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Israel-2013-Aerial_00-Negev-Makhtesh_Ramon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etra_Jordan_BW_0.jpg English: Petra, desert near Petra, Jordania. Author Berthold Werner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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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dharma【팔】dhamma 달마(達磨)라 음역. 제 성품을 가졌고[任持自性] 물건의 알음알이를 내게 하는[軌生物解] 두 뜻을 가졌다. 자신의 독특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궤범(軌範)이 되어 다른 이에게 일정한 요해(了解)를 내게 하는 것. 물질ㆍ정신의 일체 만유는 모두 이 뜻을 가졌으므로 일체제법 또는 만법이라 하고, 혹은 분류하여 75법ㆍ100법 등이라 하며, 그 대부분은 제6의식(意識)의 대경이 되므로 법경(法境)이라 한다. 또 궤범의 뜻을 주로하여 규칙을 법이라 하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법ㆍ정법ㆍ교법 등이라 하며,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계법이라 하고, 규정을 따라 수행하는 의식을 수법(修法)이라 함. ⇒<유사어>달마<참조어>달마(達磨)ㆍ<유사어>담마<참조어>담마(曇摩)
亠 ■ ( 돼지해머리 두 )
009▲ 亠干巾彐彑 ■ 두간건계계 9 ( 돼지해머리 두 )( 방패 간 / 줄기 간, 마를 건, 들개 안, 일꾼 한 )( 수건 건 )( 돼지 머리 계 / [彐,⺕] 튼가로왈 )( 돼지 머리 계 )
035▲ 片戶互火灬 ■ 편호호화화 35 ( 조각 편, 절반 반 )( 집 호/ 지게 호 )( 서로 호 )(불 화 ) ( 연화발 화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Mind [san-chn]
garbha-dhātu 胎藏界 [san-eng]
āgama $ 범어 arrival [pali-chn]
viññāṇa-khandha 識蘊 [pal-eng]
aavi $ 팔리어 ind.openly; before one's eyes. [Eng-Ch-Eng]
十重法界 Ten realms. 【參照: 十法界】 〔二障義 HPC 1.809c〕 [Muller-jpn-Eng]
目多 モクタ liberation [Glossary_of_Buddhism-Eng]
ĐỬCNIỆM, THÍCH DHARMA MASTER ☞ Important Vietnamese Buddhist leader and religious academic in the USA. Ordination and advanced religious training in Vietnam. 1978: Ph.D. (Taiwan). President, Vietnamese Refugee Relief Association (Taiwan). 1981: Founder and Head of International Buddhist Monastic Institute (which includes a Publishing House) – an institution mainly devoted to the training of monks and nuns as well as to the publication of sutras and commentaries. 1992–: head of Leadership Council, Vietnamese-American Unified Buddhist Congress, an umbrella organization covering several Vietnamese Buddhist organizations in the USA. In addition to reprinting and distributing over two hundred titles, Master Đửc-Niệm has also written / translated a dozen Dharma books including A Commentary on Mahayana Pure Land Thought. #2247
제8조 불타난제(佛陀難提)40) 존자는 처음 바수밀 존자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출가하였다. 그는 후에 교화하러 다니다가 제가국(提加國)의 성에 있는 비사라(毘舍羅)라는 사람의 집에 이르렀는데, 그 집 위에서 흰 광명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이 집에 틀림없이 성인이 있을 것이다. 말을 하지는 못하나 진짜 대승(大乘)41)의 그릇일 것이다.” 불타난제가 말을 마치자 장자가 나와서 절을 올리며 물었다.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나는 시자(侍者)42)를 구하고 있소.” “저에게는 복타밀다(伏駄密多)라는 아들이 있는데, 나이가 50이 되도록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합니다.” 존자가 말하였다. “그대가 말한 대로라면 참으로 나의 제자요.” 불타난제 존자는 복타밀다를 보러 가니 복타밀다는 벌떡 일어나서 존자에게 절을 올린 후 게송으로 말하였다.
부모는 나와 친하지 않으니 그 누가 가장 친한 사람입니까? 부처님들도 나의 도가 아니니 무엇이 궁극적인 도입니까?
불타난제 존자는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그대의 말은 마음과 친하니 부모에게 견줄 바는 아니다. 그대의 행이 도와 일치하니 모든 부처님 마음이 바로 그것이다.
밖에서 아무리 형상이 있는 부처를 구하여도 그대와 같지 않으리라. 그대의 근본 마음을 알고자 한다면 그와 하나 되지도 말고 떨어지지도 말아야 하리라.
복타밀다는 존자의 깊은 뜻이 담긴 게송을 듣고 곧바로 일어나서 일곱 걸음을 걸었다. 이에 불타난제 존자는 바로 그를 출가시켜서 구족계를 준 뒤에 다시 그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제 여래의 정법안장을 그대에게 부촉하니, 끊이지 않도록 하라.” 존자는 게송으로 말하였다.
허공은 안과 밖이 없으며 마음의 법 또한 그러하다. 허공을 환히 안다면 진여의 이치에 이를 것이다.
불타난제 존자는 게송을 마친 후 신통한 변화를 나타내더니 완전하게 적멸(寂滅)43)에 들었다.
40) 생몰연대 미상. 서천(西天) 부법장(付法藏) 제8조. 성은 구담(瞿曇). 정수리에 육계(肉髻)가 있고, 말재주가 막힘이 없었다고 한다. 『전등록』에 의하면 주(周) 경왕(景王) 12년(B.C.525)에 입적했다고 한다.
41) mahāyāna. 수레란 깨달음의 경지로 중생을 실어 나르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교리를 의미한다. 자기 혼자만 열반의 경지에 머물기보다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깨달음을 향해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모두가 궁극의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대승이라 한다. 42) 장로(長老)의 곁에 친히 모시면서 그 시중을 드는 소임. 아난이 부처님의 시자로 있었던 것이 그 시초다. 43) 열반(涅槃). 번뇌를 모두 끊어 더 이상 나고 죽는 인(因)․과(果)를 멸하여 다시는 미혹(迷惑)한 생사(生死)를 계속하지 않는 고요한 경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