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 艸卄丑夬巴 ■ 초입축쾌파 34 ( 풀 초 )( 스물 입) ( 소 축 / 추할 추, 수갑 추 )( 터놓을 쾌/ 쾌괘 쾌, 깍지 결 ) ( 꼬리 파/ 바랄 파)
008▲ 丁七八勹厂 ■ 정칠팔포한 8 ( 고무래 정/장정 정 --CF* 고무래( 곡식을 그러모으고 펴거나, 밭의 흙을 고르거나 아궁이의 재를 긁어모으는 데에 쓰는 丁 자 모양의 기구) )( 일곱 칠 )( 여덟 팔 )( 쌀 포 )( 기슭 한 / 기슭 엄, 공장 창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Monkey mind [san-chn]
kiṃ tu 何況, 雖然 [san-eng]
striyaścaritraṃ $ 범어 the caracater of a woman [pali-chn]
arūpa-dhātu 無色界 [pal-eng]
gaayita $ 팔리어 pp. of gaayatisung; recited. [Eng-Ch-Eng]
舍 Renunciation 舍 One of the Four Unlimited Mind. As one of the chief Buddhist virtues, renunciation leads to a state of "undifferent without pleasure or pain". It is also an equality in mind with no distinction of self and others. [Muller-jpn-Eng]
地論宗 チロンシュウ (school) Stages Sect [Glossary_of_Buddhism-Eng]
FOUR CHOICES☞ See: Four Options.
[fra-eng]
vif $ 불어 alert, brisk, keen [chn_eng_soothil]
偏門 A side door, one through which offenders are expelled.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何以故? 須菩提, 如我昔爲歌利王, 割截身體, 我於爾時, 無我相、無人相、無衆生相、無壽者相. 무슨 까닭이겠는가. 수보리야, 내가 옛날에 가리왕에게 몸을 갈기갈기 찢길 적에 아상도 없고 인상도 없고 중생상도 없고 수자상도 없었느니라. [玄奘] 何以故? 善現, 我昔過去世曾為羯利王斷支節肉. 我於爾時都無我想、或有情想、或命者想、或士夫想、或補特伽羅想、或意生想、 或摩納婆想、或作者想、或受者想. 我於爾時都無有想, 亦非無想. [義淨] 何以故? 如我昔為羯陵伽王割截支體時, 無我想、眾生想、壽者想、更求趣想. 我無是想, 亦非無想. 14-11 तत्कस्य हेतोः ? यदा मे सुभूते कलिराजा अङ्गप्रत्यङ्गमांसान्यच्छैत्सीत्, नासीन्मे तस्मिन् समये आत्मसंज्ञा वा सत्त्वसंज्ञा वा जीवसंज्ञा वा पुद्गलसंज्ञा वा, नापि मे काचित्संज्ञा वा असंज्ञा वा बभूव। tatkasya hetoḥ | yadā me subhūte kaliṅgarājā aṅgapratyaṅgamāṁsānyacchaitsīt | nāsīnme tasmin samaye ātmasaṁjñā vā sattvasaṁjñā vā jīvasaṁjñā vā pudgalasaṁjñā vā nāpi me kācitsaṁjñā vā asaṁjñā vā babhūva |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수보리여! 깔링가왕이 나의 몸통과 사지의 살점들을 도려내었을 때, 그 때에 나에게 있어서 자아에 대한 산냐나 중생에 대한 산냐나 영혼에 대한 산냐나 개체아에 대한 산냐가 없었으며, 또한 나에게 있어서 어떤 산냐나 산냐가 아닌 것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tatkasya] ① tat(pn.ƿ.nom.) + kasya(pn.ƾ.gen.) → [그것은、 어떤] ▼[hetoḥ] ① hetoḥ(ƾ.gen.) → [이유인가?] ▼▷[yadā] ① yadā(ƺ.) → [(~때)] ② yadā(ƺ. when, at what time, whenever; if) ▼[me] ① me(pn.Ⅰ.gen.) → [나의]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kaliṅgarājā] ① kaliṅga+rājā(ƾ.nom.) → [깔링가왕이] ② kaliṅga(nj. clever; cunning: ƾ. N. of a country and its inhabitants) ② rājan(ƾ. a king, chief; anything best of its kind) < rāj(1.dž. to reign, rule over, govern) ▼[aṅgapratyaṅgamāṁsānyacchaitsīt] ① aṅga+pratyaṅga+māṁsāni(ƿ.acc.pl.) + acchaitsīt(saor.Ⅲ.sg.) → [몸통과 사지의 살점들을、 도려내었을 때] ② aṅga(ƿ. the body; a limb or member of the body) ② pratyaṅga(ƿ. a secondary or minor limb of the body, as the nose; a division, chapter) ② māṁsa(ƿ. flesh, meat; the flesh of fish; the fleshy part of a fruit: ƾ. a worm) ② chid(7.dž. to cut, lop off, hew, mow, tear; to disturb, interrupt; to remove, drive off) √chid(7.dž.) > a[augment] + chaid[vṛddhi] + s[add] + īt[affix] > acchaitsīt(saor.Ⅲ.sg.) ▼▷[nāsīnme] ① na(ƺ.) + āsīt(impf.Ⅲ.sg.) + me(pn.Ⅰ.gen.) → [없었다、 나의(→나에게 있어서)] ② as(2.ǁ. to be, live, exist; to belong to) 梵本追加 : nāsīnme ▼[tasmin] ① tasmin(pn.ƾ.loc.) → [그] ② tasmin(pn.ƾƿ.loc.sg.) < tad(pn. that, he, it, she) ▼[samaye] ① samaye(ƾ.loc.) → [때에] ② samaya(ƾ. time in general; occasion, opportunity; fit time, right moment; an agreement) ▼[ātmasaṁjñā] ① ātma+saṁjñā(Ʒ.nom.) → [자아에 대한 산냐나] ▼[vā] ① vā(ƺ.) ▼[sattvasaṁjñā] ① sattva+saṁjñā(Ʒ.nom.) → [중생에 대한 산냐나] ▼[vā] ① vā(ƺ.) ▼[jivasaṁjñā] ① jiva+saṁjñā(Ʒ.nom.) → [영혼에 대한 산냐나] ▼[vā] ① vā(ƺ.) ▼[pudgalasaṁjñā] ① pudgala+saṁjñā(Ʒ.nom.) → [개체아에 대한 산냐나,] ▼[vā] ① vā(ƺ.) ▼[nāpi] ① na(ƺ.) + api(ƺ.) → [또한] ▼[me] ① me(pn.Ⅰ.gen.) → [나의 → 나에게 있어서] ▼[kācitsaṁjñā] ① kācit(pn.Ʒ.nom.) + saṁjñā(Ʒ.nom.) → [어떤、 산냐나] ② kimcit(ƺ. to a certain degree, somewhat, a little) ② saṁjñā(Ʒ. consciousness; knowledge, understanding; intellect, mind) ▼[vā] ① vā(ƺ.) ▼[asaṁjñā] ① asaṁjñā(Ʒ.nom.) → [산냐가 아닌 것이] ▼[vā] ① vā(ƺ.) ▼[babhūva] ① babhūva(reperf.Ⅰ.sg.) → [이뤄지지 않았다. →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복완료(reduplicated perfect) : 완료형에 어근을 중복시켜 완료의 어미를 붙이는 경우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21 큰 마름 [엄지쪽 큰마름(뼈) ~ 트러피지엄trapezium]
52 눈 eye 眼 【안】
10 손목 WRIST
68 요골 ~ 노뼈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8_0924_233555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 당(唐)나라 위군(魏郡)의 마가운(馬嘉運)
당(唐)나라 위군(魏郡)의 마가운(馬嘉運)은 정관(貞觀) 6년(632) 정월에 집에 있다가 날이 저물어 대문을 나갔다. 갑자기 어떤 두 사람이 각각 말 한 마리씩을 붙들고 문 밖 나무 밑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가운은 물었다. “당신네는 누구십니까?” 그들은 대답했다. “동해공(東海公)이 우리를 보내어 마생(馬生)을 맞이하러 왔습니다.” 가운은 평소에 학식이 있어 그 이름이 온 고을에 다 퍼졌으므로 항상 대사(臺史)와 사방의 귀인들이 그를 청했다. 그런 줄 알기 때문에 괴이히 여기지 않고, 그 사자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말이 없습니다.” 저들은 말하였다. “말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것으로 마생을 모시겠습니다.” 가운은 나무 밑에서 말에 올랐으나 가운의 몸은 나무 밑에 거꾸로 누워 있었다. 조금 있다가 어떤 관리가 가운을 데리고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데, 남녀 수십 인이 문 밖에서 무엇을 하소연하는 듯했다. 어떤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이전부터 가운과 아는 사이로서, 그 고을의 장공근(張公瑾)의 첩이었다. 그녀의 성은 원(元)씨로서 손에 한 장의 문서를 들고 가운에게 말하였다. “마생은 아직도 나를 아시겠습니까? 옛날 장총관(張總管)과 노실 때에 늘 자주 뵈었습니다. 총관은 무례하게도 이유 없이 나를 죽였으므로 나는 천조(天曹)에 호소한 지 3년이온데 왕천주(王天主)가 되어 공근을 구호하여 지금 항상 보고 있습니다. 지금에야 원한을 풀었으나 관리가 지금 오래지 않아 쫓아올 것입니다. 나는 혼자 억울하게 당했습니다만 마생은 왜 여기 오셨습니까?” 가운은 전에 원씨가 피살된 줄을 알았으나 지금 보고 비로소 죽은 것을 확실히 알았다. 사자가 데리고 대문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문지기가 말하였다. “동해공이 지금 주무시므로 뵈올 수 없습니다. 저 곽형사(霍刑司)에게로 가시오.” 가운이 형사를 만났는데, 그는 곧 익주(益州)의 행대랑(行臺郞) 중의 곽장(霍璋)이었다. 그는 가운을 보자 맞이해 자리에 앉히고는 말하였다. “이 부(府)의 기실관(記室官)이 지금 공석이어서 동해공이 그대의 재학(才學)을 듣고 그 자리에 앉히려는 것입니다.” 가운은 사양하면서 말하였다. “처자를 거느리고 가난하게 살 뿐이요, 벼슬은 원하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다행이겠습니다.” 그러나 곽장은 말하였다. “학문이 없어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아는 사이라 내가 천거하여 되도록 하겠소.” 조금 있다가 어떤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동해공이 지금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는 가운을 데리고 들어갔다. 한 사람이 청사에 앉았는데 살이 찌고 키가 작으며 얼굴빛은 검었다. 그는 가운을 앞으로 불러 말하였다. “그대의 재학을 듣고 기실(記室)을 맡기고 싶은데 할 수 있겠소?” 가운은 사양하면서 말하였다. “큰 영광입니다. 그러나 시골 늙은이로서 경학(經學)을 후생(後生)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업을 삼을 뿐이요, 기실 벼슬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동해공은 말하였다. “곽장을 아시오?” 가운은 대답했다. “예, 압니다.” 그는 곧 곽장을 오라 하여 가운의 재술(才術)을 물었다. 곽장은 말하였다. “평생에 그 경학은 알지만 문장 짓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동해공은 물었다. “문장을 잘하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가운은 대답했다. “진자량(陳子良)이라는 사람이 문장을 잘합니다.” 동해공은 말하였다. “이 마생은 놓아 돌려보내라.” 그리고 곧 자량을 데려오라 했다. 가운은 하직하고 나와 곽장과 헤어질 때 곽장은 말하였다. “자네는 돌아가거든 우리 집 개한테 말해 주시오. ‘나는 임종 때 너에게 말했다. 너는 내가 타던 말을 팔아 그것으로 부도(浮屠)를 세우라고. 그런데 왜 너는 말을 팔아 네 마음대로 써 버렸느냐? 빨리 내 말대로 부도를 세우라.’ 내가 말한 우리 집 개란 내 맏아들을 두고 한 말이오.” 가운은 물었다. “내가 아까 장공근의 첩을 만났는데, 그녀가 말한 천주(天主)란 누구를 말하는 것이오?” 곽장은 말하였다. “공근의 고향에서 사람의 왕이 5계를 받들면 죽어서 천주가 된다 하오. 그것이 항상 공근을 구호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으나 이제는 면하지 못할 것 같소.” 이렇게 말하고 이별하면서 사람을 시켜 가운을 전송했다. 어떤 험한 오솔길에 이르러 그는 가운에게 말하였다. “이 길을 따라 돌아가십시오.” 이상은 다 가운이 직접 이야기한 것이다. 그 해 7월에 면주(綿州)의 진자량(陳子良)이 갑자기 죽었다가 하룻밤을 지내고 깨어나 말하였다. “나는 동해공을 보았는데 그는 나를 기실(記室)로 쓰고자 했으나 나는 문자를 모르기 때문에 못한다고 사양했다.” 오(吳)나라에 진자량(陳子良)이라는 사람이 있어 그가 죽고, 또 공근도 갑자기 죽었다. 이 두 사람이 죽은 뒤에 가운은 어떤 사람과 함께 길을 가다가 갑자기 관부(官府) 사람을 보았다. 가운은 황급히 달아나다가 한참 만에야 진정했다. 동행하던 사람이 그 까닭을 묻자, 가운은 말하였다. “동해공의 사자를 만났는데 그는 말하기를 ‘사람을 붙들러 익주(益州)로 가려 한다’ 하고는, 다시 ‘진자량이 그대를 걸어 고소했으므로 그대 때문에 곽사형이 큰 꾸지람을 들었다. 그대는 거의 면하지 못할 뻔했으나 그대는 목숨을 살린 복이 있기 때문에 면하게 되었다’고 했다.” 처음에 가운이 촉(蜀)나라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못의 고기를 모두 훑어 잡으려는 것을 보고, 그 때 가운이 남에게 글을 가르치고 받은 비단 수십 필로 그 고기를 사서 살려 주었는데, “목숨을 살렸다”는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이다. 정관(貞觀) 때에 왕은 구성궁(九城宮)에 있으면서 이 말을 듣고 중서시랑(中書侍郞) 잠문본(岑文本)을 시켜 이 일을 조사하여 문분이 이 일을 적어 왕에게 아뢰었다 한다. 그 뒤에 가운은 국자박사(國子博士)가 되어 이 벼슬로 죽었다.[이 한 가지 증험은 『명보기』에 있다.]