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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_266 본문

경전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_266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6. 9. 6. 03:26



®

『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6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핵심요약



♣0001-266♧
『대반야바라밀다경』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66권



34. 난신해품 85


“선현아, 

일체지지가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이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지지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과 

4무량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mus0fl--Mireille Mathieu - La Musique Du Bonheur.lrc



● 둘이 없다는 이상한 산수식 

올해의 경전연구코너에서 반야경전 연구를 위해 
새로운 반야경전용 랜덤 추출핫키를 개발했다. 
600 권 분량의 대반야경전을 순서대로 보는 것도 좋다고 보지만, 
분량 때문에 부담을 느끼기 쉬우므로, 
살필 권수를 600 권안에서 랜덤으로 뽑아 살피는 간단한 내용이다. 

그래서 이번에 266 권이 뽑힌 것이다. 
최근 경전과 논서 연구에 너무 마음이 지쳐서 
sns 에서 잡담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여기서도 잡담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연구를 다시 해야 할 느낌이 든다. 

그런데 연구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연구를 해야한다.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 때 
그 부분만 잘 취하고 
뒷 부분은 의식적으로 어떤 분야 연구를 '왠지 하고 싶다.' 이런 형태로 바꾸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는 경우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1 분 연구하더라도 마음 자세가 다르기 때문이다. 

쉬는 동안 혼자 연구한 내용은 
사실 경전에 나오는 내용과 조금 초점이 다른 분야였는데 
그 내용을 함께 겹쳐서 여기에 살필 방안을 일단 생각해보아야겠다. 

그런데 연구한 내용을 붙이려면 사실은 
논장 연구코너로 가서 해당 부분을 찾아가지고 붙여야 하는데 
그러면 또 해당부분 찾아내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준비과정에서 지치게 된다. 
그래서 그냥 뽑힌 경전 난신해품 첫 부분과 
어떻하던 관련지어서 같이 살피는 방향으로 하기로 한다. 


난신해품에서 나오는 내용은 이런 구조로 계속 이어지는 형태로 보인다. 

그래서 한 부분을 잘 살피면 
나머지는 이에 준해서 죽 살피면 된다고 보게 된다. 


“선현아, 

A 가 청정한 까닭에 

B 가 청정하고 

B 가 청정한 까닭에 

C 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A의 청정함과 B의 청정함과 

C 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이 다음 구절에 나오는 내용은 
위 형식에서
처음 A 부분이 바뀌리라 본다. 
그러면 어떤 내용이 오겠는가. 

그러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 가 그냥 나온다. 
여기서 A 는 일체지지다. 

그러면 이제 B  C 부분이 이어져서 바뀌어 나오는 형태로 보게 된다. 
그런데 또 살펴보면 C 부분은 그대로고 
중간의 B 만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C 는 4 무량이다. 

그래서 먼저 기본적으로 
일체지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체지와는 또 어떻게 다른가. 
이런 것을 기본적으로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지만, 
왜 일체지지가 청정하다고 하는가. 

그리고 4 무량은 또 무언가. 
그리고 무량한 것 가운데 왜 이 4 가지를 제시하는가. 
이런 것도 기본적으로 잘 살펴야 하지만, 

왜 이들 A  B C 이들의 관계를 이렇게 제시하고 
또 B 가 중간에 계속 바뀌어 들어가도 그 관계가 그런 형태로 제시될 수 있는가. 
그것을 살펴야 한다. 

그런데 그 사정이 다음 구절에 그대로 제시된다. 

이들의 청정함은 
둘이 없기 때문이다. 
또 둘로 나누어짐도 없다. 
다름도 없다. 
끊어짐도 없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왜 이런 사정이 위 근거로 제시되는가. 
이런 내용이 여기서 살펴야 할 핵심이다. 


원래 일반적으로 청정함이란 표현으로 이해하는 의미는 
부정함 즉 더러움 깨끗하지 않음에 대한 상대적인 의미로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이것이 둘로 나뉘는 현상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시하는 청정함은 그런 둘이 없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의미로 이해하는 청정함이라고 이해하면 곤란하다. 

그런데 그러면 무슨 의미인가. 
그런 의미가 아닌데 왜 청정함이라고 표현하는가. 
이런 것도 함께 기본적으로 잘 살펴야 한다. 

일단 이 정도 살필 내용을 나열해 놓고 
조금 쉬고 살피기로 한다. 



원래 이 부분이 뽑히기 전까지는 
라면-바위-사과-벽돌-사람의 관계를 놓고 
무엇을 현실의 자신이라고 볼 것인가.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현실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자꾸 둘이 없다. 공하다. 실답지 않다. 차별이 없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가. 
이것을 관련지어서 살피려고 했는데 
이 내용은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 강조하는 내용과 
논장부분에서 살피는 『유가사지론』등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살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들이 서로 관련이 된다. 

라면-바위-사과-벽돌-사람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 제시하는 
둘이 없다. 둘로 나누어짐도 없다. 다름도 없다. 끊어짐도 없다. 
이런 내용과 관련이 깊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렇게만 제시하면 
실재 영역의 사정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게 되므로 
비유과정에서는 그 부분에 일단 라면을 적어 넣는 것이다. 

경전에서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이런 비유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달은 사실은 눈에 보이는 그런 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도 앞에서 제시한 둘이 없고 공한 실재 영역을 비유로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실재 영역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손가락과 같은 방편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그런 방편으로 실재 영역의 사정을 그렇게 이해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손가락을 보거나 손가락을 붙잡고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비유로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도 사정이 같다. 
공한 상태를 그냥 공하다고만 제시하면 
오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일단 라면이라고 표시하는 것이다. 

굳이 많은 사물 중에서 라면을 그 부분에 넣은 것은 
나름 이유가 있다. 

라면은 요즘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if 구문 즉, 만일 ~ 라면 이런 구문에서 라면을 가지고 온 의미도 있다. 

공한 실재 영역에서는 어떤 상대적인 차별이나 분별 
언설 표현이나 시설 등이 본래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이런 방편을 사용해야 할 필요도 있다. 
그래서 일단 그런 공한 실재 영역을 놓고  
그 영역에 무언가가 그렇게 있다고 한다면, 하는 의미를 
조금 넣어 보기 위해
일부로 라면을 그 곳에 넣은 것이다. 

그런 바탕에서 각 영역에서 얻게 되는 내용은 
라면-바위-사과-벽돌-사람의 관계처럼 
각기 라면과 엉뚱하다고 할 내용들을 얻게 되는 상황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손을 마주치면 손뼉소리가 난다. 

그런데 눈으로 보는 손의 모습과 
귀로 듣는 소리는 대단히 서로 엉뚱하다. 

그러나 평소 이 두 내용을 매번 반복해 대하기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마주치는 손과 그 때마다 매번 듣는 손뼉소리는 
대단히 서로 밀접한 것처럼 받아들이지만, 
그러나 사실은 서로 대단히 엉뚱한 것이다. 

그리고 마치 이런 관계처럼 
본 바탕이 되는 실재 영역,
감각현실 내용,
그리고 관념영역 내용들의 관계가 이와 같다. 

그런데 왜 5 부분으로 나눴는가 하면 사정이 있다. 

한 주체의 의식 표면에서 작용하는 정신 영역은  
현실에서는 5 개의 감각영역과 1 개의 관념 분별 영역을 놓고 
먼저 각 영역의 내용을 살피게 된다. 
그러나 어떤 주체가 어떤 과정으로 이런 각 정신 영역을 얻게 되었는가를 살피려면 
여기에 추가해서 제 7 식과 제 8 식을 살펴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결국 앞의 1,2,3,4,5,6, 각 영역의 관계와 사정이 비슷하다. 
그리고 이들 정신은 지금 현재 순간에도 역시 작용하고 있다. 

자신이 눈으로 사과를 보고 만질 때 
눈으로 본 사과 모습과 
손으로 만진 사과의 촉감이 서로 대단히 엉뚱하듯, 
이들 7,8 식에서 얻어내는 내용도 사정이 이와 같다. 

그래서 
한 주체가 현실에서 각 영역에서 얻는 내용들의 관계를 
라면-바위-사과-벽돌-사람의 관계로 
비유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한편 여기서 주로 자신이나 영희 철수를 놓고 살피는 것은 
사과나 자동차나 자신이나 영희 철수나 
그 기본 문제 성격은 별 차이가 없지만, 
현실에서 한 주체가 가장 집착을 갖고 
또 이로 인해 문제 상황에 가장 많이 처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자기 자신이나 자기 자신이 가장 집착하고 대하게 되는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유에서도 라면-바위-사과-벽돌-사람의 관계를 놓고 
현실의 생사문제를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제시하고 조금 쉬기로 한다. 

통상적으로 글을 길게 적고 해서 
핀잔을 조금 많이 듣는 편이다. 

그런데 짧게 적으면
또 자세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바삐 지나쳐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되도록 관련된 내용을 길게 적게 되곤한다. 

그런데 또 그렇게 길게 되면,
그 내용을 읽기를 싫어하기 마련이다. 

대부분 자신이 초점을 맞추는 일을 놓고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기회가 되어 다른 이의 글을 대할 때는 
대부분 상대가 핵심만 간단히 짧게 적어 
그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물론 그렇게 되면 바람직한 것은 사실인데 
그런데 사정상 이런 요구는 어렵다. 

『대반야바라밀다경』은 사정이 더 심하다. 
분량이 600 권이다. 
번역된 한글 번역본 책도 10 권 이상이 된다. 

이것을 짧게 간단히 줄여서 제시하려면 
결국 『반야바라밀다심경』 형태가 되겠지만, 
이 내용으로 구석구석 이해를 다 잘 하면 좋은데 
또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다. 

위에 처음에 제시한 문제가 그런 성격을 갖는 부분의 하나다. 

일단 이런 사정만 제시하고 좀 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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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k5750

◈Lab value 불기2563/03/08





● 소원을 성취하는 방안과 수학의 분배, 교환, 결합의 원리


 



소원을 성취하는 방안에 관련해

수학의 분배 교환 결합 법칙에 대해서 

백과사전에서 참조해 복사해 붙인 적이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다시 혼동이 일어난다. 


오늘 결합의 법칙을 놓고 

결합의 법칙이 

a*b + a *c = a * ( b + c ) 인가 이렇게 혼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면 결합의 법칙은 

a  +  b + c  =  (a  +  b)  + c  

형태를 말한다. 


처음 식은 분배법칙을 반대로 배치한 것인데 

자꾸 이것이 결합법칙인 것처럼 생각이 들기에 

혼동이 발생한다. 

그런데 그것은 수학적 문제고

정작 이것이 왜 삶에 중요한가. 

소원을 성취하는 방안에는 

매 소원마다 8 만 가지의 방안이 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간다고 하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기차타고 가는 방안 하나만 생각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수원까지 갔다가 다시 인천가서 

한없이 있다가 김포로 가서 제주도 공항에 내려 

그리고 부산에 가는 방안도 있다. 

그런데 부산에 간다는 결과의 측면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소원을 성취한다는 결과에서는 같은데 

그렇게 이루는 방안을 놓고 생각하면 무량하다고 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학의 원리가 필요하다. 



처음 양 변에 다른 형태의 식을 나열한 것은 

대표적으로 다른 방안의 예를 든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equal  이라고 나타낸 것이다.


즉 각 방안은 내용이나 의미가 다르지만,

결과로 얻는 값의 측면에서는 같다. 이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한쪽의 방안이 더 좋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면 

이왕이면 좋은 방안을 취해 접근하면 쉽게 잘 성취한다. 

이것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위에 제시한 수학의 법칙이다. 


equal (=) 의 의미는 어느 쪽이나 모든 면에서 같다는 의미로 이해하기 쉽지만, 

그런 의미가 아니고 

양변이 나타내는 의미나 내용이 구체적으로는 다르지만,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값의 측면에서는 같게 된다. 

이런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equal의 '='기호는 

양변의 내용이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얻는 값의 측면에서 '같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8 개나 0.1 0.1 0.1 + ..................  이것도 값에서는 같다. 



그런데 각 구체적인 경우에 어떤 것이 나은가 

이것이 삶의 문제다.  

나누어진 것을 합치면 이것이 나은 경우가 있고 

합쳐진 것을 나누면 이것이 오히려 나은 경우가 있다. 


그것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동가홍상의 원칙이다.


부산에 가려고 할 때 부산에 일정시일에 도착한다.

이 점은 차이가 없고 같지만,

그러나 방안이 다양하게 있다.


이 때 각기 다른 수많은 방안을

결국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는 점에서 같다고 보고

equal 표시를 통해 묶어 제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이 사정을 나타낸다.


그래서 이식을 놓고 삶의 문제를 살피면

사정이 그렇기에 결과는 같으므로

어느 쪽이나 아무렇게 해도 된다.

이런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학에서 위 원리를 제시하는 취지는 

사정이 또 그렇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동가홍상의 원칙에 따라 

계산이 편하고 쉽고 빠른 방안을 취해서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의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4567 * 500 이 문제가 있을 때 

4657 * 1000  / 2 이렇게 해도 되고 

500 * 4657 해도 되고 

3 * 500 + 2* 500 - 3*500 .,,,, 

이렇게 죽 해서 왼쪽의 붙은 숫자의 합계가 결과적으로

4567 이 될 때까지 해서 이 값을 최종적으로 더해도 된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같은 값을 결과적으로

얻어내는 무량한 방법들이 현실에 있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측면을 분배 교환 결합 법칙들을 통해

제시한 사정은 

이런 많은 방안 가운데 

가능한 빠르고 쉽게 같은 값을 얻어내는 방안을 택하는 것이 

그 만큼 현명하다. 이런 의미다. 



그런데 굳이 

3 * 500 + 2* 500 - 3*500 .,,,,  이 방법만이 좋다고 임하면 

이것은 시인의 마음으로 이것을 또 대해야 한다. 



값을 얻어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값을 얻어내고자 한 것은 

그 값을 대하는 이가 

좋음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사정이 같은데도 그것이 좋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이것이 동가 홍상의 원리가 의미하는 내용이다. 


동가홍상도 잘못 이해하면 매번 빠르고 매번 쉽고 비용이 적은 것이 좋다. 

이렇게만 고집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얻은 그 값을 놓고 다시 무엇으로 

변환해 얻고자 하는가를 살피자면 

다시 한번 동가홍상의 원칙을 취해야 한다. 

중국의 조삼모사란 고사가 있다. 

아침에 3 개 먹으나 저녁에 4 개 먹는 것이나

아침에 4 개 먹으나 저녁에 3 개 먹는 것이나 매마찬가지다. 


그런데 원숭이가 자꾸 아침에 3 개 먹는 날에는 짜증을 낸다. 

사육사가 이것을 보고 조삼모사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현상은 알고보면 원숭이가 문제가 아니다. 

사정이 그런데 그런 사정을 아는 사육사가 

굳이 원숭이가 싫어하는 조삼모사를 강요한다면 문제다. 


즉, 사육사가 그 사정을 그렇게 이해하면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원숭이를 무어라고 할 일이 아니고 

그것이나 이것이나 매 마찬가지인 것을 아는 사육사 자신이 

그냥 원숭이에 맞추어서 조사모삼 형태로 바꾸어 맞추어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정이 그런 가운데

그 사정을 그렇게 잘 이해하는 사육사가 

정작 자신이 그렇게 하지는 않고 원숭이를 대하면 

비록 그 사육사가 그 사정을 그렇게 잘 알더라도

결과적으로 어떤 하나의 입장만을 고집하려는 자세는

결국 원숭이나 사육사나 다 마찬가지 상태인 것으로 보게 된다. 


수학의 원리가 제시되는 것은 

숫자가 대표하는 내용에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진다. 

그 안에 자신의 행복을 넣는가. 

보람을 넣는가 

아름다움을 넣는가 .

아니면 선을 넣는가. 

아니면 물리적으로 측정한 양이나 길이를 넣는가. 

이런 것에 따라 다 달라진다. 



그래서 분배 교환 결합 법칙을 적용할 때 

그 법칙이 제시된 것은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택해도 다 마찬가지인데 

이 가운데 어느 것이 더 나은가를 판단할 때 사용하는 것이 

소원의 성취에 바람직하다는 의미다.



음악 요란하게 듣기와 관련해서 위 내용을 적용해보기로. 




● 앰프 스피커 좌우 분리 상태 확인과 요란하게 음악들어보기 



이퀄라이저와 좌우 볼륨밸런스등을 만져서

앰프에서 스피커 좌우 분리와 성능 테스트가 잘 마쳐지면 

연구실에서 요즘 클럽에서 사용한다는

dj mix 이런 것을 사용해보려고 테스트 하는 중이다. 


참고로 아래 테스트 작업은 aimp 프로그램 상에서

마우스를 가지고 직접 움직여도 되지만,

직접 해보면 귀찮기 때문에 

문서 작성 스크립트 안에 들어 있는

이퀄라이저를 변환 스크립트를 통해 실행한 내용이다.

소개 차원에서 변환하는 상태를 pc 상 녹음하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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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카메라로 사진 찍고

찍은 사진 변환하는 것은 그래도 좀 적응하기 쉽다고 보지만, 

음악은 사정상 직접 작곡하거나 가사만들어 붙이거나 하는 작업을 일반인이 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이미 만들어진 좋은 곡들을 들을 때

조금 표준과는 달리 들어보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요즘 클럽에서 사용하고는 한다는 dj-mix 기능을 테스트해보려는 것인데

막상 사용해보니 어렵고 적응하기 힘들다. 


이제는 나이를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꼭 음악을 이렇게 요란스럽게 들어야만 하는가 이런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 호기심을 풀어보자는 차원에서

관련 핸폰앱이나 pc프로그램들을 찾아보게 된다. 


일단 핸드폰 앱에도 그런 것이 있어서 다운받아 해보니
난 잘 안 된다. 


안 된다기 보다는 조작법을 몰라서 그런지 

손 대어 듣는 내용보다 그냥 원래 대로 듣는 것이 훨씬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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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이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pc 용으로 나온 몇몇 프로그램을 다시 다운받아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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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가 좋다고 소개할 입장은 아니고, 

이들 프로그램이 갖는 기능들이란 대충 아래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용어가 어려워서 그런지

설명내용 자체가 어렵고 

눈에 글자가 잘 안 들어온다. 

그래도 무엇하는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보기에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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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트랙간의 크로스페이드(?)

실시간 피치 및 템포 조정

핸즈프리 자동 재생 모드, 매끄러운 음악 믹싱

mp3, wav 및 다른 모든 인기 오디오 형식들을 지원

자동 비트 감지

데크 간의 비트 싱크하기

디스토션 및 리버브(?)와 같은 인기있는 모든 효과들을 실시간으로 적용 가능

DJ 믹스를 레코딩하고 오디오 파일로 저장

트랙의 일정 영역 루핑(?) 및 BPM으로 싱크하기(?)

부가적인 효과를 위한 VST 플러그인 지원

샘플 뱅크(?)에 루프 및 샘플들을 추가

안전 라이브 모드로 예기치 않은 사고들을 방지하여 원활한 디제이 쇼 진행

-- 


DJ 고수들이 애용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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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쉬는 동안 음악을 일부러 요란하게 해서 음악을

듣는 것보다는

원래 나온 대로 그냥 듣는 것이 귀에 편하게 들리는 것 같다. 




Amir - États d'amour (Clip officiel)



그러나 수행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취향만 고집할 수는 없다. 

제도하려는 중생들이 좋아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해서 
수행자도 쉼없이 맞춰가야 할 필요가 또 있다. 


오늘 이 분야 음악을 접하는데 
하루에 그것도 첫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고. 
일단 배운다는 자세로 뭐하는 음악 분야인가를 알아보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f9w5kBFJKI



https://www.youtube.com/watch?v=SW4Irbh_NHQ



https://www.youtube.com/watch?v=nN2xHiuu0Zs










● 사용후 소감  -  

노래는 사진과 달리 변환해 듣는 것이 더 피곤하다. 
원래 테스트 작업에 사용한 위 노래에도 

이런 말이 언뜻 들리는 같은데  

테스트 차원에서 해보니 상당히 피곤하다. 



사진은 되도록 자신이 직접 변환처리하는 것이 좋고 

사진변환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보고 

사진 변환 시공간여행법과 함께 

시공간여행 기념사진 제작법 이런 것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가 

이것이 골치만 아프게 하고 결과적으로 큰 쓸모없다고 보고 올린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내렸다. 

그런데 이번에 음악을 변환해 듣는 이런 작업도

이런 것을 쓸데없이 하면서 골치아파하지 말자. 

이런 결론을 얻고 마치게 된다. 


원래 가수나 음악사에서 처음 제작해 만들어준 대로

그냥 귀를 맡기고 듣거나 ..볼륨 정도 조정하고..듣는 것이 

편하다고 본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음악이나 미술 분야가 

상당히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이기도 하다. 


알고보면 곡 몇 곡으로 또는  

그림 하나가 몇천억원을 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현실을 직시하면
하루당 소모되는 감가상각비 자체가 1 조원 단위를 초과하기에 
잘 생각해봐야 한다. 

연구 중에 기존 사진 변환 말고

새로이 할만한 심심풀이 오락을 개발해보려다가

공연히 힘들다.








음악 요란하게 듣기방안에 대해 살폈는데 
그런데 알고 보면 

사람마다 하나같이 다 취향과 개성이 다르다. 



어떤 경우는 그냥 죽 같은 형태로

편하게 듣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또 매번 변화를 하면서 듣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누가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고

개성과 취향 문제다. 


그런데 일단 이런 분야를 이해해보고자

프로그램을 하나 놓고 

샘플 동영상 보내면 연구를 해보았는데 

해보려니 이 작업이 상당히 힘들다. 



각 기기 부품 기능을 알기도 힘들고 

그런데 

결과는 변화를 주고 싶으면 변화를 원하는대로 

들으면서 되는데 

그 방안이 그렇게 복잡하다는 점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얻고자 하는 결과의 측면을 놓고 보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음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가장 간단한 방안으로는 

일단 자신의 귀에 손가락 두개를 놓고 

한쪽을 작게 들리게 하고 싶으면 한쪽 귀를 살포시 누르고 

좀 에코 형태로 들리게 하려면 

귀를 손가락으로 막았다 떼었다 해도 되고 

또는 손바닥을 오무려서 소라껍질 모양 형태로 만들어서 

귀 부분을 감싸 떼었다 붙였다 해도 되고 

그리고 아예 자신의 몸을 매번 양쪽 스피커쪽으로 

가까이 갔다가 떨어졌다고 해도 되고 

또는 귀가 붙은 머리를 빙빙 돌리면서 들어도 되고 

방안이 다양하다. 



그런데 뭐 그렇게까지 음악을 들으려고 하는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굳이 원하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또 경우가 다르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 

옆에 있는 시종에게 매번 스피커를 들고 이리저리 

오가면서 흔들기도 하고 그러라고 해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온다. 



그런데 이것이 결국 컴퓨터를 놓고 화면에서 

마우스로 버튼을 조작해서도 할 수 있고 

아예 그런 동작을 캡처시켜 

기계적으로 반복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클럽에서 dj-mix 하는 이가 하듯 

전문 기기를 설비해 놓고 해도 되고 

이렇게 다양하고 

또 생각하면 방안은 더 많다. 



이 가운데 어떤게 나은가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고 

또 상황마다 다 다르다. 


그런데 여러 방안을 놓고 생각해보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몸을 쉴 때마다 움직여가면서 

운동도 하고 들으면 좋은데 

때로 상황 따라 프로그램으로 동시에 병행해도 된다고도 보게 된다. 



이상한 음악 실험을 하고 

얻어낸 내용에 대해 보고하는데 

이것이 알고보면 

수학에서 제시한 

분배 교환 결합 법칙과 관련된다고 본다. 


분배 법칙 등을 

순서를 왜 이렇게 놓고 제시하는가는 

요즘 치매 증상이 발생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첫글자를 떼어서 붙일 때 순서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되는뎅. 

그래도 분교 이 말이 그나마 들어 본 말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런것까지 외워야 하는가 하지만, 

동가 홍상의 원칙이 여기도 적용된다. 


다른 단어도 나름 나쁘지는 않지만, 

나눠진 상태를 교환해서 결합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일단 보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가 분교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과거엔 각 학교를 분리해서 운영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것이 알고보면 분교 개념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어차피 마찬가지이므로 

그것을 결합시켜 대하는 것도 좋다는 시감상을 같이 해본다. 


이렇게 해야 오래 기억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분교 반대는 뭔가? 원교? 본교?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2244#5750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66권
sfd8--불교경율논코너sp_2563_03.txt ☞◆vudk5750
불기2563-03-08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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