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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4-03-17_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4(2020)

불기2564-03-17_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0. 3. 17. 02:47



®

『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

K1317
T1124

염송의궤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_K1317_T1124 핵심요약



♣1317-001♧
『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

염송의궤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




 

보현금강살타약유가염송의궤

(普賢金剛薩埵略瑜伽念誦儀軌)



불공(不空) 한역

김영덕 번역



■ 나는 지금 보현보살(普賢菩薩)의 신구의 금강염송법(身口意金剛念誦法)을 설하겠다. 

이 법을 수행하면
금강살타(金剛薩埵)와 동등하게 되고, 

수행자는 승해행지(勝解行地)1)에 머물며, 

일찍이 금강계대만다라(金剛界大曼茶羅)에 들어가 보리심계(菩提心戒)2)를 받고, 

모든 유정들을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을 없애고 안락케 하려는 마음을 갖는다.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않고
순간순간마다 언제나 보현보살의 몸을 증득할 것을 생각하고, 

몸으로는 부지런히 항상 익히고
널리 일체 제불보살을 관하는 것을 눈앞에 대하듯이 수습한다. 


산 속의 아란야(阿蘭若)나
혹은 정실(精室)에서
혹은 승가람(僧伽藍)에서
혹은 집에서 도량을 건립하고, 


얼굴을 동쪽으로 향하거나
혹은 서쪽을 향하거나 편리한 데로 따라 취하여
몸을 단정하게 하고, 


가부좌(跏趺坐)3)를 하되, 

혹은 전가(全跏), 

혹은 보현가(普賢跏), 

혹은 마음대로 앉아서

마음으로 두루 일체의 유정계를 연하며, 

유정으로 하여금 신ㆍ구ㆍ의의 3업을 깨끗하게 한다. 




밀어(密語)로 송한다.


옴 사바 바바 슈 도함4)

唵引娑嚩二合婆嚩二合戍入聲度憾



다음에 응당 여래의 상호가 원만하게 갖추어졌음을 관해야 한다. 


운심(運心)5)하여 하늘의 묘한 바르는 향[塗香]과 화만(花鬘)과 태우는 향[燒香]과
등촉(燈燭)과 음식으로 공양하고
갖가지로 찬탄한다고 관상하라. 


곧 사종례(四種禮)의 인계와 밀어에 의거하여
사방의 여래께 예배하고
몸을 바쳐서 공양하면
곧 삼세무애지(三世無碍智)의 율의계(律儀戒)를 받을 것이다. 


곧 일어나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금강삼마야인(金剛三麼耶印)을 결하여 지니고, 

심장에 대고서 밀어를 송하여 정수리 위에서 흩뜨린다. 


이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써
바로 일체 여래께 두루 예배하고 공양하며
받들어 섬기기에 이른다. 


밀어로 송한다.


옴 바아라 믹6)

唵引嚩日囉二合吻微一反




■ 다음에 응당 드러내어 죄를 고백하고[發露懺悔],7)
수희(隨喜)ㆍ권청(勸請)ㆍ회향(廻向)ㆍ발원(發願)하고 나서

곧 결가부좌하고 생각하기를, 

‘바라옵나니 일체의 유정이
출세간의 위없는 실지(悉地)를 성취하여지이다’라고 한다. 


밀어를 송한다.


옴살바다타 아다상시다 살바사다바 남 살바시다야 삼바연 탐다

唵薩嚩怛他引孽多餉悉多去引薩嚩薩怛嚩二合南引薩嚩悉馱藥二合三鉢撚二合耽怛

타아다시지 지디 -따 탐8)

他蘖多室者二合地底二合入聲瑟咤二合耽




다음에 금강장인(金剛掌印)을 결하고 밀어를 세 번 송하라. 

밀어로 송한다.


옴 바아란 아리9)

唵引嚩日囒二合惹里二合引


이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 해서 수행하는 유가상응문(瑜伽相應門)이 모두 다 성취된다. 


다음에 금강박인(金剛縛印)을 결하고 밀어를 송한다.


바아라 만다10)

嚩日囉二合滿馱


이 인을 결함으로써 열 가지의 번뇌결사박(煩惱結使縛)11)에서
모두 해탈을 얻어 10바라밀을 가득 채운다. 


다음에 박인(縛印)으로써 세 번 끌어당기고 가슴 사이를 두드리며 밀어를 송한다.


옴 바아라 만다다라 타12)

唵引嚩日囉二合滿馱怛囉二合吒半音


이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써 만다라에 들어갈 때에
아사리(阿闍梨)가 이끌어 들이는 바의 금강살타의 삼업의 금강체(金剛體)를
제자의 마음에 들어가게 하고
자성(自性)의 금강지(金剛智)를 발동시켜 현현하게 한다.


다음에 금강편입인(金剛遍入印)을 결한다. 

곧 앞의 금강박에서 두 엄지를 손바닥에 넣고 무명지 사이에 두어라. 


밀어를 송한다.


옴 바아라 볘샤악13)

唵引嚩日囉二合吠奢噁


이 인을 결함으로 해서 삼업의 금강신(金剛身) 가운데에서
대아폐사(大阿吠奢)14)를 짓고 크게 신비한 효험이 있는 위덕을 획득한다.


다음에 앞의 금강박을 풀지 말고 두 검지를 각각 구부려서
두 엄지의 뒤에 대면 곧 금강권인(金剛拳印)을 이룬다. 


밀어로 송한다.


옴 바아라 모-띠 맘15)

唵引嚩日囉二合母瑟知二合𤚥


이 인을 결함으로 해서 삼업이 금강처럼 견고하게 머물러 잃지 않게 된다. 


다음에 앞의 금강박인에서 두 중지를 합하여 세우라. 

이것은 금강살타인(金剛薩埵印)16)이다. 


밀어로 송한다.


옴 바아라 삼마야사다밤17)

唵引嚩日囉二合三麼耶薩怛鑁二合


이 인을 결함으로 해서 수행자는 응당 보현대보살의 삼마지에 머물러 만월 가운데 앉게 된다. 

몸의 색과 상호가 원만히 갖추어지게 하라.

다음에 소라다18)대서진실인(素囉多大誓眞實印)을 결한다. 

박인(縛印)에서 두 엄지와 두 소지(小指)를 각기 끝을 서로 대고서 독고저[獨杵:一鈷金剛杵]처럼 만들고, 

두 중지를 손바닥에 넣어 세우고 합하여 심장 위에 대면 곧 이루어진다. 

마땅히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나의 몸은 이미 보현보살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을 발해야 한다.

‘가없는 유정계를 성숙시켜서 해탈케 하리라.’

이 삼마지 가운데에서 일체의 유정을 나와 남이 따로 없다고 동체(同體)의 대비(大悲)로써 관하며, 

대서진실(大誓眞實)의 밀어를 송한다.


옴 바아라 삼마야혹소라다사다밤19)

唵引嚩日囉二合三麼耶斛素囉多娑怛鑁二合


다음에 응당 승삼세분노금강삼마지(勝三世忿怒金剛三摩地)에 머무르며 서있는데 네 얼굴에 여덟 팔을 가졌고, 

위덕이 크게 빛나 광명이 치성하여 겁소(劫燒)20)의 불꽃과도 같다. 

왼쪽 다리로 마혜수라(摩醯首羅)21)를 밟고 오른쪽 다리로 오마(烏摩)22)를 밟으며 두 손은 금강권을 하는데, 

두 소지를 서로 걸었다. 

두 검지를 세우고 왼쪽으로 돌려 인(印)하면서 사람과 하늘의 온갖 마구니와 장애를 짓는 자들을 없앤다.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은 방향에 따라 결계(結界)를 이루는 것이다. 

모든 부처와 보살이 오히려 넘나들 수 없거늘, 

하물며 삼계에서 장애를 짓는 자들이겠는가. 

곧 이 인으로 심장과 이마와 목과 정수리의 네 군데를 인하고 밀어를 송하라.


옴 슘바 니슘바니훔 아리 한나 아리 한나 훔 아리 한나

唵引一遜婆去一儞遜婆儞吽短二仡哩二合恨拏二合仡哩二合恨拏二合吽三仡哩二合恨拏

바야훔 아나야혹 바아밤 바아라 훔박-23)

二合引波耶吽四阿娜耶斛五婆誐鑁六嚩日囉二合吽泮吒半音


이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 해서

삼밀(三密)이 상응(相應)하여
아뢰야식(阿賴耶識) 중에 있는 잡염(雜染)의 종자(種子)를
이 금강지(金剛智)의 불로써 모두 태워 없애니, 

온갖 바깥의 장애가 걸림돌이나 어려움이 되지 못한다.


다음에 연화족삼마야인(蓮花族三摩耶印)24)을 결한다. 

두 손으로 금강박을 하고 두 엄지와 두 소지를 합하여 세우며 인을 입에 대고 세 번 밀언을 송하며, 

마땅히 자신이 금강법보살(金剛法菩薩)25)과 동등하다고 관하면서 밀언으로 송한다.


옴 바아라 삼마야사다밤26)

唵引一嚩日囉二合三麼耶薩竪鑁二合


이 인을 결함으로 해서 삼마지유가를 닦는 대로 모두 다 현전한다.

다음에 정인(定印)27)을 결한다. 

두루 허공의 모든 부처가 마치 깨알처럼 많다고 관하며 곧 밀어를 송한다.


옴 살바요아짇다 모답파 나야 미28)

唵引一薩嚩瑜誐質多二母答波二合娜夜引彌


이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 해서
일체의 장애를 멸하고
안락과 열의(悅意)를 획득하며
마(魔)29)의 경계를 넘어서
제불과 동등하여지고
일체 세간과 하늘의 공양을 받는다. 


곧 통달심(通達心)의 밀어를 송한다.


옴 짇다바라 디볘등가로미30)

唵引一質多鉢囉二合底吠鄧迦嚕彌二



다음에 구종연생31) 삼마지지(九種緣生三摩地智)에 들어가 일체법을 관하니, 

환상과 같고 아지랑이와 같으며, 

꿈과 같고 그림자와 같고 메아리와 같으며, 

빛의 그림자와 같고 물속에 비친 달과 같으며, 

변화와 같고 허공과 같다고 관하고 나니, 

이 마음은 염(染)이거나 정(淨)에서 통달하여 걸림없음이 마치 허공과도 같다. 

다음에 보리심관(菩提心觀)에 들어가 보리심의 밀어를 송한다.


옴 모디짇다 모답파 나야 미32)

唵引一冒地質多二母答波二合娜夜引彌


이 인을 결하고 몸 가운데 가슴 사이에 둥근 만월을 관하니, 

깨끗하고 청량하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통달보리심의 밀어를 송하고 나면 마음은 물처럼 맑아지고, 

보리심의 달이 그 가운데를 비춘다. 

이 만월 위에 오고금강저(五鈷金剛杵)33)를 분명하게 관하면서 밀어를 송한다.


옴 디-따 바아라

唵引底瑟姹二合嚩日囉二合入引34)


이와 같이 관하고 이 밀어를 송함으로 해서
이 마음은 금강과 같이 된다.35)

다음에 몸이 오고금강저와 같다고 관하면서 밀어를 송한다.



바아라 다마 구함36)

嚩日囉二合怛麼二合俱含


다음에 온 허공 가운데에 부처님께서 모두 금강저로 들어와서 합하여 한 몸이 된다고 관하라. 

이와 같이 관하면서 밀어를 송함에 따라 수행자의 삼업이 금강과 같게 된다. 

수행자는 마땅히 자신이 보현보살같이 오불의 관을 쓰고 몸은 수정이나 달의 색과 같다고 관한다. 


오른손에는 오고금강저를 지니고
왼손에는 금강령(金剛鈴)37)을 들었으며
몸은 만월륜(滿月輪)에 머물러 분명하다고 관하면서
곧 밀어를 송하라.


옴바아라 사다바 사마타 함38)

唵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三母他引含


다음에 소라다금강인(素囉多金剛印)을 사용해서 금강박을 결한다. 

오른손의 엄지를 왼손의 호구(虎口)39) 가운데 넣으면 이루어진다. 

이 인으로 심장과 이마와 목과 정수리를 가지(加持)하며 밀어를 송한다.


옴소라다사다밤40)

唵素囉多裟怛鑁三合


다음에 두 손을 금강박으로 하고 두 중지를 세워서 윗마디를 검(劍)처럼 구부리며, 

두 검지를 각기 구부리고 두 중지로 떠받쳐서 서로 붙게 한다. 

두 엄지를 결가부좌한 것처럼 하면 곧 이루어진다. 

이것을 금강계인(金剛界印)이라 하며, 

또는 오불관인(五佛冠印)이라고도 한다. 

밀어를 송한다.


옴살바다타아다라다나 비새가악41)

唵薩嚩怛他蘖多囉怛曩二合毘曬迦噁引去


다음에 관정인(灌頂印)을 결하여 정수리 위에 인하여 두고 앞에서처럼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마례비신 자맘밤42)

唵嚩日囉二合麼隷鼻詵上者𤚥鑁


다음에 두 손으로 금강권을 만들어 이마에 대고 비단을 묶은 것처럼 한다.

다음에 머리 뒤에서도 역시 앞에서처럼 묶고 나서 소지부터 풀어 내려서 비단을 늘어뜨린 것처럼 하라. 

밀어로 송한다.


옴 툼43)

唵引砧


다음에 피갑인(被甲印)을 결한다. 

곧 두 손의 금강권에서 두 검지를 펼치고 손가락 끝에 ‘옴 툼’의 두 글자를 상상하라. 

다시 두 손가락을 심장에 대고 서로 에워싸며 세 번을 송하라. 

다음에 등 뒤에서 빼서 배꼽과 두 무릎에 이르고, 

다시 배꼽에 이르며, 

다시 허리를 지나 심장에 이른다. 

좌우의 어깨ㆍ목, 

다음에 정수리 뒤ㆍ이마ㆍ머리 뒤에 권(拳)을 결하여 갑옷을 묶는 자세와 같게 하면서 밀어를 송한다.



옴 아바예바아라 가바제만다락-새 맘훔함44)

唵引阿婆曳嚩日囉二合迦縛制滿馱囉訖曬二合𤚥吽谽呼甘反


다음에 두 손의 전을 돌려서 춤추는 것처럼 하면서 한 번 박수치면서 환희의 밀어를 송한다.


옴 바아라 도사야 혹45)

唵引嚩日囉二合覩使也二合斛引


다음에 금강륜만다라인(金剛輪曼茶羅印)을 결한다. 

두 손을 금강권으로 하고 두 검지와 두 소지를 서로 갈고리처럼 구부리면 된다. 

지(地)와 몸의 다섯 군데[五處]46)를 인하며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쟈가라 훔악훔밤혹47)

唵嚩日囉二合斫羯囉二合吽弱吽鑁斛


다음에 일체의 성스러운 대중을 경각시키는 인을 결한다. 

두 손을 교차하고 오른팔로 왼팔을 누르며 손가락을 튀긴다. 

한 번 송할 때마다 한 번 손가락을 튀기며, 

네 번을 채우고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삼마아악악48)

唵嚩日囉二合三麼惹弱弱


이 인을 결함으로 해서 보현보살과 일체의 권속은 때에 응하여 허공 가운데에 구름처럼 모인다.

다음에 사문보살(四門菩薩)의 인을 의궤대로 결하는데, 

처음은 동쪽문의 금강구(金剛鉤)보살이다. 

만다라 중앙에 있으며 청색이다. 

남쪽문은 금강삭(金剛索)보살이다. 

황색이며 밧줄[索]을 지니는 것을 인(印)으로 삼는다. 

서쪽문은 금강쇄(金剛鎖)보살이다. 

적색이며 쇠사슬[鎖]을 지니는 것을 인으로 삼는다. 

북쪽문은 금강령(金剛鈴)보살이다. 

녹색이며 방울[鈴]을 지니고서 인으로 삼는다. 

이 네 보살은 각기 오불의 보만(寶鬘)을 쓰고 갖가지로 화려하게 장엄하였다.

먼저 구인(鉤印)을 결한다. 

두 손으로 금강박을 하고 두 소지를 뒤로 서로 얽으며 수직으로 세운다. 

왼손의 검지는 구부리고 오른손의 검지는 위아래로 오가게 한다. 

이것이 구인이다.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란 구샤 악49)

唵嚩日𠻴二合矩勢一弱


다음에 앞의 인을 풀지 말고 두 검지를 고쳐서 손끝이 고리 모양으로 서로 맞붙게 하라. 

이것이 삭인(索印)이다.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파 샤 훔50)

唵嚩日囉二合播引勢一吽二


다음에 앞의 인에서 두 검지와 두 엄지를 서로 끝을 맞대게 하고 서로 그 팔을 구부려 잡는다. 

이것이 쇄인(鎖印)이다.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쉬가리 맘

唵嚩日囉二合餉迦麗一𤚥二51)

다음에 앞의 쇄인과 같이 두 엄지를 손바닥에 넣고 요동하면 곧 이루어진다. 

이것이 영인(鈴印)이다. 

밀어를 송한다.


옴바아라 간태 혹52)

唵嚩日囉二合健𪘨一斛二


다음에 본존보살의 일백팔명찬(一百八名讚)을 송한다. 

송하고 나서 곧 금강살타의 대서진실인(大誓眞實印)을 결하고 아울러 밀어를 송한다. 

성중이 만다라에 내려오시기를 청해드리며 밀어를 송한다.


혜마하소 카 바아라 사다바 야 혜 시가라 마하 소카바아라

系摩賀素上佉一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夜引呬二試仡臨二合三摩賀引素佉嚩日囉二合

모 카삼매야 마나바 라야 바라 모야 모야 소 라다사다밤 아나

母引佉三昧耶四摩拏播引攞野五鉢囉二合母▼(亭+也)二合母▼(亭+也)六素上囉多薩怛鑁三合七阿拏

라가도 메바바 소 도사요 메바바 소 나리 도 메바바 소 보

囉訖覩二合茗婆嚩八素上覩瑟庾二合茗婆嚩九素上涅哩二合住荼護反茗婆嚩十素上布

사요 메바바 바아밤 아나 니녜다아사다바 살바시짐 메

瑟庾二合茗婆嚩十一婆誐鑁十二阿曩引儞𩕳馱諾薩怛嚩二合十三薩嚩悉朕提寢反茗十四


바라 야거예사다범 아 가리 샤야 바라 볘사 삼마예라마

鉢囉二合野車翳沙怛梵二合十五阿引訖哩二合使也二合鉢囉二合吠奢十六三摩曳囉麼二

드망 바시 가로미 매모나라 사만다라 파내 악 훔

合特罔二合十七嚩試引迦嚕彌十八昧母娜囉十九二合引娑滿怛囉二合跛乃二十弱二十一吽

밤 혹53)

二十二鑁二十三斛二十四


인을 결하고 밀어를 송함으로 해서
능히 보현보살과 모든 성중과 권속들을 경각케 하고 기쁘게 해서
본서(本誓)를 어기지 않고 도량에 내려오시게 한다. 

이 인과 밀어는 능히 불러들여 박(縛)하고 기쁘게 한다.

악[弱]자를 송하면서 손바닥에 두 손가락을 넣고 갈고리처럼 오가게 한다. 

훔[吽]자를 송하면서 고리처럼 구부리면 밧줄[索]이 되고, 

밤[鑁]자를 바로 교차해서 결하면 쇠사슬[鎖]이라 이름한다. 

혹[斛]자는 바로 방울[鈴]과 같이 하는데 흔들면 온갖 성중들을 기쁘게 한다. 

혹은 세 번 송하거나 네 번 송한다.

다음에 알가인(閼伽印)54)을 결한다. 

두 손의 금강박에서 두 중지의 끝을 서로 합하고, 

두 검지를 중지의 뒤쪽에 놓으면 갈고리 모양이 되며, 

두 엄지로 각기 두 검지의 아래 부분을 잡으면 이루어진다. 

인으로써 알가(閼伽)의 법기를 받들어 올리고 이마에 대고 봉헌한다. 

만약 도량 가운데에 알가가 없으면 단지 두 엄지를 서로 교차하기만 하여도 곧 이루어지며 알가인이라 이름한다. 

8공덕수(功德水)55)로 모든 성존의 발을 씻는다고 관상하며 밀어를 송한다.


파라마소 카 샤야 사라리다 미라사나미타라나 마미바가문담 악훔

跛囉摩素上佉引捨也一娑攞里多二尾羅娑曩彌帶囉曩二合麼弭婆伽汶擔二合弱吽

밤혹 혜혜혜혜 바라 디차 구소 만아리라나 타

鑁斛四呬呬呬呬五鉢囉二合底車上六矩素上滿惹里囉曩二合他




알가(閼伽)를 바침으로 해서
능히 시작도 없는 때로부터의 번뇌의 티끌을 씻어내고
빠르게 몸과 말과 뜻의 청정을 획득한다.


다음에 외공양제존(外供養諸尊)의 인을 결한다. 

동남쪽의 희희(喜戱)보살은 두 금강권을 심장에 대고, 

서남쪽의 금강소(金剛笑)보살은 두 권을 각기 곁에 두고 뒤로 향해서 푸는 모습이다.

서북쪽의 금강가(金剛歌)보살은 왼손으로 권을 만들어 팔을 세우고 검지를 펼쳐서 몸을 향하여 공후(箜篌)를 지니는 것처럼 하는 것을 인으로 삼는다. 

오른손은 (공후를) 연주하는 자세를 한다.

동북쪽의 금강무(金剛舞)보살은 두 주먹을 빙 돌려서 무인(舞印)을 결한다. 

이 네 존의 옷은 모두 금색으로 하고 처음에 희희인(喜戱印)부터 시작한다. 

두 주먹으로 심장을 감싸고 좌우로 돌리면서 곧 밀어를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미라시니다라 타56)

系囉底嚩日囉二合尾邏賜儞怛囉二合吒


다음에 소인(笑印)을 결하여 앞에서와 같이 입 옆에 둔다. 

손바닥을 뒤집어서 밖으로 향하고 소지부터 점차 펼친다. 

각기 뒤를 향하며 풀고 웃는 얼굴로 밀어를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하 세 하하57)

系囉底嚩日囉二合一賀引細二訶訶


다음에 오른손으로 권(拳)을 만들고 검지를 세우고 팔을 구부려서 몸을 향하게 하여 공후처럼 한다. 

오른손의 권에서 검지를 세워서 연주하는 자세를 만든다. 

이것이 가인(歌印)이다. 

밀어를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이 뎨 뎨뎨58)

系囉底嚩日囉二合一擬引諦二諦諦三


다음에 두 권을 심장에서부터 회전하여 춤추게 하고 점차 올려서 정수리에 이르면 합장하고 풀어버린다. 

이것이 무인(舞印)이다. 

밀어로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니리 뎨볘바볘바59)

系囉底嚩日囉二合儞哩二合諦吠波吠波


다음에 운금강(雲金剛)보살의 분향인(焚香印)을 결한다. 

두 권을 서로 나란히 하고 아래로 던지듯이 하면 이루어진다. 

이 존이 단의 내원(內院) 동남쪽에 계시며, 

형상과 옷은 모두 검으며 향로를 지니고서 인을 삼는다고 관상한다. 

이렇게 관하고 나서 밀어를 송한다.



옴메가 바아리 구로구로60)

唵茗伽去嚩日哩二合麌魯麌魯


다음에 두 권을 처음에는 춤추듯이 하다가 문득 두 권을 서로 나란하게 올려서 꽃을 흩뜨리는 자세로 한다. 

이것이 춘금강보살인(春金剛菩薩印)이다. 

이 존이 내원의 서남쪽에 계시며 색과 옷이 모두 백색으로 연꽃을 지니고 있다고 관상해야 한다. 

밀어로 송한다.


옴마도바아리 공공61)

唵麼度嚩日哩二合共共


다음에 추금강(秋金剛)의 등인(燈印)을 결한다. 

두 권에서 두 엄지를 나란히 세우고 곧 이 존은
내원의 서북쪽에 머물고 있으며 형상과 옷은 모두 붉은 색으로서 등(燈)을 지녀서 인으로 삼는다고 관상한다. 


밀어로 송한다.


옴샤라나바 아리 암 암62)

唵舍囉娜嚩二合日哩二合暗引暗引


다음에 금강운보살인(金剛雲菩薩印)을 결한다. 

두 권으로 그 가슴을 덮어서 문지르며 양쪽을 향하여 흩뜨리고
이 존이 내원의 동북쪽에 계시며
형상과 옷은 모두 녹색이고
도향기(塗香器)63)를 지니고 있다고 관상하며 밀어를 송한다.


옴 바아라 셰시례훔 훔64)

唵引嚩日囉二合勢始㘑吽短吽短



다음에 만다라의 중간에 보름달을 관상한다. 

월륜 가운데에 보현보살이 금강만인(金剛鬘印)으로 머물고 있다.

다음에 대성(大聖)의 앞에서 욕금강(欲金剛)을 관상한다. 

형상과 옷은 붉으며 옷과 관은 만(鬘)과 영락의 갖가지로 장엄하게 장식하였다. 

눈을 들어 대성을 우러러보니 금강궁전인(金剛弓箭印)으로 머물고 계신다.

다음에 대성의 오른쪽에 계리계라존(計里計羅尊) 흰색인 두 금강권으로 팔을 교차하며 포인(抱印)으로 머물고 있다고 관상한다.

다음에 대성의 뒤에 애금강(愛金剛)을 관상한다. 

형상과 옷은 모두 청색이고 왼팔을 세워서 마갈당(摩竭幢)65)을 잡고 있으며, 

오른손으로 그 팔꿈치를 받치고 있는데 역시 당을 잡고 있다.

대성의 왼쪽에 금강만존(金剛慢尊)을 관상하라. 

형상과 옷은 모두 황색이고 두 금강권을 각기 허리에 대었으며, 

머리는 왼쪽으로 조금 수그렸다. 

이 다섯 존은 모두 갈마삼마지인(羯磨三摩地印)에 머문다. 

다음에 금강밀어(金剛密語)를 송한다.


악 바아라 나리 싣지 사 야계 마타66)

弱一嚩日囉二涅哩二合瑟知二合娑去引也計三麼吒吒平音


다음에 계리계라존의 밀어를 송한다.


훔 바아라 계리 기리훔67)

吽一嚩日囉二合計里引二吉麗吽三


다음에 금강애(金剛愛)의 밀어를 송한다.


밤 바아리 니 사마 라라타68)

鑁一嚩日囉二合抳二娑麼二合囉囉吒平音


다음에 만(慢)보살의 밀어를 송한다.


혹 바아라 가 메새바 리 다람

斛一嚩日囉二合迦引冥濕嚩二合哩二怛嚂二合三69)

이상과 같이 십칠성존(十七聖尊)의 삼매야인을 결한다. 

마땅히 인을 결할 때에 만다라 중에서 낱낱의 성존이 온갖 형태와 색의 의복을 입고
월륜 가운데의 연화좌에 앉아계시다고 관상하며, 

자신의 몸도 대인(大印)에 머문다. 

모든 성존의 권속들이 둘러싸며 전부 명료하리라.


다음에 보현보살찬(普賢菩薩讚)을 송해야 한다.


살바 노라 아소 카사다망 나사 다망 바아라 사다바 파라마소

薩嚩引弩囉引誐素上佉薩怛莽二合曩娑去一怛網二合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跛囉莫素

라다 바바몌마하소 카나리 주체라야 아 바라 디파니야 시야

上囉多入二婆嚩冥摩訶素上佉涅哩二合住掣囉也引惹三鉢囉二合底跛儞也二合悉𠆙

자라우바라 나다 야

者攞麌鉢囉二合拏多入四引耶


제1구의 찬(讚)을 송할 때에 마땅히 욕금강갈마인(欲金剛羯磨印)을 결해야 한다. 

다음에 제2구를 송할 때에는 계리길라금강갈마인(計里吉羅金剛羯磨印)을 결한다. 

다음에 제3구를 송할 때에는 애금강갈마인(愛金剛羯磨印)을 결한다. 

제4구는 만금강갈마인(慢金剛羯磨印)을 결한다. 


곧 네 종류의 가영(歌詠), 

네 종류의 무인(舞印)을 이룬다. 


찬을 송할 때에는 대삼마지에 들어 이를 사용한다. 

다음에 대승불공삼매야진실(大乘不空三昧耶眞實)의 밀어를 송한다.


옴 마하소 카바아라 사다바 악훔밤혹소라다사다밤70)

唵引摩賀素上佉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弱吽鑁斛素囉多薩怛鑁二合


대인(大印)에 머물면 보현보살과 동등해진다. 

만약 본존을 성취하려면 마땅히 한 달간 염송하는데, 

매일 사시(四時)71)에 한없는 수를 염송한다. 


만약 피곤해지면 인을 풀고 온몸으로 금강합장하면서
예를 올린 뒤에 휴식하여서
그 마음이 피로하거나 싫증나지 않게 한다. 


보름날 밤에 대인을 결하고 한밤중에 염송하여 새벽에 이르면 보현보살이 오시리라. 

몸의 광명은 월륜과 같아서 그 행자 자신을 감싸며 팔 다리에 골고루 들어와 그 행자의 몸은 보현과 동등하여진다. 

오불의 관을 머리에 쓰고 몸에는 하늘의 묘한 영락과 화만을 달며, 

몸과 말과 뜻은 금강살타와 같아지리라. 

친족들이 그 사람에게 이와 같은 위덕이 이루어짐을 보고 모두 놀라서 공경하고 예배하리라. 

그 사람은 언제나 자기 집에서 대신통을 지으며, 

또한 부처님의 몸이 되어 대신통을 나타내고, 

또한 삼세에 뛰어난 금강신(金剛身)을 나타내어 조복하기 어려운 자들을 모두 조복하고 뜻대로 하늘에 올라 자재하게 무량한 세계를 다니면서 모든 부처님은 공양하고 하늘의 묘한 5욕락(欲樂)을 누리고 수명은 다함이 없으며, 

가없는 중생을 이익하고 즐겁게 하며 대이익을 이루고 비로자나불의 몸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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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해행지(信解行地)라고도 한다. 

여기에 지전(地前)과 지상(地上)이 있는데, 

이 의궤에서는 지전을 가리킨다.

2 삼매야계(三昧耶戒)의 다른 이름이다. 

행자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 부처의 성질에 눈 뜨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계율이다. 

즉 보리심의 자성이 청정한 그대로 계성(戒性)이 되는 것이다.

3 결가부좌(結跏趺坐)를 말한다. 

보현보살의 앉는 모습은 전가부좌(全跏趺坐)이다. 

단지 때와 장소에 따라서 반가부좌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현가(賢跏)라고 한다.

4 범어로는 Oṃ svabhvāsuddho’ham이다.

5 마음을 움직여 관념하는 공양. 

이심공양(以心供養)ㆍ심의공양(心意供養)이라고도 한다. 

두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향과 꽃 등의 공양물을 바치고 그 위에 운심(運心)해서 공양하는 것이다. 

둘째는 제존을 공양하는 데에 실제의 공물을 사용하지 않고, 

이공양(理供養)에 대해 운심해서 공양하는 것이다.

6 범어로는 Oṃ vajra viḥ이다.

7 모든 것을 다 드러내어 참회하는 것. 

숨김없이 지은 죄를 다 고백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참회이다. 

5회(悔) 가운데의 하나. 

5회는 밀교에서 금강계법(金剛界法)을 행할 때에 송하는 다섯 가지 게송을 말한다. 

즉 귀명(歸命)ㆍ참회(懺悔)ㆍ수희(隨喜)ㆍ권청(勸請)ㆍ회향(廻向)의 다섯으로 이것을 5지(智)에 배대한다. 

이것을 또 보현보살의 행원과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고 하여 보현행원찬(普賢行願讚)이라고도 한다. 

위의 본문에서는 귀명 대신 발원이 들어갔다.

8 범어로는 Oṃ sarvatathāgataśaṃsitāḥ sarvasattvānāṃ sarvasiddhayaḥ sampadyntāṃ tathāgatāś cādhitiṣṭhantām이다.

9 범어로는 Oṃ vajrāñjali이다.

10 범어로는 vajrabandha이다.

11 열 가지란 오둔사(五鈍使)와 오리사(五利使)이며, 

결사는 번뇌의 다른 이름이다. 

근본번뇌에 탐(貪)ㆍ진(瞋)ㆍ치(癡)ㆍ만(慢)ㆍ의(疑)ㆍ견(見)의 6번뇌가 있는데 견을 유신견(有身見)ㆍ변집견(邊執見)ㆍ사견(邪見)ㆍ견취견(見取見)ㆍ계금취견(戒禁取見)의 오견으로 나누어 탐 등의 다섯과 합해서 10번뇌라고 한다. 

이 가운데 탐 등의 다섯은 그 작용이 느리고 둔하기 때문에 오둔사(五鈍使), 

또는 오혹(五惑)이라 하고, 

오견은 헤아리고 찾아 구하는 성질이 있으며 그 작용이 빠르고 날카롭기 때문에 오리사(五利使)라고 한다.

12 범어로는 vajrabandha traṭ이다.

13 범어로는 Oṃ vajrāveśa aḥ이다.

14 범어로는 A-veśa이다. 

탁인(託人)의 법. 

연화대만나라품(蓮華大曼拏羅品)에 의하면, 

수행하는 자가 동남(童男)이나 동녀(童女)에게 부탁하거나 천신의 하강을 청하여 제 몸에 실리게 하고 미래의 길흉화복을 말하게 하는 법이다. 

아미사(阿尾奢)라고도 하며, 

편입(遍入)ㆍ통입(通入)이라 번역한다.

15 범어로는 Oṃ vajramuṣtibaṃ이다.

16 다른 본에는 금강살타삼매야인(金剛薩埵三昧耶印)으로 나와 있다.

17 범어로는 Oṃ vajrasamayas tvam이다.

18 범어로는 surata이다. 

남녀의 음행(淫行)을 말하니, 

소라다(蘇喇多)ㆍ소라다(蘇羅多)라고도 하며, 

묘적(妙適)ㆍ묘주(妙住)ㆍ묘착(妙著)ㆍ묘락(妙樂)이라 의역한다.

19 범어로는 Oṃ vajrasamaya hoḥ suratas tvam이다.

20 대삼재(大三災)의 하나로서 겁진화(劫盡火)라고도 한다. 

세계가 괴멸하는 괴겁(壞劫) 때에 일어나는 큰 화재로 일곱 개의 해가 하늘 위에 나타나 초선천(初禪天)까지 모두 다 이 화재로 불태워진다고 한다. 

대삼재란 20소겁(小劫)의 괴겁 가운데 최후의 소겁 때 세계가 파괴될 적에 오는 세 가지 큰 재난이다. 

불에 의한 재난인 겁화(劫火)와 큰 수해(水害)에 의해 제이선천(第二禪天)까지 유실되는 수재(水災)인 겁수(劫水), 

큰 풍해(風害)에 의해 제삼선천(第三禪天)까지 파괴되는 풍재(風災)인 겁풍(劫風)의 세 가지를 말한다.

21 범어로는 maheśvara이다. 

우주의 대주재신. 

마혜수라(摩醯守羅)라고도 음역하며, 

대자재천(大自在天)ㆍ자재천(自在天)이라고 의역한다. 

또는 쉬바(śiva)신의 별명이다. 

색계(色界)의 정상에 있는 천신이라고 한다.

22 범어로는 um이다. 

마혜수라(摩醯首羅)의 아내이며 빈나야가(頻那夜迦)의 어머니. 

바라문교의 일파인 신비파(神妃派)에서 존중하는 여신이다. 

오마는 탐(貪)이라는 뜻이다.

23 범어로는 Oṃumbha niśumbha huṃ gṛhṇa gṛhṇa huṃ gṛhṇāpaya huṃ ānaya ho bhagavan vajra huṃ phaṭ이다.

24 전법륜인(轉法輪印)이다.

25 범어로는 vajradharmabodhisattva이다. 

금강계 37존 가운데 16대 보살의 한 분. 

서방 월륜 가운데 무량수여래의 전방에 머무는 보살로 밀호는 청정금강(淸淨金剛)ㆍ정법금강(正法金剛)ㆍ연화금강(蓮華金剛)이라 한다. 

금강법(金剛法)의 삼매야형은 연꽃 위에 독고저(獨鈷杵)를 세운 것이거나 왼손에 아직 피지 않은 연꽃을 가지고 있으며, 

오른손으로 그것을 펴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것은 선정을 통하여 지혜를 확고히 하고, 

그것을 중생에게 설하는 내용을 나타낸 것이다.

26 범어로는 Oṃ vajrapadmasamayas tvam이다.

27 입정(入定)에 들었음을 나타내는 인계. 

등지인(等持印)이라고도 한다. 

선정은 의식을 임지(任持)해서 평등하게 하나의 경계에 전주(專注)시키므로 등지(等持)라 한다. 

정인은 법계정인(法界定印)ㆍ금강정인(金剛定印)ㆍ미타정인(彌陀定印) 등 여러 명칭이 있으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모양이 다르나, 

모두가 선정(禪定)에 든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28 범어로는 Oṃ sarvayogacittam utpādayaāmi이다.

29 수도에 장애가 되는 것. 

범어 māra의 음역인 마라(魔羅)의 줄임말. 

장애(障碍)ㆍ살자(殺者)ㆍ탈명(奪命)이라 번역하며 악마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마구니라 한다.

30 범어로는 Oṃ cittaprativedhaṃ karomi이다.

31 구종연생(九種緣生)이란 환상ㆍ아지랑이ㆍ꿈 등의 아홉 가지로서 일체법을 비유한 것이다.

32 범어로는 Oṃ bodhicittam utpādayāmi이다.

33 끝부분이 다섯 갈래로 벌어진 금강저(金剛杵)로서 오고저(五股杵)라고도 한다. 

원래는 인도의 무기이지만 번뇌의 마를 쳐부순다는 뜻으로 전용되어 석존, 

특히 분노존의 지물(持物)로 사용된다. 

고(鈷)가 하나인 것을 독고저, 

세 개인 것을 삼고저, 

다섯 개인 것을 오고저라고 한다. 

오고저에는 여러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즉 오고저는 보리심, 

오불과 오지, 

10바라밀이고, 

열 종류의 번뇌를 부순다. 

더욱이 위아래의 열 봉우리가 여래의 10진여ㆍ10법계ㆍ10여래지를 나타낸다고도 한다.

34 범어로는 Oṃ tiṣṭha vajra이다.

35 보현(普賢)ㆍ금강살타(金剛薩埵)가 되는 것이다. 

오른쪽에는 오고저를 잡고 왼손에는 금강령(金剛鈴)을 잡는다. 

이로써 한 몸에 37존의 덕을 구족한다.

36 범어로는 vajr’ātmako’ham이다.

37 밀교에서 사용하는 법기의 하나. 

또는 금령(金鈴)이라고도 한다. 

제존을 경각시키고 또는 기쁘게 하기 위하여 수법(修法) 중에 흔드는 방울로 금강저의 한 끝에 매어 있다. 

수법할 때 여러 부처를 경각(警覺)하게 하고 환희하게 하기 위하여 울리는 악기이다. 

종 모양의 방울 부분과 손잡이로 이루어지며, 

손잡이 끝의 양식에 따라 독고령(獨鈷鈴)ㆍ삼고령(三鈷鈴)ㆍ오고령(五鈷鈴)ㆍ보주령(寶珠鈴)ㆍ탑령(塔鈴)이라 일컫는다.

38 범어로는 Oṃ vajrasatvasamādhi’ham이다.

39 인계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

40 범어로는 Oṃ suratas tvam이다.

41 범어로는 Oṃ sarvatathāgataratnābhiṣeka aḥ이다.

42 범어로는 Oṃ vajramālā’bhiṣiñca mām이다.

43 범어로는 Oṃ tuṃ이다.

44 범어로는 Oṃ abhaye vajrakavacabandhe rakṣa māmhūmham이다.

45 범어로는 Oṃ vajra tuṣya hoḥ이다.

46 신체의 다섯 군데 즉 이마ㆍ오른쪽 어깨ㆍ왼쪽 어깨ㆍ심장ㆍ목을 가지하는 것. 

가지하는 데에는 인계나 금강저를 사용한다. 

각각의 신체 부위는 상징하는 바가 다르다. 

이마는 대일여래, 

오른쪽 어깨는 보생여래, 

왼쪽 어깨는 불공성취여래, 

심장은 아촉여래, 

목은 아미타여래를 상징한다. 

이것에 의하여 자신에게서 오불ㆍ오지를 현현하는 것이다.

47 범어로는 Oṃ vajracakra hūṃ jaḥ hūṃ vaṃ hoḥ이다.

48 범어로는 Oṃ vajrasamāja jaḥ이다.

49 범어로는 vajrān kuśa jaḥ이다.

50 범어로는 Oṃvajrapāaś hūṃ이다.

51 범어로는 vajraśṛḥ khale vaṃ이다.

52 범어로는 vajraghaṇṭe hoḥ이다.

53 범어로는 he mahaāsukhavajrasatvāya hi śīghraṃ mahāsukhavajrā mogha- samayam anupālaya prabuddhaya prabuddhaya suratas tvam anurakto me bhava sutoṣ yo me bhava sudṛś me bhava supoṣyo me bhava bhagavaṃ nanādi nidhanaḥ satvasarvasiddhi me prayaccha eṣa tva nakṛṣaya praveśaya samaye ramatva vasāīkaromi milamudrāmantra padai jaḥ hūṃ vaṃ hoḥ이다.

54 알가는 범어로 argha. 

가치 있는 것으로 수(水), 

또는 공덕수(功德水)ㆍ알가향수(閼伽香水)ㆍ무탁(無濁)ㆍ기(器)라 번역하는 것이다. 

알가정(閼伽井)으로부터 떠온 물에 밀(樒)ㆍ향말(香末)을 넣은 물을 알가수(閼伽水)라고 부른다. 

관정용(灌頂用)ㆍ수법용(修法用)의 알가수를 알가정으로부터 퍼올리는 알가작법(閼伽作法)은 밀교의 유파에 따라 다소 다른 점이 있지만 행자가 알가기(閼伽器)를 들고 소향(燒香)한 연기에 쐬고, 

가지하고, 

알가인(閼伽印)을 결한 그 위에 받들어서 진언ㆍ게문을 송하고, 

한 방울의 물이라도 바다로 생각하고 제불에 바치고, 

본존ㆍ성중의 두 발을 씻는다. 

행자는 이것에 의해서 번뇌를 씻어 없애고 3업의 청정을 얻는다고 관하고 마치며, 

세 번 반(盤) 위에 물을 떨어뜨린다.

55 징정(澄淨)ㆍ청냉(淸冷)ㆍ감미(甘美)ㆍ경연(輕輭)ㆍ윤택(潤澤)ㆍ안화(安和)와 마실 때 목을 다치지 않는 것과 마시고 나서 배탈이 나지 않는 등의 여덟 가지 덕을 갖춘 물.

56 범어로는 he rativajravilāsini traṭ이다.

57 범어로는 he rativajrahāse ha ha이다.

58 범어로는 he rativajragīte te te이다.

59 범어로는 he rativajranṛtte bepa bepa이다.

60 범어로는 Oṃ meghavajri ruro ruro(혹은 guru guru)이다.

61 범어로는 Oṃ madhuvajri guoṃ guoṃ이다.

62 범어로는 Oṃ śaradvajri āṃ āṃ이다.

63 몸에 바르는 향을 담는 그릇. 

도향(塗香)은 잘 알려진 향을 잘게 부수어 몸에 바르는 향이다. 

인도에서는 손님이 오면 향을 자기 몸에 바르고 손님에게도 드리는 관습이 있다. 

밀교에서 이것을 받아들여 행자가 예불하고 수법할 처음에 도향을 사용한다. 

그 바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가지 예를 들면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그릇의 뚜껑을 잡고 엄지와 검지로써 가운데에 도향을 조금 찍어 왼손바닥 가운데에 넣고 좌우로 세 번 문지른다. 

그리고 양 손목 등에 바른다.

64 범어로는 Oṃ vajraśeśiri aḥ aḥ이다.

65 마갈은 범어로는 makara이다. 

인도신화에 나오는 물고기의 이름으로 마가라(摩伽羅)ㆍ마가라(摩迦羅)라고 음역하고 경어(鯨魚)ㆍ거오어(巨鼇魚)라 번역한다. 

물고기의 왕을 뜻한다. 

큰 바다에 살며 머리와 앞다리는 영양(羚羊)을 닮았고, 

몸체와 꼬리는 물고기의 형상을 한 괴어(怪魚)로 두 눈은 태양과 같고 코는 태산과 같으며, 

붉은 골짜기와 같은 입을 벌려 물을 마시면 분류(奔流)를 일으켜 배도 삼킨다고 한다. 

마갈당은 이 물고기의 형상을 그려 긴 장대에 매달은 깃발이다.

66 범어로는 jaḥ vajradṛṣtisāyake maṭa이다.

67 범어로는 huūṃ vajrakelikili hūṃ이다.

68 범어로는 vaṃ vajrinismararata이다.

69 범어로는 hoh vajrakame śvari taṃ이다.

70 범어로는 Oṃ mahāsukhavajrasatva jaḥ hūṃ vaṃ hoḥ suratas tvam이다.

71 하루의 네 때. 

곧 새벽[旦]ㆍ낮[晝]ㆍ저녁[暮]ㆍ밤[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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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Śrī-mahādevī 또는 마하실리(摩訶室利)ㆍ실리천녀(室唎天女)ㆍ길상천녀(吉祥天女)ㆍ길상공덕천(吉祥功德天)ㆍ공덕천(功德天). 여신(女神)의 이름. 본래 인도 신화에 나오는 낙걸사명(洛乞史茗, Lakṣmī)의 다른 이름. 비습노의 아내, 애욕신(愛慾神) Kāma의 어머니. 일찍부터 제석(帝釋)ㆍ마혜수라(摩醯首羅)ㆍ비습노(毘濕笯)와 함께 불교에 들어가서 북쪽 비사문천(毘沙門天)을 주처(住處)로 하고, 미래에 성불하여 길상마니보생여래(吉祥摩尼寶生如來)라 이름한다고 함. 밀교에서는 태장계 대일(大日)의 변신이라 하여, 금강계 대일의 변신인 비사문천왕의 아내라 함. ⇒<유사어>대길상천<참조어>대길상천(大吉祥天)

답 후보
길상천(吉祥天)
낙바라밀(樂波羅蜜)
난타(難陀)
남돈북점(南頓北漸)
남악(南嶽)
남전겸자(南泉鎌子)
납골당(納骨堂)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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