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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행?-up002 본문
fr 대반야바라밀다경 39. 난문공덕품
[5737 / 5789] 쪽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만일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힌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진여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니라.
///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이 말이 도대체 우리의 일상생활의 여럿 다양한 모습 가운데
어떤 형태를 말하는 것인가..
또 그 이유로서 제시한 내용과 이는 무슨 관계인가..
즉 이 보살마하살이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니라.는 내용과
앞의 내용은 무슨 관계인가.
사실 표현상 서로 엇갈린 표현이 겹쳐 나오니,
이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혼란과 혼동을 겪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래서 이것도 ~이고 저것도 ~이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다 혼합된가지가지 형태가
이표현과관계될 가능성은 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행을
수행으로 착각을 일으키기 쉽게 된다.
이 내용을승의제 세속제로 나누어 보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본래 승의제에서는 이런 분별을 결부시키기 힘들고,
승의제에서 이렇고 저런 수행으로 구분할 이치가 본래 없기 때문이다.
승의제로 표현한 내용이라면 이에해당되지 않는다고특별히 제외할
어떤 내용을 정해 제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만일 이 표현이 승의제적인 표현이라면,
세상의 온갖 형태가 다 구분없이이에해당한다고 해야 한다.
따라서위 표현을 그처럼 승의제로해석할 수는없다.
승의제와 관련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는부분이다.
"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는
"그 실재를" 얻을 수 없다는 내용으로서 승의제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보살은 본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말인가 하면,
보살이든 보살이 아니든 본래 그 실재는 얻을 수 없다..
즉 실재를 어떤 이는 얻는데 보살은 못 얻는다거나,
반대로 보살은 얻는데 일반인은 못얻는 내용이라거나 하지 않는다.
실재는 그가 누구라고 하더라도 본래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살은 그처럼 실재를 얻을 수 없다--라고"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뒷부분 "본다"는 그래서 승의제가 아니다.
그처럼 실재를 얻을 수 없음을 알고 보는 이가있는 반면
그처럼 보지 못하는 이도 있다.
얻지 못해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를 그처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속제의 차별 가운데 일반인과 보살 사이에는 이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그런 내용을 말한다.
보살은 그처럼 --을 본다.
그래서 승의제에서는 차별이 있을 수 없지만,
승의제를 승의제로 올바르게"관하는 것"은
보살이 세속의 차별 가운데행하는 올바른 수행방안이다.
다시 보살이 이렇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나 원인 기초로 하여
앞 부분이 행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본래 승의제가 그렇다..
보살은 승의제의 내용을그렇다고 깨닫고 본다...
다시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초 바탕으로 해서,
모든 수행 대상, 내용에 있어서
앞과 같이 ~도 아니고 ~도 아닌 방식으로 이처럼 한다..
이런 내용을 말한다.
그런데, 그 내용으로써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 말이어떤 의미인가..
도대체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이 표현에 해당한 수행이며 또반야바라밀다에 적절한 수행방안인가.
우선, 이도 저도 아니고 어중간하고 그런 수행태도와 자세를 이 표현이 가리키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어떤 표현인가?
우선 생각해보면 이 표현은
세속제적인 방향에서 그리고 승의제적인 방향에서 모두 적절한 "세속제적인 수행방안"을 취해 행하라는 의미다.
우선 머무른다. 익힌다의 의미를
( 그 이전 수행자들이 행한 것처럼 ) 실재로 얻을 것이 있다고 분별하고,고집 집착에 차 머무르고 익힘을 뜻한다면,
그것이 아닌 상태에서 수행해야 한다를 머무르지 않고 익히지 않고 등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다시 앞처럼 머무르지 않고 익히지 않음을
아예 수행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다시 그것이 아닌 상태에서
수행에 정진해야 함을이 뒷부분이 의미한다고 본다.
그래서 결국 이는
실재로 얻을 것이 있다고 분별하지 않고
또 얻을 것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집착과 고집을 갖지 않는 가운데 (=> 머무르지 않고, 익힘도 아니고 )
모든 수행방편을 행한다. ( => 머무르지 않음도 아니고, 익히지 않음도 아니고)
....는 수행인의 자세를 말한다고 본다.
그래서 결국 이와 같이 머무르고 익혀야 한다...로 결론이 제시된다.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만일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힌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니라. "
진여가 단순히 이러이러하다고 관찰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머무르고 익혀야 할 내용 대상이 된다...는 것...
web: http://blog.paran.com/buddhism007/44644438
[5737 / 5789] 쪽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만일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힌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진여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니라.
///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이 말이 도대체 우리의 일상생활의 여럿 다양한 모습 가운데
어떤 형태를 말하는 것인가..
또 그 이유로서 제시한 내용과 이는 무슨 관계인가..
즉 이 보살마하살이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니라.는 내용과
앞의 내용은 무슨 관계인가.
사실 표현상 서로 엇갈린 표현이 겹쳐 나오니,
이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혼란과 혼동을 겪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래서 이것도 ~이고 저것도 ~이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다 혼합된가지가지 형태가
이표현과관계될 가능성은 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행을
수행으로 착각을 일으키기 쉽게 된다.
이 내용을승의제 세속제로 나누어 보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본래 승의제에서는 이런 분별을 결부시키기 힘들고,
승의제에서 이렇고 저런 수행으로 구분할 이치가 본래 없기 때문이다.
승의제로 표현한 내용이라면 이에해당되지 않는다고특별히 제외할
어떤 내용을 정해 제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만일 이 표현이 승의제적인 표현이라면,
세상의 온갖 형태가 다 구분없이이에해당한다고 해야 한다.
따라서위 표현을 그처럼 승의제로해석할 수는없다.
승의제와 관련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는부분이다.
"진여 ~~ 내지 부사의계의 전제 후제 중제를 얻을 수 없다"는
"그 실재를" 얻을 수 없다는 내용으로서 승의제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보살은 본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말인가 하면,
보살이든 보살이 아니든 본래 그 실재는 얻을 수 없다..
즉 실재를 어떤 이는 얻는데 보살은 못 얻는다거나,
반대로 보살은 얻는데 일반인은 못얻는 내용이라거나 하지 않는다.
실재는 그가 누구라고 하더라도 본래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살은 그처럼 실재를 얻을 수 없다--라고"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뒷부분 "본다"는 그래서 승의제가 아니다.
그처럼 실재를 얻을 수 없음을 알고 보는 이가있는 반면
그처럼 보지 못하는 이도 있다.
얻지 못해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를 그처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속제의 차별 가운데 일반인과 보살 사이에는 이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그런 내용을 말한다.
보살은 그처럼 --을 본다.
그래서 승의제에서는 차별이 있을 수 없지만,
승의제를 승의제로 올바르게"관하는 것"은
보살이 세속의 차별 가운데행하는 올바른 수행방안이다.
다시 보살이 이렇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나 원인 기초로 하여
앞 부분이 행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본래 승의제가 그렇다..
보살은 승의제의 내용을그렇다고 깨닫고 본다...
다시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초 바탕으로 해서,
모든 수행 대상, 내용에 있어서
앞과 같이 ~도 아니고 ~도 아닌 방식으로 이처럼 한다..
이런 내용을 말한다.
그런데, 그 내용으로써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 말이어떤 의미인가..
도대체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이 표현에 해당한 수행이며 또반야바라밀다에 적절한 수행방안인가.
우선, 이도 저도 아니고 어중간하고 그런 수행태도와 자세를 이 표현이 가리키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어떤 표현인가?
우선 생각해보면 이 표현은
세속제적인 방향에서 그리고 승의제적인 방향에서 모두 적절한 "세속제적인 수행방안"을 취해 행하라는 의미다.
우선 머무른다. 익힌다의 의미를
( 그 이전 수행자들이 행한 것처럼 ) 실재로 얻을 것이 있다고 분별하고,고집 집착에 차 머무르고 익힘을 뜻한다면,
그것이 아닌 상태에서 수행해야 한다를 머무르지 않고 익히지 않고 등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다시 앞처럼 머무르지 않고 익히지 않음을
아예 수행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다시 그것이 아닌 상태에서
수행에 정진해야 함을이 뒷부분이 의미한다고 본다.
그래서 결국 이는
실재로 얻을 것이 있다고 분별하지 않고
또 얻을 것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집착과 고집을 갖지 않는 가운데 (=> 머무르지 않고, 익힘도 아니고 )
모든 수행방편을 행한다. ( => 머무르지 않음도 아니고, 익히지 않음도 아니고)
....는 수행인의 자세를 말한다고 본다.
그래서 결국 이와 같이 머무르고 익혀야 한다...로 결론이 제시된다.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만일 진여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히는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진여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요,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머무른 것도 아니고 머물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익힌 것도 아니고 익히지 않은 것도 아니면
그것이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머무르고 익히는 것이니라. "
진여가 단순히 이러이러하다고 관찰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머무르고 익혀야 할 내용 대상이 된다...는 것...
web: http://blog.paran.com/buddhism007/446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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