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Giovanni-Battista-Piranesi-fourth-side-of-the-pedestal-of-the-same-colum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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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Qi-Baishi-trees-in-the-studio-1933
Artist: Qi-Baishi Title : trees-in-the-studio-1933 Info from https://en.wikipedia.org/wiki/Qi_Baishi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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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lden_Lhamo,_Tawang_Monastery
English: Palden Lhamo http://images.exoticindiaart.com/buddha/palden_lhamo_the_protectress_of_the_dalai_lama_ti55.jpg This file is lacking author information.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중생연(衆生緣)ㆍ법연(法緣)ㆍ무연(無緣). (1) 중생연자비. 시방(十方) 5도(道)의 중생을 보되, 육연자(肉緣者)와 같이 생각하여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에 일어나는 자비. (2) 법연자비.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 모든 법이 다 공(空)한 이치를 깨달은 3승의 성자(聖者)가 고통을 없애고 낙을 주게 되기를 구하는 중생에 대하여 그가 바라는 바와 같이 해 주는 자비. (3) 무연자비. 불심(佛心)으로 일체 법이 실성이 없고, 다 허망한 줄로 관하고는, 마음을 이끌어 일으킬 것이 아무 것도 없거든 이 무연(無緣)의 불심으로 미망(迷妄)한 세계에 왕래하는 중생을 불쌍히 여겨 진지(眞智)를 얻게 하려는 자비.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Buddhism in Senegal [san-chn]
darśayati sma 說此言 [san-eng]
vyathanti $ 범어 are disturbed [pali-chn]
ariyavaṃsa 賢聖族 [pal-eng]
nikaameti $ 팔리어 ni + kam + ecraves; desires. [Eng-Ch-Eng]
SIX PARAMITA Six Paramita 六波羅蜜多,六度 【參照: Paramita】 [Muller-jpn-Eng]
學問 ガクモン (person) Gakumon [Glossary_of_Buddhism-Eng]
DEAD TREE SAMADHI☞ See also: Samadhi. Samadhi and wisdom should always coexist and form a whole. Wisdom without Samadhi is termed “Dried-Up Wisdom.” Samadhi not leading to wisdom is called “Dead Tree Samadhi” or deviant Samadhi. Editor: na #1675
[fra-eng]
disputant $ 불어 disputing [chn_eng_soothil]
大善利 The great benefit that results from goodness, also expressed as 大善大利 implying the better one is the greater the resulting benefit.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白佛言: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玄奘] 說是語已, 具壽善現復白佛言: [義淨] 妙生言: 06-01 एवमुक्ते आयुष्मान् सुभूतिर्भगवन्तमेतदवोचत्- | evamukte āyuṣmān subhūtirbhagavantametadavocat | 그렇게 말해졌을 때 장로인 수보리는 복덕갖춘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렸다. ▼▷[evamukte] ① evam(ƺ.) + ukte(njp.→ƿ.abso.loc.) → [그렇게、 말해졌을 때] ② evam(ƺ. thus, so, in this manner or way) ② ukta(nj. uttered, said: ƿ. a speech, words) < vac(2.ǁ. to say, speak) ▼[āyuṣmān] ① āyuṣmān(nj.→ƾ.nom.) → [장로인] ② āyuṣmat(nj. alive, living; longlived; lasting) ▼[subhūtirbhagavantametadavocat] ① subhūtiḥ(ƾ.nom.) + bhagavantam(ƾ.acc.) + etad(ƺ.) + avocat(aaor.Ⅲ.sg.) → [수보리는、 복덕갖춘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렸다.] ② etad(ƺ. in this manner, thus, so, here, at this time) ② vac(2.ǁ. to speak, say, tell)
“비유컨대 국왕이 힘센 장사를 두고 있었다. 능히 독이나 아픔을 제거하는 마니보배 구슬을 머리 위에 매고 적국과 싸움을 하다가 그가 맨 마니보배 구슬이 몸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피와 살과 피부가 덮어 드디어 보배구슬을 잃어버렸다.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잃어버렸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때 훌륭한 의사가 있어 병을 치료하러 왔었다. 의사에게 ‘내게 보배구슬이 있었는데 마침내 잃어버렸소. 곳곳에 찾아도 있는 곳을 알지 못하니 마땅히 재물과 보배란 덧없는 물건이라 물 위의 거품과 같아서 빨리 생겼다가 빨리 없어져 헛되고 거짓되기 허깨비와 같소’라고 말하였다. 이처럼 영원히 보배구슬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을 하였다. 훌륭한 의사가 ‘보배구슬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니 잃었다는 생각을 마시오. 그대가 싸움을 할 때 구슬이 몸속으로 들어갔소. 피와 살과 피부가 덮어 이 때문에 보이지 않았을 뿐이오’라고 말하자, 저 사람이 믿지 않고 의사에게 말하기를 ‘피와 살 속 어디에 구슬이 있단 말이오. 헛된 말을 하는구려’라고 하였다. 그때 저 훌륭한 의사가 곧 구슬을 꺼냈다. 그가 구슬을 보고 나서 훌륭한 의사의 아는 것이 기특하다고 믿었다. 일체 중생도 또한 이와 같아서 각각 모두 여래의 성품이 있으나 나쁜 지식을 익혀 음욕의 마음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일으켜 세 악도에 떨어지고 더 나아가 두루 25유로 갖가지 몸을 받았느니라. 여래의 성품인 마니보배구슬이 번뇌와 음욕의 마음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부스럼에 빠져 있는데 있는 곳을 알지 못하고 세속의 나라는 것에 내가 없다는 수행을 닦아서 여래 훌륭한 의사의 방편의 비밀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내가 없다는 생각을 하여 능히 진실한 나를 모르나니, 이에 여래가 다시 방편으로 한량없이 타오르는 번뇌를 없애게 하기 위하여 여래의 성품을 열어 보여 나타내느니라.
또 선남자야, 비유컨대 설산에 좋은 단 약이 있었는데 이름이 상미(上味)였다. 전륜성왕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때는 숨어 나타나지 않는다. 여러 병든 사람들이 모두 약이 있을 만한 곳에 나아가 땅을 파고 통을 묻어 약즙을 받았다. 어떤 이는 단맛을 얻고, 어떤 이는 쓴맛을 얻고, 어떤 이는 매운 맛을 얻고, 어떤 이는 신맛을 얻고, 어떤 이는 짠맛을 얻고, 어떤 이는 싱거운 맛을 얻었다. 여러 병든 사람들이 이 여러 맛을 얻었으나 진실한 상미의 약은 얻지 못했다.
땅을 팠지만 복덕이 깊지 않고 얕았기 때문이니라. 전륜성왕이 복덕의 힘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문득 진실한 상미의 약을 얻을 수 있었느니라. 이와 같이 선남자야, 여래의 성품도 많은 종류의 맛이 있으니, 한량없는 번뇌와 어리석음이 덮어버렸기 때문에 중생들이 상미인 여래의 성품을 얻지 못하느니라. 갖가지로 업을 행하여 곳곳에 몸을 받으나 저 여래의 성품은 시해할 수 없느니라. 죽는다는 것은 수명이 짧다는 것이요, 여래의 성품의 이름이 참수명이니라. 끊어지지 아니하고 무너뜨려지지 아니하며 나아가 부처를 이루니, 여래의 성품이야말로 해치지 못하며 죽일 수 없으며 오직 몸을 키워줄 뿐이니라. 해침이 있고 죽임이 있으면 병든 사람들이 온갖 삿된 약을 만드는 것과 같아서 갖가지 과보가 찰리(刹利)나 범지에게 응하며 나아가 나고 죽는 25유에 응하나니, 진실한 여래의 성품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또 선남자야, 사람이 땅을 뚫고 금강의 보배를 구하매 손에 예리한 것을 잡고 파고 파서 단단한 흙과 돌이 모두 능히 부서지게 하면 오직 금강만 남아 능히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여래의 성품도 또한 그러하느니라. 천마(天魔)의 예리한 칼이 능히 상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며, 오직 몸을 키워줄 뿐이니라. 상하게 하거나 무너뜨림을 받으면 여래의 성품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마땅히 알 것이니, 여래의 성품은 해칠 수 없고 죽일 수 없느니라. 이것이 여래의 틀림없는 가르침인 방등경의 감로독약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