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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07-18_법원주림_064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9. 7. 18. 12:48



®

『법원주림』
K1406
T2122

제64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법원주림_K1406_T2122 핵심요약





♣1406-064♧
『법원주림』



제64권




○ [pt op tr]











◆vhuh1331

◈Lab value 불기2563/07/18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Bordelune - Faut-Il En Rir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lbert-Bloch-the-grieving-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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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5220



♥ 잡담 ♥밀려가는 일일단상 조각글 

요즘 과거 조각글 정리와 경률논코너 조각글 기타 일일단상 코너 조각글 작성이 
계속 뒤로 밀리고 있다. 
그것은 남은 삶의 기간이 길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경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514 권을 여하튼 3 번 정도 읽고
그 핵심을 추려 기억하기 위해 하루를 대부분 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단 경전 이름부터가 대단히 외우기 힘들다. 
그런데 약간 요령이 생겼다. 
하루에 대강 50 권 경전을 훑어 나가면서 핵심 키워드를 찾아서 
경전명과 함께 외우는 작업을 하는데 
한 경전을 한번 하고 나서 
다음 경전을 대할 때 또 다시 한 번 살피고 
그리고 다음 다음 경전을 살필 때 또 이전에 살핀 경전들을 다시 한번 또 살피면서 대하면 
그래도 하루를 마치면서 그날 읽은 경전 내용이 대강은 어렴픗하게 남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전에는 바삐 한 경전씩 살피면서 넘어갔는데 
그렇게 넘어가면 하루가 다 지나가면 무언가 열심히 본 것 같기는 한데 
뒤범벅 상태가 되어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고 
무언가 열심히 보기 보았는데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음을 경험한다. 

그런데 예를 들어 한 14 번째 정도 되면 함께 살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진다. 
그래서 조금씩 끊어가면서 쉬면서 이 작업을 하게 된다. 

여하튼 하루에 50 권을 살펴야 한 달이 지나면 1500 권을 대강 살피게 된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한 3 번 하면서 
그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살피려고 계획 중이다. 

다라니가 나오는 경전은 나오는 다라니를 하나같이 다 외우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일단 각 다라니가 어떤 효용을 갖는가 정도만 살피고 
그 가운데 가장 짧은 것만 한 두개 골라서 외우고 지나가게끔 된다. 
기억 능력이 낮고 기억용량이 포화되어서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 하기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다라니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수소를 얻으려면 물을 전기분해하면 된다. 
이렇게 방안을 제시하면 그럴 듯하게 여겨지는데 
알 수 없는 다라니를 이상한 방식을 통해서 몇번을 념하고 외우면 
그것이 성취된다고 내용이 제시되기에 
이것은 미신이 아닌가 하고 거부감을 갖게 되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만일 경전에서 사정이 그렇다고 
일반 생활에서 소원을 갖는 방안을 일체 제시하지 않는다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면 수행을 제시하는 경전은 완전히 외면당했을 것이다. 

현실에서 각 종교는 기복 종교성격을 갖기에 
신도가 몰리는 경향이 많다. 
예를 들어 지금 갖고 있는 불치병을 낫게 해주는 곳에 사람이 몰리고 
취직시험이나 대학입시에 합격시켜주는 곳에 사람이 몰리고 
감옥에 갇힌 사람이 나올 곳에 사람이 몰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처럼 현실에서 사람들이 간절히 소원하는 것을 잘 성취해주어야 
그 종교에 대해 비로소 관심을 갖게 된다. 

불교 경전에서 이들 방안을 전혀 소개시켜 주지 않으면 
부처님이 제시하는 가르침이나 수행방안도 함께 외면 당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고 
병을 낫는 방안이나 소원을 성취하는 방안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또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경우는 그 방편이 갖는 선악무기의 성격 때문에 
좋은 결과가 하나라면 그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과 나쁜 결과도 
대단히 많게 된다. 

예를 들어 전기나 물이 갖는 성격과 마찬가지다. 

물을 벌이 마시면 꿀이 되지만, 
뱀이 마시면 독이 되고 
사람이 마시면 피와 오줌이 된다. 
이런 내용과 사정이 마찬가지다. 

그래서 앞과 같은 사정 때문에 좋은 방편을 제시해주고는 싶지만, 
그 방안을 그대로 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결국 방안은 제시하지만, 그것이 오직 수행과 깨달음에 도움이 될 경우만 
성취되게 할 수 있는 형태로 그것을 묶어서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곧 다라니와 삼매의 방편이다,. 

그래서 아무리 다라니의 글자나 심매에 붙힌 명칭을 보고 연구해도 
그 내용은 거기에서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수행자가 수행목표의 성취에 필요한 현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붙들고 수행에 임하면 그 문제를 잘 해결하고 성취한다는 관계에 있다. 

물론 그런 사정상 아무리 내용을 보고 외어도 
도대체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를 처음에 알 수는 없지만, 
그런 입장에서 이를 열심히 외우고 닦아 나가면 
결국 그 내용이 구체적 문제를 성취하게 해주는 주요한 방편이 된다. 

경제목과 각 경전에 담긴 내용을 핵심을 추려서 외우는 것도 
사실은 이런 목적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전문적 수행을 지향하는 수행자 입장에서는 
각 경전 내용을 낱낱이 외우고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일단 수많은 경전에 각기 무슨 내용이 들어 있는가만은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그 다음 자신이 초점을 맞추는 분야를 정해서 
연구를 깊게 해나가는 것은 그 다음 문제라고 본다. 

그런데 이런 작업이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다. 

1514 권에 달하는 경전 자체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인은 가까운 한 분이 평생 동안 경전 하나만 그것도 
몇 부분만 놓고 평생 매일 반복하면서 외우고 독경하면서 지낸 것을
알고 있다. 
생각해보면 어떻게 한 사람이 그럴 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답답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80 년 사는 동안 대략 한 50 년 정도를 그렇게 한 경전 몇 부분만 가지고 
매일 또 외우고 읽고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과거에는 그렇게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경전 자체를 오늘날 처럼 쉽게 구해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분은 한문경전을 그냥 외우는데 
막상 일정 부분을 짚어서 그 내용이 무슨 의미인가 하고 물으면 
잘 대답하지도 못한다. 
일종의 다라니 외우듯 그냥 무조건 그렇게 외우는 것이다. 
그러니 옆에서 보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진다. 
경전구절을 그대로 소리내 외우기는 외우는데 
그 구절의 의미가 무언가라고 물으면 잘 모른다고 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금강경 구절을 외우는데 
아개령입무여열반의 뜻이 무엇인가
또는 무여열반이 무슨 의미인가라고 물으면 잘 모른다. 
이렇게 답하는 경우다. 

다행히 몇년전부터 경전 사이트에서 거의 전권을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기에 본인도 뒤늦게 1514 권 전체를 한번 대강이라도 훑어보자고 임하게 된 것이지. 
사정이 그렇지 않다면 본인도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요즘 매일 50 권 보는 것이 목표인데 
막상 하루가 지나가면서 수를 세어보면 30 권 정도 보는 것이 고작이다. 
그것은 경전 하나하나가 내용 파악이 쉽지도 않고 
어떤 것은 경전 하나가 1 권이 아니고 10 권 30 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목차만 살펴도 힘들다. 

그리고 그렇게 살피다 보면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도 한다. 
힘들다. 

요즘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대신 일일단상 코너 등에는 거의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적는다고 해보았자, 매일 일어나서 경전 내용을 하루 종일 살핀 것 밖에는 
별 내용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일일단상 코너 조각글 부분이 대부분 비어져서 
또 곤란함을 느끼게 된다. 
어떻하던 종합적으로 잘 병행해야 한다고 보고 
또 시간을 내서 몇 자 적어 놓고 가게 된다. 

일일단상 코너에서 뽑혀 나오는 경전도 결국 이런 수행에 
포함되는 것이므로 또 살펴야 하는데 
일단 계획한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매번 뒤로 밀리는데 
앞으로는 이것을 순위를 조금 앞당겨야 한다고 본다. 

다만 일일단상 코너 등의 경전은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야 하기에 
막 훑어가며 살펴가는 것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그래서 복잡한 사정이 나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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