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medlar-branch-1900
Artist: Pierre-Auguste Renoir from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Auguste_Renoir Title : medlar-branch-1900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ematis_Etoile_Rose1a.UME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orto_de_Luanda_-_Angola_2015
The Porto de Luanda is Angola's largest, serving a growing city of over five million. Author David Stanley from Nanaimo, Canada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36 왕이나 관리에게 붙잡혀서 감옥에 갇히고 수갑과 칼 쇠사슬로 묶여도 지성으로 대비주를 소리내 외우면 관리가 스스로 은혜를 베풀어 곧 풀어줘 돌아오며 ● 이예이예(이혜이혜) 伊醯移醯<三十六> e he e h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54 가라사 가리 뎨아리 바 迦羅娑<引>訖哩<二合>諦誐哩<二合>嚩<五十四>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제목 : “바타(婆陀) 비구를 남의 의심을 푸는 데 있어서 제일이라 함에 대해 말해 보자.
삼세(三世)의 모든 부처님은 8만 4천 법문을 행법(行法)으로 삼지만 중생들이 도를 얻음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행을 두루 행하지 않고 그 깨치는 바를 따라 종취(宗趣)를 삼는다. 왜냐 하면 중생들은 번뇌가 같지 않아 병에 많고 적음이 있고, 더러움에 두텁고 얇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래께서는 여러 가지로 가르친 것이다. 혹은 한 가지 약으로 여러 병을 다스리고 혹은 여러 가지 약으로 하나의 병을 다스리는 것이다. 마치 6도(度)가 서로 거느리는 것과 같아, 한 행(行)이 주인이 되면 여러 행이 다 따르므로 한 행이 전일하지 못하면 온갖 병이 따라 일어나고, 병이 일어남을 따라 대응하는 약을 쓰는 것이다. 즉 항상하다는 생각이 일어나면 항상함이 없음으로 다스리고,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일어나면 마음이 없다는 것으로 다스리는 것이니, 그 항상함이 없음으로 행을 거느리면 모든 행이 다 항상함이 없을 것이다. 마치 보시로 8만 행을 지으면 8만 행이 다 보시로 지어지는 것과 같을 것이요, 또 여래의 8음(音) 가운데서 1음이 8향(響)을 거느리고, 1향이 1백 교(敎)를 거느리며, 1교가 1백 의(義)를 거느리는 것과 같아서, 낱낱이 서로 거느려 천만억에 이르며, 1음(音)이 만억을 갚는 등 그 변화가 이와 같은 것이다. 간략히 행을 거느림을 말하면 그 비유도 이러한 것이다. 이 비구는 오로지 간략히 말하는 것을 주장으로 삼나니, 그러므로 그를 제일이라 일컫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