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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6-24_마하반야바라밀경_017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6-24_마하반야바라밀경_017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6. 23. 23:20



®

마하반야바라밀경
K0003
T0223

마하반야바라밀경 제17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마하반야바라밀경_K0003_T0223 핵심요약



♣0003-017♧

마하반야바라밀경 제17권

56. 견고품






◆vizn1035

◈Lab value 불기2562/06/24/일/01:16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Veronique Sanson - Por Les Michel.lrc

♥ 잡담 ♥악마파순의노력


요즘 긴 경전은 1000 줄로 나눠 뽑히는데 
견고품이 뽑혔다. 
알고보니 견고품 주변이 그간 여러번 뽑혀서 살핀 부분이다. 
견고품을 1 번 
그 다음 이어지는 심오품은 3 번이나 살폈다.  

그러나 여러 번 살핀다고 나쁜 일은 아니다. 

처음 견고품에 마 파순이 제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마파순은 욕계의 최고 하늘에 있는 존재다. 
그래서 욕계의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자신이 욕계에서 망집에 바탕해 행하는 모든 행위는
결과적으로 마파순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고
자신이 거둔 모든 수익을 마파순에게 헌납하게 되는 구조에 있다. 

숲속의 벌들이나 지렁이와 인간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쉽다. 
벌들이 열심히 꽃가루를 모아 꿀을 모으는 것은 
인간을 위해서 하는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결국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고 
전반적인 관계를 살펴서 임하는 인간에게 이바지하는 활동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욕계 상황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백년을 제대로 살지도 못하면서 
힘쓰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는 
모두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제대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욕계의 최고의 지위에 있는 파순의 이익에 이바지하는 결과만 낳는 것이다. 

그래서 욕계내 각 생명이 자신의 이익에 집착하여
계를 지키지 않고 행하는 것은
결국은 그 주체가 아니라
욕계내 수명이 가장 길고 그 지혜와 힘이 수승한
마 파순과 같은 존재가 이기게 하는 내용이라는 의미에서
타승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 구조는 비유하면 
인간 세상에서 축사에 축생을 가두어 기르는 목장 주인과
축생의 관계와 비슷하다. 

축사에서 살아가는 소 돼지가 자신의 몸을 살찌우기 위해서 
열심히 먹고 활동하는 것이고 
목장 주인을 위해 그렇게 임하는 것은 아닌데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그 모든 축생의 활동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목장 주인을 위한 활동이 된다는 의미다. 

이것이 안타까운 욕계내 생명의 사정이다. 

마 파순이 욕계라는 커다란 목장에서 
각 생명이 이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게 
눈을 가리우는 부분이 3 부분이 있다. 

욕계 내 생명이 이 문을 이용하면 
그 욕계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게 되는데 
바로 이런 사정으로 
마 파순은 욕계라는 커다란 목장에서 
각 생명이 이런 해탈문을 찾아내 
벗어나는 것을 경계하고 
또 이렇게 각 생명을 해탈하게끔 
중생을 제도하는 노력을 하는 수행자를 경계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 무상 무원무작 해탈문을 바탕으로 
중생 제도를 행하는 수행자를 상대로 
견고품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 바탕이라면 본래 그런 것이 얻을 것이 없는데 
무엇하려고 그런 힘든 수행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런 해탈문을 통해 
그 수행자만 벗어나고
중생제도의 노력을 수행자가 하지 않으면 
욕계에서 망집을 일으킨 상태에서 
가장 이익을 본다고 스스로 여기는 것이 
바로 마 파순의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 수행자는 
반대로 사정이 그런데 왜 하필이면 
그런 수행을 하지 않고 
3 악도에 묶여 지내고 
또 다른 중생도 그렇게 묶여 지낼 것인가라고 반문을 제기하고 

또 한편 아무리 욕계내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마 파순일지라도 
욕계 내 중생으로서
망집에 묶여서 생사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마찬가지이므로 
마 파순부터 해탈을 얻어
그런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입장인 것이다.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 Pierre Mader - Disparue.lrc

월드컵 축구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멕시코전에서 아깝게 패배하고 

이제 1%에 해당하는 16 강 진출 확률을 놓고 

독일전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멕시코전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일치단결해 응원하고 

심지어 연구원들까지 하던 일에서 손을 내려 놓고 최선을 다해 응원했는데도 아깝게 져서 

반성삼아 이번 경기의 결정적인 패인을 분석하고 독일전을 대비책을 수립해보기로 한다. 


결정적인 패인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 골을 넣으려고 했는데 

상대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막으려고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반대로 우리가 최선을 다해 상대 공격을 막으려고 했는데 

상대 선수들이 또 최선을 다해 골을 넣으려고 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런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승패가 달린 모든 시합에서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심하게 많이 겪으리라 보는 한편 

또 선수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전국민이 일치단결해서 승리를 기원해도 

뜻과 같이 성취되기 힘들다는 점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실오라기 같은 가능성이 남아 있는 독일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수립하기로 한다. 

원래 처음에 연구실에서 기획한 방안은 다음이었다. 

새벽에 세운 특별 작전의 첫 내용은 다음이다. 

한 선수가 가지랭이이 공을 끼운다. 

그 다음 그 선수를 세 선수가 들처매고 골대에 집어 넣는다 .

그 다음은 결초보은 작전이다. 

결초보은이란 사자성어에 담긴 내용처럼 이에 준해서 

응원하는 연구원들이 모니터를 통해 경기장에 들어간 다음 

운동장 잔디를 뽑아 상대선수의 눈에 뿌린다. 상대 선수의 등을 민다. 

아니면 대신 공을 들고 골대로 달려간다. 

이런 작전들을 수립해 제시했는데 이런 방안을 수립하지마자 

전세계적으로 비신사적인 작전이라고 비난을 받게 되었다. 

승부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서 

그런 작전까지 세우면 곤란하다는 것이 세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독일전에 대한 또 다른 작전은 

앞과 같은 패인 분석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해 심리전을 펼쳐서 

상대 선수들이 하나같이 최선을 다해 공격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게 하고 

또한 수비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고 태만하게 만들고 

오히려 그 반대로 임하도록 최면을 걸거나 하는 방안들을 수립했으나 

이 역시 앞과 사정이 마찬가지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새로 작전을 수립하기로 한다.

이미 패인을 분석하였으므로 승리를 하려면 

결국 위와 반대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a _b  이런 형태로 결합된 내용을 반대로 만들려고 할 때

자칫 구성 요소 전부를 반대로 하기 쉬운데 그러면 다시 처음과 같아지기 쉽다. 

그래서 a _b 이런 형태의 내용을 반대로 만들려면 

그 가운데 일부는 그대로 두고 나머지만 반대로 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여인' [반대]  => 못생긴 '여자' 의 경우처럼 

즉 아름다운 여자의 반대 상태를 찾으려면 여자 한 부분은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패인 분석을 통해 패하게 된 각 요소를 놓고 보건대 

상대 선수나 상대 국민의 입장은 이전과 그대로인 상태이므로 

이제 나머지 부분만 모두 반대로 하면 승리한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이론상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결론적으로 수립해 제시한다.

1- 우리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까지 억지로 골을 넣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1- 마찬가지로 우리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까지 억지로 공격을 막으려고 하지 않는다. 

1- 그리고 전국민은 일치단결해서까지 승리를 기원하지는 않기로 한다. 

이렇게 방침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의문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세운 작전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시 패인분석을 해보자. 

앞에서 그렇게 해서 졌다. 

그러니까 ~~~ 이제는 

선수들은 마음을 비우고 그냥 편하게 친선 경기하듯 

또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 마음으로 임해서 즐겁게 잘 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평소 일이 바쁜 사람은 경기결과는 선수에게 맡기고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부터 잘 살펴보고

또 응원도 전국민이 일치단결해서 한국팀만 응원하는 자세를 중지하고

앞으로는 독일선수를 응원하는 독일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서 

독일선수들도 응원도 하고 이렇게 임해야 한다. 

이렇게 바꾼 것이다. 

그러면 꼭 이긴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지만, 패인분석결과를 통해 볼 때 이길 가능성이 좀더 많아진다고 보고...

또 그렇게 하면 실질적으로 이긴 것이나 별 차이가 없기도 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시합을 관람하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시하면 

대부분 답을 잘 하지 못한다. 

월드컵 16 강이 아니라 우승을 하고 

1 번 우승도 아니고 

월드컵 축구는 매번 한국이 앞으로 다 우승한다고 하면 

그것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이렇게 물으면 답이 별로 없다. 

그냥 좋다. 

이것뿐이다. 

각 개인이 다 그런 상태인데 

그러나 이런 대회 이면에 

별로 경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경기를 잘 하지도 못하면서 

그러나 굉장히 많은 수익을 거두는 입장은 늘 따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잘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어떤 경기만 열리면 

무조건 밤 늦게 치맥을 먹어가면서 응원하는 경우는 

또 타승에 해당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월드컵에 진출한 각 나라

국민의 몇 %나 이런 상태가 아니라고 보겠는가. 

그래서 알고보면 타승에 처하지 않기가 쉽지 않은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마 파순의 쇠사슬에서 벗어나는 것도 역시 쉽지 않은 것이다. 


이번에 연구원들이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서 

독자적으로 

제한 연령 70 세로 하는 월드컵 축구대회 

내지는 올림픽 대회를 조직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말 그대로 아마츄어 대회다. 

그렇지만, 대회 개최를 통한 수입이 많아서 스폰서가 많이 붙어야 하는데 

선수가 70 세면 별로 인기가 없을 것 같아서 

각 국가내 재벌 회장들을 선수로 뛰게 해서 

어떻게 수익성을 올려 볼까 기획 중이다. 

그런데 그런 시합이 현실적으로 있건 없건 

원래 그런 공을 가지고 운동장을 처음 뛰어 다닐 때 가졌던 그 취지가 

무엇인가를 잊지 않는 것이 

타승의 상태가 되지 않는 지름길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그리고 다른 이웃과 친하게 지내려고 한 것이다. 

알고 보면 그것이다. 

그런데 너무 승부에 집착하다보니 

그것이 뒤로 밀리고 

어떻하던지 한 번 이겨서 

자신의 팀이 이겼다고 소리치고 싶은 

아귀의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좀 더 심하면 때로는 악마가 되었다고 하면서 나서는데 

한 순간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그러나 알고보면 위험한 것이다. 

뭐라고? 도망가야 한다고? 

그러나 본 연구원은 알고보면 악마와 친근해서 그럴 염려는 없다. 

왜나하면 최우선적으로 악마를 해탈시키고 천도시켜서 

훨씬 더 나은 상태로 이끌고자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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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8--불교단상_2562_06.txt ☞◆vizn1035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sailboats-at-fehmarn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rotto,_Dewstow_Gardens_-_geograph.org.uk_-_659344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Office_of_Tuvalu_Telecom




♡도림사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http://buddhism007.tistory.com/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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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ivan-aivazovsky-chapel-on-seashore-1847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stilbe_'Hyacinth'_03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Langsmoedersgra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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