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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3-10_광찬경_008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3-10_광찬경_008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3. 10. 18:43



®


『광찬경』
K0004
T0222

광찬경 제8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광찬경_K0004_T0222 핵심요약



♣0004-008♧

광찬경 제8권


광찬경 제8권


○ [pt op tr]









◆vsap1263

◈Lab value 불기2562/03/10/토/18:44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 Ferrat - L'adresse Du Bonheur.lrc

♥ 잡담 ♥태양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요즘 쉬는 동안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이것 저것 보는데 
태양의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고 
대략 100 억년 정도라고 한다. 

이런 경우 상당히 문제가 아닌가 한다. 
일전에도 어떤 공장이 잘 돌아가는데 
여기에 태양과 물 이런 것을 제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제시했는데 
이런 경우는 
본인도 컴퓨터로 작업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질 것으로 보게 된다. 

그런데 혹자는 당장 일어나는 일이 아닌데 
이런 것을 놓고 걱정하면 기우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수행자가 무량 아승기겁을 두고 
수행을 하게 되는 사정을 지금까지 계속해서 살폈는데 
이런 일을 마치 남의 일처럼 대하는 것은 
또 수행자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보게 된다. 

모든 것을 다 무시하고 반열반에 드는 것을 목표료 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 것도 기본적으로 고려하면서 
그런 경우는 
각 지역 단위마다 일정한 높이에 인공 태양도 건설하고 
계속 생활할 수 있게 할 방안을 미리 다 강구하면서 
연구에 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또 너무 뜨거우면 곤란할 경우에는 
또 냉동 장치도 가동하면서
상황에 맞추어 잘 임해야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우면 그것이 지옥상황과 같은데
그런 상태에서 연구가 되겠는가. 

그래서 이런 문제를 골고루 잘 살펴야 한다고 본다.

알고보면 태양이란 것은 수소와 헬륨을 재료로
그런 에너지를 얻게 하는 것인데
너무 과도하게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욕심을 많이 내지 말고 적당하게 임하면 
큰 문제는 안 된다고 본다. 


오늘 광찬경이 뽑혀서 
전에 살피던 이후 부분을 살피는데 
조각글이 많이 밀리고 
각 부분에 논의할 주제도 많이 밀린 상태인데 
한 번 시기를 놓치면 다시 보충해 넣기가 쉽지 않다. 


오늘 스크립트를 돌려서 35000 여개의 작업을 했는데 
그 가운데 192 개 정도가 에러가 발생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일일히 찾아서 
다시 수작업으로 그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을 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35000 개를 기계적으로 처리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수작업으로 192 개를 고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가. 

그래서 생각해보면 
자연이 공짜로 우주 여행도 시켜주고 
에너지도 제공해주고 이런 것이 좋지 

이것이 잘 안 되어서 
일일히 수작업으로 노젓듯 우주 천체를 여행하고 
불도 떼고 살아가려면 정말 힘든 것이다. 

새삼 감사를 한 번 하고 
환희심을 갖고 오늘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본다. 







mus0fl--Indochine - Tes Yeux Noirs.lrc


이번에 그간 구글 풍광용 스크립트를 조금 함께 손 보았다. 
그래서 개별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목록을 더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조금 테스트를 마친 다음 
기존의 문서작업용 스크립트에 함께 포함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포함해서
하루 종일 이것 저것 작업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작업을 마치고 옥상기지에서 쉬니
작업 처리를 잘 했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노래를 듣게 된다.

음악과 연구가 재미있다는 메세지도 듣게 되고
숙왕화님을 비롯한 연구원 대부분이 노래에 나온다고 메세지를 듣게 되는데 
노래에서 전하는 메세지처럼 본인이 어떤 업무를 간신히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치게 되면 그때마다 이 노래를 듣게 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보게 된다. 




노래에 등장하는 숙왕화님은 오늘 새벽에 방태산으로 떠나고 

본인은 연구실에서 하루종일 경전도 보고
tv에서 또 우주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내용을 보았는데 


작은 책이나 운동장하나도 지우개만하게 줄일 수 없는데 

과학자들은 온 우주가 작은 점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일리가 있다고 본다. 

부처님도 한 털 끝과 같은 작은 공간에 10 억 세계가 있고 

그 비율로 무한히 매 찰나마다 나아간다고 해도
또 다시 그 미세 공간에 그런 세계가 있다고 

화엄경에서 제시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눈에 먼 아파트가 점처럼 보여도 

가보면 방이 있고 

밤하늘에 눈으로 작은 점으로 보이는 것이 천체망원경으로 보면 하나의 은하라고 하니 

결국 이런 사정도 같은 내용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일상생활을 하거나 

연구생활을 할 때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세상은 지구만 생각해도 너무 다양하고 사람도 수십억명이고 

사는 환경도 달라서 다 제각각이라고 보는데 

이 넓은 우주를 바라보는 것도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작은 공간만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도 자신의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은 작은 것에서 광대무변한 것을 다 담을 수 있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광대무변한 우주가 한 사람의 마음에 다 담긴다는 것도 

앞 내용과 상통하는 내용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렇게 우주를 담을 수 있는 마음인데 

아주 작은 문제만 집착하고 매달리면
그런 마음이 금방 아주 작은 모래알처럼 가치도 적어지고 의미도 없게 된다고 본다. 


그러다가 다시 광대무변한 뜻을 세우고 무량한 중생을 무량겁에 걸쳐 다 제도하겠다고 뜻을 가지면
또 다시 광대무변한 가치와 의미를 갖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마음처럼 신축이 자재한 것이 없다고 할 것인데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매번 잘 안 외어지는 다라니나 경전만 대하고 생활하고 

일정한 공간에서만 지내다 보면
마치 자신이 한 점이 된 것처럼 

답답하게 여길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앞의 내용을 잘 검토하면 

그렇게 몰입하면서 시간을 늘리고 

그런 가운데 뜻을 원대하게 갖고 그것을 대하면 

그런 수행과 연구가 곧  그런 원대한 서원을
성취하는 것과 바로 연결이 되어서 

마치 옥돌하나를 가지고 우주 전체를 다 통어하는 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연구실에서 연구만 하고 지내다보면 

운동이 부족할 수 있는데 

운동이 부족하면 오랜 기간 꾸준히 연구를 행하기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운동을 너무 많이 할 여유도 없고
조건이 안 되므로 

일전에 제시한 것처럼
정려 수행을 응용하는 방안을 사용해서 


몸 전체의 순환을 마치 운동을 한 것처럼 유지하면서 

연구에 임하면 훨씬 심신이 상쾌해진다고 본다. 


그리고 동가홍상의 원리에 따라
이런 활동에 부처님과 보살님의 지혜 광명과 가피를 
몸안에 받아들이는 활동을 같이 겸하면 더 좋다고 본다. 



방안은 간단하다. 

숨을 3 번 깊게 쉬면서 이 숨 세는 일에 마음을 모으고 

그렇게 해서 마음이 집중된 상태로 

연구에 임하고 


쉴 때도 마찬가지로 

앞과 같이 해서 

손이나 발 끝에 마음을 모으고 순환시키면 

몸 안의 기와 혈류가 그 마음에 따라 같이 순환해서 

상쾌하고 건강해지게 되는데 


이런 활동을 하면서 

석가모니부처님, 아미타부처님, 약사여래님, 

보현보살님, 문수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의 

지혜 광명이 몸안에 들어와서 

자신의 뜻을 모으는 방향으로 몸을 순환하면서 

몸 세포 하나하나를 맑게 하고 지혜를 가득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관상]

실제로 그런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본다. 


생각을 모으고 그렇게 해보면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와의 차이를 자신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하면서 


자신이 모든 생명을 다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뜻과 

그런 뜻을 잘 성취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데 

부처님과 보살님이 가피를 해주실 것을 청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본다. 


예를 들어 공연히 

발에 이상한 보이지 않는 벌레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가득 있어서 몸이 안 좋아진다고 자꾸 생각하면 
몸이 스물거리거나 소름이 돋게 되지만, 

부처님 보살님의 지혜광명이 자신을 가피한다고 여기면 

이와는 반대로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자꾸 그렇게 스스로 좋은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신이 장차 성취해나갈 꿈의 내용을 밑그림을 상세하게 그리면 

사실은 오락이 따로 없는 것이고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공연히 미래일이나 장차일을 놓고 걱정하면 

이와는 반대가 되는 것이고 

또 몸과 마음도 무거워지기 마련인 것이다.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바꾸는 것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의 시동키를 잘 돌려서 

우주도 얻고 지혜 광명도 얻고 건강도 얻고 

뜻도 뜻한바 대로 잘 성취하는 것이
수행자에게 중요하다고 본다. 

 



우주나 세계나 자신을 살필 때 
천문학자나 물리학자 화학자 생물학자 등의 과학자의 
견해가 전혀 엉터리라고 할 것은 아닌데 
반복해 지적하지만, 
자신을 기준으로 
자신이 의존하는 일정한 감각 등을 기준으로 해서 
그렇게 관찰하면 
이것을 기준으로 그렇게 계속 내용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렇게 관찰한 내용은 
바로 그 주체가 그렇게 관찰에 임해서 얻은 내용이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생사현실의 문제에서는 치명적인 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오늘 살핀 광찬경의 내용을 보면 
현실에서 문제삼는 그 모든 것들이 
본 사정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반복해 제시하는데 
이 측면만 놓고 보면 그래서 
일체 행할 것이 없는 것을 제시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수행자가 바로 이런 본 바탕을 잘 관하고 
그런 바탕에서 현실 영역에서 임해 
무량겁에 걸쳐 수행에 임해야 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즉 오늘 살피는 이 부분은 그렇지만, 
또 전후에 이어지는 내용은 또 그런 내용들이 
제시되게 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 깨달음을 갖고 수행에 임하는 활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승기 수의 사람과 

계산으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덮어준다는 내용이 반복해서
위 경전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자신의 눈으로 보면 지구만 해도 대단히 넓고 
각 곳이 가지가지 모습인 것이고 
태양도 그렇고 우주도 그렇다고 보고
이것은 다 그렇게 생주이멸 하는 내용이라고 보게 되는데 
그런데 왜 그런 내용이 그렇지 않다고 제시하는가. 

이에 관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자세하게 그 내용을 살펴왔는데 
이 부분을 잘 정리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은 현실의 한 단면을 붙잡고 살피거나 
또는 종이를 태우면 불과 연기가 나타난다는 등과 같은 
내용을 놓고도 
똑 같이 그 사정을 살필 수 있는 것이다. 

노래 소리를 듣고 거기에서 어떤 가사나 뜻이 
전해진다고 이해하는 현상을 놓고 
한 번 생각을 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이런 노래가 들린다면 
'아'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는 
'리랑'이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이고 

또 '리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는 
앞의 '아'라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할 때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바로 직전에 눈을 떠서 본 내용을
얻지 못하는 것과 사정이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소리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일정 부분이 '아리랑' 이라는 말이라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의 관계가 
바로 이 부분과 관련되는 것이다. 

그래서 관념분별은 이처럼 일정한 감각현실을 
이렇게 저렇게 묶고 나누면서 그런 분별을 행한 다음 
그런 내용이 그런 감각현실에 있다고 고집하고 
우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한 단면을 놓고 대하던 
연속된 단면을 놓고 대하던 
격자 이론을 적용해서 살피면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은 그런 영역의 그런 내용인 것이고 
그런 감각현실은 자신이 상대해 얻는 그런 감각현실이라고 
기본적으로 잘 정리해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낳네 
이런 가사를 전체적으로 듣고 

아리고 쓰린 고통은 
아라리요를 외치면서 좋음을 추구하던 그런 업이 
그렇게 나타나게 한 것이라는 내용까지 잘 이해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그러나 그런 노래를 듣고 
그저 아무 생각이 없으면 
또 이것도 문제인 것이다. 


여하튼 과학자가 어떤 우주나 세계나 자신과 관련한 
내용을 관찰해 보고할 때는 

마치 소풍간 돼지가 돌아올 때 
자신을 빠뜨리고 숫자를 세는 것처럼 
늘 관찰 내용에서 빠뜨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종이에 불을 붙이면 
이렇게 매번 불과 연기가 나타나는데 
왜 이런 관계가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 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여기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가 있게 되는 생겨난다고 현상도 없고 
또 머무는 것도 없고 
또 있다가 없게 되어서 멸한다고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처음에 어떤 현상을 관찰할 때 
과학자는 
수행자들이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요소 가운데 
중요한 3 가지를 빠뜨리고 
피상적으로 관찰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이미 노래 소리를 듣는 현상을 소개했는데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과는 조금 사정이 다르지만, 
자신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꾸 귀를 막았다가 열었다가 한다고 해보자. 

이미 앞에서 제시했지만, 
각 순간의 내용은 그 순간에 얻는 내용이고 
그 직전 순간의 내용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어떤가. 

자신이 그냥 귀를 열고 들으면 
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보게 되는 것이고 
어디가 자꾸 끊긴다고 여기게 되는가. 

만일 그렇다면 일단 이빈후과를 방문해서 상담해야 한다고 보는데 
눈도 마찬가지다.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하지 않고 
계속 보면 
영화 필름에서 각 화면을 초당 16 장 씩 찍어 
보내준다고 할 때 그런 부분이 하나씩 끊겨서 보이는가. 

이렇게 감각현실을 '마음'에서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현상을 
일단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관찰자나 과학자가 무엇을 관찰할 때는 
어느 입장이던 이것을 먼저 전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빠뜨리는가. 



그리고 어떤 과학자가 감각현실에서 
무엇을 묶고 나누어서 
이것이 A 라고 분별하고 
그 A 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
이것은 나중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가 등을 분별할 때도
또 빠뜨리는 것이 하나 있다. 

자신이 처음에 무엇을 대하여 과연 A 라고 보고 
그 상태에서 그런 A 를 그렇게 계속 그것을 붙잡고 늘어졌었는가. 
이 부분을 빠뜨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먼저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런 상태에서 
그 A 와 관계되는 것을 찾아나서야 하는데 
과연 종이가 연기를 만들어 내는 그 과정에 
과연 과학자가 생각하듯 
그런 내용만 거기에 개입한다고 볼 것인가 
이 부분도 또 문제인 것이다. 

DOCTR 님이 늘 강조하듯 
알고보면 이 매 현상에 자신의 섬세한 배려가 
작용해서 
그런 실험실에 폭탄을 던진다는 등의 
그런 실험을 방해하는 활동을 하지 않기에 
그런 관찰도 하는 것이라는 것까지 고려하다보면 
상당히 고려할 내용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사과가 어떻게 나왔는가라고 문제가 제기되면 
그냥 언젠가 밭에 뿌린 씨 때문이다. 
이렇게 단순히 보고 

씨 - 사과 이런 관계만 딸랑 제시하고 
그렇게 관찰한 그 내용 일체가 
자신의 마음에서 얻는 내용인데도 
마치 자신 마음 밖에 그런 내용이 있는 것처럼 내세우면서 

이것을 메뚜기나 문어에게까지 강요하고 우기니
이것이 말이 되는가. 



사실 메뚜기나 문어는 그렇다고 치고 
자신 안에서 
자신이 소리로 어떤 내용을 얻어서 관계를 보고하면 
눈이나 코나 혀나 몸이 그것을 인정해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천천히 이런 문제부터 검토해야 되는 것이다. 



소리 영역에서는 무언가가 얻어져서 있다고 할 때 
그러나 다른 영역에서는 처음부터
그런 있고 없음 판단 자체가 이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곤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커피가 들어 있는 컵을 손에 쥐고 컵을 두드리며 마실 때 

동시에 그 모습도 보고 
동시에 소리도 듣고 
동시에 냄새도 맡고
동시에 맛도 보고 
동시에 촉감도 느끼고 
이것을 종합해서 자신이 대하는 대상이라고 여기는 것이지만, 
알고보면 이들 서로간의 관계나 내용이
서로 다 엉뚱한 것임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그 주체는 
자신이 그 컵을 손에 여전히 쥐고 
한편으로 촉감을 느끼는 가운데 
눈을 감아서 그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도 

자신이 그렇게 얻는 촉감이나 다른 감각을 의존해 
이미 직전에 눈으로 본 그런 내용이
그 상태에서도 그대로 객관적인 실재 영역에 있다고 여기면서 
대하는 상태가 되기 쉽다. 


즉 자신이 방금 전에 본 컵 모습은
눈을 감고 보지 못해도
여전히 그 직전에 컵을 쥔 손에서 촉감을 느끼게 되면
그런 촉감에 의존해 
방금전에 본 그 모습도 
여전히 그렇게 실재하고 있으리라 믿고 
그리고 그런 사정으로 자신이 한 번 본 내용을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믿고 
객관적 실재 영역에 밀어 넣어 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근거가 없는 것이고 
그 사정으로 앞 경전에서 
그런 내용을 그렇게 망상분별을 행하면서 
임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촉감으로 컵을 쥐고 있을 때 
그 촉감이 자신이 눈으로 본 컵이라고 여기는 한편,
여전히 자신이 본 모습이 눈을 감은 상태에도 그대로 있다고 여긴다면 

먼저 그 두 내용부터가 얼마나 서로 엉뚱한가. 
왜 그 모습이 그런 촉감이고 
왜 그런 촉감이 또 그런 모습이라고 할 것인가를 놓고 
살펴야 하는데  

그런데 이 부분을 그냥 건너 뛰고 
한 번 본 내용은 보지 않아도 그렇게 있다고 하면서 
나아가버리는 것이다. 

심지어 다시 눈을 떠서 보면 또 그렇게 보인다는 내용을 
그 내용이 실재 내용이라고 할 근거라고 제시한다. 

한번 감각현실로 받아들인 내용을 
계속 감각현실로 받아들이면 
그것이 실재가 되는 것이기라도 하는가. 


그러나 이렇게 임하고
계속 현실에 임하면
어디로 나아가게 되기에 
자꾸 이것을 문제삼는가 부터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그런 분별이
생사고통을 이후 받게 하는
근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은
그런 상태에서 부른 아라리요가 낳았다고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살피고 쉬기로 한다. 





mus0fl--Laurent Voulzy - Désir Désir.lrc

숙왕화님이 오늘 산을 갔다 왔는데 

내일은 내일대로 또 산에 간다고 한다. 
정상인가? 
그런데 요즘 미투운동이 유행이어서
본인도 제발 산에 같이 데려가 달라고 요청을 몇번이나 하는데 
번번히 무시한다. 

그런데 숙왕화님이 자신이 산에 갔다 와서
잘 모르는데 
오늘은 혹시 또 무슨 일이 없는가 하고 물어본다. 

그래서 무슨 일을 가지고 그러는가 살펴보니
요즘 불행한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무슨 일이 없는가 물어보는 것이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본인이 
라라라는 한 여인의 불륜 생활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보고 
불륜과 자비 이런 것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그런 가운데 기사를 보다 보니 불행한 사건을 대해
마음이 조금 언쨚다. 

물론 생사를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죄와복이 모두 공하다라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해서
이런 측면으로 보면 여전히
일체 중생이 그 성품이 청정하다는 가섭 여래님의 게송을 떠올리게 되지만, 

그러나 생사현실 영역에서는 
각 생명이 망상분별을 바탕으로 대단히 집착을 갖는 내용을 
함부로 침해하면 곤란하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이를 주의하는 것도
수행자의 기본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행자가 수행하는 영역은 
바로 이 영역인 것이다. 

그리고 이 현실영역에서는 
각 생명이 자신이 일으킨 
망상분별과 집착을 절대적인 것으로 고집한 가운데
그에 바탕해서 서로 얽혀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고 

나중에는 이 가해와 피해가 뒤얽혀 
누가 처음 가해를 했고 나중에 가해를 했는가를 알 수 없는 상태로
뒤얽힌 상태로 얽히게 마련이다. 

이미 이 내용을 가피중첩현상이라고 제시했는데 
이처럼 복잡하게 얽힌 관계에서 
어느 한 단면만 떼어 놓고 보면 
늘 판단을 그르치게 되기 마련이라고 보는 것이다. 


길에서 누가 다른 이를 심하게 때린다. 

이것만 보면 그렇게 심하게 때리는 이가 
잘못인 것으로 보게 된다. 

그런데 그가 말하길 저 사람이 
일주일전에 자신의 집을 불 태우고 도망간 이다. 
이렇게 말하면 이제 그 사정을 조금 이해하고 
그렇게 맞은 사람이 잘못한 것 같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맞던 이가 다시 고개를 들어 
그런데 자신이 일주일전에 그 사람의 집을 
붙태운 것은 저 사람이 
한달전에 자신의 부모가 사는 집을 들어와 
부모를 살해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또 어떻게 여기게 되는가. 

그런데 이것이 3 장면만 그런 것이 아니고 
무량하게 얽혀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한 단면이던 그것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또 앞으로도 무량하게 이런 형태로 
나아가게 되므로

어느 한 단면에서 
수행방향으로 벗어나와야 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어느 한  단면만 붙잡고 
살피면 분명 어느 한 쪽은 잘못인 것 같은데 
사실은 그것도 다양한 측면을 놓고 살피거나
다양한 주체의 입장을 놓고 또 살피면
그 사정이 또 다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가피중첩 현상이라고 
간단히 표현하는데 
이 사정을 그렇게 
넓고 길고 깊게 관찰하지 않고 
어느 한 부분만 뽑아서 자꾸 제시하면 
그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불륜을 소재로 한 닥터 지바고라는 뮤지컬을 
아주 어릴 때 영화관에서 영화로 처음 볼 때도 
대단히 이상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 조금 청년 시절에 다시 볼 때도 
또 이상하게 생각하고 

지금 나이가 많이 먹은 때가 되어서 다시 뮤지컬로 
볼 때도 또 이상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부처님을 떠올린 것이다. 

부처님이 본인에게 자비를 베풀고 
관심을 갖고 사랑해서 
본인에게 다양한 도움을 준다고 할 때 
부처님에게 이렇게 요구할 수 있는가. 

부처님은 오직 저만을 살피고 돌보아 주셔야 하고 
다른 생명에게 그런 사랑을 베풀면 안 됩니다. 
특히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MUN 님까지 그렇게 돌보아 주시면 
제가 삐집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적절한가. 


본인은 부처님이 그러면 오히려 곤란하다고 본다. 

그래서 부처님은 자비심을 바탕으로
제한없이 무량한 중생을 
다 차별없이 도움을 주려고 해야 한다고 보는데 

다만 여기에서 일반 현실의 문제와 다르다고 보는 부분은 
부처님은 그런 자비의 마음을 일으킬 때 
무엇에 집착을 갖고 그렇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집착을 갖고 임하면 
아무리 제한없이 좋음을 베풀고자 하는 수행마저도
문제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것이 
상당히 문제가 된다고 보는데 

가피 중첩현상도 문제지만, 
그런 가피 중첩현상을 처음부터 일으키게 한 
전도망상분별과 집착증세가 
너무 광범위하게 있어서 
근본적으로 이 일체가 다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결국 그것은 
대부분의 남녀가 이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는 것에 
또 근본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또는 
어떤 여자가 남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매 순간 파리나 메뚜기만 관심을 갖고 
쫒아다니면 그것도 전 인류가 
근심해야 할 문제는 혹시 아닌가. 

사실 이런 문제를 너무 극단적으로 문제삼으면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나아가 
이런 제의까지 하려는 입장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뉴스시간에 기상예보 등을 할 때는 
할머니가 두건을 뒤짚어 쓰고 나와서
오늘은 등이 쑤신다. 
비가 올 것 같다 이렇게 일기예보를 해주어야 하고
요즘처럼 기상예보를 하면 안된다. 
만일 이 순간에 예수님이 나타나서
남자 시청자들이 마음상에 일으키는 의업의 파장방향과 초점방향을 문제삼으면 
대부분 대한민국 남자 시청자들이 체포되어 지옥에 갈 수 있는데
그런데 방송국에서는 이 사정을 미리 알아채고
고의로 매일매일 이렇게 뉴스시간대에 기상예보를 그런 형태로 진행하기에
이것이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한 요인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이 필요하면 
담배 피는 장면을 블라인드 처리하듯 
이런 장면도 블라인드 처리해서 내보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회교국가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이런 범죄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해서 
전철도 남녀가 타는 차량 색상을 달리하고 
초중고 남녀공학도 폐지하고 
대학교도 남대학교 여대학교 엄격 분리하고 
일체 남녀 생활공간을 분리해야 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 세계의 생명들이 모두 그런 상태를 간절히 원하면 
또 그런 상태가
오늘날 과학의 발달을 통해서
쉽게 성취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미투 운동에 이상한 방향으로 참가하면 
본인의 블로그가 갑자기 블라인드 처리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보지만, 

앞에 제시한 가피중첩관계라는 사정 때문에 
여하튼 업경대를 설치해서라도 
단순하게 문제되는 한 부분만 자꾸 클로즈업시키지 말고 
어떤 문제되는 사건을 놓고 
그 전후로 관련 당사자의 관계를
한 만년 정도를 샅샅이 살펴본 다음 
이를 놓고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 사정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글을 쓰다 보니 아무래도
망상상태에서 이 글을 볼 경우
조금 위험해질 것 같은데 

원래 숙왕화님이 이런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으면 
앞에 제시한 문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폈을 것인데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간 것으로 본다. 

일단 썼으니까 조금 두고 
나중에 DOCTR 님의 의견을 물어서 
블라인드처리하거나 
다라니로 내용을 묶어 놓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닌가 본다. 

고난탐정의 라라와 닥터지바고 불륜사건의 수사 보고
: 닥터 지바고 너 나쁘다. 





○ [pt op tr]  mus0fl--Indochine - Nous demain.lrc


앞에 라라와 닥터지바고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사건의 핵심은 첫 장면에서
라라는 혁명가인 파샤와 결혼을 앞두고 
러시아 고위 법관 코마르프스키가 자신을
농락했다는 이유로 총을 발사한 일로부터 장면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닥터지바고 영화는 
러시아 혁명전후 시기
지바고는 게릴라 활동을 벌이던 라라의 남편에
체포되었다가 풀려나고 

내전이 벌어진 어수선한 상태에서 
그렇게 뒤를 돌바주던 라라의 남편이 처형당하고 나서 
위기에 몰려 숨어지내던 불륜관계에 있던
닥터지바고와 라라를

다시 문제의 법관인 코마르프스키가 나타나
이들을 함께 탈출시키려고 노력하고

닥터지바고는 라라만 코라르프스키와 함께
기차를 타고 탈출하게 하고
자신은 남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감상하고 난 다음에도 
주제를 파악하기 힘든
이상한 영화이자 뮤지컬이라고 본다. 

이 모든 사건의 핵심에 라라가 있는데 
라라의 이름을 분석해보면 
모두가 다 아름다운 나, 우리
이런 의미가 아닌가 시 감상하게 된다. 


지바고...사건을 파악하고 떠나 가는 것을 바라본다 
파샤 - 부수고   버리는 듯[사]하나 버리지 않고 애매하다.[샤]  
코마르프스키 - 이름이 길어 분석을 생략한다. -- 스키에 핵심이 있는 듯. 

그러나 이 사건의 전후관계를 살펴보다 보면
결국 이들은 모두 라라의 아름다움에 최면을 당해 
한 생을 희생당한 이들이 혹시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여하튼 닥터지바고를 몇 번 그간 보았는데
의사지바고는 의료영화인가
아니면 안중근 의사와 같은 이야기인가 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다가
매번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보았었는데
이번에 뮤지컬을 보면서는 대강 사건내막을 알고 본 것 같다. 

그런 가운데 과거에 본 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도 
어떤 음악이 떠오르기도 한다. 

라라의 테마 이런 것 등이 생각이 난다. 
한 번 찾아서 올려야 할 것 같다. 



앞에서 일반적으로 현실을 대할 때 
그런 현실내용이 실답지 않아서 
집착을 갖지 않아야 함을 반복해 살핀 바 있다. 

그런데 이런 내용에 대해 
아무리 그렇게 보려고 해도 
현실은 대단히 실답다고 느껴지는데 

자꾸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고
이런 현실을 실답다고 여기면 전도망상분별증이라고 하는 데 대해서  
오히려 분노까지 일어나려고 한다는 입장도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대처방안이 여러가지 있다. 

물론 중간방안은 
상대가 주장하는 내용을 일단 받아들인 그런 바탕에서
왜 상대의 주장이 성립이 안 되는지를 
제시하는 가정적 논의나 가정적 항변의 방안들이 있지만, 

그러나 본인은 사실은 
다음 방안을 선호한다. 

상대의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냥 그 극단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사실 현실이 실답다고 한다면 
현실에서 어떤 생사고통을 당장 겪는 입장에게는 
그것이 바로 치명적인 것이다.

그다지 도움을 줄 방안이 여기서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 고통이 실다우니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인가. 
그런 경우는 그 고통이 그렇게 실답고 진짜인 가운데 고통스러우니 
그때문에라도 그런 실다운 고통을 피하기 위해
미리 수행을 더 실답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보게 된다. 

그리고 만일 수행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로 인해 겪어야 하는 실다운 고통은 
어쩔 도리가 없다. 
이렇게 제시하고 끝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그것이 실답지 않다는 것은 
사실은 그런 상태에서조차도 
그 고통을 벗어날 방안이 그렇게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이 갖는 의미는 그런 것이고 

더욱이 아무리 고통을 실답게 진짜처럼 여기고 대하고
또 이를 피하기 위해서 
실답게 수행을 열심히 행해야 한다고 해도 
그 수행이나 수행목표에 대해서 역시 집착을 가지면 
그로 인한 부작용이 상당하기에 
어느 경우에나 이들이 실답지 않다는 것을 잘 관하고 
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지만, 

여하튼 넓고 길고 깊게 이 사정을 관한다면 
고통이 실답던, 
아니면 실답지는 않지만 그러나 매순간 진짜처럼 여겨지고 생생한 내용일 뿐이던, 
이것을 피하려면
수행의 방안으로 임해야 하는 것만은 사정이 같다.

그리고 수행은
바로 그런 실답지 않은 현실 영역에서 겪는 고통을
제거하기 위해서 행하는 것이고 

본래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는 본바탕이 되는 실재 영역 등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 수행을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 본래 아닌 것이다. 


물론 실답다고 현실을 대하고 
그리고 아주 좁게 짧게 얕게 관찰을 행하면 
대부분 실답게 현실에 펼쳐있는 다양한 덫에 걸려들어 
고통을 받게 되는 것만은 사실이다. 

이것은 
어떤 내용이나 관계를 
넓고 길고 깊게 관찰하지 않고 
어리석음과 집착에 바탕해 
당장 자신이 집착하는 어떤 측면 하나만 바라보고 
행동을 어리석게 취하는 경우 
받게 되는 고통의 결과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상태가 심할 수록 
그 모습을 다양한 축생의 상태에서 그 사정을 그렇게 관하게 되고 
나중에 그 정도가 더 심하면 
인간으로서는 직접 파악하기 힘든 
아귀나 지옥계로 넘어가게 된다고 경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지옥계에 어쩔 수 없이 무량겁을 임할 때 
어떤 주체가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여기고 대하는 그런 상황을 놓고 


일단 그것이 옳던 그르던 
옆에서 그런 고통이나 공포가 하나같이 사실이고 진짜고 실답다고 말해주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말이라도 
아무리 그것이 진짜처럼 여겨져도 

사실은 꿈과 같고 실답지 않은 내용이고 
그래서 이런 이런 방안으로
이런 고통을 벗어날 수 있는 출구를 찾아
그 출구를 향해 나아가면 
벗어날 수 있다고 제시해주는 것이 좋은가. 

그런데 알고보면 
실답지 않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 옳다는
그런 의미인 것이다. 




일단 조각글을 마치기로 한다. 
고난탐정의 수사가 잘 되었는지 모르지만,
일단 닥터 지바고는 수사를 마쳤으니 방면하고 
라라의 혐의가 앞과 같이 새로 파악되었으므로
라라를 따로 깊이 있게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본다. 

일단.. 체포를 해야될텐데용. 



쉽게 증거 동영상과 함께 채포함...
닥터지바고로 나온 오마 샤리프는 과거에 소신공양을 통해 많이 태웠기에. 
친근한데 라라는 조금 수사관을 긴장시키는 외모다. 
일단 언어~노프 소통~토이 잘되어야할 텐데~스키노프. .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150#1263
sfed--광찬경1-10_K0004_T0222_1-10.txt
sfd8--불교단상_2562_03.txt ☞◆vsap1263
불기2562-03-10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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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Jean Ferrat - L'adresse Du Bonheur.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landscape-8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L.styrax-flor-12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sangbongsa_11-05146

♡Tawang Monastery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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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Albert-Bloch-reclining-figure



♥Musée international de la Parfumerie ,France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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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Utagawa-Kuniyoshi-roshi-ensei-lifting-a-heavy-beam.jpg!HD



♥Château de Lastours ,France
[위성정보4]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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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Indochine - Nous demain.l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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