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Three Vajras [san-chn]
saṃvāsika 住, 住者 [san-eng]
nibodhita(ḥ) $ 범어 (mascṁom.sing.)having been enlightened [pali-chn]
sīlānussati 三十八行處, 十念, 戒念 [pal-eng]
manopubbangamaa $ 팔리어 adj.directed by mind. [Eng-Ch-Eng]
四法界 The four dharmadha^tus, or four realms of reality as explicated by the masters of the Huayan school: (1) shi fajie 事法界 the realm of individual phenomena; (2) li fajie 理法界 the realm of the one principle (/su^nyata^); (3) lishi wuai fajie 理事無礙法界 the realm of non-obstruction between principle and phenomena; (4) shishi wuai fajie 事事無礙法界 the realm of non-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Muller-jpn-Eng]
有染心 ウゼンシン defiled mind [Glossary_of_Buddhism-Eng]
TRIKAYA☞ See: Three Bodies of the Buddha.
29 그 사람이 만약 빈 산이나 넓은 들에 홀로 잠자고 있을 때 이 모든 선신들은 교대로 보호해서 재앙을 없애줄 것이며, ● 마하벌사야제(마하바사야제) 摩訶罰闍耶帝<二十九> ma ha va ja ya t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제목 : 또 서쪽으로 가면 박갈국(縛喝國)에 이른다. 너비는 8백여 리요, 세로는 4백여 리이며, 북쪽은 박추하에 임해 있고 왕성의 둘레는 20여 리이며, 풍속은 아름답다.
그 나라를 소왕사성(小王舍城)이라고 기록하는데 사찰이 백여 군데 있고 승려는 2천여 명 정도이며 다 같이 소승을 배우고 있다. 성 밖의 서남쪽으로 납박(納縛)[우리나라 말로는 신(新)이라는 뜻이다]이라는 사찰이 설산의 북쪽에 있는데 논(論)을 지은 모든 논사(論師)들은 이 절에서 기반이 되는 사업이 쇠하지 않은 것을 칭찬하고 소중하게 여긴다. 불상은 이름 있는 보배로 장식하였으며 비사문의 상(毘沙門像]이 호위하고 있다. 돌궐의 섭호(葉護)가 사찰을 습격하여 보배를 취하려고 군사를 절 곁에 주둔시켰는데 밤에 꿈속에서 천왕(天王)이 긴 창으로 가슴을 꿰뚫어 땀을 흘리고 염통이 아파서 곧 죽었다. 불당 안에는 한 되 남짓한 부처님께서 쓰신 주전자가 있는데 여러 가지 색으로 광채가 빛나서 금인지 돌인지 이름하기 어려우며, 또 부처님의 어금니가 있는데 길이는 한 치 남짓하고 너비는 8ㆍ9분(分)이 되며 색깔은 황백색(黃白色)인데 빛깔이 깨끗하다. 부처님의 빗자루는 가사초(迦奢草)로 만들어졌는데 길이가 2척 남짓하고 둘레는 7촌(寸)이 족히 되며 여러 가지 보배로 자루를 장식하였다. 이 세 물건에 재일(齋日)에는 법속(法俗)이 느낄 만큼 큰 광명을 놓는다. 높이 2백여 척이나 되는 큰 부도(浮圖)는 금강(金剛)을 이겨 발랐고 보배로 장식되었다. 부처님 사리(舍利)도 있는데 때때로 신령한 광명을 내뿜는다. 또 모든 아라한으로서 열반에 든 이들은 신통을 보이면서 탑을 세우는데 비록 증과(證果)가 있더라도 신통을 나타내지 못하는 이는 곧 봉수(封樹)하지 않는다.
왕성의 서북쪽으로 50여 리 되는 곳에는 제위성(提謂城)이 있고 왕성의 북쪽으로 곧장 40여 리 되는 곳에는 파리성(波利城)이 있다. 각각 부도의 높이는 세 길[丈]쯤 되는데 곧 석가(釋迦)께서 처음 법을 세우셨을 때 헌초(獻麨)장자가 머리카락과 손톱으로 세운 것이다. 부처님의 승가지(僧伽胝)ㆍ울다라승(鬱多羅僧)ㆍ승각기(僧却崎), 또 발우[鉢]를 엎어 두고 석장(錫杖)을 세워서 차례대로 벌여 놓았으며 탑을 세운 의식과 법령에 의거하여 숭고하게 건립하였다.
왕성(王城)의 서쪽 70리 되는 데는 가섭파불(迦葉波佛) 때 세워진 높이 두 길[丈] 남짓되는 부도가 있다.
또 큰 성의 서남쪽의 설산으로 들어가 강에서 30여 리를 가면 예말타국(銳末陀國)에 이른다. 너비는 5ㆍ6백 리쯤 되고 세로는 백여 리쯤 되며 왕성은 둘레가 10여 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