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essoyes-landscape-1884
Artist: Pierre-Auguste Renoir from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Auguste_Renoir Title : essoyes-landscape-1884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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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reudenberg_sg_Switzerland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reudenberg_sg_Switzerland.jpg English: Freudenberg near Sankt Gallen, Switzerland. Author Christoph Michels Edited by: (Sharpened - Noise reduced): Arad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University of Aberdeen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Georges Brassens - Comme Hier
【화두】 남전보원(南泉普願)이 하루는 동ㆍ서 승당(僧堂)에서 고양이를 가지고 시비하는 것을 보고서, 선뜩 고양이를 쳐들고 “일러 맞추면 버리지 아니하리라!” 대중에서 대답이 없었다. 남전은 고양이를 버혀 두 동강을 내었다. 뒤에 남전이 이 사실을 말하며 조주(趙州)에게 물었다. 조주는 집세기를 벗어서 머리에 이고 나가버렸다. 이에 남전이 말하였다. “그대가 그때 있었던들 고양이를 살렸을 것을!”
爿 ■ (나뭇조각 장 / 나뭇조각 상, 양수사 판 )
031▲ 壬爿井弔爪 ■ 임장정조조 31 (북방 임 / 아홉째 천간( 天干) 임 )(나뭇조각 장 / 나뭇조각 상, 양수사 판 )( 우물 정 )( 조상할 조, / 이를 적 )(손톱 조 )
032▲ 爫㕚中之止 ■ 조조중지지 32 ( 손톱조 조 ) (손톱 조 ) cf 갈래 차叉 (가운데 중 )( 갈 지 )( 그칠 지 )
재춘법한자
덕산 밀(德山 密)99) 선사의 회하에 어떤 선객이 한 사람 있었는데 매우 예리하게 공부하였다. 그는 ‘개에게는 불성이 없다’는 화두를 오랫동안 참구하였으나 도무지 그 뜻을 깨달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어디선가 태양처럼 커다란 개 머리 하나가 나타나 입을 크게 벌리고 그 선객을 삼키려고 달려드니 선객은 두려워서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그 까닭을 묻자 선객은 그 일을 자세하게 들려주었다. 마침내 덕산에게도 말씀드리자 덕산이 말하였다. “두려워할 필요 없소. 그저 정신을 잘 가다듬고서 그 개가 입을 크게 벌리기를 기다렸다가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리시오.” 선객은 덕산의 가르침대로 앉아 있었다. 한밤중이 되자 그 개가 다시 나타났다. 선객은 머리로 있는 힘을 다하여 단번에 치고 들어가는데 자기 머리가 궤짝 속에 있었다. 이에 선객은 확연히 깨달았다. 그 후 문수사에 출세하여 도법(道法)을 세상에 크게 떨쳤으니 바로 진(眞) 선사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