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해가 쉽도록 위 사이트 원 번역문 내용을 단문형태로 끊어 표현을 바꿔 기재한다.
다만, 여건상 일부분만 살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업중 파일을 별도로 만든다.
그리고 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수정보완해가기로 한다.
그리고 완료되면 본 페이지에 직접 붙여나가기로 한다.
작업중인 파일은 다음 폴더 안에서 K1412_T0424_in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
●차후 링크가 변경되어 연결되지 않을 때는 다음 페이지 안내를 참조한다. buddhism0077
071▲ 幷并並奉阜 ■ 병병병봉부 71 ((아우를 병 ) ( 아우를 병) ( 나란히 병 / 곁 방, 땅 이름 반 ) ( 받들 봉 ) 언덕 부 / 백성 부 )
019▲ 犬开幵公戈 ■ 견개견공과 19 ( 개 견 )( 열 개 / 평평할 견 )( 평평할 견 )( 공평할 공 )( 창 과 )
재춘법한자
●아난아, 만일 모든 세계의 여러 국토에 있는 중생들이 그 나라에서 나는 자작나무 껍질[樺皮]이나 패엽(貝葉)이나 종이나 흰 천[白疊]에 이 주문을 쓰고 베껴서 향주머니에 넣어 두거나, 이 사람의 마음이 어두워서 외울 수 없을 경우,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집안에 써둔다면,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의 일생 동안에는 온갖 독이 해칠 수 없느니라.
제목 : 부처님께서는 열반에 드시려고 할 때에 대가섭(大迦葉)과 아나율(阿那律)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비구들은 나의 가르침을 잘 받들고 부처의 말을 공경하고 섬겨라. 너희 두 비구는 바로 열반에 들지 말고, 먼저 계경(契經)과 계율과 아비담(阿毘曇)6) 과 보잡장(寶雜藏)을 집성한 뒤에 열반에 들어라.” 이와 같은 말씀이 있고 나서 사리(舍利) 공양을 열흘 만에 모두 마쳤다. 그들은 함께 모여 이 경전들을 집성하였으며 5백의 아라한들은 모두 다 해탈을 얻었다. 그리하여 빠르고 예민한 근기와 온갖 덕을 갖춘 이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 아난(阿難)을 위해 높은 사자좌(師子座)를 만들고 아난에게 청하여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 아난이 자리에 올라앉자, 그들은 아난에게 물었다. “부처님께서는 최초에 어느 곳에서 설법하셨습니까?” 아난이 곧 말하였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그러자 5백의 아라한은 모두 승상(繩床)에서 일어나 맨땅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우리는 직접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지금 아난님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모두가 소리를 내어 마주 보고 슬피 울었다. 이 때 가섭이 아난에게 말하였다. “지금부터 비로소 깊이 감추어진 법이 드러날 것이오. 항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고 말해야지, ‘보았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난이 이어 말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바라날(波羅捺)의 선인(仙人)이 살던 녹야원(鹿野苑)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괴로움의 근본이다. 이것은 일찍이 듣지도 못한 것이요, 보지도 못하던 것이다.’” (자세한 것은 경전과 같다.) 그때에 비구들은 이미 경전을 다 집성하였다. 가섭 존자가 다시 아난에게 물었다. “부처님께서는 최초에 어느 곳에서 계율을 말씀하셨습니까?”
아난이 대답하였다. “나는 부처님에게서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열성(羅閱城)7) 의 가란타죽원(伽蘭陀竹園)8) 에 계셨습니다. 그때에 가란타(迦蘭陀)의 아들 수진나(須陳那)는 집을 떠나 도를 배워서 비구의 경계 안에 있었으나 최초로 계율을 범하여서 제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계율과 같다.) 가섭이 다시 아난에게 물었다. “부처님께서는 최초에 어느 곳에서 아비담(阿毘曇)을 말씀하셨습니까?” 아난이 대답하였다. “나는 부처님에게서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사리(毘舍離)의 미후지(獼猴池) 옆에 있는 보집강당(普集講堂)에 계셨습니다. 그때에 부처님께서는 발기자(拔耆子)의 내력을 보시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섯 가지 두려움과 성내고 한탄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고 지옥에도 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아비담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