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 - 불교진리와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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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연구

사선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9. 7. 23. 14:07

사선

[한문] 四禪
[범어] catur-dhyāna
[영어] four meditations

사선, 四禪, 사선정(四禪定), 사선천(四禪天), 사선정, 사정려 , 제사선(第四禪)

●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사정려

[한문] 四靜慮

【범】catvāri-dhyānāni 혹은 사선(四禪)ㆍ색계정(色界定).

이 정은 고요함과 함께 지혜가 있어,

능히 자세하게 생각하는 뜻으로 정려라 함.

이에 초(初)ㆍ2ㆍ3ㆍ4의 구별이 있으니,

초선(初禪)은 유심유사정(有尋有伺定)ㆍ
2선은 무심유사정(無心唯伺定)ㆍ
3선은 무심무사정(無尋無伺定)ㆍ
4선은 사념법사정(捨念法事定).

⇒사선정(四禪定)ㆍ팔정팔정(八定)

○ [pt op tr]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사선

사선
[한문] 四禪
[범어] catur-dhyāna
[영어] four meditations
[영어] four kinds of contemplation
[1] 사선정(四禪定)의 줄임말.
[2] 사선천(四禪天)의 줄임말.
⇒ 4정려천(靜慮天)의 줄임말.

● From 시공 불교사전
사선
[ 四禪 ]
① 색계의 네 선정(禪定).
(1) 초선(初禪).
모든 탐욕과 악을 여의고,
개괄적으로 사유하는 마음 작용〔覺〕과
세밀하게 고찰하는 마음 작용〔觀〕이 있고,
욕계를 떠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선정.

(2) 제2선(第二禪).
개괄적으로 사유하는 마음 작용과 세밀하게 고찰하는 마음 작용이 소멸되고,
마음이 청정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선정.

(3) 제3선(第三禪).
기쁨을 소멸하여 마음이 평온하고,
몸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선정.

(4) 제4선(第四禪).
즐거움과 괴로움이 소멸되어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마음이 평온하여 생각이 청정한 선정.

사선2
②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네 단계의 선정(禪定).
대상을 명료하게 관조하여 탐욕을 떠나는 관선(觀禪),
청정한 지혜로써 번뇌를 점점 정화시키는 연선(練禪),
모든 선정(禪定)을 스며들게 하고 성숙시켜 걸림 없는 경지에 이르는 훈선(熏禪),
모든 경지를 자유 자재로 드나드는 수선(修禪).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선 [四禪]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 From 대만불광사전
사선

【四禪】 p1843-下≫
<一>梵語 catvāri dhyānāni 巴利語 cattāri jhānāni.
又作
四禪定․
四靜慮.
指用以治惑․
生諸功德之四種根本禪定.
亦卽指色界中之初禪․
第二禪․
第三禪․
第四禪,
故又稱色界定.
禪,
禪那(梵 dhyānna)之略稱 ; 意譯作靜慮,
卽由寂靜,
善能審慮,
而如實了知之意,
故四禪又稱四靜慮․
四定靜慮.
此四禪之體爲｢心一境性｣,
其用爲｢能審慮｣,
特點爲已離欲界之感受,
而與色界之觀想․
感受相應.
自初禪至第四禪,
心理活動逐次發展,
形成不同之精神世界.
或謂自修證過程而言,
前三禪乃方便之階梯,
僅第四禪爲眞實之禪(眞禪).
　四禪能攝尋․
伺,
喜․
樂等諸靜慮支,
爲止(定)與觀(慧)竝行者 ; 以其最能審慮,
故其義最勝.
蓋四禪之差別,
乃由所攝靜慮不同而分爲四種.
據俱舍論卷二十八․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等所擧,
將四禪總分爲三類․
十八支(十八禪支).
三類,
卽指對治支․
利益支․
自性支.
十八支,
則指初禪所攝之五支․
二禪所攝之四支․
三禪所攝之五支․
四禪所攝之四支.
如下表所示.
｢對治支｣所列者,
指能用以對治(斷除),
及由對治所達到之心理活動或狀態 ; ｢利益支｣,
則係進入相應境界之主觀感受.
如初禪雖已離欲界之惡不善法,
而感受到脫離欲界之喜․
樂,
但仍有尋․
伺的粗細分別之心理活動,
尙須加以對治 ; 至二禪時,
尋․
伺已斷滅,
形成信根,
稱爲內等淨,
由此所得之喜․
樂,
乃對此禪定自身之感受,
故稱定生喜樂 ; 三禪捨去二禪之喜․
樂,
住於非苦非樂之｢行捨｣境地,
以正念․
正知繼續修習而産生離喜妙樂 ; 四禪捨三禪之妙樂,
稱爲捨淸淨,
唯念修養功德,
稱爲念淸淨,
由此得非苦非樂之感受.
上述一切之活動及感受,
均於心一境性之禪定狀態中進行,
故稱之爲｢自性支｣.
　上記四種靜慮,
以其自體而言,
乃發起四無量心․
八解脫,
八勝處․
十遍處等諸功德之所依,
故各皆稱爲根本定(梵 maula-samādhi) ; 對此而言,
其加行(卽入門前之準備階段)稱爲近分定(梵 sāmantaka-samādhi).
然初禪之近分定亦稱爲未至定(梵 anāgamya-samādhi),
故四禪有一未至定․
三近分定及四根本定.
初禪之根本定仍有尋․
伺之作用,
故稱有尋有伺定.
初禪之根本定與第二禪之近分定中間有中間定,
稱爲無尋唯伺定(無尋而僅存伺).
第二禪之近分定以上則總稱無尋無伺定.
至於入第四禪時,
因已脫離八災患(卽尋․
伺․
苦․
樂․
憂․
喜․
出息․
入息等八種能動亂禪定之災患),
故稱第四禪爲不動定.
相對於此,
四禪以下則稱有動定.
　又色界之四禪天,
乃修四禪者所生之處,
此四禪稱爲定靜慮 ; 相對於此,
彼諸天自然而得之四禪,
稱爲生靜慮.
此外,
據大智度論卷十七載,
於佛陀弟子中,
有一比丘雖以坐禪持戒而得四禪,
然因生起增上慢,
自稱｢我已得四沙門果(預流果,
一來果․
不還果․
阿羅漢果)｣,
且謗罵世尊,
命終遂墮地獄 ; 以此因緣,
被稱爲四禪比丘.
　蓋禪定通見於印度宗敎史中,
爲各時代重要修行法之一.
佛陀亦以禪定爲最主要之行法,
而於成道及涅槃之際,
皆依四禪法而成之.
又一般亦將此四禪與四無色定合稱爲四禪八定.
[雜阿含經卷十七․
長阿含卷八衆集經․
過去現在因果經卷三․
佛本行集經卷二十二․
顯揚聖敎論卷二․
卷十九․
集異門足論卷六․
大毘婆沙論卷八十至卷八十六] (參閱｢四無色定｣1772)
　<二>依法界次第卷下之說,
禪可分爲世間禪與出世間禪兩種,
出世間禪又有出世間與出世間上上禪兩種之別,
前者乃聲聞․
緣覺二乘之人所修之禪,
後者爲菩薩所修之禪.
據法華經玄義卷四載,
此二乘人所修之出世間禪可分爲觀禪․
練禪․
薰禪․
修禪等四種階段,
亦稱爲四禪.
(參閱｢觀練薰修｣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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