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yodor-Solntsev-mobleman-clothing-of-the-xvii-century-morning-silk-kaftan.jpg!HD
Artist: Fyodor-Solntsev from https://en.wikipedia.org/wiki/Fedor_Solntsev Title : mobleman-clothing-of-the-xvii-century-morning-silk-kaftan.jpg!HD Info
【범】samāpatti 정(定)의 일명. 삼마발제(三摩鉢提ㆍ三摩拔提)라고도 함. 등지(等至)라 번역. 정을 등지라 함은 등(等)은 정력(定力)에 의하여 혼침(惛沈)ㆍ도거(掉擧)의 번뇌를 여의고, 마음이 평등 평정(平靜)함을 말함. 정력이 이런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 지(至)라 함.
冬 ■ ( 겨울 동 / 북소리 동)
038▲ 句丘冬令立 ■ 구구동령립 38 ( 글귀 구/ 올가미 구, 글귀 귀 ) ( 언덕 구 )( 겨울 동 / 북소리 동) ( 하여금 령 / 영) (설 립 / 입, 자리 위 )
039▲ 末皿矛母目 ■ 말명모모목 39 ( 끝 말 )(그릇 명 )( 창 모 )(어머니 모 / 없을 무 )(눈 목 )
재춘법한자
[fra-eng]
mise en plis $ 불어 water wave [chn_eng_soothil]
禪林 Grove of meditation, i.e. a monastery. Monasteries as numerous as trees in a forest. Also 禪苑.
혜안은 어디 사람인지 확실하지 않다. 거친 음식을 먹으면서, 간절한 정성을 기울여 배움이 경전의 논리에 통달하였다. 아울러 설법을 잘하였다. 또한 오로지 계율을 지켜 칭송을 받았다. 40여 만 글자의 경전을 암송하였다. 여산(廬山)의 능운사(陵雲寺)에 머물렀다. 배우는 무리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고, 천 리 밖에서도 바람처럼 따랐다. 항상 지팡이 하나를 손에 쥐고 말하였다. “이것은 서역의 승려가 보시한 지팡이다.” 지팡이의 빛과 색깔은 현란하였다. 또한 자못 향기도 감돌았다. 지팡이 위쪽에 범어로 된 글[梵書]이 새겨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글 뜻을 아는 이가 없었다. 그 후 관중에 들어가 구마라집을 찾아뵈었다. 쥐던 지팡이도 스스로 그를 따라왔다. 구마라집이 그 지팡이를 보고 놀랐다. “이 지팡이가 여기에 있었나?” 이어 그 범어 글자를 번역하였다. “본래 천축국의 사라림(娑羅林)에서 태어났다. 남방이 어지러워지면 초야에 의지하여 일어나리라. 후에 구마라집을 만나면 도의 가르침이 융성해질 것이다.” 혜안은 그 후 지팡이를 외국 승려 바사나(波沙那)에게 선물하였다. 바사나는 이것을 가지고 서역으로 돌아갔다. 혜안은 전송의 원가(元嘉) 연간(424~452)에 산의 절에서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