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East Asian Buddhism [san-chn]
akilāsika 不懈怠 [san-eng]
brahmatejobalaṃ $ 범어 the power or might arising out of the effulgence of Brahman [pali-chn]
sama 寂靜 [pal-eng]
bhaavetvaa $ 팔리어 abs. of bhaavetihaving increased; having cultivated; having developed. [Eng-Ch-Eng]
勢速 'Rapidity', 'instantaneousness.' One of the 24 conditioned elements 'not concomitant with mind' in Consciousness-only theory. An element provisionally established on the rapid energy of conditioned elements to arise and cease without an instant of pause. [Muller-jpn-Eng]
乃往 ナイオウ as far as the past is concerned [Glossary_of_Buddhism-Eng]
DUAL BIRTH☞ See also: Non-dual Method. Said of pairs of apparent opposites such as Form and Emptiness, Birth and Death, Noumenon and Phenomena which are concurrent aspects of the same non-dual reality. Thus these opposites always go together – they are said to be born simultaneously, to have dual birth. The most famous example is found in the Heart Sutra: Form is emptiness, Emptiness is form. Illustrative Story: “Once a beautiful and well-dressed woman visited a house. The master of the house asked her who she was; and she replied that she was the goddess of wealth. The master of the house was delighted and so greeted her with open arms. Soon after another woman appeared who was ugly looking and poorly dressed. The master asked who she was and the woman replied that she was the goddess of poverty. The master was frightened and tried to drive her out of the house, but the woman refused to depart, saying, ‘The goddess of wealth is my sister. There is an agreement between us that we are never to live apart; if you chase me out, she is to go with me.’ Sure enough, as soon as the ugly woman went out, the other woman disappeared. Birth goes with death. Fortune goes with misfortune. Bad things follow good things. Men should realize this. Foolish people dread misfortune and strive after good fortune, but those who seek Enlightenment must transcend both of them and be free of worldy attachments.” (The Teaching of the Buddha)
51 좋은 말씀은 일체의 부처님과 여래 세존께서 가호(加護)하시며 구타점마례, 矩咤苫沬隸<五十一> kutta samane, (~!~) 마음의 보호를 성취케 하시고, 온갖 눈병(惡相)으로부터 보호하소서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12 관세음보살께서 거듭 부처님께 사루어 말씀하시되, "세존이시여, 제가 기억하기를, 과거 무량 억겁 전에 한 부처님께서 세상에 나오셨으니 명호는 천광왕정주(天光王靜住) 여래(如來) 응정등각(應正等覺) 명행원만(明行圓滿)이시라. 이 부처님께서 저를 어여삐 생각하시고 또한 일체 중생을 위하는 까닭에 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廣大圓滿無碍大悲心陀羅尼)를 설하시고 금색 손으로써 저의 이마를 만지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너는 마땅히 이 대비심주문을 가지고 널리 미래 나쁜 세상에 악한 죄업이 무거운 일체중생을 위하여 큰 이익을 지어주라 하셨습니다. ● 나모나라근타(나모나라근지) 南無那羅謹墀<十二> na mo na ra ki dhi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가리저 어미가 선세에 무슨 업을 지었기에 5백의 아들을 낳고, 사람의 정기를 빨며 왕사성 사람들이 낳은 아들딸을 먹었나이까?”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잘 들으라. 이 야차녀와 이 성 사람들이 먼저 지은 바 업을 도로 받은 것이니라.
너희들 비구야, 먼 과거에 왕사성에 소를 기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혼한 지 오래지 않아 드디어 임신하였느니라. 이때에 부처님이 없고 독각만이 있어 인간에 출현하여 고요한 곳에 즐기어 있으면서 되는 대로 바깥에 잠자리를 하고 있었으니, 세간 복밭이란 오직 이 한 독각뿐이었다. 그때 이 독각이 인간에 노닐다가 왕사성에 이르니, 그때 거기에는 큰 모임이 있어서 5백 사람이 각각 몸을 잘 차리고 모두 음식을 가지고 아울러 음악을 연주하면서 함께 꽃다운 동산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 중도에서 임신한 한 여인이 소를 기르고 있었는데, 마침 우유병을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말하였다. ‘자매여, 와서 함께 춤을 추면서 즐기자.’ 여자가 부르는 것을 보고 문득 욕심이 일어나서 눈을 들어서 눈썹을 찡긋하고 함께 춤을 추었다. 그러자 그 피로로 말미암아 갑자기 낙태를 하였다. 성중의 모든 사람은 다 동산으로 들어가는데, 그 여인은 근심을 품고 턱을 괴고 있다가 곧 우유로 5백 개의 암몰라 과일을 샀다. 그때 마침 저 독각이 그 여자의 곁으로 오고 있었다. 그 여자가 바라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위의가 높아 보이는 분이 오고 있는지라, 우러러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서 드디어 가까이 가서 절하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과일을 가져다가 그 성자에게 바쳤다. 모든 독각들은 다만 몸으로써 감화하고 입으로 설법을 하지 않는다. 그도 저 여인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여 마치 큰 거위의 왕이 두 날개를 편 것처럼, 허공으로 올라가서 모든 신통변화를 나타내었다. 대체로 범부들은 그러한 신통을 볼 때 마음이 곧 돌아가 쏠리는지라, 마치 큰 나무가 쓰러지듯 몸을 땅에 던지면서 합장하고 발원하였다. ‘내가 이제 이 진실한 복밭에 베푼 공덕으로 원컨대 내가 앞으로 왕사성에 태어나서 이 성중 사람들이 낳은 아들딸을 다 잡아먹으리라.’ 너희들 비구야, 어떠한 생각이 드느냐. 저 소 치던 여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곧 가리저 야차녀가 그녀이니라. 그가 옛적에 독각에게 5백의 암몰라과를 바치고 나쁜 원을 발하였기 때문에, 이제 왕사성 야차녀로 태어나서 5백의 아들을 낳고 사람의 정기를 빨며 성중에 있는 어린애를 먹은 것이니라. 너희들 비구야, 내가 항상 말하였다. 흑업에는 흑보이고 잡업에는 잡보이며, 백업에는 백보가 오는 것이니, 너희들은 마땅히 부지런히 백업을 닦고 흑업이나 잡업을 떠나야 하느니라. 모든 과보는 도로 제가 받느니라.” 그때 모든 비구들이 부처님 말씀을 듣고는 마음으로 크게 기뻐하면서 절하여 하직하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