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 ■ ( 구슬 옥 )
047▲ 玉瓦凹用右 ■ 옥와요용우 47 ( 구슬 옥 ) ( 기와 와 ) ( 오목할 요, / 오목할 압 ) ( 쓸 용 ) ( 오른쪽 우/ 도울 우 )
008▲ 丁七八勹厂 ■ 정칠팔포한 8 ( 고무래 정/장정 정 --CF* 고무래( 곡식을 그러모으고 펴거나, 밭의 흙을 고르거나 아궁이의 재를 긁어모으는 데에 쓰는 丁 자 모양의 기구) )( 일곱 칠 )( 여덟 팔 )( 쌀 포 )( 기슭 한 / 기슭 엄, 공장 창 )
재춘법한자
47 이 다라니의 힘은 능히 삼천대천세계에 산(山)과 강과 석벽(石壁)과 사방의 큰 바닷물을 솟아오르게 하고 수미산과 철위산을 능히 움직이게 하며 또한 티끌같이 부서지게 할 수 있으며 이 큰 세계 안에 모든 중생이 다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일으키게 하느니라. ● 모다야모다야 菩馱夜菩馱夜<四十七> bo dha ya bo dha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75 알머리뼈
8 큰 창자,【대장】
47 발 돌출부 [신조어] 엄지발가락 위 돌출부분 ( Ball )
95 足背 【족배】 ~발등.
74 무명지 (~약지 )
3 밥통 【위】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7_0722_234004 :
백용성대종사총서 내 이야기
제목 : 『보장경寶藏經』에 말씀하셨다.
세존께서 쿠루국에 계실 때 한 재상이 있었는데 매우 포악할 뿐 아니라 삿된 도를 좋아하였고 그 부인도 남편과 다름없었다. 하루는 부인이 남편에게 말하기를, “사문 고타마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니 국경 밖으로 몰아내침이 어떻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어느 날 세존께서 홀연히 바라문 집 가운데 계시므로 그 부인이 크게 놀라 어찌할 줄을 모르니 세존께서 말씀시기를, “너희 부부가 어리석고 삿된 소견으로 삼보불보, 법보, 승보를 믿지 않고 도리어 해치고자 하는가.”라고 하시고 홀연히 사라져 간 곳이 없으셨다. 이 여인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분함을 이기지 못하여 스스로 제 몸의 영락목에 거는 보배 구슬을 쥐어뜯으며 땅에 누워 데굴데굴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마침 남편이 들어와 그 이유를 물으니, “사문 고타마가 나를 꾸짖어 욕하며 내 남편이 어리석고 삿된 소견을 지닌 자라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간 곳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남편 바라문이 말했다. “이 다음에 고타마가 오면 내가 죽여 버리라 할 것이다.” 그때 세존께서 다시 그 집에 나타나시니, 바라문이 긴 창과 큰 칼을 가지고 세존을 쳤으나 세존께서는 조금도 해를 입지 않으시고 허공에 올라 큰 광명을 놓으셨다. 바라문이 잘못을 깨닫고 오체오체는 머리, 두 팔과 두 손를 땅에 던져 말하기를, “이 미물과 같은 어리석은 놈을 불쌍히 여기시어 내려오셔서 저의 참회를 받아 주시옵소서.”라고 하니 그때 세존께서 곧 정법을 설하셨다. 부부가 법을 듣고 제자 되기를 원하니 세존께서 허락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