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Zafu [san-chn]
parinamiki-jarā-maraṇa 變易生死 [san-eng]
keṣu $ 범어 in whic [pali-chn]
mahā-purisa 大士 [pal-eng]
padumagabbha $ 팔리어 m.inside of a lotus. [Eng-Ch-Eng]
大方廣曼殊室利童真菩薩華嚴本教贊閻曼德迦忿怒王真言阿毗遮迦嚕儀軌品 The Dafangguang Manshushi^itong zhenpusa huayan benjiao zan yanmandejia fennuwang zhenyan Apizhelujia yigui pin; Tib. jam dpal gyi rtsa ba'i rgyud (To.543); (Ritual Chapter on Yama^ntaka, Ferocious King of Mantras and Abhica^raka, from the Bodhisattvapit!aka^visara-man~jusr'i^kuma^rabhu^ta-mu^lakalpa). 1 fasc. (T 1216.21.77-81), abbreviated as Ritual Chapter on Abhica^raka 阿毗遮迦嚕儀軌品, trans. unknown (attributed to Amoghavajra 不空). A chapter from the Man~ju/sri^mu^lakalpa (T 1191). Corresponds to part of the Tibetan version. [Muller-jpn-Eng]
如實知 ニョジツチ to really comprehend [Glossary_of_Buddhism-Eng]
TIBET BUDDHISM IN ☞ See: Tibetan Buddhism.
[fra-eng]
propreté $ 불어 cleanness [chn_eng_soothil]
跨節 To interpret one sūtra by another, a Tiantai term, e.g. interpreting all other sūtras in the light of the Lotus Sūtra.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 於意云何? 三千大千世界所有微塵, 是爲多不?」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티끌이 많지 않겠느 냐?” [玄奘] 佛告善現: 「乃至三千大千世界大地微塵, 寧為多不?」 [義淨] 妙生, 三千大千世界所有地塵, 是為多不?」 13-05 भगवानाह-तत्किं मन्यसे सुभूते-यावत् त्रिसाहस्रमहासाहस्रे लोकधातौ पृथिवीरजः कच्चित्, तद्बहु भवेत् ? bhagavānāha | tatkiṁ manyase subhūte | yāvat trisāhasramahāsāhasre lokadhātau pṛthivīrajaḥ kaccit tadbahu bhavet | 복덕갖춘분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수보리여! 삼천대천의 세계영역에 있는 대지의 티끌 정도라면, 그것이 많다고 하겠느냐?” ▼▷[bhagavānāha] ① bhagavān(ƾ.nom.) + āha(ƺ.) → [복덕갖춘분께서、 말씀하셨다.] ▼▷[tatkiṁ] ① tat(pn.ƿ.acc.) + kiṁ(ƺ.) → [그것을、 어떻게] ▼[manyase] ① manyase(pres.Ⅱ.sg.) → [(그대는) 생각하는가?]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yāvat] ① yāvat(ƺ.) → [(어느 정도)] ② yāvat(ƺ. as far as, up to, till; as long as; while, by the time: nj. as much as) ▼[trisāhasramahāsāhasre] ① tri+sāhasra+mahā+sāhasre(nj.→ƾ.loc.) → [三千大千의] ② tri(num.nj.pl. three) ② sāhasra(nj. relating to a thousand; consisting of a thousand; exceedingly numerous) ② mahā(in comp. of mahat) < mahat(nj. great, big) ▼[lokadhātau] ① lokadhātau(ƾ.loc.) → [세계영역에] ② lokadhātu(ƾ. a particular division of the world) ▼[pṛthivīrajaḥ] ① pṛthivī+rajaḥ(ƿ.nom.) → [대지의 티끌이 (+있다).] → 대지의 티끌이 (+있는 정도라면,) ② pṛthivī(Ʒ. the earth; ground, soil) ② rajas(ƿ. dust, powder, dirt; the dust or pollen of flowers) ▼[kaccit] ① kaccit(ƺ.) → [(疑問)] ② kaccit(ƺ. a particle of interrogation [often translatable by 'I hope']) ▼[tadbahu] ① tat(pn.ƿ.nom.) + bahu(ƺ.) → [그것이、 많다] ② bahu(nj. much, many, frequent, numerous: ƺ. much, abundantly, very much; somewhat) ▼[bhavet] ① bhavet(pot.Ⅲ.sg.) → [될 수 있다. → 될 수 있겠는가?] 많다. + 될 수 있겠는가? > 많게 될 수 있겠는가? > 많을 수 있겠는가?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아난아, 가령 어떤 중생이 헤아릴 수 없는 오랜 겁의 일체 가볍고 무거운 죄와 업장을 지난 세상에 참회하지 못했을지라도, 만일 이 주문을 읽고 외우고 쓰고 베껴서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혹은 살고 있는 전원주택이나 정원관사에 모신다면, 이와 같이 쌓인 업장은 끓는 물에 눈 녹듯 사라져서 오래지 않아 모두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으리라.
“만일 사람이 도를 구한다면 모름지기 지극한 마음으로 서로 감응하여야 도과(道果)를 얻을 수 있다. 옛날에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삼보를 깊이 믿어 항상 승차(僧次)에 따라 두 비구를 집으로 청하여 공양하는 어떤 여자가 있었다. 그 때 한 늙은 비구가 차례가 되어 그 집으로 갔다. 그러나 나이 늙고 우둔하여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 때 그 여자는 재식(齋食)이 끝난 뒤에 늙은 비구에게 ‘저를 위해 설법해 주십시오’ 하고는, 혼자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다. 늙은 비구는 자기가 우둔하여 설법하지 못함을 알고는, 그 여자가 잠든 줄 알고 그녀를 버려 두고 절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 여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유위법(有爲法)은 무상하고 괴롭고 공(空)이어서 자재하지 못함을 생각했다. 이렇게 깊은 마음으로 관찰한 끝에 곧 초과(初果)를 얻었다. 이 초과를 얻고는 그 늙은 비구를 찾아 그 은혜를 갚으려 했다. 그러나 이 늙은 비구는 자기가 무지하여 그녀를 버리고 도망쳐 온 것을 돌이켜보고는 더욱 부끄러워 다시 피해 숨었다. 그래도 이 여자가 간절히 찾기를 그만두지 않자 부득이 나타났다. 그 때 여자는 ‘상인께서 오셔서 초과를 얻게 되었으므로 재식(齋食)의 공양으로 그 큰 은혜를 갚고자 합니다’ 하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 때 이 늙은 비구는 부끄러워 깊이 스스로를 꾸짖음으로써 초과를 얻었다. 그러므로 수행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지극해야 하는 것이니, 마음이 지극하면 구하는 바를 반드시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