자를 상대로 진리나 가치 문제를 놓고 
시시비비를 일으키지 말 것 
이런 원칙을 생각하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mun 님의 립싱크 수행론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 같아
조금 자체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내용을 조금 보완하면
시시비비는 일으키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마냥 방치하면 안 되고 
약간의 짧은 힌트 하나는 제시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mun 님의 발언을 모두
평안히 참고 다 들어주고 나서 
이런 멘트를 살짝 덧붙이게 된다. 


무수 겁이래로 립싱크 수행자의 노역은 여전하다. 
이렇게 마땅히 여시처럼 관해라. 



그리고 옥상에서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쉬는 가운데 
다음 노래를 들었다. 

도라에몽 기지에서 구입해야 할 품목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만 하나하나 주문해야 할 것 같고 
일단 연구실 귀환준비부터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다음 노래가 
사공 역할을 하고자 하는 본 수행자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다. 



- A Caus' Des Garçons - A Caus' Des Garçons - 

노래를 들으며 시감상해본다. 
골이 아프고 지옥을 보았고 애를 먹고 쓸 데 없는 일들이다.  
노래에서 에디슨이라고 해도 분하다고 하는 듯 하다. 
혈압이 애를 먹이고 
선배 수행자들을 모두 무시하고 
자립정신만 갖고 수행에 임하면 사고가 빈발하게 된다. 

되도록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맡기고 
어설픈 기술로 직접 수리를 하려고 하지 말라는 듯도 하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하나같이 중요하다. 
도라에몽 기지에서 공급하는 모든 물품은 
사실은 다 그런 성격을 갖는다. 
그리고 현실의 모든 것이 따지고 보면 다 그런 것이다. 

그래서 도라에몽이 나오는 만화에서도 늘 
두 내용이 함께 나온다. 
잘 사용하면 좋다.
그런데 좋지 않게 사용하면 골치 아프게 된다. 
이런 내용을 반복해서 만화가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동영상을 살펴보면 
이 동영상 첫 부분에 등이 나오는 것도 의미가 깊은 듯하다. 
이것이 또 수행자의 무진등이나 무량행문 수행과
관련이 깊어 보인다. 

무량한 뜻과 무량한 실현방안과 무량한 수단 방편들이 
모두 이런 성격의 내용이다.
또 그것이 하나같이 불가사의하다.
그리고 그것은 다 선악무기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또 그런 무량한 내용은 하나의 내용 즉 상이 없음에서 다 나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그런 사정이 무량의경에서 명확하게 제시된다. 

따라서 수행자는 이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올바른 목표를 취해서 목표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 성취과정에서도 올바른 선교방편을 취해 수행에 정진해야 한다.
그래서 공한 지옥의 공 수행자가 되지 않고 
공한 극락의 공 수행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사정을 잘 이해하고 실현해나가야 한다. 




prajna 님이 한 일주일 후에 청남대에 갈려고 한다.
같이 갈 생각이 없는가 묻는다. 
그런데 연구실 기지를 건설하는 해야 하는 일 때문에 
귀환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니 못내 시원함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평소 다른 분들에게
본인이 있을 때 시원함을 느끼라고 하는데도 
그렇게 잘 안 되는 것 같다. 

여하튼 이제 천천히 
연구실 귀환 준비를 해야 한다.

생각해보니 이번엔 다리가 아파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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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jna 님이 제시한
금강삼매작전을 상징하는 도구가 많이 보인다. 
이번엔 금강삼매에 다시 흙을 얹어
거기에 싹까지 돋게 하는 새로운 작전인 듯 하다. 

mission i'm possible 영화 등을 보면 
작전을 지시하고 30 초후면 메세지가 자동 폭파된다 

그러나 story007 요원들은 인터넷에 작전을 공개해 놓고 
작전에 뛰어든다. 

이미 본인이 다양한 작전을 수행했다. 
지금 생각나는 작전들로
추구미작전 
끝장득도작전
무한동력사업 
다삼작전 
아개령입무여열반작전 
등등 많은 작전이 다 그런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은 기존의 금강삼매작전에 덧붙여
금강삼매위에싹틔우기작전 이런 독특한 명칭을 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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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어 있다. 
지금이 겨울은 겨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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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부여받은
금강삼매위에 싹틔우기 작전의 상징물로
예술 작품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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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위에 싹틔우기 작전의 상징물로 
구상한 예술 작품의 최종 형태다. 

가끔 이런 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놓고 
전시를 하면 
청소부들이 나타나서 수거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예술가들에게 당혹감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본인의 작품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운데 담배 꽁초를 놓고
회신멸지 소신공양을 통한 수행의 성취
이런 작품의 취지를 살리고 상징성을 높였는데 
가끔 작품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쓰레기통에 함께 다 들어가기 쉽다. 

어쩔 수 없고 그것도 작품취지에 어울린다고는 보지만, 
그래도 작품 이해를 위해서 아무래도 
어딘가에 작품 제목명을 붙여서 
작품을 잘 보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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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연구실 데스크 위에
묘길상 보살과 숙왕화님이 보인다. 

누가 이런 작품을 여기에 이렇게 설치해 둔 것인가. 




겨울인데 비닐하우스를 옥상에 설치해서 
각종 채소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어떤 노래에서인가 들은 메세지로 
시저가 비닐로 추위문제를 해결하고 
은하수 빙산 문제까지 다 해결했다는 내용이 생각난다. 


은하수에 빙산이 있으면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남극에 빙산이 없으면 큰 일 아닌가. 
그런데 남극에서 살아가려면 또 문제가 되기는 한다. 

생각해보니 숙왕화님이 묘길상 인턴연구원이 
홀로 연구실에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대부분 보내고 있다. 

귀환을 서둘러
연구실에서 감독을 하라고 하는 듯하다. 
그러나 하급 수행자가 선배 수행자를 감독할 수 있겠는가. 

자기 분수껏 알아서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수행을 하면 된다. 
주제 넘게 나설 일이 아니다. 

연구실 안에 음악공양 시스템 건설하는데 
최대 장애요소는 묘길상 인턴연구원이다. 

게임 하는데 방해된다고 해서 
설치한 시스템을 가동하지 못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 

옥상에서 사진을 찍는데 다음 음악이 들린다. 
핸드폰으로 들으니 해당 곡명을 바로 바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된다. 




 - Eddy Mitchell Dis toi que ça existe


노래가 거의 가나다 순으로 배열되어 듣는다.
그런데 토탈커맨더의 목록에서도 
순서를 랜덤으로 듣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한곡을 반복해 듣는 것이 잘 안 된다. 
프로그래머가 왜 이것을 빠뜨렸을까. 

본인은 조각글 하나 쓸 때 뽑히는 곡을 
그 날 하루 계속 듣는다. 
그런데 핸드폰 시스템은 왜 그것을 지원해주지 않는다. 
의문이다. 

이번에 이 연구실에서 작업하며 성취해보려는 작업이 많다.
그런데 사실 완전히 성취가 되지 않는다. 

대반야바라밀다경 79 품의 제목을 외우려고 했다. 
그런데 연구실에서 외우고 
옥상에 가서 다시 생각해내려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 

mun 님이 말한 업의 장애현상이 
아직도 여전히 해소가 되지 않는다. 

10 품부터 당장 걸린다. 

핸드폰으로 확인해 보니 
10 번 방에 반야행상이 있고 
그리고 반야행상인이 비보마를 타고 
대승의 갑옷(대승개-鎧)을 입고 
찬승덕하고 
교관이 어떻게 하고 그렇게 외웠던 것 같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생각이 나고 
닫으면 잊어 먹는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시정해야 하는지 
방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여하튼 
반야행상인의 입장에서는 
반야를 공부하고 닦고 익히고 실천하는 과정에 
비보마 이 부분이 중요하다. 

내용인 즉 보살이나 그런 것들이 다 이름 뿐이다. 
그래서 그런 상태임을 잘 확인하고 
그런 가운데 수행하면 
또 그렇게 모든 수행목표를 잘 성취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 이 부분에서 제시된다. 

반야행상은 그래서 비보마를 타고 
대승의 갑옷 대승개를 입고 다녀야 한다. 
일단 그렇게 해서 10 에서 14 품까지 외운다. 

지금 상태에서는 잘 외울 것 같다.
그런데 다시 거리를 다니거나 하는 경우
생각해보려면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그렇게 성취가 안된 상태를 놓고 
감사를 해야 한다는 듯하다. 


mun 님은 외어야 할 내용은 
한 번 보고 척 내용을 외워야 한다고 제시한다. 
그러나 정말 그렇게 되면 상당히 재미도 없고 
피곤할 것 같다. 

그래서 잘 안 되는 가운데 
그렇게 외워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억이 안나서 실망감을 느끼면서도 
노력해가는 상태가 오히려 감사할 좋은 상태다.

노래가 그런 메세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다만 시감상 방식이 제멋대여서 지록위마형태를 넘어서 
견강부회형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수행에 도움되도록 감상하는 것이 낫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781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guf1781
θθ


 









◆vssa1552

◈Lab value 불기2561/01/10/화/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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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Francoise Hardy - J'ai Coupe Le Telephone.lrc



○ [pt op tr]Károly_Ferenczy_(1862-1917)_Evening_in_March_(1902)




♥ 잡담 ♥엄청난 약 봉투와 귀환 

발목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 
수십 킬로 그램 되는 쌀 가마를 든다면 
잘 들 수 있는가. 
그런데 이 발목이 그 동안 그런 무게를 지탱해주면서 
지내왔는데 평소 그에 대한 고마움을 잘 인식하지 못하면서 
지내왔다. 

본인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프로페셔날한 선수와 같이 경기하는 날이면 
꼭 발에 이상이 생긴다. 

갑자기 무리를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근인이다. 
근본 원인은 그렇게 업의 장애를 만든 이와 
상대를 하기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페셔날한 선수가 본인과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할 때도 그런 현상을 종종 겪는다. 

프로페셔날한 선수가 볼 때 본인이 부족한 것이 
많이 눈에 띄게 된다.
그래서 시합 중에 
자세는 이렇게 해야 하고 
이렇게 서브를 해야 하고 등등 온갖 주문을 다 한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그런 주문을 접수해서 
소화할 수 있다면 본인이 그냥 아마츄어이겠는가. 
그래서 마음엔 주눅이 들고 
무리하게 시합에 임하게 된다.
그러다 다리 근육이 겹치면서 근육이 끊어지곤 하였다. 

그렇게 다리 근육이 끊어지면 2-3 개월 누워서 고생을 하게 된다. 
양방 한방 의원 어느 곳을 가도 별 방안이 없다. 
단지 누어 그렇게 안정을 취하면 2-3 개월 지나면 근육이 붙게 된다. 
의사도 그냥 그 동안 고생하시라고만 한다. 

그런 경우 다리 근육 각각이 어떠한 특정 부분을 
움직이게 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다. 

그 상태에서 다른 경우엔 아무 일 없는데 어떤 부분을 
움직이려고 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하루 종일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날 때와 같이 
생활 중에 어떤 근육을 사용하려면
마치 다리 전체에 쥐가 나는 듯한 통증을 겪어야 한다. 

이런 부상은 테니스 배드민튼 탁구 이런 운동을 하는 이들이
통상적으로 많이 겪는다. 
그래서 주변에도 이런 부상을 겪은 연구원이 꽤 있다. 

그리고 이번엔 통풍을 경험했다.
그런데 통풍을 겪는 연구원들도 또 주변에 꽤 된다. 

그래서 본인 증상을 척 보더니 통풍인 것 같다고 알아낸다. 

여하튼 그로 인해서 
두툼한 약 봉투를 받아들고 
복용 중이다.
그런데 약 설명서에 적혀 있는 
수많은 부작용 내용을 보고 
과연 이런 약을 오래 먹어도 좋은가 하는 의문은 갖는다. 

본인이 고장난 전자제품 고치는 데 
처음 목표한 것은 수리가 되어도 
그로 인해 나머지 부분이 또 고장이 나는 경험을 한다. 

약과 그 약이 갖는 부작용의 관계가 이와 비슷한 사정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사실 근본적인 원인제거와 치유에 힘써야 한다.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약을 사용하면 
그 증상은 없어진다.
그런데 새로운 부작용이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현대 의학에서 암이 발생하면 
암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도 
이런 부작용이 많다고 한다. 

치료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정상적인 신체부분도 대부분 망가뜨린다.
그래서 대단히 힘든 상태가 되기 쉽다. 

그렇다고 다른 방안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여유를 부릴 수는 없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번에 
약 봉투에 적힌 본인 나이를 보고 깜작 놀랐다. 
벌써 이 나이가 된 것인가. 

마음은 17 세다.
그런데 약봉투에 적힌 나이는 이제 언제 장례 절차를 받아도
누구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만한 나이가 되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되버렸다. 
본인 타이틀 사진은 상당히 청년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본인이 곡에서 여러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 
나온다고 했다.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1학년때 같이 손잡고 학교 다니던 친구부터 해서 
현재 본인의 목에 끈을 묶어서 끌고 다니는 이까지 다 함께 나온다.
그래서 혼자 생각에 참 특이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급을 했는데 
노래에 나오는 것처럼
쓸쓸한 기분도 느끼게 된다. 






[img2-49] [그림] - 이하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 표현교정, 수정, 보완/ 문단 재배치 순서 정리 등 ] 작업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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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래에 그런 이름이 들어 있었겠는가. 
그것은 본인의 입장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시감상을 하니 
일정 부분에서 그런 감상을 하게 되는 것뿐이다. 

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인 망상의 전개 과정과도 사정이 같다. 

수행자나 일반 입장이나 
현실을 임할 때 갖는 희망이나 목표는 
크게 다르지 않다. 

좋음을 구하여 얻고자 하고 
나쁨이나 고통은 제거하고자 하는 것이다. 

수행의 방안이 일반적인 입장과 차이가 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현실에서 대하는 것들의 정체를 
어떻게 파악하고 

가치를 판단함에 있어서 어떤 가치기준을 놓고 
판단하는가에서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타나기에 
그런 것 뿐이지 
기본 취지 자체가 다른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또 결론적인 내용은 서로 
완전 정반대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쉬는 동안 누워서 
핸드폰을 많이 살폈는데 
이로 인해 핸드폰과 많이 가까워졌다. 

그 동안 전철을 한 번 타게 되면 
좌석에 앉아 있거나 서있는 사람 대부분이 
거의 90 % 핸드폰을 꺼내고 바라보고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그간 많이 보아왔는데 
본인은 그간 핸드폰과 상당히 떨어져 지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이제 지안 드로이드를 핸드폰을 통해 
구현해본다고 소개하는 내용은 
사실 라이터를 소개하는 것처럼 
현실적으로는 진부하고 철지난 내용이라고 본다. 

다리가 소중함을 발목이 아픈 후에야 
새삼 느끼는 것처럼 
현실에 주어져 있는 것들이 평소 그런 가치를 갖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계기를 통해 그것의 소중함을 
인식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임하면 
세상에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도 
생각하게 된다. 
그 만큼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본인이 핸드폰에 대장경문서를 넣고 
열람하는데 
과거엔 집을 하나 팔아야 
이런 대장경문헌을 구하고
그것도 한문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에는 그런 경전을 책으로 구하여
읽는 것 자체가 그렇게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니 맹구부목이란 말도 제시된 사정이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힘들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막상 그런 경전을 구해 읽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희박한 것임을 위 구절이 제시하는 것이다. 

원래 발음은 맹귀부목이라고 읽어야 한다는데 
눈먼 거북이가 바다에 떠 있는 나무조각을 만나는 가능성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이 이번에 거북이처럼 걸어오다가 
한동안 부목을 지고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기도 하다. 

좋은 일이라는 이야기다. 
덕분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법도 익히고 
또 본인의 몸무게를 평소 지탱하고 이동할 수 있게 
해준 발목의 소중함도 잘 깨닫게 된 것 아닌가. 

그와 마찬가지로 평소에 잘 인식하지 못한 
많은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새삼 
확인하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처음엔 손과 발을 마사지하면서 
말초혈관도 되살리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조금 증상이 좋아지니 
또 가볍게 대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사실 작업을 하면서
이런 운동을 동시에 하려고 하면
마음이 바쁘고 귀찮기도 한 것이다. 


처음 손발이 조금 저리고 차가워지고 그러면 
일단 피가 잘 안 돌아서 그런 것이니 
운동을 하고 살려야 하는데 
적당히 피 순환을 돕는 약으로 
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면 

점차 약에 의존하면서 
그 증상은 사라져도 또 다른 부작용을 
만나게 된다고 본다. 

그것이 약 설명서에 적혀 있는 내용들의 
의미이자 경고사항으로 보는 것이 옳은 것이다. 
담배도 일종의 약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런 부작용이 수없이 나열되고 
여기서 다시 나열할 필요는 없는데 

어느 계기를 통해
그것을 당연한 것처럼 무시하지 말고 
잘 헤아려서 적당히 약의 기능을 하는 선에서 
자제를 해야 한다고 보게 된다. 


TV 를 보면 탤런트가 평범해 보이고
라디오를 들으면 가수들이 다 평범해 보이고
동네 운동장을 가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러나 이 가운데 어느 것이라도
자신이 직접 해보려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동네 운동만 해도 사정이 그런 것이다. 

또 아무리 하루 종일 쉼없이 운동을 하고 노래 부르고 해도
전문가들이 모여서 겨루는 그런 경우는
사정이 또 마찬가지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상당히 수준차가 많이 나는 것이다. 

축구 종목에서 언제 한국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이런 것을 놓고 퀴즈를 풀어도 마찬가지인데 
그 선수들이 정말 잘 하는 선수들이고
또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는데도 
막상 세계 시합에서는 
수준 미달로 평가받는 것이다. 

탁구도 마찬가지다. 
정말 잘 하는데도 또 세계 정상 수준의 선수들과 
막상 시합하면 11 대 1 이런 점수를 기록하고 
패배하는 모습도 가끔 보게 되는 것이다. 

그 선수가 일반 아마추어 선수와 만일 시합을 하면 
한 30 또는 100 개를 잡아주고 쳐도 왠만하면 
일반인은 이기기 힘들다고 보아야 하는데 
그런데도 세계 무대에서는 툭 툭 떨어져 버리는 것이다. 

다른 종목도 사정이 비슷한데 
그래서 현실에서 소원의 성취를 놓고 
고민하면 
대부분 이런 문제에 봉착하게 됨을 보게 된다. 

자신이 활동하려고 하는 분야가
자신이 세계 최초로 새로 개발한 분야라고 할 수도 없는데 

그 어느 분야던 그런 상태에서 진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는가. 


본인이 핸드폰을 만지면서 
본인 이메일에 가득 올려져 있는 링크를 
검색해보니 
대부분 게임 연구가인 대도서관의 게임 동영상인 것을 
보았다. 

그래서 몇 개 열어보니 
게임 종류가 왜 이렇게 많고 다양한지 
모르겠는데 
또 이것 하나하나를 붙잡고 
설명하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라고 본다. 

누구에게 그것을 해보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는가. 

그 분의 인기가 상당히 높고 
수익도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냥 구경하는 입장과 
막상 해보려고 할 때의 입장이 
또 다른 것이다. 

그런데 수행은 어떤가. 

수행은 그냥 자신은 
다른 이가 하는 것을 구경만 하고
지내면 될 수 있는 것인가.

물론 그렇게 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입장에서
mun 님의 립싱크 수행론이 제시되는 사정도
있다고 본다.

현실에서 한 10분도 경전을 펼쳐 읽어 보거나 
선정을 닦는 수행을 할 여유를 갖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상황이므로 

그래도 립싱크 수행이라도 한다면 
전혀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고 

또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본격적인 수행에 진입할 가능성도 많다고 
보게는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맹귀부목'이란 구절이 
시사하는 바가 또 크다고 본다. 

그런 계기를 윤회과정에서 만날 확률은 
지구상에서 지금 이 시점에 생활하는 생명을 놓고 볼 때 
정말 희박하고 희박한 것이다. 

그래서 결국 그런 계기를 만드는 것이 
갖는 가치가 대단히 소중한 것임도 
새삼 생각하게 된다. 


여하튼 이제 핸드폰에 대장경 자료가 
다 들어가게 되었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이동시에도 사용할 수는 있게 되었는데 

다만 약점은 본인 핸드폰이 구모델이라 
밧대리가 너무 빨리 떨어지는 점이 약점이다. 

그러니 결국 필요한 내용 대부분은 
암기를 해서 해결해야지 
핸드폰에 모든 것을 맡기고 
립싱크 수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다른 세계로 여행할 때 
핸드폰소지가 허용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안 되는 것이다. 

올려진 노래를 들으니
백선, 무주보시 
이런 메세지가 들린다. 

무주보시는 금강경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이다. 
머묾이 없이 보시를 행해야 하고 
그처럼 수많은 선을 닦아야 한다는 것이 
수행자가 해야 할 수행의 기본인 것이다. 

불교에서 하늘에 올라가는 방안은 
10선법으로 제시되는데 
수행자가 이런 선을 행하고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중생제도를 하는데는 
하늘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오히려 문제가 많은 인간 세상에 
초점을 더 맞추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의사가 개업을 하려고 할 때와 상황이 같다. 

의사가
환자가 많은 곳에서 개업을 해야 하지 
환자와 병이 거의 없는 곳에서 개업하면 
되겠는가. 

그래서 결국 수행자는 
그런 입장에서 여러 세계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분수에 맞는 적절한 수행처를 찾아 다니는 
사정이 있게 된다고 본다. 


현재 연구실에 기지가 많은데 
새 기지엔 
법해 승혜 유희신통 여래님과 
무우덕 여래님 
그리고 금색보광 묘행성취 여래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번에 6 테라 하드디스크를 
이 여래님들께 공양을 하는 차원에서 
구입을 하려고 생각 중이다. 

이미 본인 글에 그 취지가 나오는데 
솔직히 비용이 비싸서 부담이 되는데 
그렇게 중생제도와 성불과 
묶어야 그 소원이 또 빨리 성취되고 
결과도 좋게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핸드폰을 만지면서 
루팅이나 슈퍼유저 이런 부분을 살피게 되는데 
시스템 권한을 획득해서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하고 
그러면 위험하다고도 하는 내용을 보게 된다. 

아직 앱을 받아만 놓고 
그런 시스템 권한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파악하지 못해서 
설치는 보류 중인데 
아직 초보 상태라 무엇때문에 
이런 것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어떤 것이나 
근본적으로 어떤 것의 정체나 
작동 원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결국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게 되기 쉽다고 본다. 

그렇다고 처음 01 01 01 이런 내용을 놓고 
어떻게 이것이 핸드폰이나 pc 를 대할 때 
대하는 그런 내용을 얻게 되는가까지 
이해하고 사용해야 된다는 것은 아닌데 
기본적으로 대강은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 

수행자의 수행도 마찬가지다. 

수행을 함에 있어서 
수행을 남을 대행시켜서 
자신의 수행결과를 얻을 도리가 없고 
립싱크 수행이던 무엇이던 
어떤 계기가 되었던 
나중엔 자신이 
보현 보살님이나 문수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과 같은 
대력보살이나
수많은 부처님이 행하는 것과 같은 
수행을 직접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구상하는 불국토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건설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그 국토의 생명을 모두 제도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서원을 평소에 만들어 갖고 
그런 눈으로 현실을 대해야 한다고 본다. 
당장은 힘이 든다고 보지만, 
그런 의식을 갖고 현실을 대하는 것과 
그저 아무 생각없이 대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경전에 부처님의 수행 내용이 나오거나 
다른 보살님의 내용이 나오면 
그 내용도 바로 그런 측면에서 
자신이 섭취해야 할 내용이 된다.

지안 드로이드의 개발은 
경전에 나오는 수선다 부처님이 영향을 준 것이다. 

결국 어느 순간에는 로봇에게
그처럼 수행을 대행시킬 부분마저도 
있는 것이다. 

여하튼 이번 작업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본격 연구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밧대리만 한 세 개 준비하면 하루 작업도 
가능한 것이다. 

법해 승혜 유희신통 여래님에게 
음악공양을 하고 
하드디스크에 사진도 담아서 공양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러기전에 법해승혜유희신통 여래님이 
어떤 서원을 갖고 어떻게 중생을 제도하는가
하는 내용도 잘 살펴야 한다고 본다. 

당장 봉타래 수행자 입장에서는 
부처님에게 청탁을 드려야 할 경우 
어떤 부분을 청탁드려야 하는가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인데 

또 한편 봉타래 수행자가 
나중에 자신도 어떤 형태로 수행을 해야하는가 
방향을 찾아나갈 때에도 
참조할 내용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4 가지 서원인데 법해 승혜 유희 신통 이런 글자에 
결합을 시켜서 외우면 외우기도 좋다. 

법해는 수행자의 생계해결
승혜는 10 악 -> 10 선 전환 
유희는 구속 고난 -> 해탈 
신통은 외도 사견 -> 정토 왕생 
을 통해 보리를 성취하게 하는데에 있다. 
이렇게 결합시켜 외우면 좀 낫다고 본다. 

결국 앞의 내용을 방편으로 하여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당 중생이 보리(깨달음)을 성취하게 하는데 
근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제 수행자 자신이 이런 목표를 갖고 있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게 되는가를 
놓고 생각을 해보자. 

이미 상대가 10 악에 해당하는 각종 악을 행했는데 
어떻게 하면 그것이 모두 10 선으로 변환이 되는가. 
그래서 10 선을 닦아 하늘에 가는데 
다시 이를 통해 보리까지 깨닫게 하는가. 

외도가 갖는 사견을 어떻게 전환시켜 
불국토에 왕생시키고 또 보리를 얻게 하는가. 

이런 주제들로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불교에서 외도라고 하는 것은 
불교 외의 종교나 철학 사상의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종교 가운데 유독 불교만
신앙인이 스스로 
그 종교에서 최고의 상태라고 할 
부처님의 지위를 넘보고 스스로
그런 최고의 상태까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임할 것을 요구받는 것이어서 
다른 종교와는 조금 사정이 다르다. 

예를 들어 어떤 신을 믿는 종교에서 
그 신앙인이 자신이 나중에 그 신이 되거나 
신과 동등한 상태가 되기 위하여 
신앙 생활을 하려고 한다면 
아마 그런 사실을 알게 되자 마자 
곧바로 추방당하거나 파문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불교의 경우는 사정이 다른 것이다. 
불교 안에서 최고로 보는 지위까지 
수행자가 되려고 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자신만 구원을 받고 
머물게 되면 그것은 대단히 비난을 받는 수준의 
수행자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조금 성격이 다르다. 
그래서 10 선을 닦아 하늘에 가는 것은 
나쁘다고 하지 않으나 
부처님은 인천교(하늘에 태어나는 것을 목표로 수행하는 입장)처럼 
수행자가 그런 상태를 수행목표로 삼아서 수행에 임해서는 
곤란하다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불교 수행자를 
처음부터 대단히 건방지게 
교주와 대등한 상태를 목표로 놓고 
그런 상태를 성취하기 위해 미리 
준비도 하고 또 그런 상태가 된 다음에는 
무엇을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평소에 잘 준비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설마 자신이 부처님이 되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고 당장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나
인턴 연구원 하나도 없지만, 
나중에는 하나도 아니고 100 명도 아니고 
무량한 중생을 그처럼 이끌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미리 제시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갑자기 하루 아침에 되겠는가만 
그런 의식을 갖고 
모든 내용을 대해도 대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봉타래수행자는 기본적으로 
나무나 가지 이런 단어를 좋아하고 
수행에 처음에 임하는데 

결국은 또 자신도 나중엔 그런 형태로 
나무나 가지의 역할을 자신이 행하려는 
목표를 갖고 그렇게 처음에 
의존도 하고 도움도 받으려고 
소원 청탁신청도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 내용의 성취방안은 
이미 기재한 내용들이 모두 여기에 적용되는 것이다. 

부처님이 되려고
또는 다른 생명을 제도하려고 하면서 
아귀처럼 그 목표에 갈증을 느끼고 임하거나 
그에 필요한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부터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한다거나 
그러면 곤란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수행은 수행부터가 
기본적으로 유희 ( 즐겁게 ) 신통 ( 잘 ) 자재를 이념으로
행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미 수행자 라이센스를 지급받으면
곧 그런 목표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것은
분명한 것인데
언제 그렇게 될까 스스로 조바심을 갖고 초조해 하고
강박감을 느끼면서
갈증을 겪으면서 갈구하고 임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다만 라이센스를 받는 것도 확실하고
법신 지위에 오르는 것도 확실한데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서
조금 더 준비하고 수행해야 할 부분이 많다면
많은 것이다. 

그래서 다른 부처님들의 서원 내용도 살피고 
참조를 해야 한다고 본다. 

10 악을 어떻게 10 선으로 전환시키는가. 
이 문제는 비교적 이론상 간단하다. 

그 상태에 무언가를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 하면 
그것이 성격이 바뀐다. 

01010101 이런 간단한 것들인데 
이것을 묶고 나누고 하면서 
달리 반응시키면 
핸드폰에서 소리도 나고 글자도 보여주고 
그림도 보여주고 하게 된다. 
컴퓨터의 원리나 비슷하다. 

재료 자체는 차이가 별로 없는데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만 조금 달리 하면 
그것이 바뀌는 것이다. 

만일 여기에 A 의 값으로 무엇이 고정되어 있다면 
그것은 처음부터 곤란하다. 

이렇게 되면 한번 착한 신은 영원히 착한 신 
그리고 한번 악마는 영원한 악마 이런 이분법과 함께 
자신이 어느 신을 따르는가에 의해 
선민사상에 빠져
다른 생명을 악마의 추종자로 관하고
상대해야 하는 상태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입장을 다른 입장에서 보면 
그 정체가 또 무엇인가가 너무나 분명하게 파악되는 것이다. 

자신이 상대를 그렇게 볼 때 
그 내용이 자신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온 생명을 제한없이 좋은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이 
그런 입장에서 가능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이미 앞글에서 밝혔듯 
모든 것에는 그런 자성이나 타성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수행을 하면 모두 그 성품이 전환되고 
가장 최고로 좋고 좋은 상태로 될 수 있는 것인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다행인가. 


ㅆ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552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ssa1552
θθ

 




◆vtel6458

◈Lab value 불기2561/01/09/월/23:55

2015_0812_210906_nikon.jpg



○ [pt op tr]  mus0fl--M. Pokora - Merci d'être.mp3



♥ 잡담 ♥연구실 귀환 준비 
 
이 곳 연구실에서 아무 불편이 없는데 

그러나 본인 연구실로 귀환해서 
각 곳에 기지를 건설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발이 거의 다 나았다고 보는데 
한쪽 발을 사용하지 않다가 조금씩 걸어 보는 과정에서 
오히려 근육이 놀랐는지 또 이상하다. 

이곳에 prince 님이 옆에 없어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므로 
논의가 진전이 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니 누군가 옆에서 반대를 하고 
비판을 하는 것이 대단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 



prince 님이 본인의 소원 성취 방안에 
실로 소원을 성취할 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내용에 대해서
그렇다면 어떻게 수행을 해서 
무언가를 성취하고 
어떤 상태가 된다는 일이 있는가. 
이렇게 의문을 제기했을 법하다. 


현재 대반야바라밀다경 삼점차품을 
살펴보는 중인데 
삼점차 이런 말에서 
어떤 경기에 3 점 차이로 이기거나 졌다는 
그런 연상을 하게 된다. 

왜 품명이 삼점차로 되었는가는 
조금 더 읽어 봐야할 것이지만, 
일단 제목을 외우는 데에서는 
왼쪽 어깨 위 65 번째 방에 3 점차로 
이겼다는 모습을 그려 넣어야 
기억이 잘 될 것 같기는 하다. 


이런 질문에 대해 경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처님의 답이 제시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모든 욕심과 착하지 못한 나쁜 법들이 

조금만이라도 


제 성품이 있거나 

다른 성품으로 제 성품을 삼았다면, 


내가 본래 보살의 도를 수행할 때 


온갖 욕심과 착하지 못한 나쁜 법들이 

모두 성품 없음으로써 

제 성품을 삼았음을 

통달하여 


첫째 정려에 들어 구족히 머물고, 

둘째·셋째·넷째 정려에 들어 

구족히 머물 수 없었으리라. 
.. 

대반야바라밀다경 초분 65. 삼점차품


다른 부분을 살펴도 비슷한 구조의 설명이 제시된다고 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은 구조로 답이 제시되는 사정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처음에 제성품이나 다른 성품이라고 표현한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언가의 정체를 파악할 때
그런 모습을 나타나게 하는 진짜라고 할 그 무엇 
이렇게 이해하면 쉽다고 본다. 

꽃을 보았다면 꽃은 바위와 다르지 않은가. 

그래서 꽃에는 바위와는 다르게 그런 모습과 그런 성질을 
갖게 한 진짜라고 할 그 무엇이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일반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A 에 대해 
A 를 A 이게 하는 자체의 성품이라는 의미에서 자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다. 
A 는 그렇게 해서 A 아닌 것과 구별이 될 것이다. 

이 경우 A 아닌 것은 또 A 와의 관계에서는 
A 아닌 다른 성품을 그처럼 갖는다고 하여야 한다. 

그래서 A의 정체를 파악할 때는 
그런 A 에 A 의 제성품이 있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A 아닌 다른 성품이라도 있는가. 

이런 것이 기본 논의 주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부처님은
그런 것이 없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현실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대할 때 
그런 내용을 얻는데 
그에 해당하는 진짜라고 할 자성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모습과 성품을 얻는 것임을 의미한다. 

그것이 a + b => C 라는 인과관계의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여기서는 C 가 아니라 A 를 논의하는 것이지만,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가 현실에서 무언가를 얻고 
그것의 정체를 파악하고자 할 때는 

그런 내용을 얻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런 내용에 있어서 
그것을 그렇게 나타나게 하는 
진짜의 자체의 성품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모습을 얻는 것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상태로 현실의 내용을 얻는 사정에서 
현실은 마치 꿈과 같고 환영과 같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침대에서 누워 자면서 꿈을 꾸는데 
하늘이나 바다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면 

그 모습을 꿈에서 그렇게 얻지만, 
그 꿈 밖에 꿈에서 본 내용에 해당하는 
어떤 참된 내용은 없는 것이다. 

꿈과 관련해서는
이것을 이상하다고 여기는 이는 없는데 

현실에서 얻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여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런 이해의 차이가 
이후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것에 대해 
취하는 태도나 자세를 다르게 만드는 것이다. 

실답다고 여기면 
집착하게 되고 
그 집착에 바탕해 
취하게 마련인 다양한 행위를 하게 된다. 

10 억원이 날라갔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 
그것이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불루오션
게임의 10 억 짜리 종이돈이어서
더 그 게임을 하지 못하고 쉬어야 하는 일에 불과한 것이라고 
여긴다면 
그가 놀라겠는가. 

그런데 그렇지 않다고 여기서는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다. 

10 억이 전재산이었는데 
없어졌으니 어떡하는가. 
큰 일이 난 것이다. 

여기서 그가 그렇게 다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이런 내용이 
대단히 실다운 것이라고 
그가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 그런 것이다. 

10 억이 있으면 당장 좋은 집에 
좋은 차에 편하게 살 수 있는데 
그것이 없어졌으니 
이제 추위와 배고픔에 떨어야 하는데 

이 차이도 또 실다운 것이다. 

하룻 밤 자고 나면 깰 수 있는 
그런 악몽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런 문제 상황에 놓이면 
이들 내용을 실답다고 여길 때 
취하게 마련인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No3 이란 영화의 명대사가 
이 대목에서 생각난다. 

봐 봐 봐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

이런 대사가 나오는 것이다. 

현실에서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내용이 
바로 이런 바탕에서 제시되는 것이다. 

아닐 것 같지만, 
사실 거기에 대부분이 걸려들게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또 
지옥이나 아귀 축생 세계에 출생신고를 하고 
사건 보고서 처리 결과에
그런 형태로 보고를 하게 되어 있다는 것도
다시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내용의 핵심이다. 


이 내용이 모두 실답지 않은데 
그렇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 대목에서 
잘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반면 수행도 마찬가지다. 

부처님이 지금 세계 여행을 떠나는 방안을 
처음 소개하는데 

그것도 마찬가지 사정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 내용이 경전에 그렇게 제시된 것이다. 

만일 세계에 그런 진짜 성품이 있다면 
오히려 바로 그런 사정 때문에 

그런 세계여행은 떠날 도리가 없다. 
이렇게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 내용이 앞에 소개한 그 내용이다. 

.

선현아, 

모든 욕심과 착하지 못한 나쁜 법들이 

조금만이라도 


제 성품이 있거나 

다른 성품으로 제 성품을 삼았다면,

..... 

첫째 정려에 들어 구족히 머물고, 

둘째·셋째·넷째 정려에 들어 

구족히 머물 수 없었으리라.
.. 


그래서 현실에서 얻는 그 모든 내용은 
오히려 진짜라고 할 성품이 없기에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관계에 있음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a + b => C 
의 인과관계가 갖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인과관계식을 써 놓고 
그 해석을 잘 해야 한다고 본다. 

만일 진짜의 성품이 있다면 
저렇게 저런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게 된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왜 그런가. 
이제 다시 꿈으로 들어가 보자. 

꿈에서 얻는 내용이 왜 엉터리라고 하는가부터 
살펴보자. 

그런 꿈을 꾸는 조건과 상황에서는 
그 꿈의 내용이 분명 꿈 속에 있는데 
그러나 꿈을 깨면 그것을 얻을 수 없다. 
이 사정을 놓고 
꿈을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지금 여기서 참된 진짜의 성품을 찾는 것은 
꿈과 현실의 관계와 같은 성격을 갖지 않는 것을 
찾고 있는 것이다. 

즉 이런 조건이거나 저런 조건이거나 
이런 상황이거나 
어떤 이가 그것을 보거나 말거나 
어떤 경우에도 그 성품이 그대로 
고정된 것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왜 
굳이 그런 것을 몽타쥬로 그려 놓고 찾는 것인가. 
그 이유부터 파악해야 한다. 

꿈을 꾸어서 그런 내용을 생생하게 꿈 속에서 얻어서 좋은데 
무엇이 실망스러운가. 

그런 조건에서만 얻고 
그런 조건이 아니면 사라지고 못 얻는 그런 
실답지 않은 것이기에 
실망스런 것이다. 

그래서 현실의 내용을 놓고 
그런 입장에서 검토를 하는 것이다. 

그것은 현실도 마찬가지다. 

어떤 바위 하나를 놓고 실험하는 과학자는 
처음부터 이런 어려움에 부딪힌다. 

이 바위는 자신이 색안경을 쓰면 
색깔이 달라 보이고 
아침에 볼 때와 
저녁에 볼 때 다 달라보인다. 
심지어 눈으로 볼 때와 
손으로 만질 때 
기타 등등이 다 다른 값을 준다. 

이 가운데 어떤 것이 진짜인가. 
이런 의문을 갖는 것이다. 

진짜가 아니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런 조건과 상황을 떠나면 
그 값은 의미를 잃는다는 의미다. 

눈으로 볼 때만 그런 모습이고 
손으로 대할 때만 그런 촉감이고 
그렇다는 의미다. 

그것이 꿈은 꿈을 꿀때만 그 내용을 얻고
꿈을 깨면 사라지는 특성과 
사정이 같은 것이다. 

그것은 
a + b => C 와 같은 관계로 
얻는 내용들이 바로 그와 같이 
하나같이 실답지 않은 것들이기에 
그런 것 말고 
참된 것을 찾게 되는 사정인 것이다. 

여기서 c 를 그렇게 얻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얻는 c 가 그래서 실답지 않으니, 
그런 실답지 않은 c 를
꿈처럼 환영처럼 그런 조건에서 나타나게 하고
얻게 하는 참된 진짜는 무엇인가 

이런 의문을 가졌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런 연구결과 
그런 것이 있으면 오히려 
a + b => C 와 같은 관계를 세울 수 없고 
그런 c 와 같은 내용도 현실에서 얻거나 성취할 수 없음을 
여기서 제시하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것에 대해 
사정이 그런 줄 알고 
이 사정에 통달해서 
현실에서 집착을 제거하고 임해서 
해탈과 니르바나를 얻어야 함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실에 대해서 
그것이 꿈과 '같고' 환영과 '같음'을 잘 파악하고 
집착을 제거하고 
그런 바탕에서 수행을 해나가서 수행 결과를 얻어야 함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은 꿈보다 훨씬 오래 지속되는 것 아닌가. 
꿈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 
이렇게 문제를 삼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상대적인 수준 차이라고 할 수 있다. 

100 년 살면서 그 동안 유지되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이는 

다람쥐가 세균 앞에서 자신이 
장수한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지금 숫자를 이해하는 입장에서는 
1,2,3,.... 이런 식으로 숫자를 쓰고 
뒤에 일, 월, 년 이런 식으로 단위를 붙일 수 있음을
이해하는데
어떤 단위를 붙이던
앞의 숫자를 무한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이 판단을 하면 아무리 자신의 입장에서는 
길다고 여긴다해도 
그것은 이런 무한에 비하면 순간쪽에 가깝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어차피 그 순간쪽에 가까운 시간만 
살고 죽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면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지만, 

지금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그런 입장에서 
이런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여러 하늘들을 여행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가운데 
각 하늘들의 평균수명을 소개를 마쳤는데 
그 하늘들의 수명이 몇 억년 몇 억 겁이라고 제시한 가운데 
이런 곳은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제시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역시 상대적으로 대단히 긴 복락을 
누리는 것이지만, 
그러나 역시 앞의 비유 상황과 사정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다람쥐가 세균이나 파리에게 자신의 수명이 길다고 
제시하겠지만, 
그렇다고 다람쥐가 평안할 수 있겠는가. 
이런 문제와 같은 것이다. 



여하튼 a + b => C 의 문제는 

현실이 마치 꿈과 같이 
그런 조건에서 그런 내용이 나타나고 얻는 관계에 있다. 

그래서 반대로 말하면 
그런 조건이 아닌 경우는 
그런 모습은 얻을 수 없는 것이어서 
실다운 내용이 아니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기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도 분명히 있다. 

그리고 만일 자신이 대하는 
C 가 저런 상태가 아니라면  

즉, 그런 C 가 진짜라고 할 실다운 어떤 것이어서 
앞에서 처음 몽타쥬를 그려서 찾았던 것처럼 
참된 진짜 성품을 갖는 것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런 C와 같은 내용은 또
얻을 수 없다는 사정을 

여기서 제시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보는 것 자체가 
그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눈을 감으면 안 보이다가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이다. 

그런 것을 놓고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로 
보고 임하는 것이다. 

그러니 동시에 그 정체도 
실답지 않다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집착을 제거해서
집착을 갖고 임하던 상황에서
묶여 끌려 가는 이상한 세계 여행에서
벗어나와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 한편
그와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수행을 하면

바로 사정이 그렇기에
이제는 반대로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얻게 된다.

이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실답지 않고 공하기에
세계에는
지옥의 공함이 있고
극락의 공함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사정을 잘 이해하고 깨닫고 
방향을 극락의 공함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꿈은 현실과 다르다. 
그러나 꿈이 실답지 않다는 그 특성은 
우리가 대하는 현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현실은 꿈과 '같고'  환영과 '같다'고 말한다. 

현실을 꿈과 같다고 할 때 
어차피 지금 사는 현실의 삶만
살고 죽는 것이라면 
이 현실을 실답게 여기고 사는 것이나, 
실답지 않다고 여기고 집착을 제거하고 사는 것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꿈으로 비유하면 
이번에 자면서 꾸는 꿈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모르고 
또 꿈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리고 다음에는 꿈을 꾸지 않는다거나, 
또는 다음에 꿈을 꾸더라도 
이번에 꾼 꿈의 내용과 다음 꿈은 
아무 관계가 없다. 

만일 이렇다면 꿈을 꾸면서 
이것은 꿈이다. 
이것은 현실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놀라지도 말고 
무언가 좋은 것을 보게 되어도 너무 집착하지 말자. 
꿈 속에서 황금을 잃어버리면 어떻고 
손발이 잘리면 어떻고 
또 반대로 황금을 다른 이들에게 다 나누어 주면 어떤가. 
갑자기 바다에 빠지면 어떻고 절벽에서 또 떨어지면 
어떻고 하늘을 갑자기 휙 날라가면 어떤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던, 
아니면 그렇지 않던 
그 꿈 자체가 허망하니 
설령 한번 악몽을 꾸어서 식은 땀을 흘리거나 않거나 
그것이 무슨 큰 관계가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현실은 꿈처럼 실답지 않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현실이 곧 꿈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현실이 나타나는 과정은 
현실에서 이해하는 인과관계에 지배받는다고 
제시하게 된다. 

처음에 어떻게 이 현실이 시작되었는가는 
미스테리하고  불가사의한 일로서 
어쩌면 그냥 아무 원인없이 우연하게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자신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니 이번 생만 잘 집착하고 잘 살면 된다.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다. 

꿈과 비슷하지만, 또 꿈과는 다른 것이다. 

현실에서 생각과 말과 행위 태도를 취하는 것은 
하나의 
씨가 되어서 자신의 근본정신에 뿌려지게 되고 

그것은 다음 생에 다음 생의 생명형태로 열매를 
맺고 그 상태에서 또 한 생을 
생활을 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한 생 안에서도 우리가 
종이를 불에 태우면 연기와 재가 나오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a + b => C 의 인과관계를 살필 수 있는 것이다. 

홀연히 연기가 나왔다가 
공중에서 종이가 펑 나오고 
갑자기 공중에서 물이 쏟아졌다가 
다음에 불이 나오고 이런 식이 아니다. 

사실은 꿈에서도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할 것인데 
여하튼 현실은 꿈과 또 달라서 
으레 보는 관계로 으레 보는 모습을 대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은 a + b => C 의 관계로 
그것이 나타나는 과정을 설명하게 되는데 

바로 이 설명이 그 내용이 그처럼 
실답지 않다는 것을 제시하고 
이런 연기(인과)의 관계가 
곧 참된 진짜가 없고 
그 실재가 공하다는 것을 함께 제시하는 내용이 되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니 
현실에서 내용을 얻더라도 
그런 차원의 실답지 않는 차원의 내용을 얻는 것임을 이해하고 
이에 집착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실에서 얻는 내용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 
얻을 때는 생생한 내용을 얻는 것이고 
진짜처럼 여겨지는 것인데 

그러나 이런 현실은
그 특성이 꿈처럼 실답지 않다는 점에서
그 성격이 꿈과 같고 환영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현실은 
마치 진짜처럼 생생하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지만
하나같이 실답지 않은 것임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집착을 갖지 않는 가운데 
그런 현실에서는 수행의 방향으로 바꾸어 행해야 
그 내용들이 모두 좋고 좋게 바뀌어짐을 
잘 파악하고 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관계는
이번 생만으로 단순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런 형태로 매번 생이 앞뒤가 끊기면서 [분단생사]
무한히 그렇게 이어 살아가게 되고 

또 매번 그렇게 살게 되면서
그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 형태가 되는 것 자체가 

앞의 생에서 잘못된 방향과 방식으로 행한 업[씨]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실에서 밭에 참외 씨를 뿌려
참외 열매가 나타나는 것은
씨와 열매만 놓고 관계를 지으려면
대단히 이상하다고 볼만 한 일이고 이상한 것이지만, 
그런 씨를 뿌리면 그런 열매가 나오게 되니까 
그렇다고 제시하는 것처럼 

삶이란 현실이 전개되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종이를 아무리 보아도 연기나 재가 안 보이지만, 
종이를 태우면 연기나 재가 보이게 되므로 
이제는 이것을 기적으로 보는 이도 없고 
여기에 시비를 거는 경우도 없다. 


그런데 매 생이 그렇게 출발하고 
그렇게 마쳐지게 되는 과정이 
실답지 않지만, 그런 바탕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실답지 않지만, 대단히 생생하게 얻는 내용이어서 
여기서 고통을 받는 것 또한 대단히 생생한 것이다.

그래서 이 고통을 삶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실답지 않더라도 
이런 생생한 고통이 현실의 삶에 없다면 
왜 공연히 이것을 문제삼겠는가. 

그래서 수행은 바로 이 고통의 현실을 올바로 보고 
그것을 완전히 제거해 내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고통을 제거하는 것처럼 
다른 생명의 고통도 마찬가지로 모두 제거하는 것이 
수행자의 수행목표다. 


그것이 곧 불교의 사성제 고제-고집제-고멸제-고멸도제
의 내용이다. 

그리고 등을 한 번 켜 어둠을 제거했다고 할 때 
이후 그 등으로 다른 등을 켠다고
그 등불이 그로 인해 불빛이 줄어 드는 일이 없고 
하나의 등으로 무한한 등을 켜 무진등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처럼 

수행자가 자신의 고통을 제거하고 해탈과 니르바나를 이룬 이후
그에 만족하지 않고 자비에 바탕하여
온 생명을 고통에서 건져내려고 수행하는 것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처음부터 실답지 않은 삶의 현실에 
고통이 전혀 없었다면
그것이 실답던 실답지 않던 
수행자가 이를 놓고 무엇이라고 할 이유도 없고
심지어 수행을 하던 않던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사정이 그렇지 않고, 
더욱이 이 삶의 고통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가 그렇게 보던 그렇게 보지 않던 
무시무종의 시간대를 놓고 
그렇게 전개가 되는 것이다. 

지금 현실도 바로 그런 근본정신에 바탕해서 
이뤄지고 있고 
이 재료 자체가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보는 어떤 것을 놓고 
불을 태우건 폭파시키건 간에 
그 재료는 늘거나 줄지 않는다고 보듯 

삶에서 이런 내용을 모두 담아서
자신이 파악하게 해주는 
자신의 근본 정신 자체가 바로 그런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번 생만 
적당히 잘 살고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현실의 삶이 대부분 
A + B => c 
인과관계의 지배를 받고 전개된다고 이해하듯 
무시 무종의 무한한 시간대에서 전개되는 과정이 
역시 그렇다. 

그리고 바로 그런 관계때문에 
역시 그 내용이 실답지 않고 
진짜라고 할 참된 내용은 그 안에 없다는 것도 
같이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니 또 그런 수행을 그 안에서 행하면 
자신과 다른 생명의 고통을 제거하고 
또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성취할 수도 있게 된다. 

이 내용을 바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앞 부분은 
무아 무자성 공의 내용으로서 
자성이 없고 
그 실재가 공함을 제시한 것이고 

그런 바탕이기에 
현실에서 얻는 내용도 얻을 수 있고
그 가운데 고통도 있고 좋음도 있는데

그처럼 공한 가운데 나타나는 
지옥의 현실과 하늘의 현실 들을 놓고 볼 때 

바로 이런 사정 자체를 올바로 관해서 
망상을 제거하고 집착을 제거한 가운데 
올바로 수행하면 
그런 고통의 생사윤회를 벗어나 
본래 청정한 니르바나에 상응하여 여여하게 머무는 가운데 
다시 좋고 좋은 복덕과 무량한 지혜를 얻고 
중생을 제도하고 성불하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지금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수행자가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현실에 집착하는 입장에서는 
마치 이것을 사기꾼의 사기 행위처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대부분 수행이 
현실에서 어떤 당사자가 당장 집착하고 추구하는 것을 
놓고 
그에 대한 집착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그것을 중지하고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행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수행을 하면 
당장 자신이 집착하고 추구하던 것을 중지하고 포기하는 것을 
요구하기에 

희생이 크고 
얻는 것은 
장차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고 이해도 안되는 
미래의 먼 삶의 열매 이런 것이라고 하니 

이것이 결국 일종의 지적 사기가 아닌가. 
또는 밤에 보는 바위와 같은 야바위가 아닌가.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것이다. 

언뜻 보면 그런 측면도 보인다. 

당장 좋다고 보는 것을 탐내고 아끼는 것이 보통인데
그것을 그렇게 하지 말고
필요한 이에게 베풀라. 

이런 수행방안은 내용 자체에서 당장 탐욕을 갖고 아끼는 것이 희생된다. 

또 그런 것을 추구하다보면 
자신이 공감하지 않는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을 침해하고 
고통을 주거나 해치는 행위를 할 도리 밖에는 없는데 
그것을 그렇게 하지 말고 중지하라. 
오히려 모든 생명에게 풍요로운 이익을 주는 행위를 하라. 

이런 수행방안도 마찬가지다.  
당장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니 이런 희생이 드는 것 아닌가. 


또 다른 생명이 자신에게 불쾌나 손해나 고통을 주는 상황에서 
이에 대해 불같은 분노를 일으키고 
다른 생명에게 미움과 원망을 갖고 
보복을 행해야 시원함과 통쾌함을 느끼게 되고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것을 중지하고 그와 반대로 
평안히 참고 상대를 용서하고 
심지어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갖고 대하라고 하니 
또 마찬가지가 된다. 

당장 분노를 터트리고 보복하여 통쾌하게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참으려니 화병이 생길 것 같다. 
어떻게 이런 희생을 요구하는가. 

그리고 그로 인해서 얻는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은 것 아닌가. 

심지어 그런 것을 얻을 수도 없다고 제시하는데 
그러면 더더욱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경전에서 수행자가 행하라고 제시하는 내용들은
하나같이 가당치 않은 내용들로서 
밤의 바위를 가지고 노는 이들 즉 야바위 장사들이 
사람을 기망하고 속이려고 하는 내용들이다. 
이렇게 이해하고
현실에서 자신이 갖는 짧고 얕은 지혜에 바탕해
이를 고집하고 집착하면서
계속 행해 나가려고 임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런 자세가 
장뱔잔이나 루팡이나
소가 밭이나 투우장에서 취하는 자세의 특성이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가 
현실에서 보는 모든 고통과 비극의 내용인 것이다. 

이 관계를 보고 
그 사정과
그 인과관계를 잘 이해하고 
그것을 중지하라고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반야바라밀다경에서는 
이런 수행을 원만히 성취할 수 있는 방편을 
또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다. 

무언가 베푼다는 것이 알고보면 
사랑 방 물건을 자신의 안 방에 갖다 놓는 일과 같은 것이다. 
무엇 하나 베품으로써 버리거나 사라지는 일이 없다. 
사랑 방 물건을 자신의 안 방에 갖다 놓은 것인데 
없어져서 불편하고 손해를 보았다고 여기는 것은 
어리석어서 그렇게 보는 것 뿐이다. 

이런 의미다. 

나머지도 다 사정이 같다. 

그런 수행을 하면 
기약할 수 없는 것만 기대하고 
무언가 당장 확실해 보이는 것을
손해보고 희생을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바로 어리석음
전도 망상 증세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는 것 뿐인 것이다.

그러니 그 사실을 이해하고
이와 반대로 행해야
오히려 처음에 추구하던
복덕과 지혜를 무량하게 얻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는 것이다.

원래 본 바탕에서는 이러거나 저러거나
다 실답지 않은 것인데
그러나 그런 실답지 않은 바탕에서
어떻게 복덕과 지혜를 많이 얻고
무량하게 쌓을 수 있는가.
이 방안에 대해서
부처님이 설명하고 계신 것이다.

장발쟌이나 루팡과 투우장을 거친 숨을 내시며
돌아다니는 소의 입장에서는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뱔쟌이나 루팡이나 소가 가는 곳에
묶여 끌려가게 된다고 
그 사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대반야바라밀다경에 처음 
어떻게 베풀고 
어떻게 계를 지키고 
어떻게 평안히 참는가 등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그렇게 하면 
무언가 손해를 보거나 
지킬 것이 있다거나 
얻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잘 이해하고 
그런 가운데 
그렇게 수행을 해야 하고, 

그리고 또 그렇게 해야 
원만하게 수행을 성취하고 
복덕과 지혜를 무량하게 쌓게 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A+ B => c  의 내용인 것이다. 

앞 부분은 자신이 대하는 현실에
일반적으로 그런 것이 있다고 보는 그 일체의 내용

예를 들어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이 있다거나
자신이 어떤 손해를 본다거나
또는 얻을 것이 있다고 보고 대하게 마련인데
 
그러나 그런 것 일체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생각과 집착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뒷 부분은 또 
그런 바탕에서
그렇게 수행의 방안을 행하면 
그런 실다운 것을 본래 얻을 수 없는데

바로 그런 바탕에서 위와 같은 관계로
수행을 하면
그 수행을 통해 얻으려 하는 그 결과들을
A+ B => c 의 관계로 
모두 원만히 잘 성취하게 된다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A+ B => c 관계식을 잘 보면 
A+ B  부분에 c 가 없는데 
이상하고 실답지 않지만, 그런 관계로 
실답지 않은 c 가 그렇게 나타난다고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모두 
이 연기(인과)의 내용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또 이해해도 그렇게 잘 실천해 행하기도 힘들므로 

대부분 아예 이해를 하려고 하지도  않고 
또는 이해를 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려 하게 되거나,
또는 이해가 안 되어도 믿음을 갖고 실천을 하면 되는데
그런 내용을 믿으려고도 하지 않고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가운데 
무조건 자신의 짧고 얕은 생각과
느낌 기분에 바탕해 
그에 묶여 행위해나가면 

정이 5 분보다 넘으면 축생 
정이 7 분이상이면 아귀 
정이 9 분이상이면 지옥 
오로지 정 뿐이면 아비지옥 행의 
열차에 올라타고
묶여 끌려가게 되는 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세계 여행도 사정이 같다. 

그 비극의 현장에는 그런 
특성을 갖춘 이들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이다. 


이미 A + B => c 의 인과관계식 하나를 놓고 
이런 사정을 제시했는데 
이런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깊은 생각이고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부족하면 
현실에서 축생이 현실을 대해 임하는 것과 
그 모습이 같게 된다. 

그래서 앞에서 제시한 것처럼 
생각과 정의 부분에서 
정이 반절 이상이 되면 축생의 단계로 넘어가 
다음 생에 축생의 몸으로 출생신고를 하게 된다고 
수능엄경에 제시되는 것이다. 

물을 끓이면 완전히 다 끓을 때까지 
물이 따뜻하기만 하고 
수증기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계속 끓이면 나중엔 물이 다 없어지게 된다.

지혜가 얕으면 이를 놓고
이제 물은 사망했고
이로써 아무것도 없다고 보게 되는데
사정이 그렇지 않다고 경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물일 때 그런 내용이
하나의 씨가 되어
다음 생은 수증기 형태로 한참 지내게 된다.
이런 관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현실의 삶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감수분열로 작은 세포가 형성되고
그것이 아이가 되고 청소년 모습이 나타나다가
청장년이 되고 노인이 되고 죽어가는데
이 과정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죽고 나면 그 전과 비슷한 부분이 이제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아무 것도 없다고 하는데 


이런 관찰을 행한 이 자신이 
늘 무엇을 빠뜨리는가 하면 
그런 관찰을 할 때 
그 모든 일체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자신의 정신이란 그릇을 여기에서 
헤아리지 못한 가운데 
그런 관찰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 앞에서 아이에서 노인까지 변화과정도 
자세히 살피면 정신이나 육체에서
공통한 부분이나
진짜라고 할 내용을 찾을 수 없는데도
다만 계속 이어서 상황이 전개될 때는
자신이 자신이나 자신의 것이라고 보게 되는 현실내용에 
진짜라고 할 '나 자신'이나 '나의 것' 등이 
그렇게 실답게 있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집착을 갖고 
각 순간에 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이런 현실을 놓고
자신과 다른 것의 정체를 올바로 파악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해 임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도 하다. 

그런 사정은 
일반적인 경우를 포함해
엄밀한 관찰 실험을 행한다는 대부분의 과학자나 철학자나
그 사정이 다 마찬가지다. 

그래서 또 그런 바탕에서
현실에서 보는 것처럼 상황이 전개가 되게 마련이라는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지혜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좁게 짧게 얕게 관찰하여 
임하기에 
상대적으로 3 악도나 축생보다는 
그래도 상태가 낫다고 보지만, 
결국 스스로 고통의 결과를 맞이하는 상태로 
자꾸 묶여 끌려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은 아닐 것 같고
자신은 이런 묶임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될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다. 

당장 손과 발이 잘리게 되는 상황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게 되는가를 놓고 
보면 매 마찬가지인 것이다. 

본인이 이렇게 발이 아파 오랜 시간 고통을 받는데
MUN 님은 자신의 경우에는 12 시간 걸려서
딱 깨끗하게 나았다고 보고한다.

그런데 본인이 10 일 정도 시간이 걸려도 
깨끗한 상태가 아닌 것은 
안인 수행 과정에 자세를 올바로 취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MUN 님의 지적은 
어떤 고통의 상황을 만났을 때 
경전에서 제시한 것처럼  원칙적인
안인의 수행 방안을 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과가 그 이후 계속 안 좋고
부작용이 많이 이어진다. 

이런 사례로 사용하려는 취지라고 이해한다. 

이런 발언을 하여
주는 것이 없이 얄미운 형태로 MUN 님이 임하는 것은 
이 분이 또 안인 수행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자꾸 본인을 대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하튼 수능엄경에서 제시하는 
정이 5 분 이상 -> 축생 
정이 7 분 이상 -> 아귀 
정이 9 분 이상 -> 지옥 
이런 공식은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본다. 

세계 여행을 이런 곳을 향해 가고자 하면 
엑셀 키로 사용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그러나 반대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원리인 것이다. 

장뱔쟌과 루팡 그리고 투우장의 소나 곰 이런 
내용이 나오면 
떠오르는 곡이 따로 있다. 




불을 지른다는 내용을 연상시키는
'볼사리노'라는 영화에 
아랑드롱이 갱단으로 나오는 것을
어릴 때 본 적이 있다.  

자세한 영화 스토리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여하튼 아랑드롱이
증기기관차에 어떤 이를 묶어서 화로 안에 집어 넣는
그러한 장면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 상대가 아랑드롱에 붙잡혀서 그렇지 
붙잡히기 전까지는
서로 비슷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또 얼마나 다른 이를 상대로 
그와 비슷한 일을 많이 세고 무식하게
했었을 것인가. 


여하튼 
이처럼 영화속에서
장뱔쟌과 루팡 아니면 투우장의 소의 역할을 
많이 보여준 아랑드롱이 
거친 목소리로 
이 곡에서 경고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알고보면 아랑드롱이란 스타는
이런 영화 배역을 통해
반면 스승 역할을 하려고 
그렇게 영화에 출연해 
활약한 것이라고 이해하게 된다. 


그렇게 보면 아랑드롱은 좀 알아들엉 이런 말로 생각된다. 
달리다는 너무 쉬운 한국말 아닌가. 
달려보았다거나 열심히 달리는 중이라거나 
이런 내용인데 건강 때문에 달리는 것은 좋은데 

장뱔쟌이나 루팡 투우장의 소의 직업 특성때문에 
지금 추격을 피해 달리는 중이면 곤란한 것이다. 

빨리 달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사전을 잘 살피면
빨리 빨리 이런 말이 
가석방을 의미하는 말이라고도 한다. 
구글 번역기가 알려준 내용이다. 

여하튼 다음 노래에서 알아들엉 이런 분이 
그런 것을 도대체 어느 학원에서 배웠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장뱔쟌과 루팡 투우장의소가 
열심히 현실에서 달린다면
그렇게 달리는 기술을 어느 학원에서
누구를 스승으로 배웠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묶여 
탐욕 분노 어리석음의 고수들로부터 
역시 비슷한 내용을 전수받고 
열심히 달리는 중인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거의 대부분
쉴 틈이 전혀 없이 쉼없이 바쁜 것이다. 

이것이 경전에서 제시하는 업의 장애 현상과 
그 업의 장애로 인해 
그런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이란 번뇌에 꼼작없이 묶여서 
사역을 당하고
또 다른 이를 그처럼 묶어 사역시키는
현상과 관련되는 것이다. 


현실에서 
3 분만 정려 수행을 해본다거나 
3 분만 게송구절을 음미해본다거나 
3 분만 분노가 일어나더라도 평안히 참고 계를 지키자
이렇게 제시한다해도 
그렇게 안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단 3 분도 그런 데에는 시간을 낼 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 상황이다. 
비교적 상태가 낫다고 할 사람이 그럴 때 
다른 축생의 경우는 그것이 쉽게 된다고 볼 수 있는가. 


그래서 
일단 어떤 계기가 되어서 
업의 장애가 해소될 때부터 
그것이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가사지론에서는 
보시 정계 안인 정진 이런 수행을 하는 것 자체는 
그 결과로 다른 복을 얻는 수행이기도 하지만, 
이미 그런 것을 할수 있는 상황 자체가 복이라고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하게 당첨이 되는 복권을 줍는 것은 
당첨금액을 찾을 때도 복이지만, 
이미 그런 복권을 줍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자체가 
복이다. 이런 해석이라고 본다. 

아랑드롱이 강조하듯 
골든 벨을 울려야 하는데 
그런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아무리 많이 준비해도
막상 때가 되면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Dalida & Alain Delon - Paroles, paroles

노래에서 세자매가 또 등장하고 
쮜리히로 도망가고 
공판기일이 나오고
다른 해결방안이 제시되지만, 

그러나 또 다른 마음을 갖고 
공판에 결국 출석하게 되고 
결국 지옥이 내것이 되었다고 환호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왜 지옥에 도착했는데
처음에 환호하게 되는가. 

왜 그런가 하면 
지옥에 묶여 가는 이들이 처음에 
지옥에 도착하면 

해당 지옥의 관리인들이 
지옥에 도착한 이들이 
당혹감이나 절망감을 처음부터 느끼고 관리가 힘들게 되지 않도록 
문에 간판을 이상하게 걸고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음 생에는 극락 왕생 기원'
이렇게 간판을 써 놓고 
'극락' 이 글자 부분만 보이게
문에 간판을 거는 것이다. 

그래야 지옥 입소 과정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그 때 나머지 글자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지옥은 지옥이지만 
지옥과 극락은 차별이 없다. 
이런 말을 제시하는 것이다. 

말은 맞는 말인데
그러나 그 말만 가지고 
지옥이 극락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기에 
상황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디에선가 이런 장면을 많이 보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어느 곳에 모이라고 하고 
그리고 기차에 올라 타라고 하고  
내리라고 하고 
일단 오느라 힘이 들었으니 조금 쉬거나
좀 씻으라고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그 지시사항을 다 잘 알아듣게
설명을 해주는 분들이 옆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그 말을 안 들으면 
말한대로 그대로 해야만 함을
바로바로 다양한 형태로 알려주는 것이다. 

MUN 님이 말한 무서운 선생님들이 
바로 그렇게 현실 현장에 임하는 것이다. 

그런데 축생 상태로 되는 가운데 
그 원인이 A + B => c 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더라도 좁고 짧고 얕게 이해하기에 
이 모든 문제가 생겨나는 것이다. 

축생은 A + B => c 의 관계를 놓고 
봄에 씨 뿌리는 모습과 => 가을에 열매 맺는 모습만
단순히 놓고
이 둘만 연결지어도 
대부분의 축생은 이 관계나 내용 자체부터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사정이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A + B => c 의 관계에서 
A + B 가 주어질 때는
A + B 만 취하여 돌진하고
c 가 주어질 때는 또
c 만 취하여 돌진하는 것이다.

이 문제 때문에
이 관계를 그나마 잘 관찰한 이가
다음과 같은 교훈적 게송을 음악에 넣어 전해 준 것이기도 하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낳네 

해석하면 
아리고 쓰린 고통은 아라리를 외치는 그 환희의 
내용이 바로 그런 것을 출산한 것이다. 
이런 의미인 것이다. 
그러니 그런 줄 알고 그 각 내용을 그렇게 취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 사정을 그렇게 잘 파악하고 
각 상황에서 그것을 벗어나오라고
노래에 그 내용을 담아 알려준 것이다. 

이런 시감상이 아니면 
그러면 대안 학교에서는 어떤 감상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가? 

고진감래? 

또는 비용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최대로 얻기 위해
노력하자? 

그렇게 보고 들어가면 
그 때부터 달리다 양이 휘두르는 채찍과 함께
열심히 달리면서 
지옥 아귀 축생 3 악도 입소 훈련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A + B=> c  
이 내용을 
과학시간에도 알려주고 
수학시간에도 알려주고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 이해하고 대하는 것 같지만, 
학원의 설립취지에 따라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묶여 끌려 다니게 되는 것이다. 

현재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도 
같은 내용을 제시하는 것 같은데 
그 취지와 사정이 다른 것이다. 

은하계 하나를 어떻게 우주에서 다른 좌표로 
이동시키는가. 이런 내용을 
반야바라밀다를 통해서 행할 수 있다고 

A + B=> c 관계로 제시하는데 
기본 사정부터 잘 이해해야 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취지가 다른 학원과 다르기 때문이다. 
수행자 + 반야바라밀다 + 수행 => 우주의 이동 .. 중생제도, 불국토 건설, 장엄, 성불 기타 등등 ...

이런 관계식을 제시할 때 
처음부터 그 내용을 잘 파악하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이름뿐이다. 
실다운 것은 얻을 수 없다고 다 써 있고 제시되지 않는가. 
사정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수행을 하면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얻고 
또 그런 결과가 성취해 얻게 된다고
또 위 식이 그렇게 제시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심지어 이 복덕과 저 복덕의 가치비교를 
엉터리 저울로 잘 행하지 못하므로 
일일히 다 제시해 주고 있지 않은가. 
이런 의미다. 

가끔 엉터리 가치 저울로 가치를 평가하는 이들은 
자신의 두 눈과 심장을 빼고 
통장에 숫자만 적어 넣어주면 
좋다고 소리를 지른다. 

왜 그런가.
사정이 또 같다. 

두 눈과 심장은 나중에 뽑고 
통장은 지금 주면 그렇게 다 걸리는 것이다. 

또 그 통장을 다른 이에게 주면 
무엇 하나라도 세계에서 없어지고 
자신의 것이 사라진다고 또 억울해 하는 
증상도 공통적으로 겪는다. 

알고보면 그것이 그런 것이 아닌데 
여하튼 이런 종합적 전도 몽상 증상이 
모두 고통을 증폭시켜 받는 수용소로 
자신을 묶어 열심히 끌고 가는 상황임을 
미리 잘 파악하고 

쮜리휘로 도망가려 하지 말고 
빨리 해탈과 니르바나를 얻는 방향으로 
수행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 

만일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가는 
그 당사자만 모르고 
나머지는 다 잘 안다. 
그런데 그 나머지도 또 상황이 같다. 
남의 탈출방안은 아는데 
자신의 탈출방안은 또 잘 모르고 
알아도 도저히 행하기 힘들다고 보고 
대하는 경우가 또 대부분이다. 

상황이 사실은 이렇게 어렵다. 


아랑드롱이 노래 안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금강경에서도 같은 내용을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A+B => c
이 내용을 놓고 

그런 것을 얻을 수 없고
사정이 그렇기에 a 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인데 
그러나 그 내용을 열심히 해야 한다. 

이 앞 뒤 두 부분을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말한 대로 그대로 해야 한다. 
이렇게 제시하는 것이다. 

앞 부분은 그렇게 무소득을 방편으로 집착을 제거하고 임해야 한다는 내용이고 
뒤 부분은 해야 한다고 제시한 수행방안을 빠짐없이 열심히 정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두 부분 가운데 하나라도 빠뜨리면 안 되고 
하라고 한 대로 그대로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아랑드롱도 공판 문제때문에 
자신이 시킨 대로 그대로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부처님도 입장이 같은 것이다. 

위 두 내용 가운데 어느 하나를 빠뜨리면 
달리다가 말하듯,
나중에 '지옥이 내 것이 된다'고 말하게 된다고
경전에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중생을 얻을 수 없고 제도하는 이도 얻을 수 없는데 
그러나 무량한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 

보시하는 이나 받는 이나 보시하는 물건이나 보시행위도 
얻을 수 없는데 
그러나 상에 머물지 말고 보시는 쉼없이 무량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경전 게송을 열심히 외우고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이로 인해 얻는 복덕이 무량하게 된다. 

사정이 그렇다해도 
이 각각으로 얻는 복덕의 크기를 잘 비교
할 필요가 있다. 

게송을 외우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사정은 이 모든 내용이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인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가운데 무엇을 자신 마음대로
뻬고 넣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다른 마음을 먹으면 공판에서 어떻게 되는가
아랑드롱과 달리다 양이 다양한 사정을 또 노래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모르는가. 겁나게 빨리 말한 대로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정말 그것도 모르면 얼마나 답답한가. 
죄목 자체가

노래 메세지에 의하면
- 몹쓸 X 어디에선가 그런 내용을 그렇게 잘못 배운 것
=> 근본 무명 어리석음이라고 
표시되고 
삼악도로 묶여 끌려 가게 되는 상황인 것이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6458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tel6458
θθ

 







◆vvbd1607

◈Lab value 불기2561/01/09/월/12:29

2015_0802_203727_nikon.jpg



○ [pt op tr]  mus0fl--Jacques Brel - Orly.lrc

♥ 잡담 ♥소원 성취의 선후 
 
현재 도라에몽 인터넷 기지에 주문할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주문 시기를 보고 있다. 

대반야바라밀다경전을 다 외우고 
법해승혜유희신통 여래님께 법문을 청하려고 하기에 
시간이 늦어지고 있는데 
쉽게 외울 것 같은데 잘 안 외어진다. 

그간 Pc 에서만 작업하다가 
핸드폰에 모든 자료를 넣고 사용하다보니 
왜 인턴연구원들이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는지 
조금 이해가 된다. 

PC 는 주로 책상에 앉아있거나 서서 작업해야 하는데 
핸드폰은 노트북보다 더 편하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소형 노트북인데 
본인이 그간 사정을 잘 몰랐던 것이다. 

그리고 장기 여행을 할 때만 무전기 용도로 꺼내들고 
사용했기에 별 효용을 못 느꼈던 것이다. 

그런데 선후의 차이는 있지만, 여하튼 
마찬가지라고 본다. 

소원을 만든 다음 성취된 이후 할 내용들과 
성취하기 위해 해야 할 내용들이 
다 조금씩 완전하게 되지는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완전히 성취된 것이 아니고 
성취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다 구비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앞 뒤의 내용을 하나씩 하면 
그 조각이 나중에는 다 맞춰지는 것이라고 평안하게 
생각하고 여건대로 그 방향에서 주어지는 것을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의사가 되려는 경우는 의사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이 
중요한 요건이라고 보게 되는데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이 면허증이나 외관상 필요한 
내용들은 모두 이미 성취되어 있다고 여기고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렇게 핵심 요건은 다 갖춰져 있는데 
다만 면허증이 있는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때 필요한 내용이 부족하면 
면허증이 있어도 아무 효용이 없는 것이므로 

그 전후에 필요한 일들을 하나씩 
갖춰나간다는 마음 자세로 임하는 것이다. 

수행자가 수행을 계속하면
수행목표로 세운 일체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한다는 것은 
확실한데 
이 경우에도 무엇이 부족하면 
곤란한가. 

그래서 라이센스가 문제가 아니고 
그런 것을 찾아서 하나씩 채워 넣으려고 
수행에 임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이것이 희망을 만들어 추구할 때 
아귀 구조로 추구하는 방식과의 핵심적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소원이 성취되지 않은 가운데 
소원을 성취하려고 임하면 
당연히 갈증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런데 수행자는 다 성취된 것으로 보고 
임하는 것이다. 
외관상 필요한 내용은 이미 성취가 다 되어 있는데 다만 무엇이 부족한가. 
실질적으로 그렇게 뜻이 성취된 상태에서
하고자 한 일을 찾아 잘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부족하고 
또 실질적으로 그에 필요한 내용들이 아직
원만하게 구비되지 않아 
부족한 것 아닌가. 

그러니 마음이 평안한 가운데 
그런 것들을 하나 하나 찾아 
할 일을 또 즐겁고 잘 하려고 임하면 된다고 본다. 


의사가 되려고 하는 이는 의사면허증을 
미리 발급받고 의학공부도 하고 치료 행위도 하는 것이고 

만일 대통령이 되고자 하거나 
사업가가 회장이 되고자 하거나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먼저 대통령이 되려는 뜻을 가진 이는
그 뜻을 갖는 첫 순간부터 그 대통령 이취임식을 다 마치고
그 다음 필요한 집행이나 그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고

회장의 경우도 이미 앞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공장이나 회사를 다 세워 놓고
그런 상태에서 하고자 한 일을 찾아 하고
거기에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찾아 준비하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경우나 무엇을 놓고
갈증을 느끼고 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또 노래에 나오는 내용과 관련된다. 
그 모든 내용을 다 한꺼번에 동시에 파악하고
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동시구족 상응 이런 전문용어가 갑자기 연상되는데 
여하튼 불교 이론에서 
과거 미래 현재를 얻을 수 없다는 내용과 
그러나 현실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무시 무종의 상태로 그렇게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서로 관련시켜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식사하면서 뉴스 보고를 보니 
요즘은 기자들이 어떤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을 때 
과거처럼 마이크를 들고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 핸드폰을 내미는 것을 보았다. 

프로페셔날한 기자들이 핸드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상태가 최상의 수단이라고 보는 것이다. 

본인이 지안 드로이드 제작과정에서
이 핵심 자료가 장착된 핸드폰을 사용해보니

누워서도 자료를 보고
노래도 동시에 듣고
상당히 편하다.

몸이 불편하지 않을 때는 그다지 몰랐는데
평소에도 대단히 유용함을 보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많기에 
할 수 있는 일도 다양한데 
본인은 토탈커맨더에서 폴더를 보면서 
작업하는 것이 편하게 느껴진다. 

어디에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어디에 들어 있는 자료를 꺼내 사용하는지 모르고 
바탕화면의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왠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도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들
예를 들어 지금 이 사이트 주소와 같은 여러 주소를  
기재한 북마크 페이지를 만들고 

음악도 폴더에 들어 있는 모든 곡을
m3u8 파일로 목록을 만들어 넣고

자주 자료를 열람하는 폴더도
토털커맨더에 북마크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니 다 작업이 편하게 된다. 

북마크 htm 은 참고로 크롬에서 
해당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자신이 평소 사용하던 북마크로 htm 페이지가 곧바로 만들어진다. 

핸드폰과 일치시키는 다른 방안도 있다는데 
일단 이런 htm 파일을 하나 만들어 넣고
그 파일을 열어 링크를 찾아 가니 간단히 해결된다. 
말이 그렇지 핸드폰에서 링크 주소 하나씩 입력해 
페이지 찾아가기가 쉽지 않게 여겨졌던 것이다. 

m3u8 목록파일은
토털커맨더에서 한 곡을 가지고 목록을 만들면 
나머지는 그 형식으로 전체 목록을 쉽게 바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 토탈커맨더 프로그램이 하나
핸드폰 안에 있으니
평소 하던 작업이 평소 하던 방식으로 다 되는데 
다만 문서편집을 위한 타이핑은 아직 조금 어렵다. 

인턴연구원은 순식간에 메세지를 입력해서 
친구들에게 보내던데 
본인은 아직 그 상태는 아닌 것이다. 




mun 님이 이전 글에 올려진 곡에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 7 인의 수행자가 
어느 부분에 있는가 하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
노래 안에서 찾아 보는데 
자신의 이름과 3 사람 이름 등은 노래에서 찾았는데
나머지는 잘 찾기 힘들다고 한다. 

참고로 mun 님과
노래에서 멋있고 돈 많이 버는 분으로 나오는 분 등은
지금 여기서 말하는 7 분에는 당연히 포함되지 않는다. 
본인이 그렇게 넓고 명석한 하늘 부류의 취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여하튼 본인이 이 노래를 듣다가
용기를 얻어  
다시 가게에 나가서 담배를 하나 사가지고 왔다. 

노래에 분명 
이 분들이 모두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에도 본인이 아주 독한 마음을 갖고 
어느날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마다 
그날 밤 꿈에
평소 담배를 피우고도 장수하시고
별일 없이 돌아가셨던 분이
꿈에 꼭 나타나곤 하셨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것이 서로 별 관계가 없음을
그 분이 몸으로 직접 알려주시고는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왜 7 인의 수행자가 중요한가 하면 
갠지스강 모래알과 같이 무량한 불국토와 
과거 현재의 무량한 부처님을 소개하고자 할 때 
그러나 정말 무량하게 소개하기는 곤란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경우를 뽑아 나열하고자 할 때
과거 7 불 동방의 7 불 이런 식으로 
7 분을 뽑아 나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에도 이렇게 소개하면서
또 이 분들이 다 최고다 
이런 내용이 제시되는데 

이 내용을 놓고 이상하게 여길 수 있다. 

가장이나 최고란 표현은
원래 여럿 가운데 
하나를 뽑을 때 사용하는 말이 아닌가. 

그런데 여럿을 다 뽑아 놓고 이들이 다 최고다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이 되는 것이다. 

경전이 다양한 데 제각각 경전마다 
그렇게 소개하는 경우가 있어서 
경전을 대하는 이들도 나중에 그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도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역시 문제라고 본다. 

mun 님은 여하튼
본인이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줄 알기에 
자신이 알만한 국내 사람만 찾아서 
나머지 사람들이 어디에 나오는지 
잘 찾아내지 못하는데 

참고로 그 외국분은 
일찍이 법해 뇌음 여래님과 함께 있다가 
지금 법해 뇌음 여래님이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에서 
같이 묘연해져 있는 상태이다. 
다 관계가 있는데 
원래 그렇다기 보다는 
시감상과정에서 다 그렇게 지록위마형 시감상을 하게 되면 
그런 것이라고 이해를 해야 한다. 


여하튼 그렇게 뒤에도 있고 앞에도 있고 
위에도 있고 아래에도 있고 
동서남북 전후좌우에 다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로 7 분을
그렇게 뽑아 제시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경전에서 10 방위를 나열하여 
각 방향의 불국토를 소개할 때 
이론상 구형을 놓고 방위를 찾아 나선다면 
어떻게 10 개 방위만으로 그것이
모두 해결되겠는가. 

그래서 그런 상식을 먼저 잘 이해하고 
그런 가운데 왜 7 을 나열하는가도
이해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산수와 숫자 문제에서 
이전에 1,2,3 의 의미를 살핀 적이 있는데 
경전에서 이런 논의가 많이 행해진다. 

경전에서 우선 둘이 있다고 하는가
문제부터 살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둘이 아니고 둘이 없다고 하는 내용을 많이 제시하는데 
사실 그처럼 둘이 아니고 둘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둘이 아니고 둘이 없다는 표현은 
현실에서 
그처럼 무언가 둘이 있다고 고집하는 입장은 
옳지 않고 현실과 맞지 않은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세상에 둘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임하면 
상당히 곤란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왜 7 이 또 그렇게 제시되는가. 

동방의 8 부처님이나
과거 9 부처님 이렇게 나열하지 
대표적으로 뽑을 때 왜 하필 7 분인가. 

그냥 하다보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산수문제도 그렇지만, 
앞과 같이 둘이 없는 바탕에서 
다시 현실에서 행하는 분별과 같이 무량한 내용이 
나타나는 관계를 놓고 

처음에 1,2,3 이렇게 제시하면 
그것을 통해서 무량하게 나아가야 되는데 

그런데 선과 악과 중립된 내용을 놓고 
그렇게 무한히 나아가는 것을 이해하려면 
또 7 정도가 적당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앞 수나 뒤의 수가
각기 조금 부족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조금 불필요하게 많다고 
보는 사정이 있게 되는 것이다. 


왜 하필이면 제임스본드가 007 인가. 
이런 것도 다 비슷한 사정이 있다고 본다. 

왜 그냥 7 이 아니고 00 -7 인가 

이런 것도 다 같은 사정이다. 

요즘 무한을 나타내는 데 왜 0 을 두번 붙여서 
나타내는가. 
이런 것도 사정이 같다고 본다. 


소원 성취에 있어서 
무엇을 얻을 것이 본래 없다. 
바로 그런 바탕에서 
그런 까닭에 그래서 따라서 
수행방안을 취해 행하면 
그것을 모두 성취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얻는 복덕과 지혜가 무량하다. 


이것이 반야바라밀다경에서 
수행자에게 제시하는 핵심 내용이다. 

그런데 prince 님과 같은 경우 
앞 문장도 말이 안 되고 
뒷 문장도 말이 안 되는데 
더욱이 앞 문장과 뒷문장이 서로 그런 관계로 
묶여서 제시되어야 할 관계성도 더 이해가 안 된다고 
보고 자꾸 의문을 제시한다. 

반야바라밀다경에서는 
바로 수보리 존자가 그런 역할을 맡아서 
자주 부처님에게 질문을 한다. 

그러니 사실은 prince 님의 의문에 대한 답은 
반야바라밀다경에서 부처님이 하시는 답에서 
찾으면 된다고 보게 된다. 

그 관계를 본인이 
이미 과거글에 a + b => C  의 인과관계식이 
모두 그 내용을 제시한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a + b => C  의 인과관계가 
현실에서 C 가 나타나는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이라고 한다면 

바로 그 a + b => C  의 인과관계식이 
앞 부분에는 그런 관계로 그런 C 를 실답게 얻을 수 없는 사정을 제시하고 있고 

그런데 뒷 부분에서는 그런 C 가 실답지 않지만,
또 그렇게 얻어지는 관계를 
제시하는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앞 뒤 내용이 위 식에서처럼 연결이 되어져 
제시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앞 부분은 앞 부분대로
수행자가 집착을 제거하는 데 사용할 중요한 내용이고
뒷 부분은 뒷부분대로
현실에서 고통과 번뇌를 제거하고 
복덕과 지혜를 얻는 방향으로 잘 사용해야 할 중요한 내용인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엇갈려 사용하면 
모두 엉망이 되는 것이다. 

앞 부분은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음을 나타내는데
오히려 그런 C 와 같은 내용이나 그 관계가 실답게 있는 것을
제시한다고 이해하고 이에 집착을 일으켜 갖는데 사용하고 

뒷 부분은 현실의 고통이 그런 관계로 그렇게 얻어질 때
또 그런 내용을 실답다고 여기고 
고통의 생사 윤회를 실답게 받아들이고 계속
그 고통을 증폭해 받아나가는데 그 내용을 사용하면
그것이 모두 그렇게 엉망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같아 보인다고 생각하면 같아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다른 것이고 
그것이 핵심이 되어 

중생들의 3 계 6 도와 
수행자의 세계를 구분하게 되는 것이다. 


3 계 6 도가 중생들이 고통을 받고 
윤회하는 세계라고 하면 
부처님이나 수행자는 이와 달리 별도의 세계를 따로 만들어 
거주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 않다. 그런데 그렇다고 
구별이 안 되는 것이 또 아니다. 

그래서 위 내용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ㅜ도 문서정보 ori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1607
☞◆vvbd1607
θθ

 








◆vrpf1792

◈Lab value 불기2561/01/08/일/05:35

2016_0618_114946_nikon.jpg



○ [pt op tr]  mus0fl--Yves Montand - La Fete A Loulou.lrc 


○ [pt op tr]Joaquín_Clausell_-_Canal_de_Xochimilco



♥ 잡담 ♥지안드로이드의 효용 


본인은 잘 안 돌아다니는 경향이다. 

그래서 핸드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이번에 한 1 주일간 계속 핸드폰을 테스트해보고 있다. 

오늘날 모바일 핸드폰을 많이 사용한다. 


이동시에는 모바일 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 

편리할 수 있다고 보지만, 
이동을 하지 않을 때는 pc 가 작업이 더 편하기에 
모바일 폰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았떤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모바일 폰 내부 파일을 살펴보니 
거의 12 기가 용량이 텅 비어 있는 것을 알아냈다. 

메모리카드도 부착이 되어 있는데 
이렇게 비어 놓고 있을 필요가 있는가. 


우선 total commander 프로그램 모바일 버전을 

설치한 후 
모바일 폰 빈 공간에 
본인이 평소 사용하는 거의 모든 자료를 넣어 버렸다. 


본인의 문서 자료 hwp, txt 파일 

대장경 파일을 구성하는 대장경 전체 txt 파일  

사전 자료 

음악 자료 
이런 것을 모두 다 넣어 버린 것이다. 

txt 문서는 토탈커맨더에서 
바로 열람하고 편집도 가능하다. 


사전자료는 대부분
Stardict 데이터인데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 데이터를 대부분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검색을 통해 알아 보니 

안드로이드에서는 Colordict,  Goldendict
IOS에서는 GuruDic, Dictionary Universal, WeDict Pro  

Windows 스마트 폰에서는 MDICT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Colordict 의 경우 내장메모리 dictdata 폴더에 

사전데이터를 복사해 넣고 사용하면 된다. 

Goldendict 무료버전은 5 개만 사용가능하다. 





음악 파일은 

prince 님이 제공하는 스크립트에서  
multi/FILES/music/source.m3u

파일을 모바일 환경에 복사해 넣으면   

세계의 인터넷 음악방송을 대부분 청취할 수 있다. 

wifi 연결 상태에서는 이처럼 들으면 되고 
연결이 곤란한 경우는 
내부에 저장한 파일을 들으면 된다. 


별도 음악재생 프로그램이 없어도 

total commander 프로그램에서 기본지원하는 

tc media player 를 사용해도 된다. 
여기서 이퀄라이저로 음색변화도 가능하다. 

또 별도로 equalizer 앱을 사용하면
음색변환을 통해 원하는 음색으로 청취할 수 있다. 


aimp3 모바일 버전을 통해서도
음악링크를 통해 음악방송을 들을 수도 있다. 




이미지 파일은 

다양한 뷰어 앱이 있다. 


다만 tif 포맷으로된 이미지 자료 등은 

일반 이미지뷰어로는 열람되지 않고, 

tif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사용해야만 열람가능한 경우가 많다. 

( 예:  안드로이드 -  pv ( prefect viewer ) 사용 )


한편 xnview 사이트에서도 

사진 변환처리용 앱을 제공한다. 



결국 pc 환경과 거의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 
다만 이동할 때는 이동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지 
이런 내용을 보고 있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기차 등에 앉아서
평소 작업하던 내용을 그대로 다 
살필 수도 있게 된 것이다.  




핸드폰에 사전 파일을 모두 46 개를 넣었다. 
불교 사전들 대부분을 망라하여 
핸드폰에서 참조할 수 있게 되었다. 

기타 txt 파일이나 tif  pdf 그림파일로 된 
사전까지 합치면 거의 100 여개가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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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란 숫자가 무한을 의미하는 숫자인지 모른다. 
무한히 많은데 그래도 생략할 수는 없고 
그런 경우 보통 7 분을 들기 때문이다. 

동방에 무량한 부처님을 소개할 때도 7 불 
과거 7 불 

7 이란 숫자가 그렇게 제시되는 것이다. 

저 화면에 나오는 게송은 
과거 7 불 가운데 두번째 부처님이 남기신 게송이다. 

다 외어야 된다. 

본인이 몸에 7 개의 방을 만들어 두었는데 
그래도 쉽지 않다. 

핸드폰은 그런 내용을 다 지니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여하튼 2 번째 부처님 만이라도 확실히 기억하자. 
시기부처님의 게송이다. 

7 분 외우는 데 약간이 혼동이 오기 쉽다. 


● 참고 
비바시(毘婆尸), 

시기(尸棄), 

비사부(毘舍浮) 부처님은 

과거의 3불(佛)이고, 


구류손(拘留孫), 

구나함모니(拘那含牟尼), 

가섭(迦葉), 

석가모니(釋迦牟尼) 부처님은 

현재의 4불(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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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음악 방송을
한 곳에서 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고 기적적인 일이다. 

그런데 아무리 기적적인 일이라도
그것을 계속 대하면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 거리를 걸어 다니는 이에게 
핸드폰으로 외국 음악 방송을 듣는다고 말해주어도 
감동을 느끼는 이를 찾아 보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제는
은하계 안드로이드 알파 별에서 
돌아가신 이종환 dj가 보내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앱이 아니라면  
그렇게 놀라움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아래 내용이다. 
각각 지옥계 방송 - 아귀계 방송 - 축생계 방송 - 아수라계방송 - 천상계 방송 
청취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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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한 줄이라도 잘 외어야 나중에 노래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 
글자를 보면 알아 듣는 발음 소리와
대부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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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핸드폰을 한 2, 3 년전에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안타까운 점은 음악 들으면 3 시간 지나면
밧대리가 없어진다. 



대장경 문서와 사전 음악을 다 집어 넣었다고 
보고를 하니 
prajna 님이 이제야 그런 것을 알았는가 하고 
묻는다. 

prajna 님은 핸드폰으로
예약도 하고 
어디를 간다고 해도 핸드폰으로 위치도 찾고
여하튼 온갖 것을 다한다는 것이다.

 


본인이 모처럼 연구하여 
지안드로이드를 개발해  
드디어 시동을 하는 순간인데 
힘이 빠진다. 


choice 님도
사진기에 핸드폰이 붙어 있는 것과
넓은 태블릿형 핸드폰과 
또 다른 핸드폰을 갖고 있다. 

무슨 전화기를 세 개나 갖고 다니는가 하니 
그 가운데 전화가 되는 것은 하나고 
나머지는 과거에 핸드폰 회사에서
하나씩 준 것이라고 한다. 


본인은 그런 경험이 없어서 
물어 보니 
본인이 한달에 내는 통신 요금이 얼마인가 하더니 
그 금액에서는 좀 곤란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계속 좋은 것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본인도 핸드폰 파는 곳에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평소 통신요금이 5000 원이라고 하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그 이후로는 상담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 

기본요금도 안 내는 핸드폰도 있다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알아보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지안드로이드 핸드폰은 
자체 생식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는 수컷 
지노이드는 암컷 로봇을 
가리킨다고 하는데 

여하튼 이것이 양성결합체로 결합된 상태이므로
곧 자체적으로 더 좋은 모바일폰이 
마구 나오게 되어 있다. 

단점은 임신 출산기간이 한 3 년 걸린다. 






스타딕트 파일로 된 불교 사전 파일은 
약간 에러가 발생하여 
에러를 수정하는데 힘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인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참고로 스타딕트 사전 파일에서 
dict.dz 파일은 압축된 파일인데
모바일폰에서 압축파일을 풀어서 사용하므로, 

인덱스 생성 후 삭제하는 것이
용량을 중복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고 본다. 



사전 데이터를 넣었는데도 인덱스파일이 생성되지 않는 몇몇 경우 
dict.dz 파일에 압축된 파일명이
ifo 파일명과 다른 경우가 일부 있었다. 

이것을 수정하고 
그래도 인식이 안 되는 몇몇 경우는 
해당 데이터의 ifo 파일에서 
sametypesequence=m 부분을  
sametypesequence=y  로 수정하니 대부분 인식이 잘 된다. 


그래도 안 되면 해당 사전을
decompile 한 다음
새로 compile 하면 된다. 

그래서 여하튼 불교사전 대부분은
이제 핸드폰으로 다 옮겨졌다. 


한문을 어떻게 타이핑하는가 했더니 
한글을 입력후 나타나는 사전 설명 부분에서 
클립보드로 붙여 넣는 방법이 있다. 

불교사전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든 것이어서 
한자를 입력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도 잘 해결된 것이다. 







이제 본인의 연구실로 귀환하여 
금색보광묘행성취 여래님 기지에 등공양을 하기 위해
등을 도라에몽 인터넷 기지에서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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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이 적당한 것 같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본인이 만드는 것을 한 번 구경한 적이 있기에 
풀 붙이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새해를 맞이하여 어떻게 소원을 그대로 
빨리 성취하는가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 

글 내용을 보고 결국 싱겁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으리라 본다. 

큰 부자가 된다면 자신의 이름이 등기 등록된 건물이나 
주식 회사 이런 것이 수없이 많아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경영자모임에서 초청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는가 

그것도 아니면서 무한한 화폐를 보유해서 사용한다니 
싱거운 말 장난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실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입장과 
본인의 상태가 별 차이가 없다. 

오래전에 한 재벌회장이 사망했는데 
상속세를 부과하려고 세무당국이 알아보니 
그 회장의 이름으로 된 재산이 거의 없어서 
당혹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보고 받았다. 

그래서 법에 의하면 세금을 물릴 방안이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되면 사회적 물의가 있다고 보고 
해당 재벌회사에서 적당히 알아서 세금을 납부했다는 
소식을 보고받은 것이다. 

그러나 세법상 그렇게 해도 되는가? 

그것은 모르겠고 
왜 그렇게 되는가 하면 
결국 사정이 비슷하기에 그런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많은 회사를 경영을 했는가. 
이런 것은 본인이 요즘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지안 드로이드와 사정이 비슷하다. 

법률적으로는 자연인과 법인 이렇게 구별해 말하는데 
결국 자신의 뜻을 가장 잘 알아서 잘 집행하는 
법인을 통해서 그런 것이 모두 가능하게 된다는 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돈이 많아지다 보면 대부분 세금 문제를
큰 문제로 인식하고
그런 가운데 찾는 해결방안이 
이런 재단이나 사단법인 회사 이런 법률제도를 이용하는 방안들을
강구하게 되는데 

대부분 부자들의 사정이 엇비슷하다. 
그리고 이 분들이 대부분 자기 명의로 된 재산이 
거의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본인이 제작하는 지안 드로이드도 비슷한 성격을 
갖는 것이다. 

mun 님은 이것을 또 3 분 이론에 의해 
자신의 분신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실현 성취하는 방안으로 
제시한 것인데 

결국 다 기본 사정은 마찬가지다. 

어느 회장이나 사장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모두 다 그렇게 해서 
수만개의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결국 다 사정이 비슷하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도 여전히 싱겁게 느껴지는 경우엔 
원하면 스스로 실감이 나는 형태로 전환해서 
그것 하나하나를 그렇게 성취할 수도 있다고 본다. 

어떤 재벌이 재벌이 되는데 
처음에 자전거로 쌀 배달을 하고 
나중에 공장을 세우고 경영하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copy 해 낼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할 때 
어느 부분을 copy 할 것인가 

이런 퀴즈가 제출되기도 한다. 

소비나 사용 생산과정에서 대부분은 
얻는 효용 - 지출 
얻는 수익 - 비용 

이런 계산식을 세우고 
효용과 수익은 최대로 하고 
지출과 비용은 최소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수행자가 수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조금 다른 것은
지출과 비용을 가장 적게 하는 방안에서
차이가 난다고 본다.

수행자는 이 지출과 비용을 가장 적게 하는 문제에서
지출과 비용을 마이너스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알고 보면
지출과 비용을 여기서 빼내어야 할 금액으로서
최소한의 금액으로 기재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얻는 효용이나 수익에 덧붙여야 할
효용과 수익의 성격으로 더해져
계산된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일단 여기서 copy 문제부터 잘 정리하자.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때
그것을 그대로 자신의 현실에 복사해 가져오는 문제다.

정말 어떤 재벌이 부럽고 좋아 보일 때
그 재벌의 모든 것을 자신의 현실에 복사해 가지고 오면
자신이 그 재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누구나 조금 주저하게 되는 것이
있다고 본다.  
무언가 좋지 않다고 보는 부분은 빼고 싶은 것이 아닌가. 

그래서 copy 를 하더라도 그렇게 
좋은 부분만 빼서 copy 하는 것이 또 기술인 것이다. 


어떤 좀도둑이 루불 박물관에 들어가 
그림을 모두 훔쳐 오는데 
좀도둑이 수준이 조금 이상했던지 

트럭을 준비해 싣는데
그러나 박물관 그림을 모두 가져오기에는 무겁다고 느끼고 
중요한 것만 들고 온다고 하면서 

액자에서 그림만 모두 잘라서 
그림을 들고 오는 것이 아니고 

액자만 잔득 트럭에 싣고 도망을 갔다는 것이다. 


만일 현실에서 정말 이랬다면
이것을 보고
떼굴떼굴 구르면서 뒤집어질 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앞에서 재벌을 복사해 오는 문제도 
비슷한 성격이 있다고 본다. 

복사해서 좋다고 보는 것이 있는 반면 
굳이 복사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이 있는데 

가장 돈 많은 사람의 입장에서 
부담이 되고 
좋지 않다고 본 것들만 모두 복사하고 

좋다고 본 것은 다 빼버린다면 
바로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복사를 하는 데 있어서도 
기술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게 된다. 



본인이 열심히 
현실에서 수많은 소원을 갖고 
즉시 즉시 성취해냈다고 할 때 
이를 보고 
싱겁다고 느끼는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것은 무언가 거기에 진짜라고 볼 만한 것들이 없고
빠져 있어서 공허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다시 가장 원칙적인 내용을 
또 제시하게 된다. 


하나의 현실 그리고 그 정지화면에서 
본인이 꽃등을 갖고 싶어서 
꽃등을 돈을 주고 사왔다고 하자. 

이 한 예에서 그 사정을 모두 간파해야 한다. 

그 꽃등은 손으로 만지면 만져지고 
눈으로 보면 보이고 
전기를 꼽으면 불이 켜지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보고 만지고 하는 감각현실이 하나 있고 

그것이 본인이 주문한 꽃등이라고 생각하는 관념분별 내용이 
또 하나 있다. 

그리고 이런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을 얻어낼 때
그 본 바탕이 된다고 할 실재영역의 내용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본인이 눈을 감아서 꽃을 보지 않거나 
손을 대지 않아 만지지 않더라도 
눈을 뜨면 꽃등을 보게 하는 그 무언가가 실재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할 때 그런 내용을 실재영역에 그렇게 있다고
일단 추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가 존재를 문제삼을 때는 
이처럼 실재 - 감각현실( 5 감각기관의 종류에 따른 각 감각현실 ) -  관념분별 
이렇게 크게 영역을 나눌 수 있다. 


처음 자신이 희망만 갖고 아직 그 꿈이 성취되지 않았다고 여길 때는 
무엇이 없어서 그런 것인가. 

그 경우는 관념분별에 해당한 내용만 있고 나머지가
그에 상응한 상태로 얻어지지 않았기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제 주문을 해서 꽃등이 도착하고 
그래서 감각을 하는 상태에서는 감각현실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 상황에서 무엇이 진짜이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기에 
이것은 진짜 성취된 것이라고 하는가를 
잘 헤아려야 한다. 

여기에 사실 엄청난 비밀이 들어 있다. 

그 이해를 위해서 
다음 퀴즈를 풀어야 한다. 

그렇게 꽃등이 도착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주문한 이가 의식불명이나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서 . 
그것을 보고도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이 경우는 어떤가. 

그런데 또 다른 경우를 생각하자. 
무언가 최면에 걸려서 
꽃등이 도착한 것이 아닌데 
그가 무언가를 보고 꽃등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상황이라고 하자. 
이상하지만, 상황 이해를 위해서 검토를 해보자는 의미다. 

최면술사가 건 최면에 의해 양파를 놓고 지금 그가
자신이 주문한 꽃등으로 생각하고 대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경우는 또 어떤가. 

그런 가운데 이 어느 경우나 조금 부실해 보이는데 
오로지 이 둘 가운데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그나마 어떤 상태가 낫다고 보게 되는가. 

사실은 정상적으로 물건이 도착해서 
주문한대로 만족을 얻는 경우가 바람직하다. 

그래서 이 경우를 놓고 
다시 검토를 하는 것이다. 

이 상황이 앞의 상황들과는 무엇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 판단을 행하게 된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선 실재에서 자신이 감각한 현실과 같은 내용을 얻을 수는 있는가. 
또 감각한 현실은 실재 내용인가. 

실재에는 감각현실과 같은 내용이 있는가. 
이런 것이 먼저 문제된다. 

그 다음 똑같은 형식으로 
감각현실에서는 자신이 생각하고 분별한 내용을 얻을 수 있는가. 
또 분별한 내용은 감각현실인가. 
감각현실에 관념분별내용이 들어 있는가. 
이런 것이 역시 문제된다. 

감각현실을 대해서 
관념분별을 행하는 영역에서
자신이 그런 관념분별을 행하고 그런 관념 내용을 얻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 관념분별이 감각현실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사정을 잘 이해하고 
앞의 문제를 다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사정이 그런데도 
앞 각 경우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의 상식인데 

과연 그렇게 구분하는 확실한 기준을 무엇으로 
제시해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수행자가 가장 초점을 맞추는 주제는
수행목표를 세우고
중생을 제도하고 성불의 서원을 성취하고
생사 윤회를 벗어나고 
온갖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난 상태를 성취할 때 

이 때 과연 그에 상응한 내용들을 
모두 앞의 관계에서 다 그처럼 
얻어낼 수 있는 것인가가 가장 문제된다. 

경전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것은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런 것을 얻을 수 없기에 
그렇기 때문에 
수행을 하면 
그 모든 것을 다 원만히 잘 성취할 수 있다. 

이런 구조의 내용을 반복해 제시받게 되는 것이다. 

앞은 앞대로 그 사정이 왜 그렇고 
앞 사정이 그런데 
왜 또 뒷 부분은 뒷 부분대로 또 그렇게 되는가.

이 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수행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내용이다. 

반야바라밀다경에서는 
처음 보살이나 마하살 그런 모든 것은 
단지 이름 뿐이다. 
이런 내용이 제시된다. 

그렇게 열심히 수행하고 
무언가를 성취하고 
심지어 은하계도 필요하면 우주 공간에서 
다른 좌표로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수행자가 
알고보면 사정이 이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위 내용들과 
곧바로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처음에 제시한 문제를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다. 

요즘 어떤 인터넷 도라에몽기지에 주문하면 
도착시 주문한 물건은 없고 
그 안에 벽돌이 들어 있거나, 
헌 신발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위 문제를 진지하게 
풀어봐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또 3 계 6 도의 구조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위 문제가 바로 
자신이 대하는 것들의 
참된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 퀴즈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건성 건성 대강 풀고 들어가면 
바로 사기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최고 재벌은 그래도 
겉 외관이나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이 구하고자 한 실질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해서 

얻을 것은 얻고 
피할 것은 피하기 위해서 
온갖 재주를 다 피웠다고 보고를 받는데 
최소한 그런 상태는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수행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떼굴떼굴 구르기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무언가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을 했는가. 
이 현실에서는 최고 부자인데 
다음 무대에서도 또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은가. 
그러려면 왜 환전이 되는 가치를 확보를 하지 않는가. 

이런 종합적인 퀴즈를 또 하나 제출하게 되는 것이다. 

지혜가 있다면 자신의 정체 하나만이라도 
살면서 정확히 파악하고 
그런 자신이 살아갈 시간 공간도 정확히 
그 정체를 파악하고 임해햐 하지 않는가. 

그런데 그 부분이 잘못되면 
바로 위와 같이 사기를 당하는 것이다. 

최면으로 비유하면 
최면 걸려 있는 동안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나중에 최면을 깨고 나니 
그것이 전부 나뭇잎이었다. 

이런 경우와 사정이 비슷한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연구원 들에게
지안드로이드를 보급하기 위하여 
일부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화면 캡처 앱이 있을 터인데 
아직 그런 것 까지는 알기 힘들다고 본다. 


노래를 재생하고 음악 가사를 참조하는 
것을 사진 찍었는데 

그 노래가 무언가 하고 다시 찾아서 
들어보니 다음 노래다. 




○ [pt op tr]  mus0fl--Adamo - Mes Mains Sur Tes Hanches.lrc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이 노래에 본인의 40 여년전의 첫 사랑
또는 그 뒤의 짝 사랑
현재 진행형 사랑 
현재 본인의 목에 끈을 걸어 놓고 감독 중인 사랑 
이런 분들이 모두 다 나열된다. 
놀랍다. 
어떻게 이런 한 곡 안에
이런 메세지를 모두 넣어 두었나. 
여하튼 무언가 돕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다. 
본인이 현재는 시저가 아닌데 정황상 과거에는 시저였던지도 모른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792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rpf1792
θθ

 















◆vgcj1237

◈Lab value 불기2561/01/07/토/11:02

2016_0302_181051_nikon.jpg



○ [pt op tr]  mus0fl--Marie Laforet - L'air Que Tu Jouais Pour Moi.lrc


○ [pt op tr]Campanula_zoysii_001




♥ 잡담 ♥소원의 속성취 방안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을 쉽게 빨리 성취하는  방안에 대해서 
살피고 있는데 
그것은 새해가 되면 공연히 한 번 
새해에는 어떤 희망을 성취시켜 보겠다 이런 
원대한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본인이 새해에 상당히 분량이 많은 반야바라밀다경을 
외어 보겠다. 
이런 희망을 갖는 것도 그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서원을 빨리 쉽게 성취하는가의 방안의 비결을 
말한다면, 
무조건 자신의 소원과 
일체 중생제도와 성불 이런 내용을 일단
결합시키는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되면 시나리오가 당연히 비약이 심하게 되는데 
경전 암송은 그런 문제가 비교적 적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소원은 그 비약이 한층 더 심하게 일단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일단 위와 같이 무조건 합해 놓고 
좀 비약이 있다고 보는 부분을
점차 손질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이후에는
무엇때문에 그런 꿈을 성취하기를 원하는가.
그리고 그런 꿈이 성취되면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찾아 

그 가운데 지금 상태에서도 할 수 있다고 보이는 것을 찾아
지금부터 당장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그 소원 성취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는 일이
무엇이던 
또 위와 같은 입장에서 그 가운데
당장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 하나씩 행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은 방안을 갖고 임하면 
대략 한 3 일 안에 그 모든 서원이 
성취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보게 된다. 

그간 본인이 가졌던 희망들을 놓고 보면 
그런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한 때는 본인이 사찰을 하나 세워 보고 싶은 생각도 하였고 
또 한 때는 대학교를 세워 보고 싶은 생각도 하였고 
또 한 때는 대학교 비슷한 사이버 대학교를 하나 세워 
보고 싶은 생각도 하였던 것이다. 

또 그 이전에는 아주 넓은 정원을 갖고 있고 
큰 서재가 있는 집을 갖고 싶은 생각을 한 적도 있고 
정원 주변으로는 사이클이나 인라인도 타고 다닐 수 있고 
각종 운동도 다 할 수 있는 그런 개인 저택을 갖고 싶어하기도 하고 
그랬었다. 


또 아주 오래전에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하여 
한 140 억 짜리 사업체를 갖고 운영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이런 꿈들을 갖고 앞과 같은 방안으로 
하나 둘 준비하고 알아 보다 보면 
그렇게 성취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다. 

이 내용이 뜻대로 다 성취된 사정을 알고보면
조금 싱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 뜻이 그대로 다 잘 성취한 것과 하등 다르지 않아서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단지 앞에 처음 기재한 내용처럼 
그 소원이 성취된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했는가 
이 부분만 붙잡고 소원이 그렇게 성취되었으니 
그 내용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게 된다. 


좀 싱겁더라도 사정을 조금 자세히 살피면 
다음과 같다. 

상식적으로 이런 소원을 가질 때
그 소원이 3 일 만에 성취가 되겠는가. 

또 그런 소원을 갖는 것이 과연 현실적인가. 

이런 의문을 먼저 갖기 쉽다고 본다. 

자신의 생계도 잘 해결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찰이나 대학교 등을 세운다는 것이 
가당한 이야기인가. 


그러나 또 현실에서 그렇게 하는 분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알고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사람이 무언가를 일부로 시간을 내서 해보려고 하려면 

그래도 조금 의미가 있고
시간을 보내고 설령 성취가 뜻대로 잘 안된다하더라도
그렇게 노력했다는 자체를 통해
스스로 후회가 되지 않을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보기에
그 현실성을 따지지 않고 
그런 희망을 갖고 임한 것이었는데 

여하튼 그런 소원을 성취시키기 위해 
이것 저것 관련된 것을 알아보고 
찾아 보다 보면 
이미 그렇게 다 성취된 상태임을 확인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는 물론 외관상 
소유자의 등록이나 등기 절차 이런 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관찰을 하면 곤란하고 

자신의 꿈이 갖는 실질적 의미를 기준으로 잡아야 
그것이 곧바로 그렇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핵심은 그런 소원이 성취되면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바로 이 부분에 자신의 답을 잘 기재해 놓는 것이
소원 성취의 핵심임을  
강조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한 3 일 노력하고 힘쓰다 보면 
그것이 성취된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보게 되는 것이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눈에 자신의 소원이 
성취가 안 되었다고 보는 상태에서
처음 할 일은 마음으로 먼저
그것이 성취되었다고 하는 상태로 건너 뛰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실에서 자신의 소원이 성취되었던 안 되었던
그냥 그 소원이 그대로 성취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가정한다면
이런 의미다.  

그런 상태에서 자신은 이제 그 상태에서 
무엇을 하려고 한 것인가. 
이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그 답의 내용에 따라
또 그것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본인이 희망을 갖기를 
사찰이나 대학교나 사이버대학교 등등을 세우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런 사찰을 뜻한 대로 다 세웠다. 
그런 대학교를 뜻한 대로 다 세웠다. 
그런 사이버 대학교나 집이나 그런 것도 다 그렇게 성취했다. 

이제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그 답을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에 사찰도 세우고 대학교도 세우고 
그렇게 해서 
그 상태에서 무엇을 하려고 한 것인가를 놓고 
검토해보고 

결국 그것을 찾아서 하나하나 해보다보면 
현실에 그것이 다 성취된 것임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 대목에서 대부분 조금 싱겁다고 여기겠지만, 
사실 그렇게 해서 하고자 한 일들을 하는데 
아무 장애가 없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덤으로 얻는 것이 있다. 



원래는 그런 상태는 
한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수고와 노력을 다 행하더라도
반드시 성취된다고 보기 힘들다고 보아야 하고

성취된 다음에도 온갖 수고를 다시 기울여야
그 상태를 간신히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보는데 

본인 경우에는
그것이 모두 한 순간에 다 제거되버리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수고가 하나도 필요없고
단지 그런 꿈을 성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얻고자 한 효용만 가득 얻고
지내게 되는 상태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그것을 그렇게 잘 알고 있었다면
처음에 진지하게 사찰이나 대학교를 세울 부지도 알아보고
명칭도 지어보고 그랬겠는가.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과 나중에 무엇이 크게 달라져서 
차이가 발생하는가 하면 

나중에는 그것을 잘 알게 된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정은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그 소원이 성취된 다음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에 
대한 답이 조금 본인과 다르면 
상태는 마찬가지인데 
조금 또 달라질 수도 있다고는 보게 된다. 

자신은 스님이 아닌데 
아주 멋있고 훌륭한 큰 사찰을 세워서 무엇하려고 한 것인가. 

자신은 교수도 아닌데 
아주 크고 훌륭해서 대부분 가고 싶어하는 그런 좋은 대학교를 세워서
무엇하려고 한 것인가. 

자신은 경영가도 아니고 회계장부도 잘 살펴보지 못하는데 
큰 사업체를 가져서 무엇하려고 한 것인가. 

자신은 잠자거나 쉬거나 할 때 
넓이가 100 평되는 침대가 필요한 것이 아닌데 
그렇게 큰 집이나 정원을 얻어 무엇하려고 한 것인가. 

이 각각의 질문에 답을 해보기로 하자. 

그 답에 따라서 조금씩 사정이 달라진다고 보게는 된다. 
그래서 이것이 곧 소원성취를 아주 쉽게 빨리 하는 핵심 내용도 
된다고 보는 것이다. 


사찰에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수없이 나열해보자. 
대학교나 사업체나 집도 마찬가지다. 

대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수없이 나열할 때 
총장이 하는 일을 하고 싶어한 것인가. 
아니면 대학교 청소부가 하는 일이나 수위가 하는 일 
또는 교수나 학생이 하는 일 
행정직원이 맡아 하는 일 
대학교 이사진이나 이사장이 하는 일 
그것을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인가.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마땅히 답이 찾아지지 않는다면 
자신은 이 대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그것을 세우려고 한 것인가에 대한 답을
별도로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을 다시 구체적으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다. 

자신은 그 상태에서 그 무언가를 그렇게 하고
그것으로 다른 이들에게 
무언가를 어떻게 제공해주고 
이런 식으로 그 내용을 답을 찾았다면 

그 가운데 자신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는가 
다시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런데 전혀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그래서 그것부터 일단 시작하고 
나머지 부분을 찾아서 하려고 하다 보면 

그 상태가 곧 자신이 앞에 적은 소원이 성취된 상태와
하등 다르지 않아 all the same 이고
오히려 훨씬 더 나은 상태임을
스스로 확인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것을 스스로 확인했는데 
그것을 어느 공식기관에 가서 따로 인정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런 것은 다 쓸모없는 일인 것이다. 




그러나 MUN 님과 같은 경우 
대학교를 세워서 
자신이 이사장이나 총장이 되어서 
직위나 수입도 얻고 
또는 어느 모임에서 ○○ 이사장님 또는 총장님 이라는 등의 소개를 받고 
임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 달라질 수는 있다. 

그래서 그 경우는 또 잘 생각을 해보기는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그것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한 때 천장산에 
화엄경 각 품의 제목을 붙여가면서 
등산을 하는 가운데 

세상에 있는 화폐나 재산은 모두 다 
본인 소유로 만들고자 한 희망을 가진 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것도 바로 성취되었다. 

그래서 연구원들에게 지급해준 것이 
바로 무한화폐 무한카드였던 것이다. 

사용법도 너무 간단한 것이다. 



다만 여기에서도 위와 똑같은 내용이 적용된다. 

그렇게 해서 무엇하려고 하는가에서 

잘 먹고 싸고 놀고 하고 쉬고 자려고 한다
이런 부분이 하나 있고

그것을 넘어서  
맛있게 멋있게 폼나게 
먹고 싸고 놀고 하고 쉬고 자려고 한다. 
이런 부분이 또 하나 있어
이들의 성격이 크게 나눠지는데 

이 부분이 모두 제각각
쉽게 성취되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다. 


다만 무한카드 무한화폐를 취득해 사용하는 데 
있어서 
최소 생계비는 이 무한카드와 무한화폐로 결제가 안 되게 규정을
미리 한 것은 
그것마저 그렇게 제공되면 

오히려 삶의 맛이 전혀 안 느껴지게 되고 
그 일주일 부터는 그것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자꾸 삶이 재미없다거나 맛이 잘 안 느껴진다고 증상을 호소하고 
마약을 구할 수 없나 
또는 어디가야 자살을 쉽게 할 수 있나 이러면서 
한강 주변을 맴도는 상태가 되기 쉽기에 
뺀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한하게 화폐를
그런 형태로 제공해준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정말 성취된 상태에서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를 
스스로 잘 생각하고 

한 번 그 무한화폐를 사용해보고 두 번 사용해보고 
그리고 머리가 그렇게 나쁘지 않으면 
무한한 상태로 바로 점프해 나가보면 되는 것이다. 



1,2,3, 이렇게 해보고 그 관계로 무한히 앞 뒤로 나아가면 
처음도 끝도 없이 무한한 시간대에서
그렇게 자신이 무한카드와 무한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또 스스로 확인하게 되는데 

다만 이와 같이 자신이 직접 해보지 않고 
추상적으로만 대하면 
그것이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날을 잡고 어느 동네 산이라도 올라가면서 
무한한 화폐를 가지고 
일부는 휴지로도 사용해보고 하다가 
적당한 투자처를 찾아서 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거두면 다시 어디에 투자하고 
이런 것을 진지하게 
임해서 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도 만족하게 되고 
이런 투자와 관련되어 만나게 되는 다른 이들도 
다 좋게 되는 상태를 실현해야 할 것이 아닌가. 

여하튼

그래서 현실에서 그것이 다 성취되어 있는 상태임을
스스로 확인하면 다행인데 
확인이 안 되어도 걱정할 일이 없다. 
앞에서 찾아낸 그 일을 
자신이 하나하나 찾아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성취된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했는가 
그 부분의 내용을 놓고 
그것을 하나하나 하면 되고 

또 성취할려면 어떻게 지금 해야하는가와
관련된 그 실현방안에서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을 
또 하나하나 해나가면 된다는 의미다. 


본인이 이곳에 오기전
지안 드로이드 로보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어제 그것의 99 % 가 성취되어 있는 것을
또 확인했다.

하체만 완성시키고
상체 부분의 소프트 웨어 부분을
어떻게 작게 만들고 tts 기능까지 갖추고 
대장경 내용 등을 다 넣고 
이렇게 장치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이 주된 고민사항이었는데 
그날 당일 choice 님이 책을 하나 가지고 와서
본인에게 전해주었는데
마침 그 관련 정보가 담긴 책이었던 것이다. 

제 사정을 알고 이 책을 일부로 가지고 오셨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고 
왠지 choice 님 자신이 이미 읽은 책 가운데 
본인에게 이 책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딱 집어서 
그런 책을 가지고 온 것인가. 



여하튼 대충 내용을 살피고 
작업에 임해보니 
안 된 것은 본인의 설계도에서 
1 % 남아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원래 prince 님이 할 분야이어서 
또 그것도 거의 다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임을 
보게 되는 것이다. 


너무 싱겁다고용? 
싱거워야 몸에 좋다는데용. 




여기서 잠깐 퀴즈를 내보자. 

본인이 불교를 믿는 불교신자인데
본인이 방문하지 못할 사찰이 하나라도 있는가. 
방문해서 부처님 만나 뵙고 
사찰 경내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자 한다면 
그렇게 못하는 사찰이 어디에 있는가. 


대학교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대학교 정문을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어딘가에 앉아서 
책도 보고 그러려고 하는데 
그것을 못할 어느 대학교가 있는가. 

그런데 그것이 본인만 그러겠는가. 

이런 퀴즈 문제는 조금 싱겁다. 



개인적으로 pc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할 양 쪽 폴더 창을 다 함께 보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total commander 라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유용하다고 보게 된다.

다른 파일 관리매니저 프로그램과 차이는
단지 창을 양쪽에 놓고 작업을 하는가 아닌가의 차이인데

복사할 곳에서 어느 파일을 하나 복사한 다음
그 파일을 붙여 놓은 곳을 찾아가 열어 붙여 넣기 하는
단순한 작업을 하나 놓고 생각하면
그 작업창이 미리 다 함께 열어 놓은 상태에서
그 작업을 하면 대단히 쉽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지안드로이드에서 중앙처리 장치를 담당할 부분은 
알고보면 현실에서 제공되는 핸드폰이 딱이다. 

그 사이즈에 그 기능이 모두 담겨 있는 것이다. 
따로 만들 필요가 무엇인가. 


그래서 이 안에서 작업을 하려면 pc 에서 사용하던 
토털커맨더 같은 프로그램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니
이미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장착하고 그 안에서 작업을 해보니 
그 안에서 하던 작업이 또 다 되는 것이다. 

파일 열람이나 편집도 그 안에서도 되고 
노래도 또 들을 수 있고 
심지어 prince 님이 제공한 세계 각 곳의 인터넷 음악 사이트도
다 바로 바로 재생이 된다.
몇몇 부분이 안 되는데 이것은 특수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 
prince 님에게 의뢰하면 30 분안에 
수정을 할 수 있는 문제로 보게 된다. 

이것이 다른 앱과 조금 다른 점은
앞에서 제시한 내용이다.
그래서 본인이 핸드폰 내부메모리와
다시 이에 부착시킨 메모리 카드 내용을
pc 환경처럼 다 함께 살펴보면서
매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본다.

심지어 최근에 prince 님이 제공한
음색변환 이퀄라이저도 또 마찬가지다.

사진 변환도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역시 사정이 비슷하다. 
그런데 굳이 핸드폰에서 그 작업을 할 이유는 없지만, 
할려면 또 쉽게 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음성 인식 기능은 이미 또 들어 있다.  
다만 '바라문' 이렇게 외쳐보았더니 
'바람은' 이렇게 출력을 해서 조금 문제라고 보는데 
수행자가 사용하는 말에 아직 훈련이 덜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본다. 

다만 바라문 대신 아라한 이렇게 말하면
잘 알아 들을 것 같기는 하다. 


알고보니 사전도 마찬가지다. 
사전도 핸드폰 안에서 거의 다 된다. 

결국 지안드로이드 시스템 구성을 위해 
본인이 특별히 해야 할 일
거의 대부분이 없어져 버렸다. 


이 상태에서 원래 본인이 행하고자 한 일은 
결국 긴 대장경 내용을 읽어가면서 
실질적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내용을 추려내는 일인데 

원래 이것은 수행자가 직접 하면서 해야 하는 
수작업 내용이다. 
이것마저 기계를 대행시키면 
앞의 무한카드와 상황이 비슷해진다. 
도무지 자신이 무언가를 해야 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맛도 안 느껴지고 
그렇게 오히려 더 이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냥 경전에 기재된 내용과 그 차례대로 죽 제시하려면 
그것은 또 이미 다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할
성격의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이 기기에 앰프선만 연결하면
이제 금색보광묘행성취 여래님에 대한 음악공양 문제도 
거의 다 해결되는 것이다. 


다만 음악공양을 함에 있어서 
본인이 좋아하는 곡만 올리면 곤란하고 

또 한편 좋은 음질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부분에서 
클래식 음원을 생각해보았는데 
이 문제도 쉽게 해결이 되었다. 


choice 님이 그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choice 님이 그래도 연구원 가운데 
클래식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그 동안 구하기 힘든 클래식 CD 도 많이 모은 것으로 아는데 
요즘은 CD 자체를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폐기물 대상이 된 사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하튼 사정이 그렇다보니
이 문제도 쉽게 해결이 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연구원들이 좋아하는 노래 쟝르나 취향이  
조금씩 다 다른 것이
평소에는 왜 저분은 이상한 장르를 저렇게 좋아하나 
불만을 가질 수도 있는 문제라고 보지만, 

그러나 
사실은 이처럼 서로 취향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알고 보면  대단히 좋은 것이다. 

그렇지 않고 
전부 트로트만 좋아한다거나 
전부 불어 노래만 좋아하단다거나 
전부 팝송만 좋아한다거나 
전부 락음악이나 경음악만 좋아한다면 좋겠는가. 


현재 시스템에서 음원 자체에서 최고 수준이 되는 것을 
확보해야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인데 
여하튼 사정이 그렇기에
그 문제도 쉽게 해결이 되어 버렸다. 





한편 새해에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랬는데 
그 경우도 앞과 같은 방식으로 
쉽게 해결이 되었다고 본다. 

건강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이것을 붙잡고 생각하니 바로 성취가 된 것이기도 하다. 

일체 중생제도와 성불 
아개령입 무여열반 작전에 잘 임하려 하고 
그러려면 건강이 필요하다. 

이렇게 써 놓고 
두 개를 이어서 붙이면 
신속하게 성취가 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사실 무리하면
오늘 당장 연구실로 귀환해도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러나 그렇게 서둘러서 
달라질 일이 무엇이 딱히 있기는 한 것인가. 

그러니 적당히 상황을 봐서 
적당한 시점에 연구소에 귀환하면 
되는 일이다. 


올려진 노래를 듣다 보니 
아무래도 과거에 
본인을 지도했던 지도 교수님이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님과 밀접한 분이었음을 
생각하게 한다. 

당시는 그 사정을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본인 지도교수만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전혀 주지 않았던 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름 사정이 있었던 것이다. 

당시도 과정 마치고 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문제가 되어서 상담을 했더니 
지도 교수님이 
지금도 잘 하고 있는데 그처럼 
앞으로 너 하고 싶은 것 아무 것이나 잘 하면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던 것이다. 


그 사연이 노래 안에 메세지로 전해지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숙왕화님이 노래에서 빠지는 경우는 대단히 드문데 
또 그 사정이 비슷하다. 

숙왕화님이 본인의 운동기기를 분실하였으므로 
이번에 새 운동기기가 새로 필요하게 되어
그 후보를 인터넷에서 한 3 개 추려서 
메세지로 보내니 
자신이 구입해 주겠다고 답신을 보내왔다. 


생각해보면
처음 숙왕화님은 그것이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품인줄 알고 쉽게 대했겠지만, 

이제 그것을 분실한 분에게
원상회복을 요청하는 성격이어서 
사유가 정당하다 보니 어떻게
본인 요구를 거부하겠는가. 



그런데 특이한 일은 한 곳에서는 
1 개 가격으로 3 개를 보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곳도 1 개 사거나하는 경우에는 1 개당 가격이 비싸지고
2 개만 사려해도
오히려 3 개 산 것보다 값이 비싸게 된다. 

이상한 일이다. 

그렇다고 같은 운동기기가
3 개씩 필요한 것은 아닌데 

1 개는 또 선물을 어느 곳에 해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 




본인이 여러가지 사례를 제시했는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이미 본인이 세계 통일까지 성취했다는 내용을 
제시하면 더 싱겁게 여길 이들이 
주변에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도 보게 된다. 

그러나 위 원칙적인 구조에서 달라질 것은 없다. 

일체중생제도 성불을 위 각 소원과 무조건 합쳐 놓고 
위 방법으로 검토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본인이 세계를 다 차지했는데 
무엇하려고 그렇게 한 것인가 하면 


일단은 
가보고 싶은 곳 장애없이 가보고 
가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보고 
대화도 하고 
손을 만져보고 싶으면 손도 만져보고 

그런 가운데 돌아올 때 쯤 
그곳에서 좋아 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그것도 가져와서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개령입무여열반의 원 작전내용과 
전혀 같은 것이다. 

그랬던 것이고 .  
그외 별 것이 있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지금 아무런 장애가 
없는 상태다. 
그래서 본인의 소원이 그렇게 성취된 것이 
이미 오래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본인만 그렇게 잘 성취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누구나 본인과 상태가
거의 사정이 다 같은 것이다. 



물론 가끔 mun 님은 이와 반대로 생각하기에 
차이가 있기는 하다. 

그래서 소원이 성취된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 내용이 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자꾸 지적하게 되는 것이다. 

mun 님은 조금 사정이 다른 것이 

자신이 황제인 이상 
직접 드라이브를 해서 가봐야 되고 

또 황제로서 마땅히 해야 된다고 보는 
위안남 노릇도 해야 하고
립싱크 수행도 시켜야 한다고 하고

또 필요한 물건을 얻어 오기 보다는 
자신의 물건을
강제로 떠 넘겨서 주고 와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기에
조금 본인보다는 사정이 복잡한 것이다. 

왜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가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그것은 mun 님 입장에서 
자신이 황제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내용이고 
본인은 사정이 이와는 또 다르다. 




사정이 이러므로
본인이 굳이 금강경의 삼천대천세계 일합상과 
티끌과의 이론을 자세히 소개하지 않는다해도 

현실 상태가 이미
본인이 지구를 모두 통일 정복한 상태와 
무엇이 다른가. 

본인입장에서는 그것을 찾아볼 수 없고
그 차이를 잘 모르는 것이다. 




본인이 어디에 있던 
그 곳 주변을 하나하하 샅샅이 다 발로 밟아 보아야 
그곳을 가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라고 해야 하는가.

그런데 세상에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이 서울에서나 부산에서 살고 있다거나
가 보았다고 생각하는 이가
도대체 누구인가. 


그리고 
그 사정이 본인만 그런가. 




요즘 유럽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는 분들은 
그러면 유럽 전 지역을 그렇게 샅샅이 
다 자신의 손과 발을 접촉시켜보고 와서
자신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하는 것인가. 


대부분 
파리에 가서 에펠탑 한 번 보고 
영국에서 시계탑 보고 
그러고 자신이 프랑스와 영국을 다녀왔다고 하는 것 아닌가. 





중국 장가계가 관광지로 유명한데 
머털도사나 아봤다 같은 이들이 활동하고 있을 만한
기암괴석이 수없이 많고 

또 그곳은 동굴 안에서 하나의 산을 올라가는 듯
등산을 하는 코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동네에서 그냥 등산을 하면서
동굴 속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바라보면 
그것이나 그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요즘 사드 배치 문제로 
엉뚱하게 중국이나 러시아가 신경을 쓴다는데 
정작 초점은 그곳이 아닌데도
왜 그렇게 되는가. 

본인은 사정은 잘 모르는데 
그것이 다 앞의 문제와 서로 관련이 되는 것이라고 본다. 


아직 자신의 소원이 성취가 안 되었다고 
여기면서 갈증을 일으키는 분들이 
세계 어느 곳에선가는 있어서
그런 갈증 때문에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것처럼 
목이 말라하는 상태에
서로 남아서 서로를 바라보기에
그렇게 되는 사정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 mun 님이 또 이런 분들까지 모두 
다 소원을 성취시켜 주기 위해서 
시나리오 구상에 바쁜 것이다. 


그러나 본인은 이미 오래전에 성취되고 끝낸 사업을 놓고 
왜 이분들은 그러는가. 

그래서 본인과 이 분들이 구체적으로
놓여 있는 사정이 크게 달라서 그런가 하고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본인보다 상태가 훨씬 좋은데도 
정작 그렇게 하고 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그러나 여하튼 세상은 
혼자만 살 수가 없고
다 입장과 생각이 다 다르기에 
그런 가운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고 보게는 된다.



그래서 동네산 오르면 기분을 못 느낀다는 분은
장가계같은 곳에 직접 찾아가 사진도 찍고 하면서
직접 가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은 직접 가서 
동영상도 잘 찍어 보고하고 


본인은 본인대로 그렇게 보내준 이미지를 잘 넣어서 
동네 산을 오르는데 사용하면서 맛을 내고 얻고 하는데
서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일은 아니라고 본다. 



사실 맛을 내는데 
구글 어스나 TV 에서 보여주는 여행프로만 가지고
다 충분히 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러니 동네 산은 오르면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무한화폐나 무한카드나 
사업체 구상도 다 마찬가지다. 

본인이 당시 위와 같은 일을 할 때 
직접 관련 회계장부를 본인이 다 찾아보고
조사도 일일히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140 억 짜리 사업체를 운영하기 위해 
그렇게 찾아 다니고 
회계장부를 찾아 확인하니
그 가격이 맞다는 것도 
다 확인을 그렇게 한 것이다. 

그런데 당시 그 뒤가 문제라면 문제였다. 

일단 그 사업분야에 진출하면 
당장 한달에 경비가 1 억 정도가 지출이 되야 하는데 
그것부터는 해결이 난감해진 것이다. 

그리고 사업 자체가 공익성 사업이어서 
정상 경영이 대부분 어려운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원금은 원금대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사업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가. 
이 부분이 또 풀어야 할 하나의 퀴즈였던 것이다. 


그 경우 이론상 
그 경비를 계속 지불할 수 있는 수익을 만들어낼 
또 다른 사업체를 또 하나 따로 구상을 하지 않으면 
이 문제가 해결이 곤란함을 본 것이다. 

사업체를 140 억 짜리는 마련했는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운영을 위해 뒤에 필요한 일들이 
또 복잡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핵심을 붙잡고 보면 
너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앞에서도 그 사정을 말했는데 
그래서 들여야 할 수고나 부담은 다 제거하고 
원래 얻고자 한 순 효용만 그대로 얻어가지고 오게 된 것이다. 



요즘도 그래서
한달에 1억을 그냥 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정말 할 일이 없어서
한 달에 1 억을 소비하는 맛을 보고 싶을 때 
가끔 직접 방문해 둘러 보기도 하는 것이다. 


당시 구상한 사업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면 
결국 각 곳의 도시관리공단에서 행하는 사업이 
본인이 하려는 사업인 것이다. 

볼만한 책이나 
잡지라면 잡지 모든 종류 
영화 DVD라면 DVD
컴퓨터라면 컴퓨터 
맛있는 음식이라면 음식 
휴게소라면 휴게소 

그리고 각종 체육 운동 시설 

등등을 다 갖추고 
대여해주고
사용하게 하는 사업인데 

치사하게 이런 것을 돈 몇 푼 받고 
하기는 곤란하므로 

그냥 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비용이나
그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등이
어디선가는 
마련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니 이런 일을 하려면 
또 다른 엄청난 수입을 얻는 
또 다른 사업체가 따로 필요함을 
보게 되는 것이다. 

여하튼 누구나 이런 시실이 주변에서
잘 운영이 되는 곳은
잘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터인데 

경비 지출항목을 회계장부를 일일히 
열어서 확인해보지 않으면 
그 경비가 도대체 얼마가 드는지를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것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는 이가 
그런 것을 확인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운영하는 상태에서 
본인은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이것을 확인해서 잘 하면 
이제 그 일이 
도대체 얼마의 비용을 절감하고 
그렇게 쉽게 성취가 된 것인가를 
확인하게 된다는 그런 싱거운 이야기다. 

그런데 그런 사정을 잘 파악하면 
그 싱거운 이야기가 진지하게 
맛을 주는 이야기가 되어 
자신이 생생하게 이 하나하나를 실감하면서 
대하는 차이가 조금 있는 것 뿐이다. 





무한화폐나 카드는 사정이 다르다고 보는가.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세상에서 통용되는 표준 회계 장부를 하나 잘 장만해야 한다. 

자 이제 투자를 하는 것이다. 
투자 해서 사업체나 빌딩도 확보하고 해야 하는 것은 
상식 아닌가. 

그런데 그런 것을 하나 확보하자 마자, 
그곳에서 일하거나 사무실로 사용하는 이가 
하나도 없으면 되겠는가. 
그려면 근로자 모집이나 입주인모집 광고부터 시작해야 되는가?


그런데 그것이 생략되어
바로 신속하게 해결이 되었다고 하고
그 상태가 지금 상태라고 보고 
또 살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수익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 이제 그 수익으로 또 무엇할 것인가. 

이것이 처음 무한화폐를 확보한 첫 상태에서 처음 만난 문제와 같은 문제다. 

그래서 같은 문제 2 번 풀고 3 번 풀고 하려고 임하면 
순간 곰이 된다고 자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다면 
곧바로 무량한 지점으로 점프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너무 많이 반복해서 식상하다는 분들도 많은데 

여하튼 다음 두 곡이 다 도움이 된다고 본다. 

처음에 어떻게 이 겨울 추위를 해결할 것인가. 
이런 소박한 생계 해결형 문제부터 

어떻게 우주를 차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가 
이 문제가 다 같은 성격의 문제인 것이다. 

식상해도 한 번 다시 감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붙여 놓고 
생략하는 것이 낫다고 보면 생략하기로 하겠는데 

일단 쉬어야 할 것 같다. 

외우는 과정에서 10 품에 반야행상품이 나온다. 

본 의미는 그것이 아니라고 보지만, 
본인은 시감상 차원에서 

반야를 팔고 이곳 저곳 다니는 행상인을 생각하게 된다. 
prajna 님의 타이틀 명이 반야를 의미하는 것인데 
prajna 님이 자신을 이곳 저곳 팔러다니는 행상인으로 
오해할 지도 모르는데 

여하튼 반야행상인은 비보마를 타고 그런 행상을 
떠나는 것이다. 

비보마?
이는 그 뒤에 이어 나열되는
비유품 보살품 마하살품을 의미하는 내용이다. 

알고보면 보살이나 마하살 그런 것은 
이름 뿐임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그러니 얼마 더 쉬운가. 

성취가 되는 것은 이렇게 성취가 되는 것이다.



조금 더 덧붙여 설명하면
성취과정에서 mun 님의 3 분 이론을
여기에 적용시켜 이해할 부분이 있다고도 보게 된다.

만일 무한화폐를 갖고 
경영에 임하거나, 

세계를 통일한 황제가 되어 임하거나 할 때 
결국 자신이 이 모든 일을 다 잘 하기는 
곤란함을 보게 된다. 

다 잘 하더라도 어떻게 그것을 
다 할 수 있는가. 

그러니 mun 님이 행하는 그 다음 고민을 
또 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 사장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회사 관련된 일을 자신이 다 맡아서 할 수 있고 
다 잘 할 수 있는가. 

이 문제다. 

그래서 각 부분을 나누어서 
각 담당자가 가장 잘 하게 해야 하는데 
만일 각 담당자가 다 엉터리로 하면 
그것은 곧바로 망하는 것이다. 

한 번 성취한 다음에 
그것을 계속 잘 유지하고 
길게 길게 장구하게 56 억년씩 유지하려면 
그렇게 일반적인 방안으로는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이 고민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mun 님이 쉽게 해결하는 방안을 
3 분의 방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5000 나누기 3 
503 나누기 3 
이런 산수 문제가 왜 필요한가 하면 

소원을 갖는데 
그 소원을 어떻게 성취하고 
어떻게 장구하게 그 상태를 유지하는가. 
이런 현실적 문제와 깊게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니 정말 그렇게 
잘 된다. 
이런 단순한 이야기다. 

그러한 수많은 분야의 일 가운데 자신이 다 할 수는 없어서 
그렇게 그것을 해결하고 
자신은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한 일을 
맡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리모콘 버튼만 한 번 누르고 
그렇게 지금 잘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처음에 그 소원이 그렇게 
잘 성취되어 
세계도 차지하고 
무한화폐 무한카드도 다 차지하고 
그런 등등을 다 성취한 가운데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 
그 문제와 바로 직결된다. 

리모콘 누르고 
자신이 할 일은 사실 그것뿐이다. 
그리고 사실 그것을 그렇게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설계하고 
리모콘을 누르고 한 것이다. 

그러니 그것만 하면 되지 않는가. 

무엇이 어려운가. 

알고 보면 너무 쉽고 
싱겁기까지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도 
역시 결론은 마찬가지다. 

누가 라이터 하나 사용하는데 
라이터 부품을 최초에 공급하는 곳에서 
어떻게 그 부품을 만들었고 
그것은 처음 어떻게 땅에서 구했는가. 
이런 것을 다 쫒아 다니면서 
그것을 힘써 한다는 말인가. 


가게에 직접 가기 힘들면 
인터넷 도라에몽 기지에 
주문서만 넣으면 
박스로 보내줄 일인데 
그럴 필요가 있기는 한가. 

여하튼 사정이 그래서 그렇게 된 것이다. 


앞의 문제에서 
나누기 3 의 문제는 
그 문제와 직결된다. 

세상의 수많은 분신이 자신의 그러한 
소원을 성취시켜 주기 위해 
일을 나누어 맡아서 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런 것인데 

그런데 어떤 상태에서 그 일을 맡아 
해야 가장 잘 하게 되던가. 

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보는 것이다. 

답이 잘 안 얻어지면 
자신을 그 상황에 넣어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답을 쉽게 알아내는 것이다. 

청소를 한다면 
어떤 때 가장 깨끗하게 방을 청소하게 되던가. 

물건을 하나 산다면 
어떤 때 어떤 경우에 
가장 싸면서도 가장 좋은 물건을 사서 
가장 잘 사용하려고 임하던가. 

이런 문제나 성격이 같다. 

그래서 그렇게만 만들어주면 
그 나머지 일은 다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하면 
그렇게 잘 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세계의 상품에 
mun 님 황제의 직인을 찍어서 
공포하면 그 뒤부터는 이상하게 
그 하나하나가 다 잘 안 되는 것이다. 
이상한가. 

무엇이 이상한가. 

그런데 조금 고급퀴즈는 그 이후에 
제시된다. 

바로 그런 상태에서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소원이 성취된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자 한 일을 열심히 하는 상태가 되면
되는데 

mun 님의 3 분 이론은 
바로 자신과 같은 황제의 상태를 
그 분신들 모두에게 그대로 
실현시켜 주고자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하듯 
사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전 세계를 차지하고 경영하는 황제의 
맛을 못 보고 매번 그렇게 하니 
그것만 큰 문제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인가. 
이미 거의 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추가로 할 무슨 일이 따로 있겠는가. 

그것이 mun 님의 립싱크 수행론이라는 것이다. 

알고보면 흉내만 한번 황제처럼 
그리고 수행자처럼 내면 
되는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인데 

사실 수행자 입장에서 이 이론을 검토해보면 
역시 수긍할 점이 있다. 

그 사정이 금강경에 제시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무량한 일체중생을 제도하고 
성불한다면 

그 가운데 정말 중생을 얻을 수는 있는가. 
부처님은 얻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고 
또 모든 중생이 이미 본래 
성취해야 할 실질 내용을 다 구비하고 
청정한 니르바나에 생사를 떠나 있는 상태이기에 

사실은 무언가 새로 해야 할 일은 
그다지 없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무언가 해야 할 필요는 있다. 

즉, 사정이 본래 그러함에도 
그것을 있는 사정 그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전도몽상을 일으켜 
그에 바탕해 
고통의 생사 윤회에 들어가 헤메는
상황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제거해 해소시키는 일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거의 할 일은 없고 
그 정도 하면 되는 것이니 
쉽다면 얼마나 쉬운가. 


- C'est ma terre - Cristophe Maé -

감상 포인트는 다음이라고 본다. 

우주 맛은 사실 그냥 덤덤하다. 
막상 자기 것이 되어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막연한 것이다. 
mun 님의 3 분 이론이 아니었으면
우주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맛을 보기가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잘못하면 바퀴벌레가 어울리는 상태가 되기 쉽다. 

현실에서 정말 바퀴벌레가 되는 방안은 
바퀴 달린 차에서 열심히 광란의 질주를 하다가 
바퀴벌레가 훼손되면 창자에서 뛰어 나오는 경우다. 




- Christophe Maé - Je Me Lâche - 

 이 노래 시감상 포인트는 다음이다. 
적당히 과거를 보면 안 된다. 
택시는 돈 내고 탄다. 
더러운 공기를 마시는 차를 타면 곤란하다. 
추위가 문제되면 시저가 비닐로 추위를 해결해보듯
은하수의 빙산 문제까지도 해결해 본다. 

안 되는 것이 없는데 
안 되는 이유는 수행자의 기본 보물창고가 비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신-계-참-괴-문-사-혜-념-지-변 
mun 님이 립싱크 수행을 하는 10 무진장 모텔과는 차원이 다른데 
가끔 같다고 주장한다. 도라에몽 노래 같지만 세상을 모두 담아서 
창고에 넣는 방안을 소개하는 노래다. 
세계 여행시 환전 수단을 살짝 소개해주는 것이다. 
무엇은 환전이 되는데 무엇은 안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saave tonight 을 노래 부른 가수가 
공사장 감독으로 출연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중에 보면 이 가수 손이나 목에 념주가 걸려 있음을 보게 되는데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묵주일 수 있는데 
여하튼 이분이 그 유명한 관세음보살 후배들 반란 막느라 힘들다며
미륵보살님이 내용을 다 청취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 곡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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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gcj1237
θθ

 


◆vgcw1318

◈Lab value 불기2561/01/07/토/01:35


2015_1124_153302_canon.jpg



○ [pt op tr]  mus0fl--Louise Forestier - Robert Charlebois - Lindberg.lrc 


○ [pt op tr]Claude_Monet_-_Rouen_Cathedral,_Facade_(Sunset)




♥ 잡담 ♥새약 설명서


발이 거의 다 나았다고 보지만, 
완전히 깨끗이 낫지 않아 
연구실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어제 아침엔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며칠 전 일찍 연구실로 귀환했던 choice 님이 
갑자기 나타났는데 
또 갑자기 사라졌다. 

어제 올려진 곡을 듣는 중에  
choice 님과 prajna 님이 골고루 등장하는 것 같은데
곡 메세지가 이 일과 관련된 것은 혹시 아닐까
그런 생각도 엉뚱하게 해보게 된다.  


병원에 들러 요산을 감소시키는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을 시작했다. 

이 약도 설명서를 읽다 보니
부작용 내용이 너무 많다. 

약마다 보험 약관 읽는 기분인데
어쩔 도리가 없다. 

담배가 다 떨어진 후 
앞으로 담배를 사지 않고 버티려고 했는데 
저녁이 되자 아무래도 담배처럼
연구에 필수적인 약은 끊더라도
갑자기 끊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담배도 지금 새로 먹게 되는 약처럼 
부작용이 상당히 많이 있는 약으로 생각하면 좋은데 


약 설명서에 기재된 부작용은
그저 형식상 기재된 내용 정도로 
가볍게 대하고

담배에 기재된 부작용은
또 그렇게 보지 않고 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설명서를 읽다 보니  
심장도 갑자기 멈출 수도 있고 
뇌혈관도 갑자기 터져 나갈 수도 있고
간도 갑자기 엉망이 될 수 있고
신장도 그렇고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많이 
분명히 기재해 놓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런 내용을 보고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면 아마
식자우환이란 말을 본인에게 할 지 모른다. 


식자는 약을 많이 찾고
그래서 우환이 증가된다. 
이런 의미인가. 

지금 배가 살짝 아픈데 
저녁때 식사한 것 때문인가. 

새 약을 먹어서 그런 것인가. 

뭐든 알고프다 고정 패널인
prince 님이 생각난다.  

의사 선생님에게 혈압이 정상 수치가 된 후로 
손 발이 저리다고 하니 
그것은 운동을 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이것이 정답인 것 같다.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고 
이렇게 해서 정상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상태가 안 좋으므로 
당분간은 약을 잘 복용하고 
부작용 나타나면 또 조치를 취하고 
그래야 할 것 같다. 에공~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318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gcw1318
θθ

 



◆vcox3253

◈Lab value 불기2561/01/06/금/03:35


2016_1111_165441_nikon_ar30.jpg>


○ [pt op tr]Gustave_Courbet_-_Self-Portrait_(Courbet_with_Black_Dog)_-_WGA05478




♥ 잡담 ♥예수 톰소여와 도라에몽 기지 주문서  


피검사 진찰 결과가 저녁에 도착했다. 

상당히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현재 복용중인 약들의 부작용 설명 부분을 
읽어 보고 있다. 

보험 약관 읽는 기분이 드는데 
어떻게 이처럼 부작용이 많이 기재되어 있는 약을 
그간 별 의심없이 먹어 왔던 것인가. 

그리고 온갖 독성의 문제점을 
효과가 탁월한 담배에만 맞추어왔던 것인가. 

사용시 주의사항 3-3  항목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이 약 투여시 혈청 칼륨과 크레아티닌 요산 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약을 현재 3 개 복용중인데 
설명서가 발견된 약 하나만 지금 살펴보는 중이다. 


사실 대부분 약에 깨알처럼 부작용 사항이 적혀 있는데 
그러나 대부분 이를 무시하고 복용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별 일 없다고 지나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본인 경험상으로는 
그 부작용 기재 사항에 해당하는 
부작용을 본인이 곧바로 경험하고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은 점이다. 


최근에도 내시경 검사후 복용한 어떤 약이
그런 부작용을 곧바로 일으켜
하루 종일 내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속이 쓰리게 되는 증상을 겪게 되어
 
내시경 검사 후
그 약을 처방했던 병원을 가서 문제점을 상의하니 

자신이 1000 명의 환자에게 같은 약을 처방하는데 
본인과 같이 부작용을 호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해서 로또에 당첨되었다면 좋은데 
그 반대인 경우라면 어떡하는가. 

그렇다고 새로 의료소송 블루오션게임에 뛰어들 수는 
없지 않은가. 

약이 약을 부르고 또 그 약이 약을 부르게 되는데 
부작용이 나타난 독성을 중화시키려다 보면 
그처럼 계속 나아가기 쉽다. 

그런데 당시 의사 설명이 그런 부작용이 있기에 
이미 그런 증상을 중화시키는 약을 같이 처방했는데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더 이상 어떤 처방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무한한 정반합의 과정을 요구한다는 것과 
사정이 같다. 
무언가 장점이 있는데 단점이 있다. 
그 단점을 보완하려면 
무언가 노력을 또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내용 역시 또 마찬가지로
또 새로운 단점이 있다. . 

그리고 이런 구조로
내용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는 의미다.  

본인이 당시 다라니와 온갖 방안을 기울이면서 
하루 종일 속이 타는 듯한 속쓰림을 겪었는데 
당시 별 방안을 다 사용했지만 별 효력을 보지 못하고
 
나중에 극복하게 된 방안은 
반야심경 구절에 적힌 부분을 실천해서였다고 기억된다. 

그것은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바로 그 부분에 적혀 있는 내용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는 의미다.

조견~ 이 부분을 실천해서 
도~ 하는데 간신히 성공한 것이다. 



요산 수치 결과를 보고 받고 
약 부작용 항목을 찾아 보게 된 것은 
본인의 식 습관상 
요산 수치를 증가시킬 요소로 나열된 품목과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발이 많이 나아서 
조금만 더 회복되면 
다시 본인 연구실로 복귀해야 할 것 같은데 

이곳에서 미리 
도라에몽 기지에 주문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연구실에 도착하면
바로 새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노래를 듣다 보면 
예수님이라는 소리도 들리고 그러는데 

성경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어떻게 저처럼 가난하고 병든 할머니를
예수님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이런 문제와 관련된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것을 알아낼 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어떡하라는 것인가 하면 
모두를 다 예수님으로 알고 
대하는 것이 가장 낫다고 하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현실에서는 
자신 생각에 예수님과 거의 같은 상태인 분으로 여겨지는
아주 지위가 높은 분들을 대할 때 아주 높이 정성을 다해 대우하고 

대신 가난하고 무식하고 장애도 많고 피부병도 심하고 
저 늙고 추한 이가 과연 예수님일리는 도저히 없다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업신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렇게 사람을 가려서 대하게 되면 
나중에 하늘 비자 심사대에서 
따로 가려서 대우를 받고 
쫒겨 나게 된다. 
이런 내용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정은
불교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수행자는 또 
온 생명을 다 부처님이셨거나 
부처님이시거나 장차 부처님이 되실 분으로 
알고 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지금 부처님이 분명하다고 보이는 분에게 
1000 원을 보시하는 것과 
세상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없다고 보이는 
그런 병들고 재활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어떤 가난한 이나 
병든 이에게 보시하는 것이 
그 공덕이 같다고 경전에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는 퀴즈 문제지만, 
결론은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서 탈락자가 속출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면서 현실에서 예수님이나 부처님을
직접 만나 볼 기회가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게 된다. 

그러면 이제 현실에서 그와 동등한 분을
자신이 찾아낼 기회는 또 있겠는가. 

대부분 이 부분에서 역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성경이나 
불교 경전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 분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러나 자신만 잘 알아보지 못하고

거꾸로 그런 분들을 자신만  
차별하고 홀대하기 쉬운데

그러면 나중에 자신도 그처럼 비자심사 과정에서 
탈락 처리되는 것이다. 

그런 때 상당히 난감하고 당황스런 것이다. 


오늘날 외국 여행을 가기 위해 
10 시간 걸려서 날라 갔는데 
비자심사과정에서 통과가 안 되고
자신만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얼마나 이상한가. 

뭐라고용 거의 대부분 같이 되돌아오니까 
덜 외롭다고용? 




디스크는 6TB 짜리로 두 개를 마련할 생각이다. 
어차피 아무리 작게 잡아도
A4 종이 가격보다 13700 배가 싸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어떻게 안 살 수 있는가. 

이것은 사면 나중에 몇 배 붙여서 되 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빨린 산 만큼 그것을 빨리 사용해서
그 효용을 빨리 얻는 것 뿐이다. 

그리고 저장된 것은 가치가 있는데 
왜 팔아야 하는가? 

또 사서 옮겨 복사해 놓고 그래야지용 



사실 연구실에 돌아가면 
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좋아하는 일도 아닌데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그런데 쉽게 하는 방법을 이미 소개했다. 

명분을 아주 엄청난 것을 동원하는 것이다. 

중생제도와 성불을 위해서 
모든 생명을 낱낱이 다 좋고 좋게 만들기 위해서 

그런 일을 잘 성취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무조건 두 내용을 이어 갖다 붙이고 
시나리오가 조금 어색하거나 비약이 심하다고 보이는 부분은 
이후 조금씩 보충을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톰소여의 이론을 적용하는 것이다. 

톰소여 이론이란, 
페인트 칠하는 일은 같지만, 
벌로 하게 되면
재미가 없고 짜증이 나고 

그러나 어떻게 달리 임하면 
이것처럼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없고 
심지어 돈을 내고서라도 하고 싶어하는 일이
된다는 내용을 말한다. 


오죽하면 양치기가 할 일 없어 심심풀이로
막대기들고 공을 쳐 구멍에 넣던 일인데 

요즘 사람들은 같은 일을
하루에 몇십 몇백만원을 써가면서
일부로 하려고 노력하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나온 것인지도 모른다. 

이 이론을 적용하여 
같은 일인데 즐겁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한편, 

그 일도 앞과 같이 명분을 붙여서 
같은 일인데도 
중생제도와 성불을 목표료 행하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성적인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되는 것이다. 


쉬는 시간에 라면 스프 차를 끓여 먹고 있다.
놀라운 일은 이 겨울에 모기가 한 마리 날라다니는 것을 
본 것이다. 
모기가 왜 이상한 차를 끓여 먹는가. 이렇게 물어 보려고 하는 것 같다. 

그것은 지금 새벽인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데 
마실 물이 잘 안 보여서 
차를 끓여 먹으려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임상실험을 해서 
별 이상이 없다고 보통 말하는 
라면 스프가 차를 끓이는데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차맛은 라면 국물 맛이다. 


여하튼 깨알같은 부작용이 적혀 있는 설명서의 긴줄에서 
눈을 마주친 그 줄에 딱 요산 관련 내용이 발견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본인이 다라니 수행에서 얻게 된 효용이 하나 있다면 
이런 경험을 많이 반복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79 개 경제목을 외우는 중인데 
다라니 외우는 방식과 거의 비슷하다. 

외어야 할 글자가 서로 이으면 말이 잘 안 되는데 
말이 되게끔 원래 있던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 

그런데 외우려면 어떡하던지 
단어를 약간 변경시켜서라도 
앞뒤 단어가 말이 되게끔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첫 과제다. 

다라니는 자체가 말 의미를 잘 모르고 
또 알아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힘이 들게 되는데 

여하튼 이처럼 앞 뒤 단어가 되도록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게끔 조사를 잘 배치하여 가면서 
말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몸에 주산알 구조로 마련해 둔 100 개의 방에 
배치해가면서 외우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왜 몸에 방을 만드는가 하면 
몸은 늘 자신이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건물이나 거리의 사물에 방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 경우는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또 다른 부담이 되므로 

그냥 몸을 

   5 
6     1
7  0  2 
 8    3
9      4

=>  머리+ 몸 + 양쪽  팔 다리 

이런 형태로 구획한 다음
다시 위와 같이 나눈 각 부분에서
또 위와 같은 구조로 10 개씩 방을 또 재 배치하면 
100개의 방이 몸에 마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123 -45 - 678 - 90 
이런 식으로 리듬을 실어서 끊어 
앞의 각 단어로 만든 문장을 놓고 
그 문장에 사용된 단어를 배치해가면
되는 것이다. 

빠르면 하루 안에 다 외우는데 
그렇게 외우면 하루에 다 외어지기에 
너무 싱겁게 생각하고 
이후에 잘 안하게 되기 쉽다. 

그러나 꾸준히 하면 잘 안 잊혀지게 된다.
그러나 또 한 3 개월 지난 후에 다시 확인해보면 
많은 부분에 이가 빠져서 
부분 부분 기억이 안 되는 현상을 
다시 경험하게 된다. 

퀴즈 풀이에 흥미가 있으면 
다시 내용을 참조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꺼내보려고 자꾸 노력하면
재미있는 퀴즈게임이 된다. 


이렇게 하면 이제 차례대로 꺼낼 수도 있지만, 
중간에서 무작위로 꺼낼 수도 있고 
심지어 완전히 거꾸로 꺼낼 수도 있다. 

79 번째는 결권품 
78 번째는 법용보살품 
이런 식으로 거꾸로 꺼내는 것도 
아주 쉽게 되는 것이다. 



약을 먹어서 혈압이 정상 수치가 된 것은 좋은데 
원인 치료가 되어서 정상 수치로 낮아진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손과 발이 저린 증상을
겪게 된다. 


원래는 운동이 부족해서이건
흡연을 많이 해서이건
폐나 말초혈관 부분에서 피가 잘 안 공급이 안 되므로 
혈압을 놓여줄 것을 요청해서 
혈압이 높아 있는 상태였는데 

혈압이 높은 상태가 되면 
심장이 무리해 심장근육도 비대해지고 
기타 혈관이 압력을 못 견뎌 
폭파되고 그 기관 부분이 파손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다시 혈압을 낮추게 하는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압은 정상으로 낮아지는데 
말초 혈관 부분에 피가 잘 공급이 안 되서 
저리고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한다. 


여하튼 이 서로 모순되는 요구를 
다시 또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고 
자꾸 비비고 활동을 하면서 
몸을 살려야 하는데 

연구작업과 병행하기 힘든 요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타이핑 할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다른 활동을 할 때는 
쉼없이 손과 발을 마사지도 하고 
그런 일을 하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또 일정 시간을 내어서 
일부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나 단순히 건강만 얻으면 또 공허하므로 
그런 운동을 하면서도 동시에 
보람도 있고 가치도 있는 활동을 살짝 덧붙이면 
더 효과가 좋다고 보게 된다. 

어떤 것들인가.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던지 
아니면 무엇인가 좋은 활동을 덧붙이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동가홍상의 원칙에 의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는 더 나으므로 그런 것뿐이다. 


또 연구과정에서 그런 병행 운동이 힘든 경우는 
운동기기나 마사지 기기 등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있다고 본다. 

현재 도라에몽 기지에 대강 알아보니 
많은 기기가 있는데 
이런 기기를 막상 사용해보면 

일부는 효과가 있는데 
또 오래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그러나 오래 연구를 잘 임하려면 
부지런히 그런 활동을 같이 병행해 나가야 하리라 본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3253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cox3253
θθ

 












◆vjnv5534

◈Lab value 불기2561/01/05/목/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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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Yves Simon - La Metisse.lrc 


○ [pt op tr]Wojciech_Kossak_The_Battle_of_Zorndorf_(1758)_1899




♥ 잡담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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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도살장에 갈 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끌려갈 도리 밖에는 없다. 

이런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본다면
도살장 문 앞에서 몸부림을 할 것이 아니고 
미리 미리 방향을 돌렸어야 한다고 보통 말하게 된다. 

그런데 정확한 진찰 결과은 피검사 결과가 나온 다음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연구실에서 정말 오랜만에 
혈압을 체크해보았다. 
오랜만에 정상 수치 범위로 나온다. 

그런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이 연구실 혈압기가 이상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도 된다. 

그런데도 몸 전반이 좋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감기 기운마저 있는지 재채기가 나오고 
소화도 잘 안 되고 
몸에는 무언가 검은 독의 기운이 가득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인데 
새벽 쯤에 이 기운이 몸에서 빠져 나가면서 
상쾌한 기운이 몰려 드는 느낌을 받았다. 

의사 자격증이나 면허증이 없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본인이 늙고 죽어가는 중에 있음만은 
확실한 것 같다. 


원래는 지금 이 대목 쯤에서 쉬는 가운데 
담배를 한 대 피워야 하는데 
현재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독성분이 몸에서 처리가 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다음 연구 주제가 
머리 속에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번에는 그냥
물만 마시고 쉬기만 해야 할 것 같다. 



- DAMIEN LAURETTA - Dreamin' -

어제 침대에 누워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이 노래에서 본인의 병과 관련해 
담배와 후두암내지 구강암과의 관계성을 메세지로 전하는 것처럼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다. 레알? 


어떤 소라고 해도 
도살장 앞에 있는 소를 놓고 보면
그 소가 왜 도살을 당해야 하는가를 파악하기 힘들다. 

그것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이번 한 생만 놓고 보면 
그 사람이 그렇게 비극적인 고통을 당하는 상태가 
되어야 할 이유를 잘 찾아 보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다른 비유를 들면 
농부가 씨를 심고 나서
한참 세월이 지나 나중에 열매가 열릴 때즘 보면 
왜 그런 열매가 그런 씨에서 하필이면 
나타나게 되는지를 이해하기 힘든 것과 
같다. 


여하튼 현실에서 왜 도살장 앞에 
사람이 서 있게 되는가는 

다른 생명이 집착하여 도저히 
포기하기 힘들다고 보는 그런 것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하려고 하기에 
그렇게 된다고 보게 된다. 

이것이 씨가 되어서 그런 열매가 열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매가 열릴 즈음에 
그 씨가 그 현장에서 잘 보이지 않기에 
그 원인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원인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그리고 나서 겨우 
현장에서 도살에 사용된 칼이나 총알, 
아니면 노끈이나 어떤 약품, 또는 독극물 이런 것을 
그 원인이라고 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엉뚱하면 그 칼이나 총알 노끈 약품 독극물을 
사용한 이가 그 범인이라고 보거나 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건 사고에 대해서
이처럼 좁고 짧고 얕은 관찰과 판단을 하게 마련이다. 

아주 잘못은 아닌데 
그러나 어떤 법정에서든 
어떤 도살장의 학살 사태의 원인이 도살에 
사용된 칼이나 그 칼을 만들어 제공한 공장장 이런 식으로 
제시하면 그것이 적절한 판단이겠는가. 

그런데 여하튼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계속 추구하다보면 

결국 그런 열매를 맺게 한 
처음 씨 부분을 그렇게 제시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다른 생명이 
극단적으로 집착하는 그 무엇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하려고 하지 않으면 
그런 열매도 맺지 않는다고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그런 것이 무엇인가 

각 생명마다 각기 차이야 있고 
남을 놓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헤아려 보려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자신을 놓고 헤아려 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 

다른 생명이 자신의 무엇을 침해하거나 하려고 할 때 
자신이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보게 되는가 
이런 것을 찾아 보는 것이다. 

보통 그런 것으로 
자신의 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 지위, ....
이런 것을 나열하게 되는데 
자신만 성격이 아주 특수해서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숲 속에서 살아가는 말벌이 
사람을 쏘는 경우가 있다면 
그 말벌이 온 세상의 사람을 다 쏘고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 말벌이 어떤 사람을 쏜다면 
그 말벌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은 그렇게 쏘아야 할 마땅한 이유가 있다고 보고 
쏘는 것이고 

그 옆에 있는 강아지나 다른 사람은 쏘지 않는다면 
또 그 강아지나 다른 사람은 그럴 이유가 없다고 
보고 그러는 것이다. 

그 차이가 무엇인가. 

결국 헤아려 보면 
역시 마찬가지다. 

말벌 입장에서 소중하다고 보는 무언가가 
그에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자격증이나 라이센스 없이 
함부로 다른 사람이 집착하는 그런 것을 
침해하면서 

무언가를 성취시키고자 나서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현실에서 다른 이의 선생님 역할을
실질적으로 맡아 행하는 분들 가운데
특히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신을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그렇게 행하는 과정에서 
방편을 잘못 사용하면 

결국 그 방편을 씨처럼 
그렇게 뿌려 버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뿌린 씨로
나중에 열매를 거두어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mun 님이 
남에게 안인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임할 때
강조하는 내용은 다음이다.


어떤 방편을 사용하면 
그에 상응한 결과를 열매로 되돌려 받게 되는데 
그것을 그 자신부터 
미리 잘 파악하고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이의 안인 수행을 훈련시킬 때는 
그 교관 자신부터 기본적으로 
최극단의 무간지옥의 고통까지  
평안하게 임할 수 있도록
원만히 수행을 성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회를 먹으면 
회 먹는 입장은 자신은 늘 그렇게
다른 생명의 회만 먹는 입장에 놓이고 
그 반대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
회감이 되어 있는 다른 생명이
고통을 받는 것 자체에 대해
아무런 의식을 하지 못하기도 쉽다. 


그리고 심지어
자신이 어떤 고통을 받는 일과
이런 일들은
서로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 


농부가 봄에 뿌린 씨와 
나중에 수확하는 열매를 놓고서 
씨에서 그 열매 모습이 보이는가. 
열매에서는 또 그 씨의 모습이 찾아지는가. 
그렇지 않으므로 
이들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위 입장이 같다. 




그러나 적어도 수행자만은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잘 이해하고

중생제도의 목적이든 아니든 
자신이 일정한 방편을 취하고 행하면 

자신도 결국 나중에
그와 같이 그 만큼 상응한 고통을
반복해 받게 된다는 것은 
잘 이해하고 임해야 하는 것이다. 




다행이 mun 님은 회를 먹으면서도 
그런 사정을 잘 이해하고 
회를 먹더라도 먹는 것이고 

또 자신이 그 반대 입장이 되어 회감이 되어 살이 썰어져도  
또 자신은 평안히 임할 수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또 하는 것은
이를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뜻이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고통을 돌려 받게 되더라도 
다른 선택가능한 더 좋은 방안이 없다면 
다른 생명을 위해서
그런 방편도 사용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자신부터 그런 상황에 놓이면
자신부터 그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위와 같은 방편은 자신부터 
지극히 위험에 처하게 되는 방편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고진감래 감진고래의 관계로 
좋고 나쁨이 서로 인과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낳네라는 민요를 놓고 
아리고 쓰린 고통은 
좋음을 얻어 아라리요를 외치던 그런 내용이 
낳은 것이라는 관계를 제시한다고
시감상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세상 사람들이  
이 가운데 오직 좋음만 뽑아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한 나쁨은 얻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쉽게 임한다는 점이라고 본다. 

그런데 현실사정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 



정말 그럴 수 있다면
세상에서 그 누구나 
젊음과 좋음만 늘 뽑아 그렇게 취하고 살아가지,
누가 그렇지 않으려 하는 이가 있겠는가. 


물론 누구나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세상이 과연 그렇던가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음을
잘 직시해야 된다. 







자신은
다른 생명이 고통을 받을 때  
다른 생명이 받는 고통을 직접 느낄 수 없고 
공감을 못하기에 
그것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신이 뿌린 씨로 인해서 
자신도 그에 상응한 고통을 되돌려 받는 것은 
인과관계상 피하기가 곤란하다.

그래서
미리 이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 

즉 자신이 어떤 씨를 뿌릴 때
그 상황에서는 그 열매가 가져다 주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바로 그 상황에서
오히려 장차 받을 고통을 뚜렷하게 잘 직시하고
그것을 느끼는 것이 
그런 고통을 미리 잘 피하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전후 관계나 인과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자신이 도살장 앞에 서게 되는 그 순간에만 
문제를 제기하면 되겠는가. 

그리고 
왜 자신이 이런 상태가 되어야 하는가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하면 곤란한 것이다. 





여하튼 이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 다른 생명의 고통에도 공감을 느끼지 못하면서
함부로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것을 침해하고
고통을 주는 활동을 해나가면
대단히 위험한 상태가 된다고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부터 그런 고통을 잘 극복해내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원칙적으로 늘 선한 방편을 취해야 하고
그 범위에서만 수행을 정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이 범위만 해도 
무량하다. 


그런데 평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남이야 고통을 받던 말던, 
자신은 말만 하여 지시하면 되는 것이기에
이것이 오히려 쉽다고 여기고 
이런 방편을 많이 취하려 하고 


앞과는 달리 
수행자가 더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선교방편을 찾아 내는 것은 
수행자 자신부터 힘들게 된다고 보기에 
그런 방편을 잘 취하려 하지 않는 것 뿐이다. 


현실 상황이 대부분 이와 마찬가지다. 

선생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말로 강의하고 지시만 하고 
그렇게 잘 하지 못하면 혼내고 
이런 것이 쉽지 

그 반대로 하는 것이 쉽겠는가. 

현실에서 자신이 말한 내용을
자신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자세가
평소 그런 형태로 
남에게 실질적으로 선생님 역할을 맡아 행하는 이들이 

그 뒤 도살장 앞에 서게 되는 주된 원인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니 오히려 평소에
이와는 반대로 행하려고 
평소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가운데 
남에게만 주로 힘든 일을 떠넘기고 
안인 수행을 훈련시키던 
mun 님은
이런 인과관계를 대단히 걱정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mun 님은 자신은 이상하게 
처음 무간지옥에서 부터 그런 고통들에 대해 
아주 평안하게 임하는 수행을 해왔기에 
별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런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다. 

예를 들어 대부분 다 뜨겁다고 하는데 
어떤 한 분만 춥다고 그러고 

대부분 다 춥다고 하는데 
어떤 한 분만 여기 너무 덥다 
이런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 사유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더 뜨거운 곳에서 평안히 있다고 오면 
남들이 뜨겁다고 하는 곳이 춥게 여겨지고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이런 극단적 특성을 갖는 각 생명이 
이상하게 얽히면 
그 곳이 바로 아비지옥이나 아귀다툼의 현장으로 
곧바로 변하기도 쉬운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경우 단 한 생명이라도 
이 관계에서 벗어나 임하게 되면 
또 반대로 그 도미노 효과로 
그 사태가 진정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은 해결
열쇠가 거기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손발의 말초 혈관을 자극해 강화시키는 
운동 기계가 있었는데 
본인이 한 동안 사용하지 않으니 

숙왕화님이 그것을 자신의 연구실에서 사용한다면서 
가져간 적이 있다. 

이번에 물어보니 역시나 
지금은 찾기 힘들다고 답한다. 

그러면 또 사야하는가. 


급한대로 앉아 있을 때에도 
발바닥도 주무르고 
수건 마찰을 해서 
일단 피순환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보는데 
손도 타이핑하면서 일을 해야 되지 않는가. 

결국 숙왕화님에게 
다시 사서 보내달라고 청구를 해야 할 것 같다. 

숙왕화님 주장에 의하면 
필요할 때 사용하고 
6 개월 1 년 이런 식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또 버리고 
또 필요하면 또 사서 사용하고 
그래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실 그랬다면 
또 다시 살 필요가 없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자체로 순환을 잘 시키고 있으므로 
그런 경우 신체에서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그런데 또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는 
자체적으로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 놓이고 
또 그렇기에 그 기계가 또 상시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짜증부리면 짜증부릴 일이 계속 생겨나고 
웃으면 웃을 일이 계속 생겨나고 
그런 것과 다 마찬가지다. 


지금 여하튼 그런 기계를 하나 
구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앉아 있기도 힘들고 
누워 있기도 힘들고 
그래서 외우던 경전 제목 몇개만 붙잡고 

새해 성취해보고 싶은 서원들을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일단 어떤 경전이나 논서는 읽기만 하면 
곧바로 졸리움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이 단지 본인만 특수해서 그런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고 
거의 일반적인 현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본인은 그것을 참고 어떻하던 
끝까지 읽어보려고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인데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도 않는 것이어서 
이것을 일단 문제로 보게 된다. 

그래서 경전과 논서를 읽고
그 내용에 무언가 더하기 빼기를 해서
그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게 변형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릴 때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공부 잘 하는 학생은 가방이 작고 가볍다. 




그런데 본인은 이와 달리 
학교 갈 때 그날 별로 볼 것 같지 않은 
참고서 사전 이런 것을 많이 넣어서 
다니곤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던 것인데 

사실 그것이 공부와 성취 측면과 관계가 깊다. 

공부는 집중해서 내용을 보고 
익혀야 하는데 
학생의 마음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런 마음이 차지하고 있으면 
공부는 정작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공부 딱 하나 
정하고 그것을 다 마치고 

그 다음에 또 그 상황에서 또 가장 우선 순위 
이렇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는 많이 한 것 같아도
실질적으로 성취된 내용이 별로 없는 것이다. 




이 보다 더 심한 상태는 
공부할 때마다 
책상 정리하고 
공부 계획서 만들고 
공부하는 방안 연구하고 
이러면서 시간 다 보내고 

막상 책 여는 순간부터 
시간 많이 보냈고 피곤하니 잠을 자야겠다 
이런 형태로 임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공부에 초점을 맞추니 
다행인데 
평생 계획만 세우고 
그 성취 측면에서 실질은 공허하게 되기 쉽다. 



연구과정에서 왜 이렇게 하드디스크가 
큰 용량이 필요하게 되는지 
본인도 조금 의아하게 느낀다. 

최근에 4tb 디스크를 마련해 작업했는데
대략 한 20 기가 정도 여유가 남아 있어서 
마음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런데 꼭 용량이 큰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러 디스크를 나눠 사용하면 될 것도 같은데 
이렇게 되면 번잡해진다. 

이것 끼어 보고 저것 끼어보고 
그러는 것이 작업을 방해하는 것이다. 



현재 최대 용량으로 10 tb 하드디스크가 나와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6tb 디스크가 또 있는데 20 만원대이고 
4tb 디스크는 또 16 만원대로 파악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6tb 아니면 10 tb 디스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비 용량만 단순 비교하면
역시 6tb 가 싸다.
 
harddisk6tb-2017-01-05.png
hdd10tb-2017-01-05.png




그러나 하나의 디스크가 용량이 큰 것은 
또 다른 효용을 갖는다. 

6tb 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500 기가 디스크를 12 개를 나누어 사용하면 된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면 곤란하다. 

12 개를 쌓아 놓고 거기에서 자신이 필요한 자료가 어디있는가 
찾아서 사용하고 
작업한 내용은 또 어느 곳에 넣어 보관할까 
이러면서 하나씩 찾아보고 그런다면 
좋겠는가. 

그런데 6tb 디스크와 10 tb 디스크 사이는 
또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다. 
두개 붙여 사용하는 것과 
1 개로 사용하는 것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스크가 에러가 나면 
보증은 해주는데 
데이터까지 보증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그 문제도 생각을 해야 한다. 
보증기간은 10 tb 디스크만 5 년까지 보증해준다고 안내되어 있다. 

고장 나지 않으면 별 문제없는데 
대부분 보증기간 지난 시점부터 인식이 안 되는 경험을 하고 
그런 경우 보증기간이 중요하게 생각되기도 하는 것이다. 


여하튼 A4 용지를 10 원으로 잡을 때 
하드디스크 1 기가가 56 원이면 
어떤 것이 낫다고 볼 것인가. 
10 원에 170 mb 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론상 썻다 지웠다 하는 a4 용지를 몇장을 주는 것인가. 
단순하게 생각해서 1mb 용량을  a4 용지 100 장이라고 보면 
10 원에 17000 장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또 가방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고민 중이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5534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jnv5534
θθ

 





◆vduy1228

◈Lab value 불기2561/01/04/수/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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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Indochine - Pink Water (Live).lrc


○ [pt op tr]Jean-Léon_Gérôme_-_On_the_Desert_-_Walters_3734



♥ 잡담 ♥엉덩이 종기와 사라져버린 이들 


어제 글에 올려진 taxi 기사님이 부른 노래를 들으면서 
올해에는 다라니와 게송 암송도 주력하지만, 
새로 수필체에 신경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그런 가운데 오래전에 보았던 경전 가운데 
가장 부피가 길다고 할 경을 
외우기로 하였다. 

이런 식으로 수행자가 목표를 잡는 것을 
어깃장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청개구리 동화 내용도 연상이 되는데 
평소 부모말을 안 듣던 청개구리가 
마지막에 부모가 반대로 할 줄 알고 
자신의 희망하는 내용을 일부로 반대로 말하니 
이제는 또 마지막 말씀이라고 해서 
그대로 들어서 
부모를 물가에 묻었다나 그랬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비가 올 때마다 청개구리가 운다. 
이런 이야기다. 

어떤 이가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이후 앞에 무슨 위험이 있는데
아무 말도 안 하고 침묵해서 
그래서 이번에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심해 그것을 자제하라고 하면  
이제 또 반대방향의 극단으로 나아가는 경우들을 
어기댄다거나 어깃장을 놓는다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만사를 쉽게 봉에 올라타 수행에 임하고 
세상의 어려운 문제를 대부분 봉 부처님에게 의존해 
해결하는 가운데 
짧은 게송이나 다라니 암송에 주력하는데 

어제 노래에서 오히려 그런 분들이 사실은 
경전 본문을 더 존중한다는 것을 알고 
그렇다면 이제 그 가운데 가장 긴 것을 
붙잡고 암기를 해버리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최근 외운 다라니가 78 개로 되어 있는데 
400 권짜리 초분의 제목 자체가 79 개다. 

그래서 상당히 어울리는 것이라고 본다., 

첫 부분과 끝부분부터 먼저 외우게 되는데 
이유가 있다. 
끝부분을 모르면 계속 없는데도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노력을 재생과정에서 기울이기 쉽다. 

미리 끝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사실 400 권인데 전체 줄거리는 
짧은 형태로 요약된 경전이 많이 있다. 
그래서 그 대강은 알고 있다면 있는데 
끝 부분에 유명한 법용보살님이 78 품에 나온다. 

이 분이 왜 유명한가. 
이름 자체가 조금 낯익은
살타파륜 Sadāprarudita 상제보살님이 이 분을 방문해서 
질문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에 대해 담무갈 다르못가따 Dharmodgata 법용보살님이 
답을 하는 부분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결권품이 79 품으로 끝이다. 

아직 안 읽어서 그 내용은 잘 모르지만, 
법용보살님은 수행자이면서 황제이고 
후궁의 수가 팔만사천에 가깝게 거느리고 있는 분이시기도 한 것이다. 
- 정확히는 68000 명이라고 한다. -
그리고 오욕락을 누리면서 수행을 하시는 분으로 제시되는 것이다. 

수행은 일반의 세속의 욕락 추구를 
끊고 조금 단조롭고 근엄하기까지 한 형태로 
하는 것으로 고정관념을 갖기 쉬운데 
대반야바라밀다경전에 나오는 이 법용 담무갈 보살님은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것이다. 


여하튼 이런 식으로 
각 품의 제목을 방에 배치하면
일단 제목 자체가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래서 첫부분 연기-학관-상응품을 
끝 부분에 상제보살품- 법용보살품 - 결권품 
이런식으로 
79 번 방까지 제목이 자리잡고 

400 권의 본문 내용은
또 이 각 방안에 자리를 잡으면 되는 것이다. 

알고 보면 극히 간단하다. 

분량에 공포를 갖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이 기우임은 이미 오래전에 숙왕화님이 
지적을 한 바가 있다. 

알고보면 prince 님이 스크립트 작성시 사용하는 
loop 기법과 그 내용이 같은 것이다. 

다만 경전에서는 loop 반복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렇게 처리하지 않고 
다 나열하는 것이 차이다. 
그래서 분량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니 줄이려면
이것을 loop 처리하면 
줄여진다. 
그렇게 줄여 놓은 것이 또 다른 경전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번역을 할 당시 
현장 스님이 고민을 했다고도 한다. 

그러나 꿈에서 그대로 번역할 필요가 있다는 
메세지를 듣고 그대로 번역을 마쳤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것은 짧은 것대로 
반야심경부터 금강경 이런 경전도 있고 
소품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등등의 경전이 많이 있지만, 
그러나 전혀 줄이지 않은 대반야바라밀다경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 필요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본인이 지금 이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또 이런 형태라고 보는 것은 
그 loop 들어가는 내용을 반복해서 대하고 또 대하는 것이 
도움이 상당히 된다고 보게 되기 때문이다. 


본인이 인턴연구원을 상대로
다른 이가 본인에게 안 했으면 하는 내용을
골고루 다 하였음을 생각하게 된다.  

요즘 인턴연구원이 본인의 잔소리 반복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에 있는데 
생각해보니 과거에 그렇게 대한 많은 인턴연구원들이 
요즘 본인을 피하고 연락을 잘 하지 않고 
만나기 힘든 상황임을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같은 잔소리를 또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주 오랜 만에 만났으니 
그 시간에 중요한 내용을 전해주지 않으면 
또 힘들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또 짧은 시간에 긴 내용을 압축해서 전달해줘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만날 때마다 그래서 
일부로 피하고 사라져 있는데 
그러나 만나면 또 그런 형태를 되풀이한다. 
이런 느낌을 받는 것이다. 


아침에 글을 쓰면서 노래를 듣는데 
이 노래에 지금 쓰는 내용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언급되는 것을 듣게 된다. 

끝부분에 다르마가따 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르마빨라라고 하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으로 들린다.
다르마는 불교에서 법이란 의미를 나타내는데 
가따가 붙으면 앞에 제시한 법용보살님을 가리키는 말이 되고 
팔라가 되면 지키고 보호한다는 내용이 되는데 
다 불교계에서 유명한 분들이기도 하다. 

여하튼 반야 중관 유식 이렇게 볼 때 
또 다른 다르마팔라 이 분은 성에 박식한 분으로서 
해심밀경 유가사지론에 대한 논서인 성유식론을 쓴 논사 가운데
한 분이다.

그래서 이 분들이 생각해보면
상당히 불교계에서 박식한 분이고
조금 다른 표현을 빌리면 상세하신 분들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이나 
유가사지론 이런 것은 
졸음을 자연스럽게 불러 일으키기 쉬운 책들로 
일반적으로 여겨지게 된다. 
책 자체가 최면 구조로서 
읽다 보면 어느 부분에선가 
이제는 자야겠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다. 

그러나 새해를 맞이하여 이제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이나 유가사지론과 같은 내용을 
붙잡고 돌파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듣는 노래도 그런 관련 메세지가 시감상으로 
들리니 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히 어느 부분에서인가 
그렇게 외우면 된다는 메세지를 들은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지금 다시 들어보니 첫부분이다. 


발이 다 나아가기는 하는데 
새로운 병이 생겼다. 
의자에 많이 앉아 작업해서 그런지 
이제 엉덩이 부분이 아파서 만져보니 
약간 종기가 있고 염증이 또 있는 것 같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아침에 no 님이 나타나 
이번 기회에 병원에 들러서 
진단을 정확히 받아야 한다고 한다. 


본인이 생노병사 의학프로를
자세히 봤다고 말하니, 
의사면허증이 있는 것 확인했는가 하고 
묻는다. 

상식적으로 생노병사란 프로가 
의학계에서 권위있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내용을 보여주는 프로아닌가.

그런데 의사 면허증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가를 
물으니 어떻게 답해야 하는가. 

못 했어용. 


잔소리말고 아침에 준비하라고 한다.

아무래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 연구원들이
이 no 님의 손에 의해
기사회생한 경험들이 다 있기에
거부하기도 그렇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228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duy1228

 





◆vnaz1215

◈Lab value 불기2561/01/03/화/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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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Michel Sardou - Vengo Del Sur (Je Viens Du Sud).lrc

○ [pt op tr]Kanda_Shrine_at_Dawn_LACMA_M.71.100.63





♥ 잡담 ♥시스템의 사망

현재 발이 많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편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작업을 딱 마치고 파일을 하나 저장하고 나니 
그 뒤로 시스템이 이상해지고 
다음에 부팅을 하려고 하니 

계속 블루스크린이 뜬다. 


mun 님이 본인과 같은 증상을 
자주 겪는데 
원래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아야 잘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황제는 요산 수치가 높지 않아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그것은 사회에 요산이 많아서
서로 날카로운 유리조각처럼 임하게 되면 
그것이 자신에게 그런 통증을 가져다 주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서도록 만드는 계기를 주고는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은 황제가 아닌데도  
왜 이런 증상이 갑자기 생겼는가. 

그러나 또 생각하면 
무한한 무시무종의 시간대에 걸쳐서 
과거에 한 번 황제가 아니었던 이가 그 누구고 
미래에 한 번 황제가 안 될 이가 그 누구겠는가. 

현실에서 통풍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수없이 많듯 
사정은 다 마찬가지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mun 님이 자신의 주제곡에 등장하는 
동작과 비슷한 동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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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chine - Traffic Girl

Mun 님이 주로 인도나 중국에서 황제로 지냈기에 
주제곡을 부른 분이 Indochine 인가
이런 엉뚱한 생각도 하는데 
노래 자체에서는 

농사짓는 이도 밤늦게 애를 쓰는데 
수행자가 수행을 만만하게 대하고 임하면 되는가. 

미륵보살님이 하산할 때까지 
안인수행에 전념하라 
이런 메세지를 시감상으로 받게 된다. 


문제는 이런 mun 님이 
안인 수행을 행하려고 하지 않고 
주로 다른 연구원들에 대해 안인수행을 훈련시키는
안인수행 교관으로서 주로 임하고
그래서 매사 응징모드로 임하려 한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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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닭띠 해를 맞이하여 
왜 닭 뿐만 아니라 오리가 그렇게 많이 희생되어야 했는가. 

prajna 님이 어차피 죽을 닭이라고 해도 
사람에게 문제가 없다면 완전히 끓여
기아 상태에서 배고파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인들에게라도 나눠주어
활용을 하던지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엉뚱한 말을 하자. 

mun 님은 아니 왜 굳이 산 생명을 그렇게 죽여야 하는가.

또 과거 구제역과 같은 것은 인체에는 문제가 없고 
축생 자체에도 큰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데 
곤란하면 어디 빈 땅을 마련해서라도
방생을 해야 되지 않는가. 

이런 발언을 하면서 

왜 닭의 해는 있는데 
오리의 해는 없는가. 
너무 불공평하지 않는가. 

이런 등등의 강경한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
스스로 흥분해서 응징모도를 취하는 부분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3 합요리를 먹으면서 
어떻게 오리를 곧바로 닭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자신의 3 원 합치기 이론을 바탕으로 
흥분하여 주장을 펼치는 부분이다. 

이 분들이 모두 술을 마셔서 이미 얼굴이 벌겋고
혈압도 높아 보이는데 
방치하면 자체적으로 혈관이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본인이 체내에 쌓여서 통풍을 유발시키는
요산을 동원해서 바람을 불어 해산시켜버렸다. 




mun 님이 다시 문제를 제기한다. 

요즘 국내에서 학생들을 교육할 때 
체벌을 금지한다거나 
학생들간에 서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외국에서는 그 정도가 아주 심하다. 
선생님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옷을 벗겨서 매질을 하곤 한다. 
그러면서 자료 동영상도 제시한다. 

그런 자료만 보고
과연 그런 말을 믿을 수 없어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누드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잘 보기 힘든 일인데
여하튼 그런 자료를 제공하면서 
좀 더 응징모드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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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자료사진은 mun 님이 제시한 자료 가운데 
reuters 기사 사진이 들어 있어서 
연관성이 있다. 


여하튼 100 인을 모아 놓고 

100 인의 견해나 주장 취미를 살피다 보면 
이들이 다 제각각 다른 견해를 갖고 있고 
또 좋아하는 내용과 싫어하는 내용이 다 다르다. 

가수를 누구를 좋아하는가도 마찬가지이고 
배우 가운데 누가 마음에 드는가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을 놓고 
누군가 다른 이가 싫다고 하면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고 
그것으로 서로 다투기도 하는데
사실 이것이 바로 현실의 번뇌 현상이고

결국 황제의 두통거리이기도 하고
그리고 수행자에게 갑자기 통풍의 통증을 선사하는
원인도 된다고 본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늘 통풍이 오는 것도 아니고
요산 수치가 낮다고 통풍을 겪지 않는 것도 아닌데
mun 님 경험에 의하면
자신은 검사해본 결과 정상 수치인데도
이유없이 어느날 그렇게 갑자기 통풍이 시작되기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하여 
자신이 응징모드를 취할 도리 밖에는 없다고 한다. 


일반 세계에서 생명들간에 
번뇌와 갈등 대립이 증폭되는 것과 
통풍을 서로 관련시키면 조금 엉뚱하지만, 

관련 단어를 살피다 보면 
그런 시감상을 또 자연스럽게 하게도 되는 것이다. 


본인은 조금 삐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 중이고
검색을 통해서 살펴본 결과 본인 증상과 조금 비슷해 보이지 않는데
mun 님이나 prajna 님이 보기에는 
거의 통풍일 것 같다는 것이다. 

여하튼 이 통풍이 갑자기 찾아오면 상당히 고통을 겪는다고 하는데 
마침 prajna 님이 통풍에 관련한 의학정보를 방송하는 
채널을 발견하고
이를 보라고 해서 살펴보니 
별 내용은 없다. 

평소 건강관리 잘하고 약 먹고 운동 잘하라는
상식적인 이야기이다. 

체내에 요산수치가 높으면 이것들이 유리조각처럼
돌아다니다가 체내 특히 관절부분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체내에 거주하는 세균이나 면역세포를 
함께 흥분시켜 
그것이 결국 염증 반응과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통풍이 생기면 밤새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는다고 하는데 
통증 수치가 높은 질병들로는 이외에도 대상포진이나 출산의 고통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 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고통스런가
이런 것도 퀴즈로 제출될만하다고 본다. 

그런데 그런 것을 어떻게 말로만 듣고 비교할 수 있는가.

choice 님은 이에 추가하여
금연을 하지 않으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폐암이 상당히 고통의 정도가 심할 것이라고 하여 
경고를 한다. 

여하튼 수행이란 현실에서 직면하는 
이런 수많은 종류의 고통과 번뇌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mun 님은 자신은 다양한 입장을 놓고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에서 
옳으면 옳다고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자 하는 것 뿐이라면서 

왜 수많은 동물 가운데 이치를 깨닫는 오리가 중요한데 
오리해는 두지 않는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데 


본인이 살펴보면 
대부분 극단적인 주장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이도 좋아해야 한다고 우기고 
또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다른 이들도 그처럼 
같이 싫어해야 한다고 마구 주장하는 이들이 
보통 자신이 그처럼 공평하고 중립적이고 올바른 바탕에서
주장을 제시하는 입장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밝힌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전도망상 증상상태에서는 
이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고 
그런 가운데 

서로가 날카로운 유리조각이 되어서 
여기저기를 상처를 주면서 
다니는 활동을 부지런히 쉼없이 행하고 
스스로도 분노와 탐욕에 바탕해 
바삐 생활해 나간다는 것을 관찰하게 된다. 

같은 짜장면 하나를 먹어도 
수행자가 계, 정 혜를 생각하면서
자정, 자중, 자증 이런 단어를 생각하는데 반해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에 바탕한 상태에서는 
짜잔 쪼잔 좌~장 짜~짱 (자신이 짱으로 임해보려 하는데 잘 협조하지 않으므로 => ) 짜증, 자장(잠)
이런 단어들과 깊이 관련되는 내용을 연상해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한 단어가 연상시킬 수 있는 많은 내용이 
있는데 
그것이 자신의 마음 상태와 깊이 관련된다는 것을 
잘 살펴야 한다고 본다. 


조금 쉬었다가 쓰기로 한다.
블루스크린 현상이 나타나 부팅을 못해서 
애를 먹었는데 
그래서 다른 디스크를 붙여 부팅을 한 다음 
붙여서 그 디스크를 살펴 보니 
해당 디스크가 인식이 잘 안 되 
chkdisk 를 실행하니 곧바로 인식이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살아났다고 할 수 있는데 
해당 디스크가 또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보고 
긴급 백업을 한번 또 했다. 

조금 쉬었다가 어떻게 
새해에는 많은 부를 쉽게 얻고 
또 소원을 쉽게 성취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놓고 . 
이에 대해 
mun 님이 닭을 오리로 
어떻게 곧바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주제로 놓고 
이를 설명한 
3 원 3 합이론을 이어서 살펴보기로 한다. 




원래 모든 현상이나 사물 등에는 
좋고 나쁨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좋은 점을 찾자고 하면 
좋은 점만 무한히 나열할 수도 있는데 반해 
그 반대도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좋고 나쁨의 문제를 놓고 논의하면서 
서로 입장이 다른 경우 
그런 상황이기에 또 서로 무한히 시시비비에 임하기 쉽다. 


이미 a + b =>C 의 인과문제를 놓고 
각기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해 
무한히 시시비비 논의를 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이미 제시하였다. 

C 가 각 자신의 이익이 될 때는
a 는 그것이 a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b 는 그것이 b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그런데 또 관계 자체는 앞과 같이 
a + b =>C 임에는 다름이 없는데 
C 가 각기 자신에게 손해가 될 때는 
a 는 그것이 b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b 는 그것이 a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의 논의는 쉬지 않고 
행해질 수는 있지만, 
서로 도움이 되지 않고 
또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거의 대부분 실패한다. 

서로 자신의 기존 주장만을 더 고집하게 되고 
비록 어떤 한 부분에서는 자신의 주장이 
밀렸다고 보더라도 
다시 다른 내용을 꺼내서 또 같은 형식으로 
시시비비를 제기해나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렇게 하여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보고 
어떤 내용을 제시하는 경우는 
상당히 곤란함을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 

사실 효과를 발휘하려면 
스스로 인과관계식을 놓고 
자신의 반대입장에서 생각하는 내용이
타당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좋고 나쁨의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와 성격이 또 다르고 
각자의 입장이 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런 가운데 다른 입장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가운데 
본래 자신이 취하던 입장과 반대의 입장을 
취해야 오히려 그 효과가 좋음을 이해해야 한다. 

만일 C 는 a 가 좋고  b 가 안 좋다고 여기고 
D 는 b 가 좋고  a 가 안 좋다고 여기고 
그래서 각기 안 좋다고 a 나 b 를 놓고 
그 각각이 갖고 있는 안 좋은 점을 나열하면서 
자신과 반대 입장을 취하는 이에게 제시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바로 상대의 분노를 촉발시키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해치는 행위를 장차 해나가게끔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앞과 경우는 동일하여서 
비록 자신은 상대의 견해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사정은 그렇지만, 
각기 서로 반대의 주장이나 견해에 들어 있는 가운데
옳다고 볼 만한 내용을 찾아 일단 긍정하고 
또 비록 자신은 입장이 다르다 해도
반대로 좋다고 볼 만한 내용을 열심히 찾아 나열하면서 
그것을 자신과 반대입장을 취하는 상대에게
먼저 제시한다면 상황이 어떻게 될까. 

이 경우는 앞과 반대방향의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할 때 
상대도 또 자신이 원하는 것처럼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각 경우를 놓고 
이것을 한 번 적용해보기로 하자.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은 다 자신이 잘 알고 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이미 자신이 다 좋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입장과 다른 이가 
자신의 입장에 공감을 표하지 않아서 
불만이라고 한다면, 

먼저 자신이 반대 입장에 공감을 표시해보고 
그런 내용도 제시해보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앞과 같이 임할 때 
그렇게 해서 상대가 자신에게 공감하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그로 인해서 더 경직되고 
원래 입장을 더 고집을 갖고 임하게 되고
또 관계는 악화되는 것이다.

그런데 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 서로를 좋게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세상의 사물이나 상황이 만가지라면 
그 만가지를 놓고 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여행을 하나 같이 떠나고자 할 때도 
사정이 같고 
음식 하나를 먹고자 할 때도 
사정이 같고 
사정이 다 마찬가지인데 

그 때마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앞에 제시한 각각의 태도와 자세때문에 
그런 문제가 증폭되고 

반대로 그런 문제마다. 
원만하게 서로 좋은 상태를 성취하는 것은 
또 그 반대 태도와 자세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본다. 

교육학이나 심리학에서는
이를 갈라 떼어내 피를 말리옹 이런 효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피를말리옹이라는 조각가가 
갈라 떼어 라는 아름다운 조각을 조각해 놓고 
사랑했는데 
그런 마음으로 갈라 떼어가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 
나타났다는 신화 이야기를 놓고 

교육과정 등에서 어떻게 상대를 대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또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나가게 되는가를 놓고 
그 내용을 표현하는 용어라는 것이다. 



이 mun 님이
자신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편견없이 
공정하게 판단하고 임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것인데 

문제는 좋고 나쁨의 내용을 놓고 
그것을 달리 생각하는 입장에게 
제시하면서
응징을 하려고 임하고
그것을 인정하기를 요구하는 점이 바로 문제라고 본다. 


3 원 겹치기 이론이나 3 합 이론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본인도 한 때 mun 님 차에 묶여서 
그렇게 강제 현장 교육을 당해야 했던 것이다. 

자신의 이론을 설명해주기 위해서 
관련 자료가 있는 현지를 일일히 방문해서 
증거를 제시해주는 것은 좋은데 
그 과정이 이와 같으면 
교육효과가 일어나겠는가. 

차를 내리고 나서 곧바로 
원 상태로 복귀해서 
본인은 황제보다는 수행자의 길에 전념을 
더 해야겠다는 이런 의지만 더 강하게 갖게 되는 것이다. 

mun 님은 자신이 왕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양봉업자가 아무 애벌레를 놓고 
왕으로 만드는 것처럼 
쉬운 일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벌이 날아다니고 
꿀을 타오고 그런 것까지는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바로 자신이
행하는 일처럼 각 생명을 그처럼 왕이 되어
자신의 소원을 다 뜻처럼 성취해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황제가 할 일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고 
또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현실을 놓고 보면 
본인이 제시하는 라이터 화두처럼 
자신이 세상에 있는 상품 가운데 
어떻게 그것을 만들어 내는가를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그러나 그 핵심을 갖고 
있으면 모든 뜻을 쉽게 성취하고 
또 황제로 임하는 것이 쉬운데 

그 반대가 되면 
그 모든 세세한 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잘 하더라도 
결국은 소원을 성취하지도 못하고 
성취해도 곧바로 무너지고 
또 황제는 커녕 
주로 감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자신의 이론에 의하면 
그렇게 응징 모드로 강요하면 곤란한 것이 아닌가. 


갈라 떼어 피를 말리옹
이론을 

 a + b => C 의 인과관계 해석문제나 
 a ,  b =>  C 처럼 하나에 좋고 나쁨이 섞여 있는 것에 대한 평가문제에
적용해보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자.

현실이 위와 같은 상태인데 
갈라 떼어 피를 말리옹의 입장에서 
자신이 뽑아서 상대에게 제시하는 내용은 
사실은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보는 내용을 뽑아서 
그렇게 갈라서 떼어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결과 상대가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런 내용을 공감해 받아들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은 그 상태에서 무엇을 제시했는가 하면 
그 상황에 분명히 함께 있다고 할 다른 것들은 다 무시하여 제시하지 않고 
단지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고
좋아하지 않다고 할 내용만 

일부로 찾아내 전체에서 갈라 떼어서 그런 내용만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하니 상대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나가게 되는가가 여기서 문제다. 

결국 자신이 나쁘게 보는 점만 찾아 제시하고 
그 원인을 그렇게 갈라 떼어내 제시하니까 
자신과 반대입장인 상대가 그것에 공감을 표하고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변화를 하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고 

자신은 열심히 그렇게 갈라 떼어 피를 말리옹 하는 활동을
상대를 위해서건 자신을 위해서건 열심히 행하지만, 
그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상황은 같은데 
앞과 입장을 반대로 취해서 

무언가 좋음이 발생하면
그 가운데 상대가 기여한 부분을 일부로 찾아내 제시하고

또 좋고 나쁨이 뒤섞여 있는 가운데
자신과 입장이 다르지만
자신이 그 가운데 좋음을 제시하고  

상대가 미처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좋은 내용까지 일부로 찾아내서 
그런 좋은 점을 제시하게 되면 

이상하게 상대가 정말 그렇게 좋게 변화해 나가게 된다는 점이다. 

교육현장이나 심리 실험과정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 
이것을 신화에 나오는 갈라 떼어 피를 말리옹 이라는 내용을 
빌려 그렇게 표현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정식 용어는 외국 사투리로 처리하여
갈라 테이아 +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적는다고 한다. 

현실에서 시시비비에 임하고 
매번 시시비비에 그렇게 열을 올리면서 임하는데 
정작 상대가 자신의 뜻에 한번도 공감을 표해주지 않아서 
또 분노를 갖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위와 반대로 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선생님이 학생들이 어떤 교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하고 교육에 임할 때 
각 학생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교육에 임하면 
더 결과가 나빠지는데 

이와 반대로 사실은 아닌데 
각 학생이 머리가 굉장히 좋다거나 집안이 좋다거나 기타 등등 
심리학자가 실험을 위해 사전에 장치한 것처럼 
무언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그렇게 학생들을 보고 그렇게 대하자, 
앞과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는 
그런 실험의 내용이다. 


수행자는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일체 생명이 부처님과 차별이 없고 
모두 장차 성불할 존재다. 

이러한 내용을 듣는다. 

이는 공한 바탕에서 
지옥과 극락의 차별이 있다는 내용과도 관련된다. 

차별이 없이 공한 가운데 
지옥에서 고통을 받으며 지옥의 공 수행자로 임하는 것과 
차별이 없이 공한 것은 다르지 않은데 
극락에서 유희 자재 신통력을 갖추는 극락의 공 수행자로 
임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앞의 내용을 반대로 제시하면 
일체 생명이 부처님과 차별이 없다고 하는 부분은
돼지나 닭도 부처님과 차별이 없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수행자나 인간이나 부처님도 돼지나 닭처럼
먹고 자고 싸고 놀고 하고 쉬고 자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하면서
평가절하하고 부정적으로 취할 수 있는 내용도 된다.

돼지를 놓고 돼지도 부처님과 차별이 없다고 하는 것과
부처님을 놓고 부처님도 돼지와 다를바가 없다고 하는 내용이
서로 같은 내용인 것 같은데 무언가 다르지 않은가.ㅏ

어떤 생명이라도 미래에 성불한다는 내용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결국 부처님도 어떤 때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행했고
지옥에서 고통을 받기도 했다는 내용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것도 어느 부분을 강조하는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지금 현실에서 자신이 대하는 어떤 내용을 놓고 
이 가운데 어느 입장을 취하는가에 따라서 
자신이나 그와 관련된 이들의 상태나 그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수행자가 어차피
일체가 차별없이 공한 바탕에 있음을 이해한다면 
왜 굳이 다 함께 극락의 공 수행자로 임하게 하도록 
노력을 하지 않고 
굳이 차별이 없는 가운데 
다 함께 지옥이나 아귀 축생세계에서
무한히 고통을 서로 주고받고 고통을 받는 상태가 
되도록 노력을 하려고 하겠는가. 

그래서 그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본다. 



mun 님이 제시하는 3 원 3 합이론이란 사실
간단한 내용이다.

자신이 본래 갖는 견해나 소원을 1 이라고 놓는다면 
그 1을 뜻대로 성취하는데 
장애가 되고 
방해가 되고 모순이 된다고 보게 되는 내용이 
사실은 2 나 3 이라고 표시하는 내용들이다. 

자신이 어떤 좋음을 취하면
그로 인해 좋음을 취하지 못하는 다른 이들이 대부분 2 이고 
또 자신이 배고픔을 해결하고 맛을 얻기 위해 
다른 축생의 고기를 먹고자 할 때 
그로 인해 고통을 겪는 입장이 바로 대부분 3 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생명들이 제각각 
자신이 자신의 1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을 
집착하고 바라는 것처럼 
대부분 다른 생명도 그처럼 그렇게
제 각각 1의 희망을 만들어 갖고 그것을 바라고 노력하면서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임하는 생명들이
현실의 무수한 생명의 99 % 의 상태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그 각각 서로 그렇게 다른 소원을 갖고 
임하게 되니 
사실 이 상황이 문제인 것이다. 

즉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가장 바라고 좋아할 만한 
내용을 1 로 제시할 때 
그 1 의 성취를 방해하고 장애가 되는 것이 바로 2 와 3 인 것이다. 
또 자신이 성취한 1의 상태를 곧바로 허물고 무너뜨리는 
노력을 하는 것이 바로 그 2 와 3 인 것이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자신의 소원 
1 만을 고집하고 집착하면서 임하는 것이 
이미 앞글에서 제시한 아귀가
뜻을 성취하거나 못하거나 고통을 받게 되는 구조라고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비유하여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갈증을 일으키고 
만리장성에서 돌을 빼내 동해안에 옮겨 갖다 놓는 
노력과 같은 수고를 통해 
간신히 동해안에 그 돌을 갖다 놓고 수입을 얻으려고 하면 
곧바로 트럭을 타고 수많은 이들이 나타나 그 돌을
바삐 트럭에 싣고 다시 만리장성에 갖다 놓게 된다는
상황으로 비유를 한 것이다.

경전에서 제시되는 아귀가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애쓰는데 
정작 그 소원을 성취하게 되면 
그 음식이 목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목에서 불이 타는 듯한 고통을 겪게 된다고 제시하는 내용이 
바로 위 내용과 관련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는가는 
앞의 사정이 제시하고 있다. 

세상에 자신 혼자 있지 않고 
수많은 생명이 다 함께 있는데 
만리장성에서 동해안까지 돌을 올려 놓으려 하는 것은 
자신 혼자고 
이것을 방해하고 장애하는 생명은 자신 외 무수한 
2 와 3 이 자신과 입장을 달리하여 또 제각각 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mun 님이 제시하는 
3 원 겹치기 또는 3 합 이론은 
사실은 자신의 1 원을 가장 쉽고 잘 성취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 뜻을 성취한 후 그 상태를 아주 장구하게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바로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1 자신은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이나 동네 주변 그리고 인류 전체의 소원을 모두 
다 헤아려서 이를 성취시켜 주려고 임해야 하고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 문제되는 Ai 바이러스나 aids 바이러스나 메르쓰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일체 생명들을 다 배려하고 
그 소원을 다 잘 성취시켜주고 최고로 좋고 좋은 상태로 모두 
이끌기 위해 이들 1,2,3 의 소원을 함께 포개어 놓고 겹쳐서 
이것을 모두 자신이 다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mun 님이 스스로 제시하듯 
그렇게 소원을 다 겹쳐 놓으면 
각 소원의 내용이 서로 모순되고 일치되지 않아서 
자체로 엉터리 내용이 되는 것 같고 

그 하나하나 내용마다 어떻게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가 
생각하면 막막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구체적 방안을 놓고 보면 
마치 현실에서 라이터를 잘 사용하는 이가 
어떻게 라이터 부품을 구하고 만들어내는가에 대해 
전혀 잘 모르는 것과 상황이 같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고 
3 원을 겹쳐 임하면 
그런 것을 하나도 몰라도 그 뜻이 
모두 잘 성취되는데 반해서 

앞의 자세를 고집하고 임하면 
비록 그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잘 알고 잘 하더라도 
그 뜻이 성취가 되기 힘들고 
또 성취되어도 곧바로 허물어지게 마련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 사정은 다른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1,2,3 과 같은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각기 다른 각 생명의 소원을 놓고 
자신이 이것을 어떻게 대하고 임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 자체적으로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이들 1,2,3 의 무수한 희망 내용들을 같이 겹쳐 놓으면 
이 자체가 말이 안 되고 
따라서 도저히 성취할 수 없는 내용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정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제시한다. 

물론 저렇게만 묶어 놓으면 
시나리오 구성상 각 부분이 서로 비약이 심하고 
조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상해 보이게 되는데 
이 상태가 출발점이 되어서 
그래서 시나리오 내용이 점차 다채롭게 구성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갑자기 한 여성이 교통경찰관이 되어 거리에 나타난다. 

그런데 나중에 갑자기 또 황후가 되어 나타난다. 

이런 식인데 시나리오 구성상 무리가 처음에 
있어 보이는데 
그런 내용이 위 교통경찰을 행하는 이가 갖는 소원이기에 
그렇게 일단 써놓고 자신이 이것의 성취를 위해서 
임하면 
그 뒤에 그 모든 세세한 문제가 다 쉽게 성취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왜 그런가. 
그것은 또 앞과 사정이 정반대다. 

자신은 수학은 잘 하는데 수영을 못하고 
수영은 잘 하는데 과학은 잘 못하고 
이럴 수 있는데 
사정이 이렇기에 처음 자신이 그렇게 소원을 다 겹쳐 놓고 
시나리오를 구성하려고 임하면 
사실은 그 하나도 그 성취방안을 잘 알아내기 힘들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그런 시나리오의 골격을 놓고 
임하게 되면 
자신이 필요한 것은 좀 더 시나리오의 각 부분이 
전개에 무리가 없고 비약이 심하지 않아서 
다른 이 입장에서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조금씩 내용을 첨가해가는 일만 남는다는 것이다. 

빌딩을 1999 층 짜리를 짓는데
조선시대에 나타나 갑자기 그 건물을 지어 보여주면
이것이 시나리오의 비약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 31 층 짜리 하나 보여주고
그 다음에 123 층 짜리 짓는 것 하나 보여주고
이러는 가운데 점차 높여서 600 층 정도를 보여줄 무렵부터는
이제 이 시나리오로 충격을 갖는 관중이 적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시나리오 작가가
어떤 배역을 갑자기 제거하려고 하면
갑자기 제거시키지 않고
각 장면에 그 사유가 될 만한 내용을 하나 둘 끼어 넣어
어느날 자꾸 피곤함을 느낀다거나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거나 
왠지 어느날 기침이 나오고 그 이후 계속 심해진다는 장면 등을 넣어서 
복선을 제시해주면  
관객이나 당사자나 크게 충격을 받지 않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처럼 

황제가 할 일은 너무 비약이 심하고 
서로 모순되어 도저히 같이 성취되기 힘들다고 보는 
각 내용을 놓고 
시나리오의 구체적 내용만 잘 구성해 나가려고 임하면 
나머지 문제는 쉽게 성취가 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앞과 달리 1 의 뜻을 방해하는 힘은 다 제거되고 
반대로 그 에너지와 힘들이 모두 정반대의 방향을 향하게 되므로
그렇게 되게 되는 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알고보면 간단하다. 

그래서 알고보면 아이 원래 잘 낳은 임산부 아이 잘 낳게 하고 
병 스스로 잘 치유하는 환자 잘 치유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임하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 

mun 님이 제시하는 시나리오 구성의 섬세한 팁은 
이것이다. 

일단 자신의 1의 소원을 붙잡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그려나간다고 할 때 
그것이 성취되면 
다른 입장에서는 어떤 고통과 피해를 겪게 될 것인가를 
일단 입장을 바꿔 헤아려 본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사실 자신의 1 의 내용을 포기해야 하는데 
이 내용은 자신의 1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그렇게 처리하지 않고 
이제 그 다른 입장에서 다시 희망하는 내용을 또 붙잡고
그것이 뜻대로 성취되는 내용을 또 구상해 나간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그 상대의 희망은 
처음 자신의 1이 침해되는 내용인 경우가
대부분이면 되겠는가. 

물론 설령 그렇다 해도 되기는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현실 문제의 모습인데 

여기서는 그것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형태를
되도록 취하지 않고 
그 내용을 약간 보완해 
좋은 방향이 되도록 변화시켜 위 두 과정을 잇고
이런 형식으로 계속 이후이어나가면 
시나리오가 대단히 풍부해지게 된다고 제시한다. 

이런 시나리오 구상을 하면 
혼자 심심하지 않아서 좋기는 좋을 것 같은데 
과연 현실적인가. 



일단 mun 님 자신의 현실은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하고
다만 아직 그런 상태는 객관적으로 아니라고 보게 되지만, 
 

mun 님의 입장에서는 그런 문제보다는 

여전히 제 각각 1의 소원만 붙들고 집착하는 가운데
갈라 떼어 피를 말리옹 하는 자세로 
서로가 서로에게 각기 임해서

이 시나리오 전개에 
자꾸 비극적 장면을 끼어 넣기를 희망하고 
소원을 접수하는 이들이 많기에 
이 부분을 조금 문제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도 성취시켜주어야 하기에 
지옥은 지옥대로 
잘 운영을 해 나가야 한다고도 한다. 

그래서 또 지옥이 있어 좋다는 
내용도 prajna 님 주제곡에 나타나는 것이라고도 
해석한다고 한다.

어떤 노래인가
각 연구원의 주제곡만은 중요하다고 보는데
찾을 수 있으면 찾아서 또 올려놓아보기로 한다.  
 



Éléphant - Collective mon amour


어떤 현실을 놓고 살피더라도 
그 본 사정과 실상을 올바로 관하고
전도몽상 상태의 사정을 살피면
뒤집어 구르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다.

자신을 해치려고 오랜 시간 노력해 찾아온 상대를 
자신이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자신의 자식이나 부모 형제로 알고 대하거나
또는 그 정반대의 경우를 
또 그 반대로 원수로 알고 대하는 것처럼 
현실은 거의 대부분 뒤바뀌어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대하는 것이다. 

여하튼 차별없이 공한 가운데 
무량한 고통과
반대로 무량한 복덕지혜의 양 방향으로 
매 순간 길이 열려져 있는 것인데 

자신이 이 가운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핸들을 취하고 
엑셀을 밟고 또 어떤 뱡항에서 브레이크를 밟는가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다. 


오래간만에 자신의 자식을 만나려 찾아온 부모가 있었는데 
이 자식이 부모가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파리채를 들어서 바로 가격을 했다는 사건 보고를 듣는데 
그것이 현실인 것이다. 

한 스님이 길을 가다가 어느 집에 들렀는데 
어떤 부부가 제사를 지내는데 
상황을 보니 아버지 가죽으로 북을 만들어 놓고 
어머니 살로 국을 끓여 놓고 
그렇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도 하는데 
사정이 다 이와 유사한 것이다. 

어떤 대감이 아름다운 첩을 두었는데 
이 첩이 집을 찾아온 장삿꾼과 도망을 가버렸다고 한다. 
결국 찾아냈는데 아무리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아서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지내다가 
어떤 도인을 만나 그 사정을 알아보니 
연유가 있었다고 한다. 

수행자가 수행 중에 옷에 이가 하나 있어도 
그것을 죽이지 않고 참고 잘 수행을 하는데 
하루는 어떤 집을 방문해 있는 가운데 
좀 곤란해서 옷을 털어서 그 이를 내보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때 그 이가 그 집의 강아지로 옮겨가 살았다는데 
알고보니 지금 현생의 그 아름다운 첩이 
사실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 장면에서 떼굴 떼굴
배를 잡고 뒹굴러야 할 것인가. 

사실은 그 이를 이로 보았던
그 장면부터 굴러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원래 mun 님이 제시한 응징모드를 취하는 
선생님의 사례들은 사실 알고 보면 
교육직 공무원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활동하는 
사례는 아니다. 
그런데 그 실질이 선생님과 같은 실질을 갖고
현실에서 그렇게 임하면서 
무언가 자신의 뜻이나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협조하지 않는다고 보는 이들을 그렇게 대한 
사례들을 뽑아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그 실질이 사실은 그렇다는 의미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 실질을 놓고 보면 
각 상황이 의미하는 내용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는데 
그러나 그 명칭과 외관만 취하면 
또 엉뚱하게 대하는 것이다. 

최근 부처님이 누수 수리해주는 분으로 
수행자가 겪는 불편을 해결해주려고 긴급히 
변신해 나타나 활동할 때 
수행자가 정말 상대가
그렇게 피상적으로 상대는 돈만 주면 그런 일을 대신 해주고
바삐 떠나가는 그런 분인줄 알고 대한다면 
그것도 바로 그런 상황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알고 보면 한 상황이나 모든 것이 
다 이런 다양한 측면을 갖고 있는데 
그 가운데 자신도 좋고 남도 좋고 모든 생명이 제한없고 차별없이 다 좋고 
지금 좋고 나중 좋고 오래오래 무한히 좋고 
이 측면도 좋고 저 측면도 좋고 두루두로 좋은 것을 
향해 그 방안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지혜고 

그 반대로 각 부분에 안 좋고 고통스런 내용을 
채워 놓으려고 쉼없이 노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지금 당장 자신에게 좋음을 주는 방안이라고 
그가 철썩같이 믿고 그렇게 임하고 
집착하기에 그런 것이다. 
그러니 이 부분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깊게 갖게 되는데 
다만 어처구니가 없어서 구르기는 굴러야 할 내용이 되는 것이다. 

미래의 부처님이 될 분들이 정작 
지옥에 가서 거꾸로 매달려 있게 되는 상황이니 
이것이 또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일들인가. 


3원을 겹쳐 놓고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3 합을 통해 이것을 성취해나간다고 할 때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그것이 과연 
그렇게 쉽게 성취가 가능한가 

이런 의문을 갖기 쉽다. 
말은 그럴 듯 한데 
그것이 정말 말처럼 그렇게 되는가. 

그래서 최종적으로 3 분의 이론이 또 제시되게 된다고 본다. 

원래 mun 님이 제시하는 이런 이론은 
경전에 나오는 내용을 놓고 
그렇게 시나리오로 또는 숫자로 변형해 내용을 
표시하는 것인데 

그 상황은 사실 지옥에
자신과 무수한 생명이 
다 함께 고통을 받는데 
어떻게 이들을 다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가. 

또 어떻게 한 수행자가 설계도나 말만 하나
제시하면서 그것을 다 성취해 내는가. 
이런 문제와 깊게 관련이 된다고 본다. 

경전에서는 지옥에 한 작은 거미줄과 같은 줄이 
내려와 그에 매달려 전 지옥 중생이 
탈출해나가는 모습이 제시된다. 

문제는 그냥 그렇게 매달려 나오면 다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매달려 나오는 과정에서 위 아래 
매달린 지옥 중생들이 그것을 그렇게 보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다. 

위에 매달려 있는 이가 생각하기를 
자신 뒤로 자꾸 또 매달리고 또 매달리는데 
이렇게 매달리면 결국 이것이
중간에 끊어질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자꾸 자신 뒤에 올라오는 이들을 발로 떨어뜨리고 
더 못 매달리게 자꾸 흔들고 그랬다는 것이다. 

하나의 줄에 피라미드 형태로 수없이 매달려 있는 가운데 
위에서 그렇게 흔들어대고 서로 서로
다른 이들을 떼내려고 하는 가운데
결국 그 줄이 끊어져서 
이 가운데 하나도 아쉽게 탈출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실에서 위난을 당할 때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러나 대부분 그렇게 자세를 취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원래는 자신도 어렵지만 자신처럼 어려운 이들을 
또 도와주려고 해야 하는데 
대부분 외면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가까이 다가 오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강하고 야박하게
밀어내 버리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 혼자 살아남기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지장보살님이 등장하는 경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부분 자신의 가족이 지옥에 들어간 사실을 알면 
어떻게 소원을 갖고 
부처님에게 소원을 접수하는가 
내용을 검토하면 
대부분 내용이 비슷한 것이다. 

제발 please, .....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떡이나 음식 몇개 놓고 석방기도를 하는 것이다. 

생각하면 떡이나 음식과 그 요구가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그런데 문제는 그 소원내용이 
다 1 로만 가득하다는 점이 문제다. 

나만, 또는 내 어머니나 내 아버지나 
내 자식....내 남편 내 아내...이런 식으로 
계속 소원의 내용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남이라고 보는 2 가 
그 안에 들어가는 경우는 대단히 희박하다는 점이다. 

사실 자신이 급한데 그 상황에서 
2 가 마음에 들어오겠는가. 

자신의 자식이 당장 급해서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다른 이나 다른 이 자식이 먼저 치료를 받아서 
치유되는 것을 바라는 이가 있겠는가. 
그런 문제다. 

그래서 소원 신청 내용에 그런 내용 자체가 
들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간절하게 정성을 다해 
철야기도를 하는 가운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내용이 나-- 나의 것
이런 구조로 소원신청이 이뤄진다는 점이
바로 문제점인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한 여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해달라는 
소원 신청서를 제출하자
부처님이 심사를 하고 나서

곧바로 그 여인의 어머니를 지옥에서 
구해낼 뿐 아니라 
아예 지옥 자체를 다 제거해버렸다는 
내용이 제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와 이 경우가 무엇이 달라서 
그런 차이를 만들어 냈는가. 

이것이 퀴즈라면 퀴즈다. 

나머지 문제도 다 성격이 같다. 


그것은 일단 방편이 갖는 선악무기의 성격을 
먼저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1 톤의 황금을 놓고 생각하기를 
이것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분별을 통해 얻는 내용은 
어떤 것이나 선악무기의 성격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1 톤의 황금이 자신에게 있으면 좋지만, 
남에게 있으면 별로 안 좋고 
심지어 자신이 거기에 깔려 있는 상태면 
대단히 안 좋은 것이기도 하다. 
또 그 황금을 처음 가질 때는 좋다고 보지만, 
그것을 갖고 나서 
온갖 사건 사고를 다 겪게 되고 
온갖 분쟁은 다 겪고 
고통과 걱정과 두려움에 젖어 살게 된다면 
역시 이 경우도 안 좋은 것이다. 

그러나 오직 나쁘기만 한 것인가 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그것이 좋은 점도 있고 
또 좋게 선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또 역시 무량한 것이다. 

그런데 선하거나 악하거나 
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형태이거나
각 방향으로 이것이 모두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선악무기의 성격을 함께 
갖는 것이라고 잘 파악해야 하고 

수행자는 이 가운데 선한 방향으로 
모든 내용을 취해서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수많은 희망이 있다고 할 때 
그것을 성취할 방안도 제각각 무량하게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야할 때 
부산을 갈 방안이 오직 하나만 있겠는가. 
대표적으로 서너가지 방안을 드는 이도 있겠지만, 
사실은 무량한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가 꼭 서울에서 부산만 가려고 하는가. 
또 세상에는 오직 서울에서 부산만 가려고 하는 이들만 있겠는가. 

그래서 결국 이런 사정을 살핀다면
세상에는 무량한 생명이 갖는 무량한 뜻에 
다시 무량한 성취방안이 본래 다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은
다 또 선악무기의 성격을 갖는다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이런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수행자는 
그 각 내용을 다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무량하지는 않더라도 
단 하나의 희망만 갖고 그것이 성취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에 집착을 일으키고 
절실하게 성취를 바라면 어떻게 임하게 되는가.

기본적으로는 이것이 아귀의 구조가 되기 쉽다. 
성취를 갈망하고 갈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임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것이 하나 성취된다고 아귀가 아귀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보면 
이미 앞에 그렇게 되지 못하는 사정들이 제시되어 있다. 

무량한--- 가운데 하나를 놓고도 해결이 안되지만, 
해결이 되어도 나머지 무량한 것을 놓고 
다시 그렇게 또 임하게 되기 마련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구하는 구조 자체가 
이미 앞에서 제시한 형태로 임하는 것이다. 

그러니 또 온갖 장애를 만나게 되어 있어서
성취는 도무지 쉽지 않고
성취되어도 곧바로 무너지고 허물어지게
되어 있고
그래서 고통을 받게 되어 있다.
이런 의미다. 

물론 그 상황에서는 어떤 아귀도 그것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것 하나만 성취되면 원이 없겠다. 
딱 한번이라도 성취되면 정말 속이 다 시원하겠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경우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그 이후 아무런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다. 
이런 소원신청서를 작성해 놓고 매 순간 임하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아귀 세계에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입장에서는 
앞에 mun 님이 제시한 3 원 겹치기 
3 합 3 분 그런 이론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단지 자신이 집착하는 소원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까 하고 
그 방편에만 골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mun 님이 제시하는 
3 원 겹치기와 3 합 이론에서 
다시 제시하는 3 분의 이론은 무엇인가. 

앞의 상태가 되면 
그에 필요한 방편은 모두 3 분의 방안을 통해서 
신속하게 성취되게 된다는 그런 이론이다. 

한마디로 분신 나눗셈의 이론이기도 하다. 

이하는 조금 이상한 산수문제 
즉, 5000 나누기 3 이라는 산수 문제가
3 분이론과 관련하여 제시되는데
이런 나눗셈을 할 때 얻는 그 값이 바로 
이 내용과 관련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왜 하필이면 
5000 이고 
왜 하필이면 3으로 나누는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기 쉽다고 본다. 

원래 불교에서는 
사정상 2 와 3이 무분별과 분별의 경계를 
상징하는 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세하게 제시하면 복잡한데 
불이법문 불이법 이런 내용은
둘이 아니다. 
이런 의미로서 무아나 공의 실상을 드러내는데 자주 사용된다. 


그런데 둘이 아니다라고 제시하면 
그러면 하나라는 말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숫자를 놓고 처음엔 
조금 고민을 해야 하게 되는 것이다. 

0 , 1, ,2,  3

이렇게 놓고 고민을 하는데
그러나 4,5,6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할 것은 아닌데
위와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하면
그 이후부터는 같은 관계를 무량하게 벌여 세울 수 있으므로
사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기에
불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3 은 분별을 상징하는 수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 첫 내용이다.  

분별을 하면 어떻게 되는가 
현실에서 문제삼는 온갖 
내용이 그 바탕에서 다 제시되고 
논의되기 시작한다는 것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확히 제시하면 
현실에서 각 생명이 얻고 문제삼는 그 모든 일체의 내용은 
5 온 6 대 12처 18 계 안에 다 들어가게 된다고 
제시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6경 - 6 근 - 6 식의 내용과 관련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문제삼는 그 온갖 것 가운데 
이 범주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없다. 
이런 명제가 먼저 선언되는 것이고 
각 생명이 무엇을 얻고 문제삼는 그 구조도 
위와 같은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다. 
그리고 이 생명이 살아가는 세계가 
곧 3 계 6 도인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상태가 좋은 것이 
하늘이고 
가장 심한 상태가 축생 아귀 지옥의 세계인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하늘을 이해하고 깨닫는다는 의미에서 
오천을 써놓고 
분별을 의미하는 3으로 나누면 
그 숫자가 앞에서 제시한 무량한 소원을 
성취해내는 방편을 성취하는 방안이 제시된다는 의미다. 

손오공이 문제를 해결할 때 털을 뽑아 분신을 만들어 
각 문제를 다 잘 해결하게 하는 것처럼 
3 원을 겹쳐 놓고 3 합을 통해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이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리모컨을 눌러야 하는 단계가 되면 
이 무량한 소원을 어떻게
그렇게 리모콘 버튼 하나만 눌러 다 성취하게 되는가. 
이것이 곧 3 분의 이론인 것이다. 

빠르면 3 분안에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되고 
늦어도 3 일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도 이와 관련이 된다. 

그것은 결국 모든 분신을 만들어서 
이 분신이 모두 제각각 그렇게 무량한 소원을 
성취하게 되고 또 반대로 방해하거나 장애하는 방향으로는 
임하지 않게 만드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하늘의 비밀이 들어 있고 
소숫점과 소숫점 밖의 관계가 또 들어 있는 것이다. 

이런 산수문제가 과연 쉬운 문제일까 
의문이 되기는 하지만, 
여하튼 mun 님이 일찍이 이런 괴설을 주장하고 

1234의 작용반작용 체계이론을 제시하고  
또 삼먁삼보리 이런 내용을 3ㅣ3 Θ 
이런 식으로 표시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시켜 10 무진장에서 

맆 싱크 수행을 무량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주장하였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어떤 노래에서도 
세계 여행과 관련해 
이와 비슷한 산수문제가 제출되었다고 
시감상을 한 적이 있는데 
여하튼 다 비슷한 내용이라고 보게 된다. 

조금 쉬었다가 또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같은 내용을 반복 소개하면 곤란하다고 보지만,
분별 영역에서 얻는 내용이나 모든 방편은 
선악무기의 성격을 갖는데 
사실은 각 개인의 소원도 그런 내용인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가 어떤 입장에서 어떤 소원을 가지면 
하늘도 다 돕고 온 세상의 생명이 다 이를 돕게 되고 
심지어 부처님이나 수행자도 도와주려고 임하게 되는데 반해 

그 내용자체는 외관이나 형식이 다 같다고 보이는데 
그러나 앞과 달리 
자신 외에는 모든 존재가 다 그것을 방해하고 장애하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 
여기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아이가 라이터를 하나 구해 집을 다 불태우겠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는 부모부터 이것을 막고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비난하고 방해하려 하는 경우를 셍각할 수 있는데 

내용이 같은데 어떻게 하니까 아예 하늘에서 
라이터를 하나 던져주더라 이런 차이를 여기서 말하는 것이다. 


그 집이 지옥이라고 한다면 어떤가. 

원래 지옥은 현실의 교도소와 그 기능이 같은 것이다. 
가끔 종교에서 악마를 말하는데 악마가 교도소에서 생활한다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악마는 거의 신과 동급으로 신의 비서실장 또는 
천사장 이런 위치에 있는 분이기도 한 것이다. 

일단 그런 오해를 제거한 가운데 
악하기는 하지만, 그런 존재가 아닌 경우는 
그가 행한 잘못에 상응하게 
즉 그가 다른 생명에게 고통을 주고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무언가를 침해하고 손해를 준 정도에 비례해서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생활을 하는 것이 현실인 것처럼 
지옥의 상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하늘이나 악마가 그것을 다 신경쓰고 관리에 임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문제는 상황이 이런데 누군가 이 교도소에 갇혀 있는 
죄수를 구해내고 탈주시키겠다거나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위험한 희망 아닌가. 

단지 자신의 어머니나 자신이 친한 누군가가 
그렇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죄수탈주 기획서를 하늘이나 부처님 등에게 
제출하는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뜻대로 성취되면 좋겠는가. 
물론 그 소원을 신청한 이나 그 당사자야 좋다고 하겠지만, 
나머지 무수한 2,3, 들의 입장에서도 정말 다 좋다고 하겠는가. 

이런 문제다. 

그러니 보통 아무리 철야기도를 해도 
그런 소원이 성취가 잘 안 된다고 대부분 보게 되는데 
내용이 실질적으로 같은데 
곧바로 석방 조치하고 
이를 계기로 해서 
그 교도소 자체를 전부 불태워서 
시설 자체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공식 발표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를 잘 응용하면 
어떻게 하면 새해 자신이 만들어 가진 
소원을 쉽게 신속하게 성취할 수 있겠는가 하는 데 
관한 처방이 발견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어떤 곳에서 학습교재를 수십권 구해서 
어떤 학원에서 기숙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이런 자세로 임하는데 
이것이 앞에서 비유로 제시한 만리장성 돌 뽑아 어깨에 매고 
동해안에 하나씩 날라서 건물을 지어보려고 하는 그런 
자세라고 한다면 

지금 제시하는 것은 
그것과는 정반대다. 

돈을 많이 버는 방안 이런 주제로 
방송이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전문가의 온갖 정보가 다 제공된다. 

한마디로 주식이면 어떤 종목 
부동산은 어떤 지역 어떤 종류의 건물 
이런 식으로 상세하게 제시되는 것이다. 

그런데 퀴즈가 하나 있다. 
그런 것을 정확히 알아서 
산 후 곧바로 10 배 가격으로 되팔 수 있는 물건이 있는데 
그런데 그 상품가격이 1 조원이라면 
당신이 그것을 안다고 해서 살 수 있겠는가. 

현실에서 제공되는 정보란 대부분 이런 성격이다. 

무엇만 있으면 그것이 성취가 되는데 
그런데 그것이 없어서 못했다. 
하필이면 그 때 그것이 하나 없어서 못했다. 
다 이런 넋두리를 하고는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가끔 성취한 형태는 
상황이 같은데 반대로 말을 하는 것이다.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그런데 
그렇다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니까 결국 그것들이 모두 마지막에는 
다 구비되고 성취되더라. 
이런 이야기다. 

이 두 내용에서는 간단히 접미사 차이 밖에는 안 보이는데 
여하튼 결과가 다른 것이다.
~만 있으면 이렇게 문장을 구성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와 
~더라도 이렇게 문장을 구성하는 습관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하튼 그 순간 각기 임하면 
어떤 기회가 잠깐 주어질 때 이로 인해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앞의 문장 구조로 늘 생각하는 입장은 그 경우도 
또 문제를 제기하게 마련이다. 
결국 기회를 주어도 놓치는 것이고 
나중에 그 결과를 놓고 앞과 같은 넋두리를 하는 것이다. 

여하튼 현실에서 자신의 뜻을 놓고 
성취방안을 그런 방식으로 임하는 것은 
곤란하고 힘들고 어렵다. 
이런 내용이다. 

반면 같은 뜻이더라도 
자신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갖고 임하면 
그 내용을 귀신이 알아냈는지 그 이후 
구름처럼 자신을 도와주려는 내용들이 나타나고 
또 자신의 뜻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또 썰물처럼 
다 사라져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서 
신속하고 쉽게 뜻을 이루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알고 보면 이것 하나하나를 다 분신들이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다. 

안 되는 일은 나중에 바이러스 하나가 끼어들어서 
일을 망치는데 

잘 되는 일은 그런 바이러스마저 그것을 
도와주는 형태인 것이다. 


그러니 처음에 소원을 하나 가질 때 
그 내용을 잘 구성해야 한다고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반절의 성취고 이것이 되면 
나머지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는 그 반대다. 
성취되어도 곧바로 허물어지게 마련이다. 
이렇게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 사정이 위와 같다. 

그래서 자신의 소원을 놓고 
5000 나누기 3을 해서 
각 숫자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가정해보자. 

그 소원은 왜 성취하려고 하는것인가. 
=> 그 성취가 그런 무량한 숫자 2,3... 등에게는 무슨 좋음이 있는가. 

그 소원을 성취하고 나면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려고 하는가. 
=> 그것이 성취된 이후 그 상태는 앞으로 그런 무량한 숫자 2,3... 등에게는 또 무슨 좋음이 있는가. 

이런 것을 묻는 것이다. 

그래서 위 문제에 대한 답안을 잘 작성해 넣는 것이 
그 소원 성취를 신속하게 쉽게 하는 방안이 되는 것이다. 

위 답이 잘 제시되지 않으면 
상황은 또 그 반대가 된다. 

동화에서 소개해주는 내용도 그것이다. 
100 년간 숲속에서 잠을 자게 된 한 공주의 이야기는 
그 배경이 무엇인가. 
손님 초대하는데 어떤 이는 뺐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실에서 비슷한 내용이 많다. 

그래서 수행자는 말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온 생명 일체중생 이런 식으로 늘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지 
나나 나의 ~ ( 나의 가족 ,,,) 이런 식의 구문으로 생각하고 말하면서 
서원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나 하나의 소원만 해도 성취가 잘 안되는데 
어떻게 일체 중생 온갖 생명을 제한없고 차별없이 
무량하게 다 좋게 만든다는 등의 서원이 성취가 되겠는가. 
이렇게 의문을 갖는다면 
그 사정이 그 반대라고 이해해야 한다. 

앞은 바로 그런 사정으로 장구하게
힘들게 매순간 노력해도 그렇게 성취되지 못하고 

뒤는 그 반대라고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글이 길어졌으니 자주 반복소개하는 내용이지만, 
세계 여행과 관련된 곡 
그리고 비슷한 산수문제가 제시되는 곡을 
또 붙여 보기로 한다. 



- Aladdin - Ce rêve bleu - 

이 곡의 감상포인트는 다음이라고 본다. 

mun 님과 본인은 조금 입장이 다른데 
mun 님은 미륵보살님이 하산하실 시점까지 
대략 56 억년 간 이 사바세계에서 사바세계의 이념대로 
안인을 성취하는 수행에 전념해야 한다 
이런 취지인데 

본인은 봉타래 수행자로서 
그냥 좋게 서원만 잘 구성해서 
그 세계로 가는 메텔이 수행하는 은하철도 999나
관세음보살님이나 인로왕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이
키를 잡고 있는 반야선과 같은 배에
그냥 올라타면 된다 
이런 자세인 것이다. 

그런다고 봉타래 수행이 정말 만만한가 하면 
그것은 그렇지 않지만, 
일단 상당히 쉬운 방안이다. 

위 노래에서 제시하는 것은 
그냥 올라타면 된다. 
그리고 또 필요하면 자신이 그런 세계를 또 하나 
만들면 된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이것은 봉타래 수행자는 한편으로는 
그런 세계를 제공해주는 봉 부처님에게 올라타는 
봉타래 수행자노릇을 하지만, 
나머지 온 생명에 대해서는 다시 자신이 
봉이 되어서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mun 님이 말하는 사바세계의 원칙적인 수행은 
역시 안인 수행이 기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노래에서 그 내용이 
다 참기 힘들고 쪽팔리고 
아랍어를 배우려고 하던 
무엇을 배우려고 하던 
돈 필요하고 
또 고통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사람들이 대부분 부러워하는 교수나 의사나 법관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서 사정이 다른가 보면 
예외가 없다. 

그런 사정을 잘 파악하고 
한편으로는 안인 수행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티겟을 구매할 상황이 되면 
그냥 그렇게 제공되는 세계에 올라타면 되는 것이고 
또 자신의 서원이 더 추가되는 내용이 따로 있으면 
자신이 이제 그런 세계를 또 하나 만들어 내면 된다고 
생각하면 임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사정이 이 노래에 다 담겨 있으므로 
잘 감상을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여권이나 비자 심사과정에서 
통과가 되는가 안 되는가는 
역시 같은 문제다. 
앞에 제시한 내용과 사정이 달라질 사정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무엇하러 이 세계에 오려고 하는가,
와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오늘날 외국 여행할 때도 다 이런 것을 심사하기 마련인데 
그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테러를 하려고용. 
이러면 현장에서 체포되기 마련이고 
그곳에서 금지하고 있는 상품을 
팔려고용 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앞의 1 의 방안과 
직접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은 세계를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정의라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이상한 말인 것은 
그 입장만 빼고 나머지가 다 이해하는 것이다. 
심지어 세균과 바이러스도 여기에는 동의하는 것이다. 

그러니 수행자는 세균과 바이러스마저도 
빼지 않는 것이고 
그 사정이 금강경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생각이 있는 생명이거나
생각이 없는 생명이거나 가리지 않고 일체 생명에 대해 
아개령입무여열반 작전에 임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취지에 바탕해 세계 여행도 떠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취향이 또 그렇지 않다면 
mun 님의 방안대로 안인 수행에 원칙적으로 임해야 하는데 
위 노래에서는 그 안인 수행을 임하는 
가장 원칙적인 내용도 함께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그 견디기 힘들고
때로는 수치스럽고 각종 비난과 모욕을 당하는 그런 각 상황에서 
안인 수행을 원만히 성취하는가. 

자비가 그 답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자비의 정신으로 mun 님과 같은 안인 수행 훈련교관이나 
선생님을 대하는 것이 
도저히 참기 힘들다고 일반적으로 보는 
그 모든 고통과 모욕을 받는 상황에서 
안인 수행을 성취하여 평안하게 임할 수 있는 방안인 것이다.


본인이 지금 염증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데
본인의 몸 안에서 이런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세균이나 면역세포에게 열심히 잘 싸우고
면역세포가 꼭 이겨라 이렇게 마음을 가졌겠는가.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주사제를 맞아도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주사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묻고 신경쓰면서
임하는 것이다.

이들이 전투를 벌이는 전투장소가 결국
내 몸이고 그런 가운데
면역세포는 내 몸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것이고
새균은 내 몸을 해치려고 활동하는 입장인데
왜 그렇게 해야 할 것인가는 위에 사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일단 
나와 남의 구별을 행하지 않고 임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고 
중생제도를 한다고 해도 아상도 갖지 않고 타상도 갖지 않고 
그런 가운데 임하는 것이 또 원칙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원칙에 충실할수록
그 결과가 좋고 
성취도 신속함을 경험하게 된다. 


참고로 자신이 그렇게 마음을 가진다고 
정말 그 미세한 바이러스나 세균이나 면역세포나 
심지어 몸 안의 암세포나 기생충까지 그렇게
변화가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은 것이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하던 짜증을 내고 
스트레스를 일으키면 
몸 안의 각 세포가 다 그런 상태가 되고 
또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위 점막이던 입안이던 
그로 인해 다 점막이 헐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하는 것이 
뭐 그렇게 대단한 것인데 
그런 변화를 각 부분에 일으키는가.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몸 하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자신이 대하는 세계도 사실은 그렇게 또 변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은 리모콘 이론이나 도미노 인과 이론과 
다 관련이 되는 것이다. 
자신은 도미노 하나 쓰러뜨리는 일만 했는데 
일체 도미노가 다 함께 쓰러지기도 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서 수행자가 원하면 
은하계 하나도 다른 좌표로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고 
제시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는 또 그 반대인 것도 
사정이 같다. 

현실을 놓고 잘 생각해보자. 

어떤 뜻이 하나 있으면 
국토의 모든 사람이 다 함께 좋아하고 환희하는가. 
또 어떤 경우는 그 반대가 되는가. 
이런 문제를 놓고 
잘 생각을 해보면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가를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것이 단순히 마음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이제 자신의 새해 소원을 놓고 
이제 문제를 거꾸로 자신이 풀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갖고 임하면 
자신의 몸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세계가 모두 
자신의 뜻을 성취시켜주고자 노력하는 상태로 변하고 

또 어떤 경우는 그 반대로 되는가. 
이것이 새해 소원을 놓고 
자신이 먼저 생각을 해볼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앞에서 mun 님이 어떻게 오리를 닭으로
곧바로 변화시키는가 이런 문제를 제시했다고 적었는데
그것을 빠뜨렸다.

이제 이런 문제를 놓고
현실을 다시 검토해보자. 

본인 상태도 그렇지만 한 평생 노력하고 돈을 벌어도 
좋은 집 하나 마련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대학교던 병원이던 큰 기업체던 간에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이런 시설들을 세우고 
운영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또 그 자세한 내역을 살피다 보면 
그 핵심 주체는 한 사람인데 
그 한 사람은 그저 
계속 말만 하거나 
하는 것은 사람 시켜서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을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는 일 밖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본인의 주장이 맞는가 안 맞는가는 
현실을 놓고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본인이 어느 사찰을 방문했는데 
현관에 이상한 형태의 엄청난 조형물을 세우겠다고 
뜻을 써 놓고 그림도 그려 놓았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해서 
놀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제시한 분은 
그저 그런 내용만 하나 제시하고 
그림만 붙여 놓고 
하는 일을 기도나 독경 그런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당시 그 주변에 
이미 엄청난 기둥들이 다 그렇게 늘여서 있는 것을 
보고 온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그런데 정작 그런 내용을 제시한 스님은 직접 돌 하나 날르지 않고 
이렇게 뜻을 성취해내려고 하고 또 성취하는가. 

그런데 알고 보면 다 사정이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찰도 비슷하다. 
일일히 내용을 제시하지 않지만, 
쉽게 알 수 있고 
그것은 다른 종교의 경우는 또 그 규모가 다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제시해서 성취하는 분들이 
도대체 현실적으로 그 건물이나 시설이 그렇게 
건설되고 운영되는데 무엇을 실질적으로 하는가 살펴보면 
결국 생각과 말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바로 그것이 있으면 그렇게 성취되고 
그렇지 않으면 
평생 새벽부터 일어나 밤 늦게까지 
돌을 끌고 동해안까지 옮겨 놓아도 
집 하나 짓지 못하게 되기 쉽다는 점을 
여기서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잘못 이해하면 
그렇게 해서 온갖 엄청난 교육시설이나 복지시설 및 기타 기업 등을 운영하는 주체가 
다 사기 행위를 하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데 
그것은 그에 실질적으로 협조하는 이들부터 동의하지 않을 것이지만, 
본인도 그런 입장에서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것이 핵심이라고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내용이 무엇이길레 그렇게 된 것인가를 
잘 파악하고 알고 보면 단순하니까  
겁을 내지 말고 
자신도 그렇게 오늘부터 그대로 복사해 하나씩 따라하면
곧바로 그렇게 된다고 제시하려는 것이다. 

옆에 그런 건물이 하나 있다고 해서 
자신이 또 하나 못 세우는가. 
그렇지 않다. 

정 문제되면 새 공법도 제시해줄 수 있다. 
외곽에 200 층 높이의 기둥을 박아서 그 위에 건물 짓는 신공법을 
일단 하나 공개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기로 한다. 
물론 말 뿐이다. 
아래는 대신 led 전구로 일조권 문제도 해결하고 
동시에 저녁에는 영화도 위에서 보여주고 그래서 
다 만족하는 체계인 것이다. 

여하튼 말 뿐이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현실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임해야 된다고 본다. 

오리를 어떻게 닭으로 변화시키고 
또 반대로 어떻게 독수리를 병아리로 변신시켜 날지 못하게 하는가도 
다 사정이 마찬가지다. 

사실은 이미 그 내용이 위에 다 제시된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생물학자들이 실험하는 내용을 
놓고 보면 이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새들도 처음에 나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한다. 
어미가 시범을 보여주고 따라해보라고 하는데 
현기증을 느끼는 것은 다 마찬가지인 것이다. 

어떻게 물에서 헤엄치는 오리를 닭으로 변신시키고 
잘 날라다닐 독수리를 또 날지 못하는 병아리나 닭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가는 
바로 이런 현상과 관련된다. 

병아리가 처음 태어나 세상을 맞이할 때 
그 때 처음 만나서 자신을 안아주는 것이 
만일 오리였다면 이후 계속 오리를 따라 다니고 
오리 흉내를 내고 다닌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닭이 될 병아리가 오리가 되어 
살아갈 수 있을까만은 
왜 오늘날 닭이 잘 날지 못하게 되었는가의 수수께끼는 
사실 오늘날 사람이 던져주는 모이 주변에 모여드는
비둘기에서 그 첫 과정을 살펴야 한다고 본다. 

비둘기가 사람처럼 되어 잘 날지 못하게 되면 
이것이 오늘날 보는 닭인 것이고 
조금 기존 닭과 다르면 신품종 닭의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런 내용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서로 이질적이고 성격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다고 보이는 
상대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공감을 갖게 되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가. 
이런 주제를 놓고 이 이야기를 제시한 것이다. 

앞의 경우와 반대로 
자신을 시시탐탐 해치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해 보이는 
상대가 있는데 
그가 어느날 자신에게 99 % 황금을 떡 보내주면 
자신은 그것이 좋다고 그것을 받아 갖는가. 

이런 문제와도 같다. 
왜 황금이 확실한데 받지 않는가. 
만일 이렇게 물어보면 무엇이라고 자신을 답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앞의 내용과 다 관련되는 내용이다. 

처음에 병아리가 왜 오리를 따라 다니고 
또 오리 새끼병아리는 왜 또 닭을 따라 다니게 되었을까. 
이 부분에 그 퀴즈의 답이 들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그것부터 잘 해야 한다고 
일반적인 수행방편을 제시하려고 mun 님이 그런 
이야기를 제시한 것이다. 
결국 mun 님의 립싱크 수행 이론의 근거를 제시하려고 
그런 이상한 퀴즈를 제시했던 것이다. 

자신이 쉼없이 이야기하고 노력하는데 
왜 상대가 자신에게 전혀 공감하지 않고 
변화를 하지 않는가 
이런 의문을 누군가 갖는다면 
혹시 자신이 매의 모습으로 비둘기에게 나타나 
무엇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아닌가 
고민을 좀 해보아야 한다고 본다. 

이것도 잘못 이해하면 
상대를 대해 어떻게 사기를 잘 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일단 수행 방편에서는 이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있으면 중생이 제도가 되고 
그것이 없으면 그것이 안 되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보리동애 이런 사섭법의 내용으로도 
제시하는데 그 내용이 처음 어미 닭이 오리 병아리를 대하는 
내용과 다 같은 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베풀고
이로운 것을 주고 
같이 무언가를 행하고 
사랑을 나눠주고 그런 것을 
기본적으로 행해야 된다고 수행방편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것은 하기 싫고 
무조건 상대가 자신을 이해하고 따라 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이 되는가. 이런 이야기다. 






mun 님이 대강 자신의 3 원 3 합 3 분 이론의 골격을 
잘 파악해서 소개해준 것은 좋은데 
3 분 이론 부분에서 다음 곡을 하나 더 소개하고 
나중에 관련내용을 보충 설명해 주는 것이 나으리라고 한다. 

https://youtu.be/FfOOlppnZG4


이 곡의 감상 포인트는 
원칙적으로는 경전 내용을 스스로 
잘 수지독송하여 읽고 외우고 지니고 실천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중요한 것이기는 한데 
그러나 사정상 또 그렇게 힘든 것이므로 
이해는 하지만, 
여하튼 그런 사정으로 3 분이 도움을 주어 
신속하게 소원을 성취시키고 수행에 본격 진입시켜 
최종 목표라고 할 무여열반 및 중생제도 성불의 서원 성취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본다.

그래서 이미 글이 길지만, 길어진 김에
이런 내용까지 덧붙이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mun 님의 곡들이 traffic 이나 taxi 이런 단어들과 
많이 관련되는 것에는 특수한 사정이 있다고 헤아리게 된다. 

황제란 것이 알고 보면 궁궐의 돌들에 깔려 갇혀 지내는 상태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일반적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보는 내용을 그래서 
거꾸로 황제 입장에서는 대단히 바라는 이상한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또 다른 시감상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215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naz1215
θθ

 




◆vrwk1735

◈Lab value 불기2561/01/01/일/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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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mus0fl--Indochine - Atomic Sky (Live à Hanoi).lrc


○ [pt op tr]1629_Liss_Die_Verzückung_des_hl._Paulus_anagoria




♥ 잡담 ♥고통을 극복하는 수행

독감에 걸리면 한 일주일 끙끙 앓게 된다.
독감에 걸리면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과거 1 차대전 당시 스페인 독감으로 인해 죽은 희생자수가 
전쟁으로 죽은 희생자보다 많았는가 적었는가. 
이런 퀴즈가 나오면 어느 쪽에 돈을 걸어야 하는가. 

당시 한반도에서도 이 독감으로 희생당한 수가 상당하다고 한다. 

본인은 독감은 아닌데 
어제 맞은 주사 효과가 이제 떨어져서 
그런지 다시 발이 욱신거리며 아프다. 

그래서 고통을 바탕화면에 하나 깔아 놓고 
안인 수행을 실행 중이다. 

고통이 느껴지는데 어떤 최면이나 수행방안을 
통해 그 고통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이 수행자의 숙제다. 

가장 원칙적인 방안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갖지 않아서 
평안히 참는 것이라고 금강경에 제시되지만,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갖지 않는 것이 
어떤 신기한 주문처럼 한 번 
나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갖지 않는다.
이렇게 외친다고 해서

느껴지는 고통이 한 순간에 쉭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라니도 마찬가지다. 

약사여래님 다라니를 외우고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하루만에 쉭 병이 낫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일정 단계가 되면
더 이상 약사여래님을 성가시게 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고통을 극복하는 방안을
수행자가 익혀야 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임종시에 심한 고통을 갖가지로 겪는데 
이런 고통은 남은 잘 모른다. 

그래서 남이 겪는 고통은 
사실 강건너 불타는 나무가 겪는 고통이나
불 타는 쥐가 겪는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바라볼 때 보이기는 하지만, 
그 상태가 어떤 고통인지 
보는 입장에서는 잘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평소에 다른 생명들이 어떤 고통을 
겪는지에 공감을 못하면 
세상과 동떨어지게 되기 쉽다. 

그런데 반대로 자신이 죽음을 앞에 두고 
고통을 겪을 때는 또 그처럼 
홀로 극심한 고통을 직면하게 마련이다. 

이 때 부처님은 그런 고통을 겪는 제자에게 
앞과 같은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겪는 고통과 자기 자신을  
마치 강 건너 불타는 나무와 같이
관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다고 고통이 쉭 없어지겠는가.

하지만 그런 수행을 통해서
그것을 잘 견디고
평안히 참으라는 말씀인 것이다.

알고보면 그런 내용이 실답지 않은 것인데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처럼
견디기 힘들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그리고 바로 이런 현실의 고통을 받는
지옥 아귀 축생의 세계를 돌고 도는
고통을 벗어나고 이를 받지 않기 위해 
평소 수행을 잘 행하라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고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에 집착해 
이끌리는 대로 반응해 나가다 보면 
작용 반작용의 관계에 의해 

실답지는 않지만, 너무 생생해서 
도저히 부정하기 힘든 
그런 고통을 계속 받아나갈 도리 밖에는 
없는 것이다. 


연구실에서 mun 님이나 본인이나
비슷한 형태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강 그런 때는 상당히 
사회에서 갈등이나 대립이 심한 경우인 경우가 
많다. 

생각하면 사회에서 갈등 대립이 없던 때가 
있었겠는가만은 
여하튼 그런 갈등과 대립으로 
생명이 고통을 받으면 
역시 수행자도 그와 함께 고통을 받는 것이다. 

유마경에 보면
중생이 아프기에 수행자도 아픔을 겪는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비슷한 취지로 생각한다. 

몸 안에서 열이나고 욱신 욱신 거리는 것은 

그 부분에서 몸안의 면역세포와
어떤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지금 그곳을 전쟁터 삼아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인 것이기도 하다. 

일반 전쟁 상황과 상황이 비슷하다. 

지금 노래를 보니 의미심장한데 

하노이란 곳도 
나라가 쪼개지고 
서로 의견이 달라 서로 싸우다가
나중에는 월남이 패망하고 그쳤는데

현재 이가 시리다고 외치는 지역도 
사실 상황이 비슷하다. 

서로 의견이 달라 대립을 하더라도 
그것으로 상대를 미워하거나 
심하게 배척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면 안 되는데 

그런 갈등 대립이 어느 단계 이상으로 심화되면 

이후로는 자신과 입장이 다른 경우는 
상대가 어떤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어떤 경우에도 상대에게
또 좋음이나 이익을 나눠주지 않고 
나중에는 그런 상대는 잔인하게 제거해버리겠다는 
독을 마음에 품고 
상대를 대하게 마련이다. 

이것이 작용 반작용의 관계로 형성되기에 
처음에 누가 최초에 그런 미움을 일으켰는가. 
누가 처음 원인을 제공했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서로 이런 상태로 대하게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느 쪽도 상대에게 양보란 있을 수 없고 
임전 무퇴의 정신으로 고집을 피우고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전쟁터 상황처럼 all or nothing 
이런 생각으로 극단적으로 임하게 마련이다. 

그런 결과 한 나라의 도시이건 시골이건 
가리지 않고 
곳곳에 시체가 쌓이게 되고 
곳곳의 건물이나 시설들이 다 파괴되게 마련이다. 

가끔 병원이나 학교들이 전투기 폭격을 받아서 
파괴되고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례를 보고 받는데 
사실 전쟁 상황에서 군인들에게 
이것 저것 잘 헤아리고 
폭탄을 발사하고 미사일을 쏘고 
사람을 보아가면서 독가스도 살포하고 
시기와 장소를 보아가면서 핵폭탄도 투척하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어떤 사람이 부부간에 화가 나서 
물건을 부수고 폭행을 하고 있는데 
물건 값을 보아 가면서 물건도 부수고 
폭행을 하려는 상대가 과거에 자신과 어떤 사연이 
있었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사람인가. 
이런 것을 헤아리고 임하라고 하면 
조금 진정이라도 할 것 같은가. 

그런 말을 안 들었으면 모르는데
다른 이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 되는 경우는 
이제 두 개 부술 것
한 열 개 더 부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여하튼 그 결과 현재 시리아는 
곳곳이 뼈대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피난가서 또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한데 
여하튼 이런 비극적인 고통은 남의 일이 아니고 
어느 곳이나 길게 보면
사실 돌아가면서 한 번씩 치루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프랑스도 영국도 다 마찬가지인데 
다만 현명하면
그런 일을 되풀이 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 뿐이다. 


그런데 이는 
업의 장애를 해소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독을 제거하지 않고 임할 때는
또 언제나 어디서나 
곧바로 일어날 수 있는 성격의 일이기도 하다. 

어느 상황에서든
한 개인이 그런 마음을 갖고 주변을 대하면 
부모나 형제도 곧바로 원수였음이 눈에 보이고 
그 외 자신의 배우자나 자식들도 또 그렇게 눈에 보이고 
그렇게 임하게 되는 것이다. 

상태가 심하면 자신의 몸의 각 기관이나
구성부분을 놓고도 
서로 그렇게 문제를 제기하게 되는 것이다.

눈이 볼 때 코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코를 갑자기 수술을 해서 이상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런 식이다.  


그러나 반대로 마음을 갖고 대하면 
독충마저도 자신의 친 형제 자매 부모 자식 관계임을 알고 
사랑스럽게 대하게 바뀌는 것이다. 

이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현재 연구원들이 이곳에서 
할 일이 없이 쉬다 보니 

종교나 정치 사상 철학 기타 문제를 놓고 
이야기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서로 극과 극의 입장에서 
논의를 전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이렇게 입장이 서로 극단적으로 
다를 수 있을까. 

되도록 종교나 정치 분야의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날씨 문제 정도만 대화 주제로 삼아야
그런 문제가 덜 발생하는데 

본인은 옆에서 주로 이야기만 들으며 지켜보는데 
또 본인은 본인대로 입장이 달라 
공통적으로 이분들과 대립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본인은 담배를 피워서 그렇고 
이 분들은 또 알콜을 또 심하게 즐겨 하는 상태여서 

온갖 건강 상식을 다 동원해서 
서로 온갖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다. 
잔소리가 상당히 심한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하더라도 
서로 감정적인 대립이나 앙금을 남기면 안 되고 
분노를 일으키면 안 되고 
평안히 임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본다. 

발이 아파서 담배를 피울 때도 
옥상기지로 올라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 
베란다를 이용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다른 연구원들이 불평이 심하다. 

심지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탄 음식이던 무엇이던 가리지 말고 
아무 것이나 먹어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그리고 연기를 환기시키는 문제에서도 
방안이 서로 다르다. 
본인은 베란다와 연구실을 차단하는 문을 닫고 
베란다쪽 창만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 된다는 입장인데 

그러면 환기가 빨리 안 되기에 
모든 곳을 다 열어 놓고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누구 견해가 맞는가는 둘째로 놓고 
일단 방안이 다르니 또 약간 시시비비를 
다투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여하튼 담배를 요즘 피우는 이들이 
소외되는 상황인데 
그러나 정작 담배 문제를 제기하는 입장에서 
지나치는 게 또 있다. 

회나 고기 이런 것을 즐겨 먹고 
쉼없이 알콜을 들이 마신다는 점이다. 

생각해보면 발 하나가 염증이 생겨도 
고통이 심한데 살을 잘리우는 축생의 입장은 
얼마나 그 고통이 극심한가. 
기본적으로
이는 다른 생명이 가장 집착을 갖는 생명과
신체를 침해하는 행위여서
이것은 대표적인 악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문제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 술을 마셔서 사고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음주 운전 음주 업무 이러한 것이 
다 그런 사례다. 
이것도 타인에게 지극한 고통을 주는 행위이고 
알콜이 건강을 해치는 문제가 심각한데 
이 경우는 입장을 달리해서 
적당한 음주가 피순환을 좋게 한다는 등 
자신의 행위의 문제점은 무시하려는 경향을 
갖는 것이다. 

담배가 해로운 물질이 있다지만, 
그래도 이것은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부작용이 많은 약품과 같은 것이어서 

오히려 우발적인 사고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갖고 
간접흡연이 문제가 있다해도 
다른 경우에 비해서 그렇게 큰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은 아니다. 

담배연기가 문제라면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를 
모두 체포해야 마땅한데 
자신이 모는 차는 체포하려고 하지 않고 
담배 피우는 사람이 모든 질병의 원인을 주변에 
확산시키는 것처럼 대하는 것이다. 

식사를 하고 지금 글을 쓰는데 
또 베란다에서 식후 담배를 한 대 피고 앉아 있는 본인에게
한 연구원이 나타나
담배처럼 생긴 담배끊는 약이 있다고 
이 분이 술을 마시고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여하튼 이런 분위기로 인해 
영화나 드라마에서 담배 피우는 기존 화면에 
일일히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을 요즘 볼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웃음이 나오는 것은 
그 드라마에서 자동차를 난폭하게 모는 장면이라거나 
총기를 다루는 장면이라거나 
폭언을 하고 음모를 꾸미고
폭행을 행하고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은
그래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것이 심하게 전도된 상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무엇이 보다 극심한 문제점인가를 뒤집힌 상태에서 
본다는 이야기다. 



본인이 새해를 맞이하여
담배를 끊거나 줄이거나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는데 말초혈관에 장애가 있으면
이처럼 발도 자주 아프고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안 좋게 된다는 보고를
대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원은 사회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어느 입장을 편들면서 대하는 입장이 아닌데
그것은 수행자가 수행을 하면서
경전을 대하다 보면
자연이 그런 입장이 되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결국 현실에서 
개인의 이런 마음과 
사회의 이런 현상이 결국 
수행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기도 한 것이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은 
또 제각각 자신의 생계를 해결해야 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정신없이 바쁘다. 

한 개인이 추구하는 좋음은 
사회내 다른 개인도 대부분 공통적으로 
좋다고 보고 추구하는 것들이다. 

그런 가운데 누군가 그 좋음을 차지하면 
다른 이는 그로 인해 그것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직위를 놓고 경쟁하거나 
사업분야를 놓고 경쟁하거나 
다 사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 가운데 
누군가는 그것을 차지해서 
이익을 많이 누리는 상태가 되고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한 
상태가 나타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어느 사회이건
그런 좋음을 자신에게 제공해준 
기존 상태가 좋다고 보고 이것을 옹호하고
유지하려는 입장이 있게 마련이고

반대로 기존 상태에서
그런 좋음을 많이 얻지 못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이런 기존 상태가 문제가 많다고 보고
이것을 개혁해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현 상태에서 상당히 이익을 많이
거두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입장에서는 
기존 상태나 구조 자체를
그대로 유지하고 옹호하는 가운데 

자신과 같은 입장이 아닌 반대입장에 대해서는
사사건건 서로 경계하고 대립하는 가운데 

또 자신의 상대가 
어떤 막대한 이익을 거두게 방치하면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고 보고
이를 방해하고 막고 제거하려 노력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 결과
사회에서는 한 상태를 놓고
늘 정반의 대립이 있게 마련이다. 






세상에서는 승자독식의 불공정함과
불공평함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현실에서 살아가는 입장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어느 경우나 그렇게 입장을 취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회에서 모두 좋음을 놓고 서로 
경쟁하고 다투는 가운데 
대부분이 좋다고 보는 모든 분야는 
어떤 일진 그룹이
그것을 차지하게 되기 마련이다. 



사회를 이끌고 가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신경쓰는 권력 기구에 
자신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일진 중심세력을 배치하지 않고 
일을 하기는 곤란하다고 대부분 보는 것이다. 

그래서 히틀러 시대에 게쉬타포나 ss 대원과 같은 
친위대가 권력의 핵심을 장악하고 
각 부분을 이끌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뜻을 갖고 행하는 입장은 그가 
히틀러든 아니던 상황이 다 비슷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부터 
당장 하루를 평안하게 안정적으로 임할 도리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바로 이런 현상이 그 범위외의 사람들에게는
불만을 갖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런 현상은 사회 각 부분에서
좋음을 놓고 다투는 관계에서
모두 적용되게 마련이다.,



원래 사회 각 분야가 서로 인적 구성이
서로 분리되고 그래서 각 권력기구가
서로를 견제하고 그런 가운데
자의적인 권력행사를 못하도록 감시하고
그런 가운데 서로 견제하는 가운데
균형을 이루어서
자의적인 권력 행사로
사회가 부패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권력기구가 구성되어
운영되게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되면
무슨 일 하나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문제에
직면한 입장에서는 각종 편법을 동원하여
권력을 집중시켜나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나라나 사정이 비슷하다.

가장 민주화가 잘 되어 있는 미국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을 장관으로 임용하는가는 
대통령의 마음인 것이다. 

그래서 권력기구 안에서 정책을 
주도적으로 집행하는 일진이 형성되게 되는 한편 
단순한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층이 구분되고 
다른 분야도 다 사정이 비슷하게 나타나게 된다. 

여하튼 좋음을 놓고 
서로 이것을 차지하기를 원하는 부분에서는 
대부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각종 공공기업 등에서 낙하산 인사가 문제되어서 
이것을 시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이 시정되는 모습을 
보기 힘든 것도 이런 사정 때문이다. 

한 집단에 최고지위를 차지하는 이가
그렇게 임명되면 
그 조직내 나머지 부분도 또 그렇게 되는 것이어서 
이것이 전체 사회로 확산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권력기구에서 비교적 중립적인
지위에 있어야 할
사법부나 교육기관들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게 되고 

또 정치와 별로 관계없다고 할 
예술분야까지도 그 영향이 미치게 된다. 

현실에서 이런 내용을 다 대하고 있기에 
새삼스럽게 지적할 필요는 없지만, 

이것은 현실에서 무언가를 실행하려고 하는 
입장에서는 불가피하다고 보는 내용인데 반해서 

그런 일진에 속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공평하고 공정하지 못한 사회현상으로 
이것을 대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정도가 적당해야 하는데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각 입장에서는
또 그런 입장을 취하지 않기가 대단히 힘든 것이다. 





자신이 최고 상태의 황제인데 
자신을 옆에서 보좌하는 인물을 
자신이 신임하지 않고 심지어 적대적이기까지 한 
인물을 일부로 선발해서 자신 옆에 두려고 하겠는가. 


사실 그런 상황이어서
자신의 뜻을 반대하고  
잔소리를 그런 입장에서 심하게 하는데도 
그런 사람을 옆에 계속 두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중국의 황제 가운데 당태종이나 
조선에서 세종대왕과 같은 경우가 
그런 예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한글 창제시에 극구 반대한 최만리 같은 경우가 
유명한데 최만리가 그렇게 반대해서 
직위를 잃게 되었는가를 보면 
사정이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날 같으면 별건 수사를 통해서라도  
아니면 의금부를 동원해서 먼지 털기 수사를 통해서라도 
왕인 자신이 강력하게 뜻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을 
대놓고 비판하는 미운 털이 박힌 인물들을 
조정에서 제거하는데 주력하기 쉬었을 것이다. 


연산군 아저씨를 놓고 생각하면 
이런 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대신들에게
혀는 온갖 재앙의 원인이라는  
취지의 글을 명폐를 가슴에 붙이고 
국정에 임하게 할 만 했다고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고 
매번 자신이 하려는 일에 반대하고 
잔소리를 해대는 이를 옆에 두고 
있다는 점이 
사실 위와 같은 황제나 왕의 장점이기도 했던 것이다. 

당태종은 위징이 그렇게 반대했는데 
고구려와 전쟁을 시작했다가 
그로 인해 화살을 맞고 눈이 뽑혀 돌아온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 
여하튼 그런 점에서도 잔소리꾼인 
위징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하면서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국정에 임해서 
여하튼 처음에 형제를 모두 죽이고 황제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받지만, 
그래도 정치는 대단히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위징은 알고 보면 처음엔 자신과 황제지위를 놓고
다투는 다른 형제를 위해 일하고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던 이이기도 한데 

나중에 당태종이 황제가 된 후에
그런 위징을 맞이해 옆에 두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당시 중국 수도 네거리에 
황금을 놓고 실험관찰을 해도 
아무도 자기 것이 아닌 것은 줍지를 않았고 
심지어 사형수들을 사형시키기 전에
고향에 한 번 가족을 만나고 돌아오라고 풀어 주었는데
가족을 방문하고 하나도 예외없이 돌아와서
사형을 당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는 것이다.

여하튼 사정이 그렇지만,
그러나 황제 입장에서는
이런 이들을 주변에 두고 황제 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스트레스 받게 하는
상태가 된다고 할 수도 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황제이고
오늘날 같은 권력 분립과 견제를 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요구도 별로 없는 상태여서 
자신의 입안의 혀처럼 구는 이들만 뽑아 놓고 
일진을 구성해서 일을 해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는 상태인데 

사실 그렇게 하면 그 문제점을
이후 곧바로 직면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역사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황제는 
오히려 이렇게 하지 않고 

반대로 역사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는 경우일수록 
자신의 감정에 맡기고 
일을 행하는 경우가 또 대부분이다. 


그러나 여하튼 
한 사회에서 각 개인이 처해 있는 입장이나 상황이 다 
다르기에 
앞에서 제시한 크게 성격이 서로 다른 입장들이
 
현실 사회에서는 
늘 무언가 좋음을 놓고 
서로 시시비비에 임하고 
갈등과 대립을 해나가기 마련인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은 서로 각각의 입장에서 
자신이 취하기 쉬운 그런 반응을 취하지 않고 
임하면 임할수록 오히려 더 좋다는 것을 
각 입장에서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조금 쉬었다가 이어 쓰기로 한다. 
PRAJNA 님이 새해를 맞이하여 
풍등을 또 날리자고 해서 
일단 쉬고 이어 쓰기로 한다. 

풍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풍등의 이름을 서원등으로 바꾸고 

각기 서원을 넣어서 만들고 
날리자고 했는데 
서원 내용이 다 다르다. 


본인이 아무리 그렇다해도 
가장 좋은 서원 내용인 
중생제도와 성불은 포함시키고 
추가로 알파 오메가를 넣어서 
이를 통한 중생제도 성불 이렇게 하면 된다고 했는데도 

별로 반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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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발이 아파서 일단 불 까지만 붙이기로 하고 
나머지를 도움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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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CHOICE 님이 종이가 펴져 있지 않다면서 
펴지게 도와준다고 하면서 
종이를 찢었다. 
CHOICE 님의 입장에서 중생제도 성불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약간의 구멍을 옆에 내야 할 필요가 있었기에 
무의식중에 그렇게 하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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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JNA 님도 역시 위 부분을
펴준다고 만지는 가운데
또 윗부분을 찢어 버렸다. 

아마 평소 PRAJNA 님의 공사상에 바탕해서 
윗부분을 공에 상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입장이 무의식 중에 반영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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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자 당연히 날지 못하게 되고 위로 연기가 나오는데 
다시 PRAJNA 님이 윗 부분을 손으로 똘똘 말아서 처리를 해서 
간신히 날아가게 되었는데 
추진력이 상당히 약하다. 


여하튼 이렇게 처리해 날라가게 한 내용은
PRAJNA 님의 진공묘유 사상이 반영되는 내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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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다리가 아파서 대강 어중강한 상태로 낮게 날아가는 
본인의 서원등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는데 
사실 그 정도가 본인의 서원과 상응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본인의 서원이 지상에 가까울수록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나중에 물어 보니 날라가면서 먼 곳의 주차장이나 
전깃줄에 걸려서 불을 낼 뻔도 해서 
조마조마하게 사태의 추리를 지켜보았다는데 
결국은 잘 날라갔다고 한다. 


오늘 각기 등을 날리는 과정을 보니 
역시 각 입장대로 등이 상응해서 잘 날라간다고 해석하게 된다. 

PRAJNA 님은 자신의 중도 공사상에 맞게 
중앙으로 잘 일직선으로 올라가서 나중에는 남동쪽 방향으로 
날라갔다고 하는데 
이 대목에서 나가루주나 보살이 생각이 난다. 


CHOICE 님은 PRAJNA 님이 도와주면서 
일찍 띄었는데 처음에 뜨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진 채 한참 있다가 
그 다음에 점차 올라가시 시작해
환호성을 올렸던 것이다.

날라가면서도 요란하게 방향을 선회하면서 현란하게 
날라가서 역시 신통력을 갖춘 CHOICE 님의 포스를 
엿볼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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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을 본인이 아무렇게 찍는 것 같지만, 
사진도 잘 감상하면 묘하게 
CHOICE님의 서원등이 날라가는 사진의 배경이 무언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여하튼 본인은 발이 아파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데
옥상기지에 올라갈 때도
난간을 잡고 간신히 올라가야 했고
또 계단에 있는 화분을 다 치우고 올라가야 했다.



이런 상황이 작게 보면 몸안의 작은 일인데 
본인은 어떤 일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처럼 

사회에 문제가 있어 잘 조절이 되지 않는 것도 
결국 같은 문제라고 본다. 

이미 처방을 제시했는데 
각 입장에서
그 처방을 기꺼이 희망해서 행하는 것은 
정작 쉽지 않다. 

그러니 결국 수행의 노력이 
여기에서도 요구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여기서 기꺼이 그렇게
자신의 반대 입장을 배려하고 
자신의 뜻을 극단으로 추구하는 것보다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 뜻을 잘 성취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자신에게 좋음을 많이 길고 깊게 준다는 
사정을 이해한다면 

그런 행위가 더 쉽게 잘 될 수 있다고도 보게 된다. 



현실에서 달리기를 잘 하거나 
수영을 잘 하는 이는 
거의 달리기나 수영을 평생 혼자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되기 마련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마라톤 선수나 수영선수도 사정이 같다. 

평소에 4kM 도 전력으로 달려보는 경험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1000 M 도 수영으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라고 사정이 다르겠는가. 

그런데 달리는 선수나 수영 선수는 
거의 매일 그렇게 연습도 하고 
달리는 것이다. 

마라톤 선수 가운데 봉을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하는 분이 본인은 인상이 깊은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이후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꾸준히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런 인상을 깊게 갖게 하는 선수다. 

그런데 이런 선수와 일반인을 놓고 보면 
1 % 와 나머지 99 %의 현격한 차이를 볼 수 있다. 

한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1, 2 등을 놓고 
다투는 상태인데 반해 

일반인은 조금만 많이 걸어도 
그날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본인처럼 갑자기 염증이 생겨나 
부목이 없으면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 모든 분야가 사실은 
사정이 이와 같다. 

그리고 좋음을 서로 갖고자 하는 희망은 
다 비슷한데 
그 좋음을 놓고 경쟁하다 보면 
결국 이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어떤 좋음을 차지하고 나서부터는 
그 이후 상황이 또 달라지게 된다. 

어느 분야던 그런 최고의 상태가 되면 
이제 스스로 그 경기나 상황 전반을 
자신이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힘을 갖게 되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이 단지 시장 상황을 주어진 상태로 
놓고 시장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면 

막대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시장의 수요 공급 자체와 가격에도 영향을 주면서 
자신이 시장에 참여하는 상황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느 분야나 사정이 마찬가지다. 


광고 시장을 놓고 보면 
평범한 일반인이 광고를 해서 
수입을 얻으면 좋을텐데 

이미 다른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스타들이 
또 광고시장을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몇 초 안되는 광고를 찍으면서 
올리는 수입이 막대하다. 

이런 현상이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현실은 더 불공평하다고 볼만 하지 않은가. 

인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도 이미 큰 차별의 모습인데 
거기에 돈까지 차지하고 
나중에 보면 또 권력기관에 진출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고는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렇지 못한 입장은 
당장 먹을 것도 마련하지 못하고 
심지어 자금이 필요해서 융자를 받을 때도 

이미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은 
금리 수준이 낮은데 
자신이 약간의 돈을 빌리려고 하면 
고율이 아니면 빌려 주겠다는 경우가 
희박하지 않은가. 

왜 그런가. 

돈을 빌려 주는 입장에서 이것을 
살펴보면 그 이유야 쉽게 알겠지만, 
여하튼 그런 결과 
그 차별이 더 극심해 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 상태로 나아가니 
오늘 하루가 그렇다면 
내일은 더 차이가 심해지고 
또 다음날은 더 차이가 심해지지 않을 것인가. 


그래서 사실 이런 현상이 갖는 성격이 
사회의 갈등 상황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그러나 
그 현상이 또 그 정반대의 입장에는 
무엇을 실질적으로 주는 것인가도 깊게 잘 헤아릴 필요가 있다.,

앞에서 쉬운 사례로 
운동 선수의 예를 들었는데 
한번 운동 선수가 되면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운동만 하면서 임하기 쉽다. 

일반인은 평생 할 운동량을 몇 달 안에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운동을 한 번 하면 극단적으로 심하게 하는데 
사실은 이런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타는 것은 
그 1 %가 또 그런 메달을 타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나머지 99 %는 
이 선수가 그렇게 몸이 건강해지고 
운동을 잘 해서 자신이 무엇을 얻는가. 

금메달을 탄 것은 그 선수이지 
자신인가. 

그런데 사실 그것만은 아니다. 

자신은 한 번도 수십킬로를 계속 달려본 적도 없고 
수영한 적도 없는데 
단지 그 선수로 인해 자신도 같은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같은 한국인 가운데 육상과 수영부분에서 
그런 금메달을 딴 선수가 한 명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은 그래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극단적으로 거의 운동도 안하고 
술 담배만 즐기면서 살아가는 
입장이 얻는 좋음이라면 좋음이다. 


나머지 분야도 마찬가지다. 

이미 라이터 화두를 통해 그 사정을 
설명했는데 

자신은 라이터 부품 가운데 단 하나도 
만들어 낼 수 없으면서도 
오늘날 쉽게 불을 일으켜 사용하는 것은 
사실 이 사정이 말해준다. 

라이터 공장장이 라이터로
가장 많은 수입과 좋음을 얻는다고 보지만, 

그러나 사실 그 라이터로 
그런 효용을 얻는 것은 
일반인들인 것이다. 

이 라이터 화두 하나가 말해주는 여러 사정이 
사실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고 보아야 한다. 



모든 좋아보이는 성격의 일에는 
좋음이 하나라면 
그것을 위해서 해야 하는 나쁨이 
수없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금메달을 따는 것과 
그 상황이 같다. 

그렇게 차지하는 영광이 하나 있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려야 하는 
땀과 노력이 나머지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분야가 그렇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러한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여하튼 결국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이 상황을 방치해 놓다 보면 

결국 각 부분에서 1 %가 
그 분야의 좋음의 거의 대부분을 얻는 
상황이 초래되게 마련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보는 현상이나 
인간 세계에서 보는 현상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원숭이 세계를 보던 
물개 세계를 보던 
상황이 비슷하다. 

대장이 모든 여성 암컷을 차지하고 
관리하고 
나중에 대장과 결투를 해서 승리해야 
그 다음 대장이 또 그렇게 하는 모습을 
동물세계에서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방치하면 
각 분야의 1 %가 그 분야의 대부분 좋음을  
다 차지하는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다. 

수학공부하는 과정을 놓고 봐도 그렇고 
어학을 배우는 과정을 놓고 봐도 그렇고 
바둑 하나를 두는 이들을 놓고 봐도 그렇다. 

세계에서 가장 바둑을 잘 두는 이를 상대할 때 
바둑을 한 9 급 정도 두는 이들을 
한 수만명 모아놓고 바둑시합을 시키면 
한 번이라도 이길 것 같은가. 

숫자만 보면 이겨야 할 것 같은데 
바둑판을 누군가 엎어서 
바둑판으로 상대를 위협하지 않는한 
바둑만으로는 이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나머지 분야도 그와 다를 바가 별로 없다. 

오늘날 돈이 많은 이는 돈만 많은가 하면 
그렇지 않다. 

그것은 어떤 이가 자신이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할 때 그 뒤에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를 놓고 보면 
그 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 곧 오늘날 사회가 서로 얽히는 가운데 
각 분야의 좋음이 서로 결합하는 과정과 같다. 

돈 많은 이가 권력가와 관계를 맺고 
예술계의 스타와 관계를 맺고 
이런 식으로 전개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차별은 더 극심해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사실 나중에 알고보면 
위와 같은 라이터 화두의 내용이 적용되는 
측면이 하나 있는 한편 

라이터 사장 입장도 
라이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만일 정말 자신만 이것을 다 갖고 
라이터를 사용한다면 정말 좋겠는가. 

그렇지 않은 것이다. 

도박장도 사정이 같다. 

그래서 사실은 순환이 되어야 
자신에게 넒게 길고 깊게 좋고 좋게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좁게 짧고 얕게 이 관계를 적당히 보면 
자신에게만 당장 이 측면에서 좋은 것을 
무조건 얻는 것이 좋다고 고집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것이 아닌 것이다. 

현실적으로 사회에서 1 %가 한 사회의 좋음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은 
세계 거의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사정이 비슷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거의 1 %가 대부분을 다 차지하면 
이 때는 그 상황이 거꾸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
좋음을 거의 다 차지했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것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한 사회에서 
1 %가 그 사회의 좋음의 40 % 이상을 차지한 상태부터 
극히 위험한 상황에 들어가게 마련이다. 

어떻게 보면 그 1 %가 상황이 반전되어
극한 위험에 처하게 되는 상황에 진입한 것이기도 하다.


과거 독일에서도 
유대인이 독일 사회 각 분야에서 
대다수가 희망하는 그런 좋은 것을 
차지하여  
오늘날 미국처럼 상황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의사면 의사 
법률가면 법률가 
교수면 교수 
연예계면 연예계 
기타 사람이면 무언가 좋다고 보고 
추구해 나가는 분야에서 
이들이 그렇게 월등한 성적을 거두어 냈던 것이다. 
당시 각 분야의 통계가 그 내용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이 적절해야 하는데 
약간은 각 곳에서 종교나 민족적으로 이질적인 상태였던 유대인들은
독선적인 선민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들이 좋음을 얻는 토양과 융합 조화를 이루려고 하기 보다는 
그다지 배려하는 마음이 별로 없이 임했던 것으로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사실은 역사상 각 곳에서 
유대인이 배척을 당하기도 하고 
1차 대전 이전에는 러시아에서 
그런 대규모 배척이나 학살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는데 

그러자 일본과 러시아 관계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될 즈음 
일본이 필요한 전비의 50 %를 유대인 금융가가 
조달해 주었다는 내용도 비화로 전해진다. 

한 국가가 조달하기 힘든 전비를 
한 유대인 금융가가 조달해준다. 
이런 상황이 사실 현실에 있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 아닌가. 

그리고 알고보면 2차 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는 배경에도 
그런 영향이 있었다고도 하는데 
처칠이 주식으로 돈을 다 잃자 후원금을 대준 것도 
정치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던 일도 
그런 배경에 있다고도 한다. 


그것은 유대인이 한편으로 
각 지역에서 배척을 당하는 가운데 
언제라도 이주를 떠나기 위해 
작은 보석에 집착하면서 
현실에 임하는 경향을 갖는 것과 
비슷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게 된다. 

어딘가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는데 
이 유대인은 국가가 없는 상태에서 
그것을 실현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적당히 
좁고 짧고 얕게 좋음을 추구하는 
방식이 초래하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게 된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부자는 3 대를 가지 못하고 
권력은 10 년을 가지 못한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 각 경우에 예외가 되는 경우가 또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데에는 
또 그 나름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알고 있는 
어떤 한 경주의 부자는 그렇게 해서 장구하게 
대를 이어서 부자로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 사정이 그 사정이다. 

심지어 전쟁이 일어나도 그 부자가 살던 지역에서만은 
서로 간에 학살을 하는 사례가 없었다는 그런 이야기도 보고를 
받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 현명하려면 
넓고 길고 깊게 좋고 좋음을 추구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왜 넓고 길고 깊게 좋고 좋음을 얻는 방안이 있는데
좁고 짧고 얕은 좋음에 집착해서 
추구할 것인가. 

이유가 있다면 
어리석기 때문이고 
당장 초점을 맞추는 어떤 좋음에 
너무 달라 붙어 집착을 갖고 
자신이 그에 접착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고통을 피하고 
좋음을 추구하는 것은 
수행자나 일반입장이나 일반 동물이나 곤충이나
입장이 다르지 않다.

수행자가 수행 목표로 추구하는 내용이
이와 다른 것인가.
그렇지 않다. 

수행자는 기본적으로 
고통을 제거하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개인의 수행목표이기도 한 것이다. 
그것도 극단적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인 것이다. 

그런데 더 나아가 그러기 위해서라도
온 생명을 제한을 두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 다 좋고 좋은 상태가 되도록
이끄는 수행 노력을 또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이 무진등의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등을 켜서 옆 등에 불을 붙이는 것은
그로 인해 자신의 등이 어두어지는 일도 없고
오히려 그로 인해 훨씬 더 좋음을
많이 얻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이해한다면 

오히려
당장 초점을 맞추는 어떤 좋음에 
너무 달라 붙어 집착을 갖지 않아야 하고 
자신이 그에 접착되어 있지 않도록 
매 순간 노력을 반대로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면 좁고 짧고 얕은 좋음은 희생하게 될 지 모르지만, 
넓고 길고 깊은 좋고 좋음을 
그로 인해서 무량하게 얻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현실의 일반적인 내용도 사정이 그러함을 볼 수 있고 
수행자의 영역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래서 현명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다 뜻대로 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을 자신이 그렇게 다 차지하거나 
하려고 하지 않고 

1 % 입장에서 99 %를 다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도 
고릴라나 침팬지나 물개 대왕이 하려고 하는 것처럼 
행하려 하지 않고 

대충 1-20 % 정도만 차지하면서 
넓고 길고 깊게 그 좋음을
주변에 나누어 주려고 임하게 되는 것이다.


중국이나 조선이나 황제나 왕의 상태를 보면
그 각 시대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을 먹고 
기타 좋은 것은 다 차지하고 
심지어 의료 혜택도 가장 잘 받으면서 
수명이 극히 짧았던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또 그 가운데에서도 
예외라고 할 입장이 나타나는데 
그 가운데 조선에서는 영조대왕이 
또 그런 사례를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영조대왕은 
식사를 아주 검소하게 
반찬은 세 개 보리밥 이렇게 
먹었다고 하지 않는가. 

자신의 어머니가 신분이 낮아서 
자신이 왕이 된 후 어떻게 하던 
지위를 올려 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뜻을 잘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여하튼 왕도 이처럼 약간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사유가 있는데 

그런 가운데 무엇이 정말 
넓게 길게 깊게 좋고 좋음을 주는 것인가에 
대한 쉼없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사정은 궁녀가 되는 배경에는 
양반집안에서 궁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영조의 어머니가 사실 그런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몸을 놓고 보면 
한 사람이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뇌나 각 감각기관이 차지하고 있는 머리나
심장 손 발 그런 것이 아닌가 할 수 있다. 

그래서 여기에 온 신경과 초점을 맞추면서 
관리에 임하기도 하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그래서 무언가 비싼 약을 하나 사더라도 
이 부분과 관련된 약을 먼저 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말초신경이나 말초 혈관같은 것은 
그것이 조금 망가져도 큰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발에 조금 각질이 생겨서 붙어 있다가 
떨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큰 문제가 되는가. 

그런데 사실은 이 말초 혈관의 길이가 
지구를 몇번 오갈 수 있는 길이라는 
믿기지 않는 과학계의 보고를 받게 된다. 

본인 같으면 이 말초혈관의 길이를 
재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무슨 방안으로 그것을 일일이 다 재었을까. 

그리고 또 
언제 지저분한 내장을 꺼내 
그 총길이를 재보고 그랬는가 
이런 것은 의문인데 

일단 대충 그런가보다 해야 할 것 같다. 

나중에 인용할 자료가 확보되면 
첨가하기로 하는데 

문제는 이 눈에도 보이지 않는 말초 혈관이나 
그런 신경이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기 쉬운데 

사실은 말초 혈관이 담당하는 기능은 
심장이 담당하는 기능과 거의 같다는 것이다. 

이른바 모세혈관은 
작은 관이 물을 빨아들이는 그런 힘을 갖고 
펌프 역할을 평생 하는 심장과 거의 같은
기능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는 학설이 있다. 

다수설인지 극소수설인지 모르지만, 
일리가 있다고 본다. 

이 가운데 몸 전체를 좋게 하려고 할 때 
심장만 좋게 하면 그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사실은 얼음 냉수욕도 하고 
냉수마찰도 하면서 피부 각 부분에 보이지 않는 
말초혈관을 살리는 것이 
사실 전신을 좋게 하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가 몸에 투자할 돈이 딱 만원 밖에 
없을 때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고민하듯 
사정이 다 비슷하다. 

오늘날 대기업은 이미 기업 안에 유보시켜 놓은 
금액이 많지만, 가장 1차적으로 
사회의 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 거리의 노숙자를 비롯하여 
별로 사회에 기여를 못한다고 보는 
본인이나 mun 님이나 
prince 님 같은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 때도 어느 부분에 투자를 먼저 해야 
이 전체가 함께 좋아지겠는가 
이 문제를 앞의 문제처럼 잘 헤아려야 한다고 본다. 

결국 몸 안의 모든 피는 심장으로 다 모였다가 
나가게 되기 마련인데 
사실은 어떻게 순환을 시켜야 결과적으로 
더 좋고 좋은 것인가 이 퀴즈와 
성격이 같은 문제다. 


그런데 왜 이런 내용이 나오는가 하면 
사실 영조의 아버지인 숙종은 
엄청난 집안 출신의  
부인과는 아이가 없고 

엄청난 재력을 지닌 부인과는 
나중에 사이가 안 좋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부인 사이에 
왕후자리를 놓고 자리 바꿈을 하며
다툼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원래 정부인이었던 왕후는
죽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미천한 궁녀가 
그 부인을 위해서 제사를 지냈는데 
숙종이 밤에 너무 갸륵하다고 보고 
하룻밤 지냈다 이런 사연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연으로 왕이 위안남역할을 행한 것이라는데 
다음날 보니 실수를 한 것 같기도 하고 한데 
여하튼 그 뒤로 세월이 흘러서 

정작 왕이 된 것은 

그 궁녀의 아들이고 
그것이 영조라는 이야기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나중에 조선의 명성황후로 알려진 이가
또 여기에 나오는 첫 부인인 인현왕후
가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 자료를 다시 검토하다보니 
조금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수정을 하였다. - 

이는 영조의 아버지인 숙종과 
구례 화엄상의 각황전과 관련된 설화와 관련된 
내용인데 
과거에 들었던 내용을 다시 찾아 보니 
본인이 기억하고 있는 것과 조금 내용이 다르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어떤 내용의 설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확인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래도 비교적 정확하게 
내용을 소개하는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숙종과 각황전 설화-1 

화엄사 장륙전 중건을 위해 죽은 거지는 숙종의 공주로 태어나고
이를 통해 숙종이 깨달음을 얻어 각화전이라는 편액을 내린 것이라고
소개한다.
신문사 기사가 소개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숙종에는 공주가 없었고 
숙종은 황제가 아닌데 왜 황이란 글자를 넣었겠는가라는
비판이 있따. 
  

숙종과 각화전 설화_2

화엄사 장륙전 중건을 위해 죽은 거지는 청나라 강희제의 공주로 태어난다  
강희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장륙전 불사자금을 전하자
숙종도 동참하여 각황전이라는 편액을 내린 것이라고 소개한다. 
- [Daum카페 정토선] 선용스님이 소개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

숙종과 각화전 설화_3

다양한 설화를 일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이처럼 입장이 다 다른데 
여하튼 역사적으로 그나마 확실한 것은 
숙종이 장륙전의 중창을 도왔고 
각황전(覺皇殿)이란 편액을 내렸다는 부분인 것 같다.

각황전은 황제를 깨닫게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황제가 누구이고 깨달은 내용이 무엇인가. 
이런 것이 주된 문제라고 본다. 

유교를 이념으로 하는 조선조때
왕이 사찰 중창에 편액을 내리는 것도 쉽지 않고
또 편액이름에 황제를 의미하는 글자를 넣는 것도 
외교상 어려움이 많았을 것인데 

여하튼 무언가
황제나 왕에게 
윤회과정이나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서 깊이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있어서 
그런 편액을 내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이다. 

화엄사가 큰 절이기는 하지만, 
한양에서 보면 구례라는 곳에 있는 절인데 
그 절에서 낡아 무너진 전각 하나 새로 세우는 일에 
왜 그렇게 신경을 썼던 것인가. 

이런 것을 놓고 뭐든 알고파 입장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여하튼 사정이 복잡하지만, 
이것이 불교 수행자 입장에서는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서로 다 연관이 되는 사건들로 놓고 
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가장 윗 부분에서 활동하는 기관이 
가장 아랫부분과 접촉을 하여 
순환의 고리를 크게 형성하는 한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여하튼 내용은 복잡한데 

현실에서 심장만 훈련시키고 
손 발만 훈련시킨다고 
건강해진다고 보기는 힘들고 
오히려 그로 인해 몸에 부상이 많아진다고 
보게 되는데 반해서 

각 부분을 스트레칭을 잘 해주고 
말초 부위를 잘 훈련시키고 
마찰도 하고 그러면 좋다는 
학설이 또 제기되는 것이다. 

mun 님의 이론을 듣다보면 
또 이상하게 내용이 전개 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전체를 좋게 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외부 손님부터 
잘 접대하고 그런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말초 혈관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그런 상식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미미한 한 개인이

어느 순간 그런 방향으로 전환해나가면 
이후 이로 인해서 
그 사회 전체가
다 함께 덤으로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현실도 마찬가지다 

부처님은 한 분이고 
예수님도 한 분인데 
바로 이 분들로 인해서 
세계가 상당히 많이 좋아진 것이다. 




지금 현실에서 mun 님이나 본인이나 prince 님이나
기타 등등이  
오늘 갑자기 죽어 없어져도 
거의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아주 미미한 
mun 님이
현실에서 자신이 곧 황제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1 원을 기본으로 두고 

그 위에 자신의 주변이나 동네 이웃의 소원부터 인류 전체의 소원까지 
고려하여 2 원을 성취시킬 것을 고려하고 

다시 그 바탕위에 인류외의 온 생명의 소원을 고려하여 
다시 3 원까지 고려하여 

이 3 원을 겹쳐 놓고 이 모두를 다 성취해내는 
시나리오 구상에 몰두하는 것도 
그런 사정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자신의 1 원이
자신의 교주님이 하산하실 장래 시점까지
56 억년에 걸쳐서 
성취되고 유지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기도 한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았으면 
당장 본인부터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러다녀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분이
이미 미국에서 자신이 경영하던 사업처가
불타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고
잘 때에도 총을 침대 위에 올려 둔 상태에서만 
잠을 자는 상황을 경험했기에 
그런 변화를 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여하튼 알고 보면 그 전후에 
사업처에 들른 이들과 
쉼없이 그런 권총을 놓고 격퇴하는 사건이
일상적으로 있었다는 것인데 
알고보면 이것이 하나의 작용 반작용 관계를 거쳐서 

어느날 갑자기 사업체가 전부 불타버리고 
그렇게 사정이 변화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그곳은 또 이상하게 그런다고 
보상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자업자득 자기해결의 정신이 필요한 가운데 
mun 님이 요즘은 
조용히 시나리오 구상에만 몰두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그런 배경이 없었으면 
매 순간 본인이 그 mun 님과 
서부 영화의 배역을 맡아서 매번 출연했어야 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니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ㅏㄷㅗㅁ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943#1735
08gfl--불교공부_단상_2561_01.txt ☞◆vrwk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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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nagavṛkṣa 나가수(那伽樹)ㆍ용화보리수(龍華菩提樹)라고도 함. 금사도과(金絲桃科)에 속하는 교목. 학명 : Mesuna Roxburghii Wigh : Mesuna ferrea L. 인도 히말라야의 동쪽 벵골지방, 인도반도의 동서쪽, 안다만도 등에 야생(野生). 인도에서 많이 기름. 미륵보살은 56억 7천만 년 후 이 세계에 출세하여 이 용화수 아래서 성도한다고 함.

답 후보
용화수(龍華樹)
우바제사(優婆提舍)
울금(鬱金)
원돈교(圓頓敎)
원명구덕종(圓明具德宗)
원융문(圓融門)
원증회고(怨憎會苦)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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