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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4-06-14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197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4(2020)

불기2564-06-14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197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0. 6. 14. 14:04



®


『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197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97♧
제197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197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4. 난신해품 ⑯




34. 난신해품 ⑯


“선현아,
나는 것[生者]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養育者]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士夫)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pt op tr]







◆vupi1375
◈Lab value 불기2564/06/14


Jean-Louis Murat - Le Mort Vivant


○ 2019_1004_155641_nik_BW1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atsushika-Hokusai-cuckoo-and-azaleas




○ 2018_0419_140551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hore-scene-with-waves-and-breakwater-1835




♥Mârzănești ,Romani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https://buddhism007.tistory.com/5458




♥잡담♥반야바라밀다와 현실 위기 

연구하는데 일종의 징크스가 있다. 

반야바라밀다경전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일체의 청정함, 공 등을 살피면 
연구실 주변에 위기가 닥친다. 

경전 내용대로 하면 별 일 아니어야 한다. 
그런데 신경을 쓰이게 한다. 

prince 님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그리고 옥상에 설치한 펌프에서 
조금씩 물이 샌다. 

반야바라밀다 경전 내용을 여기에 적용한다고 해서 
별로 상황 개선이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이 문제를 잘 살펴야 한다. 



○ 2020_0612_130259_nik_ab14.jpg


○ 2020_0612_165502_nik_bw19.jpg


○ 2020_0612_165507_nik_ct27.jpg


뒷 부분 가운데 모터 축 부분에서 물이 떨어진다. 
구조가 너무 궁금해 뜯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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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물이 새는 것인가. 
대략 1년 조금 넘어서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 
그래서 교체했었다. 
그런데 또 그런다. 
애프터 서비스 기간도 지났다. 
수리 비용을 물어보니 새것 교체 비용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고민 중이다. 


어제는 과거 조각글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너무 오래 작업하다가 마지막에 현기증을 느꼈다. 
그래서 간신히 잠을 자고 쉬었다. 
자면서 꿈을 꾸었다. 

그런데 무덤을 보았다. 
그런데 무덤의 1/4 만 풀이 돋아 있다. 
그래서 한 4 년 정도 내 삶이 남아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꿈 해몽을 긍정적으로 하게 된다. 
지금까지 산 기간이 이번 삶의 3/4 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래도 시간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2564-06-14-k0001-197.html#1375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197권
sfd8--불교단상_2564_06.txt ☞◆vupi1375
불기2564-06-14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불기2561-08-25_금강삼매경론-K1501-001
 아비발치와 같음.

답 후보
● 아유월치(阿惟越致)
악업(惡業)
악취공(惡取空)

안반(安般)
암몰라원(菴沒羅園)
애요(愛樂)
야차(夜叉)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pt op tr]
●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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