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upāya (1) 방은 방법, 편은 편리니, 일체 중생의 기류근성(機類根性)에 계합하는 방법 수단을 편리하게 쓰는 것. 또 방은 방정한 이치, 편은 교묘한 말. 여러 가지 기류에 대하여 방정한 이치와 교묘한 말을 하는 것. 또 방은 중생의 방역(方域), 편은 교화하는 편법이니, 모든 기류의 방역에 순응하여 적당히 교화하는 편법을 쓰는 것. 곧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강구하는 것. 혹은 그 수단 방법을 말함. (2) 진실(眞實)의 반대. 근기가 아직 성숙하지 못하여 깊고 묘한 교법을 받을 수 없는 이를 위하여, 그를 깊고 묘한 진실도에 꾀여들이는 수단 방법으로서 권도로 시설한 낮고 보잘 것 없는 법문. 권가방편(權假方便)ㆍ선교방편(善巧方便)이라 함. (3) 권도(權道)로 통달케 하는 지혜. 불ㆍ보살이 여러 가지로 수단 방법을 써서 중생을 진실한 대도로 이끌어 들이는 권지(權智). (4) 3문(門)의 하나. 정직을 방(方)이라 하고, 나를 돌보지 않는 것을 편(便)이라 하니, 일체 중생을 가련히 여겨 자기의 이익을 따지지 않는 것. (5) 진리를 증득하기 위하여 그 전에 닦는 가행(加行).
25 법의 비가 3계를 남김없이 적시는 것을 증장시키며, 자가라마혜레, 斫羯洛沬呬隸<二十五> cakra ma hire (~!~) 윤회에 얽매이지 않고 법륜을 펼쳐,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64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신통을 지닌 곳간이니, 모든 부처님 국토에서 노닐되 자재함을 얻는 까닭이니라. 이 사람의 공덕은 아무리 찬탄하여도 다할 수 없나니라. ● 파마아실타야(파마아싯다야) 波摩阿悉陁夜<六十四> pa ma hā sid dhā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 아노바라 바다 사바 가 라타 阿努鉢囉<二合>鉢哆<二合>娑嚩<二合>迦<引>囉他<四二合>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4 작은창자 【소장】
91 족- 호? 만? [ 신조어 ] -- 발바닥뒷쪽 곡면으로 들어간 부분
20 가운데(손가락) (MIDDLE)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7_0808_235446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 ⑨ 떡내기
『백유경』에서 말하였다. “옛날 어떤 부부가 떡 세 개를 가지고 하나씩 먹고 남은 한 개를 두고 서로 약속하였다. ‘누구든 먼저 말하는 사람은 떡을 먹지 못한다.’ 이렇게 약속하였으므로 아무도 감히 말하지 못했다. 조금 있다가 도적이 그 집에 들어와 재물을 다 훔쳐 모두가 도적의 손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들 부부는 먼저 약속 때문에 눈으로 그것을 다 보고도 말하지 않았다. 도적은 그 사내 앞에서 그 아내를 겁탈했으나 사내는 눈으로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곧 ‘도적이야’하고 고함을 치고는 그 사내에게 말했다. ‘이 미련한 사람아, 어쩌면 떡 하나 때문에 도적을 보고도 외치지 않는가?’ 사내는 손뼉을 치고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제 저 떡은 당신은 못 먹는다.’ 세상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다 비웃었다. 범부들도 이와 같다. 조그만 명예와 이익을 위해 거짓으로 침묵을 나타내지만, 허망한 번뇌 때문에 갖가지 도적의 침해를 받아, 그 선법을 잃고 3도(塗)에 떨어지면서 이것을 두려워함으로써 세상을 벗어날 도를 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5욕(欲)의 쾌락에 빠져 아무리 큰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것을 걱정하지 않나니, 저 우치한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