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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새편집기문제점1-펼쳐는 지지만,접을 때는 첫부분으로 올라가야만 접을 수 있는 접은글 기능 본문
【이전의 글 접기 기능】
현재도 과거 방식으로 태그를 붙여도 글접기 기능이 구현되는 듯 하다.
그래서 과거 방식으로 작성했던 페이지를 일일히 새로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다행인 점이다.
그런데 과거 방식을 여러 부분에 사용하면
종종 이상증상이 발생한다.
테스트를 하기 위해 이 페이지에 과거 방식으로 세 부분을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또 잘 된다.
그런데 경험상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살펴보면 무엇때문인지 알기 힘들다.
차이점을 살펴보면 DIV 태그가 붙어 있는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듯 하다.
즉 HTM 모드에서 [# M_▶더보기|◀접기| 다음에 < DIV > 태그가
편집기를 통해 붙여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작업으로 이를 제거하면 그런 현상이 제거되는 듯 하다.
【첫번째접은글】
○ [pt op tr]
두 번 이상 사용해보았다.
여기서는 잘 된다.
그런데 글 작성시는
무슨 사정인지 몰라도
이런 경우 하나의 접은글로
다 합쳐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두번째접은글】
○ [pt op tr]
【세번째접은글】
○ [pt op tr]
● 새 접은글 기능의 문제점
예를 들어 글을 길게 적고 필요시만 펼쳐 볼 수 있도록 할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접은글'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자.
그런데 아래와 같이 긴 부분을 펼쳐 다 읽는다고 하자.
그리고 나서 불편해 다시 접으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 부분이 시작한 부분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접은 글 기능을 문서 첫 부분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 그 불편은 더 심하다.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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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一
K0001
본문
이미지
서지
해제
확대축소
원문 번역문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0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29.
섭수품 ③
이때 천제석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나이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살의 10지(地)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菩提]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천제석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너의 말과 같으니라.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여서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살의 10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이 세상과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을 얻나니,
너희는 자세히 듣고 극히 잘 생각하라.
내가 너희를 위해 분별하고 해설하리라.”
천제석이 말하였다.
“그렇게 하겠나이다,
큰 성인이시여.
원컨대 말씀하소서.
저희들은 즐거이 듣겠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여러 종류의 외도 범지(梵志)나 모든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나 그 밖에 포악하고 또는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이 보살마하살을 원수로 여겨 욕보이거나 해치려고 하면 그가 그런 생각을 일으키자마자 이내 재앙을 만나 저절로 멸망하면서 소원을 이루지 못하리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一切智智)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오랜 세월 동안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했기 때문이니,
큰 비원(悲願)을 으뜸으로 삼아 만일 모든 유정들이 간탐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다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보시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정계를 깨뜨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성을 내며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안인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게으름을 피울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마음이 소란해져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려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리석음에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반야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생사에 헤매면서 오랜 세월 동안 항상 탐냄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수면(隨眠)과 얽매임[纏垢]에 요란되어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갖가지의 교묘한 방편으로 그들로 하여금 끊어 없애게 하여 영원히 생사를 여의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분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였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5안과 6신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독각의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보살의 10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면서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이생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유포함으로 말미암아 장차 오는 세상에서는 속히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증득하여 묘한 법륜을 굴리어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하면서 본래의 소원에 따라 유정들을 편히 세워 3승(乘)을 닦고 배워서 마지막에는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증득해 들어가게 하나니,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할 때,
그 지방에 만일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거나 또는 여러 가지의 외도 범지거나 그 밖에 포악하고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있으면서 반야바라밀다를 미워하고 시새워하여 장애를 일으키거나 힐책하거나 거역하려 하면 속히 없어지면서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되며,
그들은 잠시 동안이나마 반야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뭇 죄악이 점점 사라지고 공덕이 점차로 생기게 되면서 뒤에는 3승에 의지하여 고통의 끝을 다하게 되느니라.
교시가여,
마치 막기(莫耆)라는 묘약의 위력은 뭇 독기를 소멸시키는데,
어떤 큰 독사가 배가 고파 먹이를 구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산 짐승을 만나 잡아먹으려 할 때 그 짐승이 죽는 것이 두려워서 도망쳐 이 묘약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독사가 그 약 냄새를 맡고 이내 도망가 버리는 것과 같으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막기는 큰 위력을 갖추고 있어서 뭇 독기를 소멸시키고 생명을 이롭게 하기 때문이니라.
반야바라밀다가 큰 위력을 갖춘 것도 이와 같아서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하면 모든 악마들이 이 보살마하살에게 나쁜 짓을 하려 해도 이 반야바라밀다의 위신력 때문에 그 나쁜 일이 그 자리에서 곧 저절로 사라져 없어지는 줄 알지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반야가 갖춘 큰 위력은 능히 악한 법을 꺾어 없애고 뭇 선행을 자라게 하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어찌하여 반야바라밀다가 악한 법을 능히 없애고 뭇 선행을 더욱 자라게 하느냐 하면,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對治]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ㆍ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순수하고 큰 고통의 쌓임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가림[障蓋]과 수면과 얽매임과 결박(結縛)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라는 소견[我見]과 유정이라는 소견[有情見]과 목숨이라는 소견[命見]과 나는 것이라는 소견[生者見]과 기르는 것이라는 소견[養育者見]과 장부라는 소견[士夫見]과 보특가라라는 소견[補特伽羅見]과 뜻대로 나는 것이라는 소견[意生見]과 어린아이라는 소견[儒童見]과 행위의 주체라는 소견[作者見]과 받는 것이라는 소견[受者見]과 아는 것이라는 소견[知者見]과 보는 것이라는 소견[見者見]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것이 항상하다는 소견[常見]과 아주 없다는 소견[斷見]과 있다는 소견 [有見]과 없다는 소견[無見] 내지 갖가지의 모든 나쁜 소견 갈래를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간탐하고 계율을 깨뜨리고 성을 내고 게으르고 산란하고 어리석은 것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항상하다는 생각[常想]과 즐겁다는 생각[樂想]과 나라는 생각[我想]과 깨끗하다[淨想]는 생각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탐내는 행과 성내는 행과 어리석은 행과 거만한 행과 의심과 소견의 행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빛깔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코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몸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뜻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시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정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5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6신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ㆍ예류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향ㆍ독각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삼먁삼불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성문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승ㆍ무상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아가 반열반에 관한 집착을 없애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악마가 머물게 되는 법을 없애면서 온갖 선한 일을 능히 하고 자라게 하나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헤아릴 수 없는 큰 위신력이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지극한 마음으로 듣고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이 보살마하살은 언제나 삼천대천세계의 사대천왕과 천제석이며 감인(堪忍)세계의 주인인 대범천왕(大梵天王)과 극광정천ㆍ변정천ㆍ광과천ㆍ정거천들과 모든 선신(善神)들이 다같이 옹호하여 온갖 재앙이 침노하지 않게 하며,
법답게 구하는 것이면 만족하지 아니함이 없고 시방 세계에 현재 계신 부처님들도 항상 이와 같은 보살을 보호하고 염려하시어 악한 법은 소멸하고 선한 법은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이른바 보시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내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진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정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8해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념주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공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5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6신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부처님의 10력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잊음이 없는 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일체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냐하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하는 말은 위엄 있고 엄숙하여 듣는 이는 모두가 공경히 받들며 헤아리면서 하는 말이라 말씨에 착란됨이 없고 깊이 은혜와 정의를 알며 착한 벗을 굳게 섬기며 감탄과 질투와 분함과 원한과 가림[覆]과 괴로워함[惱]과 아첨과 속임수 등에 가려지지 않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산목숨을 죽이지 않으면서 남도 산목숨을 죽이지 않게 하며 산목숨 죽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목숨 죽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으면서 남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게 하며,
주지 않은 것은 갖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음행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삿된 음행을 하지 않게 하며,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하며,
거짓말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간질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이간질을 하지 않게 하며,
이간질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간질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추악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추악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서 남도 탐욕을 부리지 않게 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탐욕을 부리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성을 내지 않으면서 남도 성을 내지 않게 하며,
성을 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성을 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소견을 떠나면서 남도 삿된 소견을 떠나게 하며,
삿된 소견을 떠나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소견을 떠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보시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보시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보시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안인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안인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안인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안인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려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려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려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반야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반야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외공에 머무르면서 나도 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내외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대공에 머무르게 하며,
대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승의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승의공에 머무르게 하며,
승의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승의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유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유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유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유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필경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필경공에 머무르게 하며,
필경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필경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제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제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제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제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산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산공에 머무르게 하며,
산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변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변이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변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변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본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본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본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본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일체법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일체법공에 머무르게 하며,
일체법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일체법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가득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가득공에 머무르게 하며,
불가득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가득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진여에 머무르면서 남도 진여에 머무르게 하며,
진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진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계에 머무르게 하며,
법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성에 머무르게 하며,
법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허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허망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허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허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변이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변이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변이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변이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평등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평등성에 머무르게 하며,
평등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평등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이생성에 머무르게 하며,
이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정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정에 머무르게 하며,
법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정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주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주에 머무르게 하며,
법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주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실제에 머무르면서 남도 실제에 머무르게 하며,
실제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실제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허공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허공계에 머무르게 하며,
허공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허공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부사의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며,
부사의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사의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첫째 정려[初靜慮]를 닦으면서 남도 첫째 정려를 닦게 하며,
첫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첫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둘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둘째 정려를 닦게 하며,
둘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둘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셋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세째 정려를 닦게 하며,
셋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세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넷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네째 정려를 닦게 하며,
넷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넷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자무량(慈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자무량을 닦게 하며,
자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무량(悲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비무량을 닦게 하며,
비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희무량(喜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희무량을 닦게 하며,
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사무량(捨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사무량을 닦게 하며,
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무변처정(空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공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공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식무변처정(識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식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식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식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무소유처정을 닦게 하며,
무소유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소유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비상비비상처정을 닦게 하며,
비상비비상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상비비상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8해탈을 닦으면서 남도 8해탈을 닦게 하며,
8해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해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승처를 닦으면서 남도 8승처를 닦게 하며,
8승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승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9차제정을 닦으면서 남도 9차제정을 닦게 하며,
9차제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9차제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10변처를 닦으면서 남도 10변처를 닦게 하며,
10변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0변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4념주를 닦으면서 남도 4념주를 닦게 하며,
4념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념주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정단을 닦으면서 남도 4정단을 닦게 하며,
4정단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정단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신족을 닦으면서 남도 4신족을 닦게 하며,
4신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신족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근을 닦으면서 남도 5근을 닦게 하며,
5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근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력을 닦으면서 남도 5력을 닦게 하며,
5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7등각지를 닦으면서 남도 7등각지를 닦게 하며,
7등각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7등각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성도지를 닦으면서 남도 8성도지를 닦게 하며,
8성도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성도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공해탈문을 닦게 하며,
공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상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상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상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상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원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원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원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원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5안을 닦으면서 남도 5안을 닦게 하며,
5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6신통을 닦으면서 남도 6신통을 닦게 하며,
6신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6신통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부처님의 10력을 닦으면서 남도 부처님의 10력을 닦게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처님의 10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소외를 닦으면서 남도 4무소외를 닦게 하며,
4무소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소외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애해를 닦으면서 남도 4무애해를 닦게 하며,
4무애해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애해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대자를 닦으면서 남도 대자를 닦게 하며,
대자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자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비를 닦으면서 남도 대비를 닦게 하며,
대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비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희를 닦으면서 남도 대희를 닦게 하며,
대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사를 닦으면서 남도 대사를 닦게 하며,
대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18불불공법을 닦으면서 남도 18불불공법을 닦게 하며,
18불불공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8불불공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테스트】
예를 들어 글을 길게 적고 필요시만 펼쳐 볼 수 있도록 할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접은글'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자.
그런데 아래와 같이 긴 부분을 펼쳐 다 읽는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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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一
K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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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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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번역문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0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29.
섭수품 ③
이때 천제석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나이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살의 10지(地)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菩提]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천제석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너의 말과 같으니라.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여서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살의 10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이 세상과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을 얻나니,
너희는 자세히 듣고 극히 잘 생각하라.
내가 너희를 위해 분별하고 해설하리라.”
천제석이 말하였다.
“그렇게 하겠나이다,
큰 성인이시여.
원컨대 말씀하소서.
저희들은 즐거이 듣겠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여러 종류의 외도 범지(梵志)나 모든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나 그 밖에 포악하고 또는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이 보살마하살을 원수로 여겨 욕보이거나 해치려고 하면 그가 그런 생각을 일으키자마자 이내 재앙을 만나 저절로 멸망하면서 소원을 이루지 못하리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一切智智)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오랜 세월 동안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했기 때문이니,
큰 비원(悲願)을 으뜸으로 삼아 만일 모든 유정들이 간탐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다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보시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정계를 깨뜨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성을 내며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안인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게으름을 피울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마음이 소란해져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려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리석음에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반야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생사에 헤매면서 오랜 세월 동안 항상 탐냄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수면(隨眠)과 얽매임[纏垢]에 요란되어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갖가지의 교묘한 방편으로 그들로 하여금 끊어 없애게 하여 영원히 생사를 여의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분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였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5안과 6신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독각의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보살의 10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면서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이생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유포함으로 말미암아 장차 오는 세상에서는 속히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증득하여 묘한 법륜을 굴리어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하면서 본래의 소원에 따라 유정들을 편히 세워 3승(乘)을 닦고 배워서 마지막에는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증득해 들어가게 하나니,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할 때,
그 지방에 만일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거나 또는 여러 가지의 외도 범지거나 그 밖에 포악하고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있으면서 반야바라밀다를 미워하고 시새워하여 장애를 일으키거나 힐책하거나 거역하려 하면 속히 없어지면서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되며,
그들은 잠시 동안이나마 반야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뭇 죄악이 점점 사라지고 공덕이 점차로 생기게 되면서 뒤에는 3승에 의지하여 고통의 끝을 다하게 되느니라.
교시가여,
마치 막기(莫耆)라는 묘약의 위력은 뭇 독기를 소멸시키는데,
어떤 큰 독사가 배가 고파 먹이를 구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산 짐승을 만나 잡아먹으려 할 때 그 짐승이 죽는 것이 두려워서 도망쳐 이 묘약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독사가 그 약 냄새를 맡고 이내 도망가 버리는 것과 같으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막기는 큰 위력을 갖추고 있어서 뭇 독기를 소멸시키고 생명을 이롭게 하기 때문이니라.
반야바라밀다가 큰 위력을 갖춘 것도 이와 같아서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하면 모든 악마들이 이 보살마하살에게 나쁜 짓을 하려 해도 이 반야바라밀다의 위신력 때문에 그 나쁜 일이 그 자리에서 곧 저절로 사라져 없어지는 줄 알지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반야가 갖춘 큰 위력은 능히 악한 법을 꺾어 없애고 뭇 선행을 자라게 하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어찌하여 반야바라밀다가 악한 법을 능히 없애고 뭇 선행을 더욱 자라게 하느냐 하면,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對治]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ㆍ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순수하고 큰 고통의 쌓임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가림[障蓋]과 수면과 얽매임과 결박(結縛)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라는 소견[我見]과 유정이라는 소견[有情見]과 목숨이라는 소견[命見]과 나는 것이라는 소견[生者見]과 기르는 것이라는 소견[養育者見]과 장부라는 소견[士夫見]과 보특가라라는 소견[補特伽羅見]과 뜻대로 나는 것이라는 소견[意生見]과 어린아이라는 소견[儒童見]과 행위의 주체라는 소견[作者見]과 받는 것이라는 소견[受者見]과 아는 것이라는 소견[知者見]과 보는 것이라는 소견[見者見]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것이 항상하다는 소견[常見]과 아주 없다는 소견[斷見]과 있다는 소견 [有見]과 없다는 소견[無見] 내지 갖가지의 모든 나쁜 소견 갈래를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간탐하고 계율을 깨뜨리고 성을 내고 게으르고 산란하고 어리석은 것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항상하다는 생각[常想]과 즐겁다는 생각[樂想]과 나라는 생각[我想]과 깨끗하다[淨想]는 생각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탐내는 행과 성내는 행과 어리석은 행과 거만한 행과 의심과 소견의 행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빛깔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코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몸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뜻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시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정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5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6신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ㆍ예류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향ㆍ독각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삼먁삼불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성문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승ㆍ무상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아가 반열반에 관한 집착을 없애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악마가 머물게 되는 법을 없애면서 온갖 선한 일을 능히 하고 자라게 하나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헤아릴 수 없는 큰 위신력이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지극한 마음으로 듣고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이 보살마하살은 언제나 삼천대천세계의 사대천왕과 천제석이며 감인(堪忍)세계의 주인인 대범천왕(大梵天王)과 극광정천ㆍ변정천ㆍ광과천ㆍ정거천들과 모든 선신(善神)들이 다같이 옹호하여 온갖 재앙이 침노하지 않게 하며,
법답게 구하는 것이면 만족하지 아니함이 없고 시방 세계에 현재 계신 부처님들도 항상 이와 같은 보살을 보호하고 염려하시어 악한 법은 소멸하고 선한 법은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이른바 보시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내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진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정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8해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념주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공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5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6신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부처님의 10력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잊음이 없는 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일체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냐하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하는 말은 위엄 있고 엄숙하여 듣는 이는 모두가 공경히 받들며 헤아리면서 하는 말이라 말씨에 착란됨이 없고 깊이 은혜와 정의를 알며 착한 벗을 굳게 섬기며 감탄과 질투와 분함과 원한과 가림[覆]과 괴로워함[惱]과 아첨과 속임수 등에 가려지지 않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산목숨을 죽이지 않으면서 남도 산목숨을 죽이지 않게 하며 산목숨 죽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목숨 죽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으면서 남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게 하며,
주지 않은 것은 갖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음행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삿된 음행을 하지 않게 하며,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하며,
거짓말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간질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이간질을 하지 않게 하며,
이간질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간질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추악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추악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서 남도 탐욕을 부리지 않게 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탐욕을 부리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성을 내지 않으면서 남도 성을 내지 않게 하며,
성을 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성을 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소견을 떠나면서 남도 삿된 소견을 떠나게 하며,
삿된 소견을 떠나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소견을 떠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보시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보시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보시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안인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안인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안인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안인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려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려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려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반야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반야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외공에 머무르면서 나도 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내외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대공에 머무르게 하며,
대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승의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승의공에 머무르게 하며,
승의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승의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유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유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유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유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필경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필경공에 머무르게 하며,
필경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필경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제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제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제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제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산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산공에 머무르게 하며,
산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변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변이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변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변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본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본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본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본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일체법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일체법공에 머무르게 하며,
일체법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일체법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가득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가득공에 머무르게 하며,
불가득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가득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진여에 머무르면서 남도 진여에 머무르게 하며,
진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진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계에 머무르게 하며,
법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성에 머무르게 하며,
법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허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허망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허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허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변이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변이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변이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변이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평등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평등성에 머무르게 하며,
평등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평등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이생성에 머무르게 하며,
이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정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정에 머무르게 하며,
법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정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주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주에 머무르게 하며,
법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주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실제에 머무르면서 남도 실제에 머무르게 하며,
실제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실제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허공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허공계에 머무르게 하며,
허공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허공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부사의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며,
부사의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사의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첫째 정려[初靜慮]를 닦으면서 남도 첫째 정려를 닦게 하며,
첫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첫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둘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둘째 정려를 닦게 하며,
둘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둘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셋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세째 정려를 닦게 하며,
셋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세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넷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네째 정려를 닦게 하며,
넷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넷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자무량(慈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자무량을 닦게 하며,
자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무량(悲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비무량을 닦게 하며,
비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희무량(喜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희무량을 닦게 하며,
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사무량(捨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사무량을 닦게 하며,
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무변처정(空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공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공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식무변처정(識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식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식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식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무소유처정을 닦게 하며,
무소유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소유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비상비비상처정을 닦게 하며,
비상비비상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상비비상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8해탈을 닦으면서 남도 8해탈을 닦게 하며,
8해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해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승처를 닦으면서 남도 8승처를 닦게 하며,
8승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승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9차제정을 닦으면서 남도 9차제정을 닦게 하며,
9차제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9차제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10변처를 닦으면서 남도 10변처를 닦게 하며,
10변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0변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4념주를 닦으면서 남도 4념주를 닦게 하며,
4념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념주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정단을 닦으면서 남도 4정단을 닦게 하며,
4정단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정단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신족을 닦으면서 남도 4신족을 닦게 하며,
4신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신족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근을 닦으면서 남도 5근을 닦게 하며,
5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근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력을 닦으면서 남도 5력을 닦게 하며,
5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7등각지를 닦으면서 남도 7등각지를 닦게 하며,
7등각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7등각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성도지를 닦으면서 남도 8성도지를 닦게 하며,
8성도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성도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공해탈문을 닦게 하며,
공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상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상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상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상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원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원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원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원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5안을 닦으면서 남도 5안을 닦게 하며,
5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6신통을 닦으면서 남도 6신통을 닦게 하며,
6신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6신통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부처님의 10력을 닦으면서 남도 부처님의 10력을 닦게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처님의 10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소외를 닦으면서 남도 4무소외를 닦게 하며,
4무소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소외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애해를 닦으면서 남도 4무애해를 닦게 하며,
4무애해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애해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대자를 닦으면서 남도 대자를 닦게 하며,
대자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자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비를 닦으면서 남도 대비를 닦게 하며,
대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비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희를 닦으면서 남도 대희를 닦게 하며,
대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사를 닦으면서 남도 대사를 닦게 하며,
대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18불불공법을 닦으면서 남도 18불불공법을 닦게 하며,
18불불공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8불불공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위처럼 접은글 부분이 있다고 하자.
이 부분을 펼쳐 내용을 다 읽었다고 하자.
그런데 이후 이 부분을 접으려 한다고 하자.
그런데 이 상태에서 접을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다시 접은글이 시작한 첫 부분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접은 글이 처음 시작한 부분을 다시 찾아내 접어야 한다.
결국 해당 위치를 찾기 힘들다.
그래서 불편을 초래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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