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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1-09-26_입능가경_001 본문
『입능가경』
K0160
T0671
입능가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입능가경_K0160_T0671 핵심요약
♣0160-001♧
『입능가경』
입능가경
● 마음의 마음에 대한 이해
오늘은 『입능가경』이 뽑혀 나왔다.
대강 내용을 읽어 보았는데
상당히 어려운 경전으로 보게 된다.
마음의 현상을 이해하면
세계나 자신의 정체도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것이어서
이 마음현상을 글로 나타내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다 보면
각 단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게 되는 점이 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이해하던 못하던
심지어 미미한 축생이라고 할 지라도
누구나 그런 마음에 의해서 생활하고 있다.
다만 스스로 그렇게 매순간 행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어떤 구조에서
어떻게 그런 마음 작용을 일으키고
매순간 현실을 대하는가를 스스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위와 관련된 내용을
지금껏 많이 살폈다.
평소 자신이 눈을 떠서
세상과 자신의 모습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을 대할 때
그것이 외부의 세상이고 자신의 몸이라고
잘못 여기게 되는 사정도 살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그런 전도몽상을 일으켜 집착을 갖게 하는 사정이다.
따라서 그런 사정으로 그런 전도몽상을 일으키게 된 배경을 이해하고
그 전도몽상을 벗어나와야 한다.
그리고 평소 자신이 외부 세상이라고 대하게 되는
그 모든 내용은
사실은 자신의 마음에 얻어진 내용이다.
이 역시 그간 반복해 제시하였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쉽게 행할 수 있는 실험방안도
반복해서 소개하였다.
예를 들어
- 자신이 혼자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눈을 감으면 방금까지 보던 세상 모습이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 경우 그것들이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인가.
아니면 자신은 보지 못해도 무언가가 실재하는가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그 다음 자신이 눈을 떠서 볼 때 보는 모습은
도대체 어디에 맺혀지는 어떤 지위를 갖는 내용들인가를 생각하면서
혼자 눈을 뜨고 감는 실험을 반복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자신이 눈을 떠서 보는 자신의 모습에
왜 눈썹이나 이마나 허리 등은 보이지 않는가도 스스로 검토해 보아야 한다.
그래도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며 대한 부분이 자신이라고 여긴다면
눈을 감고 그 모습을 보지 못해도
왜 다른 동작은 또 큰 문제없이 하게 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부분이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본 내용은
어떤 지위에 있는 어떤 내용으로 판단해야 하는가를
또 잘 검토해야 한다.
- 또 한편
자신이 돗수가 맞지 않는 색안경을 구해서
이것을 썼다 벗었다 하는 실험을 해보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만일 자신이 대하는 내용들이 외부 세상이라면
자신이 그렇게 안경 하나를 썼다 벗었다 할 때마다
왜 그 일체가 다 그렇게 변화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실험을 하는 가운데 변화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내용이 있는가. 그것은 무엇인가를
검토해보아야 한다.
- 또 이에 준해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눈을 눌러 보는 실험을 해도
비슷하다.
- 그리고 이제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자신과 비슷한 다른 이를
한 분 모셔놓고
자신이 눈을 뜨고 감는 실험을 하듯
그 다른 이도 눈을 뜨고 감는 실험을 하게 하는 가운데
보고를 하게 해서
자신의 경우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검토해보아야 한다.
이런 내용을 소개할 때
다음 그림도 반복해 소개했다.
[img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한편 최근에 작성한 또 하나의 그림도
『입능가경』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역시 그간 많이 올렸다.
그런데 경전에서 어려운 용어로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려면
일단 자신이 늘 행하는 마음작용을
스스로 검토해 보는 작업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img2-8] 8pfl--image/8식-8.jpg
우리가 현실에서 표면적으로 확인하는 정신부분은
감각과 관련된 정신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관련된 정신영역으로서
1-2-3-4-5 로 표시한 부분과
다시 이런 내용을 놓고 분별을 행하는 영역
즉 6 으로 표시한 부분만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위 그림에는 7 과 8 이 더 표시되어 있다.
어차피 12345 6 도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져지지도 않는 가운데
그림처럼 표시해 그려 놓은데에는 사정이 있다.
그 사정은 앞 그림에서
기본적으로 눈과 관련된 정신을 살필 때 살폈다.
그것은 자신이 세계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여기는 내용이
알고보면 사실은 저 그림에서
! 감각현실이라고 표시된 1 의 정신영역[ 시각정보가 맺히는 영역 ]
에 있는 내용들임을 제시한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에 있는 이런 내용들 가운데
자신이 자신이라고 스스로 보고 대하게 되는 부분은
다음 특징을 갖는다.
즉 이들 부분은
이상하게도 늘 자신이 눈을 뜨면 한 구석에 늘 같이 파악된다.
또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이고자 할 때
다른 부분들은 그대로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자신의 몸 부분만 같이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그 부분에서 손이나 발 등과 다른 부분을 관계시키면
그에 따라 촉감도 느껴진다.
그런데 또 자신의 손과 손을 서로 맞대어 감싸쥐면
양 쪽 부분이 다 일정한 촉감을 느끼게 되어서
앞의 경우와는 다시 차이가 있다.
이런 가운데 한편으로는 손을 마주치면 소리가 나는 경험도 하게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부분은 자신의 감관이 위치한 자신의 몸이고
그외 부분은 그런 것이 대하는 외부대상처럼 여겨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각 내용이 마음안 내용이라고 할 때
왜 이들 내용이 이런 관계로 파악되는지를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바로 위와 같은 내용 때문에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전도망상을 일으켜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자신의 몸이라고 보는 부분은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내용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자신의 마음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거꾸로 그런 내용은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내용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이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은
알고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내용인데
그렇다고해도 자신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일정한 관계는 분명 있지만,
자세히 헤아려보면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은
실질적인 자신이라고 할 마음이 잠시 얹혀 있거나
이런 마음이 잠깐 걸치는 옷과 같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오히려 이런 부분을 놓고 자신이라고 여기며
아상을 일으켜 갖고 임하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온갖 생사고통에 묶여 끌려 들어가게 된다.
이는 예를 들어 자신이 아끼는 가방이 강에 떨어지자
그 가방에 대단히 집착을 일으킨 어떤 이가
그 가방과 함께 몸을 날려 물에 빠져 죽게 되는 것처럼 엉뚱하다.
그런데 현실 상황이 이와 같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게끔 되는가.
즉, 시각정보의 영역에서
자신이 손을 마주치는 모습을 보면
왜 그와 함께 청각정보 영역에서 일정한 소리를 듣게 되는가.
그리고 이것이 왜 이처럼 관계되고
그런 가운데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게끔 되는가.
그리고 이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것이 왜 별로 이상하지 않게 여겨지고
오히려 옳은 판단이라고 여기게끔 되는가.
더 나아가 이런 판단이 생활에 대단히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여기며
생사 고통을 받는 세계를 쉼없이 묶여 돌아다니게 되었는가.
이런 사정을 경전에서 이해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림에서
처음 이번 생을 출발하는 단계에서
근본정신이 어떤 상태로
앞과 같은 다른 정신들을 분화생성시켜서
현실에 임하게 되었는가를
거꾸로 되짚어 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내용이 하나같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심지어 자신의 마음이지만,
이 현실에서 이것을 넣고 빼고 하면서
그에 따라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가를
직접 실험해볼 도리가 별로 없기에
상당히 이해하기 힘들게 된다.
[img2-49] [그림]
- 이하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 표현교정, 수정, 보완/ 문단 재배치 순서 정리 등 ] 작업중입니다. -
작업 시점 2563_0907_011747
우리가 아무리 라이터를 살펴 보아도
그 안에 불이나 불 비슷한 형체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단지 가스나 물과 같은 것만 그 안에 들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런 라이터를 켜면
거기에서 하필이면 빵이나 금이 아니고 불이 나타나게 되는가.
사실은 본래 이들을 서로 이처럼 관계짓는 것이
대단히 엉뚱한 관계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관계를 제시하면
현실에서 대부분 그것이 당연한 내용이라고 보게 된다.
그런데 그것은 왜 그런가.
이는 현실에서 대부분
그런 상황에서 자꾸 어떤 일을 넣고 빼고 해보면
그런 내용들의 관계를 살피게 되기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전도망상에서
전도몽상을 전개하고 증폭시켜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음과 관련된 문제는 조금 더 사정이 복잡하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앞의 그림이나
앞에 제시한 간단한 실험방안 등을 통해서
사정을 잘 살펴보면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한편 마음 현상 가운데
일정한 부분을 언어로 시설해 가리킬 때
대강 그 표현이 무엇을 가리키는가를 짐작하게 되지만,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문제는 사전을 찾아 해결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앞과 같은 실험을 우선 자신이 잘 행해서
미리 각 부분을 잘 구분해 놓고
경전 표현을 대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눈을 감고 있다가 떴을 때 그 순간에 얻는 내용[ 감각현실, 감각내용]과
눈을 감고 있어도 여전히 마음에 떠올릴 수 있는 내용[ 관념내용]부터
우선 서로 잘 구분해야 한다.
앞 내용은 자신이 눈을 떠서 얻게 되는 감각내용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대부분 이를 외부 세계나 자신의 정체라고 본다.
그리고 심지어 이들 내용을 자신 밖에 있는
외부 대상이나 외부 세계의 내용으로 착각하게 된다.
한편 자신이 눈을 감거나 뜨거나 계속 생각하고
떠올릴 수 있는 내용은 관념분별이고
자신의 정신이라고 여기면서
앞의 내용들은 이런 정신과는 구분되는 '외부 물질'이라고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판단부터가 전도몽상에 해당한다.
그런데 대부분 이와 같은 판단에 의존해서 생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손을 뻗쳐 그릇을 들게 되면
그 그릇부분을 대상으로 이해하고
손을 촉감을 얻는 감관이라고 이해한다.
따라서 경전에서 처음 기본적인 설명을 할 경우에는
이런 바탕에 맞추어 처음 내용을 전개하게끔 되는 사정도 있다.
여하튼 이런 전도몽상 증상이
대단히 뿌리깊고 일반적이다.
한편 마음 현상을 놓고 이해할 때
마음을 어떤 내용을 받아들이는 그릇이나 거울처럼 생각한다면
그런 그릇이나 거울과
그런 그릇이나 거울에 담겨지는 어떤 내용과
그런 그릇이나 거울에 어떤 내용이 없다가 담겨지게 되는 과정도
조금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비유에서
그 그릇이나 거울의 본 정체가 무언가를 따질 때에도
오늘날 이를 물질적인 것이라고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어떤 의사가 다른 이의 신체를 해부하며 살피는 가운데
그가 보는 뇌와 같은 부분이 그런 것으로 이해하면
이것도 또 하나의 전도몽상 증상이 된다.
그처럼 관찰자가 보게 되는 내용이
곧 다른 이의 정신작용을 행하는 기관이기도 하고,
또 관찰자 외부에 있는 외부 대상이라고 여기는 것도 잘못이다.
한편 육체 안의 물질적인 자극 반응관계가 나타나는 것이
마음현상의 정체라고 이해하는 것도
그런 전도된 망상 증상의 하나다.
처음 자신이 눈으로 꽃 모습을 본다면
그 꽃 모습의 정체가 무엇인가를 문제삼을 때부터
이는 문제된다.
거울에 어떤 모습이 맺힐 때 그 모습은 거울인가하는 문제와 성격이 비슷하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거울 기능을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거울이 아니고 거울과는 다르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모습이 거울을 떠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그 상호관계를 잘 살피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이 어떤 내용을 마음에서 얻을 때
그것은 어떤 지위에 있는가.
자신이 다른 이의 정신이나 마음의 정체를 살필 때
과연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서 얻는 그런 내용물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볼 것인가.
예를 들어 의사가 시체를 해부해서
뇌라고 보게 되는 그 부분이
다른 이의 마음 작용이 일어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가.
또는 적어도 마음이 그 안에 자리잡고 머무는 곳이라고 볼 것인가.
그래서 다음 그림을 잘 살펴보면서
자신이 다른 이의 몸이라고 여기거나
스스로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는 부분의 정체가
무엇인가부터 잘 검토해야 한다.
[img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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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이 문제를 잘 헤아린다면
평소 의사가 시체를 해부하면서 일으키는 전도몽상 증상은
사실은 병원에 있는 정신병자의 전도몽상 증상과 비슷함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병이 있어서
의사가 칼을 들고 그런 부분을 수술하면
또 현실에서 그 환자가 치유되는 것은
또 어떤 사정인가도 이와 함께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한 주체가 한 정지단면의 내용을 놓고
어떤 부분을 a 라고 볼 때
그 부분과 그에 대해 생각하는 내용 a 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 각 내용은 어떤 지위에 있는 어떤 성격의 내용을
자신이 엉뚱하게 해석하고 있는가부터
곰곰히 되짚어보아야 한다.
이 증상이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 앞에서 비유로 든 것처럼
자신의 가방이 강에 빠지거나 철로에 떨어지면
그것을 줍기 위해 자신의 몸까지 함께 이동시켜
생사고통을 겪게 되는 사례처럼 되기 쉽다.
즉, 엉뚱한 내용을 놓고
평소 자신과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며 집착을 갖고
번뇌를 일으켜 사역을 당하면서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부질없이 여기의 짐을 저기까지 옮겨 놓고
생사고통을 매순간 그런 구조로 받아가는 형태를
무한하게 반복하게 된다.
이는 대단히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앞과 같은 판단을 부정하기가 쉽지 않다.
더 나아가 이런 상태를 대부분 부러워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것이 종합적으로
전도몽상이 일으키는 문제현상이다.
◈Lab value 불기2561/09/26/화/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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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620#6999 sfed--입능가경_K0160_T0671.txt ☞입능가경 sfd8--불교단상_2561_09.txt ☞◆vvxl1652 불기2561-09-26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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