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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힐링체조와수행
그간 몸이 많이 아파서 작업을 많이 못했는데 작업을 꾸준히 오래 하려면 자주 쉬어주고 자주 작업도 바꿔주고 작업을 할 때도 자주 자세도 바꿔줘 전반적으로 순환을 잘 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신체 내부도 그렇고 신체 외부도 그렇고 여하튼 순환이 안 되는 부분에서는 신체던 사회나 국가나 세계던 그 부분에서 통증과 질환이 발생하고 방치하면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보게 된다.
수행자는 생사를 초월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생사현실에 남아서 수행을 계속 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그래서 수행을 위해서는 또 적절하게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본다.
여하튼 과거보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이전 상태의 7,80 % 정도는 회복된 상태라 다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한다.
그간 주로 누어서 있는 상태라 SNS 의 각 모임에 들어가서 지냈는데 본인이 초중고 전학을 수없이 다녔기에 가입한 SNS 모임만 10 곳이 넘는다.
그런데 그 모임마다 얼굴을 아는 칭구가 대략 1,2 명 밖에 발견이 안 되어서 모두 새로 사귀어야 하는 상태인데 여하튼 그래도 한 두명을 알고 있기에 크게 어색하지는 않다. 그래서 아파 누어 있는 동안 SNS 에서 잡담으로 도배하면서 시간을 주로 보냈는데 덕분에 연구활동이 상당히 늦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
이제 많이 쉬었으므로 조금 자제하고 본 연구업무인 생사 문제를 놓고 또 연구 및 수행에 정진해야 한다고 본다.
일반 세속의 입장을 놓고 보면 분야가 무량하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이 무량한 분야에 들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면 아무리 생사현실에서 그 한 분야의 최극단에 이르러도 상당히 허무하게 된다.
비유로 표현하면 모래가 가득한 강가에서 모래 한 알에서 최상부에 있는 것과 사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그렇게 생사현실 안에서 모래 한알을 취하는 대신 무량겁에 걸쳐 생사를 벗어나는 상태에 이르지 못하면 도로 아미타불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계기가 되었던 생사를 벗어나는 해탈문을 현실에서 찾아내 생사를 벗어나게 되면 그것이 그 반대로 되는 것이다.
비록 모래 한 알에 비유되는 생사현실에서는 보잘 것없이 여겨지더라도 그 상태가 욕계의 최고의 지위를 훌쩍 초월해 벗어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무량한 방편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해탈문에 들어서서 생사현실을 벗어나야 하는데 바로 그 지점에 일반적으로 넘기 힘든 안인 수행이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해탈문을 넘어서서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원래의 상태로 다시 끌려 내려지는 사정은 이 부분을 성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사정은 또 현실에서 보면 신체에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대단히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는 상황이거나 또는 대단히 억울한 상황에서 견디기 힘든 모욕과 수모를 당하는 상황 등에서 이것이 문제된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하고 벗어나는 방안이 곧 무상 해탈문이기도 한 것이다.
이것이 금강경에 제시되는 안인 수행의 내용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고 대하는 내용 그 부분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철저히 잘 이해하고 그래서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을 갖고 현실에 임하지 않아야
가리왕의 고문이 억울하게 실행되는 생사고통의 현장에서도 마음에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의연하고 평안하게 임할 수 있는 것이다.
무상해탈문을 통해 안인을 이렇게 성취하면 이제 무량겁에 걸쳐 무량한 불국토를 자유자재하게 오갈 수 있는 비자와 여행허가증이 발급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사바세계에서는 사바세계데로 여행허가증이 발급되지 않고 또 방문을 원한느 타 불국토에서는 타불국토대로 입국허가증 비자가 발급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상황이 그래서 어렵게 된다. 그것은 결국 생사에 묶인 채로 조금 더 수행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수행의 핵심은 바로 그 해탈문 언저리에서 끝내 그 해랕문을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사정들을 잘 살펴서 이것을 평소 수행 과정에서 극복해 내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기차표가 발급되어 여행을 떠나기 직전인데 본인이 그것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기차표를 찢어버리거나 빼앗기면 역시 만사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아미타부처님의 국토에 못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가.
라이터 화두가 그 사정을 말해준다. 무량한 방편이란 중생제도를 위해 필요한 방편일 뿐 그 방편의 획득 자체가 궁극적 목표는 아니라고 할 것인데 이제 라이터 하나를 얻어내려고 해도 혼자서 3 백만년 이상 노력해야 겨우 하나 얻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미타부처님의 국토에 들어가면 곧바로 취득할 수 있는 상태를 그렇게 오랜 기간 노력해서 얻게 되는데 알고보면 그럴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것은 결국 종합적으로 그 수행자가 필요한 수행을 원만히 마치지 못하고 그래서 입국허가증 비자가 발급되지 못하기에 그렇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아쉬운 일이다.
지금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놓고 누구나 쉽게 구해 사용하지만, 만일 이것을 무인도에서 혼자 개발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어떻겠는가. 그런데 왜 무인도에서 그렇게 생고생을 하게 되는가 하면 그 사정이 그런 것이라는 의미다.
서원을 갖추고 그에 필요한 계,정, 혜 수행을 열심히 하면서도 끝내 무상 해탈문에 들어서지 못하게 되는 그 고비점이 바로 그 부분이기 때문이다.
무상해탈문에 들어서면 안인이 성취되고 안인이 성취되면 불퇴전위에 이르고 그러면 무량한 불국토의 자유출입증을 얻고 그런 가운데 무량한 방편을 닦아 나가는 수행이 유희 자재 신통하게 이뤄지게 되는데 그 고비점을 넘지 못하면 그간의 노력이 모두 허무화된다는 의미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정당하다고 여기겠지만, 부처님이나 수행자를 돕는 대력보살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보면 그런 수행자에게는 라이터 하나도 제공해줄 도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일단 이론적으로라도 왜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붙들고 그것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집착하게 되는데 그것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가 이 부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
이를 위해서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그 부분을 붙잡고 이것의 본 정체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주제를 놓고 깊이 정려 삼매 수행을 닦아야 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이름하여 이 뭣꼬 화두라고 하는데 사투리로 되어 있기에 그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것이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삼매 정려 선정 수행을 한다는 의미인데 그 의문의 대상이 어느 하나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한 주체가 가장 집착을 갖고 끝내 넘어서기 힘든 부분이 바로 자신이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는 그런 부분 그리고 자신이 인간으로서 다른 생명과는 다르다고 여기는 부분 그리고 자신이 집착하는 생명, 목숨 이런 부분들인 것이다.
왜 그런가. 다른 모든 집착을 제거해도 이런 망상분별과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면 끝내 그런 망집때문에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이후 무량한 망집은 또 바로 이 망집에 바탕해서 일으켜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정리해야 하고 그런 바탕에서 생사현실에서 매 순간 그것을 극복해 벗어나는 수행을 훈련해나가야 한다고 본다. 그런 상태로 생사에 임하여 티겟을 끊고 벗어나야 하는데 평소 아무리 수행을 열심히 했다해도 역 앞에서 표를 끊고 기차에 올라타는 그 순간 다시 물러나면 또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결국 학생들의 평소 공부는 시험일에 시험보는 순간까지 이어져야 그 이후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것처럼 생사현실에 임한 수행자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일단 쉬고 또 이어 살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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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sns 활동에 너무 치중해서 조각글을 작성하지 못해 연구 방법을 바꾸었다. 일단 1 주일간 버퍼를 마련해서 미리 연구할 경전을 1 주일 분을 뽑아 놓는 방식이다.
그러나 조각글은 그럴 수가 없어서 그 때 그 때 시공간을 이동해가면서 필요한 조각글을 옮겨 적어나가기로 했다.
본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예약글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경전을 뽑을 때, 노래도 랜덤으로 뽑히므로 기본으로 일단 적어 놓고 조각글 작성시 붙여서 적어나가는 방안이다.
조각글 앞 부분에서 상을 갖지 않아야 함을 제시했는데 왜 그렇게 보고 현실에 임해야 하는가. 또 그렇다면 어떻게 현실에 임해야 하는가 등등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글 적는 입장에서는 너무 같은 주제를 많이 적어서 질린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또 새로운 설명방식을 한번 고안해보았다.
그리고 그런 이론을 어떻게 현실에서 수행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가. 이런 것까지 함께 생각해보았다.
우선 이 설명을 촉감과 그릇과 소리 이론이라고 일단 명칭을 붙여 놓기로 한다.
왜냐하면 공-무상-무원무작 해탈문의 내용을 검토하자면 존재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야 현실에서 평소 자신이나 세상이라고 보는 내용의 본 정체를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각 내용을 직접 놓고 그 정체를 살피기 보다 현실에서 각 주체가 쉽게 얻는 내용을 놓고 이 관계를 살펴서 비유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조금 더 쉽다고 보는 것이다.
촉감과 그릇 소리 라는 내용은 현실에서 그릇을 눈으로 보면 그릇 모습이 보이고 이 그릇을 손으로 만지면 촉감이 느껴지고 이 그릇을 손으로 두드리면 소리가 난다.
이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현실에서 대부분 쉽게 얻으므로 이것을 가지고 현실에서 각 주체가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고 대하는 내용이나 세계로 보고 대하는 내용의 정체를 파악해보자는 의미다.
-- 티스토리 체계가 바뀌고 그리고 사진 붙이는 과정에서 방금까지 써 놓은 글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방금까지 쓴 글을 다시 또 새로 쓰자니 글 쓸 의욕이 사라져서 오늘은 이만 마치기로 한다. ---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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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pathway-in-monet-s-garden-at-giverny-1902
Artist: Claude-Monet 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Monet Title : pathway-in-monet-s-garden-at-giverny-1902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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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ibya_4983_Tadrart_Acacus_Luca_Galuzzi_2007.jpg English: Moving sand dunes, rocks and mountains in Tadrart Acacus a desert area in south western Libya, part of the Sahara. Author Luca Galuzzi ● [pt op tr] 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