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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54-11-02_소도지경_001 본문
『소도지경』
K1028
T0608
소도지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소도지경_K1028_T0608 핵심요약
♣1028-001♧
『소도지경』
소도지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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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지경
소도지경(小道地經)
후한(後漢) 천축(天竺) 지요(支曜) 한역
김철수 번역
■ 도(道)를 수행하는 사람이
호흡[息]을 구할 때
호흡을 얻지 못하는 이유에는 네 가지 인연이 있으니,
그 네 가지란 무엇일까?
첫째는 그 선량함만을 믿어
계(戒)를 밝혀 수호하지 않고
스스로 몸에 대해 욕심을 부리는 것이요,
둘째는 계를 수호하지 않아
지혜로운 마음[黠意]이 생기지 않으며,
지혜로운 마음이 생기지 않으므로 몸에 관해 알지 못하고,
몸에 관해 알지 못하므로 뜻[意]이 미혹되는 것이요,
셋째는 경전[經]을 이해하지 못함이니,
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확실하게 알지 못하며,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뜻에 의문이 생기는 것이요,
넷째는 자주 견주어 헤아려 보지 않은 채
수명(壽命)과 복(福)이 날마다 소진되어 가는 것이니,
마음이 스스로 이 네 가지 인연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호흡을 얻지 못한다.
도를 수행하는 사람이 호흡을 구할 때
호흡을 얻으려면
마땅히 앉아서 행하는 두 가지 일을 알아야 하니,
첫째는 숨이 참[喘]이고,
둘째는 숨을 쉼[息]이다.
여기에 또한 두 가지 인연이 있으니,
첫째는 태어남[生]이고,
둘째는 죽음[死]이다.
숨 찬 것은 무엇이고,
숨을 쉬는 것은 무엇인가?
뜻[意]이 생겨 일으킨 것이 숨 찬 것이고,
뜻이 쉬는 것이 숨을 쉬는 것이다.
태어남이란 무엇이고,
죽음이란 무엇인가?
뜻이 멸하는 것이 태어남이고,
뜻이 일어나는 것이 죽음이다.
마땅히 이러한 인연에 관해 먼저 알아야
인연을 따라 일어나고 멸하는 일들에 관해 분별할 수 있어서 네 가지를 대치할 수 있다.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는 너무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배우지 않고 절제할 줄 모르며
맛에 탐닉하여 지나치게 풍족한 것이다.
둘째는 마음이 색(色)을 따라서
자세하게 견주어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이 욕구하는 것을 많이 구하여 괴로움의 근본을 심는 것이다.
셋째는 뜻을 경계하여 일어나지 못하도록 덮지만,
잠[睡眠]이 많아 본래의 생각을 잃어버리고
그릇되게 꿈속에서 종자를 심는 것이다.
넷째는 의혹이 악을 낳고 날마다 늘어나서
이간질[兩舌]하여
그릇되고 허망한 진에(瞋恚)에 떨어져
몸과 입이 서로 응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禪)을 버림에 떨어지지 않아야
마땅히 저 선을 가까이할 수 있는 것이다.
숨이 참과 숨을 쉼이 생겼다가 멸하고 일어났다가 없어지는 것을
항상 자주 사유해야 하니,
마땅히 어떠한 뜻으로 사유하고 분별해야 하는가?
여기에도 또한 네 가지 인연이 있다.
첫째는 선지식을 가까이하는 것이고,
둘째는 받아들인 말을 잘 이해하여 망령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새벽부터 밤까지 경전을 탐독하고 외워 그 뜻을 익히는 것이고,
넷째는 계를 지키고 법을 여의지 않으면 호흡을 쉽게 얻을 것이다.
몸에는 네 가지 병이 있으니,
땅기운[地]이 많은 경우에도 몸이 편안하지 못하고,
물기운[水]이 많은 경우에도 몸이 편안하지 못하며,
불기운[火]이 많은 경우에도 몸이 편안하지 못하고,
바람기운[風]이 많은 경우에도 몸이 편안하지 못하니,
이 네 가지 경우로부터 편안함을 얻으면 몸이 쉬어 그칠 수 있다.
뜻[意]에도 네 가지 병이 있으니,
첫째로 어리석음이 많으면 뜻이 쉬어 그치지 못하고,
둘째로 성냄[瞋恚]이 많으면 뜻이 쉬어 그치지 못하며,
셋째로 음기[婬]가 많으면 뜻이 쉬어 그치지 못하고,
넷째로 의심이 많으면 뜻이 쉬어 그치지 못하니,
이 네 가지 일[多四]이 불안하면 뜻이 쉬어 그치지 못한다.
호흡[息]에도 또한 네 가지 병이 있으니,
혹시 호흡을 너무 많이 구해도 사마타[止]를 얻지 못하고,
혹시 호흡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해도 사마타를 얻지 못하며,
혹시 호흡에 대해 너무 많이 기뻐해도 사마타를 얻지 못하고,
혹시 숨이 차서 호흡을 너무 많이 해도 사마타를 얻지 못하니,
도인(道人)이 도를 행하여 이 인연을 여읜다면 문득 선정[定]의 뜻을 얻는다.
만약 몸에 종기가 났거나 부스럼이 생겼거나
옴이 옮았거나 살이 쪄 뚱뚱한 경우에는 앉으려고 하면 몸이 편안하지 못하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불기운[火]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몸은 편안하지 못하며,
너무나 많이 마셔 물기운[水]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몸은 무겁고 눈은 뻑뻑하여 몸이 편안하지 못하고,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다시 음식을 탐닉하여
지나치게 먹고 배우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면
문득 바람기운[風]이 일어나 편안하지 못하며,
또한 음식을 너무 적게 먹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어리석음[癡]이 많다면
자주 대중들이 모여 있는 곳에 드나드는 일은 합당하지 못하니,
마땅히 먼저 경전을 외워야지 많이 들음[多聞]은 합당하지 못하며,
스스로 수호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만약 성냄[瞋恚]이 많다면
집에 머무는 것은 합당하지 못하며,
만약 가지고 있는 것은 적고
음욕[婬]이 많으면
기악(伎樂)과 갖가지 좋은 색을 관찰하는 일은 합당하지 못하며,
만약 의심이 많다면
좋은 말이나 선량한 말을 자주 들음이 합당하지 않으니,
항상 스스로를 지킬 생각을 하여 책임지고 대치해야 한다.
만약 구하는 것이 많다면
항상 마땅히 집착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아야 하며,
만약 생각[念]이 많다면
항상 내 것[我所]이라는 생각이
고통의 근본임을 행하여 증지(證知)해야 하며,
만약 기뻐함[歡喜]이 많다면
그것이 오래갈 수 없다는 것을 헤아리고
괴로움이 있은 후에는 응당 신속히 제어하여 단속해야 하며,
만약 숨이 차는 일이 많으면
항상 평화로운 마음으로
거친 말을 거듭하지 않고 앉아서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
도인(道人)이 도를 행하는 데 있어
이러한 인연을 알지 못하면
끝내 도를 가까이할 수 없으니,
마땅히 이를 제어(制御)할 수 있다면
지혜로운 마음이 조금씩 늘어나 도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도를 수행하는 사람이 도를 향해 나아갈 때는
과거의 일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거 때문에 다시 생각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만 하니,
왜 그런가 하면,
다시 씨앗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곡식을 심는 경우에
벼를 심으면 틀림없이 벼를 수확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을 수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
왜 그런가 하면,
그렇게 생겨나기 때문이다.
■ 생각[念]도 이와 같아서
생각을 심으면
문득 일체의 덩어리[聚]가 생겨나 시방에서 재앙을 이끌어 오게 되니,
그것을 받게 되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죽일 생각을 내게 되면 죽이는 일을 심게 되고,
도둑질할 생각을 북돋우면 도둑질하는 일을 심게 되며,
음탕한 생각을 북돋우면 음탕한 일을 심게 되고,
이간질할 생각을 북돋우면 이간질하는 말을 심게 되며,
욕[惡口]할 생각을 북돋우면 욕을 심게 되고,
거짓말[妄言]할 생각을 북돋우면 거짓말을 심게 되고,
꾸며낸 말[綺語]을 할 생각을 북돋우면 꾸며대는 말을 심게 되며,
질투할 생각을 북돋우면 질투를 심게 되고,
성낼 생각을 북돋우면 성냄을 심게 되고,
의심하는 생각을 북돋우면 의심을 심게 되니,
그러므로 자주 자주 생각을 하면
다시 생각이 늘어나 괴로움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 어떻게 해야 이러한 온갖 괴로움에서 떠날 수 있는가?
■ 이는 선정(禪定)에 들어서 버리면[棄] 되니,
다시 열 가지 악[十惡]1)을 심지 않기 때문에
비록 나머지 종자가 남아 있더라도 다 없어질 수 있다.
왜 그런가?
비유하면,
곡식을 심어 비록 많은 수확을 하더라도
다시 종자를 심지 않으면 조금씩 양식이 줄어드는 것과 같으며,
비록 오랫동안 양식이 그치지 않더라도
결국 그것이 다할 때가 있는 것과 같으니,
선정에 들어서 버리는 것도 또한 그러하다.
왜 그런가 하면,
다시 심지 않기 때문이니,
선정에 들어서 버리면 죄가 차츰차츰 소멸된다.
왜냐하면,
차츰차츰 선정에 들어서 버리게 되면 복(福)이 되기 때문이다.
복은 온갖 악이 끝나도록 하여
단지 도(道)를 심어 생각을 북돋울 뿐이니,
도는 지혜로움을 낳고,
지혜로움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며
또한 자신도 살 수 있다.
도를 수행하는 사람이 불도(佛道)를 향해 나아가
현세[今世]에서 마음[意]을 훤히 이해하고 알아서 행하려고 한다면
세 가지 생각[念]에 머물러야 하니,
이는 바로 과거의 생각ㆍ미래의 생각ㆍ현재의 생각이며,
이에는 다시 각각 복이 되는 생각[福念]과 죄가 되는 생각[罪念]이 있다.
만약 경전을 읽거나 선(禪)을 행할 때에
문득 오래된 지난날의 일과 일찍이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했던 생각이 나거나,
만약 다른 생각이 침입(侵入)하여 호색(好色)함에 떨어지면,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뜻이 일어나 행동으로 옮겨지고,
이는 다시 죄를 증가시켜 스스로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인연을 좇아 죄를 얻어 괴로움의 근본이 되니,
이것이 과거의 죄가 되는 생각이다.
반면 선(禪)을 행할 때나 경전을 읽는 동안에
홀연히 선량한 생각이 생겨
평소에 행한 바 즐거움과 괴로움을 생각하여
그것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사유하여서 아니,
이것이 과거의 복이 되는 생각이다.
안정되고 고요한 상태에서 홀연히 어지러운 생각이 생겨,
무상(無常)하다는 생각을 지어 문득 본래의 생각을 잃고,
탐욕과 음란함으로 많은 것을 구하다가 문득 죽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으면,
이것이 미래의 죄가 되는 생각이다.
그런가하면 만약 편안하고 고요한 상태에서
선량한 생각으로 그러한 생각을 심으면
이 인연으로부터 지혜가 늘어나니,
이것이 미래의 복이 되는 생각이다.
단정하게 집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계(戒)를 지켜 간직하다가
문득 사악한 생각이 생겨
이런 생각을 지어 육축(六畜)2)을 많이 기르고 싶어 하면,
다시 근심을 늘리고 계를 잃게 되니,
이것이 현재의 죄가 되는 생각이다.
반면 스스로 집에 거주하면서 계를 지켜 간직하고,
다시 선량한 생각을 늘려서 항상 욕심을 여의면,
이것이 현재의 복이 되는 생각이다.
불도(佛道)를 구해 나아가려면
마땅히 먼저 이 죄와 복에 관해 훤히 알아야
마침내 지혜로움을 늘릴 수 있으니,
만약 나한(羅漢)을 구하여 일체를 끊으면,
이것이 불도를 구해 나아가는 일이다.
다만 복을 늘리려고 하면
지혜로움을 많게 하고 나한을 구해야 하며,
다만 선정에 들어 악을 멸하려면
그 지혜로움의 뒤에 불도를 구해야 하며,
복을 늘리려면 응당 많이 들어야 하고,
지혜로우려면 응당 경전을 외워야 하며,
그 요체를 알고자 한다면 계를 수호해야 하니,
계(戒)를 수호하면 경전을 이해할 수 있고,
사람들을 복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복을 얻을 수 있다.
■ 도를 수행하는 사람이 불도(佛道)를 구해 나아갈 때
지금 현세에 보살행의 뜻을 알려고 한다면,
다시 이 세 가지 계(戒)를 알아야만 하니,
■ 첫째는 지계(持戒) 또는 수계(守戒)를 알아야만 하고,
둘째는 불범계(不犯戒) 또는 능계(能戒)를 알아야만 하며,
셋째는 계(戒)와 효계(曉戒)와 능계(能戒) 또는 호계(護戒)를 알아야만 한다.
첫째,
지계(持戒)를 알아야만 한다는 것은,
만약 어떤 사람이 아내와 함께 집에 거주한다면
항상 몸가짐을 가지런히 하여 잃지 않음이
바로 계를 지키는 것[持戒]이며,
아내가 없는 사람이 스스로를 지켜
삿된 음행에 나아가지 않음이 바로 계를 수호함[守戒]이다.
둘째,
불범계(不犯戒)를 알아야만 한다는 것은,
만약 어떤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어도 소리와 색(色)에 빠지지 않으며
또한 나머지 일체에 대해서도 이와 같다면
이것이 바로 계를 범하지 않음[不犯戒]이 되며,
도(道)를 위해 추위나 괴로움을 겪고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더라도
본래의 생각[本念]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계를 감내하는[耐戒]것이니,
또한 인욕(忍辱)과 상응한다.
셋째,
마땅히 계(戒)를 안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 어떤 계를 가졌는지 안다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계를 아는[知戒] 것이요,
효계(曉戒)란 어떤 사람이 도(道)를 좋아하면
부모ㆍ친척ㆍ친구들에 의해 질시를 받지 않음을 알아서
자주는 아니지만 대중들 속에서 계(戒)를 밝혀 설하는 것이다.
능계(能戒)란
사람이 어떤 업(業)을 지어야 할지 마땅히 알아서
능력에 따라 소임을 부여해서 그 책임을 잃지 않도록 하며,
늘어나든지 줄어들든지 병에 따라 약을 주니,
이것이 바로 능계(能戒)이다.
호계(護戒)란
일체 중생들을 보호하고 부합하고 따라서 마땅히 그들의 마음을 알아,
악지식(惡知識)을 멀리하되
보호해 줄 뜻이 있어서
시방의 인비인(人非人)에게도 설해주려고 하며,
만약 기악(伎樂)에 마음이 있거나
음색(婬色)에 마음이 있거나 간에
다소간의 선량한 말로 가르쳐
뜻이 어지럽지 않도록 하여 다시 복을 받도록 하니,
이것이 바로 호계(護戒)이다.
불도(佛道)를 구해 나아가
보살행의 업(業)을 하는 이는
마땅히 이것을 알아야만
마침내 다른 사람을 해탈시킬 수 있고
또한 자신도 해탈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행하도록 할 수 있고
자신도 그렇게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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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생ㆍ도둑질ㆍ사음ㆍ거짓말ㆍ이간질ㆍ욕설ㆍ꾸미는 말ㆍ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을 말한다.
2 소ㆍ말ㆍ돼지ㆍ양ㆍ닭ㆍ개 등의 여섯 종류의 가축을 말한다.
○ [pt op tr]
◈Lab value 불기2554/11/02 |
댓글내용 |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72#7092
sfed--소도지경_K1028_T0608.txt ☞소도지 sfd8--불교단상_2554_11.txt ☞◆vuzn7092 불기2554-11-02 θθ |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3루(漏)의 하나. 누는 번뇌의 다른 이름. 3계(界)에 일어나는 15종의 치(癡)번뇌. 3계에 각기 4제(諦)와 수도(修道)의 5부에 치번뇌가 있으므로 합하여 15. 치(癡)는 미(迷)의 근본이므로 따로 내어 1루라 한다.답 후보
무명루(無明漏)
무상(無相)
무상방편지(無相方便地)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
무색계계근본번뇌(無色界繫根本煩惱)
무생상사과류(無生相似過類)
무아관(無我觀)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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