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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03-22_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4(2020)

불기2564-03-22_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0. 3. 22. 16:20



®

『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
K1371
T1151

수습반야바라밀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_K1371_T1151 핵심요약



♣1371-001♧
『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

수습반야바라밀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


 

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修習般若波羅蜜菩薩觀行念誦儀軌)



불공(不空) 한역

김영덕 번역



청정하고 묘한 법신이신

반야모(般若母)께 귀명하나이다.

저는 지금 유가(瑜伽)에 의거하여

관행(觀行)의 법을 연설하겠습니다.


법계에 두루 운심(運心)하고

바다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에

자신이 둘러싸여 있다고 관상하면

이로 말미암아 해탈을 얻으리라.


■ 자신을 둘러싼 모든 부처님을 관상하니

낱낱의 모든 부처님 앞에

보살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묘한 공양구(供養具)를 지니고 있네.


3세의 모든 여래와

큰 보살의 대중들과

연각과 성문과

일체의 정법장(正法藏)을


모두 다 남김없이

두루 자기 몸에 관상하는데

일체가 앞에 나타난 것이

마치 눈앞에 나타난 듯 분명하게 하라.


모두가 청정한 마음에서 생하니

광대하게 많은 공양구로써

무량한 공양을 행하며

쉼 없이 언제나 예를 올리네.


궁전은 묘한 불(拂)1)과 덮개와

무수한 온갖 누각과

꽃장식과 가루향[末香]과 바르는 향[塗香]과

갖가지 보배로 장엄되었네.


저 모든 공양의 의식은

두루 허공계에 가득하며

은근하게 마음으로 가지(加持)하여

모든 여래께 봉헌하네.


텅 빈 국토가 그러하듯

부처님의 국토도 그와 같다네.

부처님의 법도 그와 같으며

법에 공양함도 그러하다네.


일체의 모두 무량한

시방의 가없는 국토를

알고 나서 이렇게 말하고

모든 여래께 예경을 드리네.


■ 편례일체여래진언(遍禮一切如來眞言)을 송한다.


옴 살바 다타 아다 바 나만나 남가로 미

唵薩嚩怛他去蘖多一播引那滿曩上引喃迦嚕引弭二



갖가지 뛰어나고 한없이 많은

대승경전에서 설한 것은

다라니와 불심을

은근히 칭송한 것이네.



■ 마땅히 깨끗한 신심을 내어

오로지 하나의 경계에 집중하여

모든 유정의 종류들을 위해

뛰어난 보리를 관찰하라.


곧 오른쪽 어깨에 가사를 걸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며

진실한 마음으로 합장하면서

마땅히 이렇게 말해야 한다.


■ 스스로도 짓거나 남에게 짓도록 하고서

혹은 자기와 남이 기뻐하였던

몸과 입과 뜻의 죄를

모든 부처님께서 가엾이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금생에 지은 1억의 죄와

나아가 시작도 없는 때부터 지었던 죄를

미래에 보리수 아래에 앉기까지

절대로 다시 범하지 않겠습니다.


■ 이와 같이 잘 참회하고

진실로 관찰하므로

부처님의 원력과 지혜의 불로

모두 태워 남김이 없어지네.




■ 능취(能取)와 소취(所取)는

일체가 모두 오직 마음뿐이라

불국토에서 평등하게 공양하니

능취와 소취가 마음뿐이네.


보살은 등인(等引)2)에 머물러

능취로 생각하고 분별하는

이 마음을 마치 그림자와 같이 보기에

공성(空性)에 편안히 머무네.


하나의 성품이라도 성품과 모습이 없는 것

이것을 공(空)의 모습이라 하는데

성품이 없으며 성품이 없는 것도 아니며

하나의 성품도 여의지 않는다네.


■ 주는 자와 받는 자와 공양(供養)3)하는 것의

세 가지 분별을 여의어

무분별로 말미암는 까닭에

이 공양이 뛰어나다네.


이처럼 뛰어난 공양과

선요법(旋遶法)으로

일체의 무거운 죄와 허물을

모두 없애어 남김 없게 하네.


탐(貪)의 성품이 무탐(無貪)임을 알아

곧 탐의 성품이 공함에 들어가고

진(瞋)의 성품이 무진(無瞋)임을 알아

곧 진의 성품이 공함에 들어가네.


치(癡)의 성품이 무치(無癡)임을 알아

곧 치의 성품이 공함에 들어가니

이와 같이 모든 번뇌에서

실상의 이치를 관찰하네.


이 지혜로운 자는

공의 무분별로 말미암아

연꽃이 물속에 있는 것처럼

모든 죄와 허물에 붙잡히지 않네.


수행자는 이와 같이 관조하여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한 다음에 곧 삼매야인(三昧耶印)을 맺는다.


이우(二羽)4)를 서로 합하고

심장 위에 갖다 댄다.

두루 허공의 부처님을 관하고

진언을 세 번 송한다.


진언으로 송한다.


옴바아라 아례

唵嚩日𠻴一合引惹禮


다음에 금강박(金剛縛)5)을 맺는다. 

10도(度)6)를 밖으로 서로 깍지 끼고 빽빽하게 쥐어서 인상(印相)을 이룬다.


금강박진언(金剛縛眞言)으로 송한다.


바아라 만이

嚩日囉二合滿馱


앞에서처럼 금강박을 하고

끌어당겨서 심장 위에 대면

능히 온갖 결사(結使)7)를 없애어

해탈의 궁전을 열어 보이리라.

곧 개심진언(開心眞言)을 송해야 한다.


바아라 만다다라 타

嚩日囉二合滿馱怛囉二合吒吒半音呼


다음에 발지인(發智印)을 맺는데

앞에서처럼 금강박을 하고

정(定)과 혜(慧)를 손바닥에 넣어

소청(召請)하고 원적지(圓寂智)에 들어간다.


곧 소청진언을 송하고 종지(種智)에 들어간다. 

진언으로 송한다.


옴바아라 볘사악

唵嚩日囉二合引吠舍惡


다음에 금강권(金剛拳)을 결하고

진(進)과 역(力)으로 선(禪)과 지(智)를 떠받치며

금강의 몸과 말과 뜻으로

견고하게 합하여 움직이지 않게 한다.


금강권진언(金剛拳眞言)을 송한다.


바아라 모-띠 맘

嚩日囉二合畝瑟置二合𤚥


곧 삼매야를 결하여

스스로 보현보살이 된다.

맺고 나서 인(忍)과 원(願)을 세우니

몸이 월륜에 처한다.

곧 삼매야진언(三昧耶眞言)을 송한다.


옴삼마야사다밤

唵三麼野薩怛鑁三合


다음에 대진서(大眞誓)를 맺는데

인(忍)과 원(願)을 교차하여 금강박에 넣고

단(檀)과 혜(慧)와 정(定)과 지(智)를 세우고

두 손가락을 세 번 심장에 닿게 한다.

장식(藏識)이 종자를 염리(厭離)하니

능히 슬픔이 증장함을 없애게 되네.


다시 진언을 송해야 한다.


옴삼마야호소라다사다밤

唵三麼野護素囉多薩怛鑁三合


다음에 벽제(僻除)를 행해야 한다.

금강약차(金剛藥叉)를 맺고

두 손으로 금강권을 하며

단(檀)과 혜(慧)와 진(進)과 역(力)을 구부려

입의 양 뺨에 두고

내 몸이 저 존과 같다고 관상하며

맑은 소리로 진언을 송하며

좌우로 사방을 둘러본다.


금강약차(金剛藥叉)의 진언을 송한다.



옴바아라 약-사 훔

唵嚩日囉二合藥乞叉二合𤙖


지니고 있던 온갖 장애는

모두 다 사방으로 흩어지고

두 눈으로 마타(麼吒)를 관상하되

일륜(日輪)과 월륜(月輪)처럼 굴린다.


지(止)와 관(觀)8)으로 금강권을 하며

각기 신체의 두 다리에 두며

일륜을 따라 두루 바라보며

시방의 세계를 이룬다.


금강안진언(金剛眼眞言)을 송한다.


옴바아라 나리 -띠 마타

唵嚩日囉二合引涅哩二合瑟知二合麼吒


마땅히 삼마지에 들어

박인(縛印)을 앞에서처럼 하며

결가부좌를 하여 그 위에 받들어 놓고

몸을 곧고 바르게 해야 한다.


눈을 감고 바른 선정에 들어

두루 허공의 부처님을 관상하자

참깨의 꼬투리처럼 가득한

그 일체 여래께서는


옛적의 서원을 기억하는 까닭에

이구동음(異口同音)의 소리로

교수(敎授)하여 진언을 설하시어

실상의 이치에 오로지 집중하게 한다.


옴살바유아질다몯다바 나야 미

唵薩嚩喻誐質多沒答跛二合引那野引弭引


오로지 실상의 이치에 집중하여

거듭 이 진언을 송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내심으로 관찰하여

점차 법계에 두루 하게 한다.


일체 허공의 모습을 보니

허공도 역시 상이 없도다.

허공과 상응하는 까닭에

점차로 시방에 두루 펼쳐진다.


수행자는 반야바라밀의 깊고 깊은 체성삼마지(體性三摩地)에 이미 들어가서
곧 진실한 성품 가운데에서 대월륜의 크기가 법계와 같으며, 

광명이 두루 비추어 적연하며 청량함을 증득한다. 



■ 일체 유정에 대해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내어 삼계에 치성하니, 

마치 외아들처럼 구제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나는 어떻게 아직 득도하지 않은 자를 득도하게 하며, 

해탈하지 못한 자를 해탈하게 하며, 

안위하지 못한 자를 안위하게 하며, 

열반을 얻지 못한 자를 열반을 얻게 할 것인가?’


곧 본존의 유가삼마지에 들어 자신이 반야바라밀불모(般若波羅蜜佛母)여서
5불의 관[五佛冠]을 이고 하늘의 옷과 영락을 걸쳤으며, 

금색의 광명이 두루 하며, 

털구멍 가운데에서 한량없이 많은 부처님을 유출한다고 관상한다.



또 이렇게 생각한다.

‘나의 몸은 반야바라밀보살과 아무런 다름이 없다.’

곧 금강호보살로 신체의 네 군데에 가지한다.


두 손으로 금강박을 하며

진(進)과 역(力)을 바늘처럼 세우고

심장과 콧마루와 목과 정수리를 인하며

본존의 유가(瑜伽)를 성취한다.


곧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락-사 하

嚩日囉二合囉乞叉二合憾


다음에 오불관(五佛冠)을 맺는다.

두 손을 금강박으로 하여

인(忍)과 원(願)의 모양을 칼처럼 하고

진(進)과 역(力)을 윗마디에 붙인다.


정수리에 두고 다음에 사방에 두며

두 주먹을 이마 앞에 두른다.

꽃장식처럼 정수리 뒤를 묶고

밑으로 내려서 허리띠처럼 한다.





일체여래보관(一切如來寶冠)의 진언을 송한다.


옴부캄

唵部欠






다음에 금강부(金剛部)의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사다바

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


다음에 보부(寶部)의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라다나

嚩日囉二合囉怛娜二合


다음에 연화부(蓮華部)의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달-마

嚩日囉二合達囉摩二合


다음에 사업부(事業部)의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갈-마

嚩日囉二合羯囉磨二合





다음에 금강만관정(金剛鬘灌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바아라 마 라 비션자만 맘

唵一嚩日囉二合引麼引邏引避詵者二滿三引𤚥


다음에 갑주인(甲冑印)을 맺는다. 


두 손으로 금강인(金剛印)을 하여 나와 남이 갑옷을 입고, 

검지를 서로 둘러 결하면
언제나 대호(大護)를 이루리라.

곧 갑주진언(甲冑眞言)을 송한다.



옴바아라 가바자바아리 구로바아라 함

唵嚩日囉二合迦嚩左嚩日𠼝二合句嚕嚩日囉二合唅


이 갑주인의 진언을 송함으로써 갑옷을 입게 된다. 

곧 금강과 같은 성격의 몸을 획득하며 금강수명(金剛壽命)을 얻는다. 


모습이 사라지면 대가호(大加護)를 얻어
일체의 장소에서 방해하고 무너뜨리는 것이 없을 것이다. 

갑옷을 입고 나서 손바닥으로 쳐서 환희하게 한다.




다음에 금강환희(金剛歡喜)의 진언을 송한다.


바아라 도샤- 혹

嚩日囉二合引一都使野二合二斛三


이 심진언(心眞言)으로 말미암아

금강박을 풀면 환희를 얻으며

금강의 체를 획득하여

금강살타(金剛薩埵)처럼 된다.


금강에 편입(遍入)되고 나서

대인(大印)을 의칙대로 한다.

몸 앞에서 마땅히 맺되

대살타(大薩埵)를 사유한다.


그 지살타(智薩埵)를 보고

마땅히 자신을 관하되

구소(鉤召)하고 인입(引入)하여 결박[縛]함으로써

기쁘게 성취하도록 한다.


곧 반야바라밀편입(般若波羅蜜遍入)의 진언을 송한다.


옴달마바아라 악

唵達麼嚩日囉二合惡


다음에 반야바라밀관념심진언(般若波羅蜜觀念心眞言)을 송한다.


옴달마바아례 나리 샤야 약훔밤혹

唵達麼嚩日㘑二合涅哩二合捨野二合弱吽鑁斛


이것은 대살타의 구소와 인입과 결박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삼매야사다밤(三昧耶薩怛鑁)을 송하고 등 뒤의 월륜에 편입한다. 


그 가운데 마땅히 뒤쪽의 살타를 관하며
나의 삼매야사다밤이 그를 따라 살타를 인하며 수습하여 자신을 관한다. 

금강어(金剛語)를 이루고 나서 능히 모든 인을 성취한다. 

수행자는 곧 단 중앙의 본존상 앞에서 칠보의 누각을 관상하는데, 

네 문이 열리고 그 전당의 가운데에 지자문(地字門)을 관하여 반야바라밀불모를 이룬다. 

10바라밀과 8공양과 네 문을 지키는 금강구ㆍ금강쇄 등과 아울러 팔방의 하늘 무리에 둘러싸이는데, 

모두 본래의 종자(種子) 글자로써 관상하여 성취한다. 


다시 자기 몸이 색계(色界)의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에 있다고 관상하며, 

곧 청인(請印)을 맺어야 한다.


소집(召集)한 다음 손가락을 튀기어

마땅히 일체의 부처님께 청하자

찰나 사이에 모든 부처님과

아울러 금강보살들이


일체의 단에 가득하게

만다라에 집회하시네.

곧 신속하게 대인(大印)을 맺고

금강살타를 관하라.


한 번을 칭함은 백팔 번과 같다.

소집인을 맺어 기쁘게 하니

여래께서는 모두 견고하게 하시어

금강살타는 스스로 이루어지네.


자비로운 벗이여,

모든 문과 일체의 장소에 안주하라.

금강구 등이 작업하는 데에

대갈마인(大羯磨印)으로 하시네.


소집진언(召集眞言)을 송한다.


옴바아라 사마야아약

唵嚩日囉二合引三麼野惹弱



다음에 4섭(攝)9)의 인을 결하라.


두 손을 금강권을 하고

팔을 교차하며 단(檀)과 혜(慧)를 맺고

검지를 큰 갈고리처럼 하여

밧줄 또는 자물쇠처럼

손등을 서로 가까이 댄다.



금강구진언(金剛鉤眞言)을 송한다.


바아랑 구셰 약

嚩日𠻴二合矩勢一弱

금강삭진언(金剛索眞言)을 송한다.


바아라 바셰훔

嚩日囉二合引播勢𤙖二合


금강쇄진언(金剛鎖眞言)을 송한다.


바아라 샹가리 맘

嚩日囉二合餉迦麗一𤚥


금강령진언(金剛鈴眞言)을 송한다.


바아라 안체 혹

嚩日囉二合引巘滯一斛


금강구소(金剛鉤召)로 말미암아

능히 모든 사업을 행한다.

금강삭(金剛索)의 의식으로 말미암아

능히 일체를 인입하게 된다.


금강쇄(金剛鎖)와 상응함으로써

일체의 결박[縛]을 능히 감당하며

금강입박(金剛入縛)으로 말미암아

능히 모든 편입을 이루게 된다.


곧 알가(閼伽)의 법기를 받들고 백자명(百字明)을 송하며, 

이를 봉헌한다.


옴바아라 사다바 삼 마야마노 바 라야 바아라 사다바 디

唵嚩日囉二合薩怛嚩二合一三去麼野摩努鼻音播引攞野二嚩日囉二合引薩怛嚩二合三底


볘 노바디 -따 나리 도 몌 바 마 소도 사유 명

吠二合怒跛底丁以反瑟吒二合四捏哩二合濁荼護反冥上婆去嚩無可反五蘇妬引使喻二合引銘上

바 바 아 노 라 하도 명 바바 소보 시유 명 바 바 살바싣즘

婆去嚩六阿上弩鼻囉上訖妬二合引銘上婆嚩七蘇報引使喻二合引銘上婆上嚩八薩嚩悉朕敵

명 바라 아사 살바갈마소자명 질다 시리 약구로 훔하하하

禁反銘上鉢囉二合引野縒上九薩嚩羯摩蘇者銘上十質跢上室唎二合藥矩嚕十一吽訶訶訶

하곡바아밤 살바다타 아다 바아라 망 명 민 자 바아리 바

訶穀婆誐鑁十二薩嚩怛他去引誐跢十三嚩日囉二合引莽引銘上悶上者十四嚩日哩二合婆上

바 마하삼 마야사다바 악

嚩上十五摩訶三去麼耶薩怛嚩二合惡引入十六


이 백자진언으로 알가수(閼伽水)를 봉헌함으로써
바라는 원을 속히 성취하게 된다.


다음에 금강희희(金剛嬉戲)10)의 진언을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미라사니 다라 타

系囉底嚩日囉二合一尾邏賜儞二怛囉二合吒半音


다음에 금강만(金剛鬘)의 진언을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하셰 하하

系囉底嚩日囉二合引一賀細二訶訶三


다음에 금강가(金剛歌)의 진언을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이뎨뎨뎨

系囉底嚩日囉二合引一擬諦諦諦


다음에 금강무(金剛舞)의 진언을 송한다.


혜라디바아라 니리 디예 볘바볘바

系囉底嚩日囉二合引一儞哩二合底曳二合二吠波吠波三




다시 외사공양(外四供養)11)을 만들어 봉헌한다.

다음에 금강화만(金剛花鬘)의 진언을 송한다.


혜 바아라 라디

系一嚩日囉二合引二囉底三


다음에 금강향(金剛香)의 진언을 송한다.


마하라다바아리 혹

摩訶囉多嚩日哩二合一斛二


다음에 금강등(金剛燈)의 진언을 송한다.


옴 바아라 로자녜

唵一嚩日囉二合引二路者寧三


다음에 금강도향(金剛塗香)의 진언을 송한다.


마하시리 바아리 혜

摩訶室唎二合一嚩日哩二合二呬三



수행자는 이 팔공양보살(八供養菩薩)12)의 삼마지에 머물자마자
곧 시방세계의 일체 불국토에 광대한 구름과 바다 같은 공양의 의식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음에 곧 본존의 삼매야인(三昧耶印)을 결한다. 

두 손으로 금강합장(金剛合掌)을 하고, 

엄지로 각각 두 검지의 옆에 대고, 

본존의 진언을 일곱 번 진언으로 송한다.


나모바 아바다예 바라 기냐 바 라미다 예 옴하리 디

娜謨婆去誐嚩怛曳二合引一鉢囉二合引枳孃二合播引囉弭跢引曳二唵三紇唎二合入引地引入

시리 슈로 디미아예 사바 하

室哩二合引四秫嚕二合底尾惹曳五娑嚩二合引賀


다음에 염주진언(念珠眞言)을 송해야 한다.


옴바아라 우혜야 아바삼마야훔

唵嚩日囉二合引愚呬耶二合引惹跛三麼曳吽


이 진언을 송하여 염주에 일곱 번 가지한다. 


한 번의 염송은 곧 천 번을 이룬다. 

이와 같이 가지하고 나서 사시(四時)13)이거나 삼시(三時)14)이거나 내지 이시(二時)15)에
백팔 번이나 천 번을 하는데
모든 때에 횟수를 일정하게 나누어서 언제나 정하고
때마다 횟수를 채워 송하는 것을
앞과 같게 하며 정수리에 이면, 

곧 반야바라밀삼마지에 들어간다. 


다시 마음 가운데에 둥근 월륜이 법계에 가득하다고 관상하고, 

그 가운데에 지자문(地字門)을 관한다. 


아주 분명하여서 색이 흰 눈과 같도록 오로지 집중하여 머물라. 

이것을 사마타(奢摩他)라 한다.


모든 흩어져 움직이는 마음을 거두어들여서 이미 정(定)에 들었으면, 

곧 혜(慧)와 상응하리라. 


지(地)자는 마음으로 일체 법의 성품과 모습이 법계와 같아 얻을 수 없음을 사유하라. 

이것을 비발사나(毗鉢舍那)라 한다.


혹은 정과 상응하고, 

혹은 혜와 상응하여 오래되었으면 익숙하여져서
정혜(定慧)가 쌍운(雙運)하여서 능관(能觀)과 소관(所觀)이 평등하고 평등하며, 

능취(能取)와 소취(所取)를 멀리 여의게 되리라. 



언제나 이와 같이 관조(觀照)하면
현생(現生)에 초지(初地)에 들고, 

뒤의 16생(生)16)에 보현(普賢)보살을 이루리라.


다시 본존의 인을 결하고 백자진언을 송하라. 

거듭 팔공양의 인을 결하고 알가수를 받들며
금강안(金剛眼)으로 왼쪽을 보아 결계를 푼다. 



즉, 법바라밀(法波羅蜜)의 인을 맺고, 

성스러운 대중을 봉송(奉送)17)하며, 

금강해탈(金剛解脫)의 진언을 송한다.


옴 하리 도바 살바사다바 라타 싣디라나 다 야타 노아 아

唵一訖哩二合覩嚩入二薩嚩薩怛嚩二合引囉他二合引悉地囉娜二合多三野他引弩誐引四蘖

차 다밤 몯다미사염 보나라 아 마나야도 옴바아라 카아사다바목

蹉引特鑁二合五沒馱尾灑焰六布曩囉引誐七麼曩野覩八唵嚩日囉二合渴誐薩怛嚩二合穆



다시 금강보(金剛寶)의 인으로써 관정(灌頂)하고 갑옷을 입으며 오방불(五方佛)께 예를 올린다. 

곧 도량을 나와 뜻대로 경행(經行)하며 대승경전을 독송한다. 

이 수승한 복을 일체의 유정들에게 회향함으로써
빠르게 반야바라밀의 무상정등보리를 증득하게 되리라.


다음에 곧 공능(功能)이 매우 뛰어남을 설한다.



■ 반야바라밀다의 근본진언을 송한다.


나모바 아바대 바라 기냐 바 라미다 예옴하리 디 시리

曩謨婆去誐嚩戴引鉢囉二合枳孃二合播引囉弭跢引曳唵紇哩二合入引地入引室哩二合入引

슈로 디미아예사바 하

戍嚕二合底尾惹曳娑嚩二合引訶


■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다라니인에 네 가지의 이름이 있다”고 하셨으니, 

첫째 이름은 반야무진장(般若無盡藏)이요, 

둘째 이름은 반야안(般若眼)이며, 

셋째 이름은 반야근본(般若根本)이며, 

넷째 이름은 금강반야심(金剛般若心)이다. 


이 다라니인에 큰 공덕이 있는데, 

만약 지성스러운 마음으로 법답게 받아 지니고
한 번을 따라 송하면 1만 8천의 수다라장(修多羅藏)을 출생하며, 

또 그 낱낱의 수다라 가운데에서 각각 2만 5천의 수다라장을 출생한다. 

또 그 낱낱의 수다라 중에서 백만의 수다라장을 출생하며, 

또 그 낱낱의 수다라장 중에서 무량한 백천만억 나유타(那由他) 아승기(阿僧祇)의 수다라장을 출생한다. 


■ 이와 같이 전전하여 무량하고 다함없는 수다라장을 세간에 내는데, 

나온 경의 제목과 구절의 의미는 각각 같지 않으며, 

중복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생각마다 다함없이 출생하므로
무진장다라니인(無盡藏陀羅尼印)이라 하는 것이다. 


이 다라니인은 바로 시방 3세 모든 부처님의 종조(宗祖)이며, 

또한 시방 3세 모든 부처님의 다함없는 법장(法藏)이며, 

모든 반야바라밀의 어머니이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부처님과 보살이 언제나 공양하고 공경하며 찬탄하는 바이다. 


만약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지성스러운 마음으로
베껴 쓰고 독송하며 설한 대로 수행한다면, ★★
이 사람이 지닌
백천만억의 항하의 모래알처럼 많은 겁(劫) 동안 생사하며 지은 무거운 죄가
순식간에 모두 사라져 남음이 없으리라.


이 다라니인이 가진 공덕을
내가 만약 백천만억 아승기겁 동안 머물며 찬탄하여도 다함이 없을 것이다. 


하물며 다른 사람이 이를 찬탄하여 능히 다할 수 있겠느냐? 

만약 반야법을 수행하려고 하면
한 끼니만 먹고
계를 지키며
향기로운 탕에 세욕하고
깨끗한 새 옷을 입고서 도량에 들어가라. 


반드시 먼저 이 다라니를 송하면서 이 인을 결해야 하며, 

백만 번을 채운 다음에
다른 반야법을 수행하면 반드시 성취할 것이다.

이 까닭에 반야근본이라고 이름한다. 


이 다라니인은 일체의 반야바라밀법을 모두 능히 비추므로
반야바라밀안(般若波羅蜜眼)이라 한다. 


이 다라니인은 능히 일체의 장애를 없애며, 

능히 일체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공덕에 주지(住持)하게 하므로
금강반야심(金剛般若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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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티끌과 번뇌를 털어 내는 상징적 의미의 법구. 

또는 불진(拂塵)이라고도 하며, 

짐승의 털이나 삼[麻] 등을 묶어서 자루 끝에 맨 것으로 원래는 벌레를 쫓는 데 쓰는 생활용구였다. 

생김새는 총채와 비슷하며, 

불가(佛家)에서는 흰 말의 꼬리로 만든 백불(白拂)을 귀중히 여긴다.

2 범어로 Samhita. 

마음을 집중하여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3 보시함에는 보시하는 이, 

보시 받는 이, 

보시하는 물건의 삼륜상(三輪相)이 없어야 한다. 

이 삼륜상을 마음에 두는 것을 유상보시(有相布施)라고 하며, 

삼륜상을 없애고 무심(無心)에 주하여 행하는 보시를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고 하여 청정하고 참된 보시로 여긴다.

4 좌우의 양손을 말한다.

5 외박권(外縛拳)ㆍ지재외권(指在外拳)ㆍ향외상차권(向外相叉拳)이라고도 한다. 

각 오른손 손가락을 왼손 손가락의 위로 가도록 하고 교차하되, 

열 손가락을 밖으로 내어서 잡는 인계이다.

6 열 손가락을 말한다. 

열 손가락 각각에 10바라밀을 배당시킨 것이다.

7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몸과 마음을 속박하고 고(苦)를 그 결과로 끌어오므로 결(結)이라 하고, 

중생을 따라다니면서 중생을 마구 부리므로 사(使)라고 한다.

8 좌우의 양손을 가리킨다.

9 이하에 등장하는 금강구(金剛鉤)ㆍ금강삭(金剛索)ㆍ금강쇄(金剛鎖)ㆍ금강령(金剛鈴)의 네 보살을 가리켜서 사섭 보살이라 한다.

10 이하에서 금강계의 내사공양(內四供養)이 등장한다. 

내사공양이란 대일여래가 금강계의 4불(佛)인 아촉불ㆍ보생불ㆍ아미타불ㆍ불공성취불에게 공양하기 위하여 각각 유출한 보살로서, 

금강희(金剛嬉)ㆍ금강만(金剛鬘)ㆍ금강가(金剛歌)ㆍ금강무(金剛舞)의 네 보살이다. 

이 보살들은 성스러운 부처님께 꽃이나 음악 등을 올리는 역할을 상징한 존상들이다. 

금강희는 삼고저(三鈷杵)가 삼매야형이며, 내원동남에 있다. 

금강만은 보만(寶鬘)으로 내원남서에 있다. 

금강가는 금강공후(金剛箜篌:악기)로 내원서북에 있다. 

금강무는 갈마저(羯磨杵:십자금강저)로 내원북동에 있다.


11 금강계의 4불(佛)인 아촉불ㆍ보생불ㆍ아미타불ㆍ불공성취불이
중앙 대일여래에게 공양하기 위해 유출한 보살로서, 

금강향(金剛香)ㆍ금강화(金剛華)ㆍ금강등(金剛燈)ㆍ금강도향(金剛塗香)의 네 보살을 말한다. 

금강향은 향로로서 외원동남에 있다. 

금강화는 성화기(盛花器)를 들고 외원남서에 있다. 

금강등은 등촉을 들고 외원서북에 있다. 

금강도향은 도향기(塗香器)로서 외원북동에 있다.


12 위의 내사공양과 외사공양을 합한 총칭이다.

13 하루의 네 때. 

곧 새벽[旦]ㆍ낮[晝]ㆍ저녁[暮]ㆍ밤[夜]이다.

14 아침ㆍ점심ㆍ저녁의 세 때이다.

15 아침ㆍ저녁의 두 때이다.

16 16보살로 표현되는 단계. 

금강계만다라 37존 가운데의 16대 보살, 

즉 동방 아촉여래를 모시는 금강살타ㆍ금강왕ㆍ금강애ㆍ금강화, 

남방 보생여래를 모시는 금강보ㆍ금강광ㆍ금강당ㆍ금강소, 

서방 무량수여래를 모시는 금강법ㆍ금강리ㆍ금강인ㆍ금강어, 

북방 불공성취여래를 모시는 금강업ㆍ금강호ㆍ금강아ㆍ금강권의 보살들에 의해 표현되는 16생의 단계이다. 

16대 보살의 세계에 들어가 그들 보살의 공덕을 각각 얻는 것을 말한다. 

줄여서 16생(生)이라고도 한다.


17 밀교에서 공양하고 염송하기 위하여 맞이한 불보살을
권청(勸請)이 끝난 뒤에 본토에 보내 드리는 것.
발견(發遣)이라고도 한다.


○ [pt op tr]


Lab value 불기2564/03/22/일/16:44



● 법문의 상응관계
부처님이 태양이어서 모두 그 빛을 보아도 
장님만은 어둡다고 말한다. 

이 상황에서 장님이 계단을 내려가다 굴러떨어졌다고 하면 
이것이 누구의 책임인가가 문제된다. 

그런데 아무리 따져본다해도 아픈 사람은 굴러 떨어진 장님이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앞으로 굴러떨어지게 되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안을 찾아서 실천해가야 한다. 

밀교계 경전은 아무리 보아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같은 문제다. 
그러면 대승 경전은 이해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경우도 같은 문제다. 

불교에서 가장 기본되는 내용을 담은 아함경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이 기본 경전 수준도 오늘날 철학과에서 가르치는 철학 수준을 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철학 사조는 변화하는데 각 철학가마다 신도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앎은 복잡한데 그 실질이 공허해서 현실의 생사고통을 해결해주는 기능이 거의 없다. 
단지 사변적인 지혜만 늘어 놓고 그치기 쉽다. 
그래서 아함경에서 처음 제시하는 내용 자체를 진입해 들어가지를 못한다. 

현실 사정이 이렇다. 
그래서 현실에서 생사고통의 책임문제가 나오면 전부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기 쉽다. 





◆vcrk1846

◈Lab value 불기2564/03/22



○ 2018_0722_131856_niko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ul-gauguin-not-detected-1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omašno_cvekje_Rogačevo_(79)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emnitz-TU-StraNa



♥Leonel Trindade Municipal Museum, portugal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11872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15173#1846
sfed--수습반야바라밀보살관행염송의궤_K1371_T1151.txt ☞수습반야바라밀
sfd8--불교단상_2564_03.txt ☞◆vcrk1846
불기2564-03-22
θθ



■ 선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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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지(外智). 바깥으로 물질적 현상계를 대상으로 하여 관찰하는 지혜.
(2) 내지(內智). 안으로 번뇌를 대상으로 하여 이를 끊고, 해탈경에 이르는 지혜.
(3) 진지(眞智). 열반 적정의 경지에 이르러 나타나는 지혜.

답 후보
삼지(三智)
삼학(三學)
상(相)
상당(上堂)
상박(相縛)
상입(相入)
상품중생(上品中生)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K1371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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