业 ■ ( 업 업 / 일, 직업 업 )
046▲ 申失央业永 ■ 신실앙업영 46 ( 거듭 신/ 아홉째 지지 신 )( 잃을 실 / 놓을 일 )( 가운데 앙 / 선명한 모양 영 )( 업 업 / 일, 직업 업 )(길 영/ 읊을 영 )
059▲ 衣衤耳而印 ■ 의의이이인 59 ( 옷 의 )( 옷의변 의 )( 귀 이 / 잉손 잉 )( 말 이을 이 / 능히 능 )(도장 인 / 벼슬 인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Yana [san-chn]
śliṣṭa 捧, 相合 [san-eng]
utpīṭhikā $ 범어 (f) table [pali-chn]
saṃpanna 成就 [pal-eng]
apavagga $ 팔리어 m.final delivery; the end. [Eng-Ch-Eng]
affliction 使 [Muller-jpn-Eng]
不動義 フドウギ the meaning of immovability [Glossary_of_Buddhism-Eng]
AJANTA☞ See also: Pilgrimage Sites (India); Tun-huang. “City in the western part of central India, famous for Buddhist grottoes dating from 200 to 700 C.E. The twenty-nine caves, which extend over a distance of 5.6 kilometers, hold the best-preserved Buddhist frescoes in the world. They represent the greatest monument to Buddhist painting in India. The frescoes illustrate in part the life of the historical Buddha (Siddartha Gautama), as it is known from the sutras (Prince Siddartha at the four gates, the temptation of Mara, entry into Parinirvana, etc.), and in part stories from the previous existences of the Buddha (Jataka). They give a detailed picture of life in India at the beginning of historical times. Four caves are so-called chaityas and contain stupas.” Sham: 3 #0318 【book-page-12 13】
46 만약 성문 구하는 사람이 이 다라니를 듣고 한 번 귀에 스쳐가거나, 이 다라니를 쓰고 순수하고 곧은 마음으로 여법하게 수행하면, 네가지 성문과를 구하지 아니하여도 자연히 얻게 되느니라. ● 못자야못쟈야(모지야모지야) 菩提夜菩提夜<四十六> bo dhi ya bo dhi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과거 한량없는 티끌 수 겁 전에 희근(喜根)이라는 보살이 있어서, 대중 앞에서 대승법(大乘法)을 강하였다. 그때 문수사리는 범부로서 집을 떠나 도를 닦되, 오로지 고행하면서 12두타(頭陀)를 행하여 그 복은 일체에서 뛰어났다. 마침 강법하는 때를 만나 거기를 지나면서 법을 듣게 되었다. 희근보살은 실상법(實相法)을 설명하되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도와 다르지 않아 그것이 곧 바로 도요, 또 바로 열반이라’고 말하였다. 그때 문수사리는 이 말을 듣고도 그것을 믿지 않고, 그를 버리고 떠나 희근의 제자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해 오로의 더러운 법[惡露不淨之法]을 설명하였다. 희근의 제자는 바로 물었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법의 진실이다. 모든 법은 다 공하는데 어떻게 깨끗하고 깨끗하지 않은 것이 있겠는가?” 두타 비구는 잠자코 대답이 없었으나 미워하는 마음을 품어 드디어 분한 번뇌[憤結]를 이루었다. 그때 희근의 제자는 70구(句)의 게송으로 실상법을 찬탄하였다. 두타 비구는 한 게송을 들을 때마다 성내는 마음이 한 번씩 더하여 70구의 게송을 마치자 70번의 성냄이 더하였다. 그리하여 마침 게송을 마치자 땅이 곧 찢어져 무택(無擇)지옥이 모두 나타났다. 두타 비구는 그 속에 떨어져 한량없는 겁을 지낸 뒤에 죄가 끝나서야 비로소 나왔다. 그래서 묘한 법을 믿지 않는 그 죄가 중한 것임을 비로소 알았다. 그 뒤에 그는 비구가 되어 알뜰히 공부하여 큰 지혜를 얻어 공(空)을 제일 잘 아는 이가 되었다. 이 비유는 부처님께서 반야를 말씀하실 때 그것을 믿지 않고 비방함으로써, 지금은 비록 손해가 있으나 뒤에 큰 이익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