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해가 쉽도록 위 사이트 원 번역문 내용을 단문형태로 끊어 표현을 바꿔 기재한다.
다만, 여건상 일부분만 살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업중 파일을 별도로 만든다.
그리고 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수정보완해가기로 한다.
그리고 완료되면 본 페이지에 직접 붙여나가기로 한다.
작업중인 파일은 다음 폴더 안에서 K1499_T2016_in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
●차후 링크가 변경되어 연결되지 않을 때는 다음 페이지 안내를 참조한다. buddhism0077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other-shells-and-greek-vases-etched-outline.jpg!HD
Artist: Giovanni-Battista-Piranesi from https://en.wikipedia.org/wiki/Giovanni_Battista_Piranesi Title : other-shells-and-greek-vases-etched-outline.jpg!HD Info
022▲ 毛木朩毋无 ■ 모목빈무무 22 ( 터럭 모 )(나무 목 )( 삼줄기 껍질 빈 )( 말 무 / 관직 이름 모 )( 없을 무 )
035▲ 片戶互火灬 ■ 편호호화화 35 ( 조각 편, 절반 반 )( 집 호/ 지게 호 )( 서로 호 )(불 화 ) ( 연화발 화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Buddhism in England [san-chn]
saṇghāṭi 伽胝 [san-eng]
kuryāt.h $ 범어 must do [pali-chn]
kinnara 緊那羅 [pal-eng]
naaseti $ 팔리어 nas + ekills; ruins; destroys; expels. [Eng-Ch-Eng]
一切如來眼色如明照三摩地 A Vairocana-sama^dhi, in which the light of the Tatha^gata-eye streams forth radiance. By virtue of this sama^dhi, Vairocana is accredited with delivering the "true word" which sums up all the principles and practices of the masters. 〔瑜祇經〕 [Muller-jpn-Eng]
泥伐散娜 ナイバサンダ garment [Glossary_of_Buddhism-Eng]
HUMAN NATURE☞ See also: Human Life; Rebirth in Pure Land; Stale Rice. “To assume that in their present life more than a few advanced seekers are able to conquer craving and ignorance would be to overrate man. Most men will need a long time, a whole series of rebirths, in which by good deeds they gradually work themselves upwards to better forms of existence. Finally, however, everyone will obtain an embodiment of such great ethical possibilities that he can destroy craving and ignorance in himself and escape the compulsion for further rebirth. It is regarded as certain that all who strive for emancipation will gain it sometime or other.”
[fra-eng]
l'appel $ 불어 the call [chn_eng_soothil]
宗骨 The 'bones' or essential tenets of a sect.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 信心淸淨, 卽生實相, 當知是人, 成就第一希有功德. 世尊, 是實相者, 卽是非相, 是故如來說名實相.」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믿음이 깨끗해지면 실상(實 相)을 깨달으리니, 이 사람은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한 사람인줄 알겠나 이다. 세존이시여, 이 실상은 상(相)이 아니므로 여래께서 실상이라 말씀하 시나이다.” [玄奘] 世尊, 若諸有情聞說如是甚深經典, 生真實想, 當知成就最勝希有! 何以故? 世尊, 諸真實想真實想者, 如來說為非想, 是故如來說名真實想真實想. [義淨] 世尊, 若復有人聞說是經, 生實想者, 當知是人最上希有! 世尊, 此實想者, 即非實想, 是故如來說名實想實想. 14-03 परमेण ते भगवन् आश्चर्येण समन्वागता बोधिसत्त्वा भविष्यन्ति, ये इह सूत्रे भाष्यमाणे श्रुत्वा भूतसंज्ञामुत्पादयिष्यन्ति। तत्कस्य हेतोः ? या चैषा भगवन् भूतसंज्ञा, सैव अभूतसंज्ञा। तस्मात्तथागतो भाषतेभूतसंज्ञा भूतसंज्ञेति॥ parameṇa te bhagavan āścaryeṇa samanvāgatā bodhisattvā bhaviṣyanti ye iha sūtre bhāṣyamāṇe śrutvā bhūtasaṁjñāmutpādayiṣyanti | tatkasya hetoḥ | yā caiṣā bhagavan bhūtasaṁjñā saiva abhūtasaṁjñā | tasmāttathāgato bhāṣatebhūtasaṁjñā bhūtasaṁjñeti | 복덕갖춘분이시여! 누구든 이 세상에서 이 經이 설해졌을 때 (그것을) 듣고 참되다는 산냐를 일으키는 바로 그들은 최상의 경이로움을 갖춘 보살들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하오면, 복덕갖춘분이시여! 어떤 것이건 ‘이것은 참되다는 산냐이다.’라고 하는 바로 그것은 곧 참되지 않다는 산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오신분께서 ‘참되다는 산냐, 참되다는 산냐’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parameṇa] ① parameṇa(nj.→ƿ.ins.) → [최상인] ② parama(nj. most distant, last; highest, best, greatest) ▼[te] ① te(pn.ƾ.nom.pl.) → [그들은] ▼[bhagavan] ① bhagavan(ƾ.voc.) → [복덕갖춘분이시여!] ▼[āścaryeṇa] ① āścaryeṇa(ƿ.ins.) → [경이로움으로] ② āścarya(nj. marvellous, wonderful, extraordinary: ƿ. a wonder, miracle, marvel) < ā(ƺ. near to, towards) +|ś|+ car(1.ǁ. to walk, move, go about; to perform, do, act; to act, behave towards) + ya(kṛt suffix) > carya(nj. to be practised: ƿ. behaviour, conduct) ▼[samanvāgatā] ① samanvāgatāḥ(nj.→ƾ.nom.pl.) → [수반되어진] → 경이로움을 갖춘 ② samanvāgata(nj. attended by, furnished or provided with, Buddha) < sam(ƺ. with) + anu(nj. minute, small) + ā(adv. near to, towards) + gata(p.p. gone; arrived at) ▼[bodhisattvā] ① bodhisattvāḥ(ƾ.nom.pl.) → [깨달음갖춘이들이] ② bodhisattva(ƾ. a Buddhist saint) < bodhi(ƾ. perfect wisdom or enlightenment) + sattva(ƿ. being, existence; nature character) < sat(nj. existing) + tva('state of') ▼[bhaviṣyanti] ① bhaviṣyanti(fut.Ⅲ.pl.) →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다. 이것은 참되다.’라는 생각도 어차피 산냐일 뿐이다. 비록 그러한 생각(깨달음)으로 인해 보살이 될 수 있다 하더라도. ☞ 空(Brahman)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ye] ① ye(pn.ƾ.nom.pl.) → [(어떤) 그들은] ▼[iha] ① iha(ƺ.) → [이 세상에서] ② iha(ƺ. here, in this place or case; in this world; now, at this time) ▼[sūtre] ① sūtre(ƿ.abso.loc.) → [經이] ② sūtra(ƿ. a thread, string, line; a fiber; a wire; a rule, canon, decree) ▼[bhāṣyamāṇe] ① bhāṣyamāṇe(njp.→ƿ.abso.loc.) → [설해졌을 때] abso.loc.(동작의 완료순간이 강조) - abso.gen.(동작의 진행기간이 강조) ② bhāṣyamāṇa(pass.pres.p.) < bhāṣ(1.Ʋ. to say, speak, utter; to tell, announce) ▼[śrutvā] ① śrutvā(ger.) → [듣고] ② śru(5.ǁ. to hear, listen to, give ear to) ▼[bhūtasaṁjñāmutpādayiṣyanti] ① bhūta+saṁjñām(Ʒ.acc.) + utpādayiṣyanti(caus.fut.Ⅲ.pl.) → [참되다(← 존재한다)는 산냐를、 일으킬 것입니다.] ② bhūta(p.p. become, being, existing; produced, formed; right, proper) ② saṁjñā(Ʒ. consciousness; knowledge, understanding; intellect, mind) ② utpāday([cuas.] to produce, beget, cause) < utpad(4.Ʋ. to be born or produced, arise) ▼▷[tatkasya] ① tat(pn.ƿ.nom.) + kasya(pn.ƾ.gen.) → [그것은、 어떤] ▼[hetoḥ] ① hetoḥ(ƾ.gen.) → [이유인가 하오면?] ▼▷[yā] ① yā(pn.Ʒ.nom.) → [(어떠한) 그것은] ▼[caiṣā] ① ca(ƺ.) + eṣā(pn.Ʒ.nom.) → [이것은] ② eṣā(pn.Ʒ.nom.sg.) < etad(pn. this) ▼[bhagavan] ① bhagavan(ƾ.voc.) → [복덕갖춘분이시여!] ▼[bhūtasaṁjñā] ① bhūta+saṁjñā(Ʒ.nom.) → [참되다는 산냐이다.] ▼[saiva] ① sā(Ʒ.nom.) + eva(ƺ.) → [그것은、 바로] yā ~, sā ~. : 어떤 것은 ‘이것은 참되다는 산냐이다.’라는 것이다. + 바로 그것은 곧 참되지 않다는 산냐이다. → 어떤 것이건 ‘이것은 참되다는 산냐이다.’라는 바로 그것은 곧 참되지 않다는 산냐일 뿐이다. ▼[abhūtasaṁjñā] ① a|bhūta+saṁjñā(Ʒ.nom.) → [참되지 않다는 산냐이다.] ▼▷[tasmāttathāgato] ① tasmāt(ƺ.) + tathāgataḥ(ƾ.nom.) → [그러므로、 그렇게오신분께서] ② tasmāt(ƺ. from that, on that account, therefore) ▼[bhāṣatebhūtasaṁjñā] ① bhāṣate(pres.Ⅲ.sg.) + bhūta+saṁjñā(Ʒ.nom.) → ▼[말씀하십니다(→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참되다는 산냐’] ② bhāṣ(1.Ʋ. to say, speak, utter; to speak to, address; to tell, announce) ▼[bhūtasaṁjñeti] ① bhūta+saṁjñā(Ʒ.nom.) + iti(ƺ.) → [‘참되다는 산냐’、 라고.]
제목 : 이런 차례로 실달태자가 모든 기예에서 이기자, 정반왕은 태자가 지닌 기능이 그 누구보다도 우수한 것을 알았다.
자기 눈으로 이미 보았고, 마음으로 확인해 알고 기뻐 뛰며 기쁨이 온몸에 가득하고 마음과 뜻이 유쾌하여 어쩔 줄 모르다가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칙명을 내려 흰 코끼리에 영락을 장엄하게 하고 장엄이 끝나자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태자가 흰 코끼리를 타고 성 안에 들어가게 하라.’ 그 큰 흰 코끼리는 태자를 태우고자 성문에서 나왔다.
이 때 제바달다 동자가 성 밖에서 들어오다가 그 흰 코끼리를 보고 사람에게 물었다. ‘이 코끼리는 누구의 것이며 장차 어디로 가느냐?’ 그 사람은 대답했다. ‘장차 성을 나가 실달태자를 태워 가지고 성 안으로 들어오려 합니다. 그 때 제바달다는 석가족이라는 호기에다가 종성이 높고 귀하여 교만함이 대단해서 힘센 것을 믿고 함부로 방탕하여 거리낌이 없었으며, 게다가 질투까지 심했다. 그는 코끼리 바로 앞에까지 달려가서 왼손으로 코끼리 코를 쥐고 오른손으로 이마를 한 번 치자 코끼리는 단번에 땅에 거꾸러져 세 번을 뒹굴다가 곧 목숨을 마쳤다. 흰 코끼리가 땅에 누우니 그 성문에는 뭇 사람의 왕래가 막히고 출입하는 도로가 막혀 통과할 수 없었다. 조달이 지나가고 난 뒤를 이어 난타라는 동자가 와서 성 안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흰 코끼리가 죽어 성문에 누웠는데 몸이 커서 도로가 막혀 모든 인민들이 지나갈 수 없음을 보고 사람들에게 물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 사람들은 대답했다. ‘이 큰 코끼리는 제바달다가 죽인 것입니다. 왼손으로 코를 잡고 오른손으로 이마를 치자 단번에 땅에 넘어져 세 번 돌다가 목숨이 끊어졌습니다.’ 난타는 생각하였다. ‘제바달다 동자가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자 흰 코끼리를 죽였구나. 그러나 이 코끼리는 몸이 너무 크고 엄청나서 성문을 더럽히고 사람의 출입을 방해하게 되었구나.’ 그리고는 오른손으로 그 코끼리 꼬리를 잡고 문에서 7보쯤 끌어냈다. 그 난타 뒤에 태자가 와서 성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흰 코끼리가 성문에 있는 것을 보고 모든 행인들에게 물었다. ‘누가 이 코끼리를 죽였느냐?’ 여러 사람은 대답했다. ‘제바달다가 한 번 쳐서 죽였습니다.’ 태자는 말했다. ‘제바달다는 이렇게 착하지 못한 짓을 했구나. 무슨 까닭으로 죽였는가?’ 태자는 또 물었다. ‘누가 문에서 끌어내었느냐?’ 뭇 사람은 또 말했다. 난타 동자가 오른손으로 코끼리 꼬리를 잡고 문에서 7보쯤 끌어냈습니다. 태자는 다시 말했다. ‘착하다, 난타여. 좋은 일을 했구나.’ 태자는 생각하였다. ‘그들 두 사람은 비록 자기들의 기력을 나타냈으나 이 코끼리 몸은 매우 크고 엄청나서 뒤에 썩게 되면 냄새가 이 성에 진동하리라.’ 그리고는 왼손으로 코끼리를 들고 오른손으로 받쳐서 공중으로 성 밖에 내던지니 일곱 겹 담장을 넘고 일곱 겹 참호를 지나 떨어졌다. 성에서 1구로사를 지나 코끼리가 떨어진 땅에는 큰 구덩이가 패였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코끼리가 떨어진 구렁[象墮坑]이라 하는 것이 곧 이곳이다. 그 때 한량없는 백천의 모든 중생들은 일시에 부르짖었다. ‘희유하고 희유하다. 이와 같은 일은 매우 괴이하도다.’ 또 각각 외쳤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대인 대사여, 희유하고 희귀하옵니다. 아직 한 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게송을 읊었다.
조달이 흰 코끼리를 때려 죽이자 난타는 7보쯤 문에서 끌어냈고 태자는 손으로 허공에 들어 올려 흙덩이 던지듯 성 밖으로 내던졌다네.
그 때 대신 마하나마는 태자의 모든 기술과 뛰어나고 묘한 지혜와 능력이 가장 상수가 됨을 보고 이런 말을 하였다. ‘태자시여, 저의 참회를 받으소서. 제가 먼저 태자님이 여러 가지 기술과 예능을 모른다고 의심을 내어 딸을 주지 않았으나 저는 이제 다 알았으니 부디 제 딸을 받아 비를 삼으소서.’ 그 때 태자는 좋은 날 길한 때를 가려 자기 집안의 재력에 맞춰 모든 것을 준비하여 대왕의 세력과 대왕의 위엄을 가지고 야수다라를 맞아들였다. 야수다라는 모든 영락으로 몸을 장엄하고 또 5백의 채녀들이 궁에 따라 들어온 뒤 함께 5욕락(欲樂)을 즐겼다. 그래서 이런 게송이 있었다.
대신의 딸 야수다라는 이름이 드날려 온 나라가 다 알았네. 좋은 날을 가려 비로 취하여 궁 안으로 맞아들였네.
태자가 함께 욕락(慾樂)을 누리니 마음껏 즐기느라 싫증을 몰랐네. 마치 교시가 천주(天主)가 사지(舍脂) 부인과 노는 양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