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also: Pure Land School; Honen. Jpn /Zendo; Vn / Thiện-Đạo. “The third patriarch of the Pure Land school in China. He renounced the world at the age of ten and studied the Lotus, Vimalakirti and other sutras. Later he studied the Meditation Sutra and embraced Pure Land teaching. In 641, at the age of twenty-nine, he visited Tao-ch’o at Hsuan-chung-ssu temple and heard him lecture on the Meditation Sutra, which greatly deepened his faith. Thereafter he went to Ch’ang-an where he disseminated the practice of calling upon the name of Amitabha Buddha.” Sokk: 382-383 “The third patriarch of the Pure Land tradition in China whom Honen considered to be an incarnation of Amitabha and whose writings were accepted as scripture in Japan.” Okaz: 187 “He is said to have copied the Amitabha Sutra more than 100,000 times and made more than 300 paintings of the Pure Land. He wrote five works in nine fascicles, including commentaries on different sections of the Meditation Sutra.” Insa: 367-368 Note: “The importance of the Shan-tao ‘Commentary on the Meditation Sutra’ to the Japanese Pure Land Buddhists can be traced to Honen’s personal salvation, which he credits to his reading of a passage from this text. Shinran included Shan-tao as one of the three Chinese patriarchs and quoted extensively from Shan-tao’s works.” Tana: 202 #0184
[fra-eng]
bol $ 불어 basin, bowl, pelvis [chn_eng_soothil]
三 Tri, trayas; three.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缺譯) [玄奘] 何以故? 善現, 若諸菩薩摩訶薩有情想轉, 不應說名菩薩摩訶薩. [義淨] 何以故? 妙生, 若菩薩有眾生想者, 則不名菩薩. 03-04 तत्कस्य हेतोः ? सचेत्सुभूते बोधिसत्त्वस्य सत्त्वसंज्ञा प्रवर्तेत, न स बोधिसत्त्व इति वक्तव्यः। tatkasya hetoḥ | sacetsubhūte bodhisattvasya sattvasaṁjñā pravarteta | na sa bodhisattva iti vaktavyaḥ |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만일, 수보리여! 깨달음갖춘이의 경우 중생에 대한 산냐가 일어난다면 그는 ‘깨달음갖춘이’라고 말해져서는 안 된다. ▼▷[tatkasya] ① tat(pn.ƿ.nom.) + kasya(pn.ƾ.gen.) → [그것은、 어떤] ② tat(pn.ƿ.nom.acc.sg.) < tad(pn. that, he, it, she) ② kasya(pn.ƾƿ.gen.sg.) < kim(pn. which thing, who, what) ▼[hetoḥ] ① hetoḥ(ƾ.gen.) → [이유의? → 이유인가?] ② hetu(ƾ. cause, reason, motive; source, origin; a means or instrument) ▼▷[sacetsubhūte] ① sacet(ƺ.) + subhūte(ƾ.voc.) → [만일、 수보리여!] ② sacet(ƺ.È 만약, ~이라면)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bodhisattvasya] ① bodhisattvasya(ƾ.gen.) → [깨달음갖춘이의 (경우)] ② bodhisattva(ƾ. a Buddhist saint) < bodhi(ƾ. perfect wisdom or enlightenment) + sattva(ƿ. being, existence; nature character) < sat(nj. existing) + tva('state of') ▼[sattvasaṁjñā] ① sattva+saṁjñā(Ʒ.nom.) → [중생에 대한 산냐가] nimitta(ƿ. a cause, motive, ground reason; a mark, sign) → 모양다리 ② sattva(ƿƾ. being, existence, entity; nature; nature character) ② saṁjñā(Ʒ. consciousness; knowledge, understanding; intellect, mind) ▼[pravarteta] ① pravarteta(pot.Ⅲ.sg.) → [일어날 수 있다. → 일어난다면,] 깨달음갖춘이의 경우 중생에 대한 산냐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는… ② pravṛt(1.Ʋ. to go forward, proceed; to arise, be produced; to happen, take place) ▼▷[na] ① na(ƺ.) ▼[sa] ① saḥ(ƾ.nom.) → [그는] ▼[bodhisattva] ① bodhisattvaḥ(ƾ.nom.) → [깨달음갖춘이] ▼[iti] ① iti(ƺ.) → [라고] ▼[vaktavyaḥ] ① vaktavyaḥ(njp.→ƾ.nom.) → [일컬어질 수 없다. → 말해져서는 안 된다.] ② vaktavya(nj.) < * + tavya(pot.pass.p.) < vac(2.ǁ. to say, speak)
“그 때 비구들은 모두 의심을 내었다. ‘저 현자 아난은 전생에 무슨 업을 지었기에 저런 총지(摠持)를 얻어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면 한마디도 잊어버리지 않는가?’ 그리하여 모두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께 바로 아뢰었다. ‘저 현자 아난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 지금 저런 무량한 총지를 얻었습니까? 세존께서 말씀해 주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지난 아승기겁 이전에 어떤 비구가 한 사미를 제도하고 항상 엄하게 분부하여 경전을 외우게 하되 날마다 과목을 정해 주었다. 그리고 그대로 실행하면 매우 칭찬하고 그대로 하지 못하면 엄하게 나무랐다. 이에 그 사미는 늘 고민했으니, 경전은 읽을 수 있으나 음식을 제대로 못 먹기 때문이었다. 즉 걸식하러 나가 음식을 빨리 얻으면 경전을 충분히 읽을 수 있지만 음식을 더디 얻으면 경 읽을 시간이 없고, 경을 충분히 읽지 못하면 곧 스승의 꾸중을 듣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걱정하고 울면서 돌아다녔다. 그 때 어떤 장자가 그를 불러 우는 까닭을 물었다. 그 사미가 말했다. ≺장자님, 우리 스승님은 내게 경 읽기를 엄하게 명령하면서 날마다 과목을 정해 주어 그대로 행하면 기뻐하고 그대로 하지 못하면 나를 되게 꾸짖으십니다. 내가 걸식하러 나가 음식을 빨리 얻으면 경을 충분히 읽을 수 있지만 음식을 더디 얻으면 경을 충분히 읽지 못하고, 경을 충분히 읽지 못하면 곧 호된 꾸중을 듣습니다. 그 때문에 나는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에 장자가 그에게 말하였다. ≺지금부터는 늘 우리 집에 오십시오. 저는 언제나 음식을 공양하여 당신이 고민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먹고 부지런히 경을 읽으십시오.≻ 그 사미는 이 말을 듣고 오로지 경 읽기에만 전념하여 정해진 일과에 부족함이 없었으므로 노승과 제자가 모두 기뻐하였느니라.’ 부처님께서 이어 말씀하셨다. ‘그 때의 그 스승은 저 정광(定光)부처님이요, 그 사미는 지금의 나요, 그 때 사미에게 공양한 그 장자는 지금의 아난이다. 아난은 전생에 그런 행을 행했기 때문에 지금 총지(摠持)를 얻어 하나도 잊어버림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