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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법열 사고 다라니경 본문

연구자료

집법열 사고 다라니경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07. 10. 13. 19:42



®

● [개인견해]
++ 시작 2007년-10-13일 오후 7:28 +
석존도 과거생에 범부로 악한 행을 한 때가 있었다는 것은
일반 범부로서 과거의 악업을 지은 자나 짓고 있는 자가
과거의 죄업에 괴로워하며
그로 인해 자책만 하며
자신의 미래를 암담하게만 그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것은 잘못을 참회하고 새로 출발하면
언젠가는 석존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개인견해끝]  

법의 즐거움이 모이고 괴로움을 버리는 다라니경은 다음과 같다.


1. 집법열사고다라니경(集法悅捨苦陀羅尼經) [=]
나무불타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나무비수타자야
나무아가갈부자야 나무마하살파파가리야 다척질다 림미리 파파파미룩자하
단마타나사 
나희희 지지저 파거파자야 나야파라
살바마하희지저리 앙구지리묵구지 
리비바살파야나 비림파사아타사야수 살파사라
삼만 발지파 파파리마 
하아나 사바하




이때 부처님께서 모든 대중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본래 셀 수 없는 겁 동안 범부의 처지로 있었는데
그 때 이름이 자타타(遮他陀)였다.
가륜라 나라에서 장사치가 되어 물건을 팔아 생업을 꾸렸는데,
허망무실하게 저지른 모든 악행은 말하거나 헤아리지 못할 정도였으며,
음황무도(婬荒無道)하기는 갖추어 말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 때는 어리석어서 아버지를 해치고 어머니를 사랑하면서 여러 해를 지냈는데
온 나라 인민들이 한결같이 다 그것을 알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
'이 자타타는 아버지를 해치고 어머니를 사랑하여 지금까지 여러 해를 지냈다.'
그때서야 생각해보니 나는 짐승이나 다름없었으며,
사람다운 일이라곤 전혀 없었으므로
가륜라 나라의 성에서 도망하여 깊은 못으로 향했다.
그 때 이 나라에 비사(毘闍)라는 왕이 있었는데,
그가 온 나라 인민들에게 명령하였다.
'이 자타타는 음황무도하여 일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을 잡아오는 자에게는 무겁게 보물을 내리겠다.'
그리하여 나라 사람들이 각각 모집되어 나의 몸을 잡고자 하였다.
나는 놀라서 즉시 나라를 빠져나가 사문이 되었는데
다른 나라에 있으면서 10선(善)을 수행하였다.
좌선하고 도를 배우며
밤낮으로 슬피 울면서 37년을 보냈는데
5역죄를 지은 장애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근심과 슬픔에 어쩔 줄 몰랐다.
37년 동안 산 속 굴에 있으면서
항상 '괴롭다, 괴로워. 어떤 마음으로 이 고통을 버려야할런지.'라고 하면서
큰소리로 울었다.
비탄에 빠진 채 굴에서 내려가 걸식을 하다가
길에서 큰 발우 하나를 얻었는데,
그 속에는 한 갑(匣)의 경이 있었다.
다른 경은 없이 오직 『집법열사고다라니경(集法悅捨苦陀羅尼經)』만 있었는데
과거 항하사 모든 부처님의 열반을 말한 경이였다.
그 때 부처님께서 항상 비열다국에 계시면서
이 다라니를 설하고 모든 큰 보살에게 부촉하였다.
뒤에 이 다라니를 듣는 자가 있다면
이 사람은 과거의 세상에 5계(戒)를 지키고 10선(善)을 닦았으므로 듣게 된 것이다.
듣기는 했으나 마음에 두지 않고 닦아 모으지 않는다면
이런 이를 (인연 없는 중생)이라 한다.
이 다라니는
백억 겁의 나고 죽음과 5역의 큰 죄를 제거하므로
어떤 사람이 받아지니고 외운다면
3악도인 지옥·아귀·축생에 떨어지지 않는다.
왜냐 하면 과거 모든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자 하실 때
마침 그것을 말씀하셨고,
존중하고 우러러 찬탄하며
헤아릴 수 없는 그 공덕을 칭찬하시고
모든 보살에게 부촉하셨기 때문이다.
뒤에 이 다라니를 듣게 된 중생이 닦아 익히고 마음에 간직한다면
복된 과보를 헤아리기 어렵다.
마치 수미산의 보배 바다와 같아서
범부는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모든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얼핏 이 다리니의 이름을 듣고는
미처 닦고 익혀 한번 써보지도 못한 채
가슴에 품고 있다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지옥의 모든 중생이
이 사람의 은혜를 입어
고통이 행해지지 않을 것이다.
현재의 몸으로 부지런히 닦아 익혀 얻어낸 자가 있다면,
그는 백천만 부처님의 세계를 보고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한량없는 복을 얻을 것이다.
오직 모든 부처님과 모든 보살만이 끝까지 다 알 수 있고
성문이나 이승인들은 알 수 없다.
왜냐 하면 이 다라니는
한 부처님, 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항하의 모래알만큼 많은 과거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 때 내가 이 경을 얻고는
걸식을 그만두고 기쁜 마음으로 굴로 향하였다.
굴속에 도착하고 나서는
향을 사르고 예배하며 슬피 울면서 찬탄하고 우러렀다.
굴속에서 닦아 익히고 독송한 지
일 년이 지나서 비로소 얻었는데,
죄업이 가리웠기 때문에 마음 속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었다.
나는 즉시 가을 달 밝은 밤에 목욕하고 수행하였는데,
처음 7일은 처음 배우는 동자처럼 마음이 어지러워 조금도 편안치 못하였다.
다시 7일을 수행하였으나
심란하기는 마찬가지여서
마음 속의 근심과 번뇌를 어찌할 바를 몰랐다.
집중해서 이 다라니 글자를 깊이 여러 번 반복해 생각하고서야
마음 속이 홀연히 안정되었다.
나는 그 때 너무 기뻤다.
마치 어떤 사람이 땅에서 천근의 금을 주웠는데
마침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 내심 한없이 기쁘듯 나도 그랬다.
여러 해 수행하자
날아다니는 데 걸림이 없었으며,
시방 3세 모든 부처님을 보았다.
뒤에 수행하는 자도 이와 같은 법으로 닦아야 한다."
[출처: 관허공장보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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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링크 web: http ://blog.paran.com/buddhism007/227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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