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 ■ ( 머리 수 )
076▲ 眉拜飛首食 ■ 미배비수식 76 ( 눈썹 미 )( 절 배 / 뺄 배 )( 날 비 )( 머리 수 )(밥 식 / 먹을 식, 먹이 사, 사람 이름 이 )
037▲ 去巨古瓜丱 ■ 거거고과관 37 ( 갈 거 ) ( 클 거/ 어찌 거 ) ( 옛 고 ) ( 오이 과 ) ( 쌍상투 관 / 쇳돌 광 )
재춘법한자
37 모든 종자․뿌리․꽃술․싹․줄기․가지․잎․꽃․열매․약․곡식․정기․자양분 등을 증장시켰으며, 이갈타, 黳羯他<三十七> ekartha, (~!~) 어떠한 파괴로부터도 보호해주는 이시여!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76 만약 근심스러운 일과 괴로움에 빠져 있더라도, 이 다라니로써 다스리면 쾌차하지 못할 것이 없나니 이 대신주(大神呪)를 법에 의지하여 받아 지니고, 수행할 것 같으면 말라죽은 나무에서도 오히려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과일이 생기거든 어찌 정(情)과 식(識)이 있는 중생들 몸에 병이나 근심을 치유함에 쾌차하지 못하는 일이 없으리라. ● 바로기제 婆盧吉帝<七十六> va ro ki t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당(唐)나라 유주(渝州) 서쪽 백 리 상사사(相思寺) 북쪽 석산(石山)에 불적(佛跡) 12개가 있다. 모두 길이는 모두 3척쯤이요, 너비는 1척 1촌이며 깊이는 9촌이고, 그 가운데에 어문(魚文)이 있다. 불당(佛堂)의 북쪽 십 보쯤에 어떤 스님이 살고 있었다. 정관(貞觀) 20년 10월에 절 곁에 샘물 안에서 갑자기 연꽃이 나와 빛은 홍색이요, 꽃술받침을 모두 갖추어 크기는 3척이었다. 얼굴을 들고 나오면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가 물에 들어가면 꽃이 되어, 배 타는 나그네들은 오가면서 모두 감탄하고 이상하게 여겼다. 달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았으므로 그 때문에 ‘상사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배주(涪州)에도 이 절이 있다. 이 절은 원래 몹시 가난했는데 이것으로 말미암아 보시를 얻어 지금은 늘 부유하다.” 옛날 제나라 형주성(荊州城) 동쪽에 있는 천자정(天子井)에서 비단이 나왔다. 그 때 남녀들은 모두 그것을 취해 썼는데 사람의 비단과 다르지 않았으며 한 달을 지나서야 그쳤다. 그러므로 그런 것이 나오는 것을 괴이하다 할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오균제(吳均齊)의 『춘추(春秋)』와 소성(蕭誠)의 『형남지(荊南志)』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