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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대승공관과 5정심의 수행방안-공부 본문
대승 공관이란, 일체 현상이 모두 공함을 관하고 일체 현상에 분별과차별 집착을 일으키지 않는 관을 일컫는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선도 내려 놓고 악도 내려 놓고 모든 분별을 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대승적인 수행방안은 그러나 제악막작 중선봉행 으로 표현되는 기본 불교수행법과 상충된다고 이해할 여지가 있다.
또 지금 살피는 불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5정심관이라는 수행방안과도 상충된다고 이해할 수가 있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란 3세 모든 부처님의 공통된 가르침이라고 일컬어지는 내용으로
모든 악은 행하지 말고 모든 선을 행하며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라는 가르침이다.
또 5정심관이란 부정관, 자비관, 인연관, 수식관, 계분별관(념불관)을 말하는데
탐욕을 일으키는 내용에는 그 더러움을 관하는 부정관을 사용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내용에는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키는 자비관을 사용하고,
어리석음에는 그 원인 결과의 관계를 살피는 인연관,
침체하거나 들떠 산란한 마음에는 숨을 세며 헤아리는 수식관,
그리고집착을 가질 때는 현상의 제요소가 모두 무상하고 실체가 없고 공함을 살피는 계분별관
그리고 두려움을 가질 때는 부처님을 생각하는 념불관을 사용하는 것들을 말한다.
이러한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의 내용과 이런 기본적인 수행방안들은근본적으로
선악을 구분하고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 등을 분별하여 대치하여 수행하는 방안들이다.
그래서 앞에서 처음 말한 대승공관에서일체가 공함을 관하고 분별 차별심 집착을 갖지 않는 것과
상충되는 내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이는 각 가르침의 내용을 말로 인해 혼동하여 이해한 결과로 본다.
우선 대승공관의 가르침은
그것의 실체적인 면, 그리고 실재내용의 면에서의 가르침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선악의 구분 등을 포함하여 모든 차별적인 현상은
그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은 얻을 수없어서 공하다.
그리고 대승 반야경전 등에서는
이러한 바탕에서,실체를 없을 수 없고 실재내용이 공하다는 가르침에 바탕하여
이 가르침을 수행과정에서 일으키는 집착을 떨어내는 데 사용한다.
그래서수행의 최종목적,예를 들어 부처의 상태나 지극한 선, 지혜, 깨달음 역시도 그와 같다고 강조한다.
그런 가운데
그런것 역시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하여, 즉 그런 것을 얻으려고 집착하지 말고,
그런 마음 가운데
올바로 기존에 가르친 여러 수행방안을 행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이다.
그것은 비록 어떤 수행방안이 비록 지극히 선하고 깨끗하며 지혜로운 깨달음을 향하는 것이더라도
그것을 수행하는 이가 그에 대해
이런 수행의 최고목적상태 예를 들어 부처의 상태나 여러 수행방안 들만은
영원불변한 실체가 있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고 집착을 일으킨다면
역시 그 분별은 잘못된 분별인 것이며
또 그로 인해 일으키는집착의 독은
다른 세속에서의 집착과 동일하게 그 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체가 모두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는 바탕에서
얻을 것이 없음을 바탕으로
올바로 수행하라는 가르침이 행해지는 것이다.
그리고그 수행방안은 근본경전들에서 자세히 제시되는 37도품을 비롯하여 4 무량심 6바라밀...등이며,
지금 살피는 5정심관들도 기본적으로 같은 내용이 된다.
대승경전에서의 가르침은 실체가 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하기 때문에
여러 수행목적상태를 성취하기 위해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거나,
수행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아니다.
오히려 근본경전에서 가르친 수행을 더 올바르게 잘 행하라는 가르침이고,
그것은 수행목적과 수행방안에 대해서도
실체가 있다거나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지 말고
집착을 떠난 가운데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올바로 수행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따라서앞의 대승공관과 5정심관은 서로 상충되지 않고 이것을 합하여 같이 조화롭게 행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다.
즉, 선 악 현상의 모든 차별적인 모습에서 그 각각에 영원불변한 실체가 본래 있지 않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모두가 공함을 관하고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또 한편 현상의 측면에서는 선악 분별이 앞과 같은 실체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한바탕에서
이들 차별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또한 그런 가운데 수행자는 지극히 선하고 지혜로운 상태를 향해
집착하지 않고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올바로 수행하여 이 수행목적을 성취하여야 한다.
또 그런 성취는 앞에서 본 것처럼 영원불변한 실체가 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수행방안을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집착을 떨치고 올바로 수행한다면, 그 공덕은 무량하다..
이러한 가르침이 곧 대승경전에서 반복되어 제시되는 내용이다.
이들 가르침은
수행자가 기본적으로 세속에서 일으키는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끊고 떨쳐내지만,
다시 수행과정에서는 수행하는 목적과 방안들에 대해 다시 분별과 집착을 일으키므로
이를 다시 주의하라고 가르치는 가르침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앞의 두 가르침은 함께 수용하여
먼저 '실체의 면과 실재내용의 면에서는'
모든 것들에본래 영원불변한 실체가 있다고 분별하지 않아야 하며,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지 않아야 않다.
그리고또한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내용들이그것의 참된 실재 모습이라고도 분별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의미에서 수행자는 분별을 떠나야 하며
또한 그런 분별을 바탕으로 일으키는 여러 집착을 벗어나야 한다.
동시에 현상의 차별적인 면에서는
모두가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한 바탕에서
이러한 선악과 좋고 나쁨 여러 가지 현상적인 모습이
'실재는 아니지만' 그러나 '마치 있는 것처럼'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하여 '집착하지 않는 가운데'
오래 오래 많이 좋고 좋은 상태를 향하여
올바로 수행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 수행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그렇게 수행하면 그 공덕이 무량 무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가장 기본적으로
탐욕을 일으키는 내용에는 그 더러움과 단점을 보아 끊어 벗어나고 [부정관]
분노를 일으키는 내용에는 참고 그것의 좋은면을 보고 사랑하는 마음 연민을 갖는 마음 등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켜 벗어나고, [자비관]
잘못된 견해와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대해서는 인과를 살펴서 지혜를 얻어야 하며, [인연관]
자신과 대상에 집착하는 마음을 가질 때는 현상의 제요소가 모두 영원하지 않고 실체가 없고 공함을 올바로 관하여 그 집착의 마음을 벗어나야 하며 [계분별관]
들뜨거나 침체한 마음상태에서는 숨에 집중하고 숨을 헤아림으로써 평정한 마음 선정의 마음에 들어야 하며
[수식관]
두렵거나 나태할 때에는 부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념불관]
● 결론적으로 대승공관의 가르침과 근본 수행방안으로서 5정심관은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을 함께 수용하여 조화롭게 수행해 나가야 할 내용이라고 이해해야 마땅하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선도 내려 놓고 악도 내려 놓고 모든 분별을 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대승적인 수행방안은 그러나 제악막작 중선봉행 으로 표현되는 기본 불교수행법과 상충된다고 이해할 여지가 있다.
또 지금 살피는 불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5정심관이라는 수행방안과도 상충된다고 이해할 수가 있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란 3세 모든 부처님의 공통된 가르침이라고 일컬어지는 내용으로
모든 악은 행하지 말고 모든 선을 행하며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라는 가르침이다.
또 5정심관이란 부정관, 자비관, 인연관, 수식관, 계분별관(념불관)을 말하는데
탐욕을 일으키는 내용에는 그 더러움을 관하는 부정관을 사용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내용에는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키는 자비관을 사용하고,
어리석음에는 그 원인 결과의 관계를 살피는 인연관,
침체하거나 들떠 산란한 마음에는 숨을 세며 헤아리는 수식관,
그리고집착을 가질 때는 현상의 제요소가 모두 무상하고 실체가 없고 공함을 살피는 계분별관
그리고 두려움을 가질 때는 부처님을 생각하는 념불관을 사용하는 것들을 말한다.
이러한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의 내용과 이런 기본적인 수행방안들은근본적으로
선악을 구분하고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 등을 분별하여 대치하여 수행하는 방안들이다.
그래서 앞에서 처음 말한 대승공관에서일체가 공함을 관하고 분별 차별심 집착을 갖지 않는 것과
상충되는 내용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이는 각 가르침의 내용을 말로 인해 혼동하여 이해한 결과로 본다.
우선 대승공관의 가르침은
그것의 실체적인 면, 그리고 실재내용의 면에서의 가르침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선악의 구분 등을 포함하여 모든 차별적인 현상은
그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은 얻을 수없어서 공하다.
그리고 대승 반야경전 등에서는
이러한 바탕에서,실체를 없을 수 없고 실재내용이 공하다는 가르침에 바탕하여
이 가르침을 수행과정에서 일으키는 집착을 떨어내는 데 사용한다.
그래서수행의 최종목적,예를 들어 부처의 상태나 지극한 선, 지혜, 깨달음 역시도 그와 같다고 강조한다.
그런 가운데
그런것 역시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하여, 즉 그런 것을 얻으려고 집착하지 말고,
그런 마음 가운데
올바로 기존에 가르친 여러 수행방안을 행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이다.
그것은 비록 어떤 수행방안이 비록 지극히 선하고 깨끗하며 지혜로운 깨달음을 향하는 것이더라도
그것을 수행하는 이가 그에 대해
이런 수행의 최고목적상태 예를 들어 부처의 상태나 여러 수행방안 들만은
영원불변한 실체가 있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고 집착을 일으킨다면
역시 그 분별은 잘못된 분별인 것이며
또 그로 인해 일으키는집착의 독은
다른 세속에서의 집착과 동일하게 그 독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체가 모두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는 바탕에서
얻을 것이 없음을 바탕으로
올바로 수행하라는 가르침이 행해지는 것이다.
그리고그 수행방안은 근본경전들에서 자세히 제시되는 37도품을 비롯하여 4 무량심 6바라밀...등이며,
지금 살피는 5정심관들도 기본적으로 같은 내용이 된다.
대승경전에서의 가르침은 실체가 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하기 때문에
여러 수행목적상태를 성취하기 위해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거나,
수행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아니다.
오히려 근본경전에서 가르친 수행을 더 올바르게 잘 행하라는 가르침이고,
그것은 수행목적과 수행방안에 대해서도
실체가 있다거나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지 말고
집착을 떠난 가운데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올바로 수행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따라서앞의 대승공관과 5정심관은 서로 상충되지 않고 이것을 합하여 같이 조화롭게 행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다.
즉, 선 악 현상의 모든 차별적인 모습에서 그 각각에 영원불변한 실체가 본래 있지 않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모두가 공함을 관하고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또 한편 현상의 측면에서는 선악 분별이 앞과 같은 실체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한바탕에서
이들 차별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또한 그런 가운데 수행자는 지극히 선하고 지혜로운 상태를 향해
집착하지 않고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올바로 수행하여 이 수행목적을 성취하여야 한다.
또 그런 성취는 앞에서 본 것처럼 영원불변한 실체가 없고,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수행방안을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집착을 떨치고 올바로 수행한다면, 그 공덕은 무량하다..
이러한 가르침이 곧 대승경전에서 반복되어 제시되는 내용이다.
이들 가르침은
수행자가 기본적으로 세속에서 일으키는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끊고 떨쳐내지만,
다시 수행과정에서는 수행하는 목적과 방안들에 대해 다시 분별과 집착을 일으키므로
이를 다시 주의하라고 가르치는 가르침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앞의 두 가르침은 함께 수용하여
먼저 '실체의 면과 실재내용의 면에서는'
모든 것들에본래 영원불변한 실체가 있다고 분별하지 않아야 하며,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있다고 분별하지 않아야 않다.
그리고또한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내용들이그것의 참된 실재 모습이라고도 분별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의미에서 수행자는 분별을 떠나야 하며
또한 그런 분별을 바탕으로 일으키는 여러 집착을 벗어나야 한다.
동시에 현상의 차별적인 면에서는
모두가 실체가 없고 그 실재내용을 얻을 수 없어 공한 바탕에서
이러한 선악과 좋고 나쁨 여러 가지 현상적인 모습이
'실재는 아니지만' 그러나 '마치 있는 것처럼'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하여 '집착하지 않는 가운데'
오래 오래 많이 좋고 좋은 상태를 향하여
올바로 수행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 수행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그렇게 수행하면 그 공덕이 무량 무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가장 기본적으로
탐욕을 일으키는 내용에는 그 더러움과 단점을 보아 끊어 벗어나고 [부정관]
분노를 일으키는 내용에는 참고 그것의 좋은면을 보고 사랑하는 마음 연민을 갖는 마음 등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켜 벗어나고, [자비관]
잘못된 견해와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대해서는 인과를 살펴서 지혜를 얻어야 하며, [인연관]
자신과 대상에 집착하는 마음을 가질 때는 현상의 제요소가 모두 영원하지 않고 실체가 없고 공함을 올바로 관하여 그 집착의 마음을 벗어나야 하며 [계분별관]
들뜨거나 침체한 마음상태에서는 숨에 집중하고 숨을 헤아림으로써 평정한 마음 선정의 마음에 들어야 하며
[수식관]
두렵거나 나태할 때에는 부처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념불관]
● 결론적으로 대승공관의 가르침과 근본 수행방안으로서 5정심관은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을 함께 수용하여 조화롭게 수행해 나가야 할 내용이라고 이해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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