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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01-05_불설십력경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1-05_불설십력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1. 5. 07:33



®


『불설십력경』
K1386
T0780

불설십력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십력경_K1386_T0780 핵심요약



♣1386-001♧
『불설십력경』

불설십력경




불설십력경(佛說十力經)



안서(安西) 물제제서어(勿提提犀魚) 한역

송성수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여러 비구[苾芻]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알아야 한다. 

모든 부처님ㆍ여래ㆍ응ㆍ정등각은 10력을 구족하였다. 

10력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이 깨끗하고 맑은 범륜(梵輪)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獅子吼)하는 것이다.


무엇이 열 가지인가? 


이른바 여래ㆍ응ㆍ정등각은 옳은 것은 옳은 것이라고 여실히 알고, 

그릇된 것은 그릇된 것이라고 여실히 알아 모든 것을 여실히 안다. 



● 처비처지력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은 옳은 것은 옳은 것임을 여실히 알고, 

그릇된 것은 그릇된 것임을 여실히 알아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이라 하니, 

그 첫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이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有情)의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모든 업과
온갖 법의 서로 받는 이숙(異熟)에 대하여 모두 여실히 안다. 



● 업이숙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업과 

온갖 법의 서로 받는 이숙에 대하여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이라 하니, 

그 둘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의
일체 정려(靜慮)ㆍ해탈(解脫)ㆍ등지(等持)ㆍ
잡염청정(雜染淸淨)ㆍ해탈청정(解脫淸淨)에 대한 차별을 건립하여 모두 여실히 안다. 



● 정려해탈등지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의 일체 정려ㆍ해탈ㆍ등지ㆍ잡염청정ㆍ해탈청정에 대해 차별을 건립하여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정려해탈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智力)이라 하니, 

그 셋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는 모든 유정의 여러 근기의 나음과 못함을 모두 여실히 안다. 




● 근상하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모든 유정의 여러 근기의 나음과 못함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이라 하니, 

그 넷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는 모든 유정의 갖가지 낙욕(樂欲)과 승해(勝解)의 차별을 모두 여실히 안다. 




● 종종낙욕승해찰별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모든 유정의 갖가지 낙욕과 승해의 차별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종종낙욕승해찰별지력(種種樂欲勝解刹別智力)이라 하니, 

그 다섯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셨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으셨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과 일체 세간의 하나만이 아닌 갖가지 모든 경계와 종성의 차별을 모두 여실히 안다. 




● 종종제계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모든 유정과 일체 세간의 하나만이 아닌 갖가지 모든 경계와 종성의 차별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종종제계지력(種種諸界智力)이라 하니, 

그 여섯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의 변취행(遍趣行)을 모두 여실히 안다. 



● 변취행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모든 중생의 변취행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변취행지력(遍趣行智力)이라 하니, 

그 일곱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의 과거 한량없는 전생 일을, 

가령 1생 내지 10생, 

혹은 20생 내지 백 생 천 생, 

혹은 한량없는 생, 

혹은 1증감겁(增減劫) 내지 백 천의 한량없는 증감겁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실히 안다. 



● 숙주지력

■ 모든 유정들의 여러 이름을 알고 

어떤 장소에, 

어떤 종성으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고락을 겪으며, 

수명은 얼마였는지
그 머문 시간의 길고 짧음을 알며, 

저곳에서 목숨이 다해 저곳에 태어나고 이곳에서 목숨이 다해 이곳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며, 

저곳에서 수명이 있는 동안에 지은 모든 행(行)과 모든 식(識)과 모든 상(想)을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숙주지력(宿住智力)이라 하니, 

그 여덟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 사생지력 

■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유정과 인간의 눈보다 뛰어난 깨끗한 천안(天眼)으로 

모든 유정의 죽을 때와 태어날 때, 

좋고 나쁨, 

받는 육체의 수승함과 열등함 등의 행과 좋고 나쁜 행이 초래하는 좋고 나쁜 과보를 보아 모두 여실히 안다.

또 유정이 몸의 악행과 입과 뜻의 악업을 일으켜 성현을 훼방하고, 

크게 삿된 소견을 일으켜 삿된 소견의 업을 짓고는, 

이러한 업의 인연이 갖춰진 까닭에 몸이 무너져 목숨을 마치고는 3악도(惡道)에 떨어지는 것을 본다.

또 유정이 몸의 선행과 입과 뜻의 선업을 일으켜 성현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믿음으로 헐뜯지 않으며, 

마음으로 바른 견해를 지어 바른 견해의 업을 일으키고는, 

이러한 업의 인연이 갖춰진 까닭에 몸이 무너져 목숨을 마치고는 천상에 태어나는 것을 본다. 

이처럼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사생지력(死生智力)이라 하니, 

그 아홉째이다.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또 여래ㆍ응ㆍ정등각은 모든 번뇌가 다한 정려(靜慮)에서 심해탈(心解脫)ㆍ혜해탈(慧解脫)ㆍ자증통혜(自證通慧)에 머무르며
‘나의 생은 이미 다했고 범행(梵行)은 이미 이룩되었으며 해야 할 일을 이미 갖추었으니
후생에 몸을 받지 않는다’고 모두 여실히 안다. 


● 누진지력 
■ 모든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모든 번뇌가 다한 정려에서 심해탈ㆍ혜해탈ㆍ자증통혜에 머무르며
‘나의 생은 이미 다했고 범행은 이미 이룩되었으며 해야 할 일을 이미 갖추었고
후생에 몸을 받지 않는다’고 여실히 아는 까닭에 이것을 누진지력(漏盡智力)이라 하니, 

그 열째이다. 



● 정등각의 사자후
■ 이 힘을 구족하였기 때문에 여래ㆍ응ㆍ정등각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높고 훌륭하며 특별하고 굳세고 용맹하며 자재하여, 

더할 나위 없는 깨끗하고 맑은 범륜을 굴리며 대중 가운데서 바르게 사자후하는 것이다.”


그때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여 마치시니, 

여러 비구 대중과 하늘ㆍ용왕ㆍ약차(藥叉:야차)ㆍ건달바ㆍ아소락(阿素洛:아수라) 등이
모두 크게 기뻐하여 믿어 받고 받들어 행하였다.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정려해탈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智力)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종종낙욕승해찰별지력(種種樂欲勝解刹別智力)


종종제계지력(種種諸界智力)
변취행지력(遍趣行智力)
숙주지력(宿住智力)
사생지력(死生智力)
누진지력(漏盡智力)



● 10력- 處業靜根種 - 種遍宿死漏 => 정등각 사자후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Asa - Yannick Noah - Hello.lrc 



10 개 항목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이다. 
이런 내용은 
성불을 목표로 수행하는 이가 
자신의 상태가 부처님 상태와 
어느 정도 먼 상태인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수행의 목표점을 잡는데에도 중요하다. 
이런 능력이 있으면 중생을 제도할 수 있고 
없으면 곤란하다. 

그런데 일반 입장에서는 성불 이전에 
먼저 아라한과 벽지불 그리고 보살 부처님이
공통한 항목인 해탈신을 기본으로 얻어야 한다. 

해탈한 상태라는 점에서는 
아라한과 벽지불 보살 부처님이 공통하다. 
그러나 부처님은 위와 같은 덕목까지 갖춘 상태이기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단계적으로 수행목표로 삼아 
수행에 잘 임해야 한다. 

따라서 수행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출 부분은
생사고통에서 일단 벗어나 
해탈을 얻는 것이 된다. 







◆vcul5626

◈Lab value 불기2562/01/05/금/13:25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éo Ferré - Jolie Môme.lrc 


○ 현실에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 속게 되는 사정   

현실에서 각 생명이 

생사고통에 묶이게 되는 사정을 먼저 잘 살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현실에서 자신이나 자신외부 세계로 보는 내용들이 
본래 그런 내용이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사정이 그런데도 
현실에서 전도몽상을 일으켜 
그런 내용을 자신이나 외부세계로 보게 되는 사정을 살펴야 한다. 
그런데 그 사정은 
현실을 반성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우선 자신이 어디론가 가고자 생각하면서 움직이면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그 부분이 
그렇게 변화하고 움직인다. .
즉,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그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다. 

물론 이 상황에서 신발을 신었다면 신발도 같이 따라 움직이고 
옷이나 쓰고 있는 모자나 타고 있는 자전거나 자동차도 따라 움직이기에 
이를 놓고 조금 더 자세하게 분별해야 한다. 

그런데 여하튼 이러한 사정들을 살펴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일정부분을 자신으로 보게 하는 요소를 상-락-아-정의 요소라고 구분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런 사정으로 일정 부분을 자신이라고 보게 된다. 
그런데 본 사정은 그렇지 않다. 
마술쇼에서 마술이 그럴 듯해보이지만, 
그러나 본 사정이 그렇지 않은 것과 같다. 

현실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이고자 하면 
어떤 부분이 그에 따라 변화하기에 그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긴다. 
그런 사정으로 현혹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다만 이 내용은 그간 많이 반복하였기에 

이전 글을 찾아 정리해 링크를 걸고 넘어간다. 


=> http://buddhism007.tistory.com/3745#001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erard Lenorman - Freedom.lrc  


♥ 잡담 ♥날란다대학 방문 



『불설십력경』이 뽑히면 불설십력경에 
제시된 내용을 놓고 살펴야 한다. 
그런데 연초에 연구 계획안을 제시한 상태라서 
당분간은 이 내용을 이어 나가야 한다. 

날란다 대학을 방문 중이다. 

5 세기에 대학교가 운영되었다. 
잘 믿기지 않는데 경전에 자주 보이는 사리불존자의 탑이 
이 나란다 대학에 있다고 한다. 

♡Nalanda University Site, Bihar, India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3860

재정리 Lab value 불기2563/04/24/수/13:32 



구글 여행사를 통해서만 걸어다녀도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들여 
이모저모를 천천히 살펴야 한다.  

이 나란다 대학은 
이전에 보았던 왕사성 기사굴산 영취산 [gṛdhrakūṭa] 근처에 있다. 

이슬람 교도들이 인도에 침입해 들어오면서 

나란다 대학과 스님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보는 것은 이슬람교도의 입장이고 
오늘날 입장도 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화장실에서 변기를 놓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변기를 누가 차지하는가는 대장균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런 사건으로 인해 
생사고통을 벗어날 길이 좀 더 희박해졌다. 

오늘도 시간이 나면 
사람들이 전도망상에 바탕해서 
이런 생각과 이런 엉뚱한 행위를 하게 되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러나 현실세상은 정신이 없는 이들이 더 열심히 뛰어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 잡담 ♥퀴즈경품과 새-날란다대학 기획안 

doctr 님이 경품으로 메모리카드를 준비했다. 
그런데 응모자가 없어 무산되었다. 

그런데 경품으로 미리 주문한 메모리카드가 택배로 도착해서 
처리가 문제되고 있다. 
그런데 블로그 경품으로는 메모리카드보다는 
불상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메모리카드는 그 안에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다.
그런데 그 내용까지 관여할 도리는 없다. 
이런 점이 방편의 선악무기성과 관련된다. 

그렇다고 불교자료를 넣어 중고품을 제공해줄 수는 없다. 
또 그렇게해도 mun님처럼 바로 포맷해 사용하는 것을 막을 도리도 없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불상을 제공해주는 것이 더 낫다. 

이번에 날란다대학을 보니 
한국에도 날란다대학 정도 되는 대학교가 있으면 대단히 좋겠다. 
그래서 doctr 님이 한편으로는 그런 기획을 추진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본인이 과거에 대학교와 사찰 등을 세운 다음 
그 상태에서 무엇을 하고자 원하는가를 생각한 적이 있다.
그리고 곧바로 그 소원을 성취하게되었다고 제시했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런 상태를 소원이 성취된 것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인 입장에서도 소원이 성취되었다고 인정할 수 있도록 
대학을 하나 추가해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날란다 대학이 영취산 옆에 있다.
그래서 결국 장소를 찾다보면 지금 연구실 장소가 적당하다. 
영축산과 거리가 그 정도 떨어진 곳을 찾다보면 
결국 지금 연구실이 그곳이라고 보게 된다. 
그래서 본 연구소를 날란다대학 건설기지로 삼아 
노력하는 것이 좋다. 

doctr 님은 이사장을 하고,
본인이 총장을 하면 사람들이 지망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본인은 연구소 연구원 정도가 적절해 보인다. 

doctr 님이 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블로그 경품을 미니 불상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1월 6일자 퀴즈 문제를 공고로 올려 놓았다. 

본인도 겨울에는 동안거에 들어서 쉬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법수 공부를 하면서 정정진 수행 활동을 하기에 바쁘다. 
올해 연구 기획내용을 놓고 살펴야 한다. 

doctr 님이 날란다 대학을 세우는 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본인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근린공원이 영축산이다. 
doctr 님이 볼 때 이 주변이 이미 모두 개발된 상태지만, 
그 상태 그대로 주변 일대를 모두 대학시설로 만들어 
운영한다는 기획안을 제시한다. 

즉, 기존에 주택시설이면 주택 
상점이면 상점 이런 식으로 
기존 건물을 그대로 놓고 그대로 사용하는 안이다. 
대학 운영에 별도로 필요한 시설은
본인이 제시한 기둥공법을 통해서 시설한다. 

기둥공법이란 새로운 재개발방식이다. 
일정한 단지에 새 건물을 올리고자 할 때 
기존 건물 주변에 그 단지의 최고층 보다 높게 거대한 기둥을 시설한다. 
그  다음 그 위에 필요한 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건물을 세울 단지에 
이미 123 층 건물이 올려져 있다면 
기존 123 층 건물을 헐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다.
그리고 다시 필요한 시설이 있으면 150 층 높이부터 새로 건설하는 방안이다. 

그래서 150 층 하부는
예를 들어 일조권문제나 대기 순환 등등의 상황을 
이전과 유사하게 조성해 계속 이용한다.
그리고 그 위에 필요한 건물 시설을 세워 올리는 방안이다. 

doctr 님의 기획안에 따라 
그런 방식으로 운영하면 
기존에 생활하던 이들도 불편이 없고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학과는 
각 대학 학과를 포함시켜서
날란다 대학 특성에 맞게 조금 더 특화시켜 운영한다. 

수학과 => 날란다 불교 수학과
화학과 => 날란다 불교 화학과 

그런데 불교 수학은 일반 수학과는 어떻게 다른가.
또 불교 화학은 일반 화학과는 어떻게 다른가.  

반야 바라밀다를 통해 
실상을 꿰뚫어 관하는 가운데 
기존 학문의 성과를 검토하고 
이에 바탕해 생사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방향으로 연구함이 차이다. 

그래서 날란다 불교 의과대학은 
단순히 병치료를 잘 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아름답고 선한 치료로 환자를 모두 생사고통을 벗어나 
해탈과 열반을 증득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그런 의술을 펴는 의사를 양성하고 
병원을 운영한다. 

기획안은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 
그래서 doctr 님도 큰 부담없이 기획안을 마구 제시한다. 

그러나 기획안을 제출한 것은 
시동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평소 지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각 위치에서 몸 자세를 신경쓰고 
지구 순환을 위해 노력하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대학설립안이 잘 성취되면 
본인도 해당 연구소에서 연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처님 십력이 무언가가 문제되면 
위 내용을 키워드라도 잘 기억해 연구에 임해야 한다. 

그런데 10 개 항목만 외어보려고 해도 
잘 외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대학 건물 건축보다 어렵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859#5626
sfed--불설십력경_K1386_T0780.txt
sfd8--불교단상_2562_01.txt ☞◆vcul5626
불기2562-01-05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acierzynstwo_1905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Lawrence_Harris_-_Abandoned_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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