覀 ■ ( 덮을 아 )
056▲ 色西覀舌成 ■ 색서아설성 56 ( 빛 색 )( 서녘 서 )( 덮을 아 )(혀 설 )(이룰 성 )
017▲ 川巛千寸夂 ■ 천천천촌치 17 ( 내 천 )( 내 천 )( 일천 천/ 밭두둑 천, 그네 천 )( 마디 촌 )( 뒤쳐져 올 치 / 마칠 종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Robert Baker Aitken [san-chn]
saṃśaya-vinaya 斷疑 [san-eng]
gulikā $ 범어 (f) tablet, pill [pali-chn]
suññāgāra 寂寂處 [pal-eng]
aavari $ 팔리어 aor. of aavaratishut out from; obstructed. [Eng-Ch-Eng]
THREE DELUSIONS Three Delusions 三惑 In Tien Tai, three doubts in the mind of Bodhisattva, producing three delusions, i.e., 1.through things seen and thought 2.through the immense variety of duties in saving humans 3.through ignorance [Muller-jpn-Eng]
儀軌 ギキ commentary; ritual commentary [Glossary_of_Buddhism-Eng]
PERFECT TEACHING☞ Syn: Round Doctrine; Round Teaching. See also: Perfect Sudden Teaching; Provisional Teaching; Special Teaching; Sudden Teaching. Supreme teaching of the Buddhas, as expressed in the Lotus and Avatamsaka Sutras, among others. Expounds the One-Vehicle or the Vehicle of the Buddhas. Editor: na “Sometimes called the round teaching. The supreme teaching of Buddhism. In China, scholars made numerous attempts to organize the vast array of sutras which had been introduced at random from India into coherent systems. In these systems of comparative classification, as they were called, the sutra which was ranked highest was called the perfect teaching. For example, Hui-kuang (468-537) divided Buddhist teachings into three categories – gradual, abrupt and perfect – and designated the Avatamsaka Sutra as the perfect teaching. Tien-t’ai declared the doctrine of the mutually inclusive relationship of ultimate reality of all phenomena to be the perfect teaching.” Sokk: 342-343 #0312
일곱 살에 출가하였고, 처음부터 혜초慧超 선사를 따르며 정업定業에 대해 물었다. 혜초가 그를 그릇으로 여겨 대중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해탈의 조화로운 수습은 일체와 혼융하고 밝으니, 너희들이 벗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다. 오래지 않아 크게 깨달을 것이다.”
후에 오대산五臺山36) 서남쪽 불광사佛光寺에 정사를 짓고 오로지 『화엄경』만 염송하였다. 또 경에 의지해 불광관佛光觀을 행하면서
여러 해 대부사大孚寺에 머물며 문수를 친견코자 하였다.
그러자 문수가 나타나 가르침을 주었다. “그대는 이제 예배하고 우러러볼 필요가 없다. 스스로 깨우치고 다그친다면 분명 크게 깨달을 것이다.” 그 후 이로 인하여 돌이켜 구해 무생無生의 이치를 깨닫게 되었고, 아울러 법의 희열을 얻게 되었다. 드디어 널리 제도하려는 비원을 품고서
대각大覺께 정성을 다해 기도하며
이 마음을 증명해 주십사 청하였다. 그러자 이에 감응하여 모든 부처님께서 나타나 게송을 설하셨다.
諸佛寂滅甚深法 모든 부처님의 적멸하고 너무도 깊은 법 曠刼修行今乃得 오랜 겁에 수행하여 지금에야 얻었구나. 若能開曉此法眼 만약 이 법안을 뜨고 깨달을 수 있다면 一切諸佛皆隨喜 일체 모든 부처님 다들 따라 기뻐하리라.
스님이 다시 물었다. “공 가운데의 적멸한 법을 사람들에게 설하여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모든 부처님께서 곧 모습을 감추고 소리로만 말씀하셨다.
方便智爲燈 방편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 照見心境界 마음의 경계를 환히 비춰 보라. 欲究眞實法 진실한 법을 궁구하고 싶은가. 一切無所見 보아야 할 것이 일체 없느니라.
또 본주도독本州都督이 향기를 전하고 계를 주십사 청해
법으로 교화하기를 마치고 동쪽으로 돌아갈 즈음이었다. 도독과 대중이 전송하며 성 동쪽에 다다랐는데
해가 저물어 향을 사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자 홀연히 성 위쪽 허공에서 소리가 들렸다.
合掌以爲花 합장을 꽃으로 삼고 身爲供養具 몸을 공양구로 삼으라. 善心眞實香 착한 마음이 진실한 향이니 讃歎香烟布 찬탄의 향 연기 가득 퍼지네.
諸佛聞此香 모든 부처님 이 향기 맡으시고 尋聲來相度 소리 듣고 찾아와 서로 제도하나니 衆等勤精進 대중이여, 부지런히 정진하면서 終不相疑誤 끝내 의심하거나 잘못 알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