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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03-09_유가사지론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3-09_유가사지론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3. 9. 22:57



®

『유가사지론』
K0570
T1579

유가사지론 제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유가사지론_K0570_T1579 핵심요약



♣0570-001♧

유가사지론 제1권




『유가사지론』




◆vzgy1273

◈Lab value 불기2562/03/09/금/23:02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Barcella - T'es Belle.lrc

♥ 잡담 ♥삶의 도플러현상

오늘 우주 프로를 보았다. 
빅뱅관련 내용인데 
지구나 태양계나 우리은하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런 은하도 우주공간에서는 작은 부분이다. 

그런데 이런 광대무변한 우주가 원자만한 공간에서 시작되었다고 하고 

이를 확인하는데 도플러효과가 있다고 한다. 

도플러효과란 파동원과 관찰자간의 상대 속도에 따라 
진동수와 파장이 바뀌는 현상을 가리킨다. 

길가에서 자동차가 고속으로 지나가면 

멀리 듣던 소리와 자신 앞을 지날 때 소리가 달라지는 현상과 관련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속도측정기 등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빛도 파장인데 스펙트럼상 

가까이 다가오는 물체는 파란 파장쪽으로 변화되고 
멀리 사라지는 것은 빨간 파장으로 변한다고 한다. 
먼 은하를 관찰하면 빨간 파장이 많은데 
이는 결국 빅뱅으로 우주가 팽창해가는 상태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두 내용이 오락가락하면 

이 가운데 한 내용만 붙잡고 외어 
'다가오는' 것은 '파란 머플러'처럼 보인다라고 외우고 
멀어지는 것은 이 반대다. ( 적색편이 ) 이렇게 외우게 된다. 

그런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부처님은 모든 것은 상대적 관계로 관찰자 마음에서 얻게 됨을 제시하는데 

과학자들은 관찰자인 자신을 기준으로 놓고 
관찰내용이 곧 객관적 실재인 것처럼 이해하고 이를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 


옆 사람이 눈을 떴다 감았다하며 

무엇이 보인다 보이지 않는다고 할 때 
자신이 이를 지켜보면 이는 그에게만 있는 변화이므로 
그가 본 내용은 그의 마음안 내용임을 보게 된다. 

그런데 다시 자신이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며 
눈뜨는 순간 얻는 내용을 붙잡아 본다면 
이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 마음에 머무는 내용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현실에서 자신이나 과학자나 모두 
평소 눈을 떠 대하는 세상도 모두 자신의 마음내용이고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며 대하는 부분도 바로 그런 내용이고 
그래서 이는 이번 생에 각 순간마다 잠시 걸치는 옷과 같은 것임을 
잘 인식해야 한다. 

물론 이런 내용이 자신이나 세계와 무관한 것은 아닌데 

그것을 곧 실다운 자신이나 세계라고 이해하며 집착하면 
이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부처님은 바로 이런 사정에서 
평소 자신이라고 보거나 외부 세계로 보는 것을 놓고 
실답게 진짜처럼 여기며 집착을 갖고 이에 바탕해 행하면 
생사고통에 묶여 생사를 받게 된다고 제시한다. 


또 이와 반대로 사정이 그런 줄 알고 집착을 갖지 않고 
다만 그런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받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 현실에 머물러 다른 생명을 돕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그렇게 하면 무량겁에 걸쳐 계속 좋고 좋은 상태로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5 년전에도 자신은 있다고 할 것인데 
지금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15년전의 현실에 밀어넣으면 엉뚱한 것이다. 

또 반대로 15 년전을 기준으로 그 당시
자신이 자신이라 여긴 내용을 붙들고 
지금 이 순간에 밀어 넣으면 
그것도 엉뚱한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15 년전 당시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긴 
정신적 육체적 내용은 지금 이 순간은 모두 없어져서 
그것은 장례식 없이 이미 매장한 상태와 같다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그 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계속 있다고
스스로 여기는 것은 

이런 내용이 아니고 

각 순간에 그런 내용을 얻게 하는 자신의 마음이 그렇게 

일정하게 있는 것이고
또 
이것이 생사를 넘어 무량하게 이어진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런 내용들은 현실의 삶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
그것이 시기가 아직 먼 경우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다가 

그 해결시점이 점점 가까워지면 긴장하게 된다. 
이는 과제와 관련된 도플러 현상이다. 



또 이번엔 무언가를 꼭 잘 해야 겠다고 여기고 무엇을 대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더 긴장이 되고 

그럴수록 몸이나 마음이 잘 활동하지 못하게 되고

반대로 이와 달리 
마음을 집착을 제거하고 
편하게 임하면
그 문제를 반대로 잘 해결하는 현상도 있다. 



또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는
3 분이 1 년처럼 느껴지는데 반해 

즐겁게 임하면 1 년을 보내고 나서도
돌아보면 하루를 보낸 것처럼도 느끼게 되는데 


이처럼 각 내용은 같아도
이를 대하는 상대적 관계에 

그 의미가 달라지므로 
각 측면에서 좋은 내용만 뽑아 취해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삶의 내용을 대해 좋고 나쁨을 얻는 측면에서는 
매 현실 내용을 즐겁게 긍정적으로 대해 
이를 통해 시간이 빨리간다고 여기게 만드는 한편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태는 
어떻게 그런 과제를 자신이 대하게 되는 때인가를 파악해서 
매 순간 그 상태에 자신을 변화시켜 그에 맞춰 들어가 임하고 

또 어떤 연구를 대할 때는
이에 집중해 몰입해 

평소 1 주일 걸릴 연구를 1 시간에 마친다면 
앞에 제시한 도플러 현상처럼
그 의미가 모두 상대적인 관계에서 변화되어
이 경우는 반대로 시간을 그렇게 늘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생활하는 각 순간마다
이처럼 
모두 가장 좋은 상태를 찾아 
매 순간 상대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임할 수 있게 되면 
도플러 현상을 통해 늘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147#1273
sfed--유가사지론_K0570_T1579.txt ☞유가사지론 제1권
sfd8--불교단상_2562_03.txt ☞◆vzgy1273
불기2562-03-09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pt op tr] 2017_1003_073713_보리수_사원_bangkok_태국_BW24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lvador-Dali-villa-pepita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shishflower2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friddoedd_site_bangor_university



♡해남 대흥사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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